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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자유인 강허달림

?어느 누구도 그들을 흉내 낼 수 없지 이미 마음속에 벽을 쳐놓았기 때문이야 나 아닌 다른 것을 인정하는데 있어서 얼마나 많은 제약 구속들이 필요한지 이미 굳어버린 기억이 용서치 않아 겁 없이 허공에다 삿대질을 하고 스스럼없이 큰 눈알을 부라리곤 그 누구에게도 본 적 없는 발걸음으로 이리저리 정신없이 옮겨 다니면서 뭐가 그리도 할 말이 많은 건지 ...

자유인 김경호

숨을 곳을 찾아 여기까지 왔지 달빛 가린 구름 할퀴고 간 바람을 향해 잠이 오질 않아 춤을 추어 봤지 지난 기억들이 나와 함께 벌거벗고 춤을 추고 있었지 자 유 인 ! 가슴속에 가린 날개를 펴봐 감출 것은 없어 저 파란 하늘 날아 오르고 싶어 비바람이 와도 겁낼건 없어 내가 원한 것은 다 가질 만큼 자유인이 될거야

자유인 K2

그래 어떻게 불러도 좋아 다만 난 너희들처럼 그저 무난하게 타협하며 살고 싶진 않아 실컷 비웃어도 좋아 그게 소원이라면 다만 너희들처럼 길들여지길 강요하진마 좀더 우수한 줄에 서기위해 발버둥치면서 모두 자신만을 위해 살아가는 기술을 익히지 내버려둬 다시 쓰러져도 부끄럽지는 않고싶어 내버려둬 한사람쯤은 다르게 살아도 괜찮아 내버려둬 실컷 비웃어도 좋아...

자유인 원 모어 찬스(One More Chance)

날은 저물어 아무도 없고 텅빈 이곳에 나는 홀로 서 나는 어디에도 갈 곳이 없어 외로운 달이 나는 허수아비 무표정하게 한 곳만 보며 너무 오래 돼 무뎌져버린 작은 지푸라기 심장만으로 지금 간절히 내가 바라는 건 자유인 내 안 그 누가 뭐래도 자유인 내 안 모든 걸 건대도 두 팔 벌려 하늘 끝없이 달려서 내가 원하는 그 곳에 있는

자유인 장은아

자유를 강요하지 않으며 자유인은 자유가 진정한 자유가 되게 하기 위하여 자신의 깃발을 세우지도 않으며 해가 오늘은 동쪽에서 뜨고 내일은 서쪽에서 뜨는 것이 아니듯 자연의 질서에 역행하지 않으며 자유인은 자유를 위한 투쟁 자유를 위한 어떠한 외침도 자유보호의 논리로 해석하지 않으며 하늘이 우리에게 죄짓는 자유까지 주시는 (자유인

자유인 김경호

숨을 곳을 찾아 여기까지 왔지 달빛가린 구름 할퀴고 간 바람을 향해 잠이 오질 않아 춤을 추어 봤지 지난 기억들이 나와 함께 벌거벗고 춤을 추고 있었지 자유인 가슴속에 가린 날개를 펴봐 감출것은 없어 저 파란 하늘 날아오르고 싶어 비바람이 와도 겁낼건 없어 내가 원한것은 다 가질만큼 자유인이 될거야 잠이 오질 않아 춤을

자유인 원 모어 찬스

날은 저물어 아무도 없고 텅빈 이곳에 나는 홀로 서 나는 어디에도 갈 곳이 없어 외로운 달이 나는 허수아비 무표정하게 한 곳만 보며 너무 오래 돼 무뎌져버린 작은 지푸라기 심장만으로 지금 간절히 내가 바라는 건 자유인 내 안 그 누가 뭐래도 자유인 내 안 모든 걸 건대도 두 팔 벌려 하늘 끝없이 달려서 내가 원하는 그 곳에 있는

자유인 이은미

이제 말할게 소리 치지마 더욱 초라해진 내가 싫어 같은 생각에 많은 헛소리 너무 눈칠 보며 살아왔어 내가 말할게 그래 모든걸 터져 버릴 것만 같은 기분 짙은 화장을 지워 버리게 자유롭게 나를 내버려둬 내마음을 열어 둘게 너무 어렵지는 않게 어디라도 날아갈래 바람처럼 자유롭게 혼자되면 나 맨발로 걸어도 그래 이런게 자유 평화롭게 해 내가슴이 뛰어 눈...

자유인 손현숙

새와 꽃이 어우러진 작은 동산에 햇님함께 하루종일 노래를 한다 에헤 에헤헤 에헤 에헤헤 흘러가는 구름처럼 나는 자유인 애인 없어 슬퍼져도 나는 괜찮아 내 기타와 하루종일 노래부른다 에헤 에헤헤 에헤 에헤헤 날아가는 새들처럼 나는 자유인 고물장수 할아버지 날보고 웃네 내 노래가 신난다고 날보고 웃네 에헤 에헤헤 에헤 에헤헤 흘러가는 강물처럼 나는

자유인 원모어찬스(One More Chance)

날은 저물어 아무도 없고 텅 빈 이곳에 나는 홀로 서 나는 어디에도 갈 곳이 없어 외로운 달이 나는 허수아비 무표정하게 한 곳만 보며 너무 오래 돼 무뎌져버린 작은 지푸라기 심장만으로 지금 간절히 내가 바라는 건 자유인 내 안 그 누가 뭐래도 자유인 내 안 모든 걸 건대도 두 팔 벌려 하늘 끝없이 달려서 내가 원하는 그 곳에 있는

자유인 손현숙

자유인 새와 꽃이 어우러진 작은 동산에 햇님함께 하루종일 노래를 한다 에헤 에헤헤 에헤 에헤헤 흘러가는 구름처럼 나는 자유인 애인 없어 슬퍼져도 나는 괜찮아 내 기타와 하루종일 노래부른다 에헤 에헤헤 에헤 에헤헤 날아가는 새들처럼 나는 자유인 고물장수 할아버지 날보고 웃네 내 노래가 신난다고 날보고 웃네 에헤 에헤헤 에헤 에헤헤 흘러가는 강물처럼

자유인 K2

38 율곡 고등학교 3-4 방성일 최강이 되는 그날 까직 ㅋㅋㅋ

자유인 센치한 버스

틀에 짜여진 각본의 삐에로처럼 아무런 표정도 없이 모두 떠나고 남겨진 객석에 남아 두 눈을 감고서 어디로 갔을까 숨어 버렸나 내 안에서 숨쉬어 줘 지쳐 있는 나를 감싸 안아 줘 내 곁에서 잠들어 줘 희미해 왜 나를 혼자 외롭게 쓸쓸하게 해 내 아주 작은 빛도 넌 감출 수 없어 바닥까지 떨어져도 빛바랜 날갯짓에 난 멈출 수 없어 이 벼랑의 끝에서 ...

자유인 One More Chance

날은 저물어 아무도 없고 텅 빈 이곳에 나는 홀로 서 나는 어디에도 갈 곳이 없어 외로운 달이 나는 허수아비 무표정하게 한 곳만 보며 너무 오래 돼 무뎌져버린 작은 지푸라기 심장만으로 지금 간절히 내가 바라는 건 자유인 내 안 그 누가 뭐래도 자유인 내 안 모든 걸 건대도 두 팔 벌려 하늘 끝없이 달려서 내가 원하는 그 곳에 있는 자유인

자유인 김경호

숨을 곳을 찾아 여기까지 왔지 달빛 가린 구름 할퀴고 간 바람을 향해 잠이 오질 않아 춤을 추어 봤지 지난 기억들이 나와 함께 벌거벗고 춤을 추고 있었지 자 유 인 ! 가슴속에 가린 날개를 펴봐 감출 것은 없어 저 파란 하늘 날아 오르고 싶어 비바람이 와도 겁낼건 없어 내가 원한 것은 다 가질 만큼 자유인이 될거야 작사: 작곡: 편곡: 앨범...

자유인 김경호

너를 처음 본 순간 숨이 막혀 버릴 것만 같았어 운명처럼 그렇게 너는 내게 다가서고 있던 거야 마치 꿈인 것 같아 멍하니 한참을 그냥 서있었지 이제 나타난 너를 도대체 믿을 수가 없어 이젠 어떻게 해야하나 내게 어떤 말이라도- 왜 난 이 모양일까 굳어버린 입술은 어떻게 해 너를 처음 본 순간 모두 멈춰 버릴 것만 같았어 운명처럼 너는 이미 내게 살며...

자유인 이은미

이제 말할께 소리치지마 더욱 초라해진 내가 싫어 같은 생각에 많은 한숨들 너무 눈칠 보며 살아왔어 내가 말할께 그 모든걸 터져버릴 것만 같은 기분 짙은 화장을 지워버리게 자유롭게 나를 내버려둬내 마음을 열어둘께 너무 어렵지는 않게 어디라도 날아갈래 바람처럼 자유롭게 혼자되면 나 맨발로 걸어도 그래 이런 게 자유 평화롭게 해 내 가슴이 뛰어 눈물이 나...

자유인 K2(김성면)

그래 어떻게 불러도 좋아 다만 난 너희들 처럼 그저 무난하게 타협하며 살고 싶지 않아 실컷 비웃어도 좋아 그게 소원이라면 다만 너희들처럼 길들여지길 강요하진 마 좀 더 우수한 줄에 서기위해 발버둥 치면서 모두 자신만을 위해 살아가는 기술을 익히지 내버려 둬 한 사람쯤은 다르게 살아도 괜찮아 내버려 둬 실컷 비웃어도 좋아 그게 소원이라면 다만 너희들처럼...

자유인 김경호

숨을 곳을 찾아 여기까지 왔지 달빛 가린 구름 할퀴고 간 바람을 향해 잠이 오질 않아 춤을 추어 봤지 지난 기억들이나와 함께 벌거벗고 춤을 추고 있었지 자 유 인 가슴속에 가린 날개를 펴봐 감출 것은 없어 저 파란하늘 날아 오르고 싶어 비바람이 와도 겁낼건 없어 내가 원한것은 다 가질 만큼 자유인이 될거야

자유인 김경호

숨을곳을찾아 여기까지왔지 달빛가린구름 할퀴고간 바람을 향해 잠이오질않아 춤을추어왔지 지난기억들이 나와함께 벌거벗고 춤을추고 있었지 자유인~ 가슴속에 가린날개를 펴봐 감출것은없어 저파란하늘 날아 오르고싶어 비바람이와도 겁낼건없어 내가원한것은 다가질만큼 자유인이될꺼야

자유인 K2김성면

그래 어떻게 불러도 좋아 다만 난 너희들 처럼 그저 무난하게 타협하며 살고 싶지 않아 실컷 비웃어도 좋아 그게 소원이라면 다만 너희들처럼 길들여지길 강요하진마 좀 더 우수한 줄에 서기위해 발버둥 치면서 모두 자신만을 위해 살아가는 기술을 익히지 내버려 둬 한 사람쯤은 다르게 살아도 괜찮아 내버려 둬 실컷 비웃어도 좋아 그게 소원이라면 다...

자유인 K2 김성면

그래 어떻게 불러도 좋아다만 난 너희들 처럼그저 무난하게 타협하며 살고 싶지않아실컷 비웃어도 좋아 그게 소원이라면다만 너희들처럼 길들여지길 강요하진마좀 더 우수한 줄에 서기위해발버둥 치면서 그저 자신만을 위해살아가는 기술을 익히지 내버려둬다시 무너져도 부끄럽지는 않고 싶어내버려둬 쳐지더라도난 다시 일어날 수 있어내버려둬내버려둬 다시 무너져도부끄럽지는 ...

자유인 손무현

항상 혼자였었다고 내편은 없다고 세상을 난미워했어내게 행복은 멀다고 내몫은 없다고 난 운명을 탓한거야하지만 갖지못한게 때론 행운인걸 알았어떠나간 너의 사랑도 나의 인연이 아닌것 처럼날 아프게한 시간들이 지난후에 모든것은 추억이되겠지내 지난날을 돌아보며 가끔씩은 웃음짓는 그런 날들이 와주겠지조금늦게 가면 어때 뒤쳐지면 어때 그게 나의 모습인걸나의 길이 ...

자유인 현동

1 흘러가는 강물처럼 정해진 길을 가긴 싫어 바람처럼 내 맘대로 자유를 누리고 싶어 사랑이라는 굴래를 쓰고 숨 한번 제대로 쉬지 못 한채 얽메여 살기는 싫어 바람같이 내 멋대로 하루를 살더라도 나는 자유인 이고싶다 2 흘러가는 구름처럼 바람을 따라 가고 싶어 철새처럼 하늘높이 자유를 누리고 싶어 사랑이라는 굴래를 쓰고 숨 한번 제대로 쉬지 못

자유인 김상균

저 푸른 하늘 저 멀리 끝없이 날아오르는 저 새들처럼 자유로운 그런 마음이고 싶어라. 끝없이 펼쳐진 메마른 광야를 거니는 순례자처럼 마음을 비운 가난한 맘으로 살고싶어. 어느 곳에도 메이지않는 자유로운 마음으로 오직 주님만 기다리는 맘 가난한 맘으로 끝없이 펼쳐진 메마른 광야를 거니는 순례자처럼 마음을 비운 가난한 맘으로 살고싶어.

자유인 원 모어 찬스 (one more chance)

날은 저물어 아무도 없고 텅빈 이곳에 나는 홀로 서 나는 어디에도 갈 곳이 없어 외로운 달이 나는 허수아비 무표정하게 한 곳만 보며 너무 오래 돼 무뎌져버린 작은 지푸라기 심장만으로 지금 간절히 내가 바라는 건 자유인 내 안 그 누가 뭐래도 자유인 내 안 모든 걸 건대도 두 팔 벌려 하늘 끝없이 달려서 내가 원하는 그 곳에 있는 자유인 무표정하게 하루를 살며

자유인 권순우 프로젝트밴드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뭐 이딴게 다있어니 맘대로 생각하고 니 맘대로 정해놓고니 맘대로 하고...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뭐 이딴게 다있어니 멋대로 생각해라 나는 할일 마저한다니 멋대로 해라나는 자유인이다 나는 자유인이다우리가 민족중에 역사적 사명을 띠고이 땅에 태어났나그건 잘 모르겠다 어차피 반쪽인걸잘해봐야 반쪽인걸조상의 빛난 얼...

교가 자유인

이 서울 이름 높은 화동 언덕에 부지런 부지런히 배우고 배워 묵었던 옛 터전을 새로 이루매 빛나는 역사 오랜 우리 학교 지덕을 밝히고 품격을 높여 풍기는 먼지라도 향기로워라 덮치는 많은 파란 다 겪어나며 알고는 아는 대로 실행을 높여 무거운 짐을 져도 가벼워 하며 꾸준히 웅성하게 쌓아온 성업 나날이 늘어가는 명항한 생활 내 나라 나...

자유인 (Freeman) 장은아

자유를 강요하지 않으며 자유인은 자유가 진정한 자유가 되게 하기 위하여 자신의 깃발을 세우지도 않으며 해가 오늘은 동쪽에서 뜨고 내일은 서쪽에서 뜨는 것이 아니듯 자연의 질서에 역행하지 않으며 자유인은 자유를 위한 투쟁 자유를 위한 어떠한 외침도 자유보호의 논리로 해석하지 않으며 하늘이 우리에게 죄짓는 자유까지 주시는 (자유인

나는 자유인 김도훈

산도 오고 구름도 오고 쾌청한 고속도로 지난 것엔 미련 없다 가는 것엔 후회도 없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세월엔 과속이 없더라 바람처럼 달려간들 머무를 곳 어디인가 인생의 종점은 같은데 인생의 종점은 같은데 마음 한 번 쉬어가니 세월이 넉넉 바람에 구름 가듯 나는 자유인 들도 오고 강도 오고 확 트인 고속도로 지난 것엔 미련 없다 가는 것엔

미안해요 강허달림

이미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넜겠죠 무슨 의미인지 차갑게 식어버린 말 끝에 단단히 굳어버린 몸짓에 환하게 웃음 짓던 얼굴 쉬임없이 울리던 심장소리 행복이라는 작은 읊조림도 내게는 너무 큰 세상 이었던 듯 애써 감추며 모르는척 뒤돌아서서 멍한 눈망울 가슴 저리고 미칠듯이 밀려오는 그리움에 표현할 수 없어 나 정말 안되는거니? 이미 시작된 엇갈림속에 ...

기다림, 설레임 강허달림

반딧불 춤추던 곳에 앉아 밤새껏 웃음을 나눴지 휘둥그레진 눈빛 사이로 들어오는 찬란한 빛의 움직임 조차 하염없이 가다보면 어느새 한웅큼 손에 쥐어진 세상들 설레임들 그 누가 널 보았던가 왜 숨길 수없이 드러내던지 빼곡히 들어찬 숨결조차 버거우면 살짝 여밀듯이 보일듯이 너를 보여줘 그럼 아니 또다른 무지개가 널 반길지 난 그저 나였을 뿐이고 넌 그저 너...

기다림 설레임 강허달림

반딧물 춤추던 곳에 앉아 밤새껏 웃음을 나눴지 휘둥그레진 눈빛 사이로 들어오는 찬란한 빛의 움직임 쫓아 하염없이 가다 보면 어느새 한 움큼 손에 쥐어진 세상들 설레임들 그누가 널 보았든 간에 숨길 수 없이 드러내든지 빼곡히 들어찬 숨결조차 버거우면 살짝 여밀듯이 보일듯이 너를 보여줘 그럼 아니 또 다른 무지개가 널 반길지 난 그저 나 이었을 뿐이고 ...

독백 강허달림

어둠이 지친 터널 속에 난 항상 있을 거야 무엇들이 그렇게 진실인지 알 수도 없을 수도.. 그런후에 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가 그 모습들 속에서 그 언제나 날 던지고 말았을 걸..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우물 속에서 난 헤매이다가 난 항상 그 많은 사람들 속에 속하지 못했었지.. 언제쯤 되서야 날 받아줄 수 있을까란 기대 속에 또 하루를 보내고 그렇...

꿈꾸는 그대는 강허달림

날이 밝으면 나 떠나리라. 잠든 널 두고 언젠가 만나리란 그 약속을 네게 던질 수 없어 내 품에 안겨 행복한 널 피할 수 없어 가난했던 세월만큼이나 이제 나는 가야해 아무것도 나를 막을 수 없네 가슴속에 눈물을 감추네 운명처럼 던져진 내 발길은 멈출 곳을 모르고 꿈꾸는 그대는 내 맘을 아는지 꿈꾸는 그대는 내 맘을 아는지.. 이제 나는 가야해. 아...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강허달림

벌써 바위산은 운무 속에서 쥐 죽은 듯 고요했고 뿌연 빛깔 아래 심연은 소리없는 자극으로 통했지 일말의 기대도 없다는 듯 우두커니 서 있어도 횡한 그림자들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온갖 생명력을 품고서야 드러낼 수 있었던 잔가지 상들의 신비 차창 밖 겨울 풍경에 눈시울 붉혔던 그 어느 때부터의 소상들 안개 자욱했던 그날들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다 ...

기다림,설레임 강허달림

반딧불 춤추던 곳에 앉아 밤새껏 웃음을 나눴지 휘둥그레진 눈빛 사이로 들어오는 찬란한 빛의 움직임 조차 하염없이 가다보면 어느새 한웅큼 손에 쥐어진 세상들 설레임들 그 누가 널 보았던가 왜 숨길 수없이 드러내던지 빼곡히 들어찬 숨결조차 버거우면 살짝 여밀듯이 보일듯이 너를 보여줘 그럼 아니 또다른 무지개가 널 반길지 난 그저 나였을 뿐이고 넌 그저 너...

버려진 꿈 강허달림

강허달림 - 버려진 꿈 ......Lr우★ ------------------------------♬ 다들 그렇게 사는 거라 힘주어 말을 하곤 솔직해서 좋다 큰 웃음이 난 또 그런 줄 으음 이런 세상에 태어난 게 얼마나 축복인지 몰라 아무 생각도 필요 없어 내 모습 그대로 그래 난 그렇게 살아왔어 자연이란 곳에 숨길 필요

춤이라도 춰 볼까? 강허달림

어린소녀 꿈을 꾸듯 허공에 나부끼고 여린 날개 활짝 펴선 바람에 몸을 맡겨 정처없이 가듯 흘러가는 대로 춤이라도 춰 볼까 춤이라도 춰 볼까 이름 없는 꽃씨 하나 반겨라도 주면 숨겨있던 웃음꽃들 얼굴을 붉히네 정처 없이 가듯 흘러가는 대로 춤이라도 춰 볼까 춤이라도 춰 볼까 세상 그 무엇도 푸른 날개 짓을 막을 수는 없지 정처없이 가듯 흘러가는 대로 ...

꼭 안아 주세요 강허달림

흐르는 바람결에 눈부신 하늘 소리 없는 구름 위로 자유롭게 날아오르는 힘찬 새들의 날갯짓에 꼭 안아 주세요 꼭 안아 주세요 알 수 없는 그 두근거림이 사람과 사람을 잇네. 한숨짓는 그대 어깨 위로 희미하게 비쳐오는 여린 불빛 유혹하며 다가와 살포시 숨죽이네. 쉽지 않은 세상 그 누구도 다르진 않을 거라 손 맞잡고 같이 웃고 가슴과 가슴 안고 꼭...

하늘과 바다 (feat. 엄인호) 강허달림

파란 하늘 그 속에 서 있었던 바다 바다 한 가운데 서 있었던 하늘 끝도 없는 짙푸른 날개짓 놀이위로 쉼없이 번지는 축제의 꿈들 나 아닌 모든 나에게 들려 줄 노래소리 나를 잊은 모든 나에게 전해 줄 웃음소리 꿈을 꾸었고 다시 꿈을 꾸게 하고 한 가운데 서있는 하늘과 바다 흔적도 없이 버려진 조각난 기억들 속에 놓칠 수 없었던 그 한가지 새로움은 시...

미안해요 강허달림

이미 건널수 없는 강을 건넜댔죠 무슨 의미 인지.. 차갑 게 식어버린 말끝엔 단단히 굳어버 린 몸짓에 환하 게웃음 짓던 얼굴 쉼없이 울리던 심장 소리 행복 이란작은 읊조림도 내게는 너무큰 세상 이었던듯 애써감추 며 모르는척 뒤 돌아 서서 멍한 눈망울 가슴 저리도록 미칠듯이 밀려 오는 그리움에 헤어날 수 없어 난 정말 안되는거니.. 이미 시작된 엇갈림 ...

외로운 사람들 강허달림

어쩌면 우리는 외로운 사람들 만나면 행복하여도 헤어지면 다시 혼자 남은 시간이 못 견디게 가슴 저리네 비라도 내리는 쓸쓸한 밤에는 남몰래 울기도 하고 누구라도 행여 찾아오지 않을까 마음 설레어보네 거리를 거닐고 사람을 만나고 수많은 얘기들을 나누다가 집에 돌아와 혼자 있으면 밀려오는 외로운 파도 우리는 서로가 외로운 사람들 어쩌다 어렵게 만나면 ...

넌 나의 바다 강허달림

살짝 눈을 뜨면 반겨오는 햇살 젖어드는 파도소리 어딘가 도착해야 할 운명처럼 누군가의 꿈속처럼 위로하듯 일렁이는 물결 춤추는 하얀 파도 살가운 풍경 넌 나의 바다 소박한 꿈이 다가오네. 한걸음씩 다가서서 두발자국 은빛 출렁이는 바다 보이지 않는 바람 찾아드는 그리움 길들여 지지 않는 바다 말없이 수줍은 수평선 깊고도 깊은 넌 나의 바다 사랑이 넘쳐오...

밤 눈 강허달림

?한 밤중에 눈이 내리네 소리도 없이 가만히 눈 감고 귀 기울이면 까마득히 먼 데서 눈 맞는 소리 흰 벌판 언덕에 눈 쌓이는 소리 당신은 못 듣는가 저 흐느낌 소리 흰 벌판 언덕에 내 우는 소리 잠만 들면 나는 거기엘 가네 눈송이 어지러운 거기엘 가네 눈발을 흩이고 옛 얘길 꺼내 아직 얼지 않았거든 들고 오리다 아니면 다시는 오지도 않지 한 밤중에 눈...

그러면 돼! 강허달림

어쩜 그리 냉랭하게 돌아서는지 애초 내가 알바 아니라는 듯이 다가서는 마음이라곤 초라한 자신만큼이나 외로움인 걸 그렇다고 포기할거까지야 내려놓을 거까지야 잠시 바람결에 흔들리다 다시 날아오르면 돼 서럽게 울먹이는 어깨 위에 피어나는 영혼이 잠시 쉬어갈 수 있게 온전히 품을 수 있게 움츠러든 가슴 그저 바람결에 흔들렸을 뿐 다시 날아오르면 돼 그러면 돼...

죽도록 사랑해도 괜찮아 강허달림

상처받기 싫음 사랑하지 말고 그건 원래 아프고 슬픈 거라 세상에게 배웠어 스스로 깨쳤어 다신 사랑 따위 않겠다고 다짐했지 주고받음 없이 하얗게 손 흔들며 가볍게 웃고 혼자 울고 내 맘 가득 흘린눈물 오래전 강물속에 던져지고 그렇게 아무 일도 없을 거라 거짓말을 하고 스스로를 속였지 외로워서 자유롭다고 아니 그래도 괜찮아 죽도록 사랑해도 괜찮아 가...

이슬비 강허달림

?비야 비야 밤새 퍼부어라 가슴속에 구름 걷어가려무나 이슬비가 내리네 내 마음 깊이 내리네 내님 떠나가던 그날처럼 부슬 부슬 부슬 이슬비가 흐르네 내 마음 가득히 흐르네 두 손 뒤에 감춘 눈망울처럼 방울방울 방울 비야 비야 밤새 퍼부어라 가슴속에 구름 걷어가려무나 밤이 새면 햇살 비춰 주려무나 이슬비가 내리네 온 세상 가득히 내리네 내님 떠나가던 그 ...

소리쳐 강허달림

계속 살아가야 해 무슨 말이 더 필요해 낯선 사람들 속 저만치 자신을 앞세우고 굴할 것 없이 당당히 거리를 활보하던 자신은 어디로 가버린 걸까 어디에 내팽개친 거야 소중한 사람 오 예 소리쳐 소리쳐 다시 돌아가야 한다고 오오 예예 예예예예예 예예예 사람들 속으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고 음 소리쳐 계속 살아가야 해 무슨 말이 더 필요해 자신은 손안에 ...

다시 사랑하는 사람 강허달림

다시 기대하지 않을 거란 다짐도 다시 견뎌낼 수 없을 거란 이유도 다시 오지 않을 사람 밝아오는 사람 꿈처럼 말을 하지. 다시 자신할 수 없을 거란 믿음도 다시 있을 수 없을 거란 소소한 몸짓도 흔들리다가 못 견디다 헤매이다 다시 설레이는 사람 별처럼 보이지 않은 바람소리 저마다 쉽지 않은 상처들도 한숨 섞인 웃음도 가슴 속 물들어오는 바람에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