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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고 먼 고향 곽성삼

1.멀고 옛날 아주 옛날 울할배 생전에 일 군 땅 풍년이 오면 논뚝길 따라 날나리 소리에 흥겹고 울아배 어릴때 아주 어릴때 작은 목동이 되어서 삘릴리 삘릴리 호드기 불며 들길 밭이랑 누비고 훠이 훠이 훨훨 참새를 쫓는 허수아비 손짓에 노루목 사이 곱게 익어간 탱자 열매 정겹다던 어허야 어허야 잃어버린 고향이여 울할배 가슴 헤집고 돌던

고향 곽성삼

1. 나 이제는 가야겠네 그리운 고향으로 숨가쁜 낮 쾌락의 밤 유혹하는 도시 뒤로하고 나 긴장과 욕망의 옷을 습관처럼 갈아입고 뼈를 묻을 듯 맴도는 도시여 창살없는 감옥이여 패자와 패자의 전설이 역사처럼 순환하며 풍요와 빈곤의 아우성을 끝없이 토해내는 곳 누구의 삶도 영혼도 자유로울 수 없는 해질녘 배덕의 땅 너머로 떠오르는 고향이여 2. 동틀녘 숲...

그리운 나라 곽성삼

1.저 산 넘어서 내 마음 머물지 인생길 같은 꾸불텅 길 지나 저 산 넘으면 내님의 고향 깊은 가을에 늘 덮혀있는 산등성이를 휘도는 바람은 내 님이 남긴 슬픈 노래 핏방울처럼 핀 할미꽃은 내님의 눈물이지 둥실 흰구름도 정처 없는 곳 가까이 있어도 나라여 2.저 산너머의 내님의 혼은 슬픈 밤이면 날 찾아와 흰 나비처럼 흰 나비처럼

꿈이여 사랑이여 곽성삼

1.흐르는 세월이 너무나도 아쉬워 나도 몰래 되돌아 기억 더듬으면 지금은 간곳없는 정겨운 얼굴 얼굴들이 세계를 넣어 잔을들던 옛날이 머물러 숨쉬어도 자꾸 자꾸 무너지네 눈부시던 꿈들이 내 가는 길에 안개 덮히고 생명의 꽃이 시드네 꿈이여 살아숨쉬라 영원의 날개 단 새처럼 곤고한 날이 끝이 없고 단풍든 길에 설지라도 2.자꾸 자꾸 흐려지네

강,숲,하늘 곽성삼

바람이 바람이 불어온다 넓다란 숲에서 불어온다 이 몸을 감싸줄 맑은 바람 살며시 살며시 불어온다 하늘 날아가던 바람 이 몸을 찾아 불어온다 잔잔한 물결이 흘러간다 넓다란 강따라 흘러간다 이 몸을 씻어줄 맑은 물이 잔잔히 잔잔히 흘러간다 강변을 날아가던 새들 짝들을 찾아 날아간다 구름이 구름이 떠다닌다 높다란 허공을 떠다닌다 어여쁜 내 님을

스와니강 서목

머나먼 저곳 스와니 강물 그리워라 날 사랑하는 부모 형제 이 몸을 기다려 이 세상에 정처 없는 나그네의 길 아 그리워라 나 살던 곳 멀고 고향 정처도 없이 헤메이는 이 내 신세 언제나 나의 옛 고향을 찾아나가볼까 이 세상에 정처 없는 나그네의 길 아 그리워라 나 살던 곳 멀고 고향 멀고 고향

스와니강 베베팝

머나먼 저 곳 스와니 강물 그리워라 날 사랑하는 부모 형제 이 몸을 기다려 정처도 없이 헤매이는 이 내 신세 언제나 나의 옛 고향을 찾아나 가볼까 이 세상에 정처 없는 나그네의 길 아 그리워라 나 살던 곳 멀고 고향 머나먼 저 곳 스와니 강물 그리워라 날 사랑하는 부모 형제 이 몸을 기다려 이 세상에 정처 없는 나그네의 길 아 그리워라 나 살던 곳 멀고

오! 스잔나 지태정

멀고 알라바마 나의 고향은 그곳 벤죠를 메고 나는 너-를 찾아왔노라 떠나온 고향 하늘가에 구름은 일어 비끼는 저녁 햇살 그윽하게 비치네 오 수재너여 노래부르자 멀고 알라바마 나의 고향은 그곳

스와니강 동요 푸른꿈

1절 머나먼 저 곳 스와니 강물 그리워라 날 사랑하는 부모 형제 이 몸을 기다려 정처도 없이 헤매이는 이 내 신세 언제나 나의 옛 고향을 찾아나 가볼까 이 세상에 정처없는 나그네의 길 아 그리워라 나 살던 곳 멀고 고향 2절 머나먼 저 곳 스와니 강물 그리워라 날 사랑하는 부모 형제 이 몸을 기다려 이 세상에 정처없는 나그네의 길 아 그리워라 나 살던

귀향 곽성삼

귀향 1 이제 집으로 돌~아~가리 험한 산 고개넘어 끝없는 나그네길 이제 쉴 곳 찾으리라 서산의 해 뉘엇 뉘엇 갈 길을 재촉하네 저 눈물의 언덕넘어 이제 집으로 돌아가리 2 지나는 오솔길에 갈꽃이 한창인데 갈꽃잎 사이마다 님의 얼굴 맺혀있네 길 읺은 철새처럼 방황의 길목에서 지쳐진 내 영혼 저 하늘 친구삼네 사랑하는 사람들아 나 초저녁...

장돌뱅이 곽성삼

1.꽃이 만발한 계절 가고 휑한 바람부니 부초처럼 떠돈 하! 많은 세월 아리랑 고개 무심쿠 나 어디메요 어디메요 내 가는 곳 어디메요 텅빈 저자 거리위로 초저녁 별만 반짝인다 2.내 어릴적 장대들고 별을 따던 손엔 의미없는 욕망으로 찌들어진 나날들이 푸르고저 푸르고저 내 쌓은 것 무엇이요 하늘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 없길 빌던 영혼의 노 래 듣자꾸나 ...

나그네 곽성삼

어허어 어허어 그대 어디 가시오 적막한 들녘의 이름없는 꽃처럼 어지신 마음을 고이 간직하시다 머나먼 곳으로 마음을 날리시나 석양 노을 보면서 어이 떠나시는가 머나먼 곳으로 그대 떠나시는가 가소서 가소서 바람타고 가소서 가소서 가소서 바람타고 가소서 그대 어지신 마음 빛되어 반짝이나 머나먼 곳으로 아련히 가시는가 가소서 가소서 바람타고 가소서 가소서...

십오야 곽성삼

1.십오야 달밝은 밤에 어헐싸 좋을씨고 웬일일까 가슴울고 눈물 눈물이 난다 십오야 달밝은 밤에 저 강물도 절로노니 힘겨운 삶에 열꽃핀 입술 어삐 잔에 취하리 십오야 달밝은 밤에 별천지가 그 어디뇨 예 오너라 벗들이여 달빛 잔치를 벌이자 2.십오야 달밝은 밤에 어헐싸 좋을씨고 웬일일까 가슴울고 눈물 눈물이 난다 십오야 달밝은 밤에 임생각도 절로나니 오...

길손 곽성삼

흘러간다 흘러간다 세월 속의 나그네 되어 잃어버린 길을 찾아 정처없이 흘러간다 방황하는 이 나의 몸 그 누군가 나를 찾아오나 멀리 멀리 떠나시던 허공 위의 하얀 바람 검은 하늘 저 너머로 나의 길을 인도하네 길을 찾는 나의 사라진다 사라진다 세월 속의 나그네 되어 그 누군가 슬퍼할까 이 나의 몸 사라지는 걸 지는 꽃잎 알아줄까 서러운 이 마음 알아줄까...

물레 곽성삼

▶ 물레 물레 돈다 물레 돈다 떠나신 님 그리워서 물레 돈다 물레 돈다 목화꽃새 달이차서 물레 괴에 꼬여서는 님 찾으며 물레 돈다 한밤이면 지쳐져서 떠나신 님 생각하며 장탄식에 달을 보다 동이트면 물레 돈다 팽그르르 팽그르르 님 그리며 물레 돈다 님과 함께 뿌린 목화 달이 찼네 달이 찼네 어절씨구 어절씨구 탐스럽게 열매 열어 눈부시게 피었는데 ...

어둠 속에 피는 꽃 곽성삼

어둠 속의 밤하늘 별꽃들이 피었네 어제 불던 하늬바람 오늘밤도 오려나 어둠 속의 밤하늘 별꽃들은 찬란히 밤하늘을 채웠네 어둠 속을 채웠네 * 어둠 속에 누워서 꽃송이를 그리면 어둠 속의 밤하늘 날아날아 오르고 별꽃들이 되었네 어둠 속에 피는 꽃

소생 곽성삼

어디로 갈까 이젠 지치어 방황에 시달리던 외로운 영혼 이 고통의 축제에 작별을 고하리 현란스러운 꿈에서 이젠 벗어나리 아네모네 아네모네 내 한 사랑 아네모네 마르다와 같이 분주했던 세월 내 정신은 파도 속의 거품과 같았네 하늘이여 하늘이여 나 이젠 쉬고 싶소 어미 있는 평화의 나라로 이젠 이젠 불러주오 깨어진 내 영혼 하늘을 구하오나 내 제물은 찢어진...

그리운얼굴 곽성삼

1절 어둠이 오면 다가오는 얼굴 새벽이 되면 사라지는 얼굴 보이는가 작은별이~~ 아물거리듯... 외로움이 쌓이면 생각나는 얼굴 안개숲에 가리었나 갈길멀어 아득한곳 사랑의 마음을 담아 바람에 띄워보자~~ 2절 보이는가 작은별이~~ 아물거리듯... 외로움이 쌓이면 생각나는 얼굴 안개숲에 가리었나 갈길멀어 아득한곳 사랑의 마음을 담아 바람에 띄워보자~~

귀향(歸鄕) 곽성삼

귀향 1 이제 집으로 돌~아~가리 험한 산 고개넘어 끝없는 나그네길 이제 쉴 곳 찾으리라 서산의 해 뉘엇 뉘엇 갈 길을 재촉하네 저 눈물의 언덕넘어 이제 집으로 돌아가리 2 지나는 오솔길에 갈꽃이 한창인데 갈꽃잎 사이마다 님의 얼굴 맺혀있네 길 읺은 철새처럼 방황의 길목에서 지쳐진 내 영혼 저 하늘 친구삼네 사랑하는 사람들아 나 초저녁...

기원 곽성삼

1.저 느티나무였으면 고독과 인내로 피운 무성한 잎의 노래로 길손의 쉼터 되리 편린의 사유로 떠돈 편견과 오만의 하루 바위는 침묵으로 들꽃은 지혜로 온다 눈부신 햇살이여 자유로운 바람이여 대지의 숨결 자연의 언어 충만히 호흡하리 가슴이여 온누리에 행복 기원하는 춤춰라 나를 밤으로 전송하려 깃털 터는 낮이여 2.탐욕을 잠재우는 푸르른 밤이여 정념의 꽃...

꽃씨 곽성삼

1.오월 하늘 눈이 부시고 생명의 숨결 일렁이는데 온몸으로 햇살 받으며 음- 초록의 둥지를 떠나 떠나간다 저 겨울에 이 도시를 하얗게 덮던 눈송이처럼 어지럽게 날리는구나 음- 슬프도록 고운 춤이여 뭐가 좋아 춤을 추노 춤을 추며 어딜 가노 온갖 욕망의 무게에 이지러진 이 도시를 외롭게 떠돌다 하! 무심한 발길들에 허무하게 밟히고 말 것을 뭐가 좋아 춤...

뱅뱅뱅 곽성삼

어둠 속의 밤하늘 별꽃들이 피었네 어제 불던 하늬바람 오늘밤도 오려나 어둠 속의 밤하늘 별꽃들은 찬란히 밤하늘을 채웠네 어둠 속을 채웠네 * 어둠 속에 누워서 꽃송이를 그리면 어둠 속의 밤하늘 날아날아 오르고 별꽃들이 되었네 어둠 속에 피는 꽃

나의 길이 어딘가 곽성삼

나의 길이 어딘가 가던 길 잃었구나 도시 저 화려한 불빛에 영혼의 눈 멀었다 이젠 알수 없네 내가 서 있는 곳도 헐벗은 가슴으로 품은꿈은 무거운 짐이었다 욕망에 취한 도시위에 별빛은 여전한데 뒤틀린 삶에 몸부림치는 초라한 내 영혼아 내 피 아직 뜨겁고 갈길은 아직 먼데 소란한 세상과 무관한 듯 끝없이 쉬고 싶다 그래도 세상의 문을 열고 가던 길 찾...

어기야 디여 어기야 디여 곽성삼

어기야디여 어기야디여 내 쉴 곳 찾아가세 물 위에 한 세월 구름 위에 한 세월 밤 하늘의 별을 보며 내 쉴 곳 찾아가세 * 쉬임 없는 낮이 가고 쉬임 있는 밤이 오네 흘러가는 별을 따라 영원한 안식 찾아가세 어기야 디여 어기야 디여 내 쉴 곳 찾아가세

한 여름밤의 숲 곽성삼

갈대숲에 불볕 내리쬐다 아침이슬 받고 싱싱한 숲들 뜨거운 불볕 속에 모두모두 지쳐지다 늦은 저녁 달빛 속에 이슬 내리다 내리다 젊음의 꿈들이 하늘로 솟아오르다 오르다 달과 별들 빛을 맞잡고 마음껏 춤추다 춤추다 * 달빛 받으며 하늘 올려보던 숲 가지 흔들며 몸들을 맞댄채 춤추다 춤추다 심술난 강아지 짖다 짖다 한 여름 밤의 숲들 춤추다 춤추다 한 여름...

에헤야 데헤야 곽성삼

한낮의 뙤약에 숲들이 숨을 멈추면 눈부신 하늘은 더욱 높아지누나 더위에 지쳐진 매미 한 마리 붕붕붕 잔바람 솔솔이는 고목나무에서 맴맴맴 한 여름 더위에 무슨 노래를 할까나 에헤야 데헤야 춤이나 한 번 추어볼까 에헤야 데헤야 춤이나 한 번 추어볼까 밤하늘 별들이 어찌 저리도 고울까 밤하늘 저 달이 어찌 저리도 밝을까 흐르는 강물에 달빛이 내려앉고요 숲 ...

한 움쿰의 빛 곽성삼

산등성이에 걸린 해 하늘가를 적시며 슬프도록 붉게 타는건 슬픈 기억의 덫에 걸린 방랑자의 운명 같구나 나뭇가지에 걸린 달 가슴앓이 하는듯 시리도록 하얗게 타는건 잃어 버린 사랑을 찾는 방랑자의 영혼 같구나 그러나 노을은 덧없는 인생을 알게 하고 천둥처럼 소리없어도 지친 길 위로하지 의미도 알지 못하고 일렁이는 강물에 새와 꽃이 생명 얻듯이 스스로를 ...

☆나그네☆ 곽성삼

어이 어허~어이 어이허 그대 어디 가시오 적막한 들녘의 이름 없는 꽃 처럼 -------------------------------- 어지신 마음을 고이 간직 하시다 머나먼 곳으로 마음을 날리시나 --------------------------------- 석양 노을 보면서 어허 떠나 시는가 머나먼 곳으로 그대 떠나 시는가 ------------...

아기 달래기 곽성삼

잠 설친 우리 아기 눈 비비며 칭얼댄다엄마의 손 부드럽게 젖물리며 다독다독우리애기 코 자자귀여운 우리 아기쌔근쌔근 꿈나라로한숨 잔 우리 아기두팔벌려 하품하네엄마의 말 부드럽게우리아기 잘잤니귀여운 우리 아기방긋 웃으며 고개 끄덕놀이터 찾아가자떼쓰면서 졸라댄다엄마의 말 부드럽게엄마는 아빠 맘마해야지귀여운 우리아기소꿉장난 기특해라과자집 까까달라떼쓰면서 울어...

유자꽃 피는 내 고향 이미자

노을이 곱게피던 저하늘 멀리 산 넘어 바다건너 멀고 고향 언제나 아~아 이때면은 유자꽃 피는 한 없이 하염없이 보고싶은 유자꽃 피는 항구 내 고향 항구 간 주 비단길 칠백리에 육로길 천리 산 넘어 바다건너 아득한 고향 쌍 돛대 에~에 돛을 달고 허풍선 타고 한없이 하염없이 가고싶은 유자꽃 피는 항구 내 고향 항구

스와니 강 김태현

머나먼 저 곳 스와니 강물 그리워라 날 사랑하는 부 모형제 이 몸을 기다려 정쳐도 없이 해매이는 이 내 신세 언제나 나에게 고향을 찾아나 가볼까 이 세상에 정처잆는 나그네의 길 아 그리워라 나살던곳 멀고 옛고향 머나먼 저 곳 스와니 강물 그리워라 날 사랑하는 부모형제 이몸을 기다려 정쳐도 없이 해매이는 이 내 신세 언제나

스와니강 로보데이터 (유비윈)

머나먼 저 곳 스와니강물 그리워라 날 사랑하는 부모 형제 이 몸을 기다려 이 세상에 정처없는 나그네의 길 아 그리워라 나 살던 곳 멀고 고향

오 수재너 Various Artists

멀고 앨라 배마나의 고향은 그 곳, 밴조우를 메고 나는 너를 찾아 왔노라 떠나온 고향 하늘 가에 구름은 일어 비끼는 저녁 햇살 그윽하게 비치네 오 수재너여 노래 부르자. 멀고먼 앨라배마 나의 고향은 그 고

스와니강 Various Artists

머나먼 저 곳 스와니 강물 그리워라 날 사랑하는 부모 형제 이 몸을 기다려 정처도 없이 헤매이는 이 내 신세 언제나 나의 옛 고향을 찾아나 가볼까 이 세상에 정처없는 나그네의 길 아 그리워라 나 살던 곳 멀고 고향

스와니 강 정다은

머 나먼저 곳 스와 니 강물 그 리 워 라 날 사랑하는 부모 형제 이몸을 기다려 정 처도없이 헤매이는 이 내 신 세 언제나 나의 옛 고향을 찾아가 볼까 이 세상에 정처없는 나그네의 길 아 그리워라 나 살던 곳 멀고 고향

스와니강 지태정

멀고 추억의 스와니 강 그리워라 날 사랑하시는 부모님 평안들 하신지 어디로나 가나 오나 나의 마음을 아 그리워라 고향길을 구름 넘어 저 하늘 정처도 없이 방랑하는 나그네 길 그리운 고향 푸른 하늘 쳐다보면 아득해 어디로나 가나 오나 나의 마음을 아 그리워라 고향길을 구름 넘어 저 하늘

고향 안다미로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이러뇨 산꿩이 알을 품고 뻐꾸기 제철을 울건만 마음은 제 고향 지나지 않고 항구로 떠도는 구름 어린 시절에 불던 풀 피리 그리던 하늘만 높푸르구나 마음은 제 고향 지나지 않고 항구로 떠도는 구름 어린 시절에 불던 풀 피리 그리던 하늘만 높푸르구나 마음은 제 고향 지나지 않고 항구로 떠도는

고향 문희옥

예성강 은빛 물결이 노을에 물들 때면 할머니의 팔베개에 잠들곤 했었다 말씀하시던 아버지 살아 생전에 가야만 한다고 산 보며 눈물 흘리시던 아버지의 꿈이 이제 왔는데 왜 그렇게 서두셨나요 당신의 꿈이 내게 남아서 찾아온 내 고향 ♣♬ 술잔을 기울이시며 목놓아 부르던 이름 할머니의 옛날 얘기 참 구수했었다 말씀하시던 아버지 살아 생전에

영웅 (정성화 Ver.) 정성화

타국의 태양 광활한 대지 우린 어디에 있나 잊어야 하나 잊을수 있나 꿈에 그리던 고향 장부가 세상에 태어나 큰 뜻을 품었으니 죽어도 그 뜻 잊지말자 하늘에 대고 맹세 해본다 두려운 앞날 용기를 내요 우리 걸어 가리라 눈물을 삼켜 한숨을 지워 다시 걸어가리라 어머니 어머니 서글피 우시던 모습

영웅 (정성화 Version) 정성화

타국의 태양, 광활한 대지 우린 어디에 있나 잊어야 하나, 잊을 수 있나 꿈에 그리던 고향 장부가 세상에 태어나 큰 뜻을 품었으니 죽어도 그 뜻 잊지 말자 하늘에 대고 맹세 해본다 두려운 앞날, 용기를 내어 우리 걸어가리라 눈물을 삼켜, 한숨을 지워 다시 걸어가리라 어머니, 어머니, 서글피 우시던 모습 날이 새면 만나질까 멀고 고향

뮤지컬 영웅 Various Artists

타국의 태양, 광활한 대지 우린 어디에 있나 잊어야 하나, 잊을 수 있나 꿈에 그리던 고향 장부가 세상에 태어나 큰 뜻을 품었으니 죽어도 그 뜻 잊지 말자 하늘에 대고 맹세 해본다 두려운 앞날, 용기를 내어 우리 걸어가리라 눈물을 삼켜, 한숨을 지워 다시 걸어가리라 어머니, 어머니, 서글피 우시던 모습

영웅(류정한 Ver.) 류정한

타국의 태양, 광활한 대지 우린 어디에 있나 잊어야 하나, 잊을 수 있나 꿈에 그리던 고향 장부가 세상에 태어나 큰 뜻을 품었으니 죽어도 그 뜻 잊지 말자 하늘에 대고 맹세 해본다 두려운 앞날, 용기를 내어 우리 걸어가리라 눈물을 삼켜, 한숨을 지워 다시 걸어가리라 어머니, 어머니, 서글피 우시던 모습 날이 새면 만나질까 멀고 고향

영웅(정성화 Ver.) 정성화

타국의 태양, 광활한 대지 우린 어디에 있나 잊어야 하나, 잊을 수 있나 꿈에 그리던 고향 장부가 세상에 태어나 큰 뜻을 품었으니 죽어도 그 뜻 잊지 말자 하늘에 대고 맹세 해본다 두려운 앞날, 용기를 내어 우리 걸어가리라 눈물을 삼켜, 한숨을 지워 다시 걸어가리라 어머니, 어머니, 서글피 우시던 모습 날이 새면 만나질까 멀고 고향

고향 서필나무

고향을 떠나가면서 나 거쳐갈 곳을 점지했던 나의 손금은 틀린 게 되었네 할 수 있는 일탈이란 게 도망뿐이라 떠나갔고 정처 없는 마음, 점차 익숙해졌네 주문을 외듯 꿈을 꿔서 나의 바람은 미신이네 그래서 내가 늘 목마른 상태인가 봐 위안은 줄곧 곳에서 장소보단 벗어남에 느끼곤 했어 나의 마음은 그 정도로 단순해 떠나온 길에 맞잡았던 연인의 손은 헐거웠네 나만

멀고 먼 섬 조동진

달빛은 물위에 내려와 시름의 바다 훤히 비추고 어둠은 가만히 다가와 그 묵은 아픔 내게 안기고 물처럼 잠든 내 품의 그대는 아득하게 멀고 섬 난 오랜 전부터 배를 저으며 찾아가고 있었네 난 오랜 전부터 여기 이렇게 혼자 깨어 있었네

가장 먼 별까지 썸우주

그날, 그 밤, 그 바닷가  하늘을 향해 쐈던 소녀의 신호가 나의 별을 향해 오고 있어 그날, 그 밤, 그 눈부신 플래시 빛에 실려  소녀는 상상도 못할 만큼 멀리 오고 있어 가장 별까지  가장 멀고 별까지 가장 멀고 별 끝까지 쉬지 않고 날아와 가장 별까지  가장 멀고 별까지 가장 멀고 별 끝까지 쉬지 않고 날아와 그날

꿈속의 고향 정연후

가고파도 갈 수 없는 고향이기에 보고파도 볼 수 없는 어머니기에 밤하늘에 별들을 바라보면서 향수에 젖어보는 사나이 마음 천리타향 곳에서 달려 갑니다 간주중. 꿈속에서 그려보는 고향이기에 문안 드릴 기약없는 어머니기에 밤하늘의 별들을 세어보면서 어머님 만수무강 비는 이 마음 천리타향 곳에서 눈물집니다

꿈속의 고향 나훈아

가∼고 파∼도 갈 수 없는 고향∼이기에 보∼고파∼도 볼 수 없는 어머님이기에 하늘가에 흰 구름을 바라보면서 향수에 젖어보는 사나이 마음 천리타향 곳에 눈∼물 집니다. 꿈∼속에서 그려∼보는 고향∼이기에 문안드릴 기약 없는 어머님이기에 밤하늘에 별들을 세어보면서 어머님 만수무강 비는 이∼ 마음 천리타향 곳에 눈∼물 집니다.

나그네 곽성삼(성현)

마음을 고이 간직하시다 머나먼 곳으로 마음을 날리시나 석양노을 보면서 어이 떠나시는가 머나먼 곳으로 그대 떠나시는가 가소서 가소서 바람타고 가소서 가소서 가소서 바람타고 가소서 그대 어지신 마음 빛되어 반짝이나 머나먼 곳으로 아련히 가시는가 가소서 가소서 바람타고 가소서 가소서 가소서 바람타고 가소서 어허이 어허이 어허이 어허이 곽성삼

나그네 곽성삼(성현)

마음을 고이 간직하시다 머나먼 곳으로 마음을 날리시나 석양노을 보면서 어이 떠나시는가 머나먼 곳으로 그대 떠나시는가 가소서 가소서 바람타고 가소서 가소서 가소서 바람타고 가소서 그대 어지신 마음 빛되어 반짝이나 머나먼 곳으로 아련히 가시는가 가소서 가소서 바람타고 가소서 가소서 가소서 바람타고 가소서 어허이 어허이 어허이 어허이 곽성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