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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도 못하고(45794) (MR) 금영노래방

우리둘 웃고 떠들던게 생각나 혼자서 웃음도 짓다가 또 생각하고 웃고 그냥 그러합니다 어쩐일인지 나 아직까지도 결혼을 하지 못했습니다 웬일인지 뭐가 바빠 이제는 생각조차 하질않아요 지금도 이 길을 걸으며 그 당시 우리둘 웃고 떠들던게 생각나 혼자서 웃음도 짓다가 또 생각하고 웃고 그냥 그러합니다 아녜요 그런게 아니죠 지금까지 내말은 모두가 거짓이에요 그래서 결혼도

결혼도 못하고 김현철

아네요 그런게 아니죠 지금까진 내말은 모두가 거짓이에요 그래서 결혼도 못하고 이순간까지 그댈 이리 그리워 한걸요.. 그래요 결혼도 못하고 지금까지도 그대.. 이리 그리워 한걸요 그러합니다.. ♤ 보여줄 수 있는 사랑은 아주 작습니다...

결혼도 못하고... 김현철

아녜요 그런게 아니죠 지금까진 내말은 모두가 거짓이에요 그래서 결혼도 못하고 이 순간까지 그댈 이리 그리워 한걸요 그래요 결혼도 못하고 지금 까지도 그대 이리 그리워 한걸요 그러합니다.

결혼도 못하고… 김현철

이제는 생각조차 하질 않아요 지금도 이길을 걸으며 그당시 우리들 웃고 떠들던게 생각나 혼자서 웃음도 짓다가 또 생각하고 웃고 그냥 그러합니다 아네요 그런게 아니죠 지금까진 내말은 모두가 거짓이에요 그래서 결혼도 못하고 이순간까지 그댈 이리 그리워 한걸요 그래요 결혼도 못하고 지금까지도 그대.. 이리 그리워 한걸요 그러합니다

암연(5046) (MR) 금영노래방

내겐 너무나 슬픈 이별을 말할 때 그댄 아니 슬픈듯 웃음을 보이다 정작 내가 일어나 집으로 가려할때는 그땐 꼭 잡은 손을 놓지 않았어 울음을 참으려고 하늘만 보다가 끝내 참지 못하고 내품에 안겨와 마주댄 그대 볼에 눈물이 느껴질때는 나도 참지 못하고 울어 버렸어 사랑이란 것은 나에게 아픔만 주고 내 마음 속에는 멍울로 다가와 우리가 잡으려 하면 이미 먼곳에

일년을하루같이(81824) (MR) 금영노래방

바람이 불어 오면은 바람이 부는 이유로 비가 내리면 술 한 잔 생각이 나서 눈이 부시게 햇살이 날 비추면 왜인지도 모르게 밤하늘 어느 별 하나 너를 닮은 것 같아 흘러가는 구름조차 너인 것 같아 셀 수조차도 없이 많은 이유로 니가 보고 싶구나 너무 사랑했나 봐 아직 사랑하나 봐 오직 너만 사랑하게 태어났나 봐 일 년을 하루같이 아무것도 못하고 너만 생각하고

Lullaby(21438) (MR) 금영노래방

잠들지 못한 밤 모두가 잠든 밤 멀어진 사람과 지나간 시간 잊었던 기억들 잊혀진 얼굴들 떠올리다 오늘도 눈 감아 본다 잠이 들면 사라질까 봐 복잡한 마음에 쉽게 잠들지 못하고 너 하나면 충분했었던 수많은 밤을 뒤로한 채 하루를 닫는다 눈을 감으면 떠오르니까 보고픈 마음에 끝내 보내지 못하고 너 하나면 충분했었던 그날의 우릴 뒤로한 채 다시 또 눈을 감는다 하루를

자존심(83466) (MR) 금영노래방

힘들어서 더 할 수 없다고 내 앞에서 하는 말 헤어지잔 너의 그 말에 나는 그 자존심에 사랑한 적 없다고 오히려 잘된 일인 거라고 그래 널 보내 준다고 잘 지내라고 나는 괜찮다고 나 맘에도 없는 말 나 왜 그랬었는지 바보 같은 얘기만 나하고 있었잖아 그런 너 가라고 너 가라고 너 가라고 난 어떡하냐고 가지 말라고 할 수 있었잖아 사랑한다는 말 그 한마디도 난 못하고

약속(62583) (MR) 금영노래방

아직은 아닌가봐요 내 사랑이 모자랐나봐요 이대로 혼자 되는지 아직은 사랑할 수 없는지 얼마나 더 기다려야만 그대에게 가 닿을까요 텅빈 방에 그대의 사진만 쓸쓸히 웃어주네요 한마디도 하지 못하고 돌아서야 했던 나를 아나요 하늘이 허락 않으면 죽어서라도 기다릴게요 이렇게나 어두워서야 그대를 볼 수 없겠죠 그대곁에 어울리는 사람 되도록 살아볼게요 한마디도 하지 못하고

설마(81759) (MR) 금영노래방

너 없는 하루를 오래된 이별을 오늘도 너를 꺼내 살았지 안부도 못 묻고 안녕도 못하고 우리는 모른 사람 된 거야 온통 난 너인데 평소 내 차림 니가 사준 옷 사진도 반지 까지도 버리지 못했어 무엇 하나도 이런 날 알까 니가 걱정돼 내가 돌아간다면 너는 받아주겠니 모질지 못해 모르는 체 못하고 설마 나를 잊었니 설마 나를 지웠니 나의 사랑은 멈춰있어 니 곁에서

물망초 (28522) (MR) 금영노래방

가슴이 아프다고 가슴이 아프다고 돌아선 그날의 추억이 오늘 밤 나를 울리네 아 당신 그리운 사람 지금은 어디 있을까 아 당신 보고픈 사람 어디에 살고 있을까 아직도 내가 생각이 날까 지금도 나를 기억해 줄까 나는 당신 잊지 못하고 아직도 기억합니다 아 당신 그리운 사람 지금은 어디 있을까 아 당신 보고픈 사람 어디에 살고 있을까 아직도 내가 생각이 날까 지금도

그때 그날처럼(79885) (MR) 금영노래방

노을 끝이 유난히 붉게 물든 저녁이 되면 그대 올 때가 됐는데 오늘따라 소란한 구름 닮은 그대 미소가 왜 이리 그리운지 지친 하루도 힘들었던 어깨도 그땐 당연했던 모든 것들도 함께한 밤하늘도 수없이 나눈 마음도 그저 눈물로 더듬어 보는 것 사랑한단 말도 하지 못하고 마음껏 안아 주지 못하고 언젠가 내게 왔던 날처럼 그때 그날처럼 시린 계절 지나고 봄바람이 불어오듯이

동행(68666) (MR) 금영노래방

더 이상 무엇도 나를 해치 못하고 더 이상 나 겁나지 않아 그대와 함께라면 혼자 가던 길도 이젠 외롭지 않게 나의 곁을 지켜주시는 그대 세상 속에 남겨진 내 발걸음 무겁게 옮길때마다 언제나 그대의 품안에 날 기댔었지요 (힘들어 지칠때) 따스한 손길로 보듬어주던 사랑속에서 (언제나) 나 지내왔지요 가끔 내가 나갈 길 까마득히 보이지 않을때마다 연약한 내 맘속

문(49919) (MR) 금영노래방

나만 아는 곳에 우리 추억을 숨겼어 잊을 수 없어서 지울 수 없어서 그렇게 넌 나에게 지독한 사람 사랑 꽤 오래 지난 일인데도 어제 일보다 더 뚜렷해서 오늘도 못 참고 숨겨 왔던 우리를 꺼내 유난히 빛났던 너와 나를 눈 감고 널 떠올리면 내 맘의 문이 열려 날 보며 웃고 있는 네 모습 그런 널 왜 난 보냈을까 생각만 하면 눈물이 흘러서 다가서지 못하고 난 문을

삼킨다(90838) (MR) 금영노래방

일은 좀 어때 그것 땜에 한동안 너 많이 힘들어했던 거 아직 기억이 가끔 나네 태연한 척 널 보고 인사를 건네고 돌아선 그때부터 왜 자꾸 눈물이 날 것만 같은 걸까 사실 난 어제도 네 생각에 잠 못 이뤘어 아직도 난 안 되나 봐 여전한 네 모습에 또 무너질 것 같은걸 이렇게 마주친 순간에 아직도 난 네가 좋아 마음속으로만 혼자 외쳐 봐 멀어져 가는 널 잡지 못하고

철부지(63467) MR 금영노래방

힘들었을까요 얼마나 지겨웠을까요 날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항상 그대를 난 귀찮게 했죠 얼마나 내가 미울까요 나라도 그랬을거예요 내가 그대에게 해줄 수 있는 건 사랑한다는 말뿐이었죠 난 언제나 어린아이처럼 그댈 조르고 그댄 언제나 내가 바라는 모든걸 다 주려고 했죠 행복해하는 날 위해 없잖아요 이젠 나의 그대가 날 떠났죠 내가 싫었나봐요 화낼까봐 가지말라는 말도 못하고

술래(92544) (MR) 금영노래방

헤어지잔 말은 마요 나 혼자 두고 떠나가지 마요 끝이라는 말은 마요 매일 아침이면 눈을 뜨면 난 숨만 쉬며 살겠지 내게 무뚝뚝하게 굴지 마요 견딜 수가 없어요 오늘도 나는 술래 너를 찾지 못해 그만 나와 줄래 혼자 남아 겁에 질려서 널 부르고 있는 나 넌 또 숨네 어디에도 네가 보이질 않네 바보처럼 참지 못하고 널 부르고 울어 나 그래 너를 찾아 다시 너를

못 하겠어(21623) (MR) 금영노래방

나는 조금 멀리 왔어 몸이라도 멀다 느껴지면 정말 멀어질까 봐 근데 여기까지 와서 함께했더라면 무척이나 좋았을 것 같아 나의 하룬 너의 하루와 다를 게 없었고 항상 함께였던 우리는 같은 기분이었고 너의 기억들이 조금 희미해져 가지만 추억만은 선명해지는 밤 못 하겠어 하루 종일 아파하는 일은 함께 울고 웃던 그날마저 괴롭히는 건 못 하겠어 아직까지 널 놓지 못하고

AWay(21994) (MR) 금영노래방

좀 이상한 기분이야 멈춰 있는 순간에도 이상하게 숨이 차올라 막연했던 이상을 향해서 난 얼마나 달려온 걸까 끝이 없이 달려온 뒤에 남아 있는 공허함들에 아무것도 채우지 못하고 지나친 내 아쉬운 순간들이 Away away 잠시도 머물지 않아 Away away 하루의 끝에서야 지친 맘을 달래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이 더 필요한걸 난 낯선 길을 걷더라도 나 가는

정(81166) (MR) 금영노래방

잊으려 잊으려 해봐도 사랑했던 널 잊지 못하고 니가 너무 미운데 죽을만큼 미운데 왜 널 기다리는지 버리고 버리려 해봐도 세상에 난 너밖에 없는데 니가 떠나면 나는 어떡하라고 이제 나는 어떡하라고 평생을 사랑밖에 모르는 여자라서 너밖에만 모르는 바보라서 속도 모르고 아픈맘도 모르고 떠난 니가 미웠어 하늘아 제발 비라도 내릴 순 없겠니 그 비에 내 눈물 가려지게

사나이 눈물 (22714) (MR) 금영노래방

지금 가지 않으면 못 갈 것 같아 아쉬움만 두고 떠나야겠지 여기까지가 우리 전부였다면 더 이상은 욕심이겠지 피할 수 없는 운명 앞에 소리 내어 울지 못하고 까만 숯덩이 가슴 안고 삼켜 버린 사나이 눈물 이별할 새벽 너무 두려워 이대로 떠납니다 피할 수 없는 운명 앞에 소리 내어 울지 못하고 까만 숯덩이 가슴 안고 삼켜 버린 사나이 눈물 이별할 새벽 너무 두려워

사랑이 올까봐(81352) (MR) 금영노래방

누굴 보고 있는지 누굴 사랑 하는지 날 아직도 기억은 하는지 널 지켜주고 아껴줄 사람 그런 사람 만나서 넌 잘 지내는지 잊을 자신 없어서 그럴 자신 없어서 니 사진만 또 바라보는데 넌 괜찮을까봐 아주 잘 지낼까봐 나를 잊었다면 그땐 어떡해 아직 내게로 달려올 것 같아서 내게 미안해 하며 울 것 같아서 난 바보처럼 사랑이 올까봐 너를 잊지도 못하고 오늘도 혼잣말로

여자는(45929) (MR) 금영노래방

여자는 말이죠 죽을듯한 이별도 돌아 서버리면 끝난 사랑 다 잊어버리죠 새 옷을 고르듯 다른 남자 만나서 사랑도 처음인 것처럼 너도 가버리라고 큰소리쳤지만은 이제서야 보이죠 아팠던 그녀의 사랑 여자들이 하는 말 헤어지자는 그 말은 조금 더 사랑해달라는 말인데 알아듣지 못하고 그녈 보내고 말았죠 이렇게 보고파지는데 혼자 먹는 아침도 혼자 보는 TV도 그녀 내게

재회(1714) (MR) 금영노래방

잊었단 말인가 나를 타오르던 눈동자를 잊었단 말인가 그때 일을 아름다운 기억을 사랑을 하면서도 우린 만나지도 못하고 서로 헤어진채로 우린 이렇게 살아왔건만 싸늘히 식은 찻잔 무표정한 그대 얼굴 보고파 지샌 밤이 나 얼마나 많았는데 헤어져야 하는가 다시 아픔을 접어 둔채로 떠나가야 하는가 다시 나만 홀로 남겨두고 싸늘히 식은 찻잔 무표정한 그대 얼굴 보고파 지샌

아쉬움(2608) (MR) 금영노래방

별빛같은 너의 눈망울에 이슬 방울 맺힐때 마주 잡은 너의 두손에는 안타까운 마음 뿐 조그마한 너의 두 손으로 내게 전한 편지는 하고픈 말마저 다 못하고 끝을 맺고 말았네 뒤돌아 가는 너의 모습 너무나 아쉬워 달려가 너의 손을 잡고 무슨 말을 해야 할까 마주 잡은 너의 두손에는 안타까운 마음 뿐 뒤돌아 가는 너의 모습 너무나 아쉬워 달려가 너의 손을 잡고 무슨

하얀 면사포(62410) (MR) 금영노래방

이젠 너를 떠날게 미련없이 너를 떠날게 꿈이었다 생각해야지 추억 모두 잊어야지 사진속 너의 얼굴 나를 보고 웃고 있는데 이젠 남이 되어 버렸나 눈물이 뺨에 흐르네 하얀 면사포의 니 모습 이젠 영영 가는거야 잘가라는 말도 못하고 이젠 내 사랑이 아닌거지 왜 사랑했어 떠날걸 왜 나에게 이제는 잊어야 해 그리고 행복해야 해 어두운 이 밤거리 이젠 나만 홀로 서 있어

헤어질 결심 (93079) (MR) 금영노래방

하루종일 전화가 없어 많이 바쁜 줄 알았어 나를먼저 봐달라는게 너에겐 욕심인가봐 난 이별이 어려운 여자란걸 넌 아니까 거짓말을 하고 날 아프게 해도 너의 미안하단 그 한 마디에 웃고 있어 널 보며 헤어질 이유가 이렇게나 많은데 헤어지지 못하고 난 오늘 이별을 미뤘어 난 아홉 번 아픈 게 한 번의 이별보다는 나으니까 거짓말을 하고 날 아프게 해도 너의 미안하단

독백(7214) (MR) 금영노래방

이 세상 모든 빛은 꺼지고 멀리서 밀려드는 그리움 조그만 내가슴에 퍼지면 아련히 떠오르는 그 모습 아직도 내 귀에는 들리네 언제나 헤어지지 말자던 그 말이 그러나 헛된 꿈이 되었네 이제는 기다리며 살리라 오 그 모습 지워버리려 눈을 감아도 감겨진 두눈에 눈물만 흘러 내리네 아- 사랑한다는 말도 못하고 그렇게 멀어져야 했나요 그대가 떠나버린 날부터 이별의 서러움을

외면(2191) (MR) 금영노래방

그대 보낼 수는 없어요 이대로 잊을 수- 없어요 흘러 내리는 눈물 감추고 내 곁을 떠나야 하나요 차라리 그대 만나지 않았던들 이토록 가슴이 아플까 이젠 떠나가네 나를 외면하네 내 사랑 이제 멀어져 가네 비내린 거리에 흩어진 꽃잎은 황혼에 시들어 가고 그대와 둘이서 걷던 길에 바람만 쓸쓸히 불어요 이 밤은 내게 너무도 외로워요 가만히 그대 생각해요 아무 말 못하고

너를 보내며(7082) (MR) 금영노래방

아름답구나 처음 본 모습이야 많은 사람들이 너를 축하하러 왔구나 나도 그 속에서 너를 바라봐 부디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래 아무말 못하고 널 바라보았던 시간을 생각하니 참 오래도 됐구나 돌아갈 수 있는 세월이라면 좋겠어 한번만이라도 너를 사랑한다 말할 수 있게 나는 사실 울었어 후회하면서 너의 곁에 서있는 그가 나였으면 하면서 떠난 사랑이라고 생각하기엔 너무

사랑해야 해(85938) MR 금영노래방

우린 세상의 끝에서 힘겹던 시간 동안 돌아보지도 않고 앞만 보며 살아왔었던 날들 우린 너무 오래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가슴에 담아두고 혼자만의 생각 안에 살았지 미안해 그런 맘은 아니었는데 사는 게 내 뜻대로 되질 않았어 혼자서 말없이 울던 그날들이 니가 그토록 그립고 보고 싶었어 사랑해야 해 너의 빈자리에 내가 다시 채워질 때까지 사랑해야 해 여기 남겨진

행복하길 바랄게 (66877) (MR) 금영노래방

멀리 있는 너를 생각하며 지난 기억들이 또 찾아와 잊으려고 해도 그리 못하고 홀로 긴 밤을 눈물로 세우네 너도 가끔 내가 보고 싶은지 함께한 시간들 그리운지 지우려고 해도 그리 못하고 너의 향기를 찾아 헤메이네 이젠 돌아갈 수 없는 건지 너무 그 따스한 품에 나는 모든 걸 사랑했었는데 왜 우린 이렇게 됐는지 이젠 다시 느낄 수도 없겠지 너의 그 순결한 마음

여름밤(76303) (MR) 금영노래방

뜨겁던 해는 지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여름밤 어둠으로 물든 하늘엔 식은 공기만 있어 풀벌레 우는 소리 그네에 앉아 듣는 여름밤 그늘이란 없는 따가운 햇살 같던 나의 일상 긴 오후가 가 버리고 하루의 끝자락에 있지만 가로등 불빛 아래서 나의 하루를 아직 끝내지 못하고 서성이고 있어 부드러운 바람이 불면 슬며시 눈을 감아 무더웠던 나의 하루를 어루만져 주는 여름밤

바람이었나(1667) (MR) 금영노래방

이제는 너를 잊어야 하나 그냥 스쳐가는 바람처럼 파란미소를 뿌리던 꿈의 계절을 모두 잊어야 하나 바람이 몹시 불던 날 우리는 헤매다녔지 조금은 외롭고 쓸쓸했지만 그것이 낭만이었지 만나면 할 말을 못하고 가슴을 태우면서도 그렇게 우리의 사랑은 끝없이 깊어 갔는데 이제는 너를 잊어야 하나 그냥 스쳐가는 바람처럼 파란미소를 뿌리던 꿈의 계절을 모두 잊어야 하나 그날이

It's Alright It's Allgood(64473) (MR) 금영노래방

못할 만큼 그저 한결 같았던 내 작은 그녀가 ye 겨울처럼 차가운 인사만 남긴 채 날 떠났네 눈물을 보이며 다가가 그대 손을 잡은 난 다시 애원했지만 그댄 잊어달라며 떠났네 Oh ye ye ye it's all right 사랑한 만큼 그대 힘이 들겠지 It's all good 눈물을 참아 목이 메어가고 it's all right 떨리는 손은 술병을 놓지 못하고

도망쳐(58500) (MR) 금영노래방

너만 보면 난 말도 잘하지 못하고 네 앞에서 난 바보 같은 행동만 하게 돼 다른 사람들에겐 요즘 재밌는 얘기들도 잘하고 농담도 잘하는 나인데 바보처럼 그 사람 보면 심장이 내게 말해요 도망쳐 너 또 아프려고 그러니 도망쳐 얼마나 눈물 흘리고 얼마나 또 아플까 어서 빨리 도망쳐 너를 좋아하는 게 얼마나 많은 상철 입게 될까 차갑게 대하는 연습을 하곤 해 바보처럼

Memory(45119) (MR) 금영노래방

있었죠 이 밤 온종일 걸었죠 혹시 널 마주칠까봐 우연처럼 너를 만나서 힘껏 안고 싶어서 기억하나요 우리 사랑을 그땐 서로의 아픔을 함께했었죠 이젠 무엇도 남아 있지 않지만 하얀 눈 내리던 그날의 입맞춤은 기억해요 기억하나요 우리 사랑을 그땐 서로의 아픔을 함께했었죠 이젠 무엇도 남아 있지 않지만 하얀 눈 내리던 그날의 입맞춤을 기억해요 나는 아직도 너를 잊지 못하고

길어야 5분(49328) (MR) 금영노래방

지금 전화하면 좀 이상한 걸까 문잘 보내기도 애매한 시간일까 봐 너를 바래다준 지 길어 봤자 5분 내겐 끝도 없이 멈춰 있는 시간 같아 남들 다 한다는 그런 밀고 당김이 나는 어려워 내가 싫어질까 봐 어쩌지도 못하고 내 앞에 있던 막차는 떠나네 오늘은 안 되겠어 이러다 또 못 잔다고 네가 먼저 잠들기 전에 지금 달려가 우선 꼭 끌어안고 인사라도 해야겠어 출발

클렌징크림(77085) (MR) 금영노래방

아파 아파 다쳐 버린 맘이 많이 많이 Oh my honey honey baby 어떻게 해야 하죠 온종일 미친 듯이 놀고 와선 짙은 화장을 지우죠 이런다고 다 잊혀질까요 참 못나게도 반쯤 지워져 버린 두 볼에 반쯤 지워져 버린 내 입술 위에 흘린 눈물이 클렌징크림에 녹아요 정말 왜요 왜요 왜죠 언니 이 까만 밤이 새도록 그 녀석 하나 지워 내지 못하고 왜요 왜요

Spoiler(93954) (MR) 금영노래방

no 예쁜 길 꽃 속에 더 더 let you down 뜨거운 말이 모두 식을 때면 널 보지 않아도(I know why you're so down) 우린 알고 있지만 모른 척 그게 편해서 like a spoiler 사실 별로 알고 싶지도 않았던 그 모습을 먼저 보인 건 You~ 눈물을 잠근 다음 You~ I just wanna lay me down 아직 잊지 못하고

기일(69325) (MR) 금영노래방

살아가다 한번쯤은 하게 될 이별인데 왜 그렇게 서둘렀나요 인사조차 없이 잘 지내긴 하나요 나만 두고 떠나서 미안해요 미안해요 나만 남겨져서 못다 전한 수많은 얘기 가슴에 그대론데 꺼낼수도 없네요 들어줄 그대 없으니 어디선가 날 보며 가슴 아파할테니 소리내어 우는 일도 더는 말아야죠 원하시면 언제라도 날 데려가요 곱게 손 내밀어 함께갈테니 지켜주지 못하고 갔던

미운 사랑 2(92572) (MR) 금영노래방

운다고 그 사람을 잊을 수 있나 눈물로 그 세월을 지울 수 있나 가슴을 비워 두고 채울 길 없어 이렇게 헤매이는데 때로는 못난 마음이 당신을 원망하지만 미웁다가도 또 보고파지는 미련한 사랑이기에 상처 난 그 마음을 닫지 못하고 오늘도 기다립니다 아련한 그대 얼굴 떠오를 때면 그 이름 불러 봅니다 때로는 못난 마음이 당신을 원망하지만 미웁다가도 또 보고파지는

사랑하지 말아요(83447) (MR) 금영노래방

얼굴이 참 예뻐 보여요 그댈 사랑하는 그녀는 뭐가 그렇게 그녈 행복하게 만들었는지 쉴 새 없이 웃고 있네요 그대 팔을 꼭 잡은 그 모습이 그대와 잘 어울리네요 아주 가끔씩 그대 나를 보며 환하게 미소 질 때면 내 가슴이 아파오는데 사랑하지 말아요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여기 내가 더 그댈 많이 사랑하는데 제발 헤어지기를 그대 몰래 기도드리죠 긴 시간 말도 못하고

참 다행이야 (75525) (MR) 금영노래방

어떠한 변명도 너를 힘들게만 할 뿐야 이쯤에서 끝내자 니가 먼저 돌아서 오 그저 넌 날 미워하면 돼 이기적인 남자라고 욕해 하지만 약속해 내 앞에서 보인 눈물 이젠 더 이상 흘리지 않겠다고 바보야 왜 울어 어느 하나 잘해주지 못한 내가 가는데 눈 감을 세상 그 곳에서 어쩌면 널 잊을지도 몰라 웃어 이 바보야 제발 모르겠니 함께 만든 사랑 꼭 여기까지야 지우지 못하고

ENDING I(5165) (MR) 금영노래방

우 워--- 따라라라 따라라라 우허 미안해 이젠 더이상 나에게 넌 아무런 의미가 없어 내 앞의 네가 눈물 흘린다 해도 그래도 널 사랑했었기에 난-- 즐거웠다고 얘기해 줄테니 이제부터--- 날 잊어줘-- 오랫동안 너는 내 곁에- 있어 주었지 너의 마음 역시 그럴것-- 같았었는데-- 아무런 말도 못하고 그렇게 눈물 짓지마 이젠 잊어줘 라고 말해 잊을 수 없을테지만

가끔 이러다(21109) (MR) 금영노래방

혹시 뭐 할까 기분 탓일까 오늘따라 네가 그리워지는데 가끔 이러다 네 생각에 잠 못 드니까 미련한 상상 밤새 하겠지 슬프다고 괴롭다고 그렇게 끝이라는 걸 술 한잔에 다 잊혀질까 사랑은 또 사랑으로 잊어야 하는 거라면 이제는 나 그만하고 싶어 사실 난 괜찮지 않아 널 잊지 못하고 아직도 너를 기다리고 있어 혹시 뭐 할까 너는 어딜까 오늘따라 네가 그리워지는데

청혼(62883) (MR) 금영노래방

서둘지 말아요 얼마나 기다렸는데 가슴이 뛰어서 아무말도 들리지 않네요 감동적인 대답 수없이 연습했죠 그랬죠 아무말 못하고 너무 좋아 눈물만 흐르죠 결혼해줘요 아침에 눈이 부시면 옆엔 내가 있죠 달콤한 사랑 따스한 둘만의 공간을 만들어요 사랑해요 이제 난 그대에게 주인공이 되고 싶어 이제 난 매일 그대와 함께 잠들고 싶어 오랜 시간을 참아왔던 말 언제나 입속에만

아시나요(6512) (MR) 금영노래방

아시나요 얼마나 사랑했는지 그댈보면 자꾸 눈물이 나서 차마 그대 바라보지 못하고 외면해야 했던 나였음을 아시나요 얼마나 기다렸는지 그대 오가는 그 길목에 숨어 저만치 가는 뒷모습이라도-- 마음껏 보려고 한참을 서성인 나였음을 왜 그런 얘기 못했냐고 물으신다면- 가슴이 아파 아무 대답도 못하잖아요 그저 아무것도 그댄 모른채- 지금처럼만 기억하면 돼요 우릴 그리고

눈물(97318) (MR) 금영노래방

비 오는 밤 빗소리에 젖은 내 맘 잠들지 못하고 그대와 함께했던 그 추억을 끌어안고 눈을 감아 조금 더 깊이 그 어딘가 와있는 것처럼 흐느껴 그 이름을 부르지만 oh - - - - - 난 그댈 볼 수 없는 걸 손끝에 기억만으로 내 안에 살아있는 그댈 느껴 (빗소리만이) 내 창에 흐르고 (그대 흔적만이) 남아 있어 (내 눈물만이) 두 뺨에 흐르고 (오직 그대만이

모닥불 (28588) (MR) 금영노래방

마음 가득 따듯한 사람이 되고파요 이렇게 놀라운 생각이 문득 떠오를 때 내 많은 사람 곁에 있어 고맙다고 말하지 못하고 지나쳐 가니 속상해도 우 모닥불에 함께 비춰 우리 모든 바람이 불어도 한 사람이 된 것처럼 내가 너무 행복해 돌아올 때 두 손 내밀어 웃어 주렴 보잘것없이 그 무엇이든 좋으니 밝고 힘 있게 웃어 주렴 난 가끔 불편한 사람들도 울적으로 지나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