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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지 않은 것처럼(49620) (MR) 금영노래방

늘 그랬었어넌 참 예뻤어말할 때마다웃는 눈도내가 아니어도누군가사랑해 줄 사람많을 거야아프지 않아괜찮을 거야잊어 줄게 보내 줄게다신 널 찾지 않아안녕 내 사랑돌아보지 마너 떠나도나 울지 않을게부족했던 내가더 많이 미안해이렇게 사랑이끝나 간다너의 번호를지워 버렸어주고받았던얘기들도내가 아니어도누군가사랑해 줄 사람많을 거야아프지 않아괜찮을 거야잊어 줄게 보내...

사랑하지 말아요(93831) (MR) 금영노래방

거리마다 그대 추억들이 많아서 보란 듯이 애써 웃어 보려 하지만 겨울의 눈꽃이 피어나듯 그대 다시 생각이 나 이렇게 눈물이 나 서리 낀 창문에 그대 얼굴 그리면 그때서야 떠오르는 나는 상처투성이 언제쯤이면 그댈 잊고서 웃을 수 있나 아마 그건 힘들지 몰라 그대 나를 사랑하지 말아요 내 맘에 다시 들어오지 말아요 잠시 눈물아 안녕 나를 돌아보지 마 내게서 제발

괜찮다고 말하고(93596) (MR) 금영노래방

괜찮다고 말하고 그냥 웃어줬어 이미 떠난 너인데 더 이상 무슨 말을 하겠니 친구들을 보내고 버스를 갈아타고 집으로 돌아와서 엄마 몰래 방으로 들어갔어 그제서야 나는 울었어 울고 또 울어봐도 돌아오지 않을 걸 알면서도 울 수밖에 난 없었어 뭔가 터진 것처럼 뭔가를 쏟아내듯이 끙끙거리면서 신음하면서 울 수 밖에 난 없었어 방문을 두드리며 괜찮냐고 묻는 걱정스런

그녀를 사랑하지 마(81483) (MR) 금영노래방

사랑이 떠나면 어떻게 하는지 배운 적이 없어서 나는 오늘도 사랑 할 것처럼 널 기다리고 있어 그녀를 보았어 너의 품 안에서 너무 행복해보여 말해주고 싶어 그녀가 있는 곳 바로 내 자리란걸 그녈 사랑하지 마 나를 잊지 마 너에겐 내가 부족한 거니 사랑만 있으면 다 된다고 말했던 건 너였잖아 세상에 너 없이는 니가 없이 나는 하루도 살아갈 자신 없어 그리운 내

MANIAC (28676) (MR) 금영노래방

코스프레 준비 ppow Mash up, mind blown 정신은 back up Prototype 내 속은 언제나 freaky monster 유행 같은 친절함은 철이 지나 rotten 내 통수에 다 시원하게 욕해도 다 먹금 Poppin’ 순진하게만 보다가 크게 다침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아네 toxic 이러니 돌지 warning MANIAC 나사 빠진 것처럼

관계(22057) (MR) 금영노래방

넌 아무렇지 않게 이별을 내게 말해 잠시 머무른 것처럼 다 어렵지 않은 것처럼 돌아서 난 습관처럼 다시 널 붙잡으며 말해 늘 아쉬운 건 나라서 마음에도 없는 변명을 해 수많은 대화들 속에서 어느 하나 진심이 없어 돌아선 너에게 난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차가운 너의 표정들이 아직도 내겐 낯설어서 오늘도 마주한 널 보면서 거짓을 말해 어제만 해도 그래 널 이해하는

서로를 위한 것(28322) (MR) 금영노래방

잘 있었냐는 흔한 말밖엔 떠오르지 않았어 마주친 니 눈빛을 난 애써 피해 아무렇지도 않은 것처럼 웃어 보였지만 떨어진 만큼 우린 참 많이 어색해 나아 보여 넌 여전히 고운 낮은 목소리 그 하얀 얼굴도 서로를 위한 거라면 그만 놓아줄게 우린 처음부터 아무 상관 없었던 것처럼 다시는 없을 거라면 이젠 보내 줄게 꿈처럼 희미해져 가는 널 보며 좋아 보여 넌 여전히

잊어야 할 때(3505) (MR) 금영노래방

문득 너를 바라볼때면 예전 같지 않은 낯설음을 느낄 수 있지 나 이제는 너와 함께한 시간속의 의미들을 접어야 할때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별은 있을 수 있지만 잊어야 할때를 아는 것처럼 힘든 일은 없겠지 그게 두려웠어 가끔씩은 모든걸 잊지 너의 차가워진 미소까지 잊을 수 있어 어느 순간 너의 눈빛에 내게 남겨질지 모를 슬픔이 보여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별은 있을

한(寒) (75296) (MR) 금영노래방

끝이 없구나 차디찬 계절 참 길구나 꽃 하나 없구나 그날의 나 여전하구나 잊겠다 했던 그 다짐은 바람 한 번에 휘청이고 지우겠댔던 그 약속도 전부 거짓이었던 것처럼 단 하루 떠올리지 않은 날 따위 없음을 어제는 그리워 오늘은 원망하였음을 차갑던 그날의 날 믿은 듯 뒤도 돌아보지 않는구나 라라라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라라라 라라 다시 너의 봄을 기다리는 건 내

고백 (99642) (MR) 금영노래방

너 없이 하룰 사는 게 내겐 지금보다 맘 졸이며 널 기다린 하루보다 어쩌면 혼자인 게 더 편할 테니까 그런데 왜 지금 나 널 그리워하는 거니 니가 없는 하루하루가 왜 이리 힘드니 니가 보고 싶다고 너무 보고 싶다고 전하지도 못할 말들을 하곤 했어 이제야 내 맘 다 알 것 같은데 오랜만에 누굴 만나서 시답잖은 얘길 하고 소리 내어 웃곤 해 괜찮다고 아무렇지 않은

이유(98822) (MR) 금영노래방

아직도 너의 모습도 너의 표정도 너의 마음도 아직까지도 나의 모습도 나의 마음도 알 수 없는걸 함께 할 수 없는 많은 말들도 더는 의미 없는걸 너를 사랑하지 않았던 건 아닌데 너를 원했었는데 서로 다르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멀어져야 하는지 모르겠어 woo woo 서운했던 나의 마음도 무던히 쌓여 왔을 너의 아픔도 모르는 척 외면하는 게 익숙해져 버린 우리인데

행복한 사람(81873) (MR) 금영노래방

바보야 참 바보야 가라는데 뭘 그리 망설여 해준 것도 없는 날 못 놓고 왜 자꾸 울고만 서 있어 아니야 난 아니야 너 없이도 잘 지낼 수 있어 모르니 널 사랑하지 않은 걸 여태 냉정한 나를 몰랐니 사랑도 모르는 눈물도 모르는 사람 그저 멍하니 웃음만 짓고 사니까 사랑도 모르는 한없이 행복한 사람 슬픔이란 모르는 그런 사람 서둘러 더 서둘러 그 걸음도 조금 더

주르륵(84558) (MR) 금영노래방

너무 행복해서 그게 늘 불안했어 언젠가 이별이 꿈을 깨듯 올 테니 네가 없어도 나 겨우 살 수 있도록 각오쯤은 하면서 오늘을 준비했어 나를 떠나가는 널 그저 이해하는 척 슬프지 않은 척 괜히 남자다운 척 어깨를 펴고 한 손을 내밀고 보기 좋게 보내 주려 했었는데 저 말이 없던 하늘은 끝내 내 편이 아닌 듯 마른 날씨에 검은 구름을 Oh 하나 둘씩 몰고 들어와서

배웅(5777) (MR) 금영노래방

머나먼 길 떠나는 사람처럼 마치 배웅 나온 것처럼 다시 돌아올 것 같은 그대 사라질때까지 보-네 한번만 더 안아보고 싶었지 내 가슴이 익숙한 그대 안녕이라 하지 않은 이유 그댄 알고 있나--요 아무것도 바꾸지 않겠어-요 모든것을 지금 그대--로 갑자기 그대 돌아온대도 전혀 낯설지 않도록 언제 어디라도 내겐 좋아요 혹시 나를 찾아준다면 내가 지쳐 변하지 않기를

그대 웃어요(89709) (MR) 금영노래방

네가 있던 곳에 나 홀로이 남아서 웃음을 지어 봐 그리 어색하진 않아 아직 충분히 슬프지 않은 걸까 마음이 속은 걸까 괜찮아 보이는 나의 하루의 기억의 빈틈 그 사이로 시곗바늘이 찔러 와 아프다 난 마음이 다치고 있는지도 모르는 채로 숨어만 있었어 이제는 널 보고 싶지가 않아 그렇게 그리워하지도 않아 마음에도 없는 말들을 정말인 것처럼 하고 다녔어 들어 주는

한여름 밤의 꿈(47811) (MR) 금영노래방

너의 숨소리가 귓가에 불어오는 밤 식지 않은 이 여름밤을 난 너와 함께 도시 불빛이면 나는 충분해 네가 보이니까 난 손끝으로도 널 다 볼 수 있으니까 Oh baby 오늘 여기서 난 너의 lady 어둠 속의 그 눈빛으로 scan me 조금 더 더워질 거야 우린 지금 닿아 있잖아 한여름 밤의 깊은 꿈을 꾸는 우리 멀리 달빛이 우리 사랑을 내려 봐 너에게 반해 취한

울기 일보 직전(90932) (MR) 금영노래방

보기보다 내가 순진했나 봐요 조금만 잘해 줘도 그냥 다 믿어 버려요 혹시 이런 내가 부담스러운 거라면 여기서 그만 말해 줘요 난 돌아갈래요 사랑한다고 해서 그 사랑이 모두 이뤄질 순 없는가 봐요 아무렇지 않은 척 씩씩하게 웃고는 있어도 사실 지금 울기 일보 직전인 걸 모르나 봐요 왜 날 사랑하지 않는 걸까요 울기 일보 직전인 걸 모르나 봐요 Yeah yeah

사랑하지 않으니까요(81547) (MR) 금영노래방

누군가는 꺼내야겠죠 두렵고 또 잔인한 얘기 그대가 먼저 해주길 바랬던 얘기 우린 맞지 않으니까요 지난 날을 잊지 못해서 서롤 붙잡고 놓질 못했잖아요 사랑하지 않으니까요 이젠 사랑하지 않으니까요 서로에게 미안해서 떠날 수 없던 거잖아요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내가 그댈 떠나가지 않으면 서로가 슬프게 사랑을 하잖아 그대가 편하길 바래요 내가 먼저 얘기해줘서 그대가

For You(62605) (MR) 금영노래방

한 번도 너를 사랑한적 없다고 이렇게 말하는 내 맘을 넌 이해할 수 있겠니 영원히 널 내 곁에 둘 수 있는 건 이렇게 널 사랑하지 않는 것뿐 어떻게든 니 곁에 머물고 싶었고 그런 내게 다가오는 널 잡지 못하고 뒤돌아섰고 니 곁을 떠나서 난 살 수 없기에 다시 다가서면 너의 눈에 눈물만 흘리게 해 오 넌 나를 사랑하지마 넌 나를 바라보지마 내가 너를 사랑하지

은하수(28095) (MR) 금영노래방

내 안에 단 한 사람이 있다면 내 모든 걸 다 주고 싶은 사람 오직 너뿐인걸 이렇게 쉽게 말해도 어딜 가도 너만이 보여 천천히 걸어와요 너를 바라보면 아무 말 안 해도 두 눈이 내게 수많은 얘기를 해 줘 반짝이는 저 은하수 너머로 한없이 아름다운 그대가 보여요 푸른 밤바다보다 별빛보다 그보다 빛나는 너를 나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나 어느새 널 닮아

마지막 포옹(868) (MR) 금영노래방

차가운 가로등 밑에서 그대를 보내는데 움츠린 당신의 어깨에 눈물을 떨구었지 이렇게 헤어질 순 없어요 너무나 사랑했기에 당신이 내 인생에 마지막 주인이 아니셨나요 아픔만 더해줄 뿐 행복할 수 없는 사랑 이제 다시는 이제 다시는 사랑하지 않으리 이렇게 헤어질 순 없어요 너무나 사랑했기에 당신이 내 인생에 마지막 주인이 아니셨나요 아픔만 더해줄 뿐 행복할 수 없는

싫다(21321) (MR) 금영노래방

지금 내 앞에 있는 네가 웃을 때면 나는 또 말문이 막혀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널 보지만 사실 난 지금 자꾸 떨린다 넌 정말 좋은 친구라 얘길 하며 한잔하잔 너의 그 말이 나를 항상 주저하게 해 하지만 오늘 난 이렇게 친구로만 지내고 있는 우리가 싫다 이젠 너에게 모든 걸 다 말하고 싶어 널 좋아해 사실 난 널 첨 본 순간 그때 시작된 걸 그동안 숨겨 왔어

그래도 나 사랑하지(88306) (MR) 금영노래방

보고 싶다 말해도 심드렁한 너 서운하고 속상해 미워지다가도 또 싱거운 네 한마디에 웃음이 나는 나야 그래도 나 사랑하지 아직도 난 네가 너무 좋아 배가 나오고 대머리가 돼도 난 네가 좋을 것 같아 아직도 나 사랑하지 사랑을 말했던 그날처럼 언제나 이렇게 있어 줘 바보 같은 네 농담에 너보다 더 바보처럼 웃고 있는 나를 다정하게 눈 맞추며 함께 웃어 주는 너

다시 너(79996) (MR) 금영노래방

잘 지냈지 몇 년 만에 우리가 첨으로 나눈 인사 여전히 너의 눈과 표정 변한 게 없구나 태연한 척 서로 안불 묻지만 너와 눈이 맞닿는 순간에 나도 몰래 자꾸 심장이 아려 와 너는 그땐 참 어설펐었다며 여자 맘을 몰라준 바보 같은 사람이었다고 아무렇지 않은 듯 내게 얘기하는 널 앞에 두고 다시 생각해도 난 다시 돌아가고 싶어 참 어렵겠지만 널 사랑했던 그땐 차마

사랑하지 말아요(83447) (MR) 금영노래방

앳된 얼굴이 참 예뻐 보여요 그댈 사랑하는 그녀는 뭐가 그렇게 그녈 행복하게 만들었는지 쉴 새 없이 웃고 있네요 그대 팔을 꼭 잡은 그 모습이 그대와 잘 어울리네요 아주 가끔씩 그대 나를 보며 환하게 미소 질 때면 내 가슴이 아파오는데 사랑하지 말아요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여기 내가 더 그댈 많이 사랑하는데 제발 헤어지기를 그대 몰래 기도드리죠 긴 시간 말도

사랑하지 않을거라면(65738) (MR) 금영노래방

날 더이상 네 사랑만 기다리며 살게 만들지 말고 그땐 너무 힘이 들어 지쳐버려서 그저 쉬고 싶어져서 잠시 내게 왔었다고 혹시 내게 미안한 마음에 그 말을 못한거라면 이번 단 한번만 나를 위해서 한마디만 이젠 너를 잊고 살아달라고 자신없지만 살아줄게 널 볼 수 없는 곳에서 널 모두 지우긴 힘들겠지만 다른 사랑에 아파하고 있는 널 곁에 둔 채로 살아갈만큼 널 사랑하지

사랑하지 않을거야(2085) (MR) 금영노래방

없는 현실이 싫어 왜 자꾸 눈물이 나는걸까 이제는 소용이 없는데 이렇게 끝날 줄을 알았다면 시작도 하지 않았을텐데 이미 늦어버린 지금에 후회는 의미 없는걸 앞으로 보내야 할 시간이 두려워 견딜 수 없이 길게만 느껴져 어떤 아픔이와도 참아야지 고통은 지나가는 순간일 뿐 한번쯤 만나고 싶다는 생각들겠지 깊이 사랑하니까- 하지만 혼자 남는 법을 알때까지 다시 사랑하지

낙인(84726) (MR) 금영노래방

가슴을 데인 것처럼 눈물에 패인 것처럼 지워지지 않는 상처들이 괴롭다 내가 사는 것인지 세상이 나를 버린 건지 하루가 일 년처럼 길구나 그 언제나 아침이 올까 메마른 두 입술 사이로 흐르는 기억의 숨소리 지우려 지우려 해 봐도 가슴은 널 잊지 못한다 서러워 못 해 다신 볼 수 없다 해도 어찌 너를 잊을까 가슴을 데인 것처럼 눈물에 패인 것처럼 지워지지 않는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어 (24939) (MR) 금영노래방

사랑하지 않기로 했어 나만 생각하기로 했어 니 눈물을 못 본 척 좀 해야겠어 나쁜 사람 되기 싫어서 구차해지는 변명들로 괜한 기대하게 만들기 싫었어 마지막까지 상처 주긴 싫은데 난 여전히 너를 배려해 줄 자신이 없는걸 사랑하지 않았어 미안해 참 많이 고마웠어 미련 갖는 일 그런 일 없을 거야 정말 매번 져주려 했던 너에게 기어코 이겨보려 애썼던 순간도 너를

습관(45835) (MR) 금영노래방

쉬울 것만 같았죠 아주 잊혀지는 거 그깟 그리움쯤은 쉽게 무뎌질 줄 알았죠 나도 날 잘 몰라요 하루에도 몇 번씩 맘 변해서 한없이 미워하다 별 수 없이 그댈 찾고 마니까 사랑한 거죠 그래서 이렇게 아픈 거죠 또 거울 앞에 앉아 우네요 바보 같이 그대 이름 부르며 너무 슬픈 일인 걸 잘 알지만 어느새 습관이 돼버린걸요 날 더 사랑하지 않는다 해도 그댄 내게 전부죠

불면증 (22766) (MR) 금영노래방

어김없이 뒤척이다 잠에서 깨어나 물 한 모금 마시고서 자야지 했는데 너를 사랑했던 순간들이 문득 외롭게 해 다시 마치 어제 일인 것처럼 너를 사랑했던 수많은 밤들이 녹아 버린 얼음처럼 쓸모없어졌어 계절답지 않게 시려서 마음이 또 차가워져서 마치 어제 일인 것처럼 너를 사랑했던 수많은 밤들이 녹아 버린 얼음처럼 쓸모없어졌어 벌써 몇 해 전 일이란 게 마음이 또

후회(97531) (MR) 금영노래방

한 사람은 울고 있는데 다른 한 사람은 웃으며 가네 그 얼마나 오랜 시간을 마음도 모른채 가까운 척 했나 그러면서 사랑인것처럼 마음 아파하며 이별을 모르는 것처럼 웃음 보였나 지금까지 그 누굴 위해 홀로 우두커니 밤을 새웠나 사랑했던 나의 사람은 슬픈 표정 지며 등을 돌렸는데 그러면서 사랑인것처럼 마음 아파하며 이별을 모르는 것처럼 웃음 보였나 이별을 모르는

내게로(3618) (MR) 금영노래방

너무 서두르지 마 견디기 힘이 들 때면 애써 따라오려 하지 말고 오히려 더 천천히- 그래 그렇게 다가와 내가 여기에서 기다릴게 숨이 찰 땐 걸어오렴 힘이 들 때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우린 아주 먼 길을 가야만 해- 서두르지 마 함께 걸어가는 것 그것이 내겐 소중해 조금 늦는 것쯤 상관없어 내가 지쳐 있을 때 네가 기다려준- 것처럼 내가 여기 있어 힘을 내

긴 밤(76419) (MR) 금영노래방

어두워진 밤 어두워진 맘 구름에 가려진 달처럼 흐릿해진 맘 길어진 이 밤에 깊어진 생각에 생각에 생각이 가려져 알 수 없는 맘 선명하지가 않은 건 우리인 걸까 내 맘인 걸까 말할 수도 없어 헤매이다가 내 맘의 네 별을 헤는 밤 생각이 너무 많아서 잠드는 게 어려워서 난 over and over and over Sometimes I wonder why 난 너무

One day (93824) (MR) 금영노래방

창문 너머 가득한 흰 눈 감춰 왔던 마음이 밤새 온 세상을 덮은 것처럼 눈을 감고 그려요 아무도 밟지 않은 거리에 단둘이 그대와 (walk on the snow) 후 그 떨리는 두 손을 잠시 그대의 코트 위 주머니 속에 두죠 Someday one day every day 꿈처럼 그대가 다가와 입을 맞추고 살며시 따스해진 그대 품에 나를 안아 줘 눈꽃처럼 하얗게

미련한 사랑(7920) (MR) 금영노래방

넌 아무렇지 않은 듯 내일들은 알 수 없다고 말하지 마치 언제라도 나를 떠나버릴 수 있을 것처럼 농담인 줄은 알지만 그럴 거라고 믿고 있지만 힘없이 웃고 있는 나는 널 떠나보낼 자신이 없어 미련한 사랑이지 답답한 사랑이지 내일은 아직 멀리 있는데 알고 있지만 나는 두려워 느닷없이 다가올 그 어떤 우연이 너를 내가 모르는 아주 먼 곳으로 너를 데려갈까봐 너는

믿을께요(9711) (MR) 금영노래방

지금 날 싫어졌다고 말하는 그대 표정이 왠지 어색하게만 느껴지네요 냉정한 말 한마디 하고 돌아서는 그대 두눈이 왜 자꾸 난 슬퍼만 보이는거죠 그 말 믿을게요 사랑하지 않는단 말 좀 어색하지만 그게 더 편하다면 그대 편할 수 있다면 그 말 믿을게요 다른 사랑 있다는 말 좀 아프더라도 그게 이유라고 믿고 지낼게요 Uh some kind of lonely heart

왜 왜 왜 (22655) (MR) 금영노래방

알게 될까 결국 이 지경 이 꼴이지 나란 놈 지켜 주지도 못했지 너란 꽃 빨갛게 불타오르던 우리 모든 게 하얗게 재만 남았죠 사람에서 사랑으로 인연에서 연인으로 아름다운 사랑꽃을 피웠는데 웃음은 왜 울음이 돼 님에서 남이 돼 버린 그대 이별 없이 영원할 줄 알았는데 우린 왜 왜 왜 그때 마지막인 줄 알았다면 조금 더 니 모습을 담아 뒀을 텐데 단 한 번도 사랑하지

모래시계(7698) (MR) 금영노래방

모래시계를 뒤집는 것처럼 지나간 시간을 되돌릴수만 있다면 내가 걸어왔던 수많은 길을 되돌아 가서 너를 아프게 했던 나의 가벼움과 가슴 멍들게 했던 이별의 말 고스란히 거두어 지우련만 아 나는 너에게 얼마나 거칠었으며 얼마나 잔인했던가 아 나는 너에게- 얼마나 견디기 힘든 짐이 었을까 모래 시계를 뒤집는 것처럼 아쉬운 옛날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저 들에 핀 강아지

그때(89553) (MR) 금영노래방

이젠 지낼 만하니 아무런 말 없이 눈물만 흘리며 고개를 떨구던 너 난 알고 있었어 네가 하고 싶던 말 헤어지자는 그 말 차라리 내가 널 만나지 말 걸 그랬어 이렇게 너를 힘들게 할 줄 알았더라면 차라리 내가 널 사랑하지 말 걸 그랬어 이렇게 너를 아프게 할 줄 알았더라면 그만해야 한다고 잘 지내야 한다고 그렇게 너를 보내도 아직 널 잊지 못해 하루하루 눈물을

언제나(63996) (MR) 금영노래방

넌 아직 모르겠지 너를 바라보는 나의 간절한 마음 가득 담겨있는 너의 조각 이런 설레임 나의 힘겨운 하룰 비추네 이젠 나의 마음을 고백해볼까 언젠가 내게 말한 첫 사랑의 아픈 추억 다시는 사랑하지 않겠다는 너의 다짐 그런 아픈 기억들 이젠 모두 지워도 돼 이제는 내가 너의 곁에 오- 난 언제나 너란 한 사람을 바라보며 품에 가득 너를 안고 크게 말할거야 너를

헤어지자(46372) (MR) 금영노래방

헤어지자 그래 끝이야 더 이상은 해줄 말이 없는데 애원하고 널 기다려봐도 다시 내게 올 수 없는 걸 알아 행복했던 시간도 모두 버리고 너의 기억 속에 여자는 더이상은 볼 수 없어 우리 그만 헤어져 이제 그만 헤어지자 날 사랑하지 않는다는 걸 알아 아닌 척 애쓰고 더 잘해주려 하지 마 그게 더 나를 힘들게 하니까 어떻게 널 잊겠어 지금도 널 사랑해 니가 행복하다면

이게 나예요(45853) (MR) 금영노래방

기념일까지 챙길 수 있나요 약속엔 늘 잘 늦고 변덕도 심할 텐데 이런 날 보면서 한결 같이 웃을 수 있나요 그런 사람이 이 세상에 단 하나 있었죠 나 미안해서 착해지게 할 만큼 나를 사랑한 사람 내가 사랑한 사람 그 사람 아니면 난 안돼요 세상을 다 가진 듯 날보고 웃네요 두 손은 우산이 되고 내 장갑이 되죠 화낼 줄을 몰라서 화나면 몸살 나요 내겐 이런 사람 사랑하지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92294) (MR) 금영노래방

말라는 말 왜 안 했겠어요 혹시 싫어할까 가슴에 남긴 말 그대는 그날로 나를 지워 갔겠죠 이제야 그댈 보고 싶은데 사랑 누구나 하는 흔하디흔한 이야기 숨마저 못 쉬던 걸을 수조차 없던 이별이 기다려 모두 가져간 날들 우린 어떤 이유가 있었나요 떠나던 날 익숙함을 핑계 삼아야 했던 그날이 이제는 그리워질 텐데 말을 못 해서 표현 못 해서 그댈 단 하루라도 사랑하지

이런 여자(92786) (MR) 금영노래방

그럴 자격 있을까 나보다 많이 행복하란 말 널 보고만 있어 굳게 맘먹고 오늘은 솔직하게 네게 말할래 넌 알고 있잖아 내가 무슨 말 할지 그렇게 자꾸만 바라보지 마 늘 곁을 지키던 바보같이 내게 웃어 주던 그런 착한 너를 이제 보내야만 하는 나 이런 여자이니까 모진 말로 아프게 하는 눈치 없이 미안하다는 말 내내 되풀이하는 이런 나이니까 내가 전부였던 너에게 사랑하지

들리나요...(85940) (MR) 금영노래방

조금만 아파도 눈물 나요 가슴이 소리쳐요 그대 앞을 그대 곁을 지나면 온통 세상이 그대인데 그대만 그리는데 그대 앞에선 숨을 죽여요 내게 그대가 인연이 아닌 것처럼 그저 스치는 순간인 것처럼 쉽게 날 지나치는 그대 곁에 또 다가가 한걸음조차 채 뗄 수 없을지라도 서성이게 해 눈물짓게 해 바보처럼 아이처럼 차라리 그냥 웃어버려 점점 다가설수록 자꾸 겁이 나지만

신용재(76437) (MR) 금영노래방

매일 같은 옷을 입는 이유 너와 함께 입던 옷이라서 혹시 어디선가 알아보고 날 찾아 줄까 봐 네가 좋아했던 옷을 입고 네가 좋아했던 가수처럼 노래하면 네가 볼 것 같아서 신용잴 따라 하고 따라 해도 안 되는 것처럼 사랑을 따라 하고 흉내 내도 안 되는 것처럼 목이 부서져라 이 노래를 불러도 너는 다시 돌아오질 않잖아 네가 그렇게도 좋아했었던 그 노래처럼 그때

일그러져가는 널 보며(3375) (MR) 금영노래방

넌 나에게 어이없는 환상 이루려고만 했었어- 웃음속에서 가려져 버린- 너의 일그러진 모습들- 멀리 가버리려 해도 넌- 내게 다가와 사랑이란 말 속삭였지 내 숨결보다- 환하게 밝혀진 내 주위 사랑하지 않아야만 하는 걸 사랑한거야 그렇게 변해 버리기엔 우린 잃을 것이 너무 많아- 넌 나에게 거짓투성이인 눈물 보이기만 했어- 가식적인 표정에 가려진- 너의 일그러진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니 (93380) (MR) 금영노래방

사랑하지 않기로 했어 나만 생각하기로 했어 너의 그 말 못 들은 척 못 하겠어 네게 버림받기 싫어서 예쁜 표정을 지어보며 매달리는 내가 나조차 싫어져 마지막까지 상처받긴 싫은데 넌 여전히 나를 배려해 줄 마음이 없나 봐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니 처음부터 그런 거니 아무 힘없이 널 보내야만 하니 정말 매번 이기려 했던 너에게 애를 써 져주려고 했었던 순간도 니가

Slow(97122) (MR) 금영노래방

하루 종일 지치도록 바쁜 세상 속에서 날 숨 쉬게 하는 건 꿈꾸게 하는 건 너뿐이야 너무 보고 싶었어 꼭 안아 줘 날 힘들게 했었던 무겁게 했던 짐을 씻어 줘 문을 닫아 줘 불은 낮춰 두고 내게 입 맞춰 줘 텅 빈 맘이 너로 가득 차게 그리웠던 만큼 네 사랑을 내게 줘 시간이 멈춘 것처럼 천천히 영원할 것처럼 마시멜로만큼 달콤한 품에 날 재워 줘 우리 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