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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참 밉다(47175) (MR) 금영노래방

손끝이 떨려요 가슴이 막히고 갑갑하죠 한숨만 느네요 사랑만 있으면 다 될 거라 믿었죠 왜 우리가 이렇게 된 거죠 나는 사랑은 사랑만 하면 될 줄 알았죠 차라리 한바탕 울고 끝내는 게 더 나을까요 잦은 다툼과 시끄런 눈물 모든 게 내 하룰 망치고 내 숨을 조여 와 자꾸 가슴이 저려 와 그댈 사랑한 만큼 사랑이 밉다 똑같은 이유로 서로 뒤틀리고 또 다투고 눈물만

니가 그립다(58385) (MR) 금영노래방

또 길을 나선다 너의 향기 맡는다 온통 이 거리 윈 우리 추억 한가득 흐른다 끝도 없이 눈물이 쏟아지고 큰 소리로 너를 부른다 부끄러운 줄 모른 채 네가 그립다 이별이 너무 밉다 난 한 걸음 두 걸음씩 뒤로 걸어가 다시 널 찾고 싶다 그댄 지금 어디 어디쯤 가 네가 그립다 oh 네게 준 내 마음 한 줌 거짓 없지만 사랑한 날들도 역시 후횐 없지만 딱

안녕 못 해(28060) (MR) 금영노래방

이젠 모두 지우려 해 끝나 버린 이 사랑 모두 잊으려고 해 너를 몰랐었던 그때처럼 잘 살고 싶어 언젠간 그런 날이 오겠지 너는 날 아프게 해 자꾸만 힘들게 해 숨도 못 쉴 만큼 사실은 너무 그리워 하루 종일 떠올라 안녕 못 해 니가 없이 난 안녕 못 해 살 수 없어 난 나만 이런 건가 봐 너는 괜찮나 봐 나빴다 미치도록 그리워 부서지게 너를 불러 봐도 그대

미안해(47190) (MR) 금영노래방

너를 만나 이제야 나 너를 만나 이제야 웃음이 나 이제서야 알 것 같아 정말 몰랐었어 지난날 나 그땐 알지 못했어 늦었지만 늦었지만 네가 내 전부라고 Oh 바보처럼 몰랐어 내가 어리석었어 미안해 미안해 나 늦었지만 고백할게 몰랐었어 지난날 나 그땐 알지 못했어 늦었지만 늦었지만 네가 내 전부라고 Oh 바보처럼 몰랐어 내가 어리석었어 미안해 미안해 이제야

참사랑(700) (MR) 금영노래방

그대 지-금은 남남인줄 알고 있지만 아름답던 그 시절은 오-늘도 눈물 주네 사랑-이란 이렇게 눈물을- 주나 슬픔을- 주나 멀리 떠나간 내 사랑아 나는 잊지 못해요 잊을수가 없어요 고독이 밀리는 이 밤을 어이해요 그대 지-금은 남남인줄 알고 있지만 아름답던 그 시절은 오-늘도 눈물 주네 사랑-이란 이렇게 눈물을- 주나 슬픔을- 주나 멀리 떠나간 내 사랑아

봄날(49445) (MR) 금영노래방

보고 싶다 이렇게 말하니까 더 보고 싶다 너희 사진을 보고 있어도 보고 싶다 너무 야속한 시간 나는 우리가 밉다 이젠 얼굴 한번 보는 것조차 힘들어진 우리가 여긴 온통 겨울뿐야 8월에도 겨울이 와 마음은 시간을 달려가네 홀로 남은 설국열차 네 손 잡고 지구 반대편까지 가 겨울을 끝내고파 그리움들이 얼마나 눈처럼 내려야 그 봄날이 올까 friend 허공을 떠도는

못난이(45565) (MR) 금영노래방

아무데서나 그립고 아무때나 아프고 손쓸 틈도 없이 눈물이 흘러 아마 내 맘 어딘가 탈이 난 건가봐 모두다 니가 없이 혼자라 그런가봐 억지 스럽게 떠들고 소리내어 웃다가 문득 주저앉듯 목이 메어와 니가 가진 모든것이 내것이 아닌걸 생각도 긴 하루도 너만 따라 가는걸 바보 같지 바보 같지 나라는 사람은 너 아니면 너 아니면 숨하나 제대로 못 쉬나봐 미련하게

주르륵(84558) (MR) 금영노래방

보기 좋게 보내 주려 했었는데 저 말이 없던 하늘은 끝내 내 편이 아닌 듯 마른 날씨에 검은 구름을 Oh 하나 둘씩 몰고 들어와서 난 울음을 참는데 어느새 내 얼굴에 주르르르륵 주르르르륵 굵은 빗방울 내려 꼭 내가 우는 것처럼 오해하게 만들어 (잘 견뎌 냈는데) 내가 싫어졌는지 뭐가 지겨웠는지 묻고 싶은 마음이 목을 졸라도 난 더 밝게 웃으며 말할 거야

불공평 (28428) (MR) 금영노래방

느리다 니가 없는 내 하루가 쓰리다 니가 남기고 간 흔적이 니 생각을 떨쳐 보려 발버둥을 쳐 봐도 나는 니가 니가 너무 그립다 우리 함께 걸었던 전포동 거릴 지날 때면 익숙한 그때의 향기가 널 생각나게 해 둘이 같이 예쁜 사랑 하고 둘이 같이 힘든 이별 했는데 왜 나만 왜 나만 이렇게 아파 어차피 넌 나 없이도 웃으며 잘 살 텐데 어째서 나만 이렇게 아파 사랑

눈물샘(69923) (MR) 금영노래방

안녕 만날 땐 아름다운 말 우리 사랑이 시작되는 말 안녕 헤어질 때는 슬픈 말 무책임하게 끝맺는 말 나쁜 사람 넌 잔인한 사람 또 누굴 안을 수도 없게 해 아파 행복했던 날만큼 아파 참으려 해도 막으려고 해도 니가 날 흘러 나의 눈물샘엔 니가 사나봐 내 가슴 타고 다시 날 울리나봐 사랑 니 곁에선 눈부신 말 나 혼자선 눈물 나는 말 미운데도 넌

Dispatch(97110) (MR) 금영노래방

사랑한 것을 모르니 설명할 필요도 없는 이별이죠 입술 끝이 아리지 난 이 슬픔을 숨기고 그대 있던 어제처럼 웃어야 하니까요 그 방법을 나는 잘 모르겠어요 무슨 수를 써야 도대체 네 곁의 나처럼 행동하고 말할 수 있겠나요 어차피 우린 아무도 몰랐던 사이 몰랐던 사랑 어차피 우린 아무도 못 봤던 사이 못났던 사랑 You can find another me but

노래방(92289) (MR) 금영노래방

일이 바빠 모이기 힘들다 이야기에 술 한잔에 깊어 가는 밤 신이 난 친구들 손에 이끌려 온 노래방 시끄럽다며 나는 괜찮다 했지 오랜만의 네 목소리 좋더라 나도 한 곡 부르고 싶어져 책장을 열어 가장 익숙한 추억 속의 그 번호를 누르고 나 대충 흥얼거리며 시작한 노래 이러다 수줍은 척 꺼 버리려 해 근데 왜 자꾸 더 열심히 부르게 돼 노래가 좋아서 그런가

니가 하면 로맨스(78590) (MR) 금영노래방

혼자였던 너를 사랑한 많은 사람 중 내가 널 갖게 돼서 행복했어 애매한 두 사랑 아닌 한 사랑이 되고 이젠 다 내 거라고 믿었는데 Ring ring ring ring 여전히 바쁜 네 폰 오늘도 불이 나 아직도 넌 그 사람과 질질 질질 끌면서 그저 그런 연락일 뿐이래 말 같지도 않아 그 사람과 사랑 아닌 척 사랑하는 널 사랑하는 난 네 바보 난 네 바보 난 네

우리가(27107) (MR) 금영노래방

손이 시리던 그 밤도 두 입김만으로 마냥 따스했던 우리가 그 늦은 밤 마지막 버스 안에서 지친 몸을 서로에 기댄 채 꿈을 꾸던 우리가 이렇게 햇살 좋은 날 따스한 오후에 서로의 맘을 할퀴고 있네요 험한 말로 손톱을 세우고서 정말 두 번 다신 안 볼 것처럼 싸우고 이런 사랑 따윈 버릴 것처럼 그토록 사랑했던 우리가 왜 우리가 왜 우리가 꼭 이래야만 하나요

악담(86810) (MR) 금영노래방

친구들이 모두 그만하라고들 화내지만 고래고래 네 이름을 부르고 담벼락에 또 기대서 토하고 이러지 좀 말자 이제 그만하자 제발 제발 제발 제발 이젠 널 잊고 살면 나 안 되겠니 술 마셔도 취할 수가 없어서 웃고 웃고 또 웃어도 슬퍼서 결국에는 또 난 네 생각만 하다 울고 만다 고래고래 네 이름을 불러도 눈물로 내 슬픔을 다 토해도 난 너밖에 없다 정말 너뿐이다 밉다

참 다행이야 (75525) (MR) 금영노래방

그만하자 더 아프기 전에 어떠한 변명도 너를 힘들게만 할 뿐야 이쯤에서 끝내자 니가 먼저 돌아서 오 그저 넌 날 미워하면 돼 이기적인 남자라고 욕해 하지만 약속해 내 앞에서 보인 눈물 이젠 더 이상 흘리지 않겠다고 바보야 왜 울어 어느 하나 잘해주지 못한 내가 가는데 눈 감을 세상 그 곳에서 어쩌면 널 잊을지도 몰라 웃어 이 바보야 제발 모르겠니 함께 만든 사랑

Crush(79903) (MR) 금영노래방

아무렇지 않게 내 친구 얘기에 미소를 짓던 너 행복해하는 너의 그 모습 너는 모를 거야 내 맘 너가 남기고 간 나의 봄은 지나고 너가 자주 걷던 길을 따라 걷는다 이 거리를 걷다 보면 내 맘속의 네가 날 보며 웃어 줄까 내가 바라만 보는 사람아 나 혼자 하는 사랑아 바보 같은 내 사랑 이젠 아무도 모를 내 맘을 고백할게 널 사랑해 가슴속으로만 혼자만 하는

슬픈 사랑(65953) MR 금영노래방

그대없이 슬픈 날을 이젠 어떻게 견뎌낼까 내 가슴이 다 타버린대도 아픔은 남겠죠 혼자 남은 텅 빈 가슴 내가 가엾진 않았나요 뒤돌아 살면서 그댄 맘 편할 수 있나요 힘든 세상 견뎌낸 건 그대 때문인데 쉽게 잊혀지는 그댈 보면 가슴이 무너져요 난 그렇지 않아요 그대 생각뿐인데 그대 가는 길에 남겨진 건 없나요 내 슬픈 사랑아 혼자 남은 텅 빈 가슴 내가 가엾진

사랑을 한다(64962) (MR) 금영노래방

되뇌이고 니가 싫어졌다고 이젠 입에 담지 못할 말로 내 가슴 멍들게 해도 태연스레 버릇처럼 떠올라서 사랑을 한다 사랑을 한다 수없이 말하고 주워담아도 여기까지였다고 사랑을 한다 그말 바보처럼 믿었냐고 다시 되뇌이고 니가 싫어졌다고 이젠 언젠가 마주친대도 날 타인처럼 스쳐 지나줘- 너 없이 더 헝클어질 한마디 네 안부조차 나에겐 woo uh- 사랑이 싫다 아파서 밉다

180도(92627) (MR) 금영노래방

사랑 다 비슷해 그래 다 비슷해 너는 다르길 바랬는데 넌 뭐가 미안해 왜 맨날 미안해 헤어지는 날조차 너는 이유를 몰라 이젠 180도 달라진 너의 표정 그 말투 너무 따뜻했던 눈빛 네 향기까지도 정말 너무나도 달라진 우리 사랑 또 추억 아직 그대로인데 난 이젠 180도 변해 버린 지금 너와 나 남잔 다 비슷해 그래 다 비슷해 너는 아니길 바랬는데 말로만 사랑해

그대를 잊는다는 건(76002) (MR) 금영노래방

난 숨을 꾹 참고 그대를 바라보네요 세상이 꼭 멈춘 것처럼 스쳐 지나가는 바람처럼 나를 못 본다 해도 내 마음은 그대를 향하네 그댈 사랑하는 건 아픈 일이야 비우지 못할 마음이란 건 슬픈 일이야 그대여 woo 잊지는 말아요 멈춰지지 않는 사랑 그대의 눈동자 날 바라보고 있네요 내 맘을 다 아는 것처럼 멀어지려 해도 기억들이 우리를 묻고 있죠 다른 공간

못난 놈이야(47273) (MR) 금영노래방

안녕 그래 안녕 먼저 갈게 바람이 차다 마음도 차다 들어가 어서 들어가 힘들었어 정말 이제 너 땜에 안 울어 추억도 없어 기억도 없어 그럴게 보낼게 이제 그만하자 묻지도 않아 울지도 않아 떠날게 사랑이 간다 저 멀리 간다 사랑아 넌 못된 남자야 못난 놈이야 가라 잘 가라 사랑아 갈게 그래 갈게 먼저 갈게 괜찮을 거야 안 아플 거야 웃을게 그냥 웃을게

내 안부(79973) (MR) 금영노래방

내 소식 들었지 너와 헤어지고 많이 울고 힘들게 버티다 이해심이 많은 좋은 사람을 만나서 나는 잘 지내고 있어 그런데 이상해 아직 넌 힘들어한다는 얘길 전해 들으니 네가 좀 걱정돼 그녀에게 미안하지만 자꾸 네가 생각나 어떻게 지내 네 안부 궁금한데 날 잊고 행복하길 바랬는데 예쁜 사랑 하기를 바랬는데 잘해 주지 못한 날 왜 잊지 못하니 들려오는 너의

이런 사랑 저런 사랑(83207) (MR) 금영노래방

뺏어 갈 텐데 그럼 그게 뭔데 그러니 나랑 노는 게 어때 평생에 한 사람 그 사람도 나만 바라보는 그런 사랑을 꿈꿔 아껴 둘래 내게 올 그 사람 위해 궁금해도 참고 난 살아 볼래 때론 달콤한 유혹 한 마디에 혹 넘어갈 것 같지만 허벅지를 찌르며 눈을 질끈 감으며 돌아설래 야야야 한 번 살다 죽는데 좀 재미있게 살자 젠장 남 좋으라고 사니 즐겨야지 나 원

좋아(49730) (MR) 금영노래방

내겐 정말 좋은 사람 만나 잘 지내고 있어 마냥 자상한 사람 잘됐어 우린 힘들었잖아 서로 다름을 견뎌 내기엔 좋아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해서 다신 눈물 흘리지 않을 거야 그 기억은 아직도 힘들어 헤어 나오지 못해 네 소식 들린 날은 더 좋아 그 사람 한없이 날 이해해 줘 넌 날 몰라도 정말 몰라줬어 내 아픔의 단 십분의 일만이라도 아프다 날 잊어 줘 억울한가

기약(86080) (MR) 금영노래방

맘이 바빠서 먼저 간 자리 모두들 다 그대로구나 뭐가 그리도 급했었는지 모두 다 한껏 취했다 Uhm 너무 행복해 uhm 눈물이 난다 Uhm 얼마 만인지 나 맘껏 웃어본 날 오랜만이라 반가워 한잔 떠난 사랑 그리워 또 한잔 늙어가는 부모 위해 또 한잔 오늘은 다 잊어버리자 고개 들어라 한숨 거둬라 너란 놈 꼭 잘될 테니까 Uhm 네가 뛰면은 uhm 나도 뛰면서

사랑이 그렇습니다(46894) (MR) 금영노래방

생각납니다 너무 생각납니다 문밖의 손 흔들던 그대 모습 미련합니다 너무 미련합니다 모질던 그대를 버리지 못합니다 어떻게 잊죠 그대 이름 하나로 내내 참아 왔던 눈물에 숨 쉴 수 없는데 사랑이 그렇습니다 너무합니다 내 모든 걸 줬는데 그댄 이별 주네요 그댈 사랑해 사랑해 사랑합니다 그래도 내겐 전부입니다 언젠가처럼 나를 기다릴까 봐 문이 닳을 만큼 집 앞을

한마디만(45596) (MR) 금영노래방

널 스친 바람 날 스칠텐데 널 비춘 햇살 날 비출텐데 너와 나 같은 세상 속에서 다른 세상을 사나봐 너무 보고 싶어서 자꾸 우는 가슴이 너없는 내 모습이 가여워 자고 나면 비처럼 불어난 그리움 미칠 듯이 널 찾고 있는데 한마디만 널 사랑한다고 한마디만 돌아와 달라고 가슴에 찬 말보다 먼저 눈물이 흘러 한마디도 못한 채 널 놓쳐 가나봐 곪아서 터져나오는 사랑

변했어(21383) (MR) 금영노래방

변했어 점점 더 말이 없어져 나만 알던 너의 눈엔 이젠 내가 안 보여 왜 날 피하는데 바빠진 거 아는데 언제부턴가 네 일들이 나보다 더 중요해진 것만 같아서 나를 바라보던 눈빛이 변했어 나를 안아 주던 포근했던 네 품이 다 변했어 달라졌어 나를 불러 주던 따뜻한 목소리가 언젠지 기억이 안 나 바보처럼 나만 알던 네가 그리워 내 손 꼭 잡고 어디든 함께

바보라도 알아(27593) (MR) 금영노래방

more step I will never stop 돌아서면은 안 돼 늦었다 너에게 돌아가는 길의 막차가 끊겼다 yeah 조금 더 서두를걸 이 후회도 이미 늦었다 하늘은 아직 파란데 왜 내 모든 게 흐려져 흐릿한 시야 속 너만 선명하게 그려져 그 때 내가 이 못난 자존심 좀 버릴걸 이제서야 후회해 기횔 놓쳐 버린걸 어떤 이유에서인지 다가서지 못한 내가 너무 밉다

해피 쏭(47414) (MR) 금영노래방

Oh 놀라운 거야 자꾸 가슴 벅차 눈물이 날까 신비로운 세상이 내 눈앞에 펼쳐진 거야 Oh 꿈을 꿀 거야 우리 영원토록 사랑 나누며 파란 하늘 저 날으는 새처럼 자유롭게 날아갈 거야 잘 잤는지 잘 먹는지 하루 종일 괜히 걱정만 하죠 그댈 보면 콩당콩당 내가 너무 많이 사랑하나 봐 커피 향처럼 내게 다가와 꽃다발 가득 조심스레 내게 건네며 용기 내어 하는

오직 너만(48748) (MR) 금영노래방

가도 가도 아는 길을 가고 있지만 누가 봐도 뻔한 사랑 하고 있지만 기다리고 기다린다 나의 사랑 그게 너여서 그게 너여서 그게 너여서 너를 향해 가는 길이 불안하지만 확신 없는 기다림도 두렵긴 하지만 사랑하고 사랑한다 내 사랑 그게 너라서 그게 너라서 내겐 오직 너만 나 오직 너만 나의 시작과 끝은 전부 너이니까 오직 너만 난 오직 너만 원해 나의 처음과 끝은

사랑 속도(89978) (MR) 금영노래방

이런 내 모습을 알아줄까 이런 내 모습 기억할까 난 불안해 난 불안해 나란 사람 평범한데 이런 내 모습을 받아 줄까 이런 내 모습 좋아할까 난 심각해 나는 너란 사람 자체로 좋은데 아냐 그대로 보지 마 날 곧 너와 사랑이 시작될 것 같은데 오 우리 어느 속도로든 갈 수만 있기를 이건 사랑이 맞아 다만 사랑의 속돈 달라 난 모데라토인 것 같아 너는 안단테보단

취중진담(4772) (MR) 금영노래방

그래 난 취했는지도 몰라 실수인지도 몰라 아침이면 까마득히 생각이 안나 불안해할지도 몰라- 하지만 꼭 오늘밤엔 해야할 말이 있어 약한 모습 미안해도 술김에 하는 말이라 생각지는 마 언제나---- 니앞에 서면 준비했었던 말도 왜 난 반대로 말해놓고 돌아서 후회하는지 이젠 고백할께 첨부터 너를 사랑해 왔다고 이렇게 널 사랑-해- 어설픈 나의 말이 촌스럽-고- 못미더워-도

바보(6328) (MR) 금영노래방

언젠가 올거란- 생각--에-- 마냥 웃고만 있죠 슬픈 상처뿐인데 곁에 있을거라 믿었죠 걱정돼-요 내가 없으면 어느것 하나도 할 수 없던 사람인데 꼭 한번 만날 수 있다면 아직 남겨진 내 맘 전하고- 싶은-데- 내가 부족한가요 당신을 원한 이유로----- 이렇게-- 날 외면하려 하나요 단 한번 사랑을 믿어요 볼 수 있다면 나 웃고- 살 수 있는데 허나 다른 사랑

Tonight(9173) (MR) 금영노래방

집엔 잘 갔을런지 그대가 걱정이죠 오늘밤 얼마나 힘든 잠을 청할까 헤어지자는 말도 잘 지내라는 말도 꺼내기까지 많이 아팠을텐데 몰라요 난 이 순간도 끝이란게 믿을 수 없어 내일이면 웃으며 볼 수 있을 것 같죠 Tonight 이 밤이 지나고 나면 모든게 달라지겠죠 모르는 사이로 우린 돌아가는 거죠 Tonight 내일도 변하지 않은 사랑은 그대로지만 잡을 수

가난한 사랑(64339) (MR) 금영노래방

잘해주려고 무던하게 애써도 더이상 너는 못참나봐 사랑만으로 살 수 있는 하늘도 꿈꾸면 안되는 건가봐 잘해보려고 미련하게 떼 써도 이제는 내가 밉나봐 마음만으로 할 수 있는 사랑도 세상엔 없는 것인가봐 미안해 널 더이상 잡지 않을게 사랑해 그래도 너를 보낼게 널 위해 하나도 해줄게 없는 가난한 사랑은 그만 할게 고개를 들면 네가 없을 것 같아 마르지 않는

내 사랑(89720) (MR) 금영노래방

낯익은 꽃집을 지나다 코끝에 와 닿은 추억 시원한 바람이 좋아 또 문득 네가 생각나 매일 지나치던 내 흔한 하루에 깊숙이 스며 있는 너의 향기 널 보고 싶어 내 사랑 네가 생각날 때면 노랠 불러 목이 메어 나오지 않아도 난 가슴으로 노랠 불러 나의 널 불러 어느새 길어진 그림자 붉게 물든 저녁노을 한적한 저녁 하늘 소리 모두 네가 생각나 나뭇잎 새로 비친

이별하러 가는 길(92339) (MR) 금영노래방

소란한 내 맘을 누군가 볼까 봐 애써 웃는 척해 사실 나는 누구보다 아픈 중인데 많은 날이 지나면 덤덤하게 잊혀지겠지 다시 또 살아가면서 누군갈 사랑하면서 그렇게 이별하러 가는 길 맑기도 하다 널 떼러 가는 길 아무 예고 없이 갑자기 맞이할 이별에 많이 힘들지 몰라 미안해 다신 사랑 안 한단 거짓말 뒤로 우는 널 남긴 채 나 차갑게 떠난다 우리 이제는 안녕

11시 그 적당함(59024) (MR) 금영노래방

아침 11시 5분 내 잠을 깨우는 햇살이 싫다 다를 게 없는 하루 세상이 밉다 머린 아프다 물을 마시고 나름 옷매무샐 정리해 봐도 나가긴 싫다 내 맘 가득 찬 우리 그 시간에 난 혼자였다 미칠 것 같아 한 번만 날 안아 줄래 한 번만 나 아닌 그 사람 몰래 사랑한다 몇 번이고 널 향해 외쳐 봤지만 내 눈앞엔 네가 없다 네가 없다 내 곁엔 네가 없다 너무 괴롭다

책갈피(78788) (MR) 금영노래방

안 돼요 안 돼요 이대로 끝내지 마요 나는요 나는요 아직 더 궁금한걸요 마저 다 읽지 못한 소설 같은 우리 사랑 그대는 덮으려 하네요 알아요 알아요 이런 나 바보 같죠 그래요 그래요 나 혼자 남아 있어요 그대가 언제라도 다시 펴 볼 수 있도록 희망과 불안함 그 사이에 기다려요 here I am 멈춰진 시간 속에 보이나요 here I stand 쉽게 찾을

내 사랑 곰돌이(83507) (MR) 금영노래방

sweetday 오빠 만나고 온 날 오빠도 나처럼 설레일까 배 나오고 뚱뚱해 자주 토라져도 오빠는 귀여운 곰돌이 난 말이야 거리만 지나가도 남자들 눈이 빠지게 날 봐 친구들 내게 물어봐 그 오빠 돈이 많냐고 이상한 듯 날 봐 사랑스러운걸 오빠는 귀여운걸 나에겐 빛나는 왕자님 연예인 열 트럭을 갖다줘도 바꾸지 않을 우리 오빠 오빠 정말 사랑해 분홍빛 립스틱이

이별후애(81963) (MR) 금영노래방

왜 그땐 아무 말도 하지 못했죠 이렇게 떠날 거란 생각 못 했죠 이제 와 돌이킬 수 없는 사랑을 왜 아직도 잊지 못하죠 사랑은 왔다 가고 서로가 밀고 당기고 가 봤자 몇 달이고 내게는 없던 것 모든 게 변한다고 해도 너만은 바라보겠노라고 다짐에 다짐을 한 손엔 약속을 했어 사랑 같지 않던 사랑뿐인 내게 넌 마치 잠이 들 때 포근한 베개 없으면 내 목이 아파

나쁜 놈(27742) (MR) 금영노래방

같은 시간 속에 서로 다른 기억들 우리는 서로를 사랑했을까 한낱 내 감정이 이제 와 의미 있겠니 나 너를 이해하려고 별짓 다 해 봤어 난 나쁜 놈 사랑을 내게 가르쳐 준 나쁜 놈 이별을 처음 알게 해 준 아픈 널 흉터 같은 널 지워 보려고 별짓 다 해 봤어 나쁜 놈 이기적인 사랑 뒤에 아름다운 이별이 어디 있니 내겐 너무 미운 너 그게 아픈 나 많이 사랑했던

은인(69903) (MR) 금영노래방

생각나니 처음 우리 너무 멋쩍게 말놓자던 그 날 손톱만 깨물었던 니 표정 지금도 눈앞에 선해 아꼈어 늘 좋았어 보기 아까워 눈 감기도 했지 함께라면 먼 길도 잠시야 마음만 달렸었나봐 밤마다 팔베개를 연습해 꿈에 너를 만나기위해 지난날 못 해준게 많아서 혼자 되돌리곤 해 I never think you go away in my life 어디있든 나 먼저 걱정마

왜 이렇게 난 니가 보고 싶은지(27468) (MR) 금영노래방

왜 그렇게 넌 나를 그립게 하니 왜 이렇게 난 네가 보고 싶은지 야속한 사람 곁을 떠나간 사랑 늘 그리운 나의 사랑 가슴이 세상이 멈춰 버린 듯했어 마지막이라 말하던 너의 모습 바라보면서 아직 못다 한 말이 너무나도 많은데 사랑한 그 추억에 서러워 내 눈물만 왜 그렇게 넌 나를 그립게 하니 왜 이렇게 난 네가 보고 싶은지 야속한 사람 곁을 떠나간 사랑

꼭 한 번 만나고 싶다(27104) (MR) 금영노래방

습관처럼 거닐던 이 거리 풍경들 변했구나 영원하게 변치 말자 했던 우리네 사랑 바래졌듯이 우리 함께 듣던 그 노래 무심히도 흘러 내 맘 아련하게 해 그리워하면 언젠가 만나게 된다는 노랫말처럼 우리도 만나기를 꼭 한 번 만나고 싶다 우연일지라도 너 역시 나와 같은 맘이라면 우린 만날 거다 꼭 만날 거다 하늘조차 이런 내 맘 알 테니까 꼭 한 번 만나고 싶다

사랑 지우개(58048) (MR) 금영노래방

모습 지워도 내 가슴에 그려지는 사람 사랑해요 세상에 그대 한 사람 오늘도 그대를 난 기다려요 어떡하죠 그 사람 앞에서 자꾸만 계속 그대 이름 불러요 난 미안하죠 좋은 사람인데 내가 나쁜 여자예요 나 그 앨 만나며 너를 지우려 했어 가슴에 적힌 네 이름 모두 잊으려 했어 너와 자주 가던 카페에서 마주 앉아 또 다른 추억으로 널 지우려 했어 근데 너란 사람

가시리(46932) (MR) 금영노래방

이름 모를 꽃을 꺾어 내 품 안에 안겨 주고 서툰 설렘 하나 그 웃음 하나 남겨 준 사람 뜨겁게 날 안아 주고 가벼이 떠난 그대 멀리 날아가는 저 새들처럼 쉬이 가더라 내 마음결을 휘휘 돌아 세월은 흐르더라 ho 한낮 깨어날 꿈이리라 잠시 쉬어 갈 마음이라 꽃이 피고 지는 계절을 닮아 변한 사랑아 그대 가시리 가시리잇고 나를 바리고 가시리잇고 걸음걸음 내

너는 어떻게(92716) (MR) 금영노래방

사랑 그 단어 안에 담겨진 기억들은 다른 어떤 것보다 더 간직하게 되는 하나뿐인 그대 홀로 걷던 나의 맘을 만지고 잊혀질 수 없는 어떤 영화 같은 장면들처럼 너는 어떻게 이토록 날 웃게 하는지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다 알 것 같은걸 어떤 이유도 없이 단지 그댄 내 사랑이라서 Babe I'm loving you 너는 어떻게 이런 나를 사랑하는지 내가 날 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