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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라도 잘해 주려고 (53488) (MR) 금영노래방

좋은 시간 좋은 날 좋은 이 곳에서 어렵게 꺼내는 말 오늘 헤어져 숨막히는 표정 끝내 밉게 우는 너 그런 얼굴마저 왜 이리 예쁠까 이별이라도 잘해주려고 널 위해서 니 곁에서 잘해준 것도 없던 내가 친구들 에게는 날 함부로 말해 줘 내가 나빠지면 더 니가 편해져 떨리는 손으로 옷소매를 잡는 너 마지막까지도 그저 사랑스러워 이별이라도 잘해주려고 널 위해서 니 곁에서

사랑(5479) (MR) 금영노래방

그리움이라 하면- 잊고저 하는 그 마음은 사랑이라 말하리 두 눈을 감고 생각하면 지난날은 꿈만 같고- 여울져 오는 그 모습에 나는 갈곳이 없네 사랑은 머물지 않는 바람-- 무심의 바위인가-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어둠의 분신인가- 세상에 다시 태-어나 사랑이 찾-아오면- 가슴을 닫고 돌-아서 오던 길로 가리라 영원히 그대를 사랑할 수 있다면 그 길던 이별이라도

나쁜 여자 (28541) (MR) 금영노래방

여자라 욕해도 좋아 이제는 멈출 수 없는 사랑 차라리 날 미워해 줘 그래도 잊지는 마 너무 아픈 우리 두 사람 마지막까지 너를 사랑할 내 마음 애써 숨겨야 했어 제발 내게 미련 보이지는 마 지독한 사랑 모두 지워야만 해 나쁜 여자라 욕해도 좋아 이제는 멈출 수 없는 사랑 차라리 날 미워해 줘 그래도 잊지는 마 가져가 마음속에서 이제는 멈춰야 하는 사랑 영원한 이별이라도

잘해 줄걸(93897) (MR) 금영노래방

답장을 늦게 해도 약속을 좀 미뤄도 항상 웃어 주던 너라 내가 잘 몰랐나 봐 잠잠한 핸드폰이 익숙해져 갈 때쯤 그때서야 난 늦게 떠난 널 느낀 거야 너 없이 잘 살 거라 믿어 왔던 무딘 내게 너라는 폭풍이 밀려와 사랑한단 그 흔한 말이라도 그렇게 좋아하던 작은 꽃이라도 밥은 먹었냐는 흔한 말도 더 할걸 그랬어 이렇게 나 널 사랑하는 줄은 몰랐어 잘해 줄걸 잘해

오랜 이별 뒤에(3706) (MR) 금영노래방

그대는 오늘도 내- 맘속에 슬픈 그림을 그려 주려고 소리없이- 다가와 나의 눈물로 색칠을 하네 나에게만 보여 주려고 그대는 오늘도 내- 귓가에 슬픈 노래를 들려 주려고 라디오 음-악속에 남의 목소릴 빌려 부르나 나 혼자만 들어 보라고 먼 그리움의 끝에서 난 길들어 가고 있어 너를 사랑했던 기억만을 간직한 채로 넌 나를 잊었겠지만 난 기다리는지 몰라 너의 이별이

슬픈 다짐(9639) (MR) 금영노래방

부담을 주려고 한 건 아닌데 멀어지려 한 건 아닌데 좀 더 가까이 하려 했는데 널 지켜 주려고 했는데 괜한 고백했던 거야 이젠 볼 수도 없어 사랑스런 너의 그 미소 두 번 다시는 너를 귀찮게 하지 않을게 약속해 줄게 그저 멀리서 보이지 않게 바라만 볼게 워- 마지막으로 전하고픈 말 너를 사랑했어 이제는 아냐 라고 말할게 널 위해 안녕 괜한 고백했던 거야 이젠

그런다면서(84192) (MR) 금영노래방

잘 지내고 있는 건가 봐 술김에라도 한번 연락해 줄 줄 알았었는데 벌써 나를 잊은 건가 봐 아직도 난 하루가 힘겹기만 한데 닮은 사람만 봐도 가슴이 저려 오고 이름 세 글자만 되뇌어도 눈물이 솟는데 왜 이렇게 보고 싶게 해 왜 이렇게 나를 울게 해 항상 옆에서 지켜 준다면서 그런다면서 왜 그렇게 잘해 준 거니 왜 날 사랑한 거니 잊기만 더 힘들어지게 미워하지도

아이야 (28406) (MR) 금영노래방

다잡아 봐도 자꾸만 작아진다 야 시간아 좀만 천천히 가라 요즘 부쩍 널 따라가기가 조금씩 벅차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세상은 내게 더 많은 걸 강요해 나 하나도 힘든데 나보고 어쩌라고 난 아직 아이야이야 우리 엄마 눈엔 보이는 게 다 아니아니야 아직 어린데 실수 좀 하면 어때 난 아직 아이야이야 모진 세상 속에 부담 주지 마이야이야 나도 사람인데 어떻게 다 잘해

애써 (21426) (MR) 금영노래방

혼자 아파하지 마요 내가 더는 견딜 수가 없죠 쉽지 않은 하루 끝에는 네가 있어서 또 난 버틸 수가 있었죠 나는 지금까지 받기만 했었죠 주는 법을 잘 몰랐죠 받은 사랑이 너무나 과분해서 어떻게 돌려 드려야 하죠 그대에게 잘해 준 게 난 하나도 없어서 이제서야 이 노래로 살며시 진심을 전해요 앞에서는 애써 괜찮은 듯이 웃어도 뒤에서는 눈물짓는 그댈 보면 너무

애기야(89516) (MR) 금영노래방

지금부터 내 맘을 말할게 오래도록 참아 온 자꾸자꾸 커져 오는 맘이라서 이미 너에게 들켰을지도 몰라 사실 네가 먼저 얘기해 주길 바랬던 적도 있었지만 이제 나도 모르겠어 그냥 고백할 거야 내 말 들어 봐 애기야 너 나랑 만날래 오빠가 훨씬 잘해 줄게 너답지 않게 놀랐니 정신 차려 더 이상 썸은 질리잖아 한 걸음 더 다가가도 될까 손도 잡고 싶어져 자꾸자꾸 욕심이

Kiss Me(7447) (MR) 금영노래방

oh why 너만 보면 자꾸자꾸 좋은걸 Kiss me kiss me kiss me baby 하루종일 너를 생각할때면 오 날 믿어 너 밖에 안보여 사과보다 달콤한 목소리로 언제까지 나만 사랑한다고 말해줘 바보처럼 니앞에선 사랑한단 말도 못하지만 뜨겁게 (때로는) 예쁘게 니 품에 안기고 싶어 영원히 오 가까이와 더 가까이 수줍게 웃는 내 입술을 훔쳐가 너만 주려고

잘해 준 것밖에 없는데(49567) (MR) 금영노래방

잘해 준 것밖엔 없는데 잘해 준 것밖엔 없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넌 차가워지고 잘해 준 것밖엔 없는데 잘해 준 것밖엔 없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넌 변해만 가고 넌 나랑 왜 만나니 그렇게 내가 쉬워 보였니 주긴 싫고 갖긴 싫은 그런 사랑이 나였니 사랑한 적 없다고 말해도 싫다고 말해도 왜 네가 좋은 건지 내가 더 잘할게 잘해 준 것밖엔 없는데

까만 안경 (22907) (MR) 금영노래방

까만 안경을 써요 아주 까만 밤인데 말이죠 앞이 보이질 않아도 괜찮아요 나는 울고 싶을 뿐이죠 한 여자가 떠나요 너무나 사랑했었죠 그래요 내 여자예요 내 가슴속에서 울고 있는 여자 사랑해요 나도 울고 있어요 오 난 보고 싶어서 만나고 싶어서 차라리 죽고만 싶어요 미안해요 잘해 주지 못한 나지만 이별까지도 사랑할 거예요 행복한 사람이 되어 주세요 제발요 한 여자가

숙아(62100) (MR) 금영노래방

더이상 뭘 바래 식어버린 우리 사이 차라리 정리해 그게 나은가 숙숙숙아 연애만 7년째 숙숙숙아 세월에 장사없대 숙숙숙아 차라리 끝장내 숙숙숙아 오 숙아 연애가 길어진 탓에 변한건 당연하지만 지금의 널 보면 한숨부터 나와 oh- 몸매는 망가져가고 말투는 험악해지고 이제는 정말 아줌마가 다 됐어 어머 그런 너나 잘해(뭐야) 처음 만날땐(내가 뭘) 밤낮 졸졸 따라붙더니

잘해 준 것밖에 없는데(76726) (MR) 금영노래방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잘못했어 잘못했어 내가 다 잘못했어 내가 내가 내가 더 잘할게 내가 더 잘할게 잘해 준 것밖엔 없는데 잘해 준 것밖엔 없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넌 차가워지고 잘해 준 것밖엔 없는데 잘해 준 것밖엔 없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넌 변해만 가고 넌 나랑 왜 만나니 그렇게 내가 쉬워 보였니 주긴 싫고 갖긴 싫은 그런 사랑이

마지막 악수(87925) (MR) 금영노래방

행복해 해 줄 말은 이게 다야 이대로 잘 끝난 거야 행복해 잘 지내 이렇게 편하게 널 보내 줘야 이별은 이렇게 해야 남자라 배웠어 네가 내 눈앞에서 사라지고 나서 참았던 눈물 흐르고 흐르네 늘 잘해 주지 못해서 날 떠나 버린 너 다 내 탓인 것도 알지만 자꾸 따끔따끔거려 가슴이 따끈따끈한 네 체온이 마지막 악수에 남아서 사랑해 그 말은 아끼지 말걸 좀 더 많이

못난 내가(88207) (MR) 금영노래방

사랑이 눈물이라면 애당초 믿지 말 것을 내 곁에 머무를 때 조금만 더 잘해 줄걸 뉘우쳐도 부질없는 일 내 맘도 모르는 채 떠난 그 사람 야속타 생각하면 가슴에 소리 없이 흐르는 눈물 아~ 이 못난 내가 이제 와 누굴 원망해 사랑이 눈물이라면 애당초 믿지 말 것을 내 곁에 머무를 때 조금만 더 잘해 줄걸 뉘우쳐도 부질없는 일 내 맘도 모르는 채 떠난 그 사람

첫사랑(22485) (MR) 금영노래방

설명이 어려운 밤 집에 가던 버스를 기다리다 문득 니 생각이 나서 멍하니 창문 밖을 바라보다 혹시 너도 내 생각 하고 있을까 전화를 해 볼까 아무렇지도 않게 조금 더 친해질 거야 어제보다 잘해 줄 거야 티 나지 않게 너 모르게 더 가까이 날 보여 줄 거야 내일은 좀 더 날 알아볼 수 있게 조금 느리게 점점 더 가까이 다가가도 되겠니 같은 반 옆자리에 앉았던

철부지(63467) MR 금영노래방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얼마나 지겨웠을까요 날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항상 그대를 난 귀찮게 했죠 얼마나 내가 미울까요 나라도 그랬을거예요 내가 그대에게 해줄 수 있는 건 사랑한다는 말뿐이었죠 난 언제나 어린아이처럼 그댈 조르고 그댄 언제나 내가 바라는 모든걸 다 주려고 했죠 행복해하는 날 위해 없잖아요 이젠 나의 그대가 날 떠났죠 내가 싫었나봐요 화낼까봐 가지말라는

있을 때 잘할걸(47885) (MR) 금영노래방

아무리 열이 받아도 아무리 내가 꼴 보기 싫어도 아무리 내가 화나게 했어도 그런 말은 말았어야지 아무리 밀고 당겨도 아무리 내가 싸움을 걸어도 아무리 내게 쌓인 게 많아도 그런 말은 말았어야지 다 받아 줄 땐 언제고 내게 미칠 땐 언제고 내가 화를 내도 다 져준다며 네가 다 맞춰 준다며 눈이 따갑게 나만 보던 네가 이제 와 딴 사람 찾니 정말 네가 잘해

꽃(68628) (MR) 금영노래방

지금 내 앞에 꽃을 든 채로 내 눈을 바라보네요 내게 주려고 고민했었을 그대의 표정이 떠올라 알아 말하기 힘들거란 걸 사랑이 다해서 어쩔 수 없다는 것도 그래 눈물 많은 나를 한껏 안아줄 수 없다는 사실도 이제는 익숙해야지 멀리 멀리 나를 떠나 멀리서 니맘이 편안해질거라면- 지금 내 손에 든 이 꽃잎들이 시들어지기 전에- 멀리가 항상 너에게 받고 싶었던 이

티격태격(21369) (MR) 금영노래방

통화할 땐 너무 좋았는데 갑자기 온도가 확 바뀐 듯해 우린 티격해 티격태격해 가끔 삐걱대 삐끗삐끗해 어쩔 땐 x나 이해가 안 돼 Oh ah 왜 뭐 때문에 날 또 못살게 구는 건데 왜 아이라인이 짝짝인 걸 전부 내 탓으로 돌리는 건데 날 튀겼다가 삶았다가 girl what you wanna do 그냥 너 하고픈 대로 한다고 해두 잘해 준 건 다 잊어 먹어 그래도

닿을 듯 말 듯(89825) (MR) 금영노래방

안녕 오랜만이야 잘 지냈어 어쩜 변한 게 하나도 없는지 처음 만난 그때로 돌아간 기분에 두려워진걸 나만 그런 것 같아서 닿을 듯 말 듯했던 우리 사이가 외로워 너무 서운해서 어떤 변명이라도 네게 듣고 싶었어 후회로 가득했던 지난날도 다시 마주한 지금에도 망설이는 너에게 어떤 말이라도 듣고 싶었어 안녕 이별이라도 말해 주지 우리 헤어지잔 말도 못 했어 그냥 그렇게

있을 때 잘해(5093) (MR) 금영노래방

개성의 시대라 하지만 넌 조금 심한건 아니니 저기봐 널 보고 웃잖아 버스나 지하철 안창피해 날 그냥 내버려둬 제발 상관하지마 내 맘이야 기가 막혀서 대체 왜 이래 생전 관심없던 너였잖아 아냐 그게 아냐 왜 관심이 없었겠니 청초하고 하얀 백합 같던 그런 너 얼마나 예뻤는데 제발 이러지마 또 심술이 도진거니 사랑한단 얘기 안했다고 알면서 왜 그래 있을 때 더 잘해

별자리(21057) (MR) 금영노래방

붙여진 수많은 이야기들을 듣는 것만으로 떨렸지만 바람이 불어도 움직일 리 없는 저 별빛처럼 네 옆에 있고만 싶은 내 맘 왜 모르는 걸까 듣고 싶은 이야기는 하나도 해 주지 않고 넌 앉아 있어 조용한 밤공기는 너를 더 눈치 없게 만들어 집에 가고 싶은 맘이 조금도 들지 않아 옆에 앉아 있어 보고만 있었는걸 이름도 모르는 별자리들을 너는 별자리를 내게 알려 주려고

내 안부(79973) (MR) 금영노래방

내 소식 들었지 너와 헤어지고 참 많이 울고 힘들게 버티다 이해심이 많은 좋은 사람을 만나서 나는 잘 지내고 있어 그런데 이상해 아직 넌 힘들어한다는 얘길 전해 들으니 네가 좀 걱정돼 그녀에게 미안하지만 자꾸 네가 생각나 어떻게 지내 네 안부 참 궁금한데 날 잊고 행복하길 바랬는데 예쁜 사랑 하기를 바랬는데 잘해 주지 못한 날 왜 잊지 못하니 들려오는 너의

잘할게(28300) (MR) 금영노래방

잘 안 돼 다시 돌아와 줘 잘할게 oh baby yeah 저녁 8시 집으로 가는 길 또 마음이 흔들려 가끔씩 지난 시간에 울컥해 혼자 술 한잔에 또 취해 누구 없나요 내 얘기 들어 줄 너무 겁나요 너 없이 모든 게 아무리 소리쳐 불러 봐도 그댄 대답조차 없지만 말할걸 말해 줄걸 그댈 많이 사랑하고 있다는 걸 안개로 가득 찬 이 아침에 안을래 너를 품에 더 잘해

한여름 밤의 고백(48890) (MR) 금영노래방

만나 볼래 얼굴 되고 몸매 되고 또 능력도 있지 (세상에 그런 여잔 없다고 봐) 너무 잘난 여자라면 부담돼 딱 너 같은 여자라면 완벽해 잘되면 한턱 거하게 쏠게 날만 잡아 언제든 나도 내 친구와 함께 나갈게(그게 누군데) 괜찮은 사람이야 만나 봐 한번 날 믿고 만나 봐 실망은 안 할걸 누구보다 너를 아껴 줄 거야 (오빠는 나 좀 아껴 봐) 그만한 사람 없어 잘해

Rather(7765) (MR) 금영노래방

잘해줬는데 그렇게 사랑했는데 쉽게 눈 감으면 멀리 떠나가면 내 생각 조금은 했니 너 없인 못살거라 다짐했던 내 맘이 거짓인줄 알았니 영원히 미워할거야 절대 용서 안할거야 니가 없음을 하늘에 원망할테니 많이 힘들어 한만큼 너 또한 아파해야 돼 그때까지만 날 지우려 하지 말아 널 보낸 이후론 꿈도 꾼적 없어 나를 완전히 지우려 생각한 거니 뭐든 다 주려 했는데 전부 주려고

왜(85408) (MR) 금영노래방

다른 사람이 생겼어 아주 따스하고 자상하게 날 배려해 주려고 참 애쓰는 사람야 니가 필요할 때마다 니가 내 곁에 없을 때마다 니 빈 자릴 채워준 고마운 사람이야 정말 아니어도 내가 아니어도 한동안 괜찮다고 하는데 떠나라는데 발이 떨어지질 않아 나를 위해서 참 잘됐다는데 오히려 나를 보고 웃는데 너무 서러워 우리 이것밖에 아니었었니 다들 잘된 일이라고 많이 편안해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59559) (MR) 금영노래방

참 많이 싸웠소 우리 만남을 어찌하오 늘 함께할 줄 알고 못해 준 것을 용서하오 이제 와 당신이 없는 내 인생이 무슨 의미가 있겠소 정말 미안하오 한 번도 잘해 주지 못한 것 같아 그저 앞만 보고 달려온 탓에 내가 정말 무심했구려 용서하오 이 못난 사람을 그래도 내 마음만은 알아주오 누굴 탓하오리오 모진 세월 주름만 깊어 자식 걱정 이 몸 생각에 당신도 이제

고백송(91744) (MR) 금영노래방

오 아름다운 여인아 내게 과분한 선물 같은 사람아 부족한 날 응원해 주며 늘 웃음으로 나를 반기어 주는 힘들어 다 포기하려 할 때 오히려 날 위로해 준 사람아 그동안 솔직히 들려주지 못했던 멋없는 나의 노래를 들어 주오 내 사랑이여 잘해 주고 싶어도 표현 못 하고 품고만 있었오 그때마다 더욱 사랑은 자라서 이렇게 노래로 고백합니다 그댈 위해 살겠어요 이 사랑을

어떻게 내가 널 잊고 살아(28155) (MR) 금영노래방

많이 어렸었나 봐 같은 시간 속에 영원할 것 같던 우리 항상 웃어 주던 너라서 생각해 본 적 없던 이별이라서 더 아파 조금 지나면 괜찮을 줄 알았어 어제까지만 아프길 바랬어 가끔 돌이켜 생각해 보면 주변 사람들 모두 참 예쁘다 말해 주던 우리였는데 어떻게 내가 널 잊고 살아 고작 이별이라는 게 쉬울 줄 알았어 잘해 준 기억보다 더 받은 추억이 많아서 아직은

응급실 (22862) (MR) 금영노래방

후회하고 있어요 우리 다투던 그날 괜한 자존심 때문에 끝내자고 말을 해 버린 거야 금방 볼 줄 알았어 날 찾길 바랬어 허나 며칠이 지나도 아무 소식조차 없어 항상 내게 너무 잘해 줘서 쉽게 생각했나 봐 이젠 알아 내 고집 때문에 힘들었던 너를 이 바보야 진짜 아니야 아직도 나를 그렇게 몰라 너를 가진 사람 나밖엔 없는데 제발 나를 떠나가지 마 언제라도 내 편이

미안합니다(84799) (MR) 금영노래방

보고 싶다는 그 말 잘해 주냐는 그 말 미워도 슬퍼도 하지 못한 그 말 그댈 만났던 그날 모질게도 죽어도 다신 안 본단 그 말 정말 미안합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말뿐인 이별에 처음으로 그대를 울게 해서 불행합니다 또다시 후회합니다 이렇게 뒤돌아 가도 잊고 지냈단 그 말 잘 지낸다는 그 말 나조차 어색한 어리석은 그 말 스쳐 지나던 그날 아프게도 죽어도 모른 체하잔

어땠을까(78573) (MR) 금영노래방

널 미워 못 하게 만들어 조금 사랑했더라면 조금 네 맘 가졌다면 이 아픔도 이 순간도 어땠을까 그때 그랬었더라면 한 발 더 물러섰더라면 네가 나의 곁에 있을까 그때 그랬다면 어땠을까 아직 내 맘이 너를 지울 자신이 없나 봐 너 없인 내 맘 텅 비었으니까 다른 사랑 못 할 만큼 너를 잊지 못할 만큼 내 마음도 네 모습도 그대론데 그때 그랬었더라면 조금 더 잘해

그 뻔한 말(48037) (MR) 금영노래방

옅은 조명에 음악이 흐르고 수줍었던 너와 나 망설여하던 내 손을 꼭 잡고 네가 내게 했던 말 언제나 네 곁에 있어 줄게 걱정하지 마 언제나 너만을 생각하고 잘해 줄 거야 사랑한다고 그 뻔한 말 믿고 싶었어 너보다 내가 너를 조금 더 사랑했으니 그렇게 난 너를 원했어 처음 본 그 순간부터 내 맘은 너였으니까 네가 어떤 사람이든 상관없었어 너만 내 곁에 있어 주면

빈말(59605) (MR) 금영노래방

끝까지 너는 끝까지 너는 너는 나를 울려 사랑할 때도 이별한 후에도 너는 날 괴롭혀 다른 사람 만나도 너보다 잘해 줘도 떨리지 않아 행복하지 않아 너는 이랬었는데 너는 왜 그러냐며 못된 비교를 해 두 번 다시 사랑 못 할 듯 두 번 다시 사랑 못 할 듯 내 가슴속의 널 다 비워 내야만 난 다시 웃을 것 같아 어떡하니 독한 술을 마셔도 쉽게 남잘 만나도 나도

미안해요(88233) (MR) 금영노래방

그렇게 힘들었나 여기까지 오기가 왜 내게 진작 말을 못 했나 나에게 잘해 주려 항상 애쓰는 모습 가끔은 측은해 보였지만 그것도 난 모르고 행복에 겨웠지요 그대의 속마음도 모른 채 더 많은 사랑으로 나를 채우기 위해 그대를 탓하기만 했지요 늘 가까운 곳에서 날 지켜봐 주었기에 그대의 사랑이 난 줄만 알고 늘 날 위한 삶이라고 말해 주었기에 그대도 행복한 줄만

우리(89563) (MR) 금영노래방

싫어하던 너의 장난도 이제는 그리워 보고 싶어 시간이 지날수록 희미해져 서로가 서롤 못 본 척하더라도 그래도 가끔은 그때를 추억하면서 웃음 지어 미쳐서 사랑했던 기억들이 빛바랜 사진으로만 남더라도 다 좋았으니까 먼 훗날 우리가 다시 만나면 멈췄던 시간이 다시 흘러간다면 그날의 내가 살았던 못 견디게 행복했었던 기억들만 간직해 줬으면 해 시간이 지날수록 선명해져 잘해

이별(79796) (MR) 금영노래방

헤어짐은 항상 아쉬워라 남은 것은 후회와 미련 그리움 너도 남고 나도 남은 어제들에 고작 몇 살 더 먹었다 울지도 못하네 남은 것은 고요함과 미묘한 감정이라 이내 마음 당장에야 채울 길 없건만 내일이면 다 잊으리 또 잊으리 기억하리 오늘이던 어제의 나를 아쉬워라 한 번 더 참을 것을 조금 더 잘해 줄걸 그러지 못했네 아 그리워라 그리워할 것을 이 모든 게 그때는

기억을 흘리다(68195) (MR) 금영노래방

넌 눈물로 알고 있지 지금 내가 흘리는 건 기억이야 네 앞에서 이렇게 모두 비우고 잔잔한 맘으로 보내 주려고 처음 네 손을 잡던 기억 용감하게 사랑을 말하던 기억 이렇게 다 흘려서 하나도 없어야 그래도 살아갈 것 같아서 참 많이 좋아했나 봐 창피한 줄도 모르고 두 눈이 다 붓도록 이러고 있네 너보다 먼저 일어서야 하는데 그래야 네 맘이 조금이라도 더 편해질

선(22001) (MR) 금영노래방

확신할 순 없었지만 모두 그렇게 산다고 그렇게 시작한 우리 눈물 나도록이란 말로도 한참 부족하게 어떻게 살아 냈는데 뭐든 내 뜻대로 할 수는 없다고 이해해 보려 노력했는데 Baby 여기가 우리의 마지막 너도 이미 알고 있잖아 설명할 수 없는 시간을 더 품고 살아갈 자신 없어 이제부턴 혼자 걸어가 볼 거야 잘해 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쉽진 않아 나의 잘못도 있겠지

나였으면(97996) (MR) 금영노래방

연습해 왔던 사랑의 고백들도 슬픈 뒷모습 그저 오늘까지만 이런 내 맘을 모른 채 살아갈 테죠 기다림이 잊혀짐보다 쉽다는 걸 슬프게 잘 알고 있죠 나였으면 그대 사랑하는 사람 나였으면 수없이 많은 날을 나 기도해 왔죠 푸르른 나무처럼 말없이 빛난 별처럼 또 바라만 보고 있는 나를 그댄 알고 있나요 묻고 싶죠 그댄 잘 지내는가요 함께하는 그 사람이 그대에게 잘해

잘 지내니 좀 어떠니(87525) (MR) 금영노래방

평소보다 잘 웃질 않고 시선은 내 얼굴 옆이고 이럴 때만 내 마음이 넓어져서 그냥 그런 날인가 보다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지 아무렇지 않다는 너의 말에 정말 그런 줄만 알았었어 이젠 너무 늦어 버린 내 맘도 정말 아무렇지 않겠지만 잘 지내니 좀 어떠니 내 생각은 가끔이라도 하니 이렇게 너에게 미안한 만큼 행복하게 사니 잘 지내니 좀 어떠니 누군가 잘해

가사(92141) (MR) 금영노래방

않아도 내가 주지 못해도 너의 옆엔 그 사람 이런 말도 필요 없잖아 이런 노래 필요 없잖아 그냥 너에게는 내가 없잖아 이 노래 원래 좋게 쓰려고 했어 근데 틀렸어 다 망쳐 버렸어 그러다 내 마음에 또 들어오는 널 이해해 하지 말아 줘 나를 내버려 둬 그래도 나는 믿고 있을게 결코 잊지 못하는 나의 사람 그대를 내가 외로우면 되잖아 내가 잘 지내면 되잖아 한번 잘해

오르골(86181) (MR) 금영노래방

줘 이대로 끝낼 순 없어 이렇게 보낼 순 없어 어떻게 그래 내게 그래 이러지 마 네가 원하는 대로 다 해 줄게 제발 잊으라는 말은 하지 마 너를 기다릴 수 있게 도와줘 아니라고 소리쳐 나를 달래 보아도 결국에 또 이렇게 너만 잡고 있잖아 못된 사람 나쁜 사람 입에 가득 담아도 추억에 울고 웃고 있잖아 내 맘이 다치기 싫어 더 이상 아프기 싫어 누구보다 더 잘해

아름답다(90030) (MR) 금영노래방

했지만 어느새 새어 나와요 작지 않은 그대라서 그대가 남긴 이별은 쓰라리지만 사랑만큼 또 소중하죠 아픔마저도 너라서 난 웃을 수 있어 떠나가던 모습조차 내겐 추억인 거죠 어쩔 수 없는 상천 언젠가 아물 거예요 머물렀던 모든 곳에 그대는 떠났지만 비어 버린 빈자리조차 그대였기에 그대로 아름답다 아파할 자격조차 없지 난 뒤돌아보면 소중하단 말 사랑한단 말만큼 잘해

삼킨다(90838) (MR) 금영노래방

아무렇지 않은 척했던 나지만 혹시나 네가 날 또 한 번 더 붙잡아 주지는 않을까 여전해 지금도 이런 기댈 계속하곤 해 아직도 난 안 되나 봐 여전한 네 모습에 또 무너질 것 같은걸 이렇게 마주친 순간에 아직도 난 네가 좋아 마음속으로만 혼자 외쳐 봐 멀어져 가는 널 잡지 못하고 혼자서 삼킨다 하고팠던 얘기가 많았는데 그동안 너 없이 나 혼자서도 씩씩하게 잘해

불공평 (28428) (MR) 금영노래방

그 무엇도 여전한 건 하나 없네 둘이 같이 예쁜 사랑 하고 둘이 같이 힘든 이별 했는데 왜 나만 왜 나만 이렇게 아파 어차피 넌 나 없이도 웃으며 잘 살 텐데 어째서 나만 이렇게 아파 그 사랑 참 불공평하다 갖고 싶은 거 다 사 주고 니가 하고 싶단 건 죄다 해 줬는데 난 너에게 아무것도 바랄 수가 없어 더 많이 사랑한 사람이 이별 앞에서는 승자라는데 더 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