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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하나 뿐 임을 김광석

지내왔던 많은 추억사이로 난 홀로 서있어 뒤돌아 보면 아름답던 지나온 날의 설레임을 떠나지마 나를 사랑한다면 내 곁에 있어줘 흘린 눈물을 닦아줄게 그것이 기쁨이라는 걸 알아 사랑이야 우리가 처음 만날 때부터 느껴왔었던 알 수 없는 설레임들을~ 이제는 말 할거야 너하나 뿐임을

하나 김산 [포크]

숲길을 거닐며 그댈 만나네 강변을 거닐며 나를 만나네 내가 임을 너가 나 임을 맘으로 느끼네 몸으로 느끼네 하늘과 땅과 내가 하나 하나라네 나무와 새와 내가 하나 하나라네 내가 너임을 너가 나임을 오롯이 느끼네 하나로 느끼네 하늘과 땅과 내가 하나 하나라네 나무와 새와 내가 하나 하나라네 내가 너임을 너가 나임을 오롯이 느끼네 하나로

하나 김산

숲길을 거닐며 그댈 만나네 강변을 거닐며 나를 만나네 내가 임을 너가 나 임을 맘으로 느끼네 몸으로 느끼네 하늘과 땅과 내가 하나 하나라네 나무와 새와 내가 하나 하나라네 내가 너임을 너가 나임을 오롯이 느끼네 하나로 느끼네 하늘과 땅과 내가 하나 하나라네 나무와 새와 내가 하나 하나라네 내가 너임을 너가 나임을 오롯이 느끼네 하나로 느끼네 내가 임을

너하나 뿐임을 김광석

하나 뿐임을

내 사람이여 김광석

이대로 잠들고 싶다 내내 소처럼 꿈만 꾸다가 고운 사랑의 씨앗 하나 품은 채 다음 세상으로 떠 나 고 싶 다 내가 너의 어둠을 밝혀줄 수 있다면 빛 하나 가진 작은 별이 되어도 좋겠네 가는 길마다 함께 다니며, 너의 길을 비추겠네 내가 너의 아픔을 만져줄 수 있다면 이름 없는 들의 꽃이 되어도 좋겠네 눈물이 고인 너의 눈 속에, 슬픈

사랑했지만 (김광석) 김범수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어 자욱하게 내려앉은 먼지 사이로 귓가에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그대 음성 빗속으로 사라져버려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다가설 수 없어 지친 그대 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

이야기 하나 김광석

반갑습니다 안녕하시지요 네 어 처음 보내드린 곡이 서른즈음에 라고 하는 노래였습니다 공감하시는지요 이 누구나 스스로의 나이에 대한 무게는 스스로 감당해 내면서 지냅니다 10대 때에는 거울처럼 지내지요 자꾸 비추어 보고 흉내내고 선생님 부모님 또 친구들 그러다 20대 때쯤 되면 뭔가 스스로를 찾기 위해서 좌충우돌 부대끼면서 그러고 지냅니다 가능성도 있...

[MR] 김광석-사랑했지만(Classic) 김광석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어 자욱하게 내려앉은 먼지 사이로 귓가에 은은하게 울려퍼짐은 그대 눈속 비속으로 사라져버려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미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다가설 수 없어 지친 그대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사랑했지만(e_MR) 김광석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어 자욱하게 내려앉은 먼지 사이로 귓가에 은은하게 울려퍼지는 그대 눈속 빗속으로 사라져버려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다가설 수 없어 지친 그대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사랑했지만 (Inst.) 김광석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다가 설 수 없어 지친 그대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사랑했지만 김광석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다가 설 수 없어 지친 그대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사랑했지만 김광석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다가 설 수 없어 지친 그대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사랑했지만 김광석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어 자욱하게 내려 앉은 먼지 사이로~ 귓가에 은은하게 울려퍼지는 그대 음성 빗속으로 사라져버려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다가설 수 없어~ 지친 그대 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김광석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어 자욱하게 내려 앉은 먼지 사이로~ 귓가에 은은하게 울려퍼지는 그대 음성 빗속으로 사라져버려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다가설 수 없어~ 지친 그대 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 그대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김광석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다가 설 수 없어 지친 그대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사랑햇지만 김광석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다가 설 수 없어 지친 그대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사랑했지만(연주곡) 김광석

김광석♬ ♡♥♡♥♡♥♡♥ ♪사랑했지만♪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어 자욱하게 내려앉은 먼지 사이로 귓가에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그대 음성 빗속으로 사라져버려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다가 설 수 없어 지친 그대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

사랑했지만 (김광석) 나가수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다가 설 수 없어 지친 그대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김광석 혼자 남은 밤

어둠이 짙은 저녁 하늘 별빛 내 창에 부서지고 외로운 밤을 홀로 지샌 내 모습 하얀 별 나를 비춰주네 불빛 하나 둘 꺼져갈 때 조용히 들리는 소리 가만히 나에게서 멀어져 가면 눈물 그 위로 멀어지네 외롭게 나만 남은 이 공간 되올 수 없는 시간들 빛바랜 사진속에 내 모습은 더욱 더 쓸쓸하게 보이네 아 이렇게 슬퍼질 땐 거리를

사랑했지만 김광석

사랑했지만 ~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다가 설 수 없어 지친 그대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반복) 그대를 사랑했지만...

사랑했지만 2011 김광석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어 자욱하게 내려앉은 먼지사이로 귓가에 은은하게 울려퍼지는 그대 음성 빗속으로 사라져버려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다가설 수 없어 지친 그대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그리움으로

김광석 거리에서

[00:15] [00:16]거리에 가로등불이 [00:23]하나 둘씩 켜지고 [00:30]검붉은 노을너머 [00:34]또 하루가 저물 땐 [00:37]왠지 모든 것이 꿈-결같아요 [00:44]유리에 비친 내 모습은 [00:52]무얼 찾고 있는지 [00:59]뭐라 말하려해도 [01:03]기억하려 하여도 [01:07]허한 눈길만이 되돌아 와요

너 하나뿐임을 김광석

지내왔던 많은 추억사이로 나는 홀로 서있어 뒤돌아 보면 아름답던 지나온 날의 설레임들 떠나지마 나를 사랑한다면 내곁에 있어줘 흘린 눈물을 닦아줄게 그것이 기쁨이라는 걸 알아 사랑이여 우리가 처음 만날 때부터 느껴왔었던 알수 없는 설레임들을 이제는 말할 거야 너하나 뿐임을

너 하나뿐임을 김광석

지내왔던 많은 추억사이로 난 홀로 서있어 뒤돌아 보면 아름답던 지나온 날의 설레임을 떠나지마 나를 사랑한다면 내곁에 있어줘 흘린 눈물을 닦아줄게 그것이 기쁨이라는 걸 알아 사랑이야 우리가 처음 만날 때부터 느껴왔었던 알수 없는 설레임들을~ 이제는 말할 거야 너하나 뿐임을

너 하나뿐임을 김광석

지내왔던 많은 추억사이로 난 홀로 서있어 뒤돌아 보면 아름답던 지나온 날의 설레임을 떠나지마 나를 사랑한다면 내곁에 있어줘 흘린 눈물을 닦아줄게 그것이 기쁨이라는 걸 알아 사랑이야 우리가 처음 만날 때부터 느껴왔었던 알수 없는 설레임들을~ 이제는 말할 거야 너하나 뿐임을

사랑했지만 (김광석) 김연우

어제는 하루 종일 비가 내렸어 자욱하게 내려앉은 먼지 사이로 귓가에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그대 음성 빗속으로 사라져버려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다가설 수 없어 지친 그대 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밖에

임을 위한 행진곡 노찾사(김광석 문대현 안치환 권진원 신지아)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 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 날이 올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 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 날이 올때까...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 김광석

창유리 새로 스미는 햇살이 빛 바랜 사진 위를 스칠때 오래된 예감처럼 일렁이는 마당의 키 작은 나무들 빗물이 되어 다가온 시간이 굽이 쳐 나의 곁을 떠나면 빗물에 꽃씨 하나 흘러가듯 마음에서는 설움도 떠나 지친 회색 그늘에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 파도처럼 노래를 불렀지 나 가슴은 비어 그대로 인해 흔들리는 세상 유리처럼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 (Feat. 장필순/윤종신) 김광석

창유리 새로 스미는 햇살이 빛 바랜 사진 위를 스칠때 오래된 예감처럼 일렁이는 마당에 키 작은 나무들 빗물이 되어 다가온 시간이 굽이 쳐 나의 곁을 떠나면 빗물에 꽃씨 하나 흘러가듯 마음에 서린 설움도 떠나 지친 회색 그늘에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 파도처럼 노래를 불렀지만 가슴은 비어 그대로 인해 흔들리는 세상 유리처럼 굳어

내 사람이여 김광석

내가 너의 어둠을 밝혀줄 수 있다면 빛 하나 아닌 작은 별이 되어도 좋겠네 너의 가는 길 마다 함께 다니면 너의 길을 비추겠네 내가 너의 아픔을 만져 줄 수 있다면 이름 없는 들에 꽃이 되어도 좋겠네 음...눈물이 고인 너의 눈 속에 슬픈 춤으로 흔들리겠네 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내 하나 살과 영혼을 모두 주고

애증 김광석

바람 소리에도 가슴이 글썽이나봐 그대일까 그댈 보낸 미련일까 기다리는 꿈 속에서도 뒤척이나봐 떠난 그대 혹시 오는 건 아닐까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아플때나 함께 울고 웃어줬던 그대 못 견디게 그리운데 사랑해요 사랑해요 세상의 말 다 지우니 이 말 하나 남네요 늦었지만 미안해요 미안해요 더 아껴주지 못해서 가난한 내 행복 안에 살게해서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 (Feat. 장필순,윤종신) 김광석

창 유리새로 스미는 햇살이 빛바랜 사진위를 스칠때 오래된 예감처럼 일렁이는 마당에 키작은 나무들 빗물이 되어 다가올 시간이 굽이쳐 나의 곁을 떠나면 빗물에 꽃씨 하나 흘러가듯 마음에 서린 설움도 떠나 지친 회색 그늘에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 파도처럼 노래를 불렀지만 가슴은 비어 그대로 인해 흔들리는 세상 유리처럼 잠겨있는 시간보다 진한 아픔을 느껴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 김광석

창 유리새로 스미는 햇살이 빛바랜 사진위를 스칠때 오래된 예감처럼 일렁이는 마당의 키작은 나무들 빗물이 되어 다가온 시간이 굽이쳐 나의 곁을 떠나면 빗물에 꽃씨 하나 흘러가듯 마음에 서린 설움도 떠나 지친 회색 그늘에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 파도처럼 노래를 불렀지만 가슴은 비어 그대로인해 흔들리는 세상 유리처럼 굳어 잠겨있는 시간보다 진한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 (장필순and윤종신) 김광석

창 유리새로 스미는 햇살이 빛바랜 사진위를 스칠때 오래된 예감처럼 일렁이는 마당에 키작은 나무들 빗물이 되어 다가올 시간이 굽이쳐 나의 곁을 떠나면 빗물에 꽃씨 하나 흘러가듯 마음에 서린 설움도 떠나 지친 회색 그늘에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 파도처럼 노래를 불렀지만 가슴은 비어 그대로 인해 흔들리는 세상 유리처럼 잠겨있는 시간보다 진한 아픔을 느껴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 김광석

챵유리 새로 스미는 햇살이 빛바랜 사진 위를 스칠 때 오래된 예감처럼 일렁이는 마당의 키작은 나무들 빗물이 되어 다가온 시간이 굽이쳐 나의 곁을 떠나면 빗물에 꽃씨 하나 흘러가듯 마음에 서린 설움도 떠나 지친 회색 그늘에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 파도처럼 노래를 불렀지만 가슴은 비어 그대로 인해 흔들리는 세상 유리처럼 굳어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 (ft. 장필순 & 윤종신) 김광석

챵유리 새로 스미는 햇살이 빛바랜 사진 위를 스칠 때 오래된 예감처럼 일렁이는 마당의 키작은 나무들 빗물이 되어 다가온 시간이 굽이쳐 나의 곁을 떠나면 빗물에 꽃씨 하나 흘러가듯 마음에 서린 설움도 떠나 지친 회색 그늘에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 파도처럼 노래를 불렀지만 가슴은 비어 그대로 인해 흔들리는 세상 유리처럼 굳어 잠겨있는

나무 김광석

한결같은 빗속에 서서 젖은 나무를 보며 눈부신 햇빛과 개인 하늘을 나는 잊었소 누구 하나 나를 찾지도 기다리지도 않소 한결같은 망각속에 나는 움직이지 않아도 좋소 나는 소리쳐 부르지 않아도 좋소 시작도 끝도 없는 나의 침묵을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오 무서운 것이 내게는 없소 누구에게 감사받은 생각없이 나는 나에게 황홀을 느낄뿐이오 나는 하늘을

나무 김광석

한결같은 빗속에 서서 젖은 나무를 보며 눈부신 햇빛과 개인 하늘을 나는 잊었소 누구 하나 나를 찾지도 기다리지도 않소 한결같은 망각속에 나는 움직이지 않아도 좋소 나는 소리쳐 부르지 않아도 좋소 시작도 끝도 없는 나의 침묵을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오 무서운 것이 내게는 없소 누구에게 감사받은 생각없이 나는

이야기 넷 김광석

그저 돌 하나 하나 정성들여 놓다 보니까 기성도 되고 명인도 되고 뭐 그랬노라 고... 그래서 저는 이렇게 얘기했죠~ '첨에는 목표가 아니었습니다. 그저 매회 한줄 한줄 정성들여 쳤지 요. 그러다 보니 천회 되데요.' ^^;; (하하하) 어~ 어떻게 보면 혼자 뭐 공연 하겠다고, 맨날 한다고 되는거 아니 지요.

나무 (With 이주한) 김광석

한결같은 빗속에 서서 젖는 나무를 보며 눈부신 햇빛과 개인 하늘을 나는 잊었소 누구 하나 나를 찾지도 기다리지도 않소 한결같은 망각 속에 나는 움직이지 않아도 좋소 나는 소리쳐 부르지 않아도 좋소 시작도 끝도 없는 나의 침묵을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오 무서운 것이 내게는 없소 누구에게 감사 받을 생각 없이 나는 나에게 황홀을 느낄 뿐이오

별이 되어 떠난 벗을 그리며 김광석

네가 떠난 날, 내 가슴엔 소나기 억수로 퍼붓고 비틀비틀 돌아오던 골목엔 부서져 밟히던 불빛들 맑은 웃음 하나 남기고 너는 별이 됐구나 척박한 이 세상 어느 들녘에 빛 고운 별이 됐구나 어떤 표정 지을까 어떤 노래를 부를까 힘없이 쓰러지는 향불이 우리들의 모습 같구나 네가 살았던 자리를 그 누가 채워줄까 지금도 저 문을 열고서 너는 올 것만 같은데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김광석

잊으려 돌아누운 내 눈가엔 말없이 흐르는 이슬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 속에 묻히면 그만인 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긴밤을 또 잊지 못해 새울까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 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내 맘속에 빛나는 별 하나

바람꽃 김광석

큰 바람이 불려나, 젖은 어둠이 내리려나 진달래밭 너머 뽀얀 바람꽃 큰 별이 지려나, 슬픈 노래가 불리려나 사람들이 마을 한켠에 한무리 바람꽃 먼 종소리 들으며 누군가 떠나고 그 길을 뒤짚어 누군가 돌아오고 큰 장마가 지려나, 세찬 소나기 퍼부으려나 오월 황토 언덕에 비 머금은 바람꽃 그대 깊은 잠 속 소용돌이치는 노래 하나 그대는 듣는지 ,

자유롭게 김광석

하늘에 떠가는 구름들과 같이 바람은 자유롭지 꽃잎위의 맺힌 이슬방울 처럼 때묻음없이 타오르는 태양 은은히 비추는 달빛과 같이 저마다 소중히 태어난 우리 우리는 모두가 고귀한 존재 자유롭게- 자유롭게- 바람처럼- 자유롭게- 열린 마음으로 그저 바라봐 - 너너너 너너 너너너 쉽게 단정지은 일들 나와 너를 구속하고 쉽게 긍정지은

자유롭게 김광석

하늘에 떠가는 구름들과 같이 바람은 자유롭지 꽃잎위의 맺힌 이슬방울 처럼 때묻음없이 타오르는 태양 은은히 비추는 달빛과 같이 저마다 소중히 태어난 우리 우리는 모두가 고귀한 존재 자유롭게- 자유롭게- 바람처럼- 자유롭게- 열린 마음으로 그저 바라봐 - 너너너 너너 너너너 쉽게 단정지은

15 자유롭게 김광석

하늘에 떠가는 구름들과 같이 바람은 자유롭지 꽃잎위의 맺힌 이슬방울 처럼 때묻음없이 타오르는 태양 은은히 비추는 달빛과 같이 저마다 소중히 태어난 우리 우리는 모두가 고귀한 존재 자유롭게- 자유롭게- 바람처럼- 자유롭게- 열린 마음으로 그저 바라봐 - 너너너 너너 너너너 쉽게 단정지은 일들 나와 너를 구속하고 쉽게 긍정지은 일들

자유 김광석

하늘에 떠가는 구름들과 같이 바람은 자유롭지 꽃잎위의 맺힌 이슬방울 처럼 때묻음없이 타오르는 태양 은은히 비추는 달빛과 같이 저마다 소중히 태어난 우리 우리는 모두가 고귀한 존재 자유롭게- 자유롭게- 바람처럼- 자유롭게- 열린 마음으로 그저 바라봐 - 너너너 너너 너너너 쉽게 단정지은 일들 나와 너를 구속하고 쉽게 긍정지은 일들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김광석

글썽이는 너의 모습 잊으려 돌아 누운 내 눈가에 말없이 흐르는 이슬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속에 묻히면 그만인 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긴 밤을 또 잊지 못해 새울까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 보다 커진 내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내 맘속에 빛나는 별 하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김광석

너의 모습 잊으려 돌아 누운 내 눈가에 말없이 흐르는 이슬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속에 묻히면 그만인 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긴 밤을 또 잊지 못해 새울까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 보다 커진 내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내 맘속에 빛나는 별 하나

일어나 김광석

검은 밤의 가운데 서있어 한치 앞도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가야 하나 어디에 있을까 둘러 봐도 소용없었지 인생이란 강물 위를 끝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다가 어느 고요한 호수가에 닿으면 물과 함께 썩어가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끝이 없는 말들 속에 나와 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