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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 (시인: 김규화) 김규화

한 마리의 양. 양이 되어서 제단 위에 바쳐진다면 나는 그 무게로 마음 가벼워질까. 한알의 밀. 밀알이 되어서 옥토에 썩는 다면. 새로이 나온 많은 열매 ··· 나는 그 빈 껍질로 마음 가벼워질까 하늘 우러러 쳐다본 나는 부끄러워 고개 숙였네. 오월의 신록이 푸르러 나는 울었네. 온종일 들판 가득 황소처럼 일하다가 해지는 집. 가진 것 없이 돌아...

속죄 Monday Kiz

눈물이 내려와 고운 그대 얼굴을 감싸내려 내게 해 준 그대의 따뜻한 선물도 고맙게 받아들이지 못하죠 그래요 나쁘죠 그렇게도 나를 사랑했는데 이렇게 냉정하게 떠나는걸요 이런 나를 욕해도 되는거죠 나 그대 사랑하지 못해서 그대를 아프게 만들어서 내 가슴속이 허락한 단 한 사랑 그녀밖에 없어서 그래서 정말 미안해요 그래요 아프죠 나만 보던 착한 눈빛때...

속죄 먼데이키즈(Monday Kiz)

속죄 =======================================먼데이키즈 눈물이 내려와 고운 그대 얼굴을 감싸네요 내게 해준 그대의 따뜻한 선물도 고맙게 받아들이지 못하죠 그래요 나쁘죠 그렇게도 나를 사랑했는데 이렇게 냉정하게 떠나는 걸요 이런 나를 욕해도 되는 거죠 나 그대 사랑하지 못해서 그대를 아프게 만들어서

속죄 한시아

난 조금 더 혼자여야 하나봐 아직은 눈물이 조금 더 모자란가봐 그 누굴 만나봐도 널 닮은 모습 찾으려고 애쓰는 못된 이기심 때문에.. 난 조금 더 혼자여야 하나봐 조금 더 외로움에 받아야하나봐 슬픔에 구속되고 미련에 발이 묶여서 평생토록 혼자여야 하나봐.. 보고파 눈뜨고 혹시나 하는 맘에 널찾아 헤매고 헛된 기대로 잠들고 꿈에서조차도 너를 그리워하...

속죄 손숙희

1. 그때는 왜 그랫는지 눈에 보이는게 없었어 뒤돌아 다시보니 당신자리가 너무나도 컷어요 나는지금 대전을 지나 당신 찾으로 간다간다 남쪽으로 간다 제발 제발 제발 있어야 한텐데 당신을 만나야 할텐데 만나면 지난날을 잊어 달라고 용서를 빌어야지. 2. 그때는 왜 몰랐는지 귀에 들리는게 없었어 뒤돌아 생각하니 당신 사랑이 내겐 전부였어요 나는지금 광주를...

속죄 한시아(Han Si-A)

난 조금 더 혼자여야 하나봐 아직은 눈물이 조금 모자란가봐 그누굴만나봐도 널 닮은 모습찾으려고 애쓰는 못된 이기심때문에 난 조금 더 혼자여야하나봐 조금더 외로움에 아파야하나봐 슬픔에 구속되고 미련에 발이 묶여서 평생토록 혼자여야 하나봐 보고파 눈뜨고 혹시나 하는 맘에 널찾아헤매고 헛된 기대로 잠들고 꿈에서 조차도 너를 그리워하고 셀 수도 없을만큼...

속죄 먼데이 키즈

눈물이 내려와 고운 그대 얼굴을 감싸네요 내게 해준 그대의 따뜻한 선물도 고맙게 받아들이지 못하죠 그래요 나쁘죠 그렇게도 나를 사랑했는데 이렇게 냉정하게 떠나는 걸요 이런 나를 욕해도 되는 거죠 나 그대 사랑하지 못해서 그대를 아프게 만들어서 내 가슴속이 허락한 단 한사람 그녀 밖에 없어서 그래서 정말 미안해요 그래요 아프죠 나만 보던 착한 눈빛...

속죄 법만

명사십리 해당화야 꽃 진다고 서러 마라 이 한 몸 태어나서 할 일도 많았는데 속세에 엉크러진 수많은 사연 때문에 고요한 법당 앞에 무릎을 꿇고 사죄를 하옵니다 명사십리 해당화야 잎 진다고 서러 마라 너만은 명년이면 또다시 피겠지만 인생은 한번 왔다 가면은 그만인데 전생에 저지런 죄 풀길이 없어 부처님께 비옵니다

속죄 유민

명사십리 해당화야 꽃 진다고 서러 말아 이 한 몸 태어나서 할 일도 많았는데 속세에 엉클어진 수많은 사연 때문에 고요한 법당 앞에 무릎을 꿇고 사죄를 하옵니다 명사십리 해당화야 잎 진다고 서러 말아 너만은 명년이면 또다시 피겠지만 인생은 한 번 왔다 가면은 그만인데 전생에 저지른 죄 풀 길이 없어 부처님께 비옵니다

속죄 초콜릿

그때 그날 그저아무 생각 없었던서툴렀었던나는 네게 너무부드럽지 못한 말로조금씩 너를 밀쳐내점점 저 멀리아무것도 보이지 않는흐린 구름엔더 이상 비가 내리지 않아아무것도 믿을 수 없는너와 네 사이엔 말없이기억들을 속여가며한번 더 다가가다시 기억을 헤매며아무리 실수를 지워봐도나는 너에게속죄할 수 없어시간 속에 갇혀 다시 만나고너를 아프게또다시 상처에 흠집을...

속죄 유치광

명사십리 해당화야 꽃 진다고 서러 마라 이 한 몸 태어나서 할 일도 많았는데 속세에 엉클어진 수많은 사연 때문에 고요한 법당 앞에 무릎을 꿇고 사죄를 하옵니다 명사십리 해당화야 잎 진다고 서러 말아 너만은 명년이면 또다시 피겠지만 인생은 한 번 왔다 가면은 그만인데 전생에 저지른 죄 풀길이 없어 부처님께 비옵니다

속죄 먼데이 키즈 (Monday Kiz)

눈물이 내려와 고운 그대 얼굴을 감싸내려 내게 해 준 그대의 따뜻한 선물도 고맙게 받아들이지 못하죠 그래요 나쁘죠 그렇게도 나를 사랑했는데 이렇게 냉정하게 떠나는걸요 이런 나를 욕해도 되는거죠나 그대 사랑하지 못해서그대를 아프게 만들어서 내 가슴속이 허락한 단 한 사랑 그녀밖에 없어서 그래서 정말 미안해요그래요 아프죠 나만 보던 착한 눈빛때문에 하지만...

속죄 SOHA

나도 모르던 사이 지어버린 죄들과망가뜨린 것들에 속죄하길 바라지완벽함이란 마치 자유와도 같은 것신기루로 속여서 길을 잃게 만들지내가 몰랐던 건 정답은 없단 것때론 진실보다 상냥함이 이길 때도 있단 것내게 남은 삶을 전부 다 해도 지울 수는 없지만투명함에 한없이 가까운 나로 물들이는 것뿐이야불가능하다해서 포기해 버린다면무결함 그 곳에는 도달할 수 없겠지...

속죄 (Inst.) 법만

명사십리 해당화야 꽃 진다고 서러 마라 이 한 몸 태어나서 할 일도 많았는데 속세에 엉크러진 수많은 사연 때문에 고요한 법당 앞에 무릎을 꿇고 사죄를 하옵니다 명사십리 해당화야 잎 진다고 서러 마라 너만은 명년이면 또다시 피겠지만 인생은 한번 왔다 가면은 그만인데 전생에 저지런 죄 풀길이 없어 부처님께 비옵니다

시인 백창우

강물이듯 구름이듯 다시 떠나가는 이여 나무이듯 바람이듯 되살아나는 이여 걸어도 걸어도 못다 걸을 세상길을 새벽이면 일어나 다시 걸어가는 이여 바라보는 몇마리 새는 저만치 접어두고 돌아보고 돌아보며 묵묵히 가는 이여 별이든 달이든 꺼지지 않는 이여 저혼자 재가 되고 또 불이 되는 이여 걸어도 걸어도 못다 걸을 세상길을 새벽이면 일어나 다시 걸어가는 이...

시인 이솔로몬

당신은 날 보며 웃고 있지만 난 말도 못해요 누가 풀을 붙인 듯 꼭 다문 입술은 말라만 가요 애가 타게 당신을 그리다 못다 핀 마음들은 시가 되었죠 서툰 내 사랑은 초라하지만 난 밤에 물든 시인이 돼요 나는 당신이란 바다를 떠다니는 배 파도에 밀려가도 좋아요 밤이 밝혀 놓은 달빛과 별의 지도가 날 당신께 인도할 테니 당신을 나보다 사랑하지만 그...

시인 Baesuyong (배수용)

삶이 쉬워지니 내 자신이 싫어져너를 생각하니 내 가슴이 미어져나의 꿈을 숨겨 영원해진 기억으로나는 시인이야 너의 이야기를 빌려 써 나의 춤은 너의 숨결로 긴 호흡으로 우물이 있는 아주 조용한 시골로한때 우린 클럽에서 뜨거운 키스를 가끔 실없는 말로 너에게 비수를음악에서 나를 찾어내가 없어도 나를 가져내가 곡을 쓰면 너는 나를 봐줘세상에서 가장 야한 생...

시인 진채밴드

나는 시를 쓸 줄 모르지만가령 이렇게 시작하고 싶다평생 아침이 제일 쓸쓸하다고죽음으로부터 삶으로 빠져나가는게 그렇게 힘들다시를 쓸 줄 모르기 때문에 나는 한낮으로 가려고오늘 아침에도 갑옷을 입는다쇠 단추를 채우고 쇠 지퍼를 올리고 시인을 갑옷 속에 숨긴다비내리는 저녁이 오면 그리운 그대에게 가서모시 식탁보가 깔린 식탁 위에서 가시 많은 생선으로 눕는다...

시인 김진예

한잔 들이키고서 연과 헤어진 사람아무슨 말을 듣고싶어 그리 울어댔는가그런 삶을 포기하고 죽어버릴 힘마저더 이상 지쳐 난 여력이 없다아무 감정없는데 나를 걱정하는구나무슨 말들이 나를 이렇게 무디게 했나꿈에 나온 네 웃음은 변하지도 않아서다만 난 몹시도 추해졌구나항상 그래왔듯이 나의 환상 속에 살아어떤 말들도 더 이상 나와 상관없잖아내 스스로의 손으로 모...

시인 드문

힘든 그대에게 쉼표를 그려줄게요그대의 삶을 한번 적어봐요그대의 시가 너무 밝거나 어두워도 돼요그것도 그대의 시 한 구절이니까그대의 일상 속에는 늘 밤이 있어요그리고 늘 시가 있어요그대의 일상 속에는 늘 별이 있어요그대의 시는 오늘도 안녕하신가요그대의 시가 너무 밝거나 어두워도 돼요그것도 그대의 시 한 구절이니까그대의 일상 속에는 늘 밤이 있어요그리고 ...

283 - 나 속죄함을 받은 후 Various Artists

나 속죄함을 받은 후 한 없는 기쁨을 다 헤아릴 수 없어서 늘 찬송합니다 나 속죄 받은 후 나 속죄 받은 후 주를 찬미하겠네 나 속죄 받은 후 주의 이름 찬미하겠네 나 속죄함을 받은 후 내 맘이 새로워 주 뜻을 준행하면서 죄 길을 버리네 나 속죄 받은 후 나 속죄 받은 후 주를 찬미하겠네 나 속죄 받은 후 주의 이름 찬미하겠네 나 속죄함을 받은 후 성령이 오셔서

(283장) 나 속죄함을 받은 후 CTS

나 속죄함을 받은 후 한없는 기쁨을 다 헤아릴 수 없어서 늘 찬송합니다 나 속죄 받은 후 나 속죄 받은 후 주를 찬미하겠네 나 속죄 받은 후 주의 이름 찬미하겠네 나 속죄함을 받은 후 내 맘이 새로워 주 뜻을 준행하면서 죄 길을 버리네 나 속죄 받은 후 나 속죄 받은 후 주를 찬미하겠네 나 속죄 받은 후 주의 이름 찬미하겠네 나 속죄함을 받은

속죄(Good Place) XINMUK

I ain't gotta talk on the things that took place But just know lil' man's in a good place 걔넨 시들어 부패 쾌락에 쩔어서 원해 like xocaine 마케팅 따위가 문제 다 현혹 돼서 바꿔 lane 난 부캐 안 키워 없어 난 둘째 원죄를 뱀x끼 잡아 죽여 속죄 I ain't gotta talk

그 시인 김산

추산동 근처에서 그를 보았네 어눌한 웃음과 어눌한 몸짓 그러나 빛나는 눈빛으로 세상을 보네 우 ~ 세상을 보네 가끔은 이른 아침 어시장에서 사람들 붐비는 문화문고에서 갓 잡은 싱싱한 물고기처럼 푸른 지느러미를 펄떡이네 끊임없이 흔들리는 세상에서 눈물을 건지며 쉬지 않고 밀려오는 물결에서 그 시인 눈물 한잔 마시네 그러나 빛나는 눈빛으로 세상을 보네

천상의 시인 허영지

사랑은 흘러서 가고없고 인생은 저마다 외로운길 남루한 세상의 뜨락에는 슬픈 사랑하나 있었죠 온 세상의 가을날 눈물로 얼룩진 사랑을 지고 이세상 슬픔 다 떨쳐내지 못해 이렇게 서서 통곡 하노라 내 사랑하는 이여 나 차라리 이승의 자리를 떠나 별를 보고 노래하는 천상의 시인이 되리라 다시는 만나지 못할사람 눈물로 보네고 돌아서네 히미한 가로...

시인 (Inst.) 이솔로몬

당신은날 보며 웃고 있지만난 말도 못해요누가 풀을 붙인 듯꼭 다문 입술은말라만 가요애가 타게 당신을 그리다못다 핀 마음들은 시가 되었죠서툰 내 사랑은 초라하지만난 밤에 물든 시인이 돼요나는 당신이란 바다를떠다니는 배파도에 밀려가도 좋아요밤이 밝혀 놓은 달빛과별의 지도가날 당신께 인도할 테니당신을나보다 사랑하지만그댄 아닌가 봐요누가 물을 뿌린 듯촉촉한 ...

바다와 시인 바다와 시인

푸른 빛은 머무는 시간을 기다리고 한맺힌 노인은 허공을 바라보네 여명을 머금은 짙은 바다 바스라진 껍데기의 그늘 그 무언갈 기다리는 바램 아, 어딜까? 쓰라린 종착역은 그저 바라보네 그저 기다리네 그저 눈을감네 그저 글을 쓰네

광부와 시인 성불락

어떤 도자기공은 자신의 손가락이계속 녹로에 걸려 직접 손도끼를들었다지 그렇게 자유를 찾았네가만 보면 자유는 대가를 부르네질서 없이 걸린 별들 사이에서내 별을 찾아 떠났네그건 사실 인공위성이었지만아무튼 이렇게라도 살아가겠지살아가지살아가겠지살아가겠지누구나 사랑을 통해 자신의비겁함을 합리화하려 하지어떤 이는 사랑이 지옥에서 온 개래그래서 우린 계속 사랑을 ...

283장-★ 283장

283장ㅡ나속죄함을받은후★ 1절~ 나 속죄함을 받은후 한없는 기쁨을 다 헤아릴수 없어서 늘 찬송합니다 2절~ 나 속죄함을 받은후 내맘이 새로와 주 뜻을 준행하면서 죄길을 버리네 3절~ 나 속죄함을 받은후 성령이 오셔서 하나님 자녀된것을 곧 증거합니다 4절~ 나 속죄함을 받은후 보혈의 공로로 내주의 은혜 입으니 늘 평안합니다 ※후렴~나 속죄

283장 - 나 속죄함을 받은 후 CTS

(1)나 속죄함을 받은 후 한 없는 기쁨을 다 헤아릴 수 없어서 늘 찬송합니다 후렴:나 속죄 받은 후 나 속죄 받은 후 주를 찬미하겠네 나 속죄 받은 후 주의 이름 찬미하겠네 (2)나 속죄함을 받은 후 내 맘이 새로워 주 뜻을 준행하면서 죄 길을 버리네 (3)나 속죄함을 받은 후 성령이 오셔서 하나님 자녀된 것을 곧 증언합니다 (

나 속죄함을 받은 후 김준규

1.나 속죄함을 받은 후 한없는 기쁨을 다 헤아릴 수 없어서 늘 찬송합니다 후렴 나 속죄 받은 후 나 속죄 받은 후 주를 찬미하겠네 나 속죄 받은 후 주의 이름 찬미하겠네 2.나 속죄함을 받은 후 내 맘이 새로워 주 뜻을 준행하면서 죄 길을 버리네 3.

속죄 (애애 Solo Ver.) 초콜릿 (Chocolate)

그때 그날 그저 아무 생각 없었던 서툴렀었던 나는 네게 너무 부드럽지 못한 말로 조금씩 너를 밀쳐내 점점 저 멀리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흐린 구름엔 더 이상 비가 내리지 않아 아무것도 믿을 수 없는 너와 네 사이엔 말 없이 기억들을 속여가며 한번 더 다가가 다시 기억을 헤매며 아무리 실수를 지워봐도 나는 너에게 속죄할 수 없어 시간 속에 갇혀...

속죄 (애애 Solo Ver.) 초콜릿

그때 그날 그저아무 생각 없었던서툴렀었던나는 네게 너무부드럽지 못한 말로조금씩 너를 밀쳐내점점 저 멀리아무것도 보이지 않는흐린 구름엔더 이상 비가 내리지 않아아무것도 믿을 수 없는너와 내 사이엔 말 없이 기억들을 속여가며한번 더 다가가다시 기억을 헤매며아무리 실수를 지워봐도나는 너에게 속죄할 수 없어시간 속에 갇혀 다시 만나고너를 아프게또다시 상처에 ...

변찮은 주님의 사랑과 박혜영

오라하실 때에 날 부르소서 주의 공로 의지하여 주께가오니 상한 맘을 고치시고 구원하소서 주여 주여 내가 비오니 죄인 오라하실 때에 날 부르소서 만복근원 우리 주여 위로하소서 우리 주와 같으신 이 어디있을까 주여 주여 내가 비오니 죄인 오라하실 때에 날 부르소서 나 속죄함을 받은 후 한 없는 기쁨을 다 헤아릴 수 없어서 늘 찬송합니다 나 속죄

예수의 사랑만이 윤재광

구하면 주시리라 찾는 자가 찾으리라 내 모든 기도를 들으셨네 나의 기도 응답 됐네 열렸네 열렸네 은혜 받은 마음 큰 능력 나 받았네 속죄 하는 손과 발 치유 하는 능력 주님이 살리셨네 전하리라 전하리라 영광의 예수님을 이 세상 끝까지 전파 하며 우리 주님 찬양 하리 예수의 사랑 만이 참 구원의 은혜로다 내 죄를 사하여 주시오니 나의 눈물 받으소서

나 속죄함을 받은 후 - 183장 임정근

나 속죄함을 받은 후 보혈의 공로로 내 주의 은혜 입으니 늘 평안합니다 나 속죄 받은 후 나 속죄함을 받은 후 주를 찬미하겠네 나 속죄 받은 후 주의 이름 찬미하겠네

나 속죄함을 받은 후 (국립합창단) - 183장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나 속죄함을 받은 후 보혈의 공로로 내 주의 은혜 입으니 늘 평안합니다 <후렴>나 속죄 받은 후 나 속죄함을 받은 후 주를 찬미하겠네 나 속죄 받은 후 주의 이름 찬미하겠네

나속죄함을 받은후 Various Artists

나 속죄함을 받은 후 보혈의 공로로 내 주의 은혜 입으니 늘 평안합니다 <후렴>나 속죄 받은 후 나 속죄함을 받은 후 주를 찬미하겠네 나 속죄 받은 후 주의 이름 찬미하겠네

나 속죄함 받은후 Various Artists

나 속죄함을 받은 후 보혈의 공로로 내 주의 은혜 입으니 늘 평안합니다 <후렴>나 속죄 받은 후 나 속죄함을 받은 후 주를 찬미하겠네 나 속죄 받은 후 주의 이름 찬미하겠네

나 속죄함을 받은 후 현진옥

나 속죄함을 받은 후 보혈의 공로로 내 주의 은혜 입으니 늘 평안합니다 <후렴>나 속죄 받은 후 나 속죄함을 받은 후 주를 찬미하겠네 나 속죄 받은 후 주의 이름 찬미하겠네

방랑 시인 김삿갓 명국환

1.죽장에 삿갓 쓰고 방랑 삼천리 흰 구름 뜬 고개 넘어 가는 객이 누구냐 열두 대문 문간방에 걸식을 하며 술 한 잔에 시 한 수로 떠나가는 김삿갓. 2.세상이 싫든가요 벼슬도 버리고 기다린 사람 없는 이 거리 저 마을로 손을 젖는 집집마다 소문을 놓고 푸대접에 껄껄대며 떠나가는 김삿갓. 3.사람에 지치었나 사랑에 지치었나 괴나리 봇짐 지고 가는...

고고 (시인: 김종길) 김종길

북한산이 다시 그 높이를 회복하려면 다음 겨울까지는 기다려야 한다. 밤사이 눈이 내린 그것도 백운대나 인수봉 같은 높은 봉우리만이 옅은 화장을 하듯 가볍게 눈을 쓰고 왼 산은 차가운 수목으로 젖어 있는, 어느 겨울날 이른 아침가지는 기다려야만 한다. 신록이나 단풍, 골짜기를 피어오르는 안개로는, 눈이라도 왼 산을 뒤덮는 적설로는 드러나지 않는, ...

바보가 되고싶은 시인 왁스

Lady 바람이 불어와 떨어진 낙엽을 붙잡고 춤을 추네요 Lady 비가 내리더니 내 어깨를 두드리며 나를 위로해 주네요 비가 내게 잊어버리래요 바람이 내게 날려버리라 해요 알겠다고 고갤 숙여봐도 그대를 잊기가 정말 어렵네요 Lady 아름다운 이 밤 저 하늘 달빛에 내 맘을 털어놓아요 Lady 내 맘을 아는지 하얀 얼굴을 가리며 살며시 눈물짓...

제망매가 (시인: 월명사) 고은정

시인. 문학박사. 호는 무애 (无涯). 저서로 <고가 연구>외 <여요 전주> 시집 <조선의 맥박> 수필집 <문주 반생기> <인생 잡기> 번역서 <영시 백선> 등이 있다.

동심가 (시인: 이중원) 고은정

신 체 시 ♥ 동 심 가 (同 心 歌) - 이 중 원 시 조 잠을 깨세. 잠을 깨세. 사천년이 꿈속이라. 만국(萬國) 이 회동(會同) 하여 사해 (西海) 가 일가(一家)로다. 구구세절(區區細節) 다 버리고 상하동심(上下同心) 동덕(同德)하세. 남의 부강(富强) 부러하거. 근본(根本) 없이 회빈(回賓) 하라. 범을 보고 개 그리고 ...

학 (시인: 서정주) 고은정

♥ 학 ~^* -서정주 시 천 년 맺힌 시름을 출렁이는 물살도 없이 고은 강물이 흐르듯 학이 난다. 천 년을 보던 눈이 천 년을 파닥거리던 날개가 또 한 번 천애에 맞부딪노나. 산덩어리 같아야 할 분노가. 초목도 울려야 할 설움이 저리도 조용히 흐르는구나. 보라. 옥빛. 꼭두서니. 보라. 옥빛. 꼭두서니. 누이의 수들을 보듯. 세상을 ...

바보가 되고싶은 시인 왁스

Lady 바람이 불어와 떨어진 낙엽을 붙잡고 춤을 추네요 Lady 비가 내리더니 내 어깨를 두드리며 나를 위로해 주네요 비가 내게 잊어버리래요 바람이 내게 날려버리라 해요 알겠다고 고갤 숙여봐도 그대를 잊기가 정말 어렵네요 Lady 아름다운 이 밤 저 하늘 달빛에 내 맘을 털어놓아요 Lady 내 맘을 아는지 하얀 얼굴을 가리며 살며시 눈물짓...

나무들 (시인: 김남조) 김남조

보아라 나무들은 이별의 준비로 더욱 사랑하고만 있어 한 나무 안에서 잎들과 가지들이 혼인하고 있어 언제나 생각에 잠긴 걸 보고 이들이 사랑하는 줄 나는 알았지 어늘은 비를 맞으며 한 주름 큰 눈물에 온 몸 차례로 씻기우네 아아 아름다워라 잎이 가지를 사랑하고 가지가 잎을 사랑하는 거 둘이 함께 뿌리를 사랑하는 거 밤이면 밤마다 금(金)줄 뻗치는 별...

성산포 (시인: 박두진) 최재균

♠ 성산포 - 이생진 詩 -수많은 태양 아침 여섯시, 어느 동쪽이건 그만한 태양은 솟는 법인데 성산포에서만 해가 솟는다고 부산피운다. 태양은 수만개, 유독 성산포에서만 해가솟는다고 착각하는 것은 무슨 이유인가. 나와서 해를 보라. 하나 밖에 없다고 착각해온 해를 보라. - 色盲 성산포에서는 푸른색 외에는 손을 대지 않는다. 설사 색맹일지라도...

몽당연필 (시인: 이해인) 정경애

♠ 몽당연필 ♠ 너무 작아 손에 쥘 수도 없는 연필 한 개가 누군가 쓰다 남은 이 초라한 토막이 왜 이리 정다울까 욕심 없으면 바보 되는 이 세상에 몽땅 주기만 하고 아프게 잘려 왔구나 댓가를 바라지 않는 깨끗한 소멸을 그 소박한 순명을 본받고 싶다 헤픈 말을 버리고 진실만 표현하며 너처럼 묵묵히 살고 싶다 묵묵히 아프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