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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3월 17일 김기영

너를 언제 다시 만날 거란 나의 작은 소망이 이젠 서러운 눈물 되어 두 볼에 흐릅니다 왜 또다시 걸으셔야 했나요 그 아픔 운명의 길을 다신 볼 수 없는 재되어 바람에 흩어졌네 무거운 발걸음 집으로 향할 때 검게 깔린 하늘 저편에 먼길 가신 얼굴이 손짓하며 나를 부르네 애달픈 목소리로 가슴속에 묻어둔 채 남은 길 걸어갈 수밖에 무거운 발걸음 집으로 향할...

(절)로 끝나는 단어 다나랜드 (DANALAND)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 사계절 있지요 추석 설날은 명절 명절 명절 아침엔 큰절 큰절 3월 1일은 삼일절 7월 17일 제헌절 제헌절 8월 15일 광복절 10월 3일은 개천절 12월 25일은 크리스마스 성탄절 절로 끝나는 말 끝! 끝! 절로 끝나는 말들은 예! 예! 무엇이 있을까?

사랑의 뻐꾸기 김기영

사랑의 뻐꾸기 사랑의 뻐꾸기 라랄랄라 랄랄라 나의 뒤에서 만난 그녀 분위기부터가 예술이야 하늘이 네게 점 찍어 준 완전 내 스타일 한번만 만나줘요 뻐꾹뻐국 열심히 모실께요 뻐꾹뻐꾹 나만한 사람없어 뻐꾹뻐꾹 놓치고 후회마요 뻐꾹뻐꾹 사랑의 뻐꾸기 사랑의 뻐꾸기 날려 버렸네 애타는 내 마음 불타는 이 가슴 제발 좀 받아주오 간 ~ 주~ 중 와인바에서 만나...

하트호야 김기영

김기영 - 하트호야...Lr우☆ 하트호야 그대 두손에 작은 선물을 난 드려요 지켜줄꺼야 내가 없을땐 그꽃이 그대 곁에서 하트호야 본적있나요 사랑에 빠지는 이순간 마법같아요 그대 웃네요 나는 그대 웃음이 될래요 바보같나요 바보라도 난 좋아요 그대 행복하게만 행복만 줄꺼예요 정말 바보같나요 내가 죽는 그날까지 그댈 지켜줄꺼야

사랑에 대하여 (모리츠아론트: 사랑의 고뇌처럼) 김기영

♥ 명 언 ~^* ▣ 사랑에 대하여 사랑의 고뇌처럼 달콤한 것은 없고. 사랑의 슬픔처럼 즐거운 것은 없으며. 사랑의 괴로움처럼 기쁜 것은 없고 사랑에 죽는 것처럼 행복한 일은 없다. 모리츠아른트 ▣ 사랑에 대하여 사랑의 고뇌처럼 달콤한 것은 없고. 사랑의 슬픔처럼 즐거운 것은 없으며. 사랑의 괴로움처럼 기쁜 것은 없고 사랑에 죽는 것처럼 행복...

하트호야 (Produced By 로켓발사) 김기영

하트호야 (Produced By 로 켓발사) 김기영 하트호야 그대 두 손에 작은 선물을 난 드려요 지켜줄거야 내가 없을 땐 그 꽃이 그대 곁에서 하트호야 본 적 있나요 사랑에 빠지는 이 순간 마법 같아요 그 대 웃네요 나는 그대 웃음 이 될래요 바보같나요 바보라도 난 좋아요 그대 행복하게만 행복만 줄거예요 정말 바보같나요 내가 죽는

가정을 위하여 (탈무드: 아이들에게는) 김기영

가정을 위하여 아이들에게는 항상 바르게 하라. 그리고 아이들과 약속 한 일은 반드시 지켜라.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아이들에게 거짓을 가르치는 것이 된다. (탈무드)

인생에 대하여 (골드스미스: 인간의 참된 영광) 김기영

인생에 대하여 인간의 참된 영광은 한번도 실패함이 없이 나아가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실패 할 때마다 조용히 그러나 힘차게 다시 일어나는데 있는 것이다. (골드 스미드)

인생에 대하여 (괴테: 눈물과 함께) 김기영

인생에 대하여 - 눈물과 함께 빵을 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인생의 참다운 맛을 모르는 것이다. (괴 테)

인생에 대하여 (톨스토이: 잠을 이루지) 김기영

인생에 대하여 - 잠을 이루지 못한 사람에겐 밤이 길고. 고달픈 사람에겐 한 걸음 조차도 무거우며. 무지한 자에게는 인생도 길기만 한 것이다. (톨스토이)

인생에 대하여 (베를레느: 인생은 평화와) 김기영

인생에 대하여 인생은 평화와 행복만으로 시종된 것이 아니다. 괴로움이 필요하고. 노력과 투쟁이 필요하다. 그러나 괴로움을 두려워하지도 슬퍼하지도 말라 ! 이를 참고 견디며 이겨 나아가는 것이 인생이다. 인생의 희망은 늘 괴로운 언덕길 너머에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베를렌느)

사랑에 대하여 (오스카와일드: 사랑은 자기 자신을) 김기영

사랑에 대하여 - 사랑은 자기 자신을 속임으로써 시작하여. 다른 사람을 속임으로써 끝맺는다. 그것이 소위 로맨스다. (오스카 와일드)

사랑에 대하여 (우나무드: 사랑받지 못하는) 김기영

사랑에 대하여 - 사랑받지 못하는 것은 슬프다. 그러나 사랑할 수 없는 것이야말로 훨씬 더 슬픈 일이다. (우나무노)

사랑에 대하여 (몽테뉴: 여자는 꽃과 같다) 김기영

사랑에 대하여 - 여자는 꽃과 같다. 양귀비꽃 같은 요염한 여자는 곧 싫증이 나지만 모란꽃같이 아름답고 너그러운 여자는 절대로 싫증나는 법이 업다. (몽테뉴)

사랑의 뻐꾸기 (Club Dance Ver.) 김기영

사랑의 뻐꾸기 김기영 사랑의 뻐꾸기 (Single) 2010.01.22 사랑의 뻐꾸기 사랑의 뻐꾸기 라랄랄라 랄랄라 나의 뒤에서 만난 그녀 분위기부터가 예술이야 하늘이 네게 점 찍어 준 완전 내 스타일 한번만 만나줘요 뻐꾹뻐국 열심히 모실께요 뻐꾹뻐꾹 나만한 사람없어 뻐꾹뻐꾹 놓치고 후회마요 뻐꾹뻐꾹 사랑의 뻐꾸기 사랑의 뻐꾸기

사랑의 뻐꾸기 (Inst.) 김기영

사랑의 뻐꾸기 김기영 사랑의 뻐꾸기 (Single) 2010.01.22 사랑의 뻐꾸기 사랑의 뻐꾸기 라랄랄라 랄랄라 나의 뒤에서 만난 그녀 분위기부터가 예술이야 하늘이 네게 점 찍어 준 완전 내 스타일 한번만 만나줘요 뻐꾹뻐국 열심히 모실께요 뻐꾹뻐꾹 나만한 사람없어 뻐꾹뻐꾹 놓치고 후회마요 뻐꾹뻐꾹 사랑의 뻐꾸기 사랑의 뻐꾸기

사랑의 뻐꾸기 (Club Dance Ver.) (Inst.) 김기영

사랑의 뻐꾸기 김기영 사랑의 뻐꾸기 (Single) 2010.01.22 사랑의 뻐꾸기 사랑의 뻐꾸기 라랄랄라 랄랄라 나의 뒤에서 만난 그녀 분위기부터가 예술이야 하늘이 네게 점 찍어 준 완전 내 스타일 한번만 만나줘요 뻐꾹뻐국 열심히 모실께요 뻐꾹뻐꾹 나만한 사람없어 뻐꾹뻐꾹 놓치고 후회마요 뻐꾹뻐꾹 사랑의 뻐꾸기 사랑의 뻐꾸기

사랑에 대하여 (러셀: 사랑을 두려워함은) 김기영

사랑에 대하여- 사랑을 두려워함은 인생을 두려워함이요. 인생을 두려워하는 자는 이미 3활은 죽은 것과 같다. (러 셀)

사랑에 대하여 (서양명언: 사랑을 하게 되어서) 김기영

사랑에 대하여 - 사랑을 하게 되어서 인생이 훌륭해 졌다면. 그리고 사랑을 하게 되어서 비로소 자기가 살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면. 그것은 정말 진실한 사랑이다. (서양명언)

신념에 대하여 (루소: 잘못으로 이르는) 김기영

신념에 대하여 - 잘못으로 이르는 길은 수 없이 많으나. 진리에 이르는 길은 다만 하나 뿐이다. (루 소)

신념에 대하여 (코르네이유: 가난은 수치가) 김기영

신념에 대하여 - 가난은 수치가 아니다. 이 말은 모든 사람이 입으로는 말하지만. 진정 그렇게 느끼고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되는 지 알 수가 없다. (코로네이유)

행복에 대하여 (앙드레지드: 행복해지는 비결은) 김기영

행복에 대하여 행복해지는 비결은 즐거움을 얻기 위해서만 노력 할 것이 아니라. 노력 그 자체에서 즐거움을 발견하는 데 있다. (앙드레지드)

자유에 대하여 (키케르: 인간으로서의 존경을) 김기영

인간으로서의 존경을 무시당했을 때처럼 괴로운 일은 없으며 남에게 귀속되는 것처럼 몸을 천하게 하는 일도 없다. 인간으로서의 자유는 우리들에게 있어서 당연한 것이다. 때문에 인간의 존엄과 자유는 죽음보다도 강하다. (키 케 로)

자유에 대하여 (허버트스펜서: 모든 인간이) 김기영

자유에 대하여 - 모든 인간이 자유로워지기 전에는 그 누구도 자유로워 질수는 없고. 모든 사람이 도덕적으로 되 전에는 그 누구도 완전히 도덕적으로 될 수 없다. 또 모든 사람이 행복해 지기 전에는 그 누구도 완전히 행복해 질 수는 없는 것이다. (하버트스펜서)

수양에 대하여 (톨스토이: 스스로 자신의) 김기영

수양에 대하여 - 스스로 자신의 지식을 자랑하는 남자는 현명하지 못하다. 또한 스스로 자신의 용모를 뽐내는 여자는 정숙하지 못하다.

우정에 대하여 (맹자: 사람들마다 가진) 김기영

사람들마다 가진 눈동자처럼 좋은 것은 없다. 눈동자만으로도 능히 사람의 악한 것을 가릴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음이 바르면 눈동자가 맑고. 마음이 바르지 아니하면 눈동자가 흐리니. 그 사람의 말을 듣고 눈동자를 보면 마음의 선악을 알 수 있는 법이다. - 맹 자

성공에 대하여 (에디슨: 천재는 만들어) 김기영

성공에 대하여 - 천재는 만들어 지는 것. 1 퍼센트의 영감과 99퍼센트의 땀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에 디 슨)

성공에 대하여 (히포크라테스: 인생은 짧고) 김기영

성공에 대하여 -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며 기회는 달아나기 쉽고 실험은 정확하지 못하며 판단은 곤란한 것이다. (히포크라테스)

수양에 대하여 (공자: 진실로 어진 사람은) 김기영

수양에 대하여 - 진실로 어진 사람은 덕이 있는 행실을 쌓을 때마다 사람들의 눈을 피해서 한는 법이다. 왜냐면 진실로 어진 사람은 남 모르게 덕행을 쌓은 일을 조금도 서운하게 생각지 않기 때문이다. (공 자)

결혼에 대하여 (오스카와일드: 남자는 심심하기) 김기영

결혼에 대하여 - 애정이 없는 결혼은 비극이다. 그러나 애정이 조금도 없는 결혼보다는 더 나쁜 결혼이 한 가지 있다. 그것은 애정이 있으되 한 쪽 뿐이요. 헌신이 있으되 한 쪽 뿐이어서. 부부의 마음 가운데 한 쪽만이 언제나 짓밟히는 경우이다. (오스카와일드)

휴가 김기영

청운의 푸른 꿈을 안고서 수많은 세월을 달려왔건만 지금 내가 보상받은 이 자리는 삶의 지친 멍든 주름들뿐 돈 없고 힘없어 설움 받았던 남몰래 흘려온 눈물들 두 손 모아 닦아줄 정든 땅의 흙 내음이 불어오네 울 아버지 땀 흘리신 그을린 손위에서 자랐던 곳 울 어머니 감싸주신 드넓은 품안에서 자랐던 곳 어릴 적 뛰놀던 친구들아 인생의 술잔을 펼쳐놓고 동쪽...

행복찾으러 김기영

세상에 태어나 행복 찾아 먼길을 헤매었었지 이성을 지배하던 그 강한 욕망을 가슴속에 타오른 채로 끝없이 드러내고 싶어했던 포장되어진 나의 모습으로 우월로 가득 찬 자만들이 많은 사람들 속에 있었던 거야 언제부터 흔들리기 시작했던 그 허무함을 언제부터 무너지기 시작했던 그 상실감을 평범한 주변의 모든 것들과 일상 속에 나의 평온이 너무나 소중한 행복이란...

사랑하는 것 김기영

그 누구를 사랑하는 것은 이 세상에 가장 소중한 것 진실 속에 담겨진 조건 없는 마음이지 사랑이란 내가 주고 있는 것조차도 인식을 못한 채로 그 대상을 위하여 순수하게 여는 마음사랑하는 사람 위해 나의 마음 언제까지 모든 것을 주는 거야내 맘속에 꽃 피워진 웃음이기에그 누구를 사랑하는 것은 스스로를 성숙하게 하며 정성 속에 바쳐진 기뻐하는 마음이지사랑...

주막 김기영

힘겨웠던 한 주간을 보내고 맞이하는 주말의 시간 속에 젊은 열기 있는 이곳에서 보내자 부딪히는 술잔 속에 저마다 떠들 썩 한 수많은 이야기들 살아 숨을 쉬는 너와 나의 안식처 흘러가는 시간 속에 붉어져간 우리모습 건배하며 마신 술에 삶의 짐을 벗어놓고 또다시 가야할 인생의 길 위해서도 잠시동안 쉬어가세 삶을 사랑하는 사람 모두다 얼마동안 주어진 시간 ...

나의 소녀 김기영

수줍은 얼굴에 무척 야위었었고 힘없는 눈동자 슬픔을 주었던 소중한 내 소녀야 작은 키에다 청바지 즐겨 입었던 수수한 너에게 애정을 느꼈던 나만의 비밀이여 외로움 속에 애절한 가랑 비가 오는 날엔 우산을 쓰고 들녘을 거닐던 비를 사랑했던 너 이젠 그 소녀도 세월의 흐름 속에서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어른이 되어 있겠지 철이 없던 동생과 두 손 모아 기도할...

그리움의 눈물만이 김기영

멀리 들리는 희미한 종소리 귓가에 스쳐 지날 때마다 생각나는 소녀 있네 그 여린 그 소녀 모습이 작은 창문 사이로 내게 다가와 말없이 슬픈 미소짓네 그 옛날 시절 이젠 흘러 가 버리고 그 어디서 그 누구의 연인일까 어젠가 나도 누굴 사랑하겠지만 너만은 영원히 내 맘속에 날이 저물면 떠오르는 얼굴 빈 종이에다가 그려본 소녀의 모습 내 눈엔 그리움의 눈물...

힘겨운 날이면 김기영

힘겨운 날이면 아련히 떠오르는 어디에선가 다가오는 듯한 따뜻했던 님의 모습 이 밤도 외로이 슬픔의 노랠 부르면 그리움으로 남아 있는 건 지나간 옛 이야기 돌아가지 말자고 했던 지난 추억 속으로 지쳐있는 날엔 무엇 때문에 그대 남기신 정을 담아야 하나요 이젠 아득한 기억 속에서 잊혀진 줄을 알았는데 그대 다가 설 수 없는 곳으로 가신 줄을 알았는데 하염...

3월 미씽 아일랜드

다시 3월이 닫혔던 창을 열고 이제 새 봄이 아주 가까이 왔네 바람 불어와 조금 나른해지고 이제 시작해 어제완 다른 하루 다시 3월이 닫혔던 창을 열고 이제 새 봄이 아주 가까이 왔네 바람 불어와 조금 나른해지고 이제 시작해 어제완 다른 하루 다시 3월이 닫혔던 창을 열고 이제 새 봄이 아주 가까이 왔네 바람 불어와 조금 나른해지고 이제 시작해 어...

3월 시노래풍경

캄캄한 발밑의 어둠속에서도제갈길알아 때되면 굵어지는 계곡물소리살아간다는 일이 이렇듯 아귀같은 산비탈 뒹굴며 흐르는 일임을서로의 젖은 어깨 토닥이며 시린 상처까지도 함께 붙들고 가는 일 임을봄 강에 닿도록 알몸으로 어깨 풀리는물돌이에 이르러서야 혼곤한 깨달음이다비비새 몇마리 동백꽃망울속을 날고저 은사시 나무의 시린이마에서 튀어 나오는 목소리우우 거리며 ...

12일 17일 이재은

12일 17일은 이대리에 카드결제일 한도가 차서 더이상은 더 막을수 없다네요 대출을 하려해도 자격이 안되구요 꾸려고 해도 주위에는 다 비슷한 처지레요 15일 30일은 동창회랑 모임 있는날 반가운 친구 존경하는 선배 볼수가 있었지요 마음에 친구 에게 보증얘길 꺼냈더니 정색을 하며 부자지간도 보증은 안 된데요 ###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는 널 위해...

9월 17일 나인뮤지스

?오늘도 난 한숨 쉬며 눈을 떠 어제는 왜 그랬을까 준비했던 말도 난 하지 못하고 바보처럼 머뭇거린 표정에 아무 말 못하고 돌아섰던 어리석은 내 모습 꼭 숨겨놓은 내 마음은 커져 가는데 너를 보고 있으면 마치 어린아이처럼 다시 작아지는 걸 잠이 오지 않는 텅 빈 방에서 널 그리며 너와 함께 보내는 상상에 뒤척이다 잠이 들어 너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아픈...

9월 17일 나인뮤지스(Nine Muses)

오늘도 난 한숨 쉬며 눈을 떠 어제는 왜 그랬을까 준비했던 말도 난 하지 못하고 바보처럼 머뭇거린 표정에 아무말 못하고 돌아섰던 어리석은 내모습 꼭 숨겨놓은 내 마음은 커져 가는데 너를 보고 있으면 마치 어린아이처럼 다시 작아지는 걸 잠이 오지 않는 텅 빈 방에서 널 그리며 너와 함께 보내는 상상에 뒤척이다 잠이 들어 너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아픈 ...

내 삶의 전부 정동민

2013년 3월 17일 그대가 나에게 걸어온 순간 첫눈에 반해버린 그대는 누구보다 아름다운 미솔 지으며 날 바라봐 줬죠 하지만 꿈을 위한 그길을 떠나야만 하는 그댈 끝내 잡고싶었어 내 삶의 전부인 그대 미안하다 내가 이기적인 남자라 그대 없는 세상은 자신이 없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게 해줄께요 내 손 잡고 함께 걸어요 평생을 힘들고

내 삶의 전부 (MR) 정동민

2013년 3월 17일 그대가 나에게 걸어온 순간 첫눈에 반해버린 그대는 누구보다 아름다운 미솔 지으며 날 바라봐 줬죠 하지만 꿈을 위한 그길을 떠나야만 하는 그댈 끝내 잡고싶었어 내 삶의 전부인 그대 미안하다 내가 이기적인 남자라 그대 없는 세상은 자신이 없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게 해줄께요 내 손 잡고 함께 걸어요 평생을 힘들고

3월, 부평 진말페

1. 술 대신에 기름 가득찬 소주병이 하늘에 내지른 포물선 아래 지금 오후의 대치는 지는 해를 따라 저물어가. 자물어봐, 도대체 우릴 ?는 건 누구지? ?는 쪽이 적이고, ?기는 쪽이 친구라고 하기엔 적이 가진 적의가 너무 사무적이라는것이 족히 비극적이지 한 어머니의 말잘 듣는 아들, 한때는 그래도 운동권이라던 착한 대학생, 어쩜 동창회장할지도 모를...

3월, 부평 진실이 말소된 페이지

1. 술 대신에 기름 가득찬 소주병이 하늘에 내지른 포물선 아래 지금 오후의 대치는 지는 해를 따라 저물어가. 자물어봐, 도대체 우릴 쫒는 건 누구지? 쫒는 쪽이 적이고, 쫒기는 쪽이 친구라고 하기엔 적이 가진 적의가 너무 사무적이라는것이 족히 비극적이지 한 어머니의 말잘 듣는 아들, 한때는 그래도 운동권이라던 착한 대학생, 어쩜 동창회장할지...

3월 26일 네오크루세이더즈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경계 바다는 저녁 노을이 지는데 넘실대는 파도를 보며 부모님 생각 철없던 어린 시절 부끄러운 생각 보고싶은 우리자기 얼굴 행복한 생각하다 오늘 근무가 끝났지 이젠 좀 쉬자 피곤한 다리는 천천히 맘은 홀가분히 함께 고생한 후임에게 수고했다 말 한마디 얼마 남지 않은 제대날짜 세다보니 오늘 며칠이지 아 2010년 3월

3월 12일 주혜정

구두를 사러 나갔다. 근데... 참 신기하게도 가는 내내... 사람들 구두 밖에 보이지 않았다. 보통 때 같으면 눈에 들어오지 않았을 사람들 발이 오늘은 하나같이 또렷이 보였다. 어쩌면 행복이란 건... 생각보다 쉬운 것일지도 모른다. 세상 일이란 거... 내가 보는 것만 내게 보여지는 거니까... 내가 행복하면... 세상...

3월 11일 김덕주

따뜻한 봄이 지나 여름 올 때쯤우리 처음 만났었지나를 본 순간 환하게 웃던 너의 미소나는 잊지 못해그때부터였을까너라는 사람에 난꿈꿔왔던 그림들을그려갔었어나와 걸어갈 날에내 옆에 네가 있기에나는 더 바라는 게 없어너의 얼굴 속에 핀그 꽃이 지지 않도록언제나 너를 위한 햇살이 돼줄게 내가너와 나만의 소중한 시간들을예쁜 색들로 채웠지그때부터였나 봐너라는 사...

9월 17일 (Inst.) 나인뮤지스

오늘도 난 한숨 쉬며 눈을 떠 어제는 왜 그랬을까준비했던 말도 난 하지 못하고바보처럼 머뭇거린 표정에아무 말 못하고 돌아섰던어리석은 내 모습꼭 숨겨놓은 내 마음은커져 가는데 너를 보고 있으면마치 어린아이처럼다시 작아지는 걸잠이 오지 않는 텅 빈방에서 널 그리며너와 함께 보내는 상상에뒤척이다 잠이 들어너는 모르겠지만언젠가 아픈 내 맘을아무 일 아닌 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