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그 노래 김동률 (Kim Dong Ryul)

아무리 피하려 해도 귀에 걸리는 우리 그토록 듣고 함께 불러대던 그때 노래 머리로 막아도 애써 귀를 막아 보아도 어느새 난 그때의 나 노래는 추억들을 부르지 아랑곳없이 차갑게 굳어 버린 줄만 알았던 내 맘 무색하게 씁쓸한 미소도 알량한 후회도 더 이상 모른 척 그냥 지나쳐야 하는 이미 흘러간 지금 나는 다시 그때 날로 너로

오늘 김동률 (Kim Dong Ryul)

나를 바라보는 사람에게 나의 답을 바라는 사람 앞에서 나는 한참동안 아무 말 못했네 하필 때에 하필 순간 떠오르는 얼굴 너를 비우고 이윽고 잊어 아무렇지 않게 잘 살아왔는데 다시 누구를 맘에 들이는 이 순간이 왜 이토록 낯익은지 아픈지 우리 이별이란 때가 아닌 오늘인지도 모르네 나는 그날처럼 한참을 울었네

퍼즐 김동률 (Kim Dong Ryul)

넌 나에게 알 수 없는 수수께끼 언제나 한 조각 모자라는 퍼즐처럼 도대체 난 모르겠어 네 말을 몇 번이나 되짚어도 전혀 앞뒤가 맞지가 않잖아 어쨌다는 건지 모르겠어 갑자기 그렇게 울어버리는 건 뭐래 난 그저 멍하니 듣고 있을 뿐였잖아 자꾸만 또 꼬여가고 뭐라도 말해줘야 할 것 같아 사랑해 나도 모르게 나온 말 순간에 모든 게 하나로

그게 나야 김동률 (Kim Dong Ryul)

난 너에게 모두 주고 싶던 한 사람 너 하나로 이미 충분했던 난 너에게 모두 주지 못한 한 사람 너무 쉽게 놓쳐 버렸던 우리 서로 사랑했던 시절엔 뭐가 그리 설레고 또 좋았었는지 세상을 다 가진 양 들떠 있던 내 모습이 너 없이 그려지지가 않는 게 그게 나야 난 너에게 너무 앞서 가던 한 사람 어느샌가 홀로 헤매던 우리 서로

내 마음은 김동률 (Kim Dong Ryul)

뜨겁지 않은 사람이 됐어 웬만하면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어 예전처럼 조그만 일에 화내지 않고 조금씩 무던해졌어 혼자 있는 게 편하게 됐어 사람들과 부대끼는 게 피곤해졌어 이러다 나 다시는 사랑할 수 없을까 걱정되다 체념하다 또 너를 생각해 내 마음은 언제나 자리 내 마음은 아직도 네 곁에 가져갔는지 내가 두고 온 건지 그냥 멀어진 건지

청춘 (Feat. 이상순) 김동률 (Kim Dong Ryul)

술자리에서 끝없이 하는 이야기 그때가 좋았다 언제부턴가 더는 꺼내지 않는 스무살 서로의 꿈들 우리가 참 힘이 됐었던 그때가 그리워 때로는 다독이고 때로는 나무라고 그래서 고맙던 외롭지 않던 시절 모든 걸 나눌 수 있었고 같은 길을 걷던 시절 뭐가 달라진걸까 우린 지금 무엇이 소중하게끔 된 걸까 우린 결국 이렇게 어른이 되었고 푸르던

동화 (feat. 아이유) 김동률 (Kim Dong Ryul)

날아올랐죠 온 세상을 먼 옛날 내가 아주 어릴 적 내 조그마한 이마엔 뿔이 두 개 있어 세상 나쁜 사람들 물리치곤 했죠 그땐 너무 쉬웠던 마법 같은 이야기 어느샌가 잊히고 말았죠 온종일 충만했던 길었던 내 하루가 눈 깜짝할 새 흐르는 지금 햇살 한 움큼에도 가슴이 두근대던 소년 소녀의 시간도 흘러 문득 더듬어 보는 우리 어깨와 이마

Advice (Feat. John Park) 김동률 (Kim Dong Ryul)

알 것 같으면서 모르겠는 매일 새로운 거 하고 싶은 거 책에서도 배울 수 없는 거 공부해서 알 수가 없는 거 나는 분명 그녀를 사랑해요 내가 알지 그냥 모른 척 져주면서 다 받아주고 지금이다 싶을 때에 그럴 때에 아낌없이 널 던지고 다 던지고 한결 같은 자리를 넌/난 지키면 돼

답장 김동률 (Kim Dong Ryul)

잘할 수 있을까 뭔가 그럴듯한 말을 하고 싶은데 나 아무래도 내일 쓸까 봐 또 미룰래 너무 오래 걸려서 미안 지금 보내더라도 어차피 달라질 건 없다고 넌 이미 모두 잊었다고 읽지도 않을 수 있겠지 설마 그럴 리가 없다고 모른 척했던 시간이 넘 길었어 나 그때로 다시 돌아가 널 볼 수 있대도 어쩌면 나는 그대로일지 몰라 사실 아직도

내 사람 김동률 (Kim Dong Ryul)

언제였을까 나 설레였던 게 너였을까 나였을까 누가 먼저 시작인걸까 이렇다 할 로맨스도 없던 때 놀려먹고 장난치며 깔깔대던 우리 친구들이 다 아무도 몰랐대 뭐였을까 왜였을까 자연스레 그리 된 걸까 문득 너를 깨닫고서 놀랐지 나 이 사람과 평생 함께 하고 싶단 생각 지친 하루에 숨이 턱 막혀올 때 한 사람은 내 옆에 있다는 말하지

동행 김동률 (Kim Dong Ryul)

넌 울고 있었고 난 무력했지 슬픔을 보듬기엔 내가 너무 작아서 그런 널 바라보며 내가 할 수 있던 건 함께 울어주기 그걸로 너는 충분하다고 애써 참 고맙다고 내게 말해주지만 억지로 괜찮은 척 웃음 짓는 널 위해 난 뭘 할 수 있을까 네 앞에 놓여 진 세상의 짐을 대신 다 짊어질 수 없을지는 몰라도 둘이서 함께라면 나눌 수가 있을까 그럴 수 있을까 ...

고백 김동률 (Kim Dong Ryul)

내 맘을 알아챘을까 좀 멀찍이 앞서 걸어갈 때 무심한 듯 흥얼거리던 내 노래를 들었을까 A’ 걸음을 좀 늦춰볼까 좀 뒤쳐져 나를 따라 걷는 너를 향해 홱 돌아서서 내 두 팔을 벌려볼까 SABI 벌써 이 밤이 다 가려 해 먹빛 하늘 아래 들리는 건 네 숨소리와 나의 심장소리 이렇게 세상이 멎고 난 붙잡아 두려 해 시간을 멈추려 해 언젠가 우리 어떤...

그 노래 김동률

아무리 피하려 해도 귀에 걸리는 우리 그토록 듣고 함께 불러대던 그때 노래 머리로 막아도 애써 귀를 막아 보아도 어느새 난 그때의 나 노래는 추억들을 부르지 아랑곳없이 차갑게 굳어 버린 줄만 알았던 내 맘 무색하게 씁쓸한 미소도 알량한 후회도 더 이상 모른 척 그냥 지나쳐야 하는 이미 흘러간 지금 나는 다시 그때 날로 너로

노래 김동률

걸 안을 수 있고 혼자도 그럭저럭 괜찮은 그런 나이가 되면 불쑥 짐을 꾸려 세상 끝 어디로 떠나려 했지 사람을 떠나보내고 시간을 떠나보내고 그렇게 걷다 보면 언젠가 홀가분해질 줄 알았네 그래도 되는 나이가 어느덧 훌쩍 지나고 웬만한 일엔 꿈쩍도 않을 수 있게 돼버렸지만 무난한 하루의 끝에 문득 그리워진 뾰족했던 나

오래된 노래 김동률

우연히 찾아낸 낡은 테입속의 노랠 들었어 서투른 피아노 풋풋한 목소리 수많은 추억에 웃음 짓다 언젠가 너에게 생일 선물로 만들어준 노래 촌스런 반주에 가사도 없지만 넌 아이처럼 기뻐했었지 진심이 담겨서 나의 맘이 다 전해진다며 가끔 흥얼거리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지 오래된 테입속에 때의 내가 참 부러워서 그리워서 울다가 웃다가

그 노래 ☞라디오ll은성☜ 김동률

아무리 피하려 해도 귀에 걸리는 우리 그토록 듣고 함께 불러대던 그때 노래 머리로 막아도 애써 귀를 막아 보아도 어느새 난 그때의 나 노래는 추억들을 부르지 아랑곳없이 차갑게 굳어 버린 줄만 알았던 내 맘 무색하게 씁쓸한 미소도 알량한 후회도 더 이상 모른 척 그냥 지나쳐야 하는 이미 흘러간 지금 나는 다시 그때 날로 너로

그 노래 ☞행복한음악동행3050☜ 김동률

아무리 피하려 해도 귀에 걸리는 우리 그토록 듣고 함께 불러대던 그때 노래 머리로 막아도 애써 귀를 막아 보아도 어느새 난 그때의 나 노래는 추억들을 부르지 아랑곳없이 차갑게 굳어 버린 줄만 알았던 내 맘 무색하게 씁쓸한 미소도 알량한 후회도 더 이상 모른 척 그냥 지나쳐야 하는 이미 흘러간 지금 나는 다시 그때 날로 너로

그 노래 ┏▶▶행복을나누는 해피데이25시◀◀:은성 김동률

아무리 피하려 해도 귀에 걸리는 우리 그토록 듣고 함께 불러대던 그때 노래 머리로 막아도 애써 귀를 막아 보아도 어느새 난 그때의 나 노래는 추억들을 부르지 아랑곳없이 차갑게 굳어 버린 줄만 알았던 내 맘 무색하게 씁쓸한 미소도 알량한 후회도 더 이상 모른 척 그냥 지나쳐야 하는 이미 흘러간 지금 나는 다시 그때 날로 너로

그 노래 ☞은성이의행복한음악동행3050☜ 김동률

아무리 피하려 해도 귀에 걸리는 우리 그토록 듣고 함께 불러대던 그때 노래 머리로 막아도 애써 귀를 막아 보아도 어느새 난 그때의 나 노래는 추억들을 부르지 아랑곳없이 차갑게 굳어 버린 줄만 알았던 내 맘 무색하게 씁쓸한 미소도 알량한 후회도 더 이상 모른 척 그냥 지나쳐야 하는 이미 흘러간 지금 나는 다시 그때 날로 너로

마중가던 길 & 오래된 노래 김동률

널 만나기 위해 길을 나섰지 아무도 모르게 낯익은 가로수 아름드리 나무는 푸른데 날 스쳐가는데 가을 바람은 예전 모습으로 늘 따듯한 웃음 날 지켜주던 네 모습이 이제는 허물어져 아른거리는 기억 속을 더듬어도 난 생각이 나질 않아 그저 차가운 웃음만이 쌓여갈 뿐 난 이제 잊혀지겠지 널 떠나보내고 거짓말처럼 시간이 흘러서 너에게 그랬듯

귀향(歸鄕) 김동률

난 분명 너를 본걸까 많은 사람들 흔들리듯 사라져가고 어디선가 낯익은 노래 어느샌가 시절 곳으로 나 돌아가 널 기다리다가 문득 잠에서 깨면 우리 둘은 사랑했었고 오래전에 헤어져 널 이미 다른세상에 묻기로 했으니 그래 끝없이 흘러가는 세월에 쓸려 그저 뒤돌아 본 채로 떠 밀려왔지만 나의 기쁨이라면 그래도 위안이라면

귀향 (歸鄕) 김동률

난 분명 너를 본걸까 많은 사람들 흔들리듯 사라져가고 어디선가 낯익은 노래 어느샌가 시절 곳으로 나 돌아가 널 기다리다가 문득 잠에서 깨면 우리 둘은 사랑했었고 오래전에 헤어져 널 이미 다른세상에 묻기로 했으니 그래 끝없이 흘러가는 세월에 쓸려 그저 뒤돌아 본 채로 떠 밀려왔지만 나의 기쁨이라면 그래도 위안이라면

귀향 김동률

난 분명 너를 본 걸까 많은 사람들 흔들리듯 사라져가고 어디선가 낯익은 노래 어느샌가 시절 그곳으로 나 돌아가 널 기다리다가 문득 잠에서 깨면 우리 둘은 사랑했었고 오래전에 헤어져 널 이미 다른 세상에 묻기로 했으니 그래 끝없이 흘러가는 세월에 쓸려 그저 뒤돌아본 채로 떠밀려 왔지만 나의 기쁨이라면 그래도 위안이라면

귀향 김동률

1.난 분명 너를 본걸까 많은 사람들 흔들리듯 사라져가고 어디선가 낯익은 노래 어느샌가 시절 그곳으로 나 돌아가 널 기다리다가 문득 잠에서 깨면 우리 둘은 사랑했었고 오랜 전에 헤어져 널 이미 다른 세상에 묻기로 했으니 &그래 끝없이 흘러가는 세월에 쓸려 그저 뒤돌아 본 채로 떠 밀려왔지만 나의 기쁨이라면 그래도 위안이라면

잔향 김동률

소리 없는 그대의 노래 귀를 막아도 은은해질 때 남모르게 삭혀온 눈물 다 게워내고 허기진 맘 채우려 불러보는 그대 이름 향기 없는 그대의 숨결 숨을 막아도 만연해질 때 하루하루 쌓아온 미련 다 털어내고 휑한 가슴 달래려 헤아리는 그대 얼굴 언젠가 해묵은 상처 다 아물어도 검게 그을린 내 맘에 그대의 눈물로 새싹이 푸르게 돋아나

다시, 김동률 커피소년

우연히 들리던 노래 따라 내 맘도 열리던 어느 이른 오후 살아가느라 오래 멈춰뒀던 내 기억이 찰나에 나를 스칠 때 따라 했던 선율이 삶에 지워진 음률이 찾을 수 없었던 내 청춘이 이 노래에 담겨있구나 지치고 힘든 삶에도 찬란한 추억 있음을 기억하렴 말해준 선물 같은 목소리 쏟아질까 봐 단단히 여민 내 맘이 한순간 나를 덮을 때 따라 했던 선율이

여름의 끝자락 (Feat,김정원) 김동률

베고서 스르르 잠든다 내가 찾아간 그곳은 꿈에서만 볼 수 있는 아침이면 까마득히 다 잊혀질 아득히 먼 그곳 가물가물 일렁이는 누구일까 애타게 떠올려 봐도 무엇을 찾고 있는지 코끝이 시리다 홀로 걷고 있는 이 길 어제처럼 선명한데 이 길 끝에 나를 기다릴 누군가 마음이 급하다 라라라라 읊조리면 어느샌가 겹쳐진 낯익은 노래

여름의 끝자락 (Feat. 김정원) 김동률

베고서 스르르 잠든다 내가 찾아간 그곳은 꿈에서만 볼 수 있는 아침이면 까마득히 다 잊혀질 아득히 먼 그곳 가물가물 일렁이는 누구일까 애타게 떠올려 봐도 무엇을 찾고 있는지 코끝이 시리다 홀로 걷고 있는 이 길 어제처럼 선명한데 이 길 끝에 나를 기다릴 누군가 마음이 급하다 라라라라 읊조리면 어느샌가 겹쳐진 낯익은 노래

여름의 끝자락 김동률

베고서 스르르 잠든다 내가 찾아간 그곳은 꿈에서만 볼 수 있는 아침이면 까마득히 다 잊혀질 아득히 먼 그곳 가물가물 일렁이는 누구일까 애타게 떠올려 봐도 무엇을 찾고 있는지 코끝이 시리다 홀로 걷고 있는 이 길 어제처럼 선명한데 이 길 끝에 나를 기다릴 누군가 마음이 급하다 라라라라 읊조리면 어느샌가 겹쳐진 낯익은 노래

여름의 끝자락 (Feat,김정원).......... 김동률

베고서 스르르 잠든다 내가 찾아간 그곳은 꿈에서만 볼 수 있는 아침이면 까마득히 다 잊혀질 아득히 먼 그곳 가물가물 일렁이는 누구일까 애타게 떠올려 봐도 무엇을 찾고 있는지 코끝이 시리다 홀로 걷고 있는 이 길 어제처럼 선명한데 이 길 끝에 나를 기다릴 누군가 마음이 급하다 라라라라 읊조리면 어느샌가 겹쳐진 낯익은 노래

망각 김동률

한 때 불렀던 노래 흐르면 한번쯤 나를 생각할지 무심코 그냥 흥얼거릴지... * 함께 했던 우리들의 지난날 기억들을 다 하얗게 지워버리고 난 그곳에 뭘 채웠는지... * 언제쯤 나는 다 지울수가 있을지....

OMW RYUL

If you wanna see meThen baby you can call meI’m waiting for you all dayGirl, Do you know that?The road to you is always excitingBut I’ll ring your doorbell, so gentlyNo matter where you goI’ll be t...

Deja-vu 김동률

첫눈에 전혀 낯설지 않은 이 기분 언젠가 한번 만난 것 같은 느낌 어디서 많이 들어본 낯익은 말투 너무도 익숙한 웃음 몸짓 목소리 그러고 보니 또 여긴 꿈에서 본 것만 같은 거리 때마침 내게 힘이 돼주던 옛 노래 반갑게 내게 인사할 것만 같은데 나도 모르게 자꾸만 내 맘이 떨려요 어쩌면 우리는 이미 아주 머나먼 옛날에 서로 사랑했는지

데자뷰 김동률

첫눈에 전혀 낯설지 않은 이 기분 언젠가 한번 만난 것 같은 느낌 어디서 많이 들어 본 낯익은 말투 너무도 익숙한 웃음 몸짓 목소리 그러고 보니 또 여긴 꿈에서 본 것만 같은 거리 때마침 내게 힘이 돼주던 옛 노래 반갑게 내게 인사할 것만 같은데 나도 모르게 자꾸만 내 맘이 떨려요 어쩌면 우리는 이미 아주 머나먼

데자뷰 (Deja-vu) 김동률

첫눈에 전혀 낯설지 않은 이 기분 언젠가 한번 만난 것 같은 느낌 어디서 많이 들어본 낯익은 말투 너무도 익숙한 웃음 몸짓 목소리 그러고 보니 또 여긴 꿈에서 본 것만 같은 거리 때마침 내게 힘이 돼주던 옛 노래 반갑게 내게 인사할 것만 같은데 나도 모르게 자꾸만 내 맘이 떨려요 어쩌면 우리는 이미 아주 머나먼 옛날에 서로 사랑했는지

Deja-vu 김동률

첫눈에 전혀 낯설지 않은 이 기분 언젠가 한번 만난 것 같은 느낌 어디서 많이 들어본 낯익은 말투 너무도 익숙한 웃음 몸짓 목소리 그러고 보니 또 여긴 꿈에서 본 것만 같은 거리 때마침 내게 힘이 돼주던 옛 노래 반갑게 내게 인사할 것만 같은데 나도 모르게 자꾸만 내 맘이 떨려요 어쩌면 우리는 이미 아주 머나먼 옛날에 서로 사랑했는지

신기루 김동률

내일 일은 잊고 노래 불러요 춤을 춰봐요. 화끈하게 얼큰하게 달아올라 자꾸만 야릇하게 간지럽게 나를 꼬셔 나를 어지럽히네. 구름위로 날아가는 날 누가 잡아줘요. 그댄 사뿐하게 가뿐하게 날아올라 그렇게 아찔하게 섹시하게 나를 감싸 날 숨 막히게 하네. 누가 나 좀 일으켜줘요. 춤을 춰요 삼바!

신기루 (蜃氣樓) 김동률

내일 일은 잊고 노래 불러요 춤을 춰봐요. 화끈하게 얼큰하게 달아올라 자꾸만 야릇하게 간지럽게 나를 꼬셔 나를 어지럽히네. 구름위로 날아가는 날 누가 잡아줘요. 그댄 사뿐하게 가뿐하게 날아올라 그렇게 아찔하게 섹시하게 나를 감싸 날 숨 막히게 하네. 누가 나 좀 일으켜줘요. 춤을 춰요 삼바!

신기루 김동률

사랑은 감미롭게 달콤하게 나를 적셔 그런 다음 향기롭게 새콤하게 나를 녹여 나를 취하게 하네 구름위를 날아가는 날 누가 잡아줘요 그댄 신비롭게 앙큼하게 나를 홀려 때로는 징그럽게 얄미웁게 나를 울려 나를 흔들어놓네 누가 나 좀 일으켜줘요 춤을 춰요 삼바 목이 마르도록 뜨거운 리듬에 맞춰 노래해요 삼바 내일 일은 잊고 노래

악몽 김동률

동률님의 노래...

악몽 김동률

동률님의 노래...

빈 방 (Empty Room) 김동준 (KIM DONG JUN)

잠이 안 와 켜논 노래 속엔 눈치 없이 또 가사가 나와 시계가 돼버린 전화기엔 네 사진 이름 번호도 다 그대로인데 나빠 어디야 아파 보고 싶어 오늘 밤이 너무 추운데 네가 없는 방에 시간이 멈춘 방에 내 베개 위로 젖은 네 생각이 번져와 불이 꺼진 밤에 널 헤매고 있어 이 방에 창밖으로 우는 빗소리에 네 얼굴을 떠올리긴 충분해 차라리

Flower 、 Kim dong myung

겨울이었어 나에게 모든 계절은 숨쉬고 있지만 항상 멈춰 있는 듯이 어느 날 내가 예상할 수 없던 날 내 앞에 꽃을 들고 서있던 너를 만나게 되어 난 너로 채워져 가 날 비우면 비울수록 내가 겨울을 닮았을 때 마치 넌 봄을 닮았었어 난 너로 채워져 가 사랑에 빠지던 날에 모든 순간이 아름다운 날들이 선명하다 어느 날 널 예상할

DONG DONG Gem I (재마이)

해줄 너를 찾아 난 그저 여길 동동동 I can’t go without 너 나는 여기 있어 근데 넌 대체 어딨어 바다 건너서 하염없이 어디로 I’m an ocean bottle ocean bottle 시계 초침을 띄는 화살촉은 날 맞추고 나면 참 무책임하기도 하시지 걍 가버리잖어 시간을 되돌리고 싶단 생각만 하게 만들어서 곧바로 멀리멀리멀리멀리 나는

우리가 쏜 화살은 어디로 갔을까 김동률

그렇게 찾아 헤멨던 꿈에서라도 잊지 못했던 눈앞에 아른거리던 어느날을 기억하는 걸 우리가 다짐했던 건 질끈 동여맸던건 그게 무엇이었건 뜨거웠었고 태양을 겨냥했었던 숲을 꿰뚫었었건 다만 타오르던 가슴에서 터져나오던 이제는 모두 어디에 기억이라도 흔적이라도 어디에 마음이라도 다짐이라도 무엇이 앞길을 막건 어느누가

우리가 쏜 화살은 어디로 갔을까 (Feat. 이적) 김동률

그렇게 찾아 헤멨던 꿈에서라도 잊지 못했던 눈앞에 아른거리던 어느날을 기억하는 걸 우리가 다짐했던 건 질끈 동여맸던건 그게 무엇이었건 뜨거웠었고 태양을 겨냥했었던 숲을 꿰뚫었었건 다만 타오르던 가슴에서 터져나오던 이제는 모두 어디에 기억이라도 흔적이라도 어디에 마음이라도 다짐이라도 무엇이 앞길을 막건 어느누가 훼방을

우리가 쏜 화살은 어디 갔을까(feat.이적) 김동률

어느 날을 기억 하니 넌. *우리가 다짐 했던건 질끈 동여 맺던건 그게 무엇이었건 뜨거웠었고.. 태양을 겨냥 했었건, 숲을 꿰뚫었었건 다만 타오르던 가슴에서 터져나오던 이제는 모두 어디에 기억이라도 흔적이라도 어디에 마음이라도 다짐이라도* 이적-무엇이 앞길을 막건..

오늘 김동률

나를 바라보는 사람에게 나의 답을 바라는 사람 앞에서 나는 한참동안 아무 말 못했네 하필 때에 하필 순간 떠오르는 얼굴 너를 비우고 이윽고 잊어 아무렇지 않게 잘 살아왔는데 다시 누구를 맘에 들이는 이 순간이 왜 이토록 낯익은지 아픈지 우리 이별이란 때가 아닌 오늘인지도 모르네 나는 그날처럼 한참을 울었네

바램 률 (Ryul)

아직도 나만을 그리며 살거라고 너 없인 안될거라 믿고 그렇게 힘이 겨운 날들을 기다려온 그대에게 나 다시 돌아가려고 했죠 그러나 그대 자리에 없었고 이미 다른 사람 품에서 미소 띤 모습이었고 이제 내 곁에는 아무도 남아있지 않고 잊혀진 추억들만이 날 힘겹게 하죠 나의 그대 행복해야죠 지금까지 나로 인해서 아파만 했잖아요 나의 사랑 이젠 달라져야죠 눈물에

퍼즐 김동률

넌 나에게 알 수 없는 수수께끼 언제나 한 조각 모자라는 퍼즐처럼 도대체 난 모르겠어 네 말을 몇 번이나 되짚어도 전혀 앞뒤가 맞지가 않잖아 어쨌다는 건지 모르겠어 갑자기 그렇게 울어버리는 건 뭐래 난 그저 멍하니 듣고 있을 뿐였잖아 자꾸만 또 꼬여가고 뭐라도 말해줘야 할 것 같아 사랑해 나도 모르게 나온 말 순간에 모든 게 하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