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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김상곤

마음은 호수요 그대 노 저어오 나는 그대의 흰 그림자를 안고 옥같이 그대의 뱃전에 부서지리다 마음은 촛불이요 그대 저 문을 닫아주오 나는 그대의 비단 옷자락에 떨며 고요히 최후의 한 방울도 남김없이 타오리다...

산 노을 김상곤

먼 산을 호젓이 바라보면 누군가 부르네 산너머 노을에 젖는 눈썹에 잊었던 목소린가 산울림이 외로이 산 넘고 행여나 또 들릴 듯한 마음 아아 산울림이 마음 울리네 다가오던 봉우리 물러서고 산 그림자 슬며시 지나가네 나무에 가만히 기대보면 누군가 숨었네 언젠가 꿈속에 와서 마음에 던져진 그림잔가 돌아서며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김상곤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마음 속에 그리어 볼 때 하늘의 별 울려 퍼지는 뇌성 주님의 권능 우주에 찼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영혼이 찬양하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영혼이 찬양하네 숲속이나 험한 산골짝에서 지저귀는 저 새소리들과 고요하게 흐르는 시냇물은 주님의 솜씨 노래하도다 주님의

산들바람 김상곤

산들바람이 산들분~다 달 밝은 가을밤에 달 밝은 가을밤에 산들바람 분~~다 아~~ 꽃~이지면 이~마음 어~~이해 산들바람이 산들분~다 달 밝은 가을밤에 달 밝은 가을밤에 산들바람 분~~다 아~~ 꽃~이지면 이~마음 어~~이해

내 평생에 가는 길 김상곤

영혼 평안해 내영혼 영혼 평안해 간주중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 같든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 영혼 평안해 영혼 영혼 평안해 지은 죄 주홍빛 같더라도 주 예수께 다 아뢰면 그 십자가 피로써 다 씻으사 흰 눈보다 더 정하겠네 영혼 평안해 영혼 영혼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김상곤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엎드려 비는 말 들으소서 진정 소원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이전엔 세상 낙 기뻤어도 지금 기쁨은 오직 예수 다만 비는 말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다만 비는 말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더욱 사랑

내 진정 사모하는 김상곤

진정 사모하는 친구가 되시는 구주 예수님은 아름다와라 산 밑에 백합화요 빛나는 새벽별 주님 형언할 길 아주 없도다 맘이 아플적에 큰 위로 되시며 나 외로울 때 좋은 친구라 주는 저 산 밑에 백함 빛나는 새벽별 이 땅위에 비길 것이 없도다 몸에 모든 염려 이 세상 고락간 나와 항상 같이 하여 주시고 시험을 당할

내 마음의 강물 김상곤

수많은 날은 떠나 갔어도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그날 그땐 지금 없어도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새파란 하늘 저멀리 구름은 두둥실 떠나고 비바람 모진 된서리 지나간 자욱마다 맘 아파도 알알이 맺힌 고운 진주알 아롱아롱 더욱 빛나네 그날 그땐 지금 없어도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새파란 하늘 저멀리 구름은 두둥실 떠나고 비바람

박연폭포 김상곤

박연폭포 흘러가는 물은 범사정으로 감돌아 든다 에 - 에 -헤에루화 좋고 좋다 어럼마 디여라~ 사랑~아 박연폭포가 제 아무리 깊다 해도 우리나 양인(兩人)네 의리나 정만 못 하리라 에 - 에 -헤루화 좋고 좋다 어럼마 디여라- 사랑~아 월백설백천지백(月白雪白天地白)2)하니 산심야심객수심(山深夜深客愁深)3)이로다 에 -

내 맘에 한 노래 있어 김상곤

맘에 한 노래 있어 나 즐겁게 늘 부르네 이 노래를 부를 때에 큰 평화 임하도다 평화 평화 하나님 주신 선물 오 크고 놀라운 평화 하나님 선물일세 이 평화를 얻으려고 주 앞으로 나아갈 때 주 예수님 우리에게 이 평화 주리로다 평화 평화 하나님 주신 선물 오 크고 놀라운 평화 하나님 선물일세 간주중 평화 평화 하나님 주신 선물

봄처녀 김상곤

봄 처녀 제 오시네 새 풀옷을 입으셨네 하얀 구름 너울쓰고 진주이슬 신으셨네 꽃다발 가슴에 안고 뉘를 찾아 오시는고 님찾아 가는길에 집앞을 지나시나이상도 하오시다 행여 내게 오심인가 미안코 어리석은양 나가 물어 볼까나 -

그리워 김상곤

그리워 그리워 찾아와도 그리운 옛님은 아니뵈네 들국화 애처롭고 갈꽃만 바람에 날리고 마음은 어디고 부칠곳 없어 먼 하늘만 바라 본다네 눈물도 웃음도 흘러간 세월 부질없이 헤아리지 말자 그대 가슴에 내가 가슴에는 그대 있어 가자꾸나

험한 시험 물속에서 김상곤

험한 시험 물 속에서 나를 건져 주시고 노한 풍랑 지나도록 나를 숨겨 주소서 주여 나를 돌아 보사 고이 품어 주시고 험한 풍파 지나도록 나를 숨겨 주소서 권세 능력 무한하사 모든 시험 이기고 풍랑조차 복종하는 주앞에 비오니 주여 나를 돌아 보사 고이 품어 주시고 험한 풍파 지나도록 나를 숨겨 주소서 간주중 주여 나를 돌아

갈보리산 위에 김상곤

갈보리산 위에 십자가 섰으니 주가 고난을 당한 표라 험한 십자가를 내가 사랑함은 주가 보혈을 흘림일세 최후 승리를 얻기까지 주의 십자가 사랑하리 빛난 면류관 받기까지 험한 십자가 붙들겠네 험한 십자가에 주가 흘린 피를 믿는 맘으로 바라보니 나를 용서하고 죄 사하시려 주가 흘리신 보혈일세 최후 승리를 얻기까지 주의 십자가 사랑하리

님이 오시는지 김상곤

물망초 꿈꾸는 강가를 돌아 달빛먼길 님이 오시는가 강숲에 이는바람 그대발자췰까 흐르는 물소리 님의노래인가 내맘은 외로워 한없이 떠돌고 새벽이 오려는지 바람만 차오네 백합화 꿈꾸는 들녁을 지나 달빛 먼길 내님이 오시는가 들풀에 베인 치마 끌고 오는소리 꽃향기 헤치고 님이 오시는가 내맘은 떨리어 끝없이 헤메고 새벽이 오려는지 바람이 ...

희망의 나라로 김상곤

배를 저어가자 험한 바다 물결 건너 저편 언덕에 산천 경개좋고 바람 시원한곳 희망의 나라로 돛 을 달아라 부는 바람 맞아 물결 넘어 앞에 나가자~~~ 자유 평등 평화 행복 가득한곳 희망의 나라로 밤은 지나가고 환한 새벽 온다 종을 크게 울려라 멀리 보아나니 푸른 들이로다 희망의 나라로 돛을 달아라 부는 바람 맞아 물결넘어 앞에나가자~~~ ...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김상곤

죄에서 자유를 얻게함은 보혈의 능력 주의 보혈 시험을 이기는 승리되니 참 놀라운 능력이로다 주의 보혈 능력있도다 주의 피 믿으오 주의 보혈 그 어린양의 매우 귀중한 피로다 육체의 정욕을 이길 힘은 보혈의 능력 주의 보혈 정결한 마음을 얻게하니 참 놀라운 능력이로다 주의 보혈 능력있도다 주의 피 믿으오 주의 보혈 그 어린양의 매우 귀...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김상곤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사랑하는 말일세 믿는 맘으로 주께 가오니 나를 영접하소서 내가 매일 십자가 앞에 더 가까이 가오니 구세주의 흘린 보배피로써 나를 정케 하소서 주여 넓으신 은혜 베푸사 나를 받아주시고 나의 품은 뜻 주의 뜻같이 되게 하여 주소서 내가 매일 십자가 앞에 더 가까이 가오니 구세주의 흘린 보배피로써 나를 정케 하소서 ...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김상곤

323 1 부름받아 나선이몸 어디든지 가오리다 괴로우나 즐거우나 주만따라 가오리니 어느누가 막으리까 죽음인들 막으리까 2아골골짝 빈들에도 복음들고 가오리다 고돔같은 거리에도 사랑안고 찾아가서 종의몸에 지닌것도 아낌없이 드리리다 종의 몸에 지니것도 아낌없이 들리리다 3존귀영과 모든건세 주님홀로받으소서 멸시천대 십자가는 제가지고 가오리다 ...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김상곤

1.나의 갈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내주안에 있는 긍휼 어찌 의심하리요 믿음으로 사는 자는 하늘 위로 받겠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하리라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하리라 . 2.나의 갈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어려운 일 당한때도 족한 은혜 주시네 나는 심히 고단하고 영혼 매우 갈하나 나의 앞에 반석에서 샘물 나게 하시네 나의 앞에 반석에...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김상곤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빛 가운데로 걸어가면 주께서 항상 지키시기로 약속한 말씀 변치 않네 하늘의 영광 하늘의 영광 나의 맘속에 차고도 넘쳐 할렐루야를 힘차게 불러 영원히 주를 찬양하리 캄캄한 밤에 다닐지라도 주께서 나의 길 되시고 나에게 밝은 빛이 되시니 길 잃어 버릴 염려없네 하늘의 영광 하늘의 영광 나의 맘속에 차고도...

목련화 김상곤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희고 순결한 그대 모습 봄에 온 가인과 같고 추운 겨울 헤치고 온 봄길잡이 목련화는 새시대의 선구자요 배달의 얼이로다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처럼 순결하게 그대처럼 강인하게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아름답게 살아가리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목...

동심초 김상곤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 만날 날은 아득타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바람에 꽃이지니 세월 덧없어 만날 날은 뜬구름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또 한 송이의 나의 모란 김상곤

또 한 송이의 나의 모란 "이용호時" 모란꽃 피는 유월이 오면 또 한 송이의 꽃 나의 모란 추억은 아름다워 밉도록 아름다워 해마다 해마다 유월을 안고 피는 꽃 또 한 송이의 또 한 송이의 나의 모란~ (X1) ♡♡

이별의 노래 김상곤

기러기 울어예는 하늘 구만리 바람이 서늘 불어 가을은 깊었네 아아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한 낮이 기울며는 밤이 오듯이 우리의 사랑도 저물었네 아아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산촌에 눈이 쌓인 어느 날 밤에 촛불을 밝혀두고 홀로 우리라 아아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사공의 노래 김상곤

두둥실 두리둥실 배떠나간-다 물맑은 봄바다에 배떠나간다 이배-는 달맞으러 강능가는배 어기야디-여라차 노를 -저어라 순풍에 돛달고서 어서떠나-자 서산에 해지며는 달떠온단다 두둥-실 두리둥실 배떠나가네 물맑은 봄바다에 배떠-나간다

마음 이신정

산새소리 들으며 언덕길을 오르면 곱게 피운 마음은 산새가 된다 파란 하늘 향해 노래부르면 마음은 산새되어 날아간다 산새소리 들으며 언덕길을 오르면 곱게 피운 마음은 산새가 된다 시냇물 소리 들으며 냇가를 거닐면 곱게 피운 마음은 냇물이 된다 은빛물결 향해 노래부르면 마음은 냇물되어 흘러간다 시냇물 소리 들으며 냇가를 거닐면 곱게 피운

마음 동요

1.산새 소리 들으며 언덕길을 오르면 곱게 비운 마음은 산새가 된다 파아란 하늘 향해 노래부르면 마음은 산새 되어 날아간다 산새 소리 들으며 언덕길을 오르면 곱게 비운 마음은 산새가 된다 2.시냇물 소리 들으며 냇가를 거닐면 곱게 비운 마음은 냇물이 된다 은빛 물결 향해 노래부르면 마음은 냇물 되어 흘러간다 시냇물

마음 김추자

아무리 생각해도 그대 마음 모르겠네 왠일로 마음은 이다지도 쓸쓸하나 날이면 날마다 바보처럼 생각하네 잊을 길 없구려 그대 마음 모르겠네 아무도 몰라 마음 몰라 그대도 몰라 마음 몰라~아~ 그옛날 그시절 우리는 다정했지 지금은 쌀쌀하네 그대 마음 변했구려 바보처럼 울어봐도 시원한것 하나 없네 바보처럼 웃어봐도 시원한것 하나 없네

마음 윤연선

푸른 하늘에 구름 흐르면 마음은 날개를 펴고 어디든지 날아가 구름을 타고 마음의 노래를 부르고 싶네 아아 하늘이 보고파 천사있는 하늘에 가고싶어라 맑은 냇가에 풀잎을 따다 내님에게 띄어 보내면 안타까운 내맘을 전해주려고 그님찾아 어디고 흘러서 가네 아아 그님은 어디에 풀잎아 내마음을 그대에게 전해주려나 푸른 하늘에 구름

마음 손지연

내게 말 하고픈 게 있으면 그려봐 저 높은 하늘 도화지 삼아 너의 진실민 내게 보여 주고픈 게 있으면 열어봐 깊은 사랑 너의 길 삼아 걸어봐 손에 꼭 쥐어 준 너의 소망 이루게 갈 곳 모르는 철없는 바람을 따라가 우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우 머물지마 너 내게 서운한 게 있으면 이제 그만 용서해 그러다 맘 닫아버릴까 조심해

마음 에브리 싱글 데이

어디선가 들려오는 멜로디 그댈 보면 두근대는 마음 후우우우 우우우 어쩔 수 없는 마음 후우우우 우우 감출 수가 없어요 그댄 지금 어딜 보고 있나요 나도 몰래 바빠지는 발걸음 후우우우 우우우 멈출 수 없는 마음 후우우우 우우우 감출 수가 없어요 랄랄라라 랄랄라라랄라 랄랄라라 랄랄라라랄라 랄랄라라 랄랄라라랄라 랄랄라라 랄랄라라랄라 후우우우 우우우 멈출

마음 아봉

뭐라 시작할까 남겨진 마음 일 년이 지나도 여기 있어 사랑은 헤어져도 끝은 아니었어 남겨진 마음 남기기로 해 진심으로 하고 싶은 말 이제서야 생겼는데 미안해 라고 시작해도 되니 뒤늦게 알게 된 잘못들 비록 사랑은 아니었더라도 마음은 아직 여기 있어 후회는 없다고 할 순 없지만 돌아가고 싶은 것도 아닌데 새로운 사람을

마음 소연

마음에 소중한 꿈 아름다운 꿈 수정보다 더 많은 예수님 모습 닮아 가는 것 그런 마음 예쁜 마음 겸손한 마음 진주보다 영롱한 예수님의 마음 후렴) 하늘보다 더 바다보다 더 넓고 높고 깊은 주님마음 산의 푸름도 그 꽃의 향기도 모두 주님의 마음 마음에 소중한 꿈 아름다운 꿈 수정보다 더 맑은 예수님 모슴 닮아 가는 것 그런 마음

마음 에브리싱글데이(Every Single Day)

어디선가 들려오는 멜로디 그댈 보면 두근대는 마음 (우 우우우 우~우우) 어쩔 수 없는 마음 (우 우우우 우~우우) 감출 수가 없어요 그댄 지금 어딜보고 있나요 나도 몰래 바빠지는 발걸음 (우 우우우 우~우우) 어쩔 수 없는 마음 (우 우우우 우~우우) 감출 수가 없어요 랄랄라라 랄랄라라랄라 랄랄라라 랄랄라라랄라 랄랄라라

마음 MIND ROOM (마인드룸)

그래 맞아 나는 바본가 봐 이제서야 맘 알았으니 저 멀리 보이는 밤 하늘도 나를 위해 비추네 바람 한 점 없는 푸른 물결 고요한 바다가 날 노래하네 내게 펼쳐진 그 길은 사랑만 가득하기를 마음이 있는 곳 그곳에 서 있어 맘이 있는 곳 난 다시 향해 가 그래 맞아 나는 바본가 봐 이제서야 맘 알았으니 저 멀리 보이는 밤 하늘도 나를 위해 비추네 바람

마음 연희, 조여래

어디를 보고 있나요 야트막한 마음들이 이젠 버틸 수가 없음을 이제야 그대에게 전해요 사랑이 지겨워졌나요 그대에겐 너무나 익숙한 걸 더 이상 예전 같은 눈으로 나를 바라봐 주지 않는 그대를 이제는 떠날게요 차가운 밤 거릴 거닐며 그대를 씻어 내리죠 왜인지 마음은 편해요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사랑이 지겨워졌나요 그대에겐 너무나

마음 오예본

마음이 나를 앞서갈 때 잠시만 기다려달라고 하나 둘 셋 서서히 난 미운 마음들이 사라질 수 있을까요 눈을 감지 않아도 캄캄한 곳 사랑이 보이지 않아요 진심이 아닌 말들을 내뱉곤 후회하죠 내가 찾는 사랑이 여기 있는데 항상 곁에 있었는데 미운 마음들이 사라졌다는 것 눈을 뜨지 않아도 알 수 있어요 사랑이 여기에 있어요 진심을 눌러 담아 맘을 전할게요 내가

마음 김현성

알아줄수없니 항상 난 이렇게 서있어 우우~ 단 한번만 내게 웃어줄수없니 포근하게 날 안아줄수없니 꿈에서도 그모습 그릴수있게 너와 둘이서 커필 마실때 너는 니곁에 그사람 생각에 웃음짓고 때론 화를 내고 눈물 보이지만 이가슴은 한번을 다른 사람을 몰라 너밖에 떠오르지가 않아 온종일 널 걱정하는게 내겐 익숙해 밉기도해 한번쯤

마음 진민호

마음 두고 가려는 지 먼발치에 서서 하염없이 손을 저었던 그대여 그대로 돌아서면 될 것을 미련한 사람 참 뜨겁게 사랑했다 날 잊을 만큼 한참 멀어지는 널 보며 도무지 떨어지질 않았던 발을 떼 낸다 눈물이 한방울 떨어지면 사랑이 잊혀질 줄 알았었지 가령 너와는 다른 사람을 만나 사랑하면 많이 웃을지 마음이 한자락 접어지면 차갑게 돌아선

마음 피치

내가 너를 처음 보았을 때 나는 이해하지 못했지 너의 슬픈 눈빛과 그 목소리 난 이렇게 행복했었는데 시간이 지나 너를 다시 본 뒤 나도 이젠 알것 같았어 너의 기분이 어땠을지 말야 하지만 난 변하지 않았어 난 너에게 주고 싶어 마음을 사랑을 나에게 기대줘 너가 힘들때 너의 눈물 모두 내가 가져갈께 그렇게 울지마 내가 옆에서 너의 몫까지 울어줄께 그 아픔까지

마음 성유진

거친 세상에 여린 널 보낸 맘도 쉽진 않았어? 얼마나 더 아파야 할런지 너무 잘 아니까? 하지만 어느새 훌쩍 자란 니 모습 난 벅차올라? 어느새 내맘을 구하며 너는 세상을 안는구나? * 너의 두팔을 잡고 여기에 이렇게 있으니? 겁먹지 말고 너는 앞으로 나가? 내게서 배운 그 사랑으로 당당히 맞서 싸워? 네게 준 땅을 차지하라?

마음 온새미로

전하지 못했던 나의 마음은 이제 이 편지 위에 담아 보내요 많이 부족하고 서툴렀던 모습에 그대가 힘들었을까 봐 걱정돼요 점점 그대에게 향한 나의 마음은 하루하루 나도 모르게 기울어요 그대 곁에 머물고 싶은 마음이에요 세상은 전부 그대인 걸요 좋아해요 그댈 많이 내가 아는 모든 말들로는 부족한걸요 겁이 나요 그댈 향한 마음이 그대에게 닿지 못할까 봐 점점

마음 김범준

혼자 있는 게 편하고 아픈 젊음이 싫었어 언제부터일까 마음이 움직인 건 (누군가가 등 뒤를 밀어준 듯이) 마음이 말해 잘하고 있다고 나지막히 전할게 잘 살고 있다고 한걸음 한걸음 내딛다가 보면 언젠가 혼자 아프지 않을래 다시 일어서볼게 함께하고 싶은 이 마음을 이끌고서 이제 마음이 말해 잘하고 있다고 나지막히 전할게 잘 살고 있다고 한걸음 한걸음 내딛다가

마음 유어라운지 (u r lounge)

나는 사라지기 싫은 나의 맘과 후회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둘 많은 걸 바라는 게 아닌데도 곁엔 아무도 머무르지 않아 해 너의 맘을 빌릴게 슬픔을 모르는 마음 그 하나면 좀 더 간단할 텐데 감당하지 않을게 너와 나의 모든 사실 모른척하면서 또 사라지고 아파하지 않는 너에게 묻고 싶은 게 너무 많은데 그 대답이 나는 아직 좀 두렵기도 해 아물지 않는 나의

마음 리플리 (RIPLEY)

보잘것없는 하루를 마무리 지으며 기대되지 않는 내일을 그리곤 해 홀로 이 모든 걸 다 견뎌내는 것 시간이 흘러갈수록 자신이 없어져 모진 말들로 너의 마음을 도려내놓고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혼자를 택했던 난 이제야 알 것 같아 주저앉아 멍하니 있는 날 일으켜 세워줄 수 있는 거라곤 너라는 걸 너라는 걸 너라는 걸 또다시 하루를 그냥 넘기면서 기대되지 않는

마음 테종

한 번은 그저 웃음이었지 두 번은 욕심이라 믿었지 밤이 돌아오는 그 시간까지도 난 마음을 믿지 않았지 스쳐갈 사람이라 두었지 만남은 아픈 거라 믿었지 다시 보게 되던 그 순간까지도 너의 미소를 모른 척했지 밀어내는 마음보다 가까워지는 건 보고 싶은 발걸음 때문에 안녕을 말하려던 내가 다시 널 찾는 건 따뜻함을 알아버린 거야 한 번 더 같이 웃고 싶었지 그

마음 박정아

너는 아직 마음속에 남아있네 비가 오면 나를 덮어 가려줄께 함께했던 시간들은 지나가고 너는 나를 모른체로 살아가고 oh oh oh 한마디 말도없이 그렇게 지내왔네 넌 날 시간이 흘러도 넌 날 알 수 없네

마음 오정선

흐르는 구름이 비되어 내리고 부딪는 햇살에 몸이 날으면 나는 어여쁜 소녀의 손에 의해 사랑 가득한 세계로 날아 가리, 살며시..

마음 오정선

흐르는 구름이 비되어 내리고 부딪는 햇살에 몸이 날으면 나는 어여쁜 소년의 손에 의해 사랑 가득한 세계로 날아 가리, 살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