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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나침반 김수연, 박세원, 박정선, 송채영, 오연수, 이유진, 한인혜

이 쪽일까 ㅡ 저 쪽일까 ㅡ 허ㅡ -둥지둥 ---- 동쪽 일까 ㅡ 서쪽 일까 ㅡ 모 --ㅡ 르겠네. 어디 한번 돌려볼까 -----ㅡㅡ 이쪽저쪽 모두모두 ㅡ-- 나도 한번 돌려볼까-- ㅡ 재미나는 여행 다 같이 -- 날아볼까-- ㅡ 다같이 뛰어볼까 ㅡㅡ- 손에손 마주잡고 우리 바라보는 저 곳 으로~-- 다함께 달려 볼까 -- 나에겐 힘들어도 ㅡ 언제나...

꿈의 나침반 김수연&박정선&김민경&오연수&송채영&이유진&김미령&한인혜&박세원

(우리의 꿈은 어디에 있을까) 이쪽일까 저쪽일까 허둥지둥 동쪽일까 서쪽일까 모르겠네 어디한번 돌려볼까 이쪽저쪽 모두모두 나도한번 돌려볼까 재미나는 여행 다같이 날아볼까 다같이 뛰어볼까 손에손 마주잡고 우리 바라보는 저 곳으로 다함께 달려볼까 나에겐 힘들어도 언제나 꿈꾸는 곳 우리미래를 향해 너와나 꿈꾸는 곳 우리미래를 향해

꿈의 나침반 이유진

우리의 꿈은 어디에 있을까? 이쪽일까 저쪽일까 허둥지둥 동쪽일까 서쪽일까 모르겠네 어디 한번 돌려볼까 이쪽저쪽 모두모두 나도 한 번 돌려볼까 재미나는 여행 다같이 날아볼까 다같이 뛰어볼까 손에손 마주잡고 우리 바라보는 저 곳으로 다함께 달려볼까 나에게 힘들어도 언제나 꿈꾸는 곳 우리 미래를 향해~

꿈의 나침반 똑똑키즈

이 쪽일까 저 쪽일까 허둥지둥동쪽일까 서쪽 일까 모르겠네어디 한번 돌려볼까 이쪽저쪽 모두모두나도 한번 돌려볼까 재미나는 여행다 같이 날아볼까 다같이 뛰어볼까손에 손 마주잡고 우리 바라보는 저 곳으로다함께 달려 볼까 나에겐 힘들어도 언제나꿈 꾸는 곳 우리 미래를 향해이 쪽일까 저 쪽일까 허둥지둥동쪽 일까 서쪽 일까 모르겠네어디 한번 돌려볼까 이쪽저쪽 모...

예비 송채영

나를 인도하소서나의 갈 길 가르쳐 보이시니주님을 의지합니다앞이 보이지 않아도주님 한 분만 따라가리나를 인도하소서나의 갈 길 가르쳐 보이시니주님을 의지합니다앞이 보이지 않아도주님 한 분만 따라가리내가 잠잠히 하나님께 나아갈 때나를 향한 그의 계획 이루시리내가 먼저 그 나라와그의 의 구할 때모든 것을 내게 더하시리라나를 채워주소서헤매이던 나의 맘 내려놓고...

우리는 하나 (With 김선영, 김성윤, 조윤지) 박정선

금강산에서 만난 우리는 하나 하나 하나 마음도 하나 말은 달라도 뜻은 하나랍니다 소꿉친구는 송아지 동무 아이스크림은 얼음 보숭이 셈따지기는 검산하기 아리송하네는 정말 새리새리하구나 말은 둘이지만 뜻은 하나예요 하나예요 다이어트 몸까기 숨바꼭질은 숨기내기 뭉게구름은 더미구름 알쏭달쏭하네는 정말 까리까리하구나 금강산에서 만난 우리는 하나 하나 하나 마음...

고래사냥 이유진

술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춰봐도 가슴에는 하나 가득 슬픔 뿐이네 무엇을 할 것인가 둘러 보아도 보이는 건 모두가 돌아 앉았네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삼등삼등 완행열차 기차를 타고 간밤에 꾸었던 꿈의 세계는 아침에 일어나면 잊혀지지만 그래도 생각나는 내 꿈 하나는 조그만 예쁜 고래 한마리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 잡으러

고래 사냥 이유진

술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춰봐도 가슴에는 하나 가득 슬픔 뿐이네 무엇을 할 것인가 둘러 보아도 보이는 건 모두가 돌아 앉았네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삼등삼등 완행열차 기차를 타고 간밤에 꾸었던 꿈의 세계는 아침에 일어나면 잊혀지지만 그래도 생각나는 내 꿈 하나는 조그만 예쁜 고래 한마리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Serenade To Spring) 한인혜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

하얀 세상 (The White World) 한인혜

까맣게 까맣게 물들인 세상 하얗게 하얗게 만들어봐요 고운 말 이쁜 맘 또 하얀 생각 우리가 같이 해봐요 하얗게 색칠한 내 맘엔 내가 꿈꾸는 세상 그려보고 하얗게 색칠한 세상엔 희망과 기쁨 사랑을 그려봐요 랄랄라 랄랄라 하얀 생각 우리가 같이 만들죠

섬마을 ('87 제5회 MBC 창작동요제 금상) 한인혜

노을이 젖어드는 둥근 섬마을 금물결 파도위에 갈매기 날고 노을 실은 고깃배가 오색실 달아 뚜뚜뚜와 고동소리 크게 울린다 에헤-야 기를 올려라 에헤--에헤야 노를 잡아라 에헤-야 돛을 내려라 에헤--에헤야 닻을 매어라 노을이 젖어드는 둥근 섬마을 금물결 파도위에 갈매기 날고 노을 실은 고깃배가 오색실 달아 뚜뚜뚜와 고동소리 크게 울린...

마음이 이슬처럼 (My Heart Like Dew) 한인혜

마음이이슬처럼맑은아이는꽃들의속삼임을들수있어요마음이이슬처럼맑은아이는꽃들의속삭임을들수있어요진달레야어젯밤누가왔었니길잃은호랑나비가찾아와낄래밤세워별을보며속삭였단다밤세워달을보며속삭였단다마음이이슬처럼맑은아이는꽃들의속삭임을들수있어요마음이이슬처럼맑은아이는숲속의재롱들의엿벌수있어요마음이이슬처럼맑은아이는숲속의재롱들의엿벌수있어요다람쥐야도토리하나주겠니낮네는울보라고놀려되다니요렇...

과일 밭 향기 (The Aroma Of Orchard) 한인혜

과일 밭에 들어가면 향기에 젖은 내 마음바람도 햇살도 주저앉아 향기를 먹는다과일 밭에 들어서면 향기에 잡히는 내 마음햇님도 구름도 주저앉아 향기를 마신다감나무에는 누나 얼굴 연지곤지 달콤달콤사과나무엔 따스한 얼굴 방글방글 새콤달콤향기도 가득 맛도 가득 웃음도 가득 기쁨도 가득보기만 하여도 침이 꼴깍 넘어가는 과일 밭 향기감나무에는 누나 얼굴 연지곤지 ...

나 너 우리 (You And I, Us) 한인혜

나 너 우리 너 나 우리 사랑이 있어요나 너 우리 너 나 우리 행복을 꿈꿔요예쁜 마음 하나된 맘으로우리 함께 걸어가요 우린 한 마음나 너 우리 너 나 우리 모두 함께 사랑해나 너 우리 너 나 우리 모두 함께 행복해 - 연주중 -  나에겐 슬픔이 없어요 너에겐 걱정이 없지요우리에겐 기쁨이 넘쳐나요나에겐 사랑이 있어요 너에겐 행복이우리에겐 희망이 넘쳐...

여우 고개 (Fox Hill) 한인혜

산마루 우리 동네 큰길 언덕은 전설의 고향 여우고개랍니다 아주 오랜 옛날 깊은 숲길은 한낮에도 깜깜 으스스 으스스 꼬리 아홉 달린 여우가 나타나 수수리 마수리 재주를 넘으면 꽃처럼 어여쁜 아가씨로 변했대요 그래서 지나가는 나그네를 홀린 그 여우 지금도 이야기 속에 살고 있지요 넓은 찻길 여우고개에 살고 있어요 산마루 우리 동네 큰길 언덕은 전설의 고향...

보석 상자 사랑 상자 (Jewelry Box, Love Box) 한인혜

내 마음의 보석상자 그건 바로 우리 내일 꿈오늘 보려고 열어보면 밤 하늘의 별이죠내 마음의 사랑상자 그건 예쁜 엄마의 품눈을 감고 향기 맡으면 무지개 향기 다가와요비록 우리 손에 가진 것 아무것도 없다 해도마음의 보석상자 사랑상자면 충분하죠우리 마음에 가득 담긴 보석 상자와 사랑상자그건 바로 내일의 꿈이라는걸 우리 기억해요내 마음의 보석상자 그건 바로...

신나는 내 자전거 (My Exciting Bike) 한인혜

들길로 산길로 달려간다 내 자동차신나게 거리 누비며 즐겁게도 달린다동네 앞을 골목길을 학교길에 약수터에랄라 즐겁게 달려요 얏호랄라 노래를 부르며 얏호랄라 자전거 타면서학교에 가는 길 난 즐겁죠 정말 즐거워랄라 동생도 태워줘요 얏호 랄라 심부름도 하죠 얏호랄라 쌩쌩쌩 달릴래요신나는 내 자전거 들길로 산길로 달려간다 내 자동차신나게 거리 누비며 즐겁게도 ...

가을 이야기 (Autumn Story) 한인혜

파아란 하늘 아래 곱게 물든 산에 빨갛고 노란 단풍잎 손짓을 하더라 들판에 코스모스 방긋방긋 들국화 수줍어하며 살짝 미소 짓다 하늘아 가을이 들면 너의 친구들이 높이 높이 날아올라 근사하구나 들판에 코스모스 방긋방긋 들국화 수줍어하며 살짝 미소 짓다 하늘아 가을이 들면 너의 친구들이 높이 높이 날아올라 근사하구나 높이 높이 날아올라 행복한 가을 이야기

너랑 나랑 줄넘기 (Jumping Rope With You) 한인혜

줄 한 번 넘고 또 한 번 넘으려면 투욱 하고 발에 걸릴까봐줄 두 번 넘고 다시 또 넘으려면 두근 두근 두근 두근거려요박자 맞추어 하나 둘 셋 넷 줄을 넘으며 폴짝폴짝 가볍게 뛰어오르면 머리카락 하늘 높이 나풀나풀 올라가고가는 줄은 발 밑으로 살짝 지나가요 - 연주중 -너 한 번 넘고 나 한 번 넘으려면 누가 누가 먼저 누가 먼저 할까이번엔 네가 다...

비오는 둑길 (Raining On The Dike) 한인혜

어쩐지 만날것 같다 비가 촉촉히 오는 둑길을걸을때면 토란잎 우산을 같이쓰고이빨이 시리도록 웃던 그 날 그 아이를오늘처럼 보고 싶은 날이면 그 아이도 달려 오겠지오늘처럼 보고 싶은 날이면 그 아이도 달려 오겠지그리움이 비가 되어 내리는 오늘 같은 날이면그리움이 비가 되어 내리는 오늘 같은 날이면오늘처럼 보고 싶은 날이면 그 아이도 달려 오겠지오늘처럼 보...

솔개 그늘 이야기 (A Tale Of A Black Kite Shadow) 한인혜

솔개그늘곁에 진달래 한포기진달래한포기의 솔개그늘그늘에 펼쳐진 옛날얘기 한자리자리위에 올라앉은 콩쥐아가씨콩쥐는 착하고 팥쥐는 밉고콩쥐의 신발같은 솔개그늘신발한짝 찾아가소 진달래꽃피면신발한짝 찾아가소 진달래꽃피면솔개그늘곁에 진달래 한포기진달래한포기의 솔개그늘그늘에 펼쳐진 옛날얘기 한자리자리위에 올라앉은 콩쥐아가씨콩쥐는 착하고 팥쥐는 밉고콩쥐의 신발같은 솔...

고향땅 (My Birthplace) 한인혜

고향땅이 여기서 얼마나 되나 푸른 하늘 끝닿은 저기가 거긴가 아카시아 흰꽃이 바람에 날리니 고향에도 지금쯤 뻐꾹새 울겠네 고개 넘어 또 고개 아득한 고향 저녁마다 놀 지는 저기가 거긴가 날 저무는 논길로 휘파람 불면서 아이들도 지금쯤 소 몰고 오겠네

꿈의 나침반 (26회MBC창작동요제) 동요 친구들

이쪽일까 저쪽일까 허둥지둥 동쪽일까 서쪽일까 모르겠네 어디한번 돌려볼까 이쪽저쪽 모두모두 나도 한 번 돌려볼까 재미나는 여행 다 같이 날아볼까 다 같이 뛰어볼까 손에 손 마주잡고 우리 바라보는 저 곳으로 다 함께 달려볼까 나에겐 힘들어도 언제나 꿈꾸는 곳 우리 미래를 향해 너와 나 꿈꾸는 곳 우리미래를 향해

꿈의 거처 이승윤

내겐 멀쩡한 나침반이 없어 따라가 봐도 북극성은 없어 어디쯤인지 대체 알 수가 없어 희한한 것은 이젠 걱정이 없어 바늘 끝엔 항상 네가 있어 있어 이제 와 영혼의 방황 같은 건 됐어 됐어 난 오직 너에게로부터 쏟아지는 햇살을 굳혀 나침반 위에다 눈보란 너에게서 그쳐 파묻힌 내 꿈의 거처는 아무래도 너여야 아무래도 너여야만 해 내겐 멀쩡한 진리들이 없어 따라가

O Del Mio Amato Ben 박세원

O del mio a-ma-to ben per-du-to in-can--to Lun--gie da-glioc-chi mie-i chi me-ra glo-ria-e-van-to Or per le mu--te stan--ze sem-pre la cer-co e chia-mo con-pieno ilcor-di spe-ran---ze Ma cer...

고향의 노래 박세원

국 화국화꽃 져버린 겨 울뜨락 에 창 열면 하얗게 무 서리내리고 나 래푸른기러기는 북 녁을 날아간다 아--이제는한적한 빈들에서 보라--- 고향길 눈속에 선 꽃등불이 타 겠네 고향 길 눈속 에선 꽃등불이 타 아-겠-네 달 가고 해가면 별 은멀어 도 산 골짝 깊은골 초--가마을에 봄 이오면가지마다 꽃 잔치 흥겨우리 아 --이제는손모아 눈을 감 으라 고향집...

내 맘의 강물 박세원

수많은 날은 떠나갔어도 내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그날 그땐 지금은 없어도 내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새파란 하늘 저멀리 구름은 두둥실 떠나고 비바람 모진 된서리 지나간 자욱마다 이 맘 아파도 알알이 맺힌 고운 진주알 아롱아롱 더욱 빛나네 그날 그땐 지금은 없어도 내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새파란 하늘 저멀리 구름은 두둥실 떠나고 비바람 모진 된...

왕자호동 박세원

호동님 찾으라고 얼마나 헤매었는지 울지 마오 공주 달빛 따라 피는 마음 구름 따라 하늘 저 멀리 이 밤을 한밤을 울어 에는 풀피리였세라 꽃을 따라 피는 마음 바람 흘러 천리건만 이 밤을 한 밤을 울어 에는 풀피리였세라 심해가지면 님의 생각 그리움에 어이 가슴 푸른 꿈을 실고 귀한 그대 목숨을 하늘에 빌며 우러세라 아 아 기쁘오리 장미꽃 아침처럼 ...

무정한 마음 박세원

Ca ta ca ta pec che me di cestiparo le ama re Rec che meparlee oco re me tur miente ca ta ri Num te scur da ca t'ag gio da te'o Co re ca ta ri nun te scur da Ca ta ri ca ta ri che v neadicere Stu...

남몰래 흘린 눈물 -SBS 옛사랑의 그림자 박세원

Una furtiva lagrima neg-liocchi suoi spunto: quel-le festose giovani invidiar sembro: che piu cercando io vo? che piu cercando io vo? M'ama, si m'ama. lo vcdo, lo vedo Un soloi stantei palpiti ...

Core' Ngratto (무정한 마음) 박세원

Ca ta ca ta pec che me di cestiparo le ama re Rec che meparlee oco re me tur miente ca ta ri Num te scur da ca t′ag gio da te′o Co re ca ta ri nun te scur da Ca ta ri ca ta ri che v neadicere Stu...

산촌 박세원

달구지 가는 소리는 산령을 도는데 물긷는 아가씨 모습이 꽃인양 곱구나 사립문 떠밀어 열고 들판을 바라보면 눈부신 아침 햇빛에 오곡이 넘치네 야아 - - 박꽃향내 흐르는 마을 천년만년 누려본들 싫다손 뉘하랴 망아지 우는 소리는 언덕을 넘는데 흐르는 시냇물 사이로 구림이 말없네 농주는 알맞게 익어 풍년을 바라보고 땀배인 얼굴 마다 웃음이 넘치네 야아 -...

Vaaghissima Sembvianza 박세원

vaghissima sembianza d`antica donna amata 바기씨마 쎔비안짜 단티까 돈나 아마타 chi dunque v`ha riratta con tanta simiglianza 끼 둔꾸에 바 리뜨라따 꼰 딴타 씨미리안짜 ch`io guardo e parlo e credo d`a...

산유화 박세원

산에는 꽃 피네 꽃이 피네 꽃이 피네 갈 봄 여름 없이 꽃이 피네 꽃이 피네 산에 산에 피는 꽃은 저만치 혼자서 피어 있네 산에서 우는 작은 새요 꽃이 좋아 산에서 사노라네 산에는 꽃 지네 꽃이 지네 꽃이 지네 갈 봄 여름 없이 꽃이 지네 꽃이 지네

아무도 모르라고 박세원

떡갈나무 숲 속에 졸졸졸 흐르는 아무도 모르는 샘물이길래 아무도 모르라고 도로 덮고 내려오지요 나 혼자 마시곤 아무도 모르라고 도로 덮고 내려 오는 이 기쁨이여 나 혼자 마시곤 아무도 모르라고 도로 덮고 내려오는 이 기쁨이여 떡갈나무 숲속에 졸졸졸 흐르는 아무도 모르는 샘물이길래 아무도 모르라고 도로 덮고 내려오지요 나혼자 마시곤 아무도 ...

옛날은 가고 없어도 박세원

1 더듬어 지나온 길 피고지던 발자국들 에이는 아픔 대신 즐거움도 섞였구나 옛날은 가고 없어도 그때 어른 거려라 옛날은 가고 없어도 그때 어른 거려라 2 그렇게 걸어온 길 숨김없는 거울에는 새겨진 믿음 아닌 뉘우침에 비쳤구나 옛날은 가고 없어도 새삼 마음 설레라 옛날은 가고 없어도 새삼 마음 설레라

산들바람 박세원

산들바람이 산들분다 달 밝은 가을밤에 달 밝은 가을밤에 산들바람 분다 아 너도 가면 이 마음 어이해 산들바람이 산들분다 달 밝은 가을밤에 달 밝은 가을밤에 산들바람 분다 아 꽃이지면 이 마음 어이해

복있는사람은 박세원

복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않고 죄인의 길에 서지도 않으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고 여호와는 율법을 즐거워하며 그 율법을 밤낮으로 묵상하는자로다 이 사람은 시냇물가에 심은 나무가 그 시절을 쫓아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시들지 않음같이 그 하는 일이 다 형통 하리로다 악한 사람은 그렇지 아니하니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들이...

장안사 박세원

장하던 금전벽위 찬재되고 남은터에 이루고 또 이루어 오늘을 보이도다. 흥망이 산중에도 있다하니 더욱 비감하여라 . . . 장하던 금전벽위 찬재되고 남은터에 이루고 또 이루어 오늘을 보이도다. 흥망이 산중에도 있다하니 더욱 비감하여라

거룩한 성 박세원

나 어젯밤에 잘 때 한 꿈을 꾸었네 그 옛날 예루살렘 성에 곁에 섰더니 허다한 아이들이 그 묘한 소리로 주 찬미하는 소리 참 청아하도다 천군과 천사들이 화답함과 같이 예루살렘 예루살렘 그 거룩한 성아 호산나 노래하자 호산나 부르자 그 꿈이 다시 변하여 그 길은 고요코 호산나 찬미 소리 들리지 않는다 햇빛은 아주 어둡고 그 광경 참담해 이는 십자가에 달...

O Sole mio (오! 나의 태양) 박세원

Che bel la co sa na iur na tae so le na ria se re dop po na tem pe sta pe lla ria fre sca pa re gia na fe sta che bel la co sa na iur na tae so le Ma na tu so le cchiu bel loohi ne o so le me o sta...

Lungi Dal Caro Bene 박세원

Lungi dal caro benevivere non poss'iosono in un mardi peneLungi dal carodal caro benesento sentomancarmi'l corUn dolce estremo sonnose lei mirar non ponnomi chiuda mi chiudai lumi ancorLungi dal ca...

Caro Mio Ben 박세원

Caro mio ben, credimi almensenza di te languisce il corcaro mio ben,senza di te languisce il corIl tuo fedel so spira ognorCessa, crudel, tanto rigorCessa, crudeltanto rigor, tanto rigorCaro mio be...

청산에 살리라 박세원

나는 수풀 우거진 청산에 살으리라 나의 마음 푸르러 청산에 살으리라 이 봄도 산허리엔 초록빛 물들었네 세상 번뇌 시름 잊고 청산에서 살리라 길고 긴 세월 동안 온갖 세상 변하였어도 청산은 의구하니 청산에 살으리라 이 봄도 산허리엔 초록빛 물들었네 세상 번뇌 시름 잊고 청산에서 살리라 길고 긴 세월 동안 온갖 세상 변하였어도 청산은 의구하니 청산에 살으리라

비목 박세원

초연이 쓸고간 깊-은계곡 깊은계곡 양지녘에 비바람 긴세월로 이름모를 이름모를 비-목이여 먼--고향 초-동친구 두고 온 - 하늘가 그리워 마디 마디 이끼되어 맺-혔 - 네 궁노루 산울림 달-빛타고 달빛타고 흐르는밤 홀로선 적막감에 울어지친 울어지친 비-목이여 그--옛날천-진스런 추억은-애달퍼 서러움-알알이 돌이되어 쌓-였-네 경북대학가곡동아리제공

산들 바람 박세원

산들바람이 산들분다 달 밝은 가을밤에 달 밝은 가을밤에 산들바람 분다 아 너도 가면 이 마음 어이해 산들바람이 산들분다 달 밝은 가을밤에 달 밝은 가을밤에 산들바람 분다 아 꽃이지면 이 마음 어이해

인생도 박세원

앞만 보고 가다가다가다가 뒤돌아보니. 아뿔사 이길이 아니구나 저길이구나. 우왕 좌왕 이리뛰고 저리뛰는 사람 사람아 급하면 급한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때로는 하늘에 별을보면서 천천히 조금만 천천히 앞서 가는 사람 잡으려 마라 뒤에 따라 오는 사람 막지를 마라 아 빈손으로 돌아가는 인생길 서둘러가면 무엇 해 앞만 보고 가다가다가다가 뒤돌아보니 아뿔사 이길이...

심봤다 (MR) 박세원

잠을 자고 일어나 망태를 메고서 동녁 햇살 받으며 산속을 헤맨다 여기에 있을까 저기에 있을까 한 뿌리만 캔다면 부모님 공양하고 두 뿌리만 캔다면 나 장가 가야지 심봤다 심봤어 얼씨구 좋구나 지화자 좋을씨구 신령님의 도움으로 두 뿌리나 얻었으니 나도 장가 가야지 나 장가 가야지..

그리운 금강산 박세원

누구의 주제런가 맑고 고운 산 그리운 만 이천 봉 말은 없어도 이제야 자유 만민 옷깃 여미며 그 이름 다시 부를 우리 금강산 수수 만 년 아름다운 산 떠나간 지 얼마나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비로봉 그 봉우리 짓밟힌 자리 흰 구름 솔바람도 무심히 가나 발 아래 산해 만 리 보이지 마라 우리 다 맺힌 원한 풀릴 때까지 수...

가고파 박세원

내 고향 남쪽바다 그 파란 물 눈에 보이네 꿈엔들 잊으리요 그 잔잔한 고향바다 지금도 그 물새들 날으리 가고파라 가고파 어릴 제 같이 놀던 그 동무들 그리워라 어디 간들 잊으리요 그 뛰놀던 고향동무 오늘은 다 무얼하는 고 보고파라 보고파 그 물새 그 동무들 고향에 다 있는데 나는 왜 어이 타가 떠나 살 게 되었는 고 온갖 것 다 뿌리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