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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숲속 김순영

꽃이 피는 4월에는 사랑은 시작되리니 지난 겨울 퍼붓던 눈속에 묻었던 사랑 스쳐가는 찬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해도 떠도는 봄향기를 그대는 느끼시나요 그리움은 안개속에 흐르는 고요한 침묵 떨리는 마음으로 그대를 호흡하리니 4월의 숲속에는 햇살이 가득차네 꿈을 꾸던 언제 찾아오려나 흘러간 사랑일까 가만히 하늘을 보네 그리움은 안개속에 흐르는 고요한

나의 나 됨은 김순영

언제부터인지 알 순 없지만 왠지 노래들이 좋았어어릴 적 듣던 노래 나에게 너무나 소중한 그 꿈들을 조금씩 싹 틔우며 내 삶을 이끌었지 언제 어느 곳에 있을지라도 이젠 그 분 위해 노래하네시간이 지난 후에 비로소 깨달은 사실은나는 나의 존재 이유 모르고 여지껏 내달린 거야 주님 찬양하는 그것이 내 가장 큰 영광이란 걸 안 후로주님 원하시면 어떤 모습...

가을의 노래 김순영

저 멀리 나래 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 호수 비치면 님이 보내 온 바람따라 영원한 나의 노래 흘러 노오란 은행 물결 사이로 그리운 님의 향기 스치면 님이 보내온 바람따라 사랑의 노래여라 산길 걸으면 나를 잊어도 온세상 낙엽이라 눈을 감으면 발을 멈춰도 내 마음 날아가오 저 멀리 나래 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 호수 비치면 님이 보내온 바람따라 고요한 ...

첫사랑 김순영

그대를 처음 본 순간이여 설레는 내 마음에 빛을 담았네 말 못해 애타는 시간이여 나 홀로 저민다 그 눈길 마주친 순간이여 내 마음 알릴세라 눈길 돌리네 그대와 함께한 시간이여 나 홀로 벅차다 내 영혼이여 간절히 기도해 온 세상이여 날 위해 노래해 언제나 그대에게 내 마음 전할까 오늘도 그대만 생각하며 살다 그 마음 열리던 순간이여 떨리는 내 입술...

당신은 특별한 사람 김순영

당신은 특별한 사람 하나님이 당신을 특별히 특별히 창조하셨네 당신은 특별한 사람 주님 당신을 위해 세상에 주님이 오셨네 당신보다 귀한 것 세상 아무 것도 없네 온 천하보다 귀한 사람 특별한 사람 세상 모든 것 당신 위해 지으시며 세상 모든 것 당신에게 주시고 천국도 당신 당신에게 주시리니 당신은 특별한 사람2. 당신은 특별한 사람 예수님...

내 영혼 바람되어 김순영

그 곳에서 울지마오 나 거기 없소 나 그곳에 잠들지 않았다오 그 곳에서 슬퍼마오나 거기 없소그 자리에 잠든게 아니라오나는 천의 바람이 되어찬란히 빛나는 눈빛 되어곡식 영그는 햇빛 되어하늘한 가을비 되어그대 아침 고요히 깨나면새가 되어 날아올라밤이 되면 저 하늘 별빛 되어부드럽게 빛난다오그 곳에서 슬퍼마오나 거기 없소 이 세상을 떠난게 아니라오나는 천의...

비가 꽃잎에게 김순영

애써 참지 마라 살아 있기에 눈물 흘린다 너무 아파하지 마라 사랑하기에 아픈 것이다애써 참지 마라 살아 있기에 눈물 흘린다 너무 아파하지 마라 사랑하기에 아픈 것이다삶도 사랑도 바람처럼 스쳐가고 비처럼 젖게 하는 것 그냥 슬플 땐 눈물을 흘리고외로울 땐 비에 젖은 채 길을 떠나라눈물을 흘리다 꽃잎마저 떨어지면더 뜨거운 불을 가슴에 품어 보아라세찬 바람...

봄의 왈츠 김순영

눈앞의 꽃 지고 나면 세상 모든 꽃 다 진 줄 알았더니 눈앞의 꽃 지고 나면 세상 모든 꽃 다 진 줄 알았더니 일어나 눈을 들어보니 사방 천지가 다 꽃이었다 꽃이었다 꽃 한 송이 졌다고 울지 마라 울지 마라 울지 마라 눈 한번만 돌리면 세상이 봄이다 눈 한번만 돌리면 세상이 봄이다눈 한번만 돌리면눈 한번만 돌리면 세상이 봄이다 눈 한번만 돌리면 세상이...

여름의 사랑 김순영

여름 더위가 버겁고 숨 막힐 때 당신에게 분명히 서늘한 그늘이 준비돼있을 거예요비록 그늘이 적다하더라도 그 그늘 아래 앉아 있노라면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빗줄기가 떨어지겠거니지난겨울은 참으로 위대했어요하얀 눈송이가 창문으로 불어와서 당신의 귓가에 말을 걸어오네요 그 눈송이가 다시 바람이 되고비가 되어 당신을 찾아왔거니 여름에 겨울의 사랑을 느끼듯 다...

오시리 김순영

상처 없는 그리움이 어디 있으랴 파도의 그리움 물 꽃을 피우고 봄바람의 갈망이 솔 꽃들을 피워 내듯 내 안의 그리움은 무지개 피어 올리네알고 있나요 알고 있나요 그리움이 사무칠수록 상처도 크다는 것을알고 있나요 알고 있나요 사랑이 깊을수록 외로움도 깊어지는 걸 비 그치고 사람들 떠나도 내가 그 길 떠나가지 못한 이유는 그리움의 조각이 남아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이 은혜 김순영

죄짐 맡은 우리 구주 어찌 좋은 친군지걱정 근심 무거운 짐 우리 주께 맡기세시험 걱정 모든 괴롬 없는 사람 누군가부질없이 낙심 말고 기도드려 아뢰세이런 진실하신 친구 찾아볼 수 있을까우리 약함 아시 오니어찌 아니 아뢸까근심 걱정 무거운 짐 아니진 자 누군가피난처는 우리 예수 주께 기도드리세은혜 주 은혜 모든 것이 은혜 은혜살아도 죽어도 모두가 주님의 ...

주기도문 (Sop. 김순영) 김동성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악에서 구하소서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아...

숲속 김광석

아름다운 숲속 아름다운 숲속 저녁이면 붉은 나뭇잎이 빛나는 아름다운 숲속 저녁물들 때 숲속에 걸어 나오면 붉은 나뭇잎이 나를 반겨요 아침 햇살에 숲속 반짝반짝 빛나면 아름다운 숲속 반짝반짝 반짝반짝 빛나네 언제나 아름다운 숲속 너무나 아름다운 숲속 반짝반짝 빛나네 아름다운 숲속 저 멀리 바다보다 아름다운 숲속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4월의 눈물 (드라마"4월의 키스") 정인호

믿지 않아 난 이별을 니가 세상에 있는 한 언젠가는 내게 다시 돌아올 거잖아 안녕이라고 하지 마 우린 헤어지는 게 아냐 달에 가려진 해처럼 그저 잠시만 볼 수 없을 뿐이야 니가 날 떠나도 사랑할 수 있어 넌 영원히 내안에 살 테니까 너무 그리워 보고 싶을 땐 내 눈물로 너를 꺼내어보면 돼 미안하다는 말보단 환한 미소로 날 떠나줘 늦은 밤 너의 집 ...

4월의 눈물 정인호

믿지않아 난 이별은 니가 세상에 있는 한 언젠가는 내게 다시 돌아 올거잖아 안녕 이라고 하지마 우린 헤어지는 게 아냐 달에 가려진 해 처럼 그저 잠시만 볼 수 없을 뿐이야 니가 날 떠나도 사랑할 수 있어 넌 영원히 내안에 살테니까 너무 그리워 보고 싶을 때 내 눈물로 너를 꺼내어 보면 돼 미안 하다는 말 보다 환한 미소로 날 떠나줘 늦은 밤...

4월의 노래 오현명

1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읽노라 구름 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 - 멀리 떠나와 이름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없는 무지개 계절아 2 목련꽃 그늘 아래서 긴 사연의 편질 쓰노라 클로버 피는 언덕에서 휘파람 부노라 아 - 멀리 떠나와 깊은 산골 나무아래서 별을 ...

4월의 눈물 정인호

믿지 않아 난 이별을 니가 세상에 있는 한 언젠가는 내게 다시 돌아올 거잖아 안녕이라고 하지 마 우린 헤어지는 게 아냐 달에 가려진 해처럼 그저 잠시만 볼 수 없을 뿐이야 니가 날 떠나도 사랑할 수 있어 넌 영원히 내안에 살 테니까 너무 그리워 보고 싶을 땐 내 눈물로 너를 꺼내어보면 돼 미안하다는 말보단 환한 미소로 날 떠나줘 늦은 밤 너의 집 앞...

4월의 사쿠라 뎁(Deb)

벚꽃이 흩날리는 계절의 끝은 떠돌아 다니며 일렁이는 내 모습같아 내 얘기를 하고있니 우연히 들은 노래는 그렇게 내 가슴에 스며들어와 전하지 못한 얘기가 남아있어 찬란한 하늘과 평온한 시간 분주한 사람들 나만 여기 남은 것 같아 내 얘기를 하고있니 우연히 봤던 영화의 한장면 내 가슴에 스며들어와 뒤늦은 얘기 같지만 보고싶어 넌 나와 살았던 짧았던...

4월의 아침 우은미

맑은 햇살과 푸르른 하늘 밝아오는 아침 모두 힘 모아 하나가 되어 큰 뜻을 펼쳐요 아 눈부신 4월의 아침 아 모두가 함께인 시간 마음을 모아 하나가 되어 앞으로 나가요 밝은 미소와 굳센 의지 우리는 할 수 있죠 실망은 없죠 도전해요 4월은 희망의 달 아 눈부신 4월의 아침 아 모두가 함께인 시간 마음을 모아 하나가 되어 앞으로 나가요

4월의 노래 조상현

사월의 노래 1.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를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아 멀리 떠나와 이름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 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어린 무지개 계절아 2. 목련꽃 그늘 아래서 긴 사연의 편질 쓰노라 클로버 피는 언덕에서 휘파람 부노라 아아 멀리 떠나와 깊은 산속 나무...

4월의 춤 루시드 폴

바다는 아무 말 없이 섬의 눈물을 모아 바위에 기대 몸을 흔들며 파도로 흐느낀다지 이유도 모른 채 죽어간 사람들은 4월이 오면 유채꽃으로 피어 춤을 춘다지 슬퍼하지 말라고 원망하지 말라고 우릴 미워했던 사람들도 누군가의 꽃이었을 테니 미워하지 말라고 모질어지지 말라고 용서받지 못할 영혼이란 없는 거라고 노래한다지 춤을 춘다지 엄마의 가슴에 안겨 ...

4월의 밤공기 루엘

어느 4월의 늦은밤 창문을 열고 밤공기를 맞으며 이젠 희미해진 우리의 지난 추억들을 떠올려본다 어느덧 3년이란 시간속에 그리움은 그대를 묻은듯해 하지만 짙어가는 이 시간은 끝내, 네게로 날 4월의 밤공기 숨막히는 그리움 함께했던 그대와 나 우리의 기억 여전한 너의 그 온기 사랑한단 너의 목소리 그리워 보고싶어 어느덧 3년이란

4월의 달 지킬(Jekyll)

7. 4월의 달 다시는 볼 수 있을까 눈 먼 나의 우상이여 당신이 내려놓은 하얀 눈 덮힌 이 길 위에서 다시 느낄 수 있을까 눈 먼 나의 이상이여 아이의 웃음 속에 고이 간직한 이야기를… (I miss you) 조각되어 버린 나의 바램 (Turn to me) 모두가 지키려던 나의 기적들은 한 송이 독버섯 아래 취해만 가네 모두가 간직하던 너의

4월의 밤공기 루엘 (Ruel)

어느 4월의 늦은밤 창문을 열고 밤공기를 맞으며 이젠 희미해진 우리의 지난 추억들을 떠올려본다 어느덧 3년이란 시간속에 그리움은 그대를 묻은듯해 하지만 짙어가는 이 시간은 끝내, 네게로 날 4월의 밤공기 숨막히는 그리움 함께했던 그대와 나, 우리의 기억 여전한 너의 그 온기 사랑한단 너의 목소리 그리워 보고싶어 어느덧 3년이란

4월의 밤공기 루엘(Ruel)

어느 4월의 늦은밤 창문을 열고 밤공기를 맞으며 이젠 희미해진 우리의 지난 추억들을 떠올려본다 어느덧 3년이란 시간속에 그리움은 그대를 묻은듯해 하지만 짙어가는 이 시간은 끝내, 네게로 날 4월의 밤공기 숨막히는 그리움 함께했던 그대와 나 우리의 기억 여전한 너의 그 온기 사랑한단 너의 목소리 그리워 보고싶어 어느덧 3년이란

4월의 그대는 알레그로

담담하게 하루하루 지나면 모두 다시 괜찮아질 거라고 그렇게도 길던 겨울은 지나 이곳엔 다시 봄이 매일 지나치는 거리 곳곳엔 어느새 이렇게 봄 꽃이 가득 가끔 그댄 기억하곤 하는지 그때 우리가 함께했던 날들 그대는 봄날처럼 내게 다가와 나의 계절을 가득 채운 사람이었어 눈부시던 빛으로 따스히 내게 머물렀었던 아름답던 4월의 그대는 함께

4월의 그대는 알레그로 (Allegrow)

담담하게 하루하루 지나면 모두 다시 괜찮아질 거라고 그렇게도 길던 겨울은 지나 이곳엔 다시 봄이 매일 지나치는 거리 곳곳엔 어느새 이렇게 봄꽃이 가득 가끔 그댄 기억하곤 하는지 그때 우리가 함께했던 날들 그대는 봄날처럼 내게 다가와 나의 계절을 가득 채운 사람이었어 눈부시던 빛으로 따스히 내게 머물렀었던 아름답던 4월의 그대는

4월의 후유증 미스티 블루 (Misty Blue)

( 아아 아아오 아오 아아 아아오 아 아아오 아아오 아오 아아오 아아오 아 ) 스쳐가는 관계의 단면 불규칙한 온도의 변덕 마주치는 기억의 관습 안개만큼의 희미함 자고 깨고 자고 깨 걸어간다 (꿈을) 기억한다 (시를) 이해한다 (삶을) 살아간다 그리고 나 바라본다 (답을) 묻어둔다 (너를) 용서한다 이젠 됐어 이젠 (그만) 스쳐가는 대역의 단...

4월의 센티멘탈 멜로우슬립(Mellow Sleep)

기분 좋게 부는 바람에 창 밖엔 나무가 흔들리고 오늘도 문득 니 생각에 노래를 불러보는 나 시간이 지나면 잊혀진 게 많아 얼마나 중요한 일이었든 괜히 날씨가 너무 좋아져서 어느새 기억에서 새어 나와 머리는 아는데 맘이 네게 향해 언제나 익숙했던 네 노래 바쁜 건 버릇이 되버려 더 멀어지는 너 만나지 말걸 좋은 추억들도 없었다면 좋았을 걸 그러던 ...

4월의 그대는 Allegrow

담담하게 하루하루 지나면 모두 다시 괜찮아질 거라고 그렇게도 길던 겨울은 지나 이곳엔 다시 봄이 매일 지나치는 거리 곳곳엔 어느새 이렇게 봄 꽃이 가득 가끔 그댄 기억하곤 하는지 그때 우리가 함께했던 날들 그대는 봄날처럼 내게 다가와 나의 계절을 가득 채운 사람이었어 눈부시던 빛으로 따스히 내게 머물렀었던 아름답던 4월의 그대는 함께

4월의 노래 오정남

사월의 노래 1. 목련꽃 그늘 아래에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아 멀리 떠나와 이름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후렴) 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어린 무지개 계절아 2. 목련꽃 그늘 아래에서 긴 사연의 편질 쓰노라 클로바 피는 언덕에서 휘파람 부노라 아아 멀리 떠나와 깊은 산골 ...

4월의 노래 백남옥

사월의 노래 1.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를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아 멀리 떠나와 이름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 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어린 무지개 계절아 2. 목련꽃 그늘 아래서 긴 사연의 편질 쓰노라 클로버 피는 언덕에서 휘파람 부노라 아아 멀리 떠나와 깊은 산속 나무아래서...

4월의 첫날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The Grace)

사랑해 장난이었어 친구에게 한 말 그렇게 떠올린 기억 거짓말이 허락되는 날 오늘 애써 묻어버린 그대를 다시 돌이켜 버린 그 말 괜찮아 보일까 아무렇지 않게 웃어 보지만 이젠 더욱 아파하고 있는데 이별을 기다리던 그날 보다도 오늘이 더 아픈데 눈물이 흘러 깊이 고여 있던 여전히 마르지 못한 그대를 향한 내 그리움을 거짓말로 돌릴 수 ...

4월의 달 지킬(G.killed)

7. 4월의 달 다시는 볼 수 있을까 눈 먼 나의 우상이여 당신이 내려놓은 하얀 눈 덮힌 이 길 위에서 다시 느낄 수 있을까 눈 먼 나의 이상이여 아이의 웃음 속에 고이 간직한 이야기를…(I miss you) 조각되어 버린 나의 바램 (Turn to me) 모두가 지키려던 나의 기적들은 한송이 독버섯 아래 취해만 가네

4월의 노래 김봉임

사월의 노래 1.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를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아 멀리 떠나와 이름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 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어린 무지개 계절아 2. 목련꽃 그늘 아래서 긴 사연의 편질 쓰노라 클로버 피는 언덕에서 휘파람 부노라 ...

4월의 빗소리 단비

풍성한 오케스트레이션의 [Odyssey]를 시작으로 하여 그리움과 애절함이 잔잔하게 묻어나는 선율의 타이틀곡 [You`re My Angel] 그리고 감상적인 분위기의 수록곡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4월의 빗소리]는 앨범 컨셉에 맞게 잘 표현되어 있다.

4월의 아침 우은미 (Woo Eun Mi)

맑은 햇살과 푸르른 하늘 밝아오는 아침 모두 힘 모아 하나가 되어 큰 뜻을 펼쳐요 아 눈부신 4월의 아침 아 모두가 함께인 시간 마음을 모아 하나가 되어 앞으로 나가요 밝은 미소와 굳센 의지 우리는 할 수 있죠 실망은 없죠 도전해요 4월은 희망의 달 아 눈부신 4월의 아침 아 모두가 함께인 시간 마음을 모아 하나가 되어 앞으로 나가요 마음을 모아 하나가 되어

4월의 노래 Various Artists

목련 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지를 읽노라 구름 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이름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온 4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준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어린 무지개 계절아 목련 꽃 그늘 아래서 긴 사연의 편지를 쓰노라 클로버 피는 언덕에서 휘파람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깊은 산골 나무 아래서 별을 보노라 돌아온...

4월의 달 지킬

다시는 볼 수 있을까 눈 먼 나의 우상이여 당신이 내려놓은 하얀 눈 덮힌 이 길 위에서 다시 느낄 수 있을까 눈 먼 나의 이상이여 아이의 웃음 속에 고이 간직한 이야기를 I miss you 조각되어 버린 나의 바램 Turn to me 모두가 지키려던 나의 기적들은 한송이 독버섯 아래 취해만 가네 모두가 간직하던 너의 기적들은 4월의 붉은 달 속에 그리워 가네

4월의 은행잎 별의별

풍성한 노랑이던 너를 기억해그러나 지금은 4월아직 작지 너는 조그맣게연둣빛으로 흔들리지아무도 관심 없는 그때에도그래도 너는 은행잎인 걸아직은 작기만 한 너에게 속삭여언젠가 가을이 오면눈이 부셔 너는 찬란하게노란빛으로 흩날리지 아무도 관심이 없다 해도그래도 지금 충분히 예뻐사람들의 시선이너에게로 머물지 않아도너의 모습 아직 몰라보아도나는 알 수 있는 걸...

4월의 밤공기 이루엘

어느 4월의 늦은밤 창문을 열고 밤공기를 맞으며 이젠 희미해진 우리의 지난 추억들을 떠올려본다 어느덧 3년이란 시간속에 그리움은 그대를 묻은듯해 하지만 짙어가는 이 시간은 끝내 네게로 날 4월의 밤공기 숨막히는 그리움 함께했던 그대와 나 우리의 기억 여전한 너의 그 온기 사랑한단 너의 목소리 그리워 보고싶어 어느덧 3년이란 시간속에 그리움은

4월의 센티멘탈 멜로우슬립

기분 좋게 부는 바람에 창 밖엔 나무가 흔들리고 오늘도 문득 니 생각에 노래를 불러보는 나 시간이 지나면 잊혀진 게 많아 얼마나 중요한 일이었든 괜히 날씨가 너무 좋아져서 어느새 기억에서 새어 나와 머리는 아는데 맘이 네게 향해 언제나 익숙했던 네 노래 바쁜 건 버릇이 되버려 더 멀어지는 너 만나지 말걸 좋은 추억들도 없었다면 좋았을 걸 그러던 어느 날 아스팔트를 적신 눈물의 온도

4월의 겨울 Hy0tk (조형탁)

봄비가 내렸던 마지막 겨울이 다가왔던 4월의 벚꽃을 다 지웠던 봄비가 나는 너무 싫었어 멍하니 들었던 우산 위에 떨어진 꽃잎도 눈물에 젖은 것만 같아서 마지막 겨울이 난 싫었어 나도 누구에겐 봄비 같은 존재 미소 짓고 있던 꽃들을 망쳤네 아름답던 네가 너무 미워질까 차가웠던 나와 같기를 바랬네 너도 누구에게 봄비 같은 존재 나의 겨울들을 끝내고 싶은데 얼어버린

4월의 눈 전상근

혼자란 게 그리 나쁘진 않아외롭단 것도 퍽 괜찮을 때도 있으니까 난난 괜찮아 보여이제는 걱정 안 해도 돼놓쳐버린 보통의 날들을 그리워하고한 줌의 기대가 올 때마다애를 써 울어버렸어한동안 괜찮아지니까4월에 내린 눈을 볼 때면그렇게 네가 떠올라그날의 아픈 우리가매일 따뜻해서 생각지도 못했던시리도록 차갑던 그날의 밤날 붙잡으려 애를 쓰는 너, 비겁한 나서둘...

4월의 편지 Promenade (프라머나드)

오늘도 널 그리며하루를 보낸다오늘도 여전히난 눈물이 흘러소중했던 네 빈자리아직 있는 것 같아아름답던 추억들붙잡고 싶어다시 돌아와줘보고싶은 날들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얼마나 좋을까밤 하늘 저 별들이혹시 니가 아닐까지친 내 하루너에게 말하고 싶어다시 돌아와줘보고싶은 날들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얼마나 좋을까내가 있는 이 곳아직 차가운바다니가 있는 그 곳따뜻...

4월의 크리스마스 룬디마틴 (Lundi Matin)

흩날리는 벚꽃 잎12월 눈송이처럼 나에게그렇게 왔고그대 나를 크리스마스처럼설레게 해선물을 기다리는마냥 어린 아이처럼들뜬 기분에 어쩔 줄 모르는바보 같은 그 사람이 나인가 봐따스한 햇살 그리고 바람만발한 벚꽃나무의 선물처럼나나나나 나나나나나아직 차가운새벽의 그대는 나에게그렇게 왔고아침 햇살 이슬처럼날 설레게 해만개한 웃음과 천사의 향기는날 두근두근 거리...

4월의 메아리 zipma

바다 한가운데 전하지 못한 이야기, 세월호 어두운 바다 차갑고 차갑다. 4월의 잔혹한 아침이 웃음을 빼앗아갔고 10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제자리 그날 깊이 가라앉았던 꿈들을 기억하며 꿈 가득한 청년들의 영혼, 젊은 생명이 휩쓸려갔어 10년이 지났는데 아픔은 여전히 ​​생생해 우리가 누워 있는 꽃 속에 그들의 기억이 얽혀 있어 말하지 못한 이별의 무게로 마음이

내이름 김순영 (Feat. 김민경) 팔선

여자로 여자로 태어나 누군가의 여자로 살다가 빛나던 젊음주고 엄마가 되었네 후회없이 세월에 날 묶었네. 누구의 엄마로 살다가 누군가의 여자로 살다가 낯설은 이름하나 써보게 되었네 빛나게 예쁘던 내 이름 오늘은 내생에 가장 어리고 예쁜날 왼쪽 가슴에 이름표 달고 가버린 세월아 넌 그냥 가거라 나는 오늘 좀 예뻐야겠다. 예전에 빛나던 내이름 오늘 더 ...

담아둔 말 (Vocal 김순영) 차광민

두 마음의 크기가 언제나 같을 수는 없잖아 그럴 수 있다 이해해 기다려 참아야 해 사실은 너무 힘들어 무엇도 탓하기는 싫지만 가끔 그대 안의 내 모습 보고 싶어 어떤 사람인지 오늘은 무얼 하는지 사소한 연락조차 허락되지 않아 내 생각은 할까 단 한번 단 한번 불안한 내 맘을 안아줘 헤어지긴 싫은데 그대 일상 속에 나는 그리 중요치 않은 사람인걸까...

노래하는 숲속 동요

나뭇잎 소리 풀잎 소리 똑똑똑 산이슬 소리 산새들이 노래한다 우리 모두 노래부르자 랄랄라 휙휙 삘리리 휘파람 불며 산비탈 오솔길 걸어보자 야호 야야호 장단 맞추어 메아리도 야야하호 풀벌레 소리 바람 소리 포로롱 꽃피는 소리 시냇물이 노래한다 우리 모두 노래부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