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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가던 날 김승기 & EGB

이사가던 뒷집아이 돌이는 각시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장독뒤에 숨어서 하루를 울었고 탱자나무 꽃잎만 흔들었다네 지나버린 어린 시절 그 어릴적 추억은 탱자나무 울타리에 피어 오른다 이사가던 뒷집아이 돌이는 각시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지나 버린 어린 시절 그 어릴적 추억은 탱자나무 울타리에 피어 오른다 이사가던 뒷집아이 돌이는

이사가던 날 김승기

이사가던 - 김승기 이사 가던 뒷집 아이 돌이는 각시 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장독 뒤에 숨어서 하루를 울었고 탱자나무 꽃잎만 흔들었다네 지나버린 어린 시절 그 어릴 적 추억은 탱자나무 울타리에 피어오른다 이사 가던 뒷집 아이 돌이는 각시 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간주중 지나버린 어린 시절 그 어릴 적 추억은 탱자나무

순애보 김승기 & EGB

난 망설였는데 너무나 힘들었는데 너완 상관없다니 너에게 있어 나란 그저 좋은 추억이라니 참 오래걸렸어 너아닌 다른 한 사람 허락하기 까지는 니가 올지도 모를 자리 쉽게 내줄 수가 없었어 아쉽다는 표정만이라도 가만히 보내준다면 지금 이라도 돌릴수 있을텐데 나를 위한 연극이었다면 이젠 제발 그만해줘 너없이 내가 살아갈수 있겠니 아쉽다는 표정만이라도

그대 그리고 나(통기타) 김승기 & EGB

소리새-그대 그리고 나 1.푸른 파도를 가르는 흰돛단배 처럼 그대 그리고 나 낙엽 떨어진 그길을 정답게 걸었던그대 그리고 나 흰눈 내리는 겨울을 좋아했던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텅빈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그대 그리고 나 *** 간 주 중 *** 2.때론 슬...

웨딩케익 김승기 & EGB

이제 밤도 깊어 고요한데창문을 두드리는 소리잠 못 이루고 깨어나서창문을 열고 내어다보니사람은 간 곳이 없고외로이 남아 있는 저 웨딩 케익그 누가 두고 갔나 나는 가네서글픈 나의 사랑이여이 밤이 지나가면 나는 가네원치 않는 사람 에게로눈물을 흘리면서 나는 가네그대 아닌 사람 에게로이 밤이 지나가면 나는 가네사랑치 않는 사람 에게로마지막 단 한번만 그대 ...

하얀나비 김승기 & EGB

우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은 우 그리워 말아요 떠나갈 님인데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우 어디로 갔을까 길 잃은 나그네는 우 어디로 갈까요 님찾는 하얀나비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여인 김승기 & EGB

바람에 취해버린 꽃처럼가로등 위에 있었죠여인이여 내려치는 빗물은어떻게 막으셨나요어제는 밤거리에 홀로 선그림자를 바라보았죠여인이여 비에 젖은 창문을왜 닫으셨나요그댄 왜 긴긴밤을 한 번도창가에서 기대 서 있는 모습이내게 보이질 않나 왜 잊으셨나요어제는 밤거리에 홀로 선그림자를 바라보았죠여인이여 비에 젖은 창문을왜 닫으셨나요그댄 왜 긴긴밤을 한 번도창가에서...

야화 김승기 & EGB

별빛을 살라먹고 별빛을 살라먹고 그 향기 그림으로 밤에 피는 너는 야화 무량한 너의 기도 내 맘을 달래주고 화사한 너의 웃음 가슴에 남았는데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바람이 부는대로 오늘도 흩날리며 끝없이 기다리는 밤에 피는 너는 야화

작은 새 김승기 & EGB

고요한 밤하늘에 작은구름 하나가 바람결에 흐르다 머무는 그곳에서 *그리운 새 한마리 집을 찾는다 세상은 밝아오고 달마저 기우는데 수만리 먼하늘을 날아가려마 가엾은 작은 새는 남쪽하늘로 그리운 집을 찾아 날아만 간다 *Repeat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김승기 & EGB

저렇게 많은 별들중에 별하나가 나를 내려본다 이렇게 많은 사람중에 그 별하나를 쳐다본다 밤이 깊을수록 별은 밝음속에 사라지고 나는 어둠속으로 사라진다 이렇게 정다운 너하나 나하나는 어디서 무엇이되어 다시 만나랴 너를 생각하면 문득 떠오르는 꽃한송이 나는꽃잎에 숨어서 기다리리 이렇게 정다운 너하나 나하나는 나비와 꽃송이되어 다시 만나자

나의 사람아 김승기 & EGB

언제보아도 웃음띤 얼굴언제들어도 다정한 음성언제까지나 함께 있어요아름다운 나의 사람아해가 없어도 살수있지만달이 없어도 살수있지만당신없이는 견딜수 없네아름다운 나의 사람아지난꿈엔 당신과여행을 떠났어요하얀 바닷가에서파랑새를 봤어요해가 없어도 살수있지만달이 없어도 살수있지만당신없이는 견딜수 없네아름다운 나의 사람아@지난꿈엔 당신과여행을 떠났어요하얀 바닷가에...

나들이 김승기 & EGB

발길따라서 걷다가 바닷가 마을 지날때착한 마음씨의 사람들과 밤새워 얘기하리라산에는 꽃이 피어나고 물가에 붕어있으면돌맹이위에 걸터앉아 그곳에 쉬어가리라이땅에 흙냄새 나면 아무데라도 좋아라아 오늘밤도꿈속에 떠오르는 아름다운 모습들가다가다가 지치면 다시 돌아오리라웃는얼굴로 반겨주는 그대의 정든 품으로가다가다가 지치면 다시 돌아오리라웃는 얼굴로 반겨주는 그대...

젊은 연인들 김승기 & EGB

다정한 연인이손에 손을 잡고걸어 가는길저기 멀리서 우리의 낙원이 손짓하며우리를 부르네길은 험하고비바람 거세도 서로를 위하며눈보라 속에도 손목을 꼭 잡고 따스한 온기를 나누네이세상 모든것 내게서 멀어져가도언제까지나 너만은 내게 남으리다정한 연인이 손에 손을 잡고 걸어 가는길저기 멀리서 우리의 낙원이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네이세상 모든것내게서 멀어져가도언제...

상아의 노래 김승기 & EGB

바람이 소리없이 소리없이 흐르는데 외로운 여인인가 짝잃은 여인인가 가버린 꿈속에 상처만 애달퍼라 아~~ 못잊어 아쉬운 눈물의 그날 밤 상아 혼자 울고 있나 가버린 꿈속에 상처만 애달퍼라 아~~ 못잊어 아쉬운 눈물의 그날 밤 상아 혼자 울고 있나

당신이 그리워질 때 김승기 & EGB

다르다는 말을 쉽게하며때론 나만을 고집하지서로의 폭을 넓혀가며늘 솔직할수 있다며나 없이는 어떤 자리라도항상 어색했다는 그말나와 함께할때 자신을 갖던내가 꼭 필요한 사람작은 표현이 내겐큰 희망이 되고당신이 내게 그리워질때난 이미 그대가 되네느낄수 없는 사랑도말론 할수 있지만말조차도 하지않는그런 사인 정말 싫어당신이 그리워질땐처음만난 설레임떠올리며 다짐하...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 김승기 & EGB

풀잎새 따다가 엮었어요예쁜 꽃송이도 넣었구요그대 노을빛에 머리 곱게 물들면예쁜 꽃모자 씌워 주고파냇가에 고무신 벗어놓고흐르는 냇물에 발담구고언제쯤 그 애가 징검다리를 건널까하여 가슴은 두근거렸죠흐르는 냇물 위에노을이 분홍빛 물들이고저녁 달이 빛나고 있네노을빛 냇물 위에예쁜 꽃모자 떠가는데어느 작은 산골 소년의슬픈 사랑 얘기흐르는 냇물 위에노을이 분홍빛...

거리에서 김승기 & EGB

거리에 가로등불이 하나 둘씩 켜지고검붉은 노을너머 또하루가 저물땐왠지 모든 것이 꿈결 같아요유리에 비친 내 모습은무얼 찾고 있는지뭐라 말하려해도 기억하려 하여도허한 눈길만이 되돌아와요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마치 아무 일도 없던것처럼내가 알지 못하는머나먼 그곳으로 떠나버린 후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없이 흩어져이젠 그대 모습도 함께 나눈 사랑도더딘 ...

사랑으로 김승기 & EGB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할 일이 또 하나 있지바람 부는 벌판에 서 있어도나는 외롭지 않아그러나 솔잎 하나 떨어지면눈물따라 흐르고우리 타는 가슴 가슴마다햇살을 다시 떠 오르네아아 영원히 변치 않을우리들의 사랑으로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밝혀 주리라내가 살아가는 동안에할 일이 또 하나 있지바람 부는 벌판에 서 있어도나는 외롭지 않아그러나 솔잎 하나 떨어지면눈물...

내가 만일 김승기 & EGB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붉게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나 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내가 만일 시인이라면그댈 위해 노래하겠어엄마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세상에 그 무엇이라도그댈 위해 되고 싶어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사랑하는 나의 사람아너는 아니 워 이런나의 마음을내가 만일 구름이라면그댈 위해 비가...

그리움만 쌓이네 김승기 & EGB

다정했던 사람이여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 버렸나 그리움만 남겨놓고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대 지금 그 누구를 사랑하는가 굳은 약속 변해버렸나 예전에는 우린 서로 사랑했는데 이젠 맘이 변해버렸나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가는가 아 나는 몰랐네 그대 마음 변할 줄 난 정말 몰랐었네 아 너 하...

암연 김승기 & EGB

내겐 너무나 슬픈 이별을 말할 때그댄 아니 슬픈 듯 웃음을 보이다정작 내가 일어나 집으로 가려할 때는그땐 꼭 잡은 손을 놓지 않았어울음을 참으려고 하늘만 보다가끝내 참지 못하고 내 품에 안겨와마주 댄 그대 볼에 눈물이 느껴질 때는나도 참지 못하고 울어버렸어사랑이란 것은 나에게 아픔만 주고내 마음 속에는 멍울로 다가와우리가 잡으려 하면 이미 먼 곳에그땐...

사랑했지만 김승기 & EGB

어제는 하루 종일 비가 내렸어 자욱하게 내려앉은 먼지 사이로 귓가에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그대 음성 빗속으로 사라져 버려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 볼뿐 다가설 수 없어 지친 그대 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Repeat

내 마음의 보석상자 김승기 & EGB

난 알고 있는데 우리는사랑하고 있다는 것을우린 알고 있었지 서로를가슴 깊이 사랑한다는 것을햇빛에 타는 향기는그리 오래 가지 않기에더 높게 빛나는 꿈을사랑했었지가고 싶어 갈 수 없고보고 싶어 볼 수 없는영혼 속에서가고 싶어 갈 수 없고보고 싶어 볼 수 없는영혼 속에서우리의 사랑은 이렇게아무도 모르고 있는 것 같아잊어야만 하는 그 순간까지널 사랑하고 싶어...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김승기 & EGB

다가가면 뒤돌아 뛰어가고쳐다보면 하늘만 바라보고내 맘을 모르는지알면서 그러는지시간만 자꾸 자꾸 흘러가네스쳐가듯 내 곁을 지나가도돌아서서 모른척 하려해도내 마음에 강물처럼 흘러가는그대는 무지갠가뛰어갈텐데 훨훨 날아갈텐데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아이처럼 뛰어가지 않아도나비따라 떠나가지 않아도그렇게 오래 오래그대 곁에 남아서강물처럼 그대 곁에 흐르리뛰어갈텐데...

사랑의 서약 김승기 & EGB

그토록 바라던 시간이 왔어요모든 사람의 축복에 사랑의 서약을 하고 있죠세월이 흘러서 병들고 지칠 때지금처럼 내 곁에서 서로 위로해 줄 수 있나요함께 걸어가야 할 수많은 시간 앞에서우리들의 약속은 언제나 변함없다는 것을 믿나요힘든 날도 있겠죠 하지만 후횐 없어요저 하늘이 부르는 그날까지 사랑만 가득하다는 것을 믿어요이룰수 없다고 슬퍼했던 날들낯설었던 그...

슬픈인연 김승기 & EGB

멀어져 가는 저뒷모습을 바라 보면서난 아직도 이순간을이별이라 하지 않겠네달콤 했었지 그 수 많았던추억 속에서흠뻑 젖은 두 마음은우린 어떻게 잊을까아 다시 올꺼야 너는외로움을 견딜수 없어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 올거야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나는 또 얼마나많은 눈물을 흘리려나아 다시 올꺼야너는 외로움을 견딜수 ...

그대 그리고 나 김승기 & EGB

푸른 파도를 가르는 흰돛단배처럼 그대 그리고 나 낙엽 떨어진 그 길을 정답게 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흰눈 내리는 겨울을 좋아했던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텅빈 마음을 달래며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여인 김승기

여인 - 김승기EGB 바람에 취해버린 꽃처럼 가로등 위에 있었죠 여인이여 내려치는 빗물은 어떻게 막으셨나요 어제는 밤거리에 홀로 선 그림자를 바라보았죠 여인이여 비에 젖은 창문을 왜 닫으셨나요 그댄 왜 긴긴밤을 한 번도 창가에서 기대 서 있는 모습이 내게 보이질 않나 왜 잊으셨나요 간주중 어제는 밤거리에 홀로 선 그림자를 바라보았죠 여인이여

이사 가던날 김연숙

이사 가던 뒷집아이 돌이는 각시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장독 뒤에 숨어서 하루를 울었고 탱자나무 꽃잎만 흔들었다네 지나버린 어린 시절 그 어릴 적 추억은 탱자나무 울타리에 피어오른다 이사 가던 뒷집아이 돌이는 각시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이사 가던 뒷집아이 돌이는 각시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이사 가던날 남궁옥분

이사 가던~ 뒷집 아이 돌이는 각시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장독 뒤에 숨어서 하루를 울었고 탱자나무 꽃잎만~~ 흔들었~다네 지나버린 어린 시절 그 어릴적 추억은 탱자나무 울타리에 피어 오른~다 이사 가던~ 뒷집 아이 돌이는 각시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지나버린 어린 시절 그 어릴적 추억은 탱자나무

이사 가던날 임수정

이사가던 - 임수정 이사 가던 뒷집 아이 돌이는 각시 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장독 뒤에 숨어서 하루를 울었고 탱자나무 꽃잎만 흔들었다네 지나버린 어린 시절 그 어릴 때 추억은 탱자나무 울타리에 피어 오른다 이사 가던 뒷집 아이 돌이는 각시 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이사 가던 날 산이슬

이사 가던~ 뒷집 아이 돌이는 각시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장독 뒤에 숨어서 하루를 울었고 탱자나무 꽃잎만~~ 흔들었~다네 지나버린 어린 시절 그 어릴적 추억은 탱자나무 울타리에 피어 오른~다 이사 가던~ 뒷집 아이 돌이는 각시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지나버린 어린 시절 그 어릴적 추억은 탱자나무

이사 가던 날 산이슬

이사 가던~ 뒷집 아이 돌이는 각시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장독 뒤에 숨어서 하루를 울었고 탱자나무 꽃잎만~~ 흔들었~다네 지나버린 어린 시절 그 어릴적 추억은 탱자나무 울타리에 피어 오른~다 이사 가던~ 뒷집 아이 돌이는 각시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지나버린 어린 시절 그 어릴적 추억은 탱자나무

이사 가던 날 여행스케치

기억할까 아닐까 그때 그 시절 친구들은 어디에 빛 바랜 사진속에 흐려진 색깔만큼 우리도 이젠 어른이 된거야 다시 돌아갈 수 만 있다면 그때 그 시절 난 가고 싶어 살아온 날들 살아갈 날들 누구에게나 한 번 뿐이지만 정든 추억과 정든 이 집을 떠나야 하는 슬픈 마음에 낡은 사진을 그냥 두고 왔어 나의 마음도 함께 남겨둔채 내가 이사

이사 가던 날 김연숙

이사 가던날 뒷집아이 돌이는 각시되어 놀던나와 헤어지기싫어서 장독뒤에 숨어서 하루를 울었고 탱자 나무꽃잎만 흔들었다네 지나 버린 어린시절 그 어릴적 추억은 탱자 나무 울타리 에 피어 오른다 이사 가던날 뒷집아이 돌이는 각시되어 놀던나와 헤어지기싫어서 지나 버린 어린시절 그 어릴적 추억은 탱자 나무 울타리 에 피어 오른다 이사 가던날 뒷집아이

마지막 이름 김승기

기다리다가 지쳐 가던 세월 내게는 아직도 좋은 기억이 많아 아직 아무도 만날 수가 없어 요즘도 난 지난 시절로 혼자서 되돌아가지 나의 모든 의미로 늘 네가 그리워 아파했던 기억도 놓을 수 없어 그래도 그 때의 따뜻한 느낌이 살아가면서 나에겐 힘이 되겠지 아직 아무도 만날 수가 없어 요즘도 난 지난 시절로 혼자서 되돌아가지 나의

이사 이아람

버스 창밖으로 익숙한 풍경들이 한참 흐르고 우리가 가던 단골가게 간판들이 하나둘 변해가네 처음 이곳에 왔을 때를 아직 기억해 그날 밤 그때처럼 너의 모습이 아직도 가득 남아서 i\'m gonna leave here today 흘러간 시간만큼 나는 너에게서 그만 wanna be free now 떠나야 한다는 걸 알아 오랜 내 맘 한 편을

이사 LEE ARAM

버스 창밖으로 익숙한 풍경들이 한참 흐르고 우리가 가던 단골가게 간판들이 하나둘 변해가네 처음 이곳에 왔을 때를 아직 기억해 그날 밤 그때처럼 너의 모습이 아직도 가득 남아서 i'm gonna leave here today 흘러간 시간만큼 나는 너에게서 그만 wanna be free now 떠나야 한다는 걸 알아 오랜 내 맘 한 편을

이사가던날 남궁옥분

이사 가던 뒷집 아이 돌이는 각시 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장독 뒤에 숨어서 하루를 울었고 탱자나무 꽃잎만 흔들었다네 지나버린 어린 시절 그 어릴적 추억은 탱자나무 울타리에 피어 오른다 이사 가던 뒷집 아이 돌이는 각시 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이사 가던 뒷집 아이 돌이는 각시 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새색시 시집가네 남궁옥분

이사가던날 - 남궁옥분 이사 가던 뒷집 아이 돌이는 각시 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장독 뒤에 숨어서 하루를 울었고 탱자나무 꽃잎만 흔들었다네 지나버린 어린 시절 그 어릴적 추억은 탱자나무 울타리에 피어 오른다 이사 가던 뒷집 아이 돌이는 각시 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간주중 이사 가던 뒷집 아이 돌이는 각시 되어

이사가던 날 산이슬

이사 가던 뒷집 아이 돌이는 각시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장독 뒤에 숨어서 하루를 울었고 탱자나무 꽃잎만 흔들었다네 지나버린 어린 시절 그 어릴 적 추억은 탱자나무 울타리에 피어오른다 이사 가던 뒷집 아이 돌이는 각시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이사가던 날 김연숙

이사 가던 뒷집 아이 돌이는 각시 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장독 뒤에 숨어서 하루를 울었고 탱자나무 꽃잎만 흔들었다네 지나버린 어린 시절 그 어릴적 추억은 탱자나무 울타리에 피어 오른다 이사 가던 뒷집 아이 돌이는 각시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이사 한국인

본의 아니게도 우린 멀어져 버스 한번에 볼 수 없네 너 나의 거리를 거슬러 이 밤 온통 난 너를 원해 만약에 혹시나 커피 한 잔에 잠들지도 못하는 그 밤에 네 생각에 내가 널 부르면 널 부르면 찾으면 기억해내 내 방으로 오는 그 좁은 길들을 이 밤 만약에 혹시나 맥주 몇 잔에 취하지도 못하는 그 밤에 내 생각에 네가 찾아와

이사 드라이플라워

내 방 가득 하나 둘 쌓인 나의 흔적을 꺼내어 보다 떠올려 보다 내 방 가득 하루씩 쌓인 나의 시간을 되돌려 보다가 덜컥 눈물이 흘러 셀 수 없이 잠들고 깨어났던 많은 날들이 내게로 다시 찾아 오고 있어 오 이젠 내 맘에 지난 날들과 꿈들을 담고서 나는 떠날게 내 방 안에 편안히 닿는 너의 온기가 놓을 수 없이 너무 따뜻해 내

이사 윤상

이젠 출발이라고 문을 두드리는 소리 한낮의 햇빛이 커튼없는 창가에 눈부신 어느 늦은 오후 텅빈 방 안에 가득한 추억들을 세어보고 있지 우두커니 전부 가져가기에는 너무 무거운 너의 기억들을 혹시 조금 남겨두더라도 나를 용서해 미워하진마 녹슨 자전거 하나 겨우 몇개의 상자들 움켜쥔 손에는 어느샌가 따듯해진 열쇠.

이사 윤상

이젠 출발이라고 문을 두드리는 소리 한낮의 햇빛이 커튼 없는 창가에 눈부신 어느 늦은 오후 텅 빈 방안에 가득한 추억들을 세어보고 있지 우두커니 전부 가져가기에는 너무 무거운 너의 기억들을 혹시 조금 남겨두더라도 나를 용서해 미워하지마 녹슨 자전거 하나 겨우 몇 개의 상자들 움켜쥔 손에는 어느 샌가 따뜻해진 열쇠 그게 다였는데

이사 윤상

이젠 출발이라고 문을 두드리는 소리 한낮의 햇빛이 커튼 없는 창가에 눈부신 어느 늦은 오후 텅 빈 방안에 가득한 추억들을 세어보고 있지, 우두커니 전부 가져가기에는 너무 무거운 너의 기억들을 혹시 조금 남겨두더라도 나를 용서해, 미워하지마 녹슨 자전거 하나, 겨우 몇 개의 상자들 움켜쥔 손에는 어느 샌가 따뜻해진 열쇠 그게 다였는데

이사 윤상

이젠 출발이라고 문을 두드리는 소리 한낮의 햇빛이 커튼 없는 창가에 눈부신 어느 늦은 오후 텅 빈 방안에 가득한 추억들을 세어보고 있지, 우두커니 전부 가져가기에는 너무 무거운 너의 기억들을 혹시 조금 남겨두더라도 나를 용서해, 미워하지마 녹슨 자전거 하나, 겨우 몇 개의 상자들 움켜쥔 손에는 어느 샌가 따뜻해진

이사 윤상

이젠 출발이라고 문을 두드리는 소리 한낮의 햇빛이 커튼 없는 창가에 눈부신 어느 늦은 오후 텅 빈 방안에 가득한 추억들을 세어보고 있지 우두커니 전부 가져가기에는 너무 무거운 너의 기억들을 혹시 조금 남겨두더라도 나를 용서해 미워하지마 녹슨 자전거 하나 겨우 몇 개의 상자들 움켜쥔 손에는 어느 샌가 따뜻해진 열쇠 그게 다였는데

이사 강이채

다 버리지 못해 다시 꾹꾹 눌러 담은 커다란 트렁크 그리고 바이올린 남겨지는 짐들에 하나하나 손을 얹고 꽤 오래 그렇게 떠날 인사를 나눠 피어오르는 백만 가지 시나리오 속 얼굴을 파묻고 잠들어 식량이 부족한 배에 몸을 싣고 불어오는 바람을 기다려 쌓이는 외로움 돛이 되어 시작한 항해에 온 마음을 뺏겨 분주해진 소리에 천천히 떠오르는 불빛 두드려 깨우는 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