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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는 숲 김시호

너의 매일에 내가 숨 쉬고 있길 바랐네 줄곧 난 울고 있어 시들지 않는 널 품에 안고서 너는 나의 숲이 되어 그치지 않는 비가 되어 너의 숨결 새로 너의 음성으로 나를 안아줘

Primero (Prod. 캐더라) 제피진

말했지 뻔뻔해져서는 정말 예뻐 너란 여자 나를 바꿔놨어 내 심장을 훔쳤어 그녀는 마치 선녀 난 날개옷을 훔쳐 널 갖고싶은 나무꾼 그녀를 만난 후 모든 것이 바뀌었어 한눈에 빠졌단 말 이걸 두고 하는말 그녀는 물에 퍼지는 물감처럼 내 맘에 스며들어서는 번져가 나는 SKECHIBOOK 너는 날 덧칠해 마치 PiCCASO 그렇게 그렸어 내 가슴안에 너의 모습을 너라는

가장 보통의 계절 (Feat. SER!N) 노르웨이 숲

다시 온 이 계절 끝에 문득 그대 생각이 또 나네요 우리 함께 했었던 수많은 날들이 떠오르네요 눈물이 나기도 해요 아직 그대 얼굴을 떠올리면 가슴 깊이 사랑했던 날이 어느새 또 그대에게 날 다시 데려가네요 불어온 너라는 계절 잊지 못하는 그 계절 오늘도 내 맘에 불어와 아프게 하는데 그대가 전부였던 나의 세상이었던 하루하루가 매일 반복되죠

TIRe 아날로그 숲

입 좀 막아줘~ Hey Guy~(이봐~) 짜증나서 못 듣겠어 쳐다보지 마~ Hey Guy~(이봐~) 너는 너는 짜증나 너라는 놈 신기해~ 와우~ TIRe~(피곤해~) 원하고 바라기만 할뿐 Hey~ You Don`t~ Shut Off~(이봐~ 너 멈춰~) 너의 이기적인 생각~ 말투와 행동~ 나도 이제는 지쳐~ 입 좀 닫아줘~ Hey Guy~(이봐

가장 보통의 계절 (Duet. SER!N) 노르웨이 숲

다시 온 이 계절 끝에 문득 그대 생각이 또 나네요 우리 함께 했었던 수많은 날들이 떠오르네요 눈물이 나기도 해요 아직 그대 얼굴을 떠올리면 가슴 깊이 사랑했던 날이 어느새 또 그대에게 날 다시 데려가네요 불어온 너라는 계절 잊지 못하는 그 계절 오늘도 내 맘에 불어와 아프게 하는데 그대가 전부였던 나의 세상이었던 하루하루가 매일 반복되죠 아무리 애를 써봐도

망각의 숲 톡식, 하진 (HAJIN)

여전히 여긴 이별이 흘러 한 번 더 마주한 이곳 나의 아픔 지워줘 Don’t Cry 깊은 숲이 주는 메아리 그 속을 걷고 있는 나 또다시 꿈꿀 수 있도록 내 맘을 안아줘 그리움 보다 더 두려운 너를 기억하는 것 다시 또 아침이 오면 모두 잊혀질까 Light So Bright 가장 선명한 Memories 한 발 더 가면 지워지겠지 너라는 기억 Don’t Cry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건 (Duet With 이츠) 노르웨이 숲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건 나를 버리고 네가 되는 것 항상 옆에서 기대줄 너라는 위로가 내겐 모든 게 감사했어 운다고 달라지진 않겠지만 상처가 아문다면 울어도 좋아 내 안에 미움이 아직 남아있어 하루가 견디기 힘들어 여느 때와 다름없이 햇살은 내게 비추고 너의 헤어짐이 내 맘을 흐리게 해 우리가 남이 된 다음은 없을 거야 사람이 사람을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건 (숲 Ver.) 노르웨이 숲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건 나를 버리고 네가 되는 것 항상 옆에서 기대줄 너라는 위로가 내겐 모든 게 감사했어 운다고 달라지진 않겠지만 상처가 아문다면 울어도 좋아 내 안에 미움이 아직 남아있어 하루가 견디기 힘들어 여느 때와 다름없이 햇살은 내게 비추고 너의 헤어짐이 내 맘을 흐리게 해 우리가 남이 된 다음은 없을 거야 사람이 사람을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건 노르웨이 숲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건 나를 버리고 네가 되는 것 항상 옆에서 기대줄 너라는 위로가 내겐 모든 게 감사했어 운다고 달라지진 않겠지만 상처가 아문다면 울어도 좋아 내 안에 미움이 아직 남아있어 하루가 견디기 힘들어 여느 때와 다름없이 햇살은 내게 비추고 너의 헤어짐이 내 맘을 흐리게 해 우리가 남이 된 다음은 없을 거야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건 내게는 어려운

#여름밤 (Feat. 후아유) 노르웨이 숲

별이 반짝이고 모두가 잠이 들면 몰래 일어나 밤하늘 뒤에 숨어 춤을 춰요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이곳은 바로 꿈같은 여름날이야 summer night summer night summer night yeh summer night summer night summer night summer night summer night yeh 난 너라는

#여름밤 노르웨이 숲

별이 반짝이고 모두가 잠이 들면 몰래 일어나 밤하늘 뒤에 숨어 춤을 춰요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이곳은 바로 꿈같은 여름날이야 summer night summer night summer night yeh summer night summer night summer night summer night summer night yeh 난 너라는

여름밤 노르웨이 숲

별이 반짝이고 모두가 잠이 들면 몰래 일어나 밤하늘 뒤에 숨어 춤을 춰요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이곳은 바로 꿈같은 여름날이야 summer night summer night summer night yeh summer night summer night summer night summer night summer night yeh 난 너라는

너에게만 주고 싶어 (Feat. 김시호 & 김시형) InpageM

먼 훗날의 추억을 꿈꾸며 너에게 가고 싶어서작은 일상 속에서 너와 함게 있기에 설레고 있다는 걸어떤 말을 해야만 나의 사랑을 전할 수 있을까가슴속에 비밀로 깊이 간직한 내 마음 어떻게 전해야만 할까모든게 변해만 가도 변치않는 너와 함께 한 세상이렇게 너에게만 주고싶은 소중한 나의 큰 사랑 변할 수 없어너의 웃음을 보면 나도 함께 웃을 수가 있었고한 순...

우리, 그만 (Vocal 정가이 (와인루프)) 피아노의 숲

다시 돌아갈 수 없는 너라는 그런 사람 아파도 아플 수 없는 나 다시 사랑할 수 없는 내게는 그런 사람 미워도 미워할 수 없어 미안해 할 말이 없는데 자꾸만 나를 붙잡으려 하지 말아요 눈물이 흐르지도 않아 슬프지 않아 이젠 그만 혹시 돌아올 너에게 전하는 나의 한마디 미안해 고마워 이해해 혹시 맘이 변할까봐 네게 이러는 건 아냐 마지막 인사일 뿐이야 미안해

이제 헤어져야 해 (Feat. 효빈) 노르웨이 숲

나의 맘도 방안엔 아직 혼자 누워 슬픔에 잠겨 눈이 감길 것 같아 어느 날 어느덧 우리 서로를 그리워 울고 있어 우린 헤어져야 해 내가 돌아서면 돼 네게 말할 자신이 없어 널 마음에서 지워 지금도 난 울어 깊어지기 전에 또 너를 잊고 너를 잊어야 하는 나 잠시 길을 잃어버린 나의 마음도 뒤돌아보면 괜히 네가 서 있을것 같아 너라는

너의 세상 (Feat. 은별) 노르웨이 숲

첫눈에 널 알아봤어 나도 몰래 눈물이 흘러 날 너무 닮은 너여서 사랑할 수밖에 없나 봐 나의 맘을 두드리는 너란 빛에 물들여 어둡고 추웠던 나의 방안에 이젠 너의 온기만이 맴돌아 나의 세상 속의 모든 것들은 너라는 햇살의 빛을 받으며 밝게 빛나고 너의 태양 또한 나일 수 있게 내가 받아왔던 사랑 모두 너와 함께한 순간에 네 모든 걸 느낄 수 있어 날 너무

이승기

한참을 걷다보니 언덕 아래 나무 그늘 사이로 시간이 한 겹 또 쌓여가네 너의 목소리가 들려오며 어딘가에, 우리가 함께 웃던 날이 저 어딘가에, 우리가 아파했던 날이 아직 여기 남아있는 흔적이 우리 사랑했던 날들에 끝나지 않았다는 걸 말해 한참을 걷다보니 언덕 아래 나무 그늘 사이로 시간이 한 겹 또 쌓여가네 너의 목소리가 들려오며 어딘가에, 우리...

양희은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음~~ 내 어린날의 눈물고인 숲에서 나오니 숲이 느껴지네 외롭고 외롭던 음~~ 내 어린날의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음~~ 내 어린날의 슬픔고인 숲에서 나오니 숲이 느껴지네 어둡고 어둡던 음~~ 내 젊은날의

시인과 촌장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 음~~~~내 어린날의 눈물고인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느껴지네 외롭고 외롭던 ~~~ 음~~~내 어린날의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 음~~~내 어린날의 슬픔고인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느껴지네 어둡고 어둡던 ~~~ 음~~~내 젊은

양희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음~ 내 어린 날이 잠든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외롭고 외롭던 음~ 내 젊은 날에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음 내 어린 날에 눈물 고인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어둡고 어둡던 음~ 내 젊은 날에 그 알 수 없는 나무 사이를 끝없이

양희은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음~~ 내 어린날의 눈물고인 숲에서 나오니 숲이 느껴지네 외롭고 외롭던 음~~ 내 어린날의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음~~ 내 어린날의 슬픔고인 숲에서 나오니 숲이 느껴지네 어둡고 어둡던 음~~ 내 젊은날의

권미희

그대 안을 날고 싶은 나는 작은 새입니다 둥지는 틀 수 없어 날갯짓이 무겁지만 온종일 울어도 좋을 눈이 큰 파랑새입니다 그대 안에 피고 싶은 나는 작은 풀꽃입니다 얼비친 그늘 사이 종종종 깨금발치며 날마다 홀로 설레는 홍자빛 족두리풀입니다 어제도 또 오늘도 내일의 나는 잊고서 허공에 길을 내고 작은 꽃등 밝힙니다 깊어도 너무 깊은 그대, 바라고만 ...

이승기?

?한참을 걷다보니 언덕 아래 나무 그늘 사이로 시간이 한 겹 또 쌓여가네 너의 목소리가 들려오며 어딘가에 우리가 함께 웃던 날이 저 어딘가에 우리가 아파했던 날이 아직 여기 남아있는 흔적이 우리 사랑했던 날들에 끝나지 않았다는 걸 말해 한참을 걷다보니 언덕 아래 나무 그늘 사이로 시간이 한 겹 또 쌓여가네 너의 목소리가 들려오며 어딘가에 우리가 함께 ...

가톨릭 성가

어느 날 문득 당신이 찾아온 푸르른 저 숲속에 평온하게 쉴 수 있는 곳을 찾아 당신이 지나온 이 거리는 언제나 낯설게 느껴 그 어디에도 평화없네 참 평화없네 그렇지만 당신의 앞에 펼쳐진 주님의 숲에 지친 당신이 찾아온다면 숲은 두 팔을 벌려 그렇게도 힘들어 했던 당신의 지친 어깨가 이젠 쉬도록 편히 쉬도록 여기 주님의 숲에.. 당신이 느꼈던 지난...

Heady

You wanna play whith me.. You want fuck me.. 그게 사랑이라는 듯 그는 말을 하지 그게 옳은 거라는 듯 그는 말을 했어 허공에 뜬 내 눈동자 점점 희미해지고 이젠 그의 모습도 형상을 잃어가네 깜깜한 어둠 속 보이지 않는 곳 "뻥"하고 머릿속 나사가 날아가버렸네 Please don't rape me You are...

김수희

흐르는 바람 한 자락 어지러운 햇살사이로 돌아서도 부를 사람 하나 없네 숲이 울고 있겠지 한때 사랑이라고 새기던 헐 벗은 암흑 사이로 수없이 찢겨져갈 바람과 남겨진 숲의 이야기 가슴닫고 서 있어도 안겨드는 씁쓸하고 달콤한 시간들 소리없는 눈물이 그 밤 멀어지는 너의 숲에서 가슴닫고 서 있어도 안겨드는 씁쓸하고 달콤한 시간들 소리없는 눈물이 그 밤 멀...

옥상달빛

공중에 나는 새도 땅 위에 백합화도 어루만지는 바람도 향긋한 풀내음도 사랑을 구하는 풀벌레 소리도 내리는 은하수도 춤추는 빗줄기도 소리없이 자라나는 한그루 나무도 캄캄한 고요함 속의 한줄기 빛도 내 잘못을 덮는 새하얀 눈도 아름다운 이 모든 건 영원토록 너의 것 사랑하는 너의 것

스웨덴세탁소/스웨덴세탁소

모든 걸 감싸 줄 것만 같은 푸른 숲속 오래도록 앉아 그 곳을 바라보다 서성거리듯 천천히 걸어본다 조금씩 하얗게 물들어가는 이 시간은 고요히 내 잊어진 기억처럼 날 안아주네 시간이 가도 이 순간은 선명하기를 모른 척 감춰온 아픔을 꺼내어도 따뜻한 온기에 모든 게 괜찮아지길 조금씩 하얗게 물들어가는 이 시간은 고요히 내 잊어진 기억처럼 날 안아주네...

옥상달빛 2집 [\'13 Where]

공중에 나는 새도 땅 위에 백합화도 어루만지는 바람도 향긋한 풀내음도 사랑을 구하는 풀벌레 소리도 내리는 은하수도 춤추는 빗줄기도 소리없이 자라나는 한그루 나무도 캄캄한 \0

스웨덴세탁소

모든 걸 감싸 줄 것만 같은 푸른 속 오래도록 앉아 그 곳을 바라보다 서성거리듯 천천히 걸어 본다 조금씩 하얗게 물들어 가는 이 시간은 고요히 내 잊혀진 기억처럼 날 안아주네 시간이 가도 이 순간은 선명하기를 모른 척 감춰 온 아픔을 꺼내어도 따뜻한 온기에 모든 게 괜찮아지길 조금씩 하얗게 물들어 가는 이 시간은 고요히 내 잊혀진

유진우

아득히 안개가 걷히고 그리움이 커지는 그 곳을 향해 떠나자 그 동안 많이 수고했어요 나에게 위로하는 그 곳으로 향기 가득한 모습과 수줍은 미소와 숲을 가득 메워 버린 아이의 웃음 소리 한 번 쉬어 가련다 그 동안 가고 싶던 그 곳 그 포근함에 묻혀 한 번 쉬어 가련다 그 동안 아파 했던 기억 묻어버리고 옛 일 생각이 나는지 그리운 날에도 생각 그...

더원님청곡~이승기

?한참을 걷다보니 언덕 아래 나무 그늘 사이로 시간이 한 겹 또 쌓여가네 너의 목소리가 들려오며 어딘가에 우리가 함께 웃던 날이 저 어딘가에 우리가 아파했던 날이 아직 여기 남아있는 흔적이 우리 사랑했던 날들에 끝나지 않았다는 걸 말해 한참을 걷다보니 언덕 아래 나무 그늘 사이로 시간이 한 겹 또 쌓여가네 너의 목소리가 들려오며 어딘가에 우리가 함께 ...

지선

어쩌면 견디기 힘들지 몰라 또 너무 아파 눈물이 흐를지도 몰라 그대로 두기엔 너무나 커버린 고통의 나무를 이젠 잘라낼 때야 새싹이 돋아나 네 나무가 될거야 부는 바람 맞으며 기대어 쉴 수 있게 무거운 어깨 위 짐은 내려두고 이제 그만 아파도 돼 그건 너의 잘못이 아니야 어쩌면 두려워 겁날지 몰라 고통의 나무가 다시 자라날까봐 새싹이 돋아나 네 ...

유진우

아득히 안개가 걷히고 그리움이 커지는 그 곳을 향해 떠나자 그 동안 많이 수고했어요 나에게 위로하는 그 곳으로 향기 가득한 모습과 수줍은 미소와 숲을 가득 메워 버린 아이의 웃음 소리 한 번 쉬어 가련다 그 동안 가고 싶던 그 곳 그 포근함에 묻혀 한 번 쉬어 가련다 그 동안 아파 했던 기억 묻어버리고 옛 일 생각이 나는지 그리운 날에도 생각 그...

서로

넌 이 세계 어디에서든 아름다운 숲이 될거야 난 그 숲의 나무가 되어 너와 함께 숨을 쉴거야 이곳이 어디든 보이는 게 무엇이든 넌 너만의 색으로 물들여 넌 이 세계 어디에서든 아름다운 숲이 될거야 난 그 숲의 꽃들이 되어 너와 함께 춤을 출거야 이곳이 어디든 보이는 게 무엇이든 넌 너만의 색으로 물들여 넌 이 세계 어디에서든 아름다운 숲이 될거...

최유리

난 저기 숲이 돼볼게 너는 자그맣기만 한 언덕 위를 오르며 날 바라볼래 나의 작은 마음 한구석이어도 돼 길을 터 보일게 나를 베어도 돼 날 지나치지 마 날 보아줘 나는 널 들을게 이젠 말해도 돼 날 보며 아 숲이 아닌 바다이던가 옆엔 높은 나무가 있길래 하나라도 분명히 하고파 난 이제 물에 가라앉으려나 난 저기 숲이 돼볼래 나의 옷이 다 눈물에 ...

Choi Yu Ree

난 저기 숲이 돼볼게 너는 자그맣기만 한 언덕 위를 오르며 날 바라볼래 나의 작은 마음 한구석이어도 돼 길을 터 보일게 나를 베어도 돼 날 지나치지 마 날 보아줘 나는 널 들을게 이젠 말해도 돼 날 보며 아 숲이 아닌 바다이던가 옆엔 높은 나무가 있길래 하나라도 분명히 하고파 난 이제 물에 가라앉으려나 난 저기 숲이 돼볼래 나의 옷이 다 눈물에 ...

지선 (러브홀릭)

어쩌면 견디기 힘들지 몰라 또 너무 아파 눈물이 흐를지도 몰라 그대로 두기엔 너무나 커버린 고통의 나무를 이젠 잘라낼 때야 새싹이 돋아나 네 나무가 될 거야 부는 바람 맞으며 기대어 쉴 수 있게 무거운 어깨 위 짐은 내려두고 이제 그만 아파도 돼 그건 너의 잘못이 아니야 어쩌면 두려워 겁날지 몰라 고통의 나무가 다시 자라날까 봐 새싹이 돋아나 네 나무...

헤디

- Heady (헤디) You wanna play with me.. x4 You want fuck me..

안찬용 밴드

지쳐버린 세상 참된 쉼은 무엇인지 세상은 너무나 많은 것들을 원하지만 난 그것을 채울 아무런 힘이 없네 높아만 가는 빌딩처럼 우리의 자랑도, 우리의 욕심도 넓은 하늘을 보지 못하는 우리네 삶 난 참 쉼을 찾아서 숲으로 간다 진실과 자유가 있는 숲으로 난 참 쉼을 찾아서 숲으로 간다 진실과 자유가 있는 숲으로 미쳐버린 세상 잊고 숨쉬는 숲으로 끝도 없는...

꿈과 모자

꿈과 모자 뜨거운 7월의 어느 날 빨간 구두를 휘 감는 이끼와 죽은 식물의 냄 새를 넘어 새들이 안내하는 숲의 비밀로 라라라 보이지 않는 그 림자와의 전쟁 레몬빛 드레스는 헤지고 무릎에선 피가 흐른다 차가운 땀을 훔 치며 우리가 도착한 그곳은

은희지

풀벌레도 숲을 이뤄내고 외롭다 외롭다 밤낮으로 울어내면 (어 우 러 서) 숲을 이루네 숲을 이루네 숲을 이루네 숲을 이루네 장마비 장마비 한 철에 땡볕 무리 든다 가문 날 가문 날 먹구름 한 무더기 온다 힘내라 힘 힘내라 힘 힘을 내어라 숲을 이루네 숲을 이루네 숲을 이루네 숲을 이루네 숲을 이루네 숲을 이루네 숲을 이루네 숲을 이루네

오소영

잊혀진 오래 전의 약속 어지러우면 눈을 감으면 안돼 나쁜 기억들이 날 삼켜버릴 테니 흩어진 냄새의 흔적 물빛 요정들의 푸른 춤 속에 흔들리는 불빛 아득한 꿈의 향기 내 맘에 슬픔이 고이고 넘쳐도 내 눈물은 아무 맛도 나지 않을 거야 보랏빛 안개를 거둬 어지러이 얽혀진 나무들에 지워지는 하늘 끝이 없는 오솔길 아무리 험한 길만 찾아 걸어도 내 다리는 아...

학교친구

어딘가로 향하는 발걸음 따라 그 발걸음 따라 누군가의 발걸음 따라서 누군가의 날 향한 목소릴 따라 그 목소릴 따라 너의 목소릴 따라서 키 큰 나무와 바로 옆에 반만 한 나무 그 위 가지 끝에 앉아 날 바라보는 뭐가 보일까 저 멀리 더 넓게 그리고 바로 앞에서 날 보는 넌 어때 촘촘하게 더 무성하게 이쪽도 저쪽도 모두 그럴까 한참 걷다 마주친 텅 빈 ...

심지은

매서운 바람 어두운 하늘그 아래 서있는 나무푸른 들판을 검게 물들이며내 품을 때리는빗방울이 야속해희망이 떠오를 거야정적을 깨버린 환상 속에홀려 버린 너와 나파랑새가 찾아 올 거야손에 잡힐 듯 안 잡힐 듯아른거리는 그 모습으로사랑이 너에게 닿도록소리가 너의 귓가에 흘러퍼져 나가 속삭인 목소리이 노래를 부를 거야어둠 속에서 정신을 차려보니쓰러져가는 내 손...

장성우

길을 따라 걷다가 보다 보니 어느덧 문득 기억이 났던 기억이 토악질처럼 되새겨져 나와 토악질, 이라니, 참, 듣고싶지 않은, 단어겠지, 하지, 만, 등산을 하던 뭘 하던, 속을 헤매이다 보면은 결국 떠올리게 되는 옛날의 그 트라우마, 상흔들 어둔 길을 혼자 걷고 있을 때가 있지 그럴 때 넌 누구를 살펴 보고 어디를 찾아 봐야 하지 앞 길이 잘 보이지

백은수

조용히, 아주 조용히숨을 삼키고신을 벗어 던지고아무도 알지 못하는너의 비밀들 사이를 거닌다그 사람을 아프게 했던 까닭을또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가슴 한 켠에 묻어두고 끙끙 앓지 말고나에게 다 쏟아내요가만히, 아주 가만히조급하지 않게두 입술 꽉 다물고나에게만 열려 있는너의 맘속에 나 항상 머물게꾹 참았던 눈물이쏟아지려 할 땐아무 말 말고서 나에게 기...

임시우

숨을 삼킨 채 이 긴 숲을 걸어닳은 신발을 겨우 끌어 걸으며어디서 날 부르는지 갈 곳을 찾지 못해이유를 모를 걸음을 나는 왜 왜빛은 왜 손에 잡혀주지 않는지펼친 손바닥엔 그늘이 지었네주먹을 쥐어 봐도 더는 남는 것이 없어햇살은 나를 놀리는 건가 음모르는 체 했어 무너질까 두려워숲은 나의 마음을 안고 피어났단 걸비를 내려줘 날 위로해줘바람이 닿지 않는 ...

리니 (Rini)

하늘을 보며 살자마음에 후회하지 말고바다를 꿈꾸며 살자오늘에 주저앉지 말고세상은 늘 그렇듯이네게 많은 걸 바라고우리는 늘 그랬듯이또 절망을 꿈꾸겠지그래도 괜찮을 거야너는 언제나 숲이야우리가 봐야 할 세계야서로 다른 세상도 함께 두고우리여서 할 수 있는 걸 해내자너는 언제나 숲이야그 곳에서 함께 할 거야우리 같은 마음들 모아두고우리여서 할 수 있는 걸 ...

오도함 (OHDOHAHM)

토요일 밤 할일없는 내게Saturday night with nothing to do,생각만으로 숨막히게 깊은 숲속으로 우릴 초대해줄래?Will you invite us into the breathtakingly deep woods?오 이번주는 너무 길었어.Oh this week has been so long.귓가에 맴도는 멜로디.A melody 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