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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꽃 김의철

우리의 바람이 불어와 흙먼지 날리고 연두빛 고운 치마 이슬에 아롱지면 푸른 하늘 맑은 물에 곱게 곱게 꿈꾸리라 철뚝가에 피어나는 이름없는 풀 포기도 라라라라~ 떠오르는 태양빛에 붉게 되는 봉우리여 숨막히는 더위에도 내일을 노래하며 힘차게 살아가리 이 강산에 살아가리 피고지면 또 피리라 우리의 벗이요 라라라라~ 찬서리 하얗게

우리들의 꽃 김의철

바람이 불어와 흙먼지 날리고 연두빛 고운 치마 이슬에 아롱지면 푸른 하늘 맑은 물에 곱게 곱게 꿈꾸리라 철뚝가에 피어나는 이름없는 풀 포기도 라라라라~ 떠오르는 태양빛에 붉게 되는 봉우리여 숨막히는 더위에도 내일을 노래하며 힘차게 살아가리 이 강산에 살아가리 피고지면 또 피리라 우리의 벗이요 라라라라~ 찬서리 하얗게 내려앉은 아침도

이땅의 축복위하여 김의철

해는 서산에 저물고 우리는 가야하네 여명의 새 아침이 밝아오기 전에 우리의 갈길 머나먼 광명의 나라 이제 일어나 가야하네 이땅의 축복을 위하여 3. 해는 서산에 저물고 우리는 가야하네 사랑하는 이웃들과 손에 손을 잡고 서녁하늘 바라보며 안녕을 고하며 가야하네 동트기 전에 이 땅의 축복을 위하여

저 하늘의 구름따라 김의철

1. 저 하늘에 구름따라 흐르는 강물따라 정처없이 걷고만 싶구나 바람을 벗 삼아서 눈 앞에 떠오는 옛추억 아 그리워라 소나기 퍼붓는 거리를 나 홀로 걸으며 그리운 부모형제 다정한 옛친구 그러나 갈 수 없는 이몸 홀로 가슴 태우다 흙속으로 묻혀갈 나의 인생아 묻혀갈 나의 인생아 묻혀갈 나의 인생아 2. 깊고 맑고 파란 무언가를 찾아 떠돌이 품팔이 마냥...

저 하늘의 구름따라(불행아) 김의철

싶구나 바람을 벗삼아가면 눈앞에 떠오는 옛추억 아아 그리워라 소나기 퍼붓는 거리를 나 홀로 외로이 걸으면 그리운 부모형제 다정한 옛친구 그러나 갈 수 없는 이 몸 홀로 가야할 길 찾아 헤메이다 헤어갈 나의 인생아 헤어갈 나의 인생아 헤어갈 나의 인생아 저 하늘의 구름따라 흐르는 강물 따라 정처없이 걷고만 싶구나 바람을 벗삼아가면 김의철

눈길 김의철

눈길 눈 나리는 저녁하늘 어둠이 깔리고 숲속에 작은 마을 불빛마저 끊기면 바람이 불어와 천사들이 춤을 추고 은빛같은 온누리에 평화의 노래 울리리 붉게 물든 저녁하늘 뭇별들이 돋아나고 성당에 종소리만 저 멀리서 들릴 때에 바람이 불어와 천사들이 춤을 추고 은빛같은 온누리에 평화의 노래 울리리 새벽 눈길 걷노라니 은은하게 듣는 소리 은빛머리 할머니...

연인들의 자장가 김의철

소식 한번 전해주오 어디 간다 말 했소 사랑하던 그 사람은 말도 없이 떠났소 나무 밑에 그늘지어 잎이 무성하네요 정이 들어 사랑하니 그늘 또한 없겠소 지나버린 추억 아예 생각지도 말으오 그 사람은 행복하게 어디든 가서 살겠지.

잘가오 김의철

서서 바라 보리다 말없이 떠나오 옛 소식 들리거든 없던 소식이라고 내 친구에게 전해주오 '잘가오' 라고 무슨 생각 하시오 내 여기서 자겠소 무슨 생각 하시오 울지 말고 떠나오 풀 냄새 나무 우거진 숲속에 고이 잘가오 언덕 너머 고이 바라보리라 말 없이 떠나오 옛 소식 들리거든 없던 소식이라고 내 친구에게 전해주오 '잘가오' 라고 김의철

섬아이 김의철

1. 막막한 바다 위에 우뚝 솟은 외딴 섬에 한 소녀 검게 그을린 얼굴에 꿈을 그리다 잠든 어린 소녀 오랜 바위에 걸터 앉아 하늘의 정경을 꿈꿀 때 아름다운 별들을 품에안고 한없이 한없이 미소짓네. 2. 먹구름이 밀려와 소나기를 쏟다가 파도소리에 밀려 꿈을 그리다 하늘을 엿보는 섬 아이 하나 있었네 오랜 바위에 걸터 앉아 하늘의 정경을 꿈꿀 때 아름...

인생 김의철

인 생 작사 김정호 작곡 김정호 노래 김정호 이런저런 생각에 하루해도 저물어 흘러든 별빛사이로 나는 잠이 들어가네 세월아 쉬어가렴아 꿈을꾸는 나를위해 음 세월은 가고 나도따라 늙어간다 인생 인생이란 바람 따라가는 구름@ 세월아 쉬어가렴아 꿈을꾸는 나를위해 음 세월은 가고 나도따라 늙어간다 인생 인생이란 바람 따라가는 구름 인생@

저 하늘의 구름따라(불행아) 김의철

싶구나 바람을 벗삼아가면 눈앞에 떠오는 옛추억 아아 그리워라 소나기 퍼붓는 거리를 나 홀로 외로이 걸으면 그리운 부모형제 다정한 옛친구 그러나 갈 수 없는 이 몸 홀로 가야할 길 찾아 헤메이다 헤어갈 나의 인생아 헤어갈 나의 인생아 헤어갈 나의 인생아 저 하늘의 구름따라 흐르는 강물 따라 정처없이 걷고만 싶구나 바람을 벗삼아가면 김의철

강매 김의철

네 이름은 외로워 나비도 벌님도 볼뉘없어 너홀로 강가에 피었다 사라져갈 이름이여 너를 찾아 헤매이다 나의 와로움만 쌓이고 스러진 꽃잎을 찾으려고 등 뒤 해지는 줄 몰랐네 불러도 대답은 간데 없고 휘몰아치는 강바람만 말발굽 소리를 내며 말라버린 풀그루를 지나 단한번 미소를 줏으려고 그래서 네 이름은 강매라네 단 한번 그 향기 그리워 그래 네 이름은 강...

교정에서(마지막 교정) 김의철

교정에서(마지막 교정) 마지막 밟는 이 교정에 남길 이 노래는 모든 선생님과 아우들께 띄우리니 내 항상 언제 어디서나 이 노래를 즐겨 부르리니 그리고는 내 이 노래를 항상 기억하리 교정 뒤안에서의 생각나는 이 일 저 일 이제 모두 제각기 갈 길 찾아 돌아 보리 라- 우리 선생님의 지혜로움을 내 언제곤 배우리 언제곤 나를 잊으셔도 나는 배우리 그...

마지막 교정 김의철

1. 마지막 밟는 이 교정에 남길 이 노래는 모든 선생님과 아우들께 띄우리니 내 항상 언제 어디서나 이 노래를 즐겨 부르리니 그리고 내 이 노래를 항상 기억 하리 교정 뒤안에서의 생각나는 이 일 저 일 이제 모두 제각기 갈길 찾아 돌아 보리 라라라라~ 2. 우리 선생님의 지혜로움 내 언제곤 배우리 언제곤 나를 잊으셔도 나는 배우리 그리곤 내 이 노래...

평화로운 강물 김의철

어디에서 왔다 어디로 가는지 애야 저 배 젓는 사공에 물어보아라 강물을 벗 삼아 노을을 벗 삼아 흘러가는 저 사공은 할 말이 없겠지 자식 생각 아내 생각 나무하러 간 동생 생각 이 세상 모든 근심걱정 씻은 듯 평안쿠나 산을 벗 삼아 노을을 벗 삼아 떠가는 저 사공은 평화롭게만 보이네 새를 쫓아서 강을 건너서 보이는 오두막집 아마 사공의 보급자리겠지...

이름 모를 소녀 김의철

이름모를 소녀 작사 김정호 작곡 김정호 노래 김정호 버들잎 따다가 연못위에 띄워놓고 쓸쓸히 바라보는 이름모를 소녀 밤은 깊어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지않는 조그만 연못속에 달빛젖은 금빛물결 바람에 이누나 출렁이는 물결속에 마음을 달래려고 말없이 기다리다 쓸쓸히 돌아서서 안개속에 떠나가는 이름모를 소녀 밤은 깊어가고 산새들은 잠들...

교정에서(마지막 교정) 김의철

교정에서(마지막 교정) 마지막 밟는 이 교정에 남길 이 노래는 모든 선생님과 아우들께 띄우리니 내 항상 언제 어디서나 이 노래를 즐겨 부르리니 그리고는 내 이 노래를 항상 기억하리 교정 뒤안에서의 생각나는 이 일 저 일 이제 모두 제각기 갈 길 찾아 돌아 보리 라- 우리 선생님의 지혜로움을 내 언제곤 배우리 언제곤 나를 잊으셔도 나는 배우리 그...

잘가오 김의철

서서 바라 보리다 말없이 떠나오 옛 소식 들리거든 없던 소식이라고 내 친구에게 전해주오 '잘가오' 라고 무슨 생각 하시오 내 여기서 자겠소 무슨 생각 하시오 울지 말고 떠나오 풀 냄새 나무 우거진 숲속에 고이 잘가오 언덕 너머 고이 바라보리라 말 없이 떠나오 옛 소식 들리거든 없던 소식이라고 내 친구에게 전해주오 '잘가오' 라고 김의철

친우 김의철

친우 1. 구름 한 점 없는 저 하늘가에 홀로 떠 있다 흐르는 강물 잡을듯 멀리 사라져버린 너는 가야 할 많은 사람 중에 내 친구 있었다고 나에게 눈짓으로 가르쳐 이야기 해 주었지 라라라라~ 2. 네가 가는 곳에 내가 갔었고 내가 가는 곳에 네가 왔었지 이 세상 헤쳐 나가며 너와 나는 친구라 했었지 진정한 친구 너는 하늘가에 별이어라 라라라라~

눈길 김의철

눈길 눈 나리는 저녁하늘 어둠이 깔리고 숲속에 작은 마을 불빛마저 끊기면 바람이 불어와 천사들이 춤을 추고 은빛같은 온누리에 평화의 노래 울리리 붉게 물든 저녁하늘 뭇별들이 돋아나고 성당에 종소리만 저 멀리서 들릴 때에 바람이 불어와 천사들이 춤을 추고 은빛같은 온누리에 평화의 노래 울리리 새벽 눈길 걷노라니 은은하게 듣는 소리 은빛머리 할머니...

친구 김의철

친구 구름 한점없는 저 하늘가에 홀로 떠있다 흐르는 강물 잡을 듯 멀리 사라져 버린 너는 가야할 많은 사람 중에 내 친구 있었다고 나에게 눈짓으로 가르쳐 이야기 해 주었지 라~ 네가 가는 곳에 내가 갔었고 내가 가는 곳 네가 왔었지 이 세상 헤쳐 나가며 너와 나는 친구라 했었지 진정한 친구 너는 하늘가에 별이어라 라~ 네가 가는 곳엔 내가 갔었...

친구에게 김의철

친구에게 어디에 떠나시오 내 여기 있겠소 어디에 떠나시오 말한마디 않겠소 언제곤 소식 전하리라 말없이 떠나고 가는 곳은 멀리서서 봐라보리다 말없이 떠나오 옛소식 들리거든 없던 소식이라고 내 친구에게 전해주오 잘가 오라고 무슨 생각 하시오 내 여기서 자겠소 무슨 생각 하시오 울지 말구 떠나오 풀냄세 나무 우거진 숲속에 고이 잘가오 언덕...

친구 김의철

친구 구름 한점없는 저 하늘가에 홀로 떠있다 흐르는 강물 잡을 듯 멀리 사라져 버린 너는 가야할 많은 사람 중에 내 친구 있었다고 나에게 눈짓으로 가르쳐 이야기 해 주었지 라~ 네가 가는 곳에 내가 갔었고 내가 가는 곳 네가 왔었지 이 세상 헤쳐 나가며 너와 나는 친구라 했었지 진정한 친구 너는 하늘가에 별이어라 라~ 네가 가는 곳엔 내가 갔었...

잘 가오 (친구에게) 김의철

친구에게 - 김의철 어디에 떠나시오 내 여기 있겠소 어디에 떠나시오 말한마디 않겠소 언제곤 소식 전하리라 말없이 떠나고 가는 곳은 멀리서서 봐라보리다 말없이 떠나오 옛소식 들리거든 없던 소식이라고 내 친구에게 전해주오 잘 가 오라고 무슨 생각 하시오 내 여기서 자겠소 무슨 생각 하시오 울지 말구 떠나오 풀냄세 나무 우거진 숲속에 고이 잘 가오

친구 (친우) 김의철

친우 - 김의철 구름 한 점 없는 저 하늘가에 홀로 떠 있다 흐르는 강물 잡을 듯 멀리 사라져버린 너는 가야 할 많은 사람 중에 내 친구 있었다고 나에게 눈짓으로 가르쳐 이야기 해 주었지 라라라라 ...

교정에서 김의철

가슴은 아직도 뜨거운데 사랑은 아직도 그대로인데 이렇게 헤어져야 하는가요 이렇게 보내야만 하나요 파도가 밀리던 그바닷가 나란히 거닐며 나눴던 속삭임 스치는 바람결에 들려오는데 그때처럼 들려오는데 아 정녕 보내야만 하는건가요 이렇게 진정으로 사랑하면서 아 우린 서로 아무 잘못없는데 왜 헤어져야하나요 영원히 잊지못할 추억들은 가슴에 깊이깊이 쌓여...

저 하늘의 구름따라 (불행아) 김의철

저 하늘의 구름따라흐르는 강물 따라정처없이 걷고만 싶구나바람을 벗삼아 가면눈 앞에 떠오는 옛 추억아아 그리워라소나기 퍼붓는 거리를나 홀로 외로이 걸으면그리운 부모 형제다정한 옛 친구그러나 갈 수 없는 이 몸홀로 가야할 길 찾아 헤메이다헤어갈 나의 인생아헤어갈 나의 인생아헤어갈 나의 인생아깊고 맑고 파란 무언가를 찾아구름따라 강물따라하염없이 걷고만 싶구...

그대가 있음에 양희은

작사 : 김범수 양희은 / 작곡 : 김의철 / 편곡 : 김의철 자그만 개울이 바다가 되듯이 우리의 사랑도 언젠간 그렇게 거칠은 돌들이 둥글게 되 듯이 우리의 사랑도 그렇게 되겠지 아름다운 그대... 세상의 그 어떤 어려움도 난 두렵지 않아 이 사랑 때문에 절망이 우릴 막는다 해도 그대가 있음에...

Collective Arts (콜렉티브아츠), 이원우

네가 떠난 작은 방 안에 남겨진 너의 온기가 나를 더 차갑게 만들어 작은 불빛 속에 남겨둔 우리의 아주 작은 꽃이 졌네 날이 추워서인지 네가 떠나서인지 무뎌진 내가 옷을 걸쳐 길을 나선다 하루 지나면 또 생각이 날까 잊혀지지 않는 그 날의 얘기처럼 한참 뒤엔 또 너를 바래다주던 좁은 길에 멈춰 서네 어느 계절인지도 전혀 모른 체 웃음소리가

Collective Arts (콜렉티브아츠)/이원우

네가 떠난 작은 방 안에 남겨진 너의 온기가 나를 더 차갑게 만들어 작은 불빛 속에 남겨둔 우리의 아주 작은 꽃이 졌네 날이 추워서인지 네가 떠나서인지 무뎌진 내가 옷을 걸쳐 길을 나선다 하루 지나면 또 생각이 날까 잊혀지지 않는 그 날의 얘기처럼 한참 뒤엔 또 너를 바래다주던 좁은 길에 멈춰 서네 어느 계절인지도

Collective Arts(콜렉티브아츠), 인챈터

네가 떠난 작은 방 안에 남겨진 너의 온기가 나를 더 차갑게 만들어 작은 불빛 속에 남겨둔 우리의 아주 작은 꽃이 졌네 날이 추워서인지 네가 떠나서인지 무뎌진 내가 옷을 걸쳐 길을 나선다 하루 지나면 또 생각이 날까 잊혀지지 않는 그 날의 얘기처럼 한참 뒤엔 또 너를 바래다주던 좁은 길에 멈춰 서네 어느 계절인지도 전혀 모른 체 웃음소리가

우리의 꽃 무궁화 꽃 김소윤 외 2명

우리의 무궁화 대한민국 이 땅에 내려앉은 어여쁜 우리나라 빛나게 아름답게 피어난 한 송이 두 송이 세 송이 삼천송이까지 사사사랑해요 아껴 줄게요 오래오래 기억해요 나를 보고 활짝 피어난 무궁화꽃 대한민국 이 땅에 내려앉은 어여쁜 우리나라 빛나게 아름답게 피어난 한 송이 두 송이 세 송이 삼천송이까지 사사사랑해요 아껴 줄게요 오래오래 기억해요

눈물 꽃 라라(Lala)

눈물비 내리는 가슴 속에 얼어 붙은 눈물꽃 그대의 사랑 그 추억만은 가슴 깊이 내 곁에 영원히 가슴에 숨쉬는 안녕이란 슬픈 속삭임 흐르는 눈물속에 담아보죠 함께한 사랑 우리의 추억은 그대 잊지마요 우리의 눈물을 다시 돌아봐줘요 내 마음에 비는 내리지 않겠죠 나의 곁으로 돌아온다면 어두운 눈빛에 잘 가라는 슬픈 속삭임 흐르는 눈물속에 담아보죠

용기의 꽃 zipfe

이제 막 시작된 새로운 여정에, 가슴 가득 피어나는 용기의 , 지나온 고통의 무게를 벗어던지고, Rushing towards tomorrow with vigor.

바람 꽃 수영

그대는 너무 착한 사람 늘 아파도 미소 짓는 사람 옆에 있어줘서 고맙다는 말 했었나요 그대라서 너무 행복했어요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처럼 하늘 밑 저물어가는 노을처럼 사라져도 슬퍼말아요 우리의 이 사랑은 행복 했으니까요 날 위해 이젠 웃어봐요 나의 사랑 그대여 날 봐요 우리의 시간이 아주 조금은 또 달라서 그대와 잠시 이별인 것 뿐이죠

사랑의 꽃 김종희

아무런 기약도 없이 아무런 말도 없이 떠나간 사람이여 떠나간 사람이여 오랫동안 사랑의 울타리에 마음의 꽃을 심겠오 나에게 사랑의 주신다면 정성을 다해 심으리라 잊지말아요 사랑의 말을 변치말아요 우리의 약속 시들어버린 사랑의 꽃도 다시 심어 피게하리라 오랫동안 사랑의 울타리에 마음의 꽃을 심겠오 나에게 사랑의 주신다면

커피소년

어떻게 그댈 사랑하지 않을 수 있죠 널 사랑하는 내 마음을 멈출 수가 없어요 당신은 이 세상의 단 하나의 나에게 유일한 사랑이죠 그 누가 우릴 갈라놓을 수가 있나요 널 사랑하는 내 마음이 이렇게나 큰걸요 당신은 내 마음의 단 하나의 나에게 유일한 사랑이죠 당신이 꽃잎을 만개하며 붉은 홍조를 띠울 때도 그 작은 꽃잎도 하나 없이

우리의 정원 정오월

사랑 그것은 나의 마음속에서 나즈막히 불어오는 꽃향기일까 빈 마음을 가득 채워줄 수 있다면 그게 어디든 우린 따라가겠지 아무도 없는 우리의 정원 그곳에서 나누었던 얘기 서로를 보며 주고받았던 사랑해 피는 계절 지금 너와 나 비 내리는 새벽의 공기처럼 우린 아무 일도 없는 듯 아침으로 이 시간을 간직하고 싶어서 여기 아름다운 너의 미소를 그렸어 아무도 없는

당신의 꽃 주윤하

가만히 조용히 벽에 기대어 그대가 내 준 창문을 바라봤죠 말라버린 상처를 떼어내고서 우리가 만든 숲으로 걸어가요 나 홀로 시들어버린 나뭇가지를 조용히 꺾어요 내 마음보다 더 자라지 않기를 바래요 빛을 잃은 당신의 꽃을 말없이 꺾어요 다시는 날 사랑한단 말 하지는 말아 줘요 멀리서 바라본 우리의 숲은 여전히 아름다워 난 더 슬퍼요 그대 길을 잃을까 봐 마지막

가시나무 꽃 전인권

꿈은 아니야 우리의 사랑~ 모든걸 내게 주어도 나는 두려움이 없었어 그치면서 살아온 가시나무 이바람 속에서 뭐라고하냐~ 진실 말은 지킬수있었던 사람 가슴 느끼는 사랑을 영원히...

꽃★ Collective Arts (콜렉티브아츠) & 이원우

네가 떠난 작은 방 안에 남겨진 너의 온기가 나를 더 차갑게 만들어 작은 불빛 속에 남겨둔 우리의 아주 작은 꽃이 졌네 날이 추워서인지, 네가 떠나서인지 무뎌진 내가 옷을 걸쳐 길을 나선다 하루 지나면, 또 생각이 날까 잊혀지지 않는 그 날의 얘기처럼 한참 뒤엔 또, 너를 바래다주던 좁은 길에 멈춰 서네 어느 계절인지도 전혀 모른

웃음 꽃 백월

외롭게 느껴지고 이 순간이 힘들 때 높이 떠 있는 하늘의 저 별들을 봐요 외롭고 힘들지 않게 우리의 앞길을 밝게 저기 높이 뜬 별들이 모두를 비추고 있어요 잠시 힘든 일, 외로움 잊고 모두 여기 함께 앉아 우리 모두 함께 웃어봐요 모두 여기 같이 모여 모든 사람은 웃을 때 제일 아름다워요 이쁜 미소 모두 지어 행복 가득 피워요 밝은 웃음, 이쁜 미소 모두

우리 공군 아저씨(4학년) 동 요

하~늘을 마음대로 날아다니는 대~한의 아저씨는 공군 아저씨 우리의 희망의 대한의 공군 우리의 희망의 대한의 공~군 공~군은 하늘높이 떠다니면서 우~리의 금수강산 지켜 준다네 우리의 희망의 대한의 공군 우리의 희망의 대한의 공~군

혁명의 꽃 권한준 외 4명

민중의 신음이 하늘에 닿고 형제의 눈물이 땅에 뿌려졌네 청년의 피로 적셔진 이 땅에 신의 축복이 그들의 시체 넘어 승리의 신이 오네 가난한 자를 축복하고 슬픈 자들을 사랑하며 우리 함께 승리의 축배를 들자 우리의 눈물이 모여 척박한 이곳에 굳었던 땅을 뚫고 새싹이 돋아나네 새롭게 펼쳐 나갈 새로운 세상 위해 축배를 들자 우리들의 미래 위해

달맞이 꽃 여동윤

모두 잠이 드는 밤 오는 사람 없어도 고갤 들지 너란 미소를 띄며 활짝 웃는 그 모습 당신 바라만 봐도 나의 마음 언제나 떨려와요 기다리는 내 맘은 어쩌면 달맞이 스쳐지나는 인연은 싫어요 나의 마음 가져간 사람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내 손을 잡아요 내 사랑은 당신 뿐이죠 나한테 여자는 보리 니뿐이다 기다리는 내 맘을 알아줘요 아껴줘요

오늘은 우리의 봄이야 김채연, 심유진

옷깃 세우는 추운 겨울 이토록, 예쁜 꽃을 피웠니 시린 바람 네 향기 되어 움츠린 겨울이 아름다웠어 홀로 겨울에 피어난 괜찮아, 따뜻한 꿈 꾸었니 네 맘에 불어온 따스한 바람에 새삼 봄을 느꼈어 때를 놓치고 피었어도 씩씩한 너의 모습 네가 꽃을 피웠으니 오늘은 너의 봄이야 추위를 이기고 꽃을 피워 나에게 전해준 이야기 내 마음 피었으니 오늘은 나도 봄이야

로사리오 작은꽃중창단

장미꽃을 한송이 바치면 우리맘이 열리고 장미꽃을 한다발 바치면 하늘문이 열리네 오 어머니 성모님 우리의 어머니 성모님 당신과 함께 바치는 사랑의 기도 로사리오 우리의 기도를 전해주는 로사리오 주님의 뜻이 이뤄지소서 예수님의 생애를 생각하며 우리 정성 드리고 장미화관 엮어서 바치면 천국의 길 열리네 오 아버지 예수님 우리와 함께 성령님 성부 성자 성령 계시는

다시 피는 꽃 TBN강원교통방송

감히 저년이 감히 내 무대를 망쳐놔 모두 죽어도 상관없나 봐 미친 건 내가 아니야 망한 나라 살려보겠다는 꿈 희망 아직 그걸 믿는 너희들이 미친 거지 학교와 관련된 놈들은 목숨을 잃든지 평생 감옥에서 썩게 될 거야 그리고 니 년은 다신 노래를 못하게 해주지 그래, 너희들은 좋은 본보기가 될 거야 모든 조선인들은 무궁화를 무서워 할 테지 목숨을 빼앗는 ,

Our Relationship 허가람

우리의 아름다운 이 만남이 지금까지 참 아름답게 피듯 사랑도 활짝 피듯 바로 이날을 향기롭게 해 우리의 아름다운 이 만남이 지금까지 참 아름답게 피듯 사랑도 활짝 피듯 바로 이날을 향기롭게 해 사랑하기 때문에 같은 길을 가기에 우리 둘의 사랑도 식어갈 줄 모르는데 함께있기 때문에 마주보고 있기에 우리 둘의 앞길도 기쁨 웃음 넘칠텐데

5월의 꽃 SnowA

차가워 내겐 깊었던 우리 둘 마지막이 피고 짙었던 사랑은 떨어지네 혼자 한 착각은 아닐 거라고 말해줘 흐려져가 흩어져가 우리 멀어지네 사랑한단 말들을 홀로 삼켜왔던 그 끝은 얼어붙은 봄날 속 가장 아픈 하나는 바뀐 너의 전부 어딘지 모를 엇갈린 장면 oh, 우리 너무 만개해 떨어져 사라져 버리나 oh, 아직 가지 말아 줘 어두운 밤에 남아있어 깊었던 우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