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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불망곡) (Narr. 이윤선) 김정호

빨갛게 물들고 서산 넘어 가는 해야 고개숙인 허수아비 바람결에 잠이 들면 너의 모습 사라지고 차가운 빛 스며들면 먼 길 혼자 가는 나그네가 외롭구나 나나나--- 갈 곳 없이 떠돌다가 처마 밑에 날아 들어 기나 긴 밤 지새우고 바람따라 가는 새야 너의 모습 사라지고 차가운 빛 스며들면 먼 길 혼자 가는 나그네가 외롭구나 나나나---

작은새 (Narr. 이윤선) 김정호

고요한 밤 하늘에 작은 구름 하나가 바람결에 흐르다 머무는 그 곳에는 길 잃은 새 한마리 집을 찾는다 세상은 밝아오고 달마저 기우는데 수 만리 먼 하늘을 날아 가려나 가엾은 작은 새는 남쪽 하늘로 그리운 집을 찾아 날아만 간다 수 만리 먼 하늘을 날아가려나 가엾은 작은 새는 남쪽 하늘로 그리운 집을 찾아 날아만 간다

하얀 나비 (Narr. 이윤선) 김정호

하얀 나비 김정호 작사 : 김정호 작곡 : 김정호 음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은 음 그리워 말아요 떠나갈 님~인데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음~ 음음 음음 음음~ 음 어디로 갔을까 길 잃은 나그네는 음 어디로 갈까요 님 찾는 하얀나비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이름 모를 소녀 (Narr. 이윤선) 김정호

?서른 네살 노래 인생 세월 잃은 나그네여 더운 가슴 아픈 노래 숨가빠 못하더니 무슨 길 잘못 딛어 바람처럼 멎었는가 슬픔이야 잊겠지만 잊지못할 그 노래여 꽃잎도 귀를 열고 바람소리 듣노라네 만지면 젖을듯이 슬픔 머금은 솜같더니 구석진 하늘 모퉁이 돌아가는 네 모양 그 무슨 길 있다고 구름처럼 떠났는가

빗속을 둘이서 (아침이슬) (Narr. 이윤선) 김정호

너의 맘 깊은 곳에 하고 싶은 말 있으면 고개들어 나를 보고 살며시 얘기하렴 정녕 말을 못하리라 마음깊이 새겼던 오고가는 눈 빛으로 나에게 전해주렴 *후렴 이 빗속을 걸어 갈까요 둘어서 말없이 갈까요 아무도 없는 여기서 저 돌담끝까지 다정스런 너와 내가 손잡고 라~~~~~~~ 라~~~~~~~ 라~~~~~~~ 라~~~~~~~

작은새 (Nar. 이윤선) 김정호

김정호 - 작은새 고요한 밤하늘에 작은 구름 하나가 바람결에 흐른다 머무는 그곳에는 길잃은 새한마리 집을 찾는다 세상은 밝아오고 달마저 기우는데 수만리 먼하늘을 날아가려나 가엾은 작은새는 쓸쓸한 길을 그리운 집을 찾아 날아만 간다 뚜뚜루뚜 뚜루루 뚜뚜루뚜 뚜루루 뚜뚜루뚜 뚜루루 길잃은 새한마리 집을 찾는다

하얀 나비 (Nar. 이윤선) 김정호

음~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은 음 그리워 말아요 떠나갈 님인데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 음~~~~~음~~~~~음~~~~ 음~~ 어디로 갔을까 길 잃은 나그네는 음~~ 어디로 갈까요 님찾는 하얀나비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 음~~~~~음~~~~~음~~~~

나그네 김정호

나그네 빨갛게 물들고 서산 넘어 가는 해야 고개숙인 허수아비 바람결에 잠이 들면 너의 모습 사라지고 차가운 빛 스며들면 먼 길 혼자 가는 나그네가 외롭구나 나나나--- 갈 곳 없이 떠돌다가 처마 밑에 날아 들어 기나 긴 밤 지새우고 바람따라 가는 새야 너의 모습 사라지고 차가운 빛 스며들면 먼 길 혼자 가는 나그네가 외롭구나 나나나

나그네 김정호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빨갛게 물들고 저 산너머 가는 해야 고개 숙인 허수아비 바람결에 잠이 들면 너의 모습 사라지고 차거운 빛 스며들면 머나먼 길 혼자가는 나그네도 외롭구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갈곳 없이 떠돌다가 처마밑에 ...

나그네 김정호

나그네 빨갛게 물들고 서산 넘어 가는 해야 고개숙인 허수아비 바람결에 잠이 들면 너의 모습 사라지고 차가운 빛 스며들면 먼 길 혼자 가는 나그네가 외롭구나 나나나--- 갈 곳 없이 떠돌다가 처마 밑에 날아 들어 기나 긴 밤 지새우고 바람따라 가는 새야 너의 모습 사라지고 차가운 빛 스며들면 먼 길 혼자 가는 나그네가 외롭구나 나나나

나그네 김정호

라랄라---- 라라라랄----- 밤안개 물들고 서산넘어 가는해야 고개숙인 허수아비 바람결에 잠이들면 너의모습 사라지고 차거움이 스며드니 머나먼기 혼자가는 나그네도 외롭구나 라랄라라 ----- 라라라라------ 갈곳없이 떠돈다면 처마밑에 날아들어 기나긴밤 지새우고 바람따라 가는새야 너의모습 사라지고 차거움이 스며드니 머나먼길 혼자가는 나그...

나그네 김정호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빨갛게 물들고 저 산너머 가는 해야 고개 숙인 허수아비 바람결에 잠이 들면 너의 모습 사라지고 차거운 빛 스며들면 머나먼 길 혼자가는 나그네도 외롭구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갈곳 없이 떠돌다가 처마밑에 ...

나그네 외 김정호

나 그 네 작사 김정호 작곡 김정호 노래 김정호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 빨갛게 물들고 서산너머 가는 해야 고개 숙인 허수아비 바람결에 잠이 들면 너의 모습 사라지고 차가운 빛 스며들면 머나먼 길 혼자 가는 나그네도 외롭구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그네 설움 김정호

1.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없는 이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고였네 선창가 고동소리 옛임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길은 한이 없어라 2. 타관땅 밟아서 돈지 십년넘어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엔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불러 찾아도 보네

나그네 설움 김정호

1.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없는 이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고였네 선창가 고동소리 옛임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길은 한이 없어라 2.타관땅 밟아서 돈지 십년넘어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엔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불러 찾아도 보네

나그네 ◆공간◆ 김정호

나그네-김정호◆공간◆ 1)라라나~~라라라~라라나~~~라라라~라라나~ 라라라~라라나~~~~라라~~~라라나~~~ 빨갛~게~~~물~들고~~~저산너머~~~ 가는~해야~~~고개숙인~~~허수아비~~~ 바람~결에~~~잠이~들면~~~너~의모습~~~~ 사~라지고~~~차거운빛~~~스~며들면~~~~ 머~나먼길~~~~혼자가는~~~~ 나그네도

불망곡 고복수

피리를 만드릴까 거문고를 타릿까 옛 빛이 거칠은 성(城)돌 위에다 영원히 변치 않는 노래를 써 두릿까 탄식을 일삼아도 피눈물을 흘려도 흩어진 옛 추억 주을 길 없어 이 밤도 창에 기대 노래를 부르노니

얼굴 김정호

뜨거운 마음으로 내손을 잡아주고 뜨거운 가슴으로 내 마음을 안아주오 푸른 하늘 저 멀리 작은 꿈을 키우고 타오르는 태양 속에 사랑을 건다 우리들 이름은 젊은 나그네 우리들 얼굴엔 밝은 햇살이 히~

?이름 모를 소녀 (슬픈 나그네여 이말을 듣고가오) (Nar. 이윤선) 이윤선

?버들잎 따다가 연못위에 띄워놓고 쓸쓸히 바라보는 이름모를 소녀 밤은 깊어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지 않는 조그만 연못속에 달빛어린 금빛물결 바람에 이누나 출렁이는 물결속에 마음을 달래려고 말없이 기다리다 쓸쓸히 돌아서서 안개속에 떠나가는 이름모를 소녀

이름 모를 소녀 이윤선

이름 모를 소녀 버들잎 따다가 연못 위에 띄워 놓고 쓸쓸히 바라보는 이름 모를 소녀 밤은 깊어가고 산 새들은 잠 들어 아무도 찾지 않는 조그만 연못 속에 달빛 젖은 금빛 물결 바람에 이누나 출렁이는 물결속에 마음을 달래려고 말 없이 기다리다 쓸쓸히 돌아서서 안개 속에 떠나가는 이름 모를 소녀

퇴색 돼 버린 사랑앞에 이윤선

혼자 되는게 싫어 나를 붙잡지 말아줘 지나갔던 기억들이 날 더 외롭게 할테니까 우리는 사랑밖에 따로 남겨둔게 없어 하지만 그 사랑마저 이미 빛을 잃었잖아 추억이 돼 가는 날들 너무 오래 참아 왔어 그대가 알면서도 계속 이별을 모른척 했기에 그댄 새로운 사랑을 찾아야 해 후회 하기전에 그대 나를 찾는 건 사랑이 아냐 그건 미련일뿐 마지막 입맞춤을 아쉬워...

퇴색 돼 버린 사랑앞에 이윤선

혼자 되는게 싫어 나를 붙잡지 말아줘 지나갔던 기억들이 날 더 외롭게 할테니까 우리는 사랑밖에 따로 남겨둔게 없어 하지만 그 사랑마저 이미 빛을 잃었잖아 추억이 돼 가는 날들 너무 오래 참아 왔어 그대가 알면서도 계속 이별을 모른척 했기에 그댄 새로운 사랑을 찾아야 해 후회 하기전에 그대 나를 찾는 건 사랑이 아냐 그건 미련일뿐 마지막 입맞춤을 아쉬워...

Last Kiss 이윤선

아침에 눈을 뜨면 아이처럼 깊은 잠에 빠진 그대 향긋한 커피 향기속에 너를 잠깨우던 꿈도 있었지 너무나 커다란 너의 꿈들이 나의 미래는 아니었어 마주 볼 수 없는 동전처럼 우린 서로 다른 길을 걸어온거야 잊지 말아줘 워 내게로 내게로 다가와 춤추던 그날 밤 달콤했던 키스 잊지 않을래 예 Forever you cannot forget me 기억...

퇴색되 버린 사랑 앞에 이윤선

이 날 더 외롭게 할테니까 우리는 사랑밖에 따로 남겨둔게 없어 하지만 그 사랑마저 이미 빛을 잃었잖아 추억이 되기는 날들 너무 오래 참아왔어 그대가 알면서도 애써 이별을 모른척 했기에 그대, 새로운 사랑을 찾아야 해 후회하기 전에 그대 나를 찾는건 사랑이 아니야 그건 미련일 뿐 마지막 입맞춤을 아쉬워하지 마

사라진 기억속에 이윤선

지나온 날들을 내게 묻지 말라고 부탁했는데 어떻게 되돌아가라 나를 떠밀며 보내려 하니 사랑은 늘 모레 바람처럼 사라지려 하네 어제의 슬픔은 감싸주고 니 안에서 단지 숨쉬려 했어 기억할 수 있는 건 너의 모습뿐인 걸 모든 것을 니 뜻대로 이루도록 전불 맡겼는데 사랑이란 흰눈처럼 눈물에 녹아버리려 해 어제의 슬픔은 감싸주고 니 안에서 단지 숨쉬려 했어...

흥보가 Part.1 이윤선

하루는 무지한 대맹이가 제비새끼를 다 잡아먹고 다만 한마리 남은 것이 거중에 뚝 떨어져 거의 죽게가 되었을제 어지신 흥보씨가 당사실로 감아주었더니 그 제비가 차차 자라 구월 구일이 돌아오니 만리 강남을 들어가려고 한번 날아보는디 떴다 보아라 저 제비가 둥그렇게 둥그렇게 구만장천 높이 떠 거중으로 둥둥 펄펄 날거날 흥보가 보고서 좋아라고 반갑구나 내제비...

흥보가 Part.2 이윤선

니 부모가 내 장령을 어기더니 그런 변을 당하였구나 명춘에 나갈 때는 내가 출행날을 받아줄테니 그 날 나가도록 허고 흥보씨 은혜를 갚자허면 보은표 박씨를 하나 물고가거라 그렁저렁 삼동을 다 지내고 춘삼월이 돌아오니 흥보제비가 보은표 박씨를 입에다 물고 만리 조선을 나오는디 흑운 박차고 백운 무릅쓰고 거중의 둥둥 높이떠 두루 사면을 살펴보니 서쪽지척이요...

수궁가 이윤선

이보시오 토선생 여기좀 앉어계시다가토끼 잡아드려라 하면 놀래지마시오아니 그게 뭔말이요세상같고보면 훈련대장 입시들여라그말이요그법은 못쓰겄소내가 만약에 훈련대장을 허면그법은 딱 뜯어 고칠라요그때여 별주부는 영덕전 너른뜰에공손히 복지하야 여짜오되만리 세상에 나갔던 별주부 현신이요수로 만리를 무사히 다녀왔으며토끼는 어찌하고 왔는고토끼를 생금하야 문밖에 대령하...

춘향가 이윤선

도련님은 어찌 불길하게 사후말씀만허시나이까 그럼 우리 정담도 허고업고도 한번 놀아보자 도련님이춘향을 업고 사랑가로 한번 놀아보는디이리 오너라 업고놀자사랑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 사랑 사랑 사랑 내 사랑이지이히히히히이 내사랑 이로다아 메도 내사랑아 니가 무엇을먹으랴느냐 둥글 둥글 수박 웃봉지땟뜨리고 강릉 백청을 따르르르르 부어씨는 발라 버리고 붉은점 움...

적벽가 이윤선

산천은 험준허고수목은 총잡헌디만학의 눈 쌓이고천봉에 바람이 칠제화초목실 바이없어앵무 원앙이 끊쳤는디새가 어이 우랴마는적벽화전에 죽은군사원조라는 새가되어조승상을 원망헌다나무나무 끝 끝허리앉어우는 각새소리도탄에 쌓인군사고향이별이 몇해던가귀촉도 불여귀라슬피우는 저촉혼조 여산군량이 소진하여촌비노략이 한때로다솟탱 솟탱 저흉년새백만군사 자랑터니금일패군 왠일인가히...

심청가 이윤선

그때여 수백명 봉사들이궐문안에 들어가 앉았을제심봉사는 제일말석참예 허였겄다봉사의 성명을차례로 물어갈 제심봉사 앞에 당도허여이봉사는 성명이 무엇이요예 나는 심학규요심맹인 여기 계시다 뫼시고별궁으로 들어가니심봉사는 일향 죄가 있는지라어이구 어쩌려고 이러시오 허허이놈 용케 죽을데잘 찾어들어왔구나내궁에 들으니그때여 심황후는 언간용궁에삼년이 되었고심봉사는 딸생...

불망곡(不忘曲) 고복수

피리를 만드리까 거문고를 타리까 옛 빛이 거치른 성 (城) 돌 위에다 영원히 변치 않는 노래를 써 두리까 탄식을 일삼아도 피눈물을 흘려도 흩어진 내 기억 부를 길 없어 이 밤도 창에 기대 노래를 부르노니 간주중 세월은 흘러가고 강산은 넓어지고 봄바람 가을비 변천 많아도 불망곡 애오라지 영원에 전하오리

하얀 나비 김정호

음~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은 음 그리워 말아요 떠나갈 님인데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 음~~~~~음~~~~~음~~~~ 음~~ 어디로 갔을까 길 잃은 나그네는 음~~ 어디로 갈까요 님찾는 하얀나비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 음~~~~~음~~~~~음~~~~

이름모를 소녀 김정호

버들잎 따다가 연못위에 띄워놓고 쓸쓸히 바라보는 이름모를 소녀 밤은 깊어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지 않는 조그만 연못속에 달빛어린 금빛물결 바람에 이누나 출렁이는 물결속에 마음을 달래려고 말없이 기다리다 쓸쓸히 돌아서서 안개속에 떠나가는 이름모를 소녀

작은새 김정호

고요한 밤하늘에 작은 구름 하나가 바람결에 흐른다 머무는 그곳에는 길 잃은 새한마리 집을 찾는다 세상은 밝아오고 달마저 기우는데 수만리 먼하늘을 날아가려나 가엾은 작은 새는 남쪽하늘로 그리운 집을 찾아 날아만 간다 뚜뚜루뚜 뚜루루 뚜뚜루뚜 뚜루루 뚜뚜루뚜뚜루 길잃은 새한마리 집을 찾는다 세상은 밝아오고 달마저 기우는데 수만리 먼하늘을 날아가려나 가...

이름 모를 소녀 김정호

버들잎 따다가 연못 위에 띄워 놓고 쓸쓸히 바라보는 이름 모를 소녀 밤은 깊어~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지않는 조그만 연못속에 달빛 젖은 금빛 물결 바람에 이누나 출렁이는 물결속에 마음을 달래려고 말없이 기다리다 쓸쓸히 돌아서서 안개속에 떠나가는 이름 모를 소녀 밤은 깊어~ 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지않는 조그만 연못속에 달빛젖은 금빛 물결...

빗속을 둘이서 김정호

너의 맘 깊은 곳에 하고 싶은 말 있으면 고개들어 나를 보고 살며시 얘기하렴 정녕 말을 못하리라 마음깊이 새겼던 오고가는 눈 빛으로 나에게 전해주렴 *후렴 이 빗속을 걸어 갈까요 둘어서 말없이 갈까요 아무도 없는 여기서 저 돌담끝까지 다정스런 너와 내가 손잡고 라~~~~~~~ 라~~~~~~~ 라~~~~~~~

고독한 여자의 미소는 슬퍼 김정호

고독한 여자의 미소는 슬퍼 헝클어진 머리 바람에 주고 걸어가는 여자 쓸쓸한 여자 샘물처럼 솟아나는 사랑의 기쁨 알면서도 외로운 여자 실바람 바람 바람 바람 바람만 불어도 설레이는 여자 고독한 여자 쓸쓸한 여자 외로운 여자 고독한 여자 미소는 슬퍼 지금이라도 나를 부르면 나는 달려 올까 안아 줄 텐데 김정호 작사/작곡

하얀나비 김정호

하얀 나비 김정호 작사 : 김정호 작곡 : 김정호 음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은 음 그리워 말아요 떠나갈 님~인데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음~ 음음 음음 음음~ 음 어디로 갔을까 길 잃은 나그네는 음 어디로 갈까요 님 찾는 하얀나비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저 별과 달을 김정호

어두운 밤 구름위에 저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었다 저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 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 그리워 하는 맘 알아나 주는 듯이 하늘 나라 저 멀리서 나를 오라 반짝이네

달맞이꽃 김정호

달맞이꽃 얼마나 기다리다 꽃이 됐나 달 밝은 밤이 오면 홀로 피어 쓸쓸히 쓸쓸히 미소를 띠는 그 이름 달맞이꽃 아 아 아 아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 새파란 달빛아래 고개 숙인 네 모습 애처롭구나 얼마나 그리우면 꽃이 됐나 한 새벽 올 때까지 홀로 피어 쓸쓸히 쓸쓸히 시들어 가는 그 이름 달맞이꽃 아 아 아 아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 새파란 달빛아래 ...

김정호

님 간다 간다 정든 님 떠나간다 간다 간다 나를 두고 정든 님 떠나간다 님의 손목 꼭 붙들고 애원을 해도 님의 가슴 부여 잡고 울어 울어도 뿌리치고 떠나가드라 속절도 없이 오는 정 가는 정에 정이 들어 사랑을 했다 어쩌면 그렇게도 야속하게 가시나요 간다 간다 나를 두고 정든 님 떠나간다

날이 갈수록 김정호

날이 갈수록 가을 잎 찬바람에 흩어져 날리면 캠퍼스 잔디 위엔 또 다시 황금물결 잊을 수 없는 얼굴 얼굴 얼굴 얼굴들 루루루루 꽃이 지네 루루루루 가을이 가네 하늘엔 조각 구름 무정한 세월이여 꽃잎이 떨어지니 젊음도 곧 가겠지 머물 수 없는 시절 우리들의 시절 루루루루 세월이 가네 루루루루 젊음도 가네 루루루루 꽃이 지네 루루루루 가을이 가네 ...

하얀나비 김정호

음~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은 음 그리워 말아요 떠나갈 님인데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 음~~~~~음~~~~~음~~~~ 음~~ 어디로 갔을까 길 잃은 나그네는 음~~ 어디로 갈까요 님찾는 하얀나비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 음~~~~~음~~~~~음~~~~

빗 속을 둘이서 김정호

빗 속을 둘이서 너의 맘 깊은 곳에하고 싶은 말 있으면고개들어 나를 보고살며시 얘기하렴정녕 말을 못하리라 마음깊이 새겼다면 오고가는 눈 빛으로나에게 전해주렴 *후렴* 이 빗속을걸어 갈까요둘어서 말없이 갈까요아무도 없는 여기서 저 돌담끝까지다정스런 너와 내가 손잡고.. 나나나 ~~~ 나나~~나나나~~~ 이 빗속을걸어 갈까요둘어서 말없이 갈까...

사의찬미 김정호

막막한 황야를 달리는 인생아. 너는 무엇을 찾으려 왔느냐. 이래도 한세상 저래도 한세상 돈도 명예도 사랑도 다 싫다. 녹수정산은 변함이 없건만, 우리 인생은 나날이 변했다. 이래도 한세상 저래도 한세상 돈도 명예도 사랑도 다 싫다.

김정호

간다 간다 정든 님이 떠나 간다 간다 간다 아~아 나를 두고 정든 님 떠나 간다 님의 손목 꼭 붙들고 애원을 해도 님의 가슴 부여 잡고 울어 뿌리치고 떠나 가더라 속절도 없이 떠나 간다 오는 정 가는 정에 정이 들어 사랑을 했던 님 어쩌면 그렇게도 야속하게 가시나~요 간다 간다~~ 아 나를 두고 정든 님 떠나 간다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빗속을 둘이서 김정호

♥ 너의 맘 깊은곳에 하고 싶은 말 있으면 고개들어 나를 보고 살며시 얘기하렴 정녕 말을 못하리라 마음 깊이 새겼다면 오고가는 눈빛으로 나에게 전해주렴...... ♥ 이 빗속을 걸어 갈까요? 둘이서 말없이 갈까요? 아무도 없는 여기서 저 돌담 끝까지 다정스런 너와 내가 손잡고...... 나~나~ ♥ 이 빗속을 걸어 갈까요? 둘이서 말없이 갈까요? 아무...

외길 김정호

돌아가는 저길에 외로운 저 소나무 수많은 세월속을 말없이 살아온 너 돌아가는 저길에 네가좋아 나여기 찾아와 쉬노라 철새들 머무는 높다란 언덕위에 비바람 맞으며 홀로 서있어~ 내 인생 외로움을 말해 주려나...

꿈속의 사랑 김정호

1.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못하는 내가슴은 이밤도 울어야 하나 잊어야만 좋을 사람을 잊지못한 죄이라서 말못하는 이가슴은 이밤도 울어야 하나 *아~사랑 애달픈 내사랑아 어이맺은 하루밤의 꿈 다시못올 꿈이라면 차라리 눈을감고 뜨지말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