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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제(丹楓祭) 김해송

단풍이로구려 단풍이로구려옥라산 얼큰이꽃 단풍이로구려에헤로디야 (단풍이 든다 단풍이 들어)금수강산 삼천리에 단풍이로구려니나니난실 지화자 좋다에헤로 데헤로 단풍 좋다황국이로구려 황국이로구려금라산 얼큰이꽃 황국이로구려에헤루 디야 (국화가 핀다 국화가 피어)오동추야 달 밝아서 황국이로구려지화자 좋다 니나니난실에헤루 데헤루 단풍 좋다단풍이로구려 황국이로구려옥라...

단풍제 김해송,이은파

★1936년 작사:박영호 작곡:김송규 단풍이로구려 단풍이로구려 옥라산 **이꽃 단풍이로구려 에헤루 디야 (단풍이 든다 단풍이 들어) 금수강산 삼천리에 단풍이로구려 니나니난실 지화자 좋다 에헤루 데헤루 단풍 좋다 황국(黃菊)이로구려 황국이로구려 금라산 **이꽃 황국이로구려 에헤루 디야 (국화가 핀다 국화가 피어) 오동추야 달 밝아서 황국이로구려 지화자...

단풍제 김해송.이은파

★1936년 작사:박영호 작곡:김송규 단풍이로구려 단풍이로구려 옥라산 **이꽃 단풍이로구려 에헤루 디야 (단풍이 든다 단풍이 들어) 금수강산 삼천리에 단풍이로구려 니나니난실 지화자 좋다 에헤루 데헤루 단풍 좋다 황국(黃菊)이로구려 황국이로구려 금라산 **이꽃 황국이로구려 에헤루 디야 (국화가 핀다 국화가 피어) 오동추야 달 밝아서 황국이로구려 지화자...

Spitz

忘れはしないよ 時が流れても 와스레와 시나이요 토키가 나가레테모 잊지는 않을꺼야 시간이 흐른다 해도 いたずらなやりとりや 心のトゲさえも 君が笑えばもう 이타즈라나 야리토리야 코코로노 도케사에모 키미가 와라에바 모- 짓궂었던 장난과 가슴 속 가시조차도 네가 웃으면 小さく丸くなっていたこと 치-사쿠 마루쿠 낫테 이타 코토 작고 둥글게

남창가곡 반우반계(半羽半界) 반엽(半葉) (삼월 삼일 이백 도홍) 예찬건

초장 : 삼월 삼일(三月三日) 이백 도홍(李白桃紅) (삼월 삼짇날의 흰 오얏꽃과 붉은 봉숭아 꽃,) 2장 : 구월 구일(九月九日) 황국 단풍(黃菊) (구월 중양절의 누런 국화꽃과 붉은 단풍,) 3장 : 청렴(靑帘)에 술이 익고 동정(洞庭)에 추월(秋月)인저 (술집에 술이 익고, 동정호의 둥근 가을달이로구나.) 4장 : 백옥배(白玉盃) (백옥으로 만든 술잔에

남창가곡 평조(平調) 우롱(羽弄) (삼월삼일 이백도홍) 예찬건

초장 : 삼월 삼일(三月三日) 이백 도홍(李白桃紅) (삼월 삼짇날의 흰 오얏꽃과 붉은 봉숭아 꽃) 2장 : 구월 구일(九月九日) 황국 단풍(黃菊) (구월 중양절의 누런 국화꽃과 붉은 단풍) 3장 : 청렴(靑帘)에 술이 익고 동정(洞庭)에 추월(秋月)인저 ( 술집에 술이 익고, 동정호의 둥근 가을달이로구나.) 4장 : 백옥배(白玉盃) (백옥으로 만든 술잔에

풍(楓) 주걸륜

乌云在我们心里刻下一块阴影 wu yun zai wo men xin li ke xia yi kuai yin ying 먹구름은 우리들의 마음에 그늘을 드리우고 我聆听沉寂已久的心情 wo ling ting chen ji yi jiu de xin qing 난 적막해진지 오래된 마음에 귀 기울여 보지만 清晰透明 就像美丽的风景 qing xi tou m...

楓 (단풍나무) Spitz

忘れはしないよ 時が流れても 와스레와 시나이요 토키가 나가레테모 잊지는 않을꺼야 시간이 흐른다 해도 いたずらなやりとりや 心のトゲさえも 君が笑えばもう 이타즈라나 야리토리야 코코로노 도케사에모 키미가 와라에바 모- 짓궂었던 장난과 가슴 속 가시조차도 네가 웃으면 小さく丸くなっていたこと 치-사쿠 마루쿠 낫테 이타 코토 작고 둥글게 변해가는

빛나는 수평선 김해송

불러라 라라라라라 불러라 라라라라라 장사의 노래를 라라라라라 라라라 모래는 은가루요 우리들은 검둥이 라라라라라라라라 가잔다 라라라 가잔다 라라라라 몽금포로 청춘에 수향 라라라라 라라라라 물소우는 바다위에 푸르다 장사들아 라라라라라 불러라 라라라라라 불러라 라라라라라 낭만의 노래를 라라라라 라라라라 하늘은 코발트요 우리들은 젊었다 라라라라 라라라라...

청춘 계급 김해송

노래를 불르자 사랑의 소내타 이밤이 다 새도록 노래를 불르자 아, 어여쁜 아뽀로 아, 하리리르 하리리르 라랏따 워카를 마시며 노래를 불르자 춤이나 추잔다 사랑의 대펜스 이밤이 다 새도록 춤이나 추잔다 아, 구어운 아파쇼 아, 하리리르 하리리르 라랏따 샴팡을 마시며 춤이나 추잔다 춤추고 노래해 여기는 탈레스 우리는 에로이카 그늘의 용사다 아, 상냥...

모던 기생점고 김해송

하이욥 아라아라욥 찌렁찌렁찌렁찌렁찌렁 인력거가 나간다 하이욥 아라아라욥 찌렁찌렁찌렁찌렁찌렁 기생아씨가 나간다 에헴 비켜라 안 비키면 다쳐 (헤이) 꽃 같은 기생아씨 관상 보아라 뾰죽뾰죽 오뚝이 기생 재수없는 병아리 기생 소다먹은 덴뿌라 기생 제 멋대로 쏟아진다 헤헤헤 명월관이냐 국일관이냐 천양원 별장이냐 음벽정이냐 하이욥 아라아라욥 하이욥 아라아라욥...

개고기 주사 김해송

다 떨어진 중절모자 빵꾸난 단꼬바지 꽁초를 먹드래도 내 멋이야 댁더러 밥 달랬소 아 댁더러 옷달랬소 쓰디쓴 막걸리나마 권하여 보았건디 이래 뵈도 종로에서는 개고기주사 나 몰라 개고기주사를 뭐야 이거 아 여름에 동복입고 겨울에 하복입고 옆으로 걸어가도 내 멋이야 댁더러 밥 달랬소 댁더러 옷 달랬소 쓰디쓴 막걸리나마 권하여 보았건디 이래 뵈도 종로에서는...

선술집풍경 김해송

1.모여든다 모여들어 어중이 떠중이 모여들어 홀태바지 두루마기 온갖 잡탕이 모여든다. 애 산월아 술 한잔 더 부어라 술 한잔 붓되 곱빼기로 붓고 곱창 회깟 너버니 등속 있는 대로 다 구우렷다. (후렴)어 술맛 좋다 좋아 좋아 선술집은 우리들의 파라다이스 2.모여든다 모여들어 어중이 떠중이 모여들어 당코바지 방갓쟁이 닥치는 대로 모여든다 애 일선아 ...

명랑한 양주 김해송

노래 : 김송규, 김복희 원반 : Vitor KJ—1157B 녹음 : 1937. 11. 2 1 얼굴이 고와서 계집입디까 조밥에 된장을 먹으면 어때 아들 딸 잘낳고 바느질 잘하는 그러한 여가자 실상 좋더군 2 덩치만 크다고 사내랍디까 땅딸보 몸집에 곰보면 어때 벌이나 잘하고 마음도 구수한 그러한 사나이가 행결 좋더군 3 입성을 잘입어 마...

흘러간 로맨스 김해송

노래 : 김해송 원반 : Victor KJ-1159B 녹음 : 1937. 11. 4 적막한 항구에 비오는 부두에 길모퉁이 숨어서서 내가 울적에 무정한 나룻배는 떠나갔노라 밤깊은 술집에 눈오는 들창에 산모퉁이 숨어앉아 내가 울적에 한많은 그 사람은 떠나갔노라 고요한 달밤에 흐르는 강변에 나뭇잎을 따가지고 물에 띄울 때 어느덧 로맨스는

청춘계급 김해송

★1938년 작사&작사:김해송 노래를 불르자 사랑의 소내타 이 밤이 다 새도록 노래를 불르자 아~ 어여쁜 아뽀로 아~ 다리리르 다리리르 다랏따 워카를 마시며 노래를 불르자 춤이나 추잔다 사랑의 탭댄스 이 밤이 다 새도록 춤이나 추잔다 아~ 귀여운 와팟슈 아~ 다리리르 다리리르 다랏따 샴팡을 마시며 춤이나 추잔다 춤추고 노래해 여기는 팔레스 우리는 ...

선술집 풍경 김해송

1.모여든다 모여들어 어중이 떠중이 모여들어 홀태바지 두루마기 온갖 잡탕이 모여든다. 애 산월아 술 한잔 더 부어라 술 한잔 붓되 곱빼기로 붓고 곱창 회깟 너버니 등속 있는 대로 다 구우렷다. (후렴)어 술맛 좋다 좋아 좋아 선술집은 우리들의 파라다이스 2.모여든다 모여들어 어중이 떠중이 모여들어 당코바지 방갓쟁이 닥치는 대로 모여든다 애 일선아 ...

시큰둥 야시 김해송

수박사려 벌써 수박 애기낳는 수박이야 아들을 날라면 아들수박 따님을 날라면 따님수박 막 골라잡고 십전이야 아서라 저 마누라 거동 좀 보소 아들 난단 바람에 정신이 팔려 이 수박 저 수박에 꼭지만 따놨네 헤이 맛있어 수박이나 장수 헤이 헤이 빵꾸가 났네 헤헤헤헤헤 나쓰미깡 벌써 미깡 이뻐지는 나쓰미깡 뚱뚱한 색시는 홀쭐 미깡 홀쭉한 색...

청춘은 물결인가 김해송

★1936년 작사:김능인 작곡:깅송규 청춘은 물결인가 청춘 가고 물 흘러 푸르른 내 고향의 고이 자랄 내 넋은 이제는 거친 세상 한 잎새 낙엽 달 아래 지은 한숨 고자(袴子)춤에 든 눈물 그것도 젊은 날의 잊지 못할 옛 기억 이제는 구름 가에 떠도는 생각 젊음은 초로(草露)인가 무지개는 꿈인가 울면서 돌아서면 하염없는 강변에 세월은 물레방아 돌고 ...

풍차 도는 고향 김해송

★1938년 작사:박영호 작곡:김송규 1.열사가 몸부림치는 아득한 사막 저 사막 너머에는 고향의 등불 꿈 속의 사막을 넘어서 영원의 사막을 넘어서 바람방아가 보이는 고향 꿈 속의 사막을 넘어서 영원의 사막을 넘어서 2.낙타에 방울소리가 꿈을 흔든다 시악시 버들가는 고향의 목장 꿈 속의 사막을 넘어서 영원의 사막을 넘어서 보리향기가 넘치는 고향 꿈 속...

활동사진 강짜 김해송

버선목이에라고 뒤집어 보이리까 내가 무얼 어쨌다고 트집입니까 모로코 사진보다 웃었기로니 케리쿠퍼한테 반했다니 억울합니다 아 이런 도무지 코 틀어막고 답답할 노릇이 또 어데 있담 호주머니라고 털어서 보이리까 나는 무얼 어쨌다고 바가질 긁소 쓰바끼히메보다 웃었기로니 그레타갈보한테 녹았다니 원통하구료 아 이런 도무지 코 틀어막고 답답할 ...

방랑곡 김해송

★1938년 작사:최금동 작곡:홍난파 1.오늘은 이 주막에 등불도 두고 내일은 저 강 우에 나루를 저어 고개 넘어 물 건너 天涯萬里(천애만리)를 한 많은 나그네 홀로 갑니다 2.갈매기 울어 새는 바닷가에서 조각달 기우는 갈밭 속에서 천만 년 변치 마자 묻은 기약도 이제는 한때의 낮꿈이런가 3.흘러간 그 옛날 가버린 님을 생각해 무엇하랴 울지 말자고...

감격의 그날 김해송

★1936년 작사:박영호 작곡:김송규 1.그대의 눈동자는 그대의 눈동자는 어여쁜 요술사 불러는 놓고서도 넌져시 돌아서 가버린 맹랑할손 새침데기예요 그날을 잊지 말아줘요 *잊으리가 있으리요마는 당신이나 날 잊지 말아줘요* 첫사랑 취한 가슴 안고 헤매던 그 시절이 가물가물 새로워진다 2.그대의 입술은야 그대의 입술은야 한떨기 아편꽃 한 번만 취해놓면 영...

청춘(靑春)은 물결인가 김해송

청춘 (靑春)은 물결인가 - 김해송 청춘은 물결인가 청춘가고 물 흘러 푸르른 내 고향에 고이 자란 내 넋은 이제는 거친 세상 한 잎새 낙엽 (落葉) 간주중 달 아래 지은 한숨 꼬작 춤에 든 그 눈물 그것도 젊은 날의 잊지 못할 옛 기억 이제는 구름 가에 떠도는 생각 간주중 젊음은 초로 (草露)인가 무지개는 꿈인가 울면서 돌아서면 하염없는 강변에

서울 김해송

수박 냄새 흣날리는 노들강 꽃잎 실은 비단 물결 우으로 님 찾는 고운 눈동자 고운 눈동자 마셔라 마셔 사랑의 칵텔 오색 꽃 불야성 춤추는 꽃서울 꿈속의 파라다이스여 청춘의 불야성 간주중 산데리아 무르녹은 깊은 밤 달빛 젖는 페부멘트 우흐로 님 실은 시보레 택시 시보레 택시 달려라 달려 밀월의 거리 오색 꽃 불야성 춤추는 꽃서울 꿈...

설음의 벌판 김해송

꽃보라 피는 벌판 설움의 벌판 뻐꾹새 울음 속에 봄날이 간다 갈 길이 이천 리라 애달픈 이별 길 저 산을 넘어가면 타관이라오 간주중 눈물로 엮은 사랑 서글픈 사랑 목메인 봄 바람에 빛결이 운다 옷섶을 검쳐 잡고 느끼는 사람아 운다고 떠나갈 길 머물 것이랴 간주중 세상일 생각하니 거문고 섧다 하늘은 한 웃음에 인생이 간다 고향이 따...

불멸(不滅)의 눈물 김해송

불멸 (不滅)의 눈물 - 김해송 눈보라 치는 강에 밤이 나리면 고향 길 더듬어서 흐르는 썰매 송화강 출렁출렁 하늘 닿은 곳 칼 바람 치받으며 썰매는 간다 간주중 빛결도 얼어 떠는 아득한 눈길 흘러서 닿는 곳이 어데이런가 눈보라 저 편짝이 그 어데길래 방향도 모르면서 썰매는 간다 간주중 정 붙일 세상 없어 흐르는 몸이 방향을 찾아서는 무엇하려나

감격(感激)의 그날 김해송

감격 (感激)의 그날 - 김해송 그대의 눈동자는 그대의 눈동자는 어여쁜 요술사 불러는 놓고서도 넌져시 돌아서 가버린 맹랑할 손 새침떼기예요 그날을 잊지 말아줘요[잊으리가 있으리요마는 당신이나 날 잊지 말아줘요] 첫 사랑 취한 가슴 안고 헤매던 그 시절이 가물가물 새로와 집니다 간주중 그대의 입술은야 그대의 입술은야 한 떨기 아편 꽃 한번만

천리춘색(千里春色) 김해송

에라디여 에헤 봄이로구려 봄이로구려 봄 산골 색시 생긋 웃는 봄이로구려 은조로록 금조로록 오색채의 터뜨려 입고 온갖 잡새가 날아든다 이산에서도 꾀꼴꾀꼴 저 산에서도 꼬꼴꼬꼴 꾀꼴꾀꼴 꼬꼴꼬꼴 꼬꼬꾸꼬꿀 꼬꼬꾸꼬꿀 봄이로구려 봄 봄은 봄이려구려 간주중 에라디여 에헤 봄이로구려 봄이로구려 봄 떡거머리 방긋 웃는 봄이로구려 진달래는 연지를...

올팡갈팡 김해송

가실 길 왜 오셨담 가실 길 왜 오셨담 울리고 가실 길을 어이 오셨담 숫보기 가슴에다 불을 지르고 울리고 가실 길을 어이 오셨담 간주중 안 가곤 안될 사정 안 가곤 안될 사정 어쩌면 고렇게도 빽빽 하시담 몸은야 가지마는 마음도 간담 언제나 이 한몸은 당신 것이오 간주중 가시면 언제 온담 가시면 언제 온담 울면서 떠나가는 당신은 바보...

연애함대(戀愛艦隊) 김해송

거리에 떠다니는 실속남자는 해 뜨고 비 퍼붓는 여름 하늘 허지만 당신만은 어림없어요 요것아 친정으로 가! 이럴지라도 이럴지라도 어데든 따라가리 지구 끝 지긋이 간주중 거리에 떠다니는 지성 여자는 하룻밤 비에 자란 버드나무 허지만 임자만은 끄떡없다오 아이구, 이젠 당신이 싫어요 이럴지라도 이럴지라도 어데든 따라가리 지구 끝 지긋이 ...

밀월(密月)의 코스 김해송

밀월 (密月)의 코스 - 김해송 비로도 루바슈카 붉은 허리끈 마도로스 골통대에 하바나 담배 라라라라 어데로 갈까 바바밤밤밤밤 사랑의 코스를 찾아서 멕시코 밀벙거지 솔방울 수염 익살맞은 휘파람에 함께 친 탱고 라라라라 어데로 갈까 바바밤밤밤밤 청춘의 코스를 찾아서 간주중 네온에 물든 파초 사랑의 그늘 브라질 커피 향기 출렁거린다 라라라라

내 채쭉에 내가 맞었오 김해송

애당초 당신을 믿은 내가 바보였소 내 채찍에 내가 맞았소 아멸찬 사람아 내가 속으마 내가 속으마 속절없는 푸념은 하여서 무엇gk리 아 영도야 차라리 속을테다 간주중 애당초 당신을 따른 내가 미욱했소 내 낚시에 내가 걸렸소 야속한 사람아 내가 떠나마 내가 떠나마 하엽없는 탄식은 하여서 무엇하리 아 영도야 차라리 떠날테다 간주중 애당...

청춘(靑春) 삘딩 김해송

청춘 (靑春) 삘딩 - 김해송 말라깽이 모던보이 굿모닝 호박같은 저 아가씨 굿모닝 굿모닝 굿모닝 굿모닝 굿모닝 다 같이 굿모닝 아침 햇발 서려있는 들창 밑에서 헬로 헬로 헬로 헬로 여기는 우리들의 청춘 빌딩 배불뚝이 월급쟁이 굿모닝 안짱다리 마네킹 걸 굿모닝 굿모닝 굿모닝 굿모닝 굿모닝 다 같이 굿모닝 카나리아 조잘대는 새장 밑에서 헬로 헬로

풍차(風車) 도는 고향(故鄕) 김해송

풍차 (風車) 도는 고향 (故鄕) - 김해송 열사가 몸부림 치는 아득한 사막 저 사막 너머에는 고향의 등불 꿈속의 사막을 넘어서 영원의 사막을 넘어서 바람 방아가 보이는 고향 꿈속의 사막을 넘어서 영원의 사막을 넘어서 간주중 낙타에 방울소리가 꿈을 흔든다 시악시 버들가는 고향의 목장 꿈속의 사막을 넘어서 영원의 사막을 넘어서 보리 향기가 넘치는

꽃피는 녹지(綠地) 김해송

쩔렁 쩔렁 쩔렁 쩔렁 쩔렁 말방울 소리가 뚜벅 뚜벅 뚜벅 뚜벅 뚜벅 말발굽 소리가 저 산을 넘어가면 달 뜨는 고향 쩔렁 쩔렁 쩔렁 쩔렁 쩔렁 달 뜨는 내 고향 만나 본데야 하잘 것 없는 고향인 줄도 잘 압니다 그러나 나는 왜 그 고향을 잊지를 못합니까 무엇때문에 무엇때문에 떠돌아 지친 몸이 꿈을 이루지 못하고 베개를 적십니까 아 모두가 ...

청춘 계급(階級) 김해송

노래를 부르자 사랑의 소레타 이 밤이 다 새도록 노래를 부르자 아~ 어여쁜 나폴로 아~ 라리리리 라리리리 라랄라 워카를 마시며 노래를 부르자 간주중 춤이나 추잔다 사랑의 텝댄스 이 밤이 다 새도록 춤이나 추잔다 아~ 귀여운 와팟슈 아~ 라리리리 라리리리 라랄라 샴팡을 마시며 춤이나 추잔다 춤추고 노래해 여기는 팔레스 우리는 에로이...

모던 기생(妓生) 점고(點考) 김해송

모던 기생 (妓生) 점고 (點考) - 김해송 하이욥 아라아라욥 찌렁찌렁찌렁찌렁찌렁 인력거가 나간다 하이욥 아라아라욥 찌렁찌렁찌렁찌렁찌렁 기생 아씨가 나간다 에헴 비켜라 안 비키면 다쳐 (헤이) 꽃 같은 기생 아씨 관상 보아라 뾰죽뾰죽 오뚝이 기생 재수 없는 병아리 기생 소다 먹은 덴뿌라 기생 제 멋대로 쏟아진다 헤헤헤 명월관이냐 국일관이냐 천양원

개고기 주사(主事) 김해송

다떨어진중절모자빵꾸난당꼬바지 꽁초를먹더래도내멋이야 댁더러밥달랬소아,댁더러옷달랬소 쓰디쓴막걸리나마권하여보았건디 이래뵈도종로에서는개고기주사나몰라 개고기주사를(뭐야이건...쳇) 아,여름에동복입고겨울에하복입고 옆으로걸어가도내멋이야 댁더러밥달랬소댁더러옷달랬소 쓰디쓴막걸리나마권하여보았건디 이래뵈도종로에서는개고기주사나몰라 개고기주사를(뭐야이건...에잉,쳇) 아,안...

희망(希望)의 썰매 김해송

희망 (希望)의 썰매 - 김해송 달리잔다 사명 실은 썰매야 달리잔다 희망 실은 썰매야 눈보라 속에서 홍도는 운다 어서어서 달리자 달리잔다 달리자 어서어서 달리자 달리잔다 달리자 어서어서 달리자 달리잔다 승리 실은 썰매야 북극을 찾어 간주중 달리잔다 서광 실은 썰매야 달리잔다 날개 돋힌 썰매야 아득한 이국길 등불도 언다 어서어서 달리자

창부 타령 이은주

창부타령 (1991) (영화 '워낭소리' 삽입곡) - 이은주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일년 삼백육십일은 춘하추동 사시절인데 꽃 피고 입이 나면 화조월석 (花朝月夕) 춘절이오 사월 남풍 대맥황 (大麥黃)은 녹음방초 하절이라 금풍 (金風)이 소슬하여 사벽충성 (四壁蟲聲) 슬피울면 구추단풍 (九秋) 추절이오 백설이 분분하여 천산에 조비절 (鳥飛絶

사설시조 '일년 삼백육십일은' 고상미

일년삼백 육십일은 춘하추동(春夏秋冬) 사시절(四時節)이라 꽃피고 버들잎 푸르면 화조월석(花朝月夕) 춘절(春節)이요 사월남풍(四月南風) 대맥황(大麥黃)은 녹음방초(綠陰芳草) 하절(夏節)이라 금풍(金風)이 소슬하여 동방에 버레 울면 황국단풍(黃菊) 추절(秋節)이요 백설(白雪)이 분분(紛紛)하여 만경(萬頃)에 인종멸(人踪滅)하면 창송녹죽(蒼松綠竹)

사철가 이춘희

좋을씨구나 사월남풍 (四月南風) 대맥황 (大麥黃)은 녹음방초 (綠陰芳草) 하절 (夏節)이라 간주중 지화 지화 지화자 좋네 좋네 좋을 좋을씨구나 사월남풍 대맥황은 녹음방초 하절이라 광한루 마당에 춘향의 걸음으로 아기장 충청 걸어 흐늘거리고 나간다 지화 지화 지화자 좋네 좋네 좋을 좋을씨구나 금풍 (金風)이 소슬 (蕭瑟)하니 구추단풍 (九秋

단 (丹) 큐빅

Rap] give me da MIC give me da MIC yo MIC check 리듬에 맞춰 흘러가는 나만의 follow속에 닫혀있는 너의 생각속에 펼쳐지는 우리의 rap에 빠져드네 파고드네 거침없이 나아가네 나의 미래 이끌어가는 수레 그것은 hip to hop we won't stop beat 에 자유속에 우릴 더 위로 저멀리 하늘위로 날려버려...

풍 (楓 : Maple) 주걸륜

乌云在我们心里 搁下一块阴影 我聆听沉寂已久的心情 清晰透明就像美丽的风景 总在回忆里才看得清 被伤透的心 能不能够继续爱我 我用力牵起没温度的双手 过往温柔已经被时间上锁 只剩挥散不去的难过 缓缓飘落的枫叶像思念 我点燃烛火温暖岁末的秋天 极光掠夺天边 北风掠过想你的容颜 我把爱烧成了落叶 却换不回熟悉的那张脸 缓缓飘落的枫叶像思念 为何挽回要赶在冬天来之前 爱你穿越时间 两行来自秋末的眼泪 让爱渗透了地面 我要的只是你在我身边

제(祭) 빅토 Big Toe

같은 생각으로 같은 꿈을 꾸고 같은 잠자리에서같은 끝을 향해 같은 맘이라 믿고 같은 줄에 매달려춤춰봐 빙글빙글 우우 여기라면 괜찮잖아웃어봐 찡긋 눈은 우우 아침이 되면 말해줄게춤춰봐 빙글빙글 우우 여기라면 괜찮잖아웃어봐 찡긋 눈은 우우 아침이 되면 말해줄게다른 문 다른 숲 다른 춤...

창부타령 안소라

아무도 몰래 호젓이 만나 소근소근 정든 사랑 얼시구나 좋다 내 사랑이지 사랑 사랑이 참 사랑아 간주중 리리리 리리릴리 아니 놀진 못하리라 일년 삼백 육십일은 춘하추동 사시절인데 꽃피고 잎이 나면 화조월석 (花朝月夕) 춘절이오 사월 남풍 대맥황 (大麥黃)은 녹음방초 하절이라 금풍 (金風)이 소슬하여 사벽충성 (四壁蟲聲) 슬피울면 구추단풍 (九秋

봄사건 박향림,김해송

봄 봄 봄ㅡ 봄 봄 봄ㅡ 봄이다 봄이다 봄이다 봄이다 봄 사나이 봄철이냐 봄봄 시악시(색시) 봄철이냐 봄봄 삼색도(三色桃) 그늘 아래 봄나비 엉키었다 얼시구 좋지 얼시구 좋아 가잔다 어깨 곁고 안개 낀 산속으로 이 봄철을 노래 부르자 봄 봄 봄ㅡ 봄 봄 봄ㅡ 봄이다 봄이다 봄이다 봄이다 봄 촌띄기(촌뜨기) 봄철이냐 봄봄 인조견 봄철이냐 봄봄 흑갑사...

청춘삘딩 남일연,김해송

★1938년 작사:박영호 작곡:김해송 말라깽이 모던보이 굿모닝 호박 같은 저 아가씨 굿모닝 굿모닝 굿모닝 굿모닝 굿모닝 다 같이 굿모니잉 아침 햇발 서려있는 들창 밑에서 헬로 헬로 헬로 헬로 여기는 우리들의 청춘빌딩 배불뚝이 월급쟁이 굿모닝 안짱다리 마네킹 걸 굿모닝 굿모닝 굿모닝 굿모닝 굿모닝 다 같이 굿모니잉 카나리아 조잘대는 새장 밑에서 헬로 ...

전화일기 박향림,김해송

(남) 모시모시 아 모시모시 혼쿄꾸 후따센 나나햐꾸 하찌쥬 야빠요 할로우 할로우 당신이 정희씨요 (여) 네 네네 홧 이즈 유어네임 (남) 엊저녁 속달편진 보셨을 테지요 (여) 아 약광곤줄 잘못 알고 불쏘시갤 했군요 (남) 저응 저응 아이 러브 유 (여) 아이고 망칙해라 아이 돈 노우 빠이 빠이 (남) 아차차차차 으응 으응 으응 으응 저 끊지 말아요 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