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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기생(妓生) 점고(點考) 김해송

모던 기생 () 점고 () - 김해송 하이욥 아라아라욥 찌렁찌렁찌렁찌렁찌렁 인력거가 나간다 하이욥 아라아라욥 찌렁찌렁찌렁찌렁찌렁 기생 아씨가 나간다 에헴 비켜라 안 비키면 다쳐 (헤이) 꽃 같은 기생 아씨 관상 보아라 뾰죽뾰죽 오뚝이 기생 재수 없는 병아리 기생 소다 먹은 덴뿌라 기생 제 멋대로 쏟아진다 헤헤헤 명월관이냐 국일관이냐 천양원

모던 기생점고 김해송

하이욥 아라아라욥 찌렁찌렁찌렁찌렁찌렁 인력거가 나간다 하이욥 아라아라욥 찌렁찌렁찌렁찌렁찌렁 기생아씨가 나간다 에헴 비켜라 안 비키면 다쳐 (헤이) 꽃 같은 기생아씨 관상 보아라 뾰죽뾰죽 오뚝이 기생 재수없는 병아리 기생 소다먹은 덴뿌라 기생 제 멋대로 쏟아진다 헤헤헤 명월관이냐 국일관이냐 천양원 별장이냐 음벽정이냐 하이욥 아라아라욥

모던기생 점고 박준면

하이욥 아라아라욥 찌렁찌렁찌렁찌렁찌렁 인력거가 나간다 하이욥 아라아라욥 찌렁찌렁찌렁찌렁찌렁 기생아씨가 나간다 에헴 비켜라 안 비키면 다쳐 헤이 꽃 같은 기생아씨 관상 보아라 뾰죽뾰죽 오뚝이 기생 재수없는 병아리 기생 소다먹은 덴뿌라 기생 제 멋대로 쏟아진다 히히히 명월관이냐 국일관이냐 천양원 별장이냐 은벽전이냐 하이욥 아라아라욥 하이욥 아라아라욥 찌렁찌렁찌렁찌렁찌렁

모던 기생점고 김국찬과 귀재들

하이욥 아라아라욥 쩡쩡쩡찌렁찌렁 인력거가 나간다 헤이 하이욥 아라아라욥 쩡쩡쩡찌렁찌렁 기생아씨가 나간다 에헴 비켜라 안 비키면 다쳐 헤이 꽃 같은 기생아씨 관상 보아라 뾰죽뾰죽 오뚝이 기생 재수없는 병아리 기생 소다먹은 덴뿌라 기생 제 멋대로 쏟아진다 명월관이냐 국일관이냐 천양원 별장이냐 음벽정이냐 하이욥 아라아라욥 하이욥 아라아라욥 쩡쩡쩡찌렁찌렁 인력거가

느린 기생점고 (행수기 월선이) 모보경, 이상호

육방 점고는 삼일 후로 미루고 기생 점고부터 하여라.” 영이 나니 노방청이 분요허고 호장이 엎드려 차례로 부르는디, [진양조] “행수기 월선이.” 월선이가 들어온다. 월선이라 허는 기생은 기생 중으는 일향순디, 홍상 자락을 걷음 걷어 세류 흉중으 고이 안고 아장아장 들어오더니 대뜰 아래 나붓이 앉어, “예, 등대 나오.”

기생타령 박상옥

기생타령 - 박상옥 양산 (洋傘) 받은 교태 (嬌態)한 여인 금비녀 보석반지 손가방 곁들여 들고 어여쁜 태도 (態度)로 춘일 (春日)이 화창 (和暢)한데 초목군생지물 (草木群之物)이 개유이자락 (皆有而自樂)이라 이 몸이 여자로서 완보서행 (緩步徐行)으로 남산공원 찾아가니 백화 (百花)는 만발 (滿發)하고 화향 (花香)은 습의 (襲衣)한데

기생 (寄生) 쿼츠

내 안에 가득한너의 그 모습들기억하진 않아내 앞에 흩어진부서진 조각들모든 걸 잃었나기억 저편의 너를느끼고 또 지우고 묻고떠나는 그대여날 지워줘기생의 날내 안에 가득한너의 그 모습들기억하진 않아내 앞에 흩어진부서진 조각들모든 걸 잃었나기억 저편의 너를느끼고 또 지우고 묻고떠나는 그대여날 지워줘기생의 날사라질 추억의 널사라질 추억의 널지친 날 내려줘닫힌 ...

제비 점고 이주은

아니리) 강남 두견은 조종지 망제라 백조들을 점고허는디 덕국 들어갔던 초록제비 나오! 중원 들어갔던 맹맥이 나오!만리 조선 나갔던 흥보제비 나오!중중모리) 흥보 제비가 들어온다. 박흥보 제비가 들어온다. 부러진 다리가 봉통아지가 져서 전둥 거리고 들어와 “예!” 제비 장수 호령을 허되 “너는 왜 다리가 몽통아지가 졌느냐” 흥보 제비 여짜오되 “소조가 ...

빛나는 수평선 김해송

불러라 라라라라라 불러라 라라라라라 장사의 노래를 라라라라라 라라라 모래는 은가루요 우리들은 검둥이 라라라라라라라라 가잔다 라라라 가잔다 라라라라 몽금포로 청춘에 수향 라라라라 라라라라 물소우는 바다위에 푸르다 장사들아 라라라라라 불러라 라라라라라 불러라 라라라라라 낭만의 노래를 라라라라 라라라라 하늘은 코발트요 우리들은 젊었다 라라라라 라라라라...

청춘 계급 김해송

노래를 불르자 사랑의 소내타 이밤이 다 새도록 노래를 불르자 아, 어여쁜 아뽀로 아, 하리리르 하리리르 라랏따 워카를 마시며 노래를 불르자 춤이나 추잔다 사랑의 대펜스 이밤이 다 새도록 춤이나 추잔다 아, 구어운 아파쇼 아, 하리리르 하리리르 라랏따 샴팡을 마시며 춤이나 추잔다 춤추고 노래해 여기는 탈레스 우리는 에로이카 그늘의 용사다 아, 상냥...

개고기 주사 김해송

다 떨어진 중절모자 빵꾸난 단꼬바지 꽁초를 먹드래도 내 멋이야 댁더러 밥 달랬소 아 댁더러 옷달랬소 쓰디쓴 막걸리나마 권하여 보았건디 이래 뵈도 종로에서는 개고기주사 나 몰라 개고기주사를 뭐야 이거 아 여름에 동복입고 겨울에 하복입고 옆으로 걸어가도 내 멋이야 댁더러 밥 달랬소 댁더러 옷 달랬소 쓰디쓴 막걸리나마 권하여 보았건디 이래 뵈도 종로에서는...

선술집풍경 김해송

1.모여든다 모여들어 어중이 떠중이 모여들어 홀태바지 두루마기 온갖 잡탕이 모여든다. 애 산월아 술 한잔 더 부어라 술 한잔 붓되 곱빼기로 붓고 곱창 회깟 너버니 등속 있는 대로 다 구우렷다. (후렴)어 술맛 좋다 좋아 좋아 선술집은 우리들의 파라다이스 2.모여든다 모여들어 어중이 떠중이 모여들어 당코바지 방갓쟁이 닥치는 대로 모여든다 애 일선아 ...

명랑한 양주 김해송

노래 : 김송규, 김복희 원반 : Vitor KJ—1157B 녹음 : 1937. 11. 2 1 얼굴이 고와서 계집입디까 조밥에 된장을 먹으면 어때 아들 딸 잘낳고 바느질 잘하는 그러한 여가자 실상 좋더군 2 덩치만 크다고 사내랍디까 땅딸보 몸집에 곰보면 어때 벌이나 잘하고 마음도 구수한 그러한 사나이가 행결 좋더군 3 입성을 잘입어 마...

흘러간 로맨스 김해송

노래 : 김해송 원반 : Victor KJ-1159B 녹음 : 1937. 11. 4 적막한 항구에 비오는 부두에 길모퉁이 숨어서서 내가 울적에 무정한 나룻배는 떠나갔노라 밤깊은 술집에 눈오는 들창에 산모퉁이 숨어앉아 내가 울적에 한많은 그 사람은 떠나갔노라 고요한 달밤에 흐르는 강변에 나뭇잎을 따가지고 물에 띄울 때 어느덧 로맨스는

청춘계급 김해송

★1938년 작사&작사:김해송 노래를 불르자 사랑의 소내타 이 밤이 다 새도록 노래를 불르자 아~ 어여쁜 아뽀로 아~ 다리리르 다리리르 다랏따 워카를 마시며 노래를 불르자 춤이나 추잔다 사랑의 탭댄스 이 밤이 다 새도록 춤이나 추잔다 아~ 귀여운 와팟슈 아~ 다리리르 다리리르 다랏따 샴팡을 마시며 춤이나 추잔다 춤추고 노래해 여기는 팔레스 우리는 ...

선술집 풍경 김해송

1.모여든다 모여들어 어중이 떠중이 모여들어 홀태바지 두루마기 온갖 잡탕이 모여든다. 애 산월아 술 한잔 더 부어라 술 한잔 붓되 곱빼기로 붓고 곱창 회깟 너버니 등속 있는 대로 다 구우렷다. (후렴)어 술맛 좋다 좋아 좋아 선술집은 우리들의 파라다이스 2.모여든다 모여들어 어중이 떠중이 모여들어 당코바지 방갓쟁이 닥치는 대로 모여든다 애 일선아 ...

시큰둥 야시 김해송

수박사려 벌써 수박 애기낳는 수박이야 아들을 날라면 아들수박 따님을 날라면 따님수박 막 골라잡고 십전이야 아서라 저 마누라 거동 좀 보소 아들 난단 바람에 정신이 팔려 이 수박 저 수박에 꼭지만 따놨네 헤이 맛있어 수박이나 장수 헤이 헤이 빵꾸가 났네 헤헤헤헤헤 나쓰미깡 벌써 미깡 이뻐지는 나쓰미깡 뚱뚱한 색시는 홀쭐 미깡 홀쭉한 색...

청춘은 물결인가 김해송

★1936년 작사:김능인 작곡:깅송규 청춘은 물결인가 청춘 가고 물 흘러 푸르른 내 고향의 고이 자랄 내 넋은 이제는 거친 세상 한 잎새 낙엽 달 아래 지은 한숨 고자(袴子)춤에 든 눈물 그것도 젊은 날의 잊지 못할 옛 기억 이제는 구름 가에 떠도는 생각 젊음은 초로(草露)인가 무지개는 꿈인가 울면서 돌아서면 하염없는 강변에 세월은 물레방아 돌고 ...

풍차 도는 고향 김해송

★1938년 작사:박영호 작곡:김송규 1.열사가 몸부림치는 아득한 사막 저 사막 너머에는 고향의 등불 꿈 속의 사막을 넘어서 영원의 사막을 넘어서 바람방아가 보이는 고향 꿈 속의 사막을 넘어서 영원의 사막을 넘어서 2.낙타에 방울소리가 꿈을 흔든다 시악시 버들가는 고향의 목장 꿈 속의 사막을 넘어서 영원의 사막을 넘어서 보리향기가 넘치는 고향 꿈 속...

활동사진 강짜 김해송

버선목이에라고 뒤집어 보이리까 내가 무얼 어쨌다고 트집입니까 모로코 사진보다 웃었기로니 케리쿠퍼한테 반했다니 억울합니다 아 이런 도무지 코 틀어막고 답답할 노릇이 또 어데 있담 호주머니라고 털어서 보이리까 나는 무얼 어쨌다고 바가질 긁소 쓰바끼히메보다 웃었기로니 그레타갈보한테 녹았다니 원통하구료 아 이런 도무지 코 틀어막고 답답할 ...

방랑곡 김해송

★1938년 작사:최금동 작곡:홍난파 1.오늘은 이 주막에 등불도 두고 내일은 저 강 우에 나루를 저어 고개 넘어 물 건너 天涯萬里(천애만리)를 한 많은 나그네 홀로 갑니다 2.갈매기 울어 새는 바닷가에서 조각달 기우는 갈밭 속에서 천만 년 변치 마자 묻은 기약도 이제는 한때의 낮꿈이런가 3.흘러간 그 옛날 가버린 님을 생각해 무엇하랴 울지 말자고...

감격의 그날 김해송

★1936년 작사:박영호 작곡:김송규 1.그대의 눈동자는 그대의 눈동자는 어여쁜 요술사 불러는 놓고서도 넌져시 돌아서 가버린 맹랑할손 새침데기예요 그날을 잊지 말아줘요 *잊으리가 있으리요마는 당신이나 날 잊지 말아줘요* 첫사랑 취한 가슴 안고 헤매던 그 시절이 가물가물 새로워진다 2.그대의 입술은야 그대의 입술은야 한떨기 아편꽃 한 번만 취해놓면 영...

단풍제(丹楓祭) 김해송

단풍이로구려 단풍이로구려옥라산 얼큰이꽃 단풍이로구려에헤로디야 (단풍이 든다 단풍이 들어)금수강산 삼천리에 단풍이로구려니나니난실 지화자 좋다에헤로 데헤로 단풍 좋다황국이로구려 황국이로구려금라산 얼큰이꽃 황국이로구려에헤루 디야 (국화가 핀다 국화가 피어)오동추야 달 밝아서 황국이로구려지화자 좋다 니나니난실에헤루 데헤루 단풍 좋다단풍이로구려 황국이로구려옥라...

청춘(靑春)은 물결인가 김해송

청춘 (靑春)은 물결인가 - 김해송 청춘은 물결인가 청춘가고 물 흘러 푸르른 내 고향에 고이 자란 내 넋은 이제는 거친 세상 한 잎새 낙엽 (落葉) 간주중 달 아래 지은 한숨 꼬작 춤에 든 그 눈물 그것도 젊은 날의 잊지 못할 옛 기억 이제는 구름 가에 떠도는 생각 간주중 젊음은 초로 (草露)인가 무지개는 꿈인가 울면서 돌아서면 하염없는 강변에

서울 김해송

수박 냄새 흣날리는 노들강 꽃잎 실은 비단 물결 우으로 님 찾는 고운 눈동자 고운 눈동자 마셔라 마셔 사랑의 칵텔 오색 꽃 불야성 춤추는 꽃서울 꿈속의 파라다이스여 청춘의 불야성 간주중 산데리아 무르녹은 깊은 밤 달빛 젖는 페부멘트 우흐로 님 실은 시보레 택시 시보레 택시 달려라 달려 밀월의 거리 오색 꽃 불야성 춤추는 꽃서울 꿈...

설음의 벌판 김해송

꽃보라 피는 벌판 설움의 벌판 뻐꾹새 울음 속에 봄날이 간다 갈 길이 이천 리라 애달픈 이별 길 저 산을 넘어가면 타관이라오 간주중 눈물로 엮은 사랑 서글픈 사랑 목메인 봄 바람에 빛결이 운다 옷섶을 검쳐 잡고 느끼는 사람아 운다고 떠나갈 길 머물 것이랴 간주중 세상일 생각하니 거문고 섧다 하늘은 한 웃음에 인생이 간다 고향이 따...

불멸(不滅)의 눈물 김해송

불멸 (不滅)의 눈물 - 김해송 눈보라 치는 강에 밤이 나리면 고향 길 더듬어서 흐르는 썰매 송화강 출렁출렁 하늘 닿은 곳 칼 바람 치받으며 썰매는 간다 간주중 빛결도 얼어 떠는 아득한 눈길 흘러서 닿는 곳이 어데이런가 눈보라 저 편짝이 그 어데길래 방향도 모르면서 썰매는 간다 간주중 정 붙일 세상 없어 흐르는 몸이 방향을 찾아서는 무엇하려나

감격(感激)의 그날 김해송

감격 (感激)의 그날 - 김해송 그대의 눈동자는 그대의 눈동자는 어여쁜 요술사 불러는 놓고서도 넌져시 돌아서 가버린 맹랑할 손 새침떼기예요 그날을 잊지 말아줘요[잊으리가 있으리요마는 당신이나 날 잊지 말아줘요] 첫 사랑 취한 가슴 안고 헤매던 그 시절이 가물가물 새로와 집니다 간주중 그대의 입술은야 그대의 입술은야 한 떨기 아편 꽃 한번만

천리춘색(千里春色) 김해송

에라디여 에헤 봄이로구려 봄이로구려 봄 산골 색시 생긋 웃는 봄이로구려 은조로록 금조로록 오색채의 터뜨려 입고 온갖 잡새가 날아든다 이산에서도 꾀꼴꾀꼴 저 산에서도 꼬꼴꼬꼴 꾀꼴꾀꼴 꼬꼴꼬꼴 꼬꼬꾸꼬꿀 꼬꼬꾸꼬꿀 봄이로구려 봄 봄은 봄이려구려 간주중 에라디여 에헤 봄이로구려 봄이로구려 봄 떡거머리 방긋 웃는 봄이로구려 진달래는 연지를...

올팡갈팡 김해송

가실 길 왜 오셨담 가실 길 왜 오셨담 울리고 가실 길을 어이 오셨담 숫보기 가슴에다 불을 지르고 울리고 가실 길을 어이 오셨담 간주중 안 가곤 안될 사정 안 가곤 안될 사정 어쩌면 고렇게도 빽빽 하시담 몸은야 가지마는 마음도 간담 언제나 이 한몸은 당신 것이오 간주중 가시면 언제 온담 가시면 언제 온담 울면서 떠나가는 당신은 바보...

연애함대(戀愛艦隊) 김해송

거리에 떠다니는 실속남자는 해 뜨고 비 퍼붓는 여름 하늘 허지만 당신만은 어림없어요 요것아 친정으로 가! 이럴지라도 이럴지라도 어데든 따라가리 지구 끝 지긋이 간주중 거리에 떠다니는 지성 여자는 하룻밤 비에 자란 버드나무 허지만 임자만은 끄떡없다오 아이구, 이젠 당신이 싫어요 이럴지라도 이럴지라도 어데든 따라가리 지구 끝 지긋이 ...

밀월(密月)의 코스 김해송

밀월 (密月)의 코스 - 김해송 비로도 루바슈카 붉은 허리끈 마도로스 골통대에 하바나 담배 라라라라 어데로 갈까 바바밤밤밤밤 사랑의 코스를 찾아서 멕시코 밀벙거지 솔방울 수염 익살맞은 휘파람에 함께 친 탱고 라라라라 어데로 갈까 바바밤밤밤밤 청춘의 코스를 찾아서 간주중 네온에 물든 파초 사랑의 그늘 브라질 커피 향기 출렁거린다 라라라라

내 채쭉에 내가 맞었오 김해송

애당초 당신을 믿은 내가 바보였소 내 채찍에 내가 맞았소 아멸찬 사람아 내가 속으마 내가 속으마 속절없는 푸념은 하여서 무엇gk리 아 영도야 차라리 속을테다 간주중 애당초 당신을 따른 내가 미욱했소 내 낚시에 내가 걸렸소 야속한 사람아 내가 떠나마 내가 떠나마 하엽없는 탄식은 하여서 무엇하리 아 영도야 차라리 떠날테다 간주중 애당...

청춘(靑春) 삘딩 김해송

청춘 (靑春) 삘딩 - 김해송 말라깽이 모던보이 굿모닝 호박같은 저 아가씨 굿모닝 굿모닝 굿모닝 굿모닝 굿모닝 다 같이 굿모닝 아침 햇발 서려있는 들창 밑에서 헬로 헬로 헬로 헬로 여기는 우리들의 청춘 빌딩 배불뚝이 월급쟁이 굿모닝 안짱다리 마네킹 걸 굿모닝 굿모닝 굿모닝 굿모닝 굿모닝 다 같이 굿모닝 카나리아 조잘대는 새장 밑에서 헬로 헬로

풍차(風車) 도는 고향(故鄕) 김해송

풍차 (風車) 도는 고향 (故鄕) - 김해송 열사가 몸부림 치는 아득한 사막 저 사막 너머에는 고향의 등불 꿈속의 사막을 넘어서 영원의 사막을 넘어서 바람 방아가 보이는 고향 꿈속의 사막을 넘어서 영원의 사막을 넘어서 간주중 낙타에 방울소리가 꿈을 흔든다 시악시 버들가는 고향의 목장 꿈속의 사막을 넘어서 영원의 사막을 넘어서 보리 향기가 넘치는

꽃피는 녹지(綠地) 김해송

쩔렁 쩔렁 쩔렁 쩔렁 쩔렁 말방울 소리가 뚜벅 뚜벅 뚜벅 뚜벅 뚜벅 말발굽 소리가 저 산을 넘어가면 달 뜨는 고향 쩔렁 쩔렁 쩔렁 쩔렁 쩔렁 달 뜨는 내 고향 만나 본데야 하잘 것 없는 고향인 줄도 잘 압니다 그러나 나는 왜 그 고향을 잊지를 못합니까 무엇때문에 무엇때문에 떠돌아 지친 몸이 꿈을 이루지 못하고 베개를 적십니까 아 모두가 ...

청춘 계급(階級) 김해송

노래를 부르자 사랑의 소레타 이 밤이 다 새도록 노래를 부르자 아~ 어여쁜 나폴로 아~ 라리리리 라리리리 라랄라 워카를 마시며 노래를 부르자 간주중 춤이나 추잔다 사랑의 텝댄스 이 밤이 다 새도록 춤이나 추잔다 아~ 귀여운 와팟슈 아~ 라리리리 라리리리 라랄라 샴팡을 마시며 춤이나 추잔다 춤추고 노래해 여기는 팔레스 우리는 에로이...

개고기 주사(主事) 김해송

다떨어진중절모자빵꾸난당꼬바지 꽁초를먹더래도내멋이야 댁더러밥달랬소아,댁더러옷달랬소 쓰디쓴막걸리나마권하여보았건디 이래뵈도종로에서는개고기주사나몰라 개고기주사를(뭐야이건...쳇) 아,여름에동복입고겨울에하복입고 옆으로걸어가도내멋이야 댁더러밥달랬소댁더러옷달랬소 쓰디쓴막걸리나마권하여보았건디 이래뵈도종로에서는개고기주사나몰라 개고기주사를(뭐야이건...에잉,쳇) 아,안...

희망(希望)의 썰매 김해송

희망 (希望)의 썰매 - 김해송 달리잔다 사명 실은 썰매야 달리잔다 희망 실은 썰매야 눈보라 속에서 홍도는 운다 어서어서 달리자 달리잔다 달리자 어서어서 달리자 달리잔다 달리자 어서어서 달리자 달리잔다 승리 실은 썰매야 북극을 찾어 간주중 달리잔다 서광 실은 썰매야 달리잔다 날개 돋힌 썰매야 아득한 이국길 등불도 언다 어서어서 달리자

인생(人生) 남인수

조명암(趙鳴岩) 작사 김해송(金海松) 작곡 달을 보고 물어 보자 별을 보고 물어 보자 인생이 걷는 길은 웃음이냐 눈물이냐 희망도 풋사랑도 일기첩 에 남기고 달빛 속에 별빛 속에 가는 곳이 어데냐 하늘 보고 물어 보자 별을 보고 물어 보자 내 청춘 넘은 길이 이 고개냐 저 고개냐 눈물의 깨진 꿈을 앙가슴에 안고서 산을 넘고 물을 건너 떠난

一念之間 Multiverse

Errbody got choice往左往右走 是停下或經過 每個面孔 繞了一圈還有誰會ride with me?

모던 타임즈 아이유

유쾌한 걸음 새까만 콧수염 어딜 바삐 가나, 또 뭔 일이 시계토끼처럼 늘 급한 얼굴로 나를 지나쳐 가요 난 그댈 알아 그댄 날 몰라 늘 같은 시간 우린 같은 길을 걷는데 시간 좀 내요 얘기 좀 해요 한 마디 없이 꼭 다문 입술 나 그 목소리를 꼭 들을래요 다음에 보면 꼭 인사해요 또 봐요 미스터 채플린 바람에 날린 동그란 저 모자 달리기를 하나, 왜 ...

모던 관상쟁이 김정구

관상이요 관상입니다 자~ 관상입니다 관상 관상입니다 관상 아씨 마님 관상입니다 이마가 넓으면 남의 덕을 보고 귀가 크면은 남의 말을 잘 듣고 입이 크면은 먹을 것이 많습니다 자~ 어서 어서 관상입니다 십전을 내면은 십전어치 오십전 내면은 오십전어치 일원을 내면은 일원어치요 자~ 관상이요 관상입니다 간주중 관상이요 관상이요 자- ...

평양 기생 이미자

무정터라~ 한탄 말고 욕하~~지 마~소 진정으로~ 님을 위한 거짓~말~인데 행~여나 변~할~까 봐 가~슴~ 조~이며 내~낭군~ 알~성급~~제 빌고~ 또 비~는 평양~ 기생 일편~단~~~심 변함 없다~~~오 괴로워도~ 고달파도 참아~~ 주세~요 이 모두가~ 님을 위한 거짓~말~인데 행~여나 버~릴~까 봐 마~음~ 조~이며 추~야장

평양 기생 이미자

무정터라~ 한탄 말고 욕하~~지 마~소 진정으로~ 님을 위한 거짓~말~인데 행~여나 변~할~까 봐 가~슴~ 조~이며 내~낭군~ 알~성급~~제 빌고~ 또 비~는 평양~ 기생 일편~단~~~심 변함 없다~~~오 괴로워도~ 고달파도 참아~~ 주세~요 이 모두가~ 님을 위한 거짓~말~인데 행~여나 버~릴~까 봐 마~음~ 조~이며 추~야장

량양 기생 이미자

1절 무정트라 한탄말고 욕하지마소 진정으로 님을 위한 거짓말인데 행여나 변할까봐 마음 조이며 내 남군 과제상급제 빌고 또 비는 평양기생 일편단심 변함없다오 2절 괴로워도 고달파도 참아주세요 이 모두가 님을 위한 거짓뿔인데 행여나 버릴까봐 가슴 조이며 주야장 긴긴밤을 홀로 세워도 평양기생 일편단심 변함없다오

팔도 기생 정은정

달빛실은 가야금에? 풍월짓던 선비님아? 유랑강산 팔도명기? 정을두고 떠나가오? 죽장망에 담봇짐에? 일락서산 해저문데? 녹수청산 풍류따라? 가락찾아 가는구나? 가지마오 가지마오? 이별두고 가지마오? 청사초롱 불빛따라? 시를읊던 선비님아? 칠보단장 애가타던? 팔도명기 내아느냐? 이화공산 우는두견? 풍월마져 외로운데? 일구월심 상사북엔? 어느누가 알아주랴?...

팔도 기생 이명희

유랑강산 팔도명기 정을두고 떠나가오 죽장망에 담봇짐에 일락서산 해저문데 녹수청산 풍류따라 가락찾아 가는구나 가지마오 가지마오 이별두고 가지마오 청사초롱 불빛따라 시를?슈? 선비님아 칠보단장 애가타던 팔도명기 내아느냐 이화공산 우는두견 풍월마져 외로운데 일구월심 상사북엔 어느누가 알아주랴 가지마오 가지마오 이별두고 가지마오

팔도 기생 최장봉

팔도 기생 - 최장봉 달빛 실은 가야금에 풍월 짓던 선비님아 유랑강산 팔도명기 정을 두고 떠나가오 죽장망에 담봇짐에 일락서산 해 저문데 녹수청산 풍류 따라 가락 찾아 가는구나 가지마오 가지마오 정만 두고 가지마오 간주중 청사초롱 불빛 따라 시를 읊던 선비님아 칠보단장 애가 타던 팔도명기 내 아느냐 이화공산 우는 두견 풍월마저 외로운데 일구월심

팔도 기생 김부자

1.달빛실은 가야금에 풍월짓던 선비님아 유랑강산 팔도명기 정을두고 떠나가오 죽장망혜 단봇짐에 일락서산 해저문데 녹수청산 풍류따라 가락찾아 가는구나 가지마오 가지마오 이별두고 가지마오2.청사초롱 불빛따라 시를읊던 선비님아 칠보단장 애가타던 팔도명기 네아느냐 이화공산 우는두견 풍월마저 외로운데 일구월심 상사두견 어느누가 알아주랴 가지마오 가지마오 이별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