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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향기 (Duet With 혜신) 나윤성

조용한 아침에 버스 창가에 앉아 꽃잎이 쏟아지는 길을 따라서 아직 뜨겁지 않은 부드런 햇살 아래 너와의 추억들이 피어오르고 어느새 다시 나는 너를 떠올려 한가한 오후를 가르는 자전거 시원한 바람결에 몸을 맡기고 너와 함께 걸었던 그 거리를 닮은 이곳에 서서 잠시 너를 기억해 어느새 5월은 다가와 내 곁에 5월의 향기향기 속에 너와

휴식이 필요해, 니가 필요해 나윤성

상쾌한 이 바람 푸른 저 하늘 눈 앞에 펼쳐진 새로운 세상 지저귀는 새들처럼 우린 마냥 신이났었지 시원한 냇물에 두 팔을 담구고 어린아이처럼 뛰어다니며 지친 내 몸과 마음도 이젠 다시 살아숨쉬네 아무런 걱정거리 없이 이렇게 홀로 산책을 너무도 푸른 잔디위에 앉아서 노래 부르며 코끝으로 전해져오는 꽃향기 속에 파묻혀 나도 모르게 눈이 감겨와 이런 휴식...

그 사랑 나윤성

1.포근한 햇살 같은 그런 날에 이 햇살보다 더 포근한 그대가 있음을 아주 오래전부터 내 곁에 2.때로는 무심함에 지나치는 내 모습에 상철 받으며 아무 일 없었던 듯 다시 나를 향해 그 미소를 내겐 너무도 익숙해져 버린 그런 사랑이기에 좁은 내 마음 한 구석에 아주 깊이 스며들어 있음을 알지 못한 채 오늘도 난 나를 또 잃어가네 3.이렇게 멀리 ...

우리 이대로 (Just Married) 나윤성

?얼마나 기다려온 오늘인데 너무 벅차 한숨만 나와 우리 함께하는 이 시작을 모두가 지켜보는 지금 아무 말 없이 우린 손을 잡고 그토록 힘들었던 지난 날들 모두 까맣게 잊혀지고 서로를 마주보는 짧은 순간조차도 왠지 어색해 하지만 우린 어느새 함께 미소를 나도 몰래 웃음이 나는 건 너와 함께 이곳에 (있기 때문에) 우리 처음 만난 날처럼 모든 게 설레...

내 그리움이 널 지워가기 전에 나윤성

아무런 생각도 없이 작은 내 방 한구석에서 변함없이 미소 짓는 너의 사진을 바라보다 살며시 웃음이 나와 고요하던 나의 방안이 메마른 나의 웃음소리로 채워져 가는 이 밤에 널 보러가도 되겠니? 널 보러가도 되겠니? 이런 밤에 널 보러갈 수 있다면 (지금) 이 그리움은 지워질 텐데 아무런 약속도 없는 나른한 오후에 기대어 어디선가 들려오는 너의 목소...

나의 하루 나윤성

너무 밝아버린 아침 익숙해져버린 나의 게으름 무얼 하기에는 먼가 늦어버린 것 같지만 아직 늦지 않았길 햇살 따사로운 오후 활기차게 움직이는 사람들 나도 먼갈해야 하는데 파란 하늘만 보며 그저 노랠 불렀지 라랄랄라 라랄랄라 라랄랄라 이런 좋은 날엔 라랄랄라 라랄랄라 라랄랄라 생각 없이 그냥 걷고 싶은데 너무 늦어버린 밤엔 익숙해지지 않는 너에 대한...

다시 떠나자 나윤성

시원한 바닷가에 앉아 기타를 퉁기며 아름다운 노래선율 위로 지난 추억들이 떠오를 때면 그런 날은 아름다운 그 추억 속으로 들어가 나오고 싶지 않아 힘든 기억들이 떠오를 때면 두 눈을 감고 Please Don't Rockin' To Me 다가오지 마 나에게 나도 알아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 걸 알아 떠 나간 니 모습들이 떠오를 때면 두 눈을 감고 Plea...

My Love Song 나윤성

시원한 바닷가에 앉아 기타를 퉁기며 아름다운 노래선율 위로 지난 추억들이 떠오를 때면 그런 날은 아름다운 그 추억 속으로 들어가 나오고 싶지 않아 힘든 기억들이 떠오를 때면 두 눈을 감고 Please Don't Rockin' To Me 다가오지 마, 나에게 나도 알아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 걸 알아 떠나간 니 모습들이 떠오를 때면 두 ...

이 거리도 이젠 나윤성

어둠속에 갇힌 거리 슬픈 너의 웃음마저 의미 없는 외침 속에 잦아드는 이곳 잠이 들지 않는 거리 슬픈 너의 표정마저 의미 없는 저 빛으로 사라지는 이곳 맘속의 눈물이 멈추기를 기다렸겠지 하지만 넌 울고 있어 아파하며 슬퍼하며 그렇게 숨기려 할수록 네 슬픔은 드러나겠지 언제나 넌 웃고 있어 휘청대며 노래하며 그렇게 어둠속에 갇힌 잠이 들지 않는 이 거리...

5월의 여인 올라이즈 밴드

꽃내음이 피어나는 5월이 오면 바람속의 향기 따라 그녀가 올꺼야 밤하늘의 별들이 나에게 웃으면 별빛따라 은하수건너 너에게 갈꺼야 햇살아래 곱게웃는 너의 모습 하늘거리는 꽃잎 치마 세상에서 가장 예쁜 모습으로 나에게 입맞춤을 ( 할. 꺼 .

5월의 신부 규현

길인데 너를 만난 지금 사랑이라 말할까 벌써 1년이란 시간이 흘러 지금 약속할게 모든 게 변해도 영원히 널 사랑할게 조금 떨리는 맘으로 함께 걷고 있는 이 길은 어둔 밤이라도 비바람 속에도 언제나 처음처럼 그대로인데 함께하는 지금 추억이라 말할까 기억이 시간에 물들고 있어 지금 약속할게 모든 게 슬퍼도 영원히 웃게 해줄게 꼭 잡은 두 손에 가득히 머물던 너의 향기

Coffeetalgia (Duet with 성시경) 헤이

one 달콤한 향기 two 따스한 감촉 이름만 들어도 좋은걸 어쩜 첫눈만큼 설레이는 난 매일 작은 행복을 만나 three 부드러운 whip cream four 때론 espresso 아무리 만나도 늘 새롭기만 해 사랑스런 너처럼 너와 처음 만나던 날도 짜릿한 첫 키스의 느낌도 혀끝에 맴도는 이 커필 닮았지 날 다시 그때로 데려가지 come 가까이 와봐

Coffeetalgia (duet with 성시 해이(Hey)

작사: 윤사라 작곡: 유정연, 홍준호 편곡: 유정연 One 달콤한 향기 Two 따스한 감촉 이름만 들어도 좋은 걸 어쩜 첫눈만큼 설레이는 난 매일 작은 행복을 만나 Three 부드러운 whip cream Four 때론 espresso 아무리 만나도 늘 새롭기만 해 사랑스런 너처럼 너와 처음 만나던 날도 짜릿한 첫키스의 느낌도 혀끝에 맴도는

아카시아(Acacia) (Feat. Bighero) 수빈 (svbin)

넌 나의 아카시아 춤을 추게 만드는 꽃이야 you're aroma make's me feel good (make's me feel good) 5월의 향기보다 더 달콤해 내 코를 타고 들어온 (more feel better) 요즘은 내게 해로운 (bad feelin) 출구를 찾는 미로 (nothing better) 너는 나의 halo 넌 나의 아카시아 춤을 추게

당신모습 (Duet. 슬아) 류정필

당신 생각하면 마냥 즐겁고 당신 생각하면 너무 행복하고 당신의 맑은 그 미소에 모든 근심 사라지고 말죠 무지개를 꿈꾸지도 않아요 판타지를 바라지도 않아요 당신의 맑은 그 순수한 눈짓 있으면 되요 눈송이처럼 하얀 당신 마음 꽃송이처럼 환한 당신의 얼굴 햇살인 듯 당신 모습 같을까요 햇살인 듯 당신 모습 같을까요 바람소리는 그대의 향기 빗방울 소리는 그대의 음성

Duet Everything Everything

out I swear you were real You were there You were there You were there For a while But I don't know what's real and what's going on And I don't wanna be here when the sky is gone I just can't keep up with

Duet Black Eyed Peas

your honey Ain't got honey then you ain't got bees And if you ain't got no money I'ma still MC Then empty L-O-V-E all over the track Once you R-E-D then you never go back 'Til the end of studio with

카페에서 (duet with Fly) 장동화

너의 향기 가득한 한적한 카페에 앉아 커피 한 모금 눈 감으면, 그 미소 우연히 너의 뒷모습 바라본 나는 널 못 본 척 눈앞에 두고 부르지 못해 널 난 이제 이렇게 너를 잊어가 입에 맴도는 향에 함께한 날들이 날 스쳐가 이 한 잔에 널 지울 수만 있다면 너의 손길, 그 따스함 아직 이곳에 남아 커피 한 모금 눈감으면 그 미소

눈물로 (Duet With 이정) 제이(J.ae)

불러도 불러도 넌 여기 없는데 바보같이 널 울면서 부르지 멀어져 가는 모습이 기억 저편으로 희미해지겠지 흐르는 눈물에 네 모습 조금씩 흘려보내 날리는 바람 속에 익숙한 네 향기 마저 모두 다 사라지게...

5월의 편지 소리새

사월은 가고 꽃은 피는데 그님 오지않고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 온 5월의 편지 철새따라 멀리갔던 그님의 편지는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와 나의 마음 달래주네 봄여름은 가고 꽃잎 떨어지면 철새 떠나가고 봄이 오면 또 다시 찾아올 5월의 편지 철새따라 멀리갔던 그님의 편지는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와 나의 마음 달래주네 철새따라 멀리갔던

5월의 연인 서영은

소복히 쌓이는 향긋한 5월의 비 내 작은 두 손안에 조금씩 고이네요 낡은 정류장 아래 우산도 없이 손꼽아 세어요 그대에게 가는 길 이제 두 번 만 세면 그댈 만날 수 있죠 커져오는 숨소리 빗소리만큼 그 어떤 밤이라도 좋아 그대 곁이라면 누군가는 흔한 사랑이라 해도 너무 보고 싶어 따뜻한 그 미소 조급한 마음에 창밖을 봐 어떤 밤이라도

5월의 꿈 임현정

3) 5월의 꿈 4:19초 *너는 영원할 수 없었어 나도 영원할 수 없었어 언제까지라도 영원할 것만 같던 내 꿈은 이제 연기 처럼 사라졌어 너의 눈에 가득했던 꿈과 나의 가슴 채워 주던 꿈들 새파랗게 멍든 땅을 빨갛게 태워 주던

5월의 Boyfriend 캔디맨

/ *< 정말 아무것도 모르던 내가 널 만난 후 알게 된거야 5월의 햇살처럼 감싸 안을거야 노을지는 하늘이 붉게 눈동자에 가득 퍼지면 사랑해 라고 솔직하게 고백할거야 > 그 골목을 지날 때마다 혹시나 하며 설레이는 마음에 혼자 서성이게 돼 그러다가 이만큼 다가온 너를 보면 그냥 스쳐 보내는 그저 바보 같은

5월의 편지 소리새

오월의 편지.. 사월은 가고 꽃은 피는데 그 님은 오지 않고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온 오월의 편지~~ 철새 따라 멀리 갔던 그 님의 편지는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와 나의 마음 달래주내 ♡ 간주 ♡ 봄 여름은 가고 꽃잎 떨어지면 철새 떠나가고 봄이 오면 또 다시 찾아온 오월의 편지 철새 따라 멀리갔던 그 님의 편지는 그리운 날 또 다...

5월의 햇살 썸머드레스

너를 보고 있으면 왠지 따뜻해져 너를 보고 있으면 왠지 웃음이 나와 그건 아마 네가 오월의 햇살을 닮았기 때문 너의 손을 잡으면 금세 마음이 놓여 너의 손을 잡으면 금세 기분이 좋아져 햇살이 내 손 위에서 춤추는 것만 같아 너와 함께 있으면 나는 따뜻해져 너와 함께 있으면 나는 웃음이 나와 그러니 언제까지고 나와 함께 해 줄래

5월의 Boyfriend Candy Man

정말 아무것도 모르던 내가 널 만난 후 알게 된거야 5월의 햇살처럼 감싸 안을거야 노을지는 하늘이 붉게 눈동자에 가득 퍼지면 사랑해 라고 솔직하게 고백할거야 그 골목을 지날 때마다 혹시나 하며 설레이는 마음에 혼자 서성이게 돼 그러다가 이만큼 다가온 너를 보면 그냥 스쳐 보내는 그저 바보 같은 나 사람들이 많은 거리를 함께 걷는다면 좋겠어 이런게

5월의 눈물 김완선

슬픈눈으로 애처롭게 돌아서던 그 얼굴 5월하늘 햇살아애 우리 사랑은 한줄기 눈물이 되어 버렸네 스치는 바람속에 사랑은 떠나가고 바보처럼 난 입술을 깨물며 어둠속을 헤메이네 그대 떠난 5월은 날 울게 하지만 잊지 못할 슬픔은 아닐꺼야 돌아오는 5월에는 내 가슴에도 장미꽃이 필꺼야 이젠 눈물 흘리기 싫어 애써힘든 미소 짓지만 그대 모습도 이젠 내게는 슬픔이야 그댄 5월의

5월의 Boyfriend CandyMan (캔디맨)

정말 아무것도 모르던 내가 널 만난 후 알게 된거야 5월의 햇살처럼 감싸 안을거야 노을지는 하늘이 붉게 눈동자에 가득 퍼지면 사랑해 라고 솔직하게 고백할거야 그 골목을 지날 때마다 혹시나 하며 설레이는 마음에 혼자 서성이게 돼 그러다가 이만큼 다가온 너를 보면 그냥 스쳐 보내는 그저 바보 같은 나 사람들이 많은 거리를 함께 걷는다면 좋겠어

5월의 햇살 썸머드레스 (Summer Dress)

너를 보고 있으면 왠지 따뜻해져 너를 보고 있으면 왠지 웃음이 나와 그건 아마 네가 오월의 햇살을 닮았기 때문 너의 손을 잡으면 금세 마음이 놓여 너의 손을 잡으면 금세 기분이 좋아져 햇살이 내 손 위에서 춤추는 것만 같아 너와 함께 있으면 나는 따뜻해져 너와 함께 있으면 나는 웃음이 나와 그러니 언제까지고 나와 함께 해 줄래

5월의 당신은 심규선

5월의 당신은 꽃보다 빨리 피어나서 사람 사이를 스쳐 지나며 계절을 옮겨요 그대가 웃는 웃음소리 걸음걸이와 너의 모든 것이 나를 가만히 두질 않아 처음 그대를 만났을 때부터 이름 붙일 수도 없는 색깔들이 바람에 묻어와 기다리는 것은, 기다려야만 하는 건 마냥 봄 뿐만은 아니겠지요 그대가 웃는 웃음소리 걸음걸이와 너의 모든 것이 나를

5월의 당신은 심규선(Lucia)

5월의 당신은 꽃보다 빨리 피어나서 사람 사이를 스쳐 지나며 계절을 옮겨요 그대가 웃는 웃음소리 걸음걸이와 너의 모든 것이 나를 가만히 두질 않아 처음 그대를 만났을 때부터 이름 붙일 수도 없는 색깔들이 바람에 묻어와 기다리는 것은, 기다려야만 하는 건 마냥 봄 뿐만은 아니겠지요 그대가 웃는 웃음소리 걸음걸이와 너의 모든 것이 나를 가만히

5월의 당신은 Lucia(심규선)

5월의 당신은 꽃보다 빨리 피어나서 사람 사이를 스쳐 지나며 계절을 옮겨요 그대가 웃는 웃음소리 걸음걸이와 너의 모든 것이 나를 가만히 두질 않아 처음 그대를 만났을 때부터 이름 붙일 수도 없는 색깔들이 바람에 묻어와 기다리는 것은, 기다려야만 하는 건 마냥 봄 뿐만은 아니겠지요 그대가 웃는 웃음소리 걸음걸이와 너의 모든 것이 나를 가만히

5월의 햇살 썸머드레스(Summer Dress)

너를 보고 있으면 왠지 따뜻해져 너를 보고 있으면 왠지 웃음이 나와 그건 아마 네가 오월의 햇살을 닮았기 때문 너의 손을 잡으면 금세 마음이 놓여 너의 손을 잡으면 금세 기분이 좋아져 햇살이 내 손 위에서 춤추는 것만 같아 너와 함께 있으면 나는 따뜻해져 너와 함께 있으면 나는 웃음이 나와 그러니 언제까지고 나와 함께 해 줄래

5월의 당신은 Lucia (심규선)

5월의당신은꽃보다빨리피어나서 사람사이를스쳐지나며계절을옮겨요 그대가웃는웃음소리 걸음걸이와너의모든것이 나를가만히두질않아 처음그대를만났을때부터 이름붙일수도없는색깔들이 바람에묻어와 기다리는것은, 기다려야만하는건 마냥봄뿐만은아니겠지요 그대가웃는웃음소리 걸음걸이와너의모든것이 나를가만히두질않아 처음그대를만났을때부터그랬어요 태어난계절이다가와 한층더아름다워지는그대 나...

5월의 밤 Zion.T

5월의 밤 기억해요 우리 처음 만난 밤 그 자리 안녕하세요 처음 봬요 그러니까 반갑네요 우린 잘 웃지도 않았어 딱히 할 말도 없었어 그때부터였어 사랑한다 그 말은 아름답다 그 말은 쉽게 꺼낼 수 없죠 나 알고 있죠 그래서 어려웠죠 사랑은 쉽게 찾아오지 않아요 그렇게 쉽게 얘기하면 안 돼요 그대 날 떠나가려 하는 순간에 난 붙잡지 않아요

5월의 후유증 벨 에포크

5월의 후유증 - 벨 에포크 커다란 바람 속으로 흩어져가는 흰 꽃잎 작은 숨으로 바람을 밀어 내게 닿지 않도록 시린 뺨으로 눈물이 흘러 어떤 말도 할 수 없어 I can't 한 눈을 가려 하늘을 보면 어느새 눈부신 햇살 언제까지라도 기억해 크게 부서지던 푸른 날 검은 눈동자에 퍼지는 너무 차가웠던 새하얀 빛 I can't stand no

5월의 당신은 LUCIA

5월의당신은꽃보다빨리피어나서 사람사이를스쳐지나며계절을옮겨요 그대가웃는웃음소리 걸음걸이와너의모든것이 나를가만히두질않아 처음그대를만났을때부터 이름붙일수도없는색깔들이 바람에묻어와 기다리는것은, 기다려야만하는건 마냥봄뿐만은아니겠지요 그대가웃는웃음소리 걸음걸이와너의모든것이 나를가만히두질않아 처음그대를만났을때부터그랬어요 태어난계절이다가와 한층더아름다워지는그대 나...

5월의 아카시아 윤태화

단정 지은 마음이 오만이라 깨닫기도 전에 그 끝에 내려앉은 봄바람 5월의 향기를 알았건만 이토록 새로운 설렘에 망울 터져 만개한 아 아카시아 남모를 사랑이 피어올라 수줍어하는 아랫입술을 꽃잎으로 간지럽히니 이네 다시 또 웃는다 그 모습에 나는 되기로 했어 5월의 아카시아 곧 져버릴 순간도 잊은 5월의 아카시아 황홀함에 안긴 그대도

5월의 그날 BF

우리 함께한 5월의 그날 봄비 내리던 그날의 밤 작은 우산 속 서로 기대어 그때 그 자리에서 널 지켜준다던 우린 어느새 어른이 되어 낡은 기억을 붙잡으려 아픈 시간들을 잘 견뎌 줬다며 오늘도 너에게 인사를 건네 Remember 내리는 비에 숨겨온 눈물을 그때 기억 너와 나의 남은 선물이 되고 Dear you 말로 못 한 그리운 마음을

5월의 신부 노블레스

긴 터널 속을 난 걸어 왔네 때로는 친구가 필요하기도 지치기도 쓰러지기도 그때마다 난 빛을 보게 됐네 그다지 예쁘지는 않지만 내게는 세상 그 누구보다 아름다워 눈부신 5월의 신부 나만의 신부 나의 전부 불 꺼진 나의 창가에 넌 항상 빛이 되어 주고 때로는 일상에 지쳐 나 쓰러져 있을 때도 내 곁에 있어 줬고 길어진 나의

5월의 후유증 벨 에포크(Bell Epoque)

커다란 바람 속으로 흩어져가는 흰 꽃잎 작은 숨으로 바람을 밀어 내게 닿지 않도록 시린 뺨으로 눈물이 흘러 어떤 말도 할 수 없어, I can′t 한 눈을 가려 하늘을 보면 어느새 눈부신 햇살 언제까지라도 기억해 크게 부서지던 푸른 날 검은 눈동자에 퍼지는 너무 차가웠던 새하얀 빛 I can′t stand no more Tell me what you ...

5월의 하늘 이용주

하늘에 구름을 보면 미련도 흘러가 버리고가끔 생각나지만 너의 기억속에만영원히 남을 수 밖에네가 원한 내 모습도 이젠 모두 흩어져한 동안 행복했었지 그대 날 보고 웃을때면하나 이젠 아니야 그런 미소도 하나의 추억일 뿐야하루하루 반복되는 나의 이런 미련뿐워~~워~~워~~워~~오월의 하늘을 보면 그름이 너의 모습같아나의 쓴 웃음으로 하늘을 봐도 눈물은 감출...

5월의 꽃 백야성

어느날 갑자기 휘몰아 쳐간 회오리바람아 너에게 물어보자 또 물어보자 오월의 금남로를 불게 물드린 것을 그날의 그 사연들 어디다 하소하리 나의 아들딸 나의 형제여 따스한 태양아래 잠든 친구여 망월동 하늘아래 꽃이 되소서 오월의 금남로를 불게 물드린 것을 그날의 그 사연들 어디다 하소하리 나의 아들딸 나의 형제여 따스한 태양아래 잠든 친구여...

5월의 당신은 심규선 (Lucia)

5월의 당신은 꽃보다 빨리 피어나서 사람들 사이를 스쳐 지나며 계절을 옮겨요 그대가 웃는 웃음소리 걸음걸이와 너의 모든 것이 나를 가만히 두질 않아 처음 그대를 만났을 때부터 이름 붙일 수도 없는 색깔들이 바람에 묻어와 기다리는 것은 기다려야만 하는 건 마냥 봄 뿐만은 아니겠지요 그대가 웃는 웃음소리 걸음걸이와 너의 모든 것이 나를 가만히 두질 않아

5월의 밤 음악다방

5월의 밤이 난 정말 좋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 좋다 널 만나러 갈 때에도 함께 걸을 때에도 난 많이 행복했었다 5월의 바람이 불어온다 그 때의 네가 나를 부른다 가로등 뽀얀 빛 위로 푸른 밤 하늘이 내게로 널 보내온다 지금은 지나갔어도 그 밤을 난 기억한다 삼청동 큰 길가에도 한강공원에도 너의 흔적이 남아서 지긋이 두 눈을 감고

5월의 신부 밍턴 (Mingturn)

쏟아지는 햇살이 비춘 날하얀 카펫 위를 걸어오는 널 보면서나도 몰래 웃음이 나너를 위한 편지를 노래해운명 같은 사랑그딴 게 어디에 있냐며울던 너에게도그런 사랑 찾아왔네사실 너의 옆에 있는 사람처음엔 이상한 줄 알고반대하던 내가 이렇게 될 줄 알았겠니아니 내 눈이 틀렸던 거야두 사람 누구보다 이뻐세상에서 제일행복해 보여서 좋아너의 비밀 하나만 말할게어렸...

5월의 장미 임정희

따스한 햇살에 미소 띤 네 얼굴 예쁘게 빨갛게 나와 눈 맞추지 부드런 얼굴에 살짝 입 맞추면 강렬한 향기로 나를 매혹하지 촉촉한 빗방울들이 네 두 뺨을 스쳐도 살랑 바람에 너의 마음의 꽃잎이 흩날려도 새벽이슬에 얼어버렸던 그 마음들을 녹여 5월의 봄날을 맞이하지 루룰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루루루 촉촉한 빗방울들이 네 두 뺨을 스쳐도 살랑 바람에 너의 마음의 꽃잎이

5월의 끝 스내피돌

녹아내리는 햇살속에 넌 참 덧없다태어난후에 어쩌다 살게된 그 이유다비가내리는 봄 그 어귀에 들리는 소리에다시찾을까 서성거리는 발걸음멀리 사라져버린 계절의 끝자락에서돌아보지 않을거라 다짐했어 이젠 울지않아흐트러지는 머리사이 비친 그 아련함피어난뒤에 우연히 마주친 그 따스함바람이부는 봄 그 어귀에 스치는 모습에저려오듯이 잊혀진 기억이 떠올라멀리 사라져버...

5월의 꽃 SnowA

깊었던 우리 둘 마지막이 피고짙었던 사랑은 떨어지네혼자 한 착각은 아닐 거라고 말해줘흐려져가 흩어져가우리자연스레 다가와 불어온 바람은차가워진 우리와 다르네태연하게 내뱉던 마지막이란 말여긴 너무도 차가워 내겐깊었던 우리 둘 마지막이 피고짙었던 사랑은 떨어지네혼자 한 착각은 아닐 거라고 말해줘흐려져가 흩어져가우리멀어지네사랑한단 말들을 홀로 삼켜왔던그 끝은...

5월의 구름 정아로

너의 어깨에 기대고 지금 넌 어떤 표정일까 상상하다가 보면 우린 하나의 그림자 하나의 테두릴 가진 게 마치 저 구름같아 무거우면 비를 내리고 해가 좋은 날엔 사라져 너완 어디든 함께 가고 싶어 이렇게 좋은 날에는 거릴 걸어보고 괜찮은 카페에 들러서 여유를 부려도 보고 사람이 많은 곳에선 서로의 손 놓지 말고 이렇게 가자 우리 5월의 떠가는 구름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