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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영도다리 남수련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쳤네 안개 낀 부산 항구 옛 추억만 새롭구나 몰아치는 바람결에 발길이 가로막혀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쳤네 차디찬 부산 항구 조각달이 기우는데 누굴 찾아 헤매이나 어디로 가야하나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추억의 영도다리 윤일로

1.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쳤네 안개 낀 부산 항구 옛 추억만 새롭구나 몰아치는 바람결에 발길이 가로 막혀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2.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쳤네 차디찬 부산 항구 조각달이 기우는데 누굴 찾아 헤매이나 어데로 가야하나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3.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쳤네 눈물진 부산 항구 이슬비만 나리는데

추억의 영도다리 김준규.주현미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 쳤~네 안개 낀 부산 항구 옛 추억만 새롭구~~나 몰아치~는 바람~결~에 발~길이 가로막혀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 쳤~네 차디찬 부산 항구 조각달이 기우는~~데 누굴찾~아 헤매~이~나 어~디로 가야하나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누굴찾~아 헤매~이~나 어

추억의 영도다리 김준규.주현미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 쳤~네 안개 낀 부산 항구 옛 추억만 새롭구~~나 몰아치~는 바람~결~에 발~길이 가로막혀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 쳤~네 차디찬 부산 항구 조각달이 기우는~~데 누굴찾~아 헤매~이~나 어~디로 가야하나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누굴찾~아 헤매~이~나 어

추억의 영도다리 오은주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쳤네 안개 낀 부산 항구 옛 추억이 새롭구나 몰아치는 바람결에 발길이 가로 막혀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쳤네 차디찬 부산항구 조각달이 기우는데 누굴 찾아 헤매이나 어데로 가야하나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추억의 영도다리 정애리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 쳤네 안개낀 부산항구 옛추억민 새롭구나 몰아치는 바람결에 발길이 가로막혀 영도다리 난간잡고 나는 울었네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 쳤네 차디찬 부산항구 조각달이 기우는데 누굴찾아 헤메이나 어디로 가야하나 영도다리 난간잡고 나는 울었네

추억의 영도다리 신영균

1.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쳤네 안개낀 부산항구 옛 추억이 새롭구나 몰아 치는 바람 결에 갈길이 가로막혀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2. 울~~~~네 차디찬 부산항구 조각달이 기~히이우는데 누굴 찾아 헤메이나 어디로 가야하나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추억의 영도다리 이민철

1.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쳤네 안개낀 부산항구 옛 추억이 새롭구나 몰아 치는 바람 결에 갈길이 가로막혀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2. 울~~~~네 차디찬 부산항구 조각달이 기우는데 누굴 찾아 헤메이나 어디로 가야하나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네.

추억의 영도다리 김미진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쳤네 안개낀 부산항구 옛추억만 서럽구나 몰아치는 바람결에 발길이 차거워서 영도다리 난간잡고 나는 울었네.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 쳤네 차디찬 부산항구 조각달이 부르는데 누굴찾아 헤매이나 어디로 가야하나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추억의 영도다리 조아애

추억의 영도다리 - 조아애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쳤네 안개 낀 부산항구 옛 추억이 서럽구나 몰아치는 바람결에 발길이 가로막혀 영도다리 난간잡고 나는 울었네. 간주중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 쳤네 차디찬 부산항구 조각달이 기우는데 누굴 찾아 헤매이나 어디로 가야하나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추억의 영도다리 강달림

울었네 소리 쳤네 몸부림 쳤네 안개 낀 부산항에 옛 추억만 새롭구나 몰아치는 바람결에 발길이 가로막혀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울었네 소리 쳤네 몸부림 쳤네 차디찬 부산항구 조각달이 기우는데 누굴 찾아 헤매이나 어디로 가야하나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추억의 영도다리 유성민

추억의 영도다리 - 유성민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 쳤네 안개 낀 부산항에 옛 추억만 새롭구나 몰아치는 바람결에 발길이 가로막혀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간주중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 쳤네 차디찬 부산항구 조각달만 기우는데 누굴 찾아 헤메이나 어디로 가야하나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추억의 영도다리 김진석

1.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쳤네 안개낀 부산항구 옛 추억이 새롭구나 몰아 치는 바람 결에 갈길이 가로막혀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2. 울~~~~네 차디찬 부산항구 조각달이 기우는데 누굴 찾아 헤메이나 어디로 가야하나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네.

추억의 영도다리 한길로

추억의 영도다리 - 한길로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 쳤네 안개 낀 부산항구 옛 추억만 새롭구나 몰아치는 바람결에 발길이 가로막혀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간주중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 쳤네 차디찬 부산항구 조각달이 기우는데 누굴 찾아 헤매이나 어디로 가야하나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추억의 영도다리 이철민

울었네 소리 쳤네 몸부림 쳤네 안개 낀 부산항에 옛 추억만 새롭구나 몰아치는 바람결에 발길이 가로막혀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울었네 소리 쳤네 몸부림 쳤네 차디찬 부산항구 조각달이 기우는데 누굴 찾아 헤매이나 어디로 가야하나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추억의 영도다리 주현미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 쳤네 안개 낀 부산 항구 옛 추억만 새롭구나 몰아치는 바람결에 발길이 가로막혀 영도다리 난간잡고 나는 울었네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 쳤네 차디찬 부산 항구 조각 달이 기우는데 누굴찾아 헤메이나 어디로 가야하나 영도다리 난간잡고 나는 울었네

추억의 영도다리 Various Artists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 쳤네 안개낀 부산항구 옛 추억만 새롭구나 몰아치는 바람결에 발길이 가로막혀 영도다리 난간잡고 나는 울었네 - 간주중 -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쳤네 차디찬 부산항구 조각달이 기우는데 누굴찾아 헤메이나 어데로 가야하나 영도다리 난간잡고 나는 울었네

추억의 영도다리 김항열

울었네 소리 쳤네 몸부림 쳤네 안개 낀 부산항에 옛 추억만 서럽구나 몰아치는 바람결에 갈 길이 가로 막혀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 쳤네 차디찬 부산항에 조각달만 지는데 누굴 찾아 헤매이나 어디로 가야 하나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추억의 영도다리 김준규, 강달님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 쳤네 안개 낀 부산항구 옛추억만 새롭구나 몰아치는 바람결에 발길이 가로막혀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 쳤네 차디찬 부산항구 조각달이 기우는데 누굴 찾아 헤매이나 어디로 가야하나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추억의 소야곡 남수련

다시 한번 그 얼굴이 보고 싶어라 몸부림치며 울며 떠난 사람아 저 달이 밝혀주는 이 창가에서 이 밤도 너를 찾는 이 밤도 너를 찾는 노래 부른다 다시 못 올 옛 사랑이 밉다 미워라 못생긴 내 마음만 원망하건만 그래도 못 잊어서 이 한밤에도 그 이름 불러보는 그 이름 불러보는 서글픈 밤아

추억의 동해항아 남수련

아흔아홉 구비 돌아 대관령을 넘어서면 동해바다 푸른 물결 나를 반겨주는구나 철없이 찾아왔다 첫사랑 맺어놓고 눈물 뿌려 떠난 항구 너를 찾아 다시 왔다 한시라도 잊지 못해 추억의 동해항아 ♬간주 중♪ 산새물새 울고가는 강원도라 동해항에 인심 좋은 아줌마는 변함없이 반겨주네 철없던 그 시절에 첫순정 심어 놓고 눈물 뿌려 떠난 항구 너를 찾아 다시 왔다 잠시라도

굳세어라 금순아 남수련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 찬 흥남부두에 목을 놓아 불러봤다 찾아를 봤다 금순아 어디로 가고 길을 잃고 헤매었던가 피눈물을 흘리면서 일사 이후 나 홀로 왔다 일가친척 없는 몸이 지금은 무엇을 하나 이 내 몸은 국제시장 장사치기다 금순아 보고 싶구나 고향꿈도 그리워진다 영도다리 난간 위에 초생달만 외로이 떴다

고향의 그림자 남수련

1.찾아갈 곳은 못 되더라 내 고향 버리고 떠난 고향이길래 수박등 흐려진 선창가 전봇대에 기대서서 울 적에 똑딱선 프로페라 소리가 이밤도 처량하게 들린다 물 위에 복사꽃 그림자같이 내 고향에 꿈이 어린다 2.찾아갈 곳은 못 되더라 내고향 첫사랑 버린 고향이길래 종달새 외로이 떠 있는 영도다리 난간 잡고 울 적에 술취한 마도로스 담뱃불

함경도 사나이 남수련

1.흥남부두 울며 새는 눈보라 치던 그날 밤 내 자식 내 아내 잃고 나만 외로이 한이 맺혀 설움이 맺혀 남한 땅에 왔건만 부산항구 갈매기의 노래소리 슬프구나 영도다리 난간에서 누구를 기다리나 2.동아극장 그림 같은 피눈물 젖은 고향꿈 내 동리 물방아 도는 마을 언덕에 양떼 몰며 송아지 몰며 버들피리 불었소 농토까지 빼앗기고 이천 리 길 배를

추억의 영도다리 (트로트) 유성민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쳤네 안개 낀 부산항구 옛 추억만 서럽구나 몰아치는 바람결에 발길이 차가워져 영도다리 난간잡고 나는 울었네.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 쳤네 차디찬 부산항구 조각달만 기우는데 누굴 찾아 헤매이나 어디로 가야하나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목포는 항구다 남수련

영산강 안개 속에 기적이 울고 삼학도 등대 아래 갈매기 우는 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똑딱선 운다 유달산 잔디 위에 놀던 옛날도 동백꽃 쓸어안고 울던 옛날도 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추억의 고향

울어라 기타줄 남수련

낯설은 타향땅에 그날 밤 그 처녀가 웬 일인지 나를 나를 못 잊게 하네 기타줄에 실은 사랑 뜨내기 사랑 울어라 추억의 나의 기타여 밤마다 꿈길마다 그림자 애처로이 떠오르네 아롱아롱 그 모습 그리워 기타줄에 실은 신세 유랑 몇 천 리 울면서 퉁기는 나의 기타여

달래야 남수련

달래야 잊었느냐 봄은 다시 왔는데 그 시절 어디가고 물레방아만 말없이 돌아가느냐 산새들 노래하는 고향 오솔길 꿈같은 그 시절이 나를 부르네 물레방아야 물레방아야 우리 님은 언제 오느냐 달래야 같이 살자 고향에 돌아와서 천년의 학을 그린 연분홍 치마 내 마음 안 잊었느냐 추억의 언덕길에 풀피리 소리 진달래 꽃이 피면 오신다더니 물레방아야 물레방아야

부산사나이 김진

해운대 푸른바다 갈매기 꿈꾸는 나는야 부산 사나이 추억의 용두산 속삭이던 태종대 여기에 섰다 부산 사나이 울엄니 품속 같은 자갈치 아지매 사나이 가는 길을 묻지를 마라 의리의 사나이는 부산 사나이다 진짜사나이 (진짜사나이) 부산사나이 (부산사나이) 나는야 부산 사나이 송도의 여름바다 낭만을 꿈꾸는 나는야 부산 사나이 금정산엔 막걸리

사랑의 영도다리 진해성

내 노래를 들어 주겠니 세상 가장 따뜻한 그 노래를 오직 너만을 위한노래 오직 너만의 사랑노래 처음 부르는 그 노래 너가 외롭고 힘이 들 때 너가 아프고 눈물이 날 때 사랑을 가득 담아 진심을 가득 담아 너에게 전하고 싶어 사랑의 영도다리 위에서 니 노래를 불러주겠니 세상 가장 달콤한 그 노래를 오직 나만을 위한 노래 오직 나만의

이별의 영도다리 이상열

이별의 영도다리 - 이상열 연락선 떠나가는 영도다리 난간 위에 차거운 초생달 그림자도 외로운데 잘 가세요 네 말 한마디 차마 못하고 이별이 서러워서 눈물 지을 때 님 실은 연락선은 멀어져 가네 간주중 갈매기 기룩기룩 울고넘는 영도다리 휘미한 가로등 불빛마저 서러운데 잘 있어요 네 그 인사가 너무 야속해 옷소매 부여잡고 흐느껴 울때 짝 잃은

왕자호동 남수련

1.비에 젖은 삼척장검 바람에 울고 옷소매를 쥐어짜는 빗방울 소리 충성에 젖었느냐 사랑에 젖어 두 갈래 쌍갈래 길 해가 저물어 아 ~ 왕자호동 왕자호동아. 2.자명고에 북을 치면 호동이 죽고 자명고를 없애놓면 모란이 죽네 사랑을 찾아갈까 충성을 바쳐 장부의 굳센 마음 눈물에 젖네 아 ~ 왕자호동 왕자호동아. *제공* 레인보우뮤직카페

오빠 남수련

비~가 오는 날은 우산을 받쳐주고 눈이 오는 날은 손~목을 잡았는데 오늘 따라 네 모습이 사무치게 그립구나 아아아아 죽도록 보고파서 오빠~가 왔~~다 비바람을 헤치~며 찾아서 왔다 ♥오빠라는 말을 할줄 모르는 이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동생을 위해서...

두남매 남수련

1.거치른 인정사정 비바람에도 오누이 정다웁게 자라났건만 지금은 유랑천리 암흑의 거리에서 내 너를 그리워 운다 내 너를 그리워 운다 금희야 이 못생긴 오빠를 용서하여라 2.세 친구 굳은 맹세 깨어진 곳에 미치는 사나이에 마음만 남아 죄악의 그늘에서 복수의 칼을 들고 내 너를 그리워 운다 내 너를 그리워 운다 금희야 이 못생긴 오빠를 용서하여라

청춘등대 남수련

파도치는 등대 아래 이 밤도 둘이 만나 바람에 검은 머리 휘날리면서 하모니카 내가 불고 그대는 노래 불러 항구에서 맺은 사랑 등대불 그림자에 아~~~ 정은 깊어 가더라 깜박이는 등대 아래 오늘도 찾아드는 타국선 고동소리 들리어 온다 손을 잡고 안개 속을 그대와 걸어갈 때 등대에서 맺은 사랑 영원이 잊지 못해 아~~~ 밤은 깊어 가더라

원일의 노래 남수련

내 고향 뒷동산 잔디밭에서 손가락을 걸면서 약속한 순정을 옥녀야 잊을쏘냐 헤어질 운명 차가운 밤 하늘에 웃음을 팔더라도 이제는 모두 잊고 내 품에 잠들어라 덧없이 흘러간 세월이지만 앞으로 올 즐거운 내일을 믿고서 옥녀야 잊어다오 지나간 운명 네 몸이 변하였고 모두다 비웃어도 다시는 안 떠나리 내 품에 잠들어라

비내리는 판문점 남수련

비내리는 판문점 원한서~린 휴전선에 밤은~ 깊은~데 가신~~ 님~의 눈물이냐 비가~ ~ ~ 나린~ ~ ~다 불켜~ ~진~ 병사~에~는 고향 꿈도 서러운 밤 가로 막힌 철조~망엔 구름만이 넘는구나 아아 판문~점 비내리는 판~문~ ~ ~점 산마루~의 초소에는 밤새~ 우는~데 가신~~ 님~의 눈물이냐 비가~ ~ ~ 나린~ ~ ~다 저멀~ ~리~ 기적~소...

마의태자 남수련

1.달빛만 고요하게 태자성의 슬픈 추억을 바람따라 물결따라 길손을 못 가게 하네 아아 피눈물에 무덤이 된 마의태자 우리 님아 풀버레 울 적마다 눈물이 젖는구나 태자성 우리 님아 2.은은히 들려오는 장안사의 목탁소리만 산을 거쳐 물을 거쳐 길손을 울려만 주네 아아 베옷자락 원한이 된 마의태자 우리 님아 당산에 삭발하신 스님도 우는구나 태자성 우리 님아

눈물의 오리정 남수련

1.춘향아 울지마라 울지마라 춘향아 가면은 아주 가나 간다고 잊을소냐 사창에 달 밝거든 나 본듯이 보아다오 옥가락지 둥근듯이 옥가락지 둥근듯이 우리 사랑도 끝없으리라 2.도련님 만나자 이별이 왠 말이요 꽃다운 이팔청춘 이별이 왠 말이요 독수공방 긴긴 밤에 나 혼자서 어이 새나 짝을 잃은 외기러기 짝을 잃은 외기러기 울음소리 어이 그리나

두견새 우는 사연 남수련

1.달 밝은 이 한밤에 슬피 우는 두견새야 네 마음 내가 알고 내 마음 네가 안다 울지마라 두견새야 님 그려 울어예는 서리서리 맺힌 사연 님 계신 사창가에 전하여 주소 2.지는 달 새는 밤에 슬피 우는 두견새야 상사로 병든 이 몸 쫓겨간들 잊을소냐 울지마라 두견새야 님 그려 울어예는 서리서리 맺힌 사연 님 계신 사창가에 전하여 주소

선부의 아내 남수련

1.칠백리 낙동강변 황혼빛은 깊은데 선부의 아내들에 울음소리 구슬퍼 어이해 정든항구 으~~~~뗏목위에 실어서 낙동강물 굽이에~띄워보냈던가~ 2.콩기름 등잔불에 저녁상을 받고서 무릅에 어린자식 재롱피는 그 모양을 떠나신 낭군앞에 에~~~~보여드린 희망에 터지는 가슴속에 피눈물이 흐른다 1960년대 이난영,1972년 7월 신세기레코드(LP)판 황정자,...

인생은 나그네 남수련

1.웃고 우는 인생이냐 울고 가는 나그네냐 대장군 마루턱에 고향집이 그립구나 짓궂은 운명 속에 떠다니는 나그네 몸 몰골이 사나운데 눈물 속에 길은 멀다 2.허무한 게 인생이냐 덧없는 게 청춘이냐 애달픈 그 사랑에 조각조각 날아갈 뿐 죄많은 이 아들을 자나깨나 기다리며 어머니 오지랍에 눈물인들 마르오 *레인보우*

우중의 여인 남수련

장대 같이 쏟아지는 밤비를 헤치고 나의 창문을 두드리며 흐느끼는 여인아 만나지 말자고 맹세한 말 잊었는가 그대로 울지 말고 돌아가다오 그대로 돌아가다오 깨무는 그 입술을 보이지를 말고서 바람 불고 비 오는 밤 어둠을 헤치고 우산도 없이 걸어가는 나의 젊은 여인아 사랑의 슬픔은 젊은 한 때 있는 사연 눈물을 거두고서 돌아가려마 그대로 돌아가려마 비 개...

직녀성 남수련

1.낙엽이 정처 없이 날리는 밤에 꿈으로 아로새긴 정한 십년기 가야금 열두 줄에 설움을 걸어놓고 밤마다 그리워서 울고 싶었소 2.꽃잎에 맺은 순정 시들어지고 얄궂인 설움 속에 눈물만 젖어 저 멀리 깜박이는 시름성 불빛처럼 외롭게 혼자 남은 몸이랍니다

한 잔의 한 잔 사랑 남수련

내가 심은 난초를 내가 꺾을 때 앙가슴이 얼었었다 술도 잔도 얼었었다 한 잔 술에 맺은 사랑 두 잔 술에 벗 되어 정홍동 밤사랑이 의지가지 헛되어 달을 보고 웃는다 내가 잡은 내 탑을 내가 허물어 산도 물도 울었다오 꽃도 새도 울었었다 한 잔 술에 웃던 사랑 두 잔 술에 느껴우니 뜬세상 꽃바람이 구름같이 헛되어 별을 보고 웃는다

여인우정 남수련

1.사랑한다 그 말씀이 진정인가요 밤 하늘 별을 보고 물어 보건만 첫사랑의 수수께끼 풀 길이 없어 캄캄한 언덕에서 울었답니다 2.선생님을 애인이라 부르오리까 그대를 사모하는 어느 동안에 나도 몰래 사랑으로 변했답니다 못난이 첫사랑을 받아주소서

살아있는 가로수 남수련

1.찬 바람 부는 날도 비 오는 날도 허리띠 졸라매고 말고삐 잡고 땀방울에 눈물 적신 인생의 역로 지금은 황혼에 길 가고 있지만 살아있는 가로수에 봄이 오네 꽃이 피네 2.가슴이 무너지던 슬픈 역사도 술 취해 울던 때도 옛날 이야기 바람 부는 네거리에 낙엽과 같이 이제는 석양길에 홀로 섰지만 살아있는 가로수에 봄이 오네 꽃이 피네

여수야화 남수련

1.어머님 품속인양 내 항상 그리운 곳 물파래 나풀나풀 내 고향 여수항아 은조개 소근소근 꿈꾸는 바닷가에 맹세를 묻어놓고 나 홀로 떠나가네 2.바람찬 돛대머리 갈매기 슬피 울 때 내 사랑 실고 가던 부산행 천진호야 온다는 기약 없이 간다는 인사 없이 인정만 남겨두고 무심히 떠나가네

인생선 남수련

똑 같은 정거장이요 똑 같은 철길인데 시름길 웃음길이 어이한 한 길이냐 인생이 철길이냐 철길이 인생이냐 아득한 인생선에 달이 뜬다 해가 뜬다 똑 같은 시그날이요 똑 같은 깃발인데 고향길 타관길이 어이한 한 길이냐 인생이 철길이냐 철길이 인생이냐 아득한 인생선에 비가 온다 눈이 온다

갈매기 쌍쌍 남수련

1.아~~ 여수 통영 저 바다 외고동 울고 밤물치마 내 가슴에 쌍고동 운다 울어라 외고동아 울어라 쌍고동아 너도 나도 음~~ 같이 울자 2.아~~ 목포 노량 저 바다 눈보라 불고 천층만층 내 가슴에 꽃보라 진다 울어라 눈보라야 울어라 꽃보라야 너도 나도 음~~ 같이 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