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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같이 나이를 먹어가도 더필름

어떤 어려움이 밀려와도 항상 네 곁에 있을게 두려워 하지마 난 떠나가지 않아 떨리는 네 손을 더 꼭 쥐어보네 너의 체온이 느껴지면 난 한없이 평온해지고 고마워 넌 내게 제일 소중한 사람 너와 함께라면 그 어디라도 난 어떤 것도 또 무슨 일도 두렵지 않아 우리 영원히 함께 해 나를 지켜봐 난 너로 인해 다시 태어나고 너로 인해 강한

나이를 먹으면 유치해 지나봐 더필름

날이면 하얀 바람에 나를 싣고 어딘가를 떠나네 내 그리워 했던 곳이 절로 너와 함께 자주 찾던 거리로 손엔 핸드폰 끼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널 찾네 그러면 널 볼 수 있을까 잊혀졌던 널 만날 수 있을까 니가 그리운 건지 아님 그 시절의 내 모습이 그리운 건지 한번쯤 너도 이랬겠지 잊혀졌던 날 찾아 헤맸겠지 모두들 똑같나봐 나이 먹으면 유치해 지나봐 그곳에 우리

우리 결혼해요 더필름

오늘이 무슨 날이죠 옷차림이 다르네요 아니 벌써 내 맘 알아챈 건가요 그댈 닮은 하얀 장미 한아름 안고 왔어요 오늘은 우리에게 참 특별한 날이죠 선물을 열어 보아요 맘에 들면 좋겠어요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그동안 참 힘들었죠 못난 나와 사랑하는 동안 그렇게 예쁜 얼굴도 조금 변했나요 우리 결혼해요 그래요 이제 웃어요

힘을 내요, 그대 더필름

힘을 내요 그대여 견디기 힘들어 울고 싶을 때 애써 눈물 참지 마요 너 잘해왔잖아 잘 견뎌왔잖아 괜찮아요 잘했어요 기 죽지 말아요 당당해도 돼 누구보다 아름답고 소중한 나니까 멋진 인생을 살 그대니까 하지만 나이를 먹어가며 나 역시 세상에 길들여져 한없이 내가 작아 보였어 많이도 울었고 많이 힘들었어 그리고 여기 다시 선거야

나이를 먹으면 유치해지나봐 더필름(The Film)

모두들 똑같나봐 나일 먹으면 유치해지나봐 그곳엔 우리 함께 했던 추억이 살아 숨쉬고 시간은 좀 더딘것만 같은데 왜 사람들은 좀 변했냐고 또 가게는 왜 이모양이냐고 투덜대며 말해도 왠지 모든 것들이 반가운걸 repeat (*)

힘을내요그대 더필름

힘을 내요 그대여 견디기 힘들어 울고 싶을 때 애써 눈물 참지 마요 너 잘해왔잖아 잘 견뎌왔잖아 괜찮아요 잘했어요 기 죽지 말아요 당당해도 돼 누구보다 아름답고 소중한 나니까 멋진 인생을 살 그대니까 (*) 하지만 나이를 먹어가며 나 역시 세상에 길들여져 한없이 내가 작아 보였어 많이도 울었고 많이 힘들었어 그리고 여기 다시

어떻게 지내, 은(恩)? 더필름

우리 함께 거닐었던 공원도 30분 늦게 오던 버스도 새하얗게 여기 추억에 잠기고 .. 온통 은빛 눈으로 쌓이면 .. 어떻게 지내, 은? 잘 사는거지, 은 나 아직도 미안해 그리고 행복해. 내 은 어디 어느곳에 숨어 나를 부르니?

...어떻게 지내, 은(恩)? 더필름

안녕 우리 함께 거닐었던 공원도 30분 늦게 오던 버스도 새하얗게 여기 추억에 잠기고 온통 은빛 눈으로 쌓이면 어떻게 지내, 은? 잘 사는거지, 은 나 아직도 미안해 그리고 행복해. 내 은 어디 어느곳에 숨어 나를 부르니?

그 길 더필름

떨리던 그 길 그대 사라질 때 까지 손 흔들던 저 예쁜 길 그댈 보내야 했던 길 언제나 그리움 많을 그 길, 빨리 들어가라 해도 난 그 자리에 서 있네 당신과 함께 걷던 길 밤마다 별이 내리던 그 길 그대 사라질 때까지 끝도 없이 손흔들어주던 예쁜 길 우리가 함께 걷던 길 언제나 울고 웃었던 그 길 이렇게 계절은 추억만 남아 우리

그 길 (monologue Ver.) 더필름

떨리던 그 길 그대 사라질 때 까지 손 흔들던 저 예쁜 길 그댈 보내야 했던 길 언제나 그리움 많을 그 길, 빨리 들어가라 해도 난 그 자리에 서 있네 당신과 함께 걷던 길 밤마다 별이 내리던 그 길 그대 사라질 때까지 끝도 없이 손흔들어주던 예쁜 길 우리가 함께 걷던 길 언제나 울고 웃었던 그 길 이렇게 계절은 추억만 남아 우리

...어떻게 지내, 은(恩) 더필름

우리 함께 거닐었던 공원도 30분 늦게 오던 버스도 새하얗게 여기 추억에 잠기고 .. 온통 은빛 눈으로 쌓이면 .. 어떻게 지내 은? 잘 사는거지 은 나 아직도 미안해 그리고 행복해 내 은 어디 어느 곳에 숨어 나를 부르니?

3월의 끝 더필름

일어나 나도 이 곳을 떠나야만 할 것도 같은데 봄이 오면 네가 생각나 정작 너와 보낸 기억은 하나도 없는데 이상하게 네 생각이 이 봄에 자꾸 나 너와의 계절은 그저 추운 날 뿐인데 봄이 오면 나를 찾아와 여름에도 내 생각을 멈추지 말아줘 추운 낙엽이 떨어질 때쯤엔 다시 돌아와 이 봄처럼 내게 푹 안겨줘 다음 계절엔 다시 만나 우리

3월의 끝(부산밤도) 더필름

일어나 나도 이 곳을 떠나야만 할 것도 같은데 봄이 오면 네가 생각나 정작 너와 보낸 기억은 하나도 없는데 이상하게 네 생각이 이 봄에 자꾸 나 너와의 계절은 그저 추운 날 뿐인데 봄이 오면 나를 찾아와 여름에도 내 생각을 멈추지 말아줘 추운 낙엽이 떨어질 때쯤엔 다시 돌아와 이 봄처럼 내게 푹 안겨줘 다음 계절엔 다시 만나 우리

3월의 끝 더필름

나도 이 곳을 떠나야만 할 것도 같은데 봄이 오면 네가 생각나 정작 너와 보낸 기억은 하나도 없는데 이상하게 네 생각이 이 봄에 자꾸 나 너와의 계절은 그저 추운 날 뿐인데 봄이 오면 나를 찾아와 여름에도 내 생각을 멈추지 말아줘 추운 낙엽이 떨어질 때쯤엔 다시 돌아와 이 봄처럼 내게 푹 안겨줘 다음 계절엔 다시 만나 우리

왜 내가 더필름

난 너에게 하나도 하나도 미련없어 그땔 생각해보면 나도 참 우스웠지만 우스웠지만 더 난 너에게 하나도 하나도 해 줄 얘기가 없어 더는 안타까운 눈으로 나를 보지마 나를 보지마 서툰 안부 전화 따위에 왜 그런 전화 따위에 예전 같이 널 대해야해 예전같이 널 대해야해 걱정하는 듯한 말투에 왜 내가 왜 괜찮다는 말을 해야해 내가 왜 내가 왜 내가 왜 내가 왜 내가

너와 본 영화는 다 기억나 더필름

너와 보았던 영화들 몇 년이 지나도 잊혀지질 않아 두 번째 영화가 나온단 소식에 우연히 궁금해 검색해본 날짜 2016년이라네 그래 그때 우리 지겹게도 봤지 주말이면 너없는 시간이 더 어색하던 최신 영환 모두 외우던 우리들 한참 옆에서 영활 보다보면 졸린 눈으로 웃던 네 얼굴 밥을 먹고 담엔 어디야 묻던 우리의 일과 흔하지만 참 좋았던

화해해요 (Prod. 더필름) #안녕

아프지 말아요 너무 속상해 마요 잘하려고 그런걸 다 알아요 뭐 어때요 미안해 하지마요 내가 뭐 남인가요 내게 부끄러마요 다 알아요 그대의 맘 가끔 이래도 돼요 어색하지 않아요 내게 화내도 돼요 내겐 그래도 돼요 늘 어떻게 좋은 생각만 해요 맘이 안 좋은 날도 늘 있는거죠 우리 처음 다툰 날 그대가 펑펑 울던 날 남자답지 못하게 나도 같이

만나요, 우리 더필름

오늘이 오기를 바랬어요 조금 떨려오긴 하지만 담아뒀던 얘기들과 선물을 준비했죠 그대도 조금은 달라보여 혹시 내맘을 알아챘나요? 그럼 더욱 떨리지만 이젠 말해야겠죠 오, 난 처음부터 지금 고백하는 이 순간까지 한번도 그대를 잊은 적 없이 매일 오늘이 오기를 바랬어요 그대도 믿어지지 않나요 한참 아무런 말이 없군요 철없는 얘길지라도 이게 내 진심이죠...

우리 결혼해요 (Propose) 더필름

오늘이 무슨 날이죠 옷 차림이 다르네요 아니 벌써 내 맘 알아챈 건가요 그댈 닮은 하얀 장밀 한아름 안고 왔어요 오늘은 우리에게 참 특별한 날이죠 선물을 열어 보아요 맘에 들면 좋겠어요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그동안 참 힘들었죠 못난 나와 사랑하는 동안 그렇게 예쁜 얼굴도 조금 변했나요 우리 결혼해요 그래요

우리 다시 연락해요 더필름

우리 다시 연락해요 나도 많이 변했어요 철부지 어렸던 지난 옛 일은 다 잊었어요 우리 다시 연락해요 나도 많이 고민했죠 어설픈 용기로 돌아오란 말은 않을테니.. 어떤 영화를 즐겨봐요? 요즘은 어딜 잘 거니나요?

일 년 더필름

문득 우리 노래 들리면 일 년 어제처럼 선명해 다시 내 시간은 왈칵 쏟아져 우리 있었지 여기 우리 있었지 여기 녹슨 맘은 자꾸 멈추고 넌 또 그 맘위를 지나쳐 손틈 사이를 빠져가는 기억 속에 너를 닫을게 이젠 모두 흐려지게 우리 서로 사랑한 많은 날 우리 서로 아파 울던 그 많은 밤 일 년 너를 건너 무뎌질까 일 년 또 일 년 이별쯤은

일산호수공원 (Duet With 이루마) 더필름

쪽빛 하늘을 따라 내맘도 너와 함께 마음을 따라 신촌 어느 모퉁이 구석진 골목에 옛스런 모습 가진 그 역을 찾네 그리 낯설지 않은 일산발 기차삯을 치르고 나니 눈앞에 펼쳐진 역전앞 기찻길은 어쩐지 익숙한 듯한 70년대 기차 타고 가는 그 골목에 서 있는 외로운 건물 마저 나 못내 정겨워 한참 너와 얘길 나누다 보면 시간가는 줄도 모르지 어느새 우리 앞엔 그곳이

먼저 말해요 (Vocal by 안녕) 더필름

나를 기다렸나요 음 조심스레 물어 볼래요 나를 원했었나요 그렇다면 고백해요 먼저 말해요 말하지 않을건가요 좋아한다고 고백해요 사랑에 빠졌다고 말해요 꽃이 피는 계절에 이 거릴 같이 걸어요 좋아한다는 그 말이 힘들었나요 어쩜 그렇게 애만 태우고 말을 못하죠 먼저 말해요 말하지 않을건가요 밤새 한숨도 못잤는데 오늘이 오기만을 매일 기다렸는데

우리 다시 연락해요 #2 더필름

======================================== 너무 보고 싶은 날이죠 요즘은 어떻게 지내요 계절은 벌써 몇 번이 바뀌었는데 연락도 없이 잘 사나요 시린 상처도 다 한 때죠 아픈 기억도 다 잊었나봐 좋았던 날만 자꾸 떠오르는게 세월이 좀 흘렀나요 기억이 무뎌졌나요 우리 다시 연락해요 나도 많이 변했어요

우리 다시 연락해요 (Vocal by 안녕) 더필름

너무 보고 싶은 날이죠 요즘은 어떻게 지내요 계절은 벌써 몇 번이 바뀌었는데 연락도 없이 잘 사나요 시린 상처도 다 한 때죠 아픈 기억도 다 잊었나봐 좋았던 날만 자꾸 떠오르는게 세월이 좀 흘렀나요 기억이 무뎌졌나요 우리 다시 연락해요 나도 많이 변했어요 철부지 어렸던 지난 옛 일은 다 잊었어요 우리 다시 연락해요 나도 많이 고민했죠

이 차가 막차라는데 더필름

한번도 이런적 나 없었어요 어떻게 말해야 할까 그댈 위해 새벽 3시에 깨고 짐을 싸고 어둑어둑 잠이 덜 깬 거리를 나서요 정말로 이런적 나 없었어요 왜 내 말 안들어주나 여행가기 전날 밤 샵에 들러 옷을 사고 머릴 하고 나도 왜 이러는지 몰라 이제 열차가 떠나나요 우리 이제 시작인가요 눈을 조금 감아줘요 긴 하루를 위한 우리 작은

스르르 더필름

아무것도 해준 게 없는 걸 알아 잠이 들 때쯤에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말하면 꿈결에도 날아와 나에게 선물을 안겨주고 간 너 스르르르르르 스르르르르르 그만 화풀어 사르르르르르 사르르르르르 이 봄 녹아줘 나는 너 뿐인데 너 없이 아무것도 못하는 날 알고 있잖아 스르르르르르르 너의 어깰 밀고 눈칠 보고 미안하다며 웃는 우리

늦여름과 가을 사이 (8月) 더필름

여름 오기 전이었나 우리 그 곳에서 만나 서로 수줍은 표정에 그 밤이 벌써 더워졌나 짧은 봄은 지나가고 우리 맘은 둥실댔네 서투른 어른의 말투 빌려와 우리의 미래를 얘기하네 그 때 너와 함께 걷던 어색한 여름비 속에 우리 너는 내게 말을 하네 들려줘 너의 사랑얘기 어느 여름날에 부르는 가을이 그리워질 노래

스며든 밤 더필름

늘 푸르른 밤 그대가 내게 별처럼 내려온 밤 조용한 밤 우리 둘의 음성 여기 네 목소리 작은 웃음 소리 늘 고요한 밤 그대란 선물 살포시 내려든 밤 부드러운 밤 설레는 목소리 여기 이 공간을, 함께 한 곳을 바라보는 놀라웁고 신기한 이 밤 아무말이 없어도 은은한 이 향기가 스며든 밤 참 아름다운 밤 온 주위 불빛이

넌 괜찮니 더필름

어떻게 잊었니 우리 함께 한 날 눈물날 기억들 그렇게 쉽게 잊어버리는 법 지워버리는 법 가르쳐줘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은 네 소식을 묻고 그래 원래 사는게 다 그런거라 웃어 넘겼지 넌 정말 몹시 화나지는 않니? 우리 사이 결국 이리된게 그 누구보다 자랑스럽던 우리 둘 사이가 이리 됐어 넌 괜찮니?

넌 괜찮니 더필름?

어떻게 잊었니 우리 함께 한 날 눈물날 기억들 그렇게 쉽게 잊어버리는 법 지워버리는 법 가르쳐줘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은 네 소식을 묻고 그래 원래 사는게 다 그런거라 웃어 넘겼지 넌 정말 몹시 화나지는 않니? 우리 사이 결국 이리된게 그 누구보다 자랑스럽던 우리 둘 사이가 이리 됐어 넌 괜찮니?

넌괜찮니 더필름

어떻게 잊었니 우리 함께 한 날 눈물날 기억들 그렇게 쉽게 잊어버리는 법 지워버리는 법 가르쳐줘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은 네 소식을 묻고 그래 원래 사는게 다 그런거라 웃어 넘겼지 넌 정말 몹시 화나지는 않니? 우리 사이 결국 이리된게 그 누구보다 자랑스럽던 우리 둘 사이가 이리 됐어 넌 괜찮니?

남산 세레나데 더필름

봄날에 날아온 너 5월 햇살을 머금었네 유난히 눈물 많았던 너 그 해 봄도 눈물로 시작했네 여름날 태어난 너 8월의 열정 내게 줬네 하늘이 유독 눈부시던 어느 여름, 한낮부터 우린 하늘을 나네 멋지게 사랑할래 우리 다짐 이 곳에 영원히 200일 가을날에 다시 찾아간 그 계절엔 추운 바람도 모질던 날씨도 우리 둘을 축복하는 것

이별하기 좋은 날씨 더필름

올해 봄은 꽃도 빨리 지고 하늘이 높아 이렇게 파란 하늘을 보며 우리 이별해야 해 항상 온 몸으로 붙잡던 나 처음으로 너에게 오늘 마지막으로 만나 덤덤하게 말했어 농담처럼 웃었어 마치 내일 만날 것처럼 항상 끝난게 우리 진짜 끝난게 아니지 늘 괴롭히고 몰아쳐도 차마 하지 못한 말 이렇게 좋은 날 해야 하니 이별하기 좋은

이별하기 좋은 날씨 (Re-Mastered) 더필름

올해 봄은 꽃도 빨리 지고 하늘이 높아 이렇게 파란 하늘을 보며 우리 이별해야 해 항상 온 몸으로 붙잡던 나 처음으로 너에게 오늘 마지막으로 만나 덤덤하게 말했어 농담처럼 웃었어 마치 내일 만날 것처럼 항상 끝난게 우리 진짜 끝난게 아니지 늘 괴롭히고 몰아쳐도 차마 하지 못한 말 이렇게 좋은 날 해야 하니 이별하기 좋은

뉴욕에서 온 편지 (Letter from New York) 더필름

그 때 바람이 불어 내 머리맡 스치는 이 향기로운 공기 온 주윌 봐도 나 하나 뿐인 세상 그때의 네가 생각나서 난 스위칠 켜 여길 봐 네가 못온 뉴욕 우리 얘기했던 곳 또 농담속 있던 곳 거기 내가 있어 넌 부럽지 않니 왠지 이 곳을 담아 너에게 꼭 보낼까봐 지금부터 360도 회전을 해 온 동넬 보여줄 수 있는 여기는 엠파이어 스테잇

아직 그대라는게 더필름?

난 아직도 몰라요 왜 그때 우리 만나게 된건지 서로 다른 마음에 많이도 다른 성격에 빤히도 미래를 알았는데 집으로 향하던 길 운명에 관해 다시 생각해요 사람들이 말하는 피할 수 없는 인연이 이리도 힘든 고통이면 그냥 우리 아무것도 몰랐던 그 때로 아무 일도 없었던 그 날로 괜히 서로를 알게 되고 고민하던 숱한 밤 편하게 잠들

데려가줘 달에닿아

세월이 흘러가도 난 자라지 않아 나이를 먹어가도 난 미성숙해 많은 책임이 따르는 나이가 됐지 여전히 난 보호받고 싶은데 내 두 자리 숫자는 많은 걸 나타내지 무엇이 되어 무언갈 이루고 언제나 바빠야만 할 것 같은 나이 이 숫자에 매일을 쫓기네 난 열일곱 살 많은 게 서툴러 아는 것보다 궁금한 게 많지 사랑을 꿈꾸고 우정을 말하는 열일곱

안녕? 더필름

한참 네 전화번홀 누르다 한참 네 전화번홀 지우다 한참 멍하니 앉아 네가 보낸 편질보며 웃다가 한참 울다가 자꾸 네 목소리가 생각나 자꾸 네 얼굴이 보고 싶어 자꾸 사진을 꺼내 우리 함께 한 노래를 부르다 혼잣말로 해 안녕? 어떻게 지내 별일 없니? 안녕? 그냥 생각 나 전화했어 안녕? 네가 보고 싶을 땐 늘 이렇게..

아직도.. 두근두근 (After 3 Years) 더필름

두근두근 그댈 또 만나도 내 맘 두근두근 이렇게 매일 밤마다 두근두근 내겐 그댈 만난건 참 행운이여라 그대와 함께 한 추억 아롱아롱 오랜 시간이 흘러도 아롱아롱 이렇게 하루하루가 아롱아롱 내겐 그댈 만난건 참 꿈이였어라 참 많이 울기도 했고 참 많이 다퉈도 봤고 그래도 감싸주며 행복해 했고 참 많이 널 안아줬고 참 많이 행복해 했던 우리

안녕? (Original Ver.) 더필름

한참 니 전화번호를 누르다 한참 니 전화번호를 지우다 한참 멍하니 앉아 니가 보낸 편질 보며 웃다가 한참 울다가 자꾸 니 목소리가 생각나 자꾸 니 얼굴이 보고싶어 자꾸 사진을 꺼내 우리 함께한 노래를 부르다 혼자 말로 해 안녕 어떻게 지내 별일 없니 안녕 그냥 생각나 전화했어 안녕 니가 보고싶을 땐 늘 이렇게 알아

안녕? (Acoustic Ver.) 더필름

한참 니 전화번호를 누르다 한참 니 전화번호를 지우다 한참 멍하니 앉아 니가 보낸 편질 보며 웃다가 한참 울다가 자꾸 니 목소리가 생각나 자꾸 니 얼굴이 보고싶어 자꾸 사진을 꺼내 우리 함께한 노래를 부르다 혼자 말로 해 안녕 어떻게 지내 별일 없니 안녕 그냥 생각나 전화했어 안녕 니가 보고싶을 땐 늘 이렇게 알아 다 부질없는 일인걸 알아 이미 다 지난 얘기야

편지 (Outro) 더필름

우리 오랜만이지요? 그동안 우리 만날 순 없었지만 당신도 잘 지내고 있었겠죠?

입김 더필름

조금 불었네 너의 얼굴에 차가워진 볼을 잡고 조심스레 따뜻한 공기를 전했네 조금 퍼지는 너의 웃음기 이번 겨울도 그대와 함께라 좋다오 멀리 오르네 우리 사랑은 명동성당에서 남쪽 어느 곳까지 흐르네 내려오지 말아요 우리의 삶이 끝나는 날 그 때 다시 와줘요 오늘처럼 그대와 함께라면 지구 끝 어디라도 날아갈 수 있어요 마침 불어온

그리운 마음 더필름

어디든 누르기만 하면 원하는 대로 보여주는 맵 있다면 길 하나도 사람들 표정까지도 모두 자세하게 볼 수 있겠지 처음엔 마냥 신기해서 다음엔 니가 살던 곳이 궁금해서 호흡은 한 번 그리운 마음은 두 번 너를 바래다 주던 그 동네로 그 골목이 보여 어디 있니 우리 다퉜던 어느 일요일 오후처럼 너는 내게 웃음을 나는 너의 기분을 우리 거기

아직 그대라는게 더필름

난 아직도 몰라요 왜 그때 우리 만나게 된건지 서로 다른 마음에 많이도 다른 성격에 빤히도 미래를 알았는데 집으로 향하던 길 운명에 관해 다시 생각해요 사람들이 말하는 피할 수 없는 인연이 이리도 힘든 고통이면 그냥 우리 아무것도 몰랐던 그 때로 아무 일도 없었던 그 날로 괜히 서로를 알게 되고 고민하던 숱한 밤 편하게 잠들 수도

함께 걷던 길 (한사람금송님 신청곡) 더필름

떨리던 그 길 그대 사라질 때까지 손 흔들던 저 예쁜 길 그댈 보내야 했던 길 언제나 그리움 많을 그 길, 빨리 들어가라 해도 난 그 자리에 서있네 당신과 함께 걷던 길 밤마다 별이 내리던 그 길 그대 사라질 때까지 끝도 없이 손 흔들어주던 예쁜 길 우리가 함께 걷던 길 언제나 울고 웃었던 그 길 이렇게 계절은 추억만 남아 우리

이런 사이 더필름

헤어진지 벌써 몇 개월 연락 없이 지낸지도 참 오랜데 난 마치 어제 너와 얘기한듯 우리 그렇게 지낸게 벌써 몇 년이니 아침이면 너를 부르고 밤에 잠을 청할 때도 전화를 해 서로 연인이 있을 때도 제일 먼저 연락해 우린 어쩜 참 신기한 운명 영활 보면 한 번쯤은 있지 그런 사이가 가능은 하냐고 친구들과 웃으면서 그런 농담을 했는데 어느새

함께 걷던 길 더필름

떨리던 그 길 그대 사라질 때까지 손 흔들던 저 예쁜 길 그댈 보내야 했던 길 언제나 그리움 많을 그 길, 빨리 들어가라 해도 난 그 자리에 서 있네 당신과 함께 걷던 길 밤마다 별이 내리던 그 길 그대 사라질 때까지 끝도 없이 손 흔들어주던 예쁜 길 우리가 함께 걷던 길 언제나 울고 웃었던 그 길 이렇게 계절은 추억만 남아 우리

함께 걷던 길 (Duet With. April) 더필름

흔들던 저 예쁜 길 그댈 보내야 했던 길 언제나 그리움 많을 그 길 빨리 들어가라 해도 난 그 자리에 서 있네 당신과 함께 걷던 길 밤마다 별이 내리던 그 길 그대 사라질 때까지 끝도 없이 손 흔들어주던 예쁜 길 우리가 함께 걷던 길 언제나 울고 웃었던 그 길 이렇게 계절은 추억만 남아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