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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의 생각 (with. 원상)

그때도 우정은 죽지 않았고 사랑은 마저 다 피워 냈니안타까운 이별이나 잦은 실수에버틸 수 있는 힘이 남아있니내 이름 사이 그들 서로는한 폭의 그림처럼 있지만아득하게 먼 곳으로 떨어져 버린눈물겨운 연인의 동화비틀 비틀 비틀 비틀나는 너를 찾으러 갈까비틀 비틀 비틀 비틀나는 너를 찾으러 갈까구름이 빗물을 숨겨 뒀지만들판은 꽃을 피워 내더라여기 어디 비밀이...

쓸데없는 생각 홍석준

어느 날인가부터 나는 대화에 흠뻑 젖는 일을 꿈꿔왔지 맛있고 풍족한 만족스러운 대화 말이야 생각은 대화를 나눌수록 깊고 세차게 흘렀거든 하지만 사람들은 속이 텅 빈 유머를 주고 받으며 대화를 나눈다 착각하고 있었어 어느 노래 가사처럼 말과 말 사이의 흥겨움만 찾기에 바쁜거야 대답이 없는 박수 갈채만이 허공에 빙빙 떠돌았지 그 사람들은

dawn with Freshover

한단 말과 살아가는 사정 달러 가벼움과 지랄 섞인 합리화의 과정 언제나 띠꺼워 선택하지 방법 변명같은 무관심에 나를 던진 다음에 변명같이 뒤져 찾아 그 위의 단계 벌어제낀 쟤들 패는 두 귀짝의 증명 그게 대중선택 결과라니 배를잡고 웃어 대답 못한 내자리엔 내탓이지 분명 자존심을 구겨 물밑에서 죽여 숨 구려 목 안걸어 본 대가없는 생활 행복이란 생각

사이의 거리 오현호

아무렇지 않은 말들을 나열해 꽃잎 위에 눈이 앉길 바란다는 자그마한 단어들 사이의 노력은 네게 가까워질만한 속도가 됐을지 아무런 말없이 잊혀지기 만한 그 마음들은 또 이어져서 이제란 시간이 어느샌가 자라 아련히 지나는 열차길에 흩어져서 남김없이 멀어진 사이의 거리에 아낌없던 기다림조차 흐릿해져 우리라고 의미되던 작은 시간은 그렇게 흘러 가기만 했다 아무렇지

이탄실

나는 나는 아직도 왜 잊지 못 하나 나 싫다고 떠나간 님을 이끼 서린 돌담길 통나무 집앞을 나는 왜 서성거리나 백양나무 끝에 걸린 구름 한 조각 잃어버린 내 님 닮았네 건들건들 건들바람 불 때마다 미운 님 소식 묻었네 굽은 돌담길 님 생각 나는 길 님 생각 절로 나는 길 느티나무 끝에 걸린 하늘 한 조각 허허로운 내 맘 닮았네 건들건들 건들바람 불 때마다

검은 바다 (with. 주흐)

어두운 조각 하나두려움도 없이창밖에 서성이고 있네별 하나 쫓겠다고불편한 거리를천천히 거닐다금세 푸른빛으로어두운 조각 하나두려움도 없이창밖에 서성이고 있네별 하나 쫓겠다고불편한 거리를천천히 거닐다금세 푸른빛으로어쩌다 보니 나라는 것은아무런 느낌도 없는 검은 바다그렇게 나는 다른 것에겐흩날리는 바람 정도겠거니어두운 조각 하나보잘것없는 이불편한 기색도 없네...

우린 서로 (with. 김종학)

이제 시간은 품고마음은 놓아주려 해미소 짓던지난날의 향기가푹 잠길 수 있게우린 서로를 잘 알잖아가까워질수록 멀어지잖아그래야 하잖아찬 바람에 뱉는 숨이닿을 수 있는 거리에나름대로 우리처럼가만히 있자우 - 우 -우 - 우 -우린 서로를 잘 알잖아가까워질수록 멀어지잖아그래야 하잖아찬 바람에 뱉는 숨이닿을 수 있는 거리에나름대로 우리처럼가만히 있자언제라도 서...

Happy Day 자자

Intro) 원상 : 아! 흔들리는 조명속에 내눈을 의심했어 (했어) 친구들과 함께갔던 그 클럽에서 경숙 : 아!

욕심이 힘이 되어 (with. 천주영)

욕심이 힘이 되어 행복을 느낄 새도 없이빈 것으로 내놓았던그런 날들이 쌓여있다잘 살았다 싶었던그 하루들을 다시 의심하며 되돌아본다 나의 어제를욕심이 힘이 되어 행복을 느낄 새도 없이빈 것으로 내놓았던그런 날들이 쌓여있다잘 살았다 싶었던그 하루들을 다시 의심하며 되돌아본다 나의 어제를되돌아본다 나의 어제를스스로를 바라보는 나의 눈을 잠시 감으라 하는,날...

우린 서로 at Home (with. 김종학)

이제 시간은 품고마음은 놓아주려 해미소 짓던지난날의 향기가푹 잠길 수 있게우린 서로를 잘 알잖아가까워질수록 멀어지잖아그래야 하잖아찬 바람에 뱉는 숨이닿을 수 있는 거리에나름대로 우리처럼가만히 있자우 - 우 -우 - 우 -우린 서로를 잘 알잖아가까워질수록 멀어지잖아그래야 하잖아찬 바람에 뱉는 숨이닿을 수 있는 거리에나름대로 우리처럼가만히 있자언제라도 서...

강태산

지나고 보면 별 일 아닌데 그땐 내가 왜 그랬을까 미안하다는 당신 그 말도 변명처럼 들렸던 거야 잘난 체 사랑 던지며 돌려가면 당신만 아플 줄 알고 내가 왜 이럴까 무슨 병이야 아프려 돌린게 정말로 아니었는데 이별이 때문인가 당신이 약이야 내 맘이 너무나 아파 내 맘이 너무나 아파 이 못난 사랑의 바보

Leem, 이도열

날 두고 가는 이를 발을 묶어 달래기는 다 죽여버렸어요 내가 그랬어요아무것도 아닌 이름사랑이라 불리기를기다리다 묻힌 일은 날 죽여버렸어요내가 그랬어요내가 그랬어요내가 그랬어요내가 그랬어요꼭 한번만 사랑에 빠지기를 난 죽어라 빌었지만독한 풀에 빠져 다 날린 뒤는 너무 늦어버렸네요꼭 한번만 사랑에 빠지기를 난 죽어라 빌었지만또 찾아온 사랑을 맞는 힘은 준...

최종현

그리움으로 내사랑 여전히 그대 못잊어(내사랑 여전히 그대 못잊어) 어느새 젖은 그리움 눈뜨면 당신 위한 내사랑이여 세월의 뒤로 못다 나눈정 미운정 고운정 가슴속에 묻어 놓은 타오르는 당신 그사랑 꽃으로 피어나 (하하하) 정에 불길 당겨 내사랑은 얼마나 애타야 다시 올까요 (하 ~) 세월의 등뒤로 못다 나눈정 미운정 고운정 가슴속에 묻어 놓은 타오르는

Come Back To Me 자자

원상 Rap) 아 도대체가 요즘은 왜 그런지 몰라 내가 내가 사랑하는 그녀 혹시 나 말고 딴 사람 생겼나 나만 보면 짜증이 밀려와 으 진짜 살수가 없다 살수가 없어 이렇게 자고 변하는게 여자인가 헤어지고 싶어 하는걸까 천수 Song)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사소한 일들로 짜증을 내고 툭하면 삐져버리는 널 더이상 참을수가 없어 이제는 지겨워 졌다고

내 집 대문앞에 포장마차 이계덕

지난 2010년 서초구청이 사랑의교회에 대하여 공공도로 지하공간을 예배당으로 점유하도록 한 사안이 있어, 주민들이 소송을 낸 사례가 있어 6번의 재판 끝에 대법원은 2019년 10월 점용허가를 내준 서초구청의 처분은 위법하다는 최종 판결을 내렸는데 그 판단은 다음과 같아 "원상 회복이 쉽지 않고, 유지·관리·안전에 상당한 위험과 책임이 수반되는 점, ② 예배당은

가끔 생각해요 예빛

가끔 생각해요 문득 생각나요 나를 감싸던 그대 손길이 그리워지는 몹쓸 새벽에 무너져요 많이 흔들려요 나를 지키던 그대 뒤에 숨은 그곳에 나를 찾아줬으면 이런 생각 몹쓸 생각 이렇게 나 전하지도 못한 말 되뇌며 못 자요 가끔 생각해 주길 바라요 문득 떠올려 주길 바라요 그대 가슴속에 살고 싶어요 아직 난 여기 있어요 이런 생각 몹쓸 생각 이렇게 나 전하지도

Big Bang 자자

아야야야 아야야야 아야야야 아야~ 내가 그리많이 부족한거야 아는니가 너무 참았던거야 후회하게 만들꺼야 무너지는 날까지 경숙 Rap) 아~ 내 속엔 너 하나만이 살고 있어 그 속엔 또 또 다른 것은 필요없어 너보다 많이 중요한 건 없어 내겐 너만이 전분걸 원상 Rap) 난 니가 바란만큼 많이 많이 노력했어 가끔은 짜증나고 힘들기도 했었지만

너 사이의 나 백우현

한참동안 창 밖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의무표정한 얼굴 보며 난 생각했지모두들 같은 생각하며비슷한 이별 만남 하며그렇게 서로 마주 보며나와 함께 있지난 어디 설까난 어디 있지너를 찾기 전에 나를 찾을 수 있나난 어디 설까난 어디 있지너를 찾기 전에 나를 찾을 수 있나난 어디 설까난 어디 있지너를 찾기 전에 나를 찾을 수 있나난 어디 있지너를 찾기 전에 나를...

별들 사이의 대화 우서비

Bright stars on a surprise nightA dream for just a simple meStepped in saw a sightTwo stars just sitting rightHands shake eyes lightMoved closer without a fightDreamlike this magic sceneShe reached...

우리 사이의 선 신준평

그때 우린 친구가 될 줄은 몰랐어 이제 우린 조금 어색한 듯 거리를 두고서 난 조심스레 한발 다가가면 넌 뒤로 물러서 왜 멀어져 우리 사이의 선 다시 넘어 예전 그때처럼 내 옆에 있어줘 다시 사랑해서 전보다 좋은 남자 친구가 될게 그래 우린 다른 연인들 과는 달랐어 아직 우린 서로 그리워하며 이렇게 넌 조심스레 한발 다가와선 뒤로

지켜줄게 (바니와 오빠들 X 노을) 노을

조금은 어색해도 처음으로 너에게 고백하려는 오늘이 온 거야 아무런 생각 없이 하고 있는 얘기가 아니야 많이 고민 했어 아무것도 아닌 나를 믿어줘서 그 마음이 고마워 이젠 너의 곁에 머물고 싶어 하루가 지나고 몇 년이 가도 빛나게 해줄 거야 변치 않을 거야 언젠가 세상이 돌려 너를 외면한다고 해도 항상 너의 곁을 지켜줄게 많이 무심했던

로켓 알쏭

나랑 놀 사람 손 머리 위로 집에 갈 사람 내 뒤로 Beet 위에 몸을 싣고 Let`s Go nuts tonight 음악 위로 Going Going 앞 뒤로 Fly High 위아래로 흔들면서 생각 없이 춤춰봐 어둠 속에 리듬 속에 움직여봐 Red sun 널 잡고 빙 빙 Play Monster 아무런 생각 없이 영혼 없이 맡겨봐 넌 오늘 하나뿐인

로켓 (Inst.) 알쏭

나랑 놀 사람 손 머리 위로 집에 갈 사람 내 뒤로 Beet 위에 몸을 싣고 Let`s Go nuts tonight 음악 위로 Going Going 앞 뒤로 Fly High 위아래로 흔들면서 생각 없이 춤춰봐 어둠 속에 리듬 속에 움직여봐 Red sun 널 잡고 빙 빙 Play Monster 아무런 생각 없이 영혼 없이 맡겨봐 넌 오늘 하나뿐인

아니오 (시인: 신동엽) 박일

♣ 아 니 오 -신동엽 시 아니오 미워한 적 없어요, 산마루 투명한 햇빛 쏟아지는데 차마 어둔 생각 했을리야. 아니오 괴뤄한 적 없어요, 능선 위 바람 같은 음악 흘러가는데 뉘라, 색동눈물 밖으로 쏟았을 리야.

입장차이 (feat. 박현주) 일루와 밴드/일루와 밴드

(잘들어) 요즘 여자들은 하나 같이 똑같애 흔히 말 하는 연애 3대 난제 말 안 해주면 솔직히 도저히 알지 못 해 마치 풀리지 않는 수학 문제 왜 눈치를 못 채 (오빤 맨날 그런 식 이야) 내 립스틱 내 향수 내 깔맞춤 다 널 위해 신경 쓰는데 달라도 너무 다른 서로의 생각 차이 남자와 여자의 입장차이 아무리 고민 해 봤자 정답은

입장차이 (feat. 박현주) 일루와 밴드

(잘들어) 요즘 여자들은 하나 같이 똑같애 흔히 말 하는 연애 3대 난제 말 안 해주면 솔직히 도저히 알지 못 해 마치 풀리지 않는 수학 문제 왜 눈치를 못 채 (오빤 맨날 그런 식 이야) 내 립스틱 내 향수 내 깔맞춤 다 널 위해 신경 쓰는데 달라도 너무 다른 서로의 생각 차이 남자와 여자의 입장차이 아무리 고민 해 봤자 정답은

왔어 자자

왔어 왔어 어 그녀가 내게로 왔어 왔어 왔어 하이 그녀가 내게로 왔어 왔어 왔어 어 그녀가 내게로 왔어 왔어 왔어 하이 그녀가 내게로 왔어 원상 Rap) 생각해 왔어 (내가 내가) 가슴속 그속 (깊이 깊이) 어린날의 동화같은 (우리 사랑) 언젠가는 만날거란 (나의 생각 틀리지 않았어) 지금 이순간 널 보고 있어 내게 오고 있어 우연이라 하기에는

돌아가네 Pt.2 P.hole

또 찾아오는 계절처럼 너와 나의 삶은 매일 돌아가 돌아와 내가 뱉어낸 행동 비수 내 뒤로 다시 돌아와 돌아가 It goes round and round round It goes round and round round and round It goes round and round round Yeah turn around 석양빛에 물드는

SideWalk 스퀴즈 (SquizZ)

[hook] 길가에 발자국을 찍는 나체 중심의 밖에 길들여져 버린 나인데 엉켜있는 노선들은 아무 말을 안하네 주변의 주변과 그 주변 사이의 거리 당당하지 못한 되풀이 Sidewalk is my way, I got this in my own way (got this in my own way) 똑같은 생각 always.

SideWalk 스퀴즈

모조리 누려 팝콘 튀기며 원하는 걸 얻기 위해 돈이 필요해 따위 말을 하곤 해 굳이 오늘도 지평선 위를 걷는 건 어제를 기억하려 기어코 시동을 거는 것 Deja vu 왜 자꾸 가장자리를 택하냐구 물어봐 이게 Sidewalk 만의 groove 길가에 발자국을 찍는 나체 중심의 밖에 길들여져 버린 나인데 엉켜있는 조각들은 아무 말을 안하네 주변의 주변과 그 주변 사이의

여자는 언제 우는가 Shinno Mika

여자는 슬퍼할 때 울지만 여자는 외로울 때 더 울지요 그대 보고 싶을 때도 울고요 그대 그리워 질때도 울지만 그러나 그대가 나를 버리고 갈 때 그땐 결코 울지 않아요 눈물 보이고 싶지 않아 여자는 안녕 이라 말하죠 여자는 울게 하면 안되요 여자는 울고 나면 달라져요 빨간 립스틱이 내겐 어울려 빨간 립스틱이 너무 멋있어 붉은 푸른 아름다운 밤거리 그 누구가

This is HANU LATP(라트피)

인생을 내게묻지만 (난 늘) 고기 so 고기 술한잔에 덜어내지만 (늘) 고기 so 고기 언제부터인지 몰라 혓속에 스며든 느낌 (날 남겨 두고) 사라져 버렸네 (첫사랑 같이) 하누~ 투뿔 사이의 기름 짜릿한 맛! 하누~ 투뿔 사이의 기름 짜릿한 맛! 하누~ 투뿔 사이의 기름 짜릿한 맛!

신바람

아 신바람 바람아 신바람 바람아 신바람 바람 바람 바신바람이 신바람이아 신바람 바람아 신바람 바람아 신바람 바람 바람 바신바람이 신바람이났구나 났구나아 신바람 바람이 났구나아 신바람 바람이 났구나아 신바람 신바람아 신바람이 났구나신바람 신바람신바람이 났구나신바람 신 신 신바람이신바람이 났구나신바람재미나게신나게 놀자 더재미나게신바람재미나게신나게 놀자 더...

만남

언젠가 이런 날이올 거라 생각했어내 마음과네 마음이뒤바뀌는지금의 우리는만나게 된 거야어린 날의시간을충분히 먹고도아프게 자란 나와어색하게 자란 너를아프게 자란 나와어색하게 자란 너를우- 우-밤이 우릴찾아왔을 때넌 어둠을 봤겠지만우- 우-난 담대하게그 옆에서빛나는 별들을 본 거야지금의 우리는만나게 된 거야어린 날의시간을충분히 먹고도어린 날의시간을충분히 먹...

격(Memory)(Featuring 조PD) Ray Jay

잊었던 과거에 묻힌 지난날의 생각, 모든 도전하고픈 굶주린 생각. 거친 생각. 결국엔 이용당하기 딱 좋을 뿐인 철없던 생각. 너와 나, 미처 깨닫지 못한 체 거친. 그 세월 속에 이미 거친 처음 의 사고마저 다듬어지고, 이기고 지고가 아닌 세상 속에서 다시 한번 만들어지고.

참회 (懺悔) 한정일, 박소림

사바세계 험난한 길 홀로 고뇌일 때 마음의 청정한 빛을 보았네 사바세계 어두운 길 홀로 헤매일 때 마음의 찬연한 빛을 보았네 지난날의 쌓은 업 자비로 씻고 지난날의 흘린 눈물 닦아 주소서 저 이제 연꽃 연꽃들고 길을 갑니다 부처님 자비로 용서 하소서 한 생각이 지옥이요 또 한 생각 극락이라 그 한 생각 모자라 헤매이던 마음이여 촛불 밝혀 부처님전 두손 모을

참 회 (懺 悔) 한정일

(1절) 사바세계 험난한 길 홀로 고뇌일 때 마음의 청정한 빛을 보았네 사바세계 어두운 길 홀로 헤매일 때 마음의 찬연한 빛을 보았네 지난날의 쌓은 업 자비로 씻고 지난날의 흘린 눈물 닦아 주소서 저 이제 연꽃 연꽃들고 길을 갑니다 부처님 자비로 용서 하소서 (2절) 한 생각이 지옥이요 또 한 생각 극락이라 그 한 생각 모자라 헤매이던 마음이여

Suddenly Material

말로 포장한다고 해도 답은 정해졌는데 Time is tickin' gone so fast We have to run away from night that time we stand or maybe i might go back 아무렇지 않은 듯이 얘길 꺼내도 전부 여기까진데 시든 만남의 마지막 끝자락 한켠에 남겨진 이름이 하나로 거짓말처럼 지나버린 시간 그 틈 사이의

그랬으면 (With 언피) 카멜(Camel)

뒤척거린 흔적을 애써 얼굴에서 지운 후 엄마의 기운 듬뿍 담긴 밥을 코로 먹고 가방 멨어 학교로 가는 길 다 똑같은 교복 그중 제일 빛나는 건 당연히 너고 난 다시 이상한 표정으로 인사를 건네 관심 없는 인상 내 비참한 속내 오늘의 수업이 다 마치면 수없이 생각했던 걸 뱉고 싶어 좀 무섭지만 혹시 그냥 왠지 너도 날 좋아하진 않을까란 생각

너는 모르는 노래 프롬

내게 말 안건지 이틀째 내속은 새까맣게 밤새 타 들어 가고 이대론 안되겠다는 생각에 부어 터진 눈으로 이별을 준비했었지 그래 우린 시작한 적도 없는 사이 나의 꿈속에서만 친한 우리니까 니 손안에 탱탱볼처럼 너의 작은 액션에도 난 하늘만큼이나 널뛰었어 넌 날 버겁게 해 정말 너무너무 버겁게 해 이런 난 조바심만만만 이건 너와나 사이의

안녕 ZaZa

현실을 살수 없다는 내 얘기를 이해한다며 돌아섰잖아 경숙)) 너를 잊으려고 많이 노력했었어 널 처음 보았던 그날에 이미 내 운명은 정해진거야 가난한 내 현실이 싫었었다면 현실이 아닌곳에서 그녀와의 행복을 빌게 영원히 유영)) 지금 내앞에서 우는 니 모습이 싫어 날 떠났던 그날에(니가 아냐) 이렇게 초라해진 널 보려 세상을 버리고 온게 아냐 원상

등 불 영사운드

그대 슬픈 밤에는 등불을 켜요 고요히 타오르는 장미의 눈~~물 하얀 외로움에 그대 불을 밝히고 회상의 먼 바다에 그대 배를 띄워요 창가에 홀로 앉아 등불을 켜면 살며시 피어나는 무지개 추~~억 그대 슬픈 밤에는 등불을 켜요 정답게 피어나는 밀감빛 안~~개 황홀한 그리움에 그대 불을 밝히고 회상의 종소리를 그대 들어 보아요 창가에 홀로 앉아 등불을 ...

갈 등 이선희

지금 나의 곁에 있는 사람은 누구 진정 날 사랑하실 사람인가요 그대 사랑 영원하다 약속하지만 추억속의 그 사람도 그랬답니다 이별 뒤에 나에게 온 사랑이기에 말못하는 이 가슴을 헤아려줘요 아~ 이별 뒤엔 만남이 만남 뒤엔 무엇이 기다리나요 지나버린 추억일랑 묻어 버리고 나 그대 믿고 따라 가리니 이 내 작은 가슴에 가슴에 아픈 추억을 두번 다시 만들지 ...

등 불 영사운드

그대 슬픈 밤에는 등불을 켜요 고요히 타오르는 장미의 눈~~물 하얀 외로움에 그대 불을 밝히고 회상의 먼 바다에 그대 배를 띄워요 창가에 홀로 앉아 등불을 켜면 살며시 피어나는 무지개 추~~억 그대 슬픈 밤에는 등불을 켜요 정답게 피어나는 밀감빛 안~~개 황홀한 그리움에 그대 불을 밝히고 회상의 종소리를 그대 들어 보아요 창가에 홀로 앉아 등불을 ...

등 불 사월과오월

비오는 저녁 홀로 일어나 창밖을~ 보~니 구름 사이로 푸른 빛을 보이는 내 하나밖에 없는 등불을 외로운 나의 벗을 삼으니 축복 받게 하소서 희망의 빛을 항상 볼 수 있도록 내게 행~운을 내~리소서 넓고 외로운 세상에서 길고 어둔 여행 길 너와 나누리 하나의 꽃을 만나기 위해 긴긴 밤~들~을 보람되도록 우리 두~ 사람은 저 험한 세상 등불이 되리 넓고...

갈 등 이선희

지금 나의 곁에 있는 사람은 누구 진정 날 사랑하실 사람인가요 그대 사랑 영원하다 약속하지만 추억속의 그 사람도 그랬답니다 이별 뒤에 나에게 온 사랑이기에 말못하는 이 가슴을 헤아려줘요 아~ 이별 뒤엔 만남이 만남 뒤엔 무엇이 기다리나요 지나버린 추억일랑 묻어 버리고 나 그대 믿고 따라 가리니 이 내 작은 가슴에 가슴에 아픈 추억을 두번 다시 만들지 ...

갈 등 김정수

그대를 보내야만 하나 눈물을 참아야만 하나 이렇게 아쉬움만 남겨둔채로 뒤돌아서야 하나 아무리 냉정하려 해도 자꾸만 약해지는 내 마음 난 오늘도 그대를 그리워하네 언젠가 들려줄 그 사랑 진실인가요~ ~ 사랑의 말도 끝나기 전에 이별을 생각하나요 그대여 왜 모르시나 아무리 냉정하려 해도 자꾸만 약해지는 내 마음 난 오늘도 그대를 그리워하네 언젠가 들려줄...

등 불 사월과오월

비오는 저녁 홀로 일어나 창밖을~ 보~니 구름 사이로 푸른 빛을 보이는 내 하나밖에 없는 등불을 외로운 나의 벗을 삼으니 축복 받게 하소서 희망의 빛을 항상 볼 수 있도록 내게 행~운을 내~리소서 넓고 외로운 세상에서 길고 어둔 여행 길 너와 나누리 하나의 꽃을 만나기 위해 긴긴 밤~들~을 보람되도록 우리 두~ 사람은 저 험한 세상 등불이 되리 넓고...

엄마의 등 혜화동소년

엄마의 등에 업혀서 달콤한 꿈을 꾸던 나 가을 겨울 항상 따뜻한 보금자리처럼 느껴 졌었지 엄마의 손을 잡고서 세상을 배워 가던 나 소중했던 어떤 것보다 아껴주던 마음 안에 취했어 점점 작아져 가는 등을 보며 머리가 하얗게 물들어 갈 때 나는 알았어 이제는 지켜 줘야 한다는 걸 엄마의 작은 등을 안아 주기를 아직도 엄마의 등을 꿈꾸는 나

갈 등 서지원

너를 이해할 수가 없어 오늘도 난 당했어 너에게 삐삐가 오면 언제나 다 남자뿐 화가나 얘길 했지 도대체 넌 뭐냐고 너는 정말 깨는구나야 방금 시작한 나의 그년 너무너무 귀여워 특별히 예쁜데는 없이 그저 평범하지만 그러나 어디서 그렇게도 많은 남잘 아는지~~~ 너만을 사랑했다간 내 맘~은 다 타버릴거야~ 어쩔땐 니 친구가 너보다 훨씬 이뻐 보여 도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