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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흐르는 길 따로 또 같이

강물이 흘러가듯 세월은 흐르고 꽃잎이 피고지듯 사랑이 지네 그대 떠난 빈 자리 낙엽은 흩어지고 나만 홀로 여기에 달빛만 외로워 온갖 세상 기쁨과 슬픔을 안고서 온갖 세상 사람과 이별을 노래하네 바람이 흐르는 꽃잎은 피고지고 사랑이 머무는 외로움 쌓이네

외로운 길손 따로 또 같이

나는 떠난 외로운 길손 그대 날 반겨 손짓을 하네 가는 사랑이라 사랑도 없이 그리움만 쌓이네 나는 떠난 외로운 길손 그대 날 반겨 손짓을 하네 가는 눈물이라 눈물도 없이 외로움만 쌓이네 라라 라랄라라라 라라 라랄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랄라라 나는 떠난 외로운 길손 그대 날 반겨 손짓을 하네 가는 눈물이라 눈물도 없이 외로움만

뜨거운 노래 따로 또 같이

자취없이 흐르는 세월의 강물엔 잃어버린 사랑의 노래가 강물 속에 있었소 까닭없이 뜨거운 텅빈 가슴엔 잊지 못할 사랑의 얘기가 가슴 속에 있었소 라 라라 라라라 라 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랄라 라라랄라 라 라라 라라라 라 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랄라 라라랄라 자취없이 흐르는 세월의 강물엔 잃어버린 사랑의 노래가 강물 속에 있었소 까닭없이

별조차 잠든 하늘엔 따로 또 같이

집 찾아드는 골목길에서 앞지르는 바람이 차르르 차르르 낙엽을 굴리우고 나의 열기는 하나도 없으니 속이 텅빈 풍선으로 후르르 후르르 떠오르는 눈물 방울들 별조차 잠든 하늘엔 별조차 잠든 하늘엔 아무도 없어라 우 우우우우 아무도 없어라 우 우우우우 집 찾아드는 골목길에서 앞지르는 바람이 차르르 차르르 낙엽을 굴리우고 별조차잠든 하늘엔 별조차잠든 하늘엔 아무도 없어라

따로 또 같이 모난돌

따로 같이 길을 나서면 미행처럼 따라붙는 바람 고스트처럼 나를 통과하는 사람 북풍 북풍 살이 아픈 서풍 수행처럼 침묵하며 길을 잡아다녔네 떨어져내리는 한 걸음마다 보도 블럭은 나를 피해 가루가 되었지 모두들 과즙 묻은 내 입을 바라보며 낙원을 망친다고 비난을 해대 통에 내 거리는 어느덧 사막 "잠시 검문 있겠습니다" 끔벅거리며

이대로가 좋아요 따로 또 같이

바람이 불어요 밖에는 아무말 말아요 지금은 이대로가 좋아요 얼었던 가슴이 녹았어요 당신은 정말로 따뜻하군요 사랑이 없으면 추워요 당신의 사랑을 주세요 그대로가 좋아요 거짓으로 변하면 난 싫어요 당신의 눈물은 뜨겁잖아요 어느덧 밤이 되면 당신은 해맑간 달이 되고 나는 별처럼 당신 품에 흐르고 방안에 촛불은 춤추고 사랑도 춤추고 방안에 촛불은 춤추고 사랑도 춤추고

바람이 흐르는 길 소리두울

강물이 흘러가듯 세월은 흐르고 꽃잎이 피고지듯 사랑이 지네 그대 떠난 빈자리 낙엽은 흩어지고 나만 홀로 여기에 발길만 외로워 온갖 세상 기쁨과 슬픔을 안고서 온갖 세상 사람과 이별을 노래하네 바람이 흐르는 꽃잎은 피고지고 사랑이 머무는 외로움 쌓이네 뚜루루 뚜루루루 뚜루루 뚜루루 뚜루루 뚜루루루 뚜루루 뚜루루..

너를 보내고 따로 또 같이

너를 보내고 - 따로 같이 찬새벽 이른 이슬 젖은 풀섶 아직 하늘 가득 별들은 가득한데 무슨 빛일까 스산한 하늘 바람으로만 보고 너를 보내고 잊을 수 없는 마음 나의 하루 가득 살아 숨 쉬는 너는 지울 수 없는 너의 흔적을 침묵으로만 보고 오랜 세월의 슬픔과 진하지 않은 눈물과 오랜 시간의 열정과 닳아 없어진 나의 노래는 간주중 너를

RAINING WINNER

하루 종일 요동치는 내 감정의 일교차 설마 하던 예감은 날 항상 비껴가 지나가는 차에 고인 물이 튀어 그런 기분으로 하루를 보내다 금방 잊어 자주 깜빡해 횡단보도 신호가 다 됐나 봐 다시 건너가기엔 시간이 모자란 가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그냥 집으로 먹구름 뜬 날씨가 참 미워 오늘 꼭 창문을 닫아둬 밖에 바람이 차니까 얼어버린 맘

나의 길 고재억

지금 내가 가는길이 고난의 길일지라도 떠도는 바람되여 흐르는 구름따라 외로움 벚을삼아 내일을 걸어간다 저가는 세월속에 수많은시련속에 묻쳐버린 나의청춘 바보처럼 살아온세월 폭풍우 휘몰아처 바람이 불어도 나의길을 가리라 2.

서로에게 빛나는 별 (Vocal. 선후) (Produce by 고영수X로지케이X벌스뮤직) 고영수

넌 어떤 순간에도 빛나는 별 같아 그 어디에서도 흐르는 시간들 속에서 너를 알기 위한 지금 매일 같이 함께하자 우리 서로 같은 얘기를 쓰고 있는 지금 우리 두 마음이 하나가 되어가는 순간 새로운 찾게 되면 좋을 거야 밤하늘의 별들이 우릴 비추듯이 너와 함께하는 모든 게 우릴 비춰줄 거야 넌 어떤 순간에도 빛나는 별 같아 그 어디에서도 흐르는 시간들

104 - 사랑타령 이명주

별난남자 별난여자 세상에 따로 있나 서로 믿고 아껴주고 정이들면 사는거지 사람들은 사랑해 잃은 철새처럼 이리가도 사랑타령 저리가도 사랑타령 사랑을 하면서 의심하고 사랑을 하면서 헤어지고 사랑을 하면서 다른 사랑을 찾아 헤매네 아~사랑 사랑 사랑 늙으나 젊으나 사랑타령 별난사람 별난인연 세상에 따로 있나 서로 마음 주고받고

0177 - 사랑타령 이명주

별난남자 별난여자 세상에 따로 있나 서로 믿고 아껴주고 정이들면 사는거지 사람들은 사랑해 잃은 철새처럼 이리가도 사랑타령 저리가도 사랑타령 사랑을 하면서 의심하고 사랑을 하면서 헤어지고 사랑을 하면서 다른 사랑을 찾아 헤매네 아~사랑 사랑 사랑 늙으나 젊으나 사랑타령 별난사람 별난인연 세상에 따로 있나 서로 마음 주고받고

사랑타령 유성화

별난 남자 별난 여자 세상에 따로 있나?

사랑타령 양지원

별난 남자 별난 여자 세상에 따로 있나 서로 믿고 아껴주고 정이 들면 사는거지 사람들은 사랑에 잃은 철새처럼 이리가도 사랑타령 저리가도 사랑타령 사랑을 하면서 의심하고 사랑을 하면서 헤어지고 사랑을 하면서 다른 사랑을 찾아 헤매네 아 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 늙으나 젊으나 사랑 타령 별난 사람 별난 인연 세상에 따로 있나 서로 마음 주고 받고

다른 길 산틀즈

난 다른 길로 가볼게 다른 길로 갈게 다른 길로 다른 길로 갈게 난 조금 쉬었다 갈게 쉬었다 갈게 난 쉬었다가 쉬었다가 갈게 다른 길로 가볼게 다른 , 다른 쉬었다가 가볼게 난 쉬었다, 난 쉬었다 너랑 따로 가볼게 별들을 보고파 노래하고파 저 별들을 노래하고 싶어 내 맘대로 살아볼게 내 맘대로 살게 내 맘대로 내 맘대로 살게 별들을 노래해 볼게

사랑타령 수진

1 별난 남자 별난 여자 세상에 따로 있나 서로 믿고 아껴주고 정이 들면 사는거지 사람들은 사랑에 잃은 철새처럼 이리가도 사랑타령 저리가도 사랑타령 사랑을 하면서 의심하고 사랑을 하면서 헤어지고 사랑을 하면서 다른 사랑을 찾아 헤매네 아 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 늙으나 젊으나 사랑 타령 별난 사람 별난 인연 세상에 따로 있나 서로 마음

사랑타령 이수진

1 별난 남자 별난 여자 세상에 따로 있나 서로 믿고 아껴주고 정이 들면 사는거지 사람들은 사랑에 잃은 철새처럼 이리가도 사랑타령 저리가도 사랑타령 사랑을 하면서 의심하고 사랑을 하면서 헤어지고 사랑을 하면서 다른 사랑을 찾아 헤매네 아 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 늙으나 젊으나 사랑 타령 별난 사람 별난 인연 세상에 따로 있나 서로 마음 주고 받고 정이 들면

사랑타령 장민호

별난 남자 별난 여자 세상에 따로 있나 서로 믿고 아껴주고 정이 들면 사는거지 사람들은 사랑에 잃은 철새처럼 이리가도 사랑타령 저리가도 사랑타령 사랑을 하면서 의심하고 사랑을 하면서 헤어지고 사랑을 하면서 다른 사랑을 찾아 헤매네 아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늙으나 젊으나 사랑 타령 별난 사람 별난 인연 세상에 따로 있나

사랑타령 원아영

별난 남자 별난 여자 세상에 따로 있나 서로 믿고 아껴주고 정이 들면 사는거지 사람들은 사랑에 잃은 철새처럼 이리가도 사랑타령 저리가도 사랑타령 사랑을 하면서 의심하고 사랑을 하면서 헤어지고 사랑을 하면서 다른 사랑을 찾아 헤매네 아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늙으나 젊으나 사랑 타령 별난 사람 별난 인연 세상에 따로 있나

사랑 타령 민들레

별난 남자 별난 여자 세상에 따로 있나 서로 믿고 아껴주고 정이 들면 사는거지 사람들은 사랑에 잃은 철새처럼 이리가도 사랑타령 저리가도 사랑타령 사랑을 하면서 의심하고 사랑을 하면서 헤어지고 사랑을 하면서 다른 사랑을 찾아 헤매네 아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늙으나 젊으나 사랑 타령 별난 사람 별난 인연 세상에 따로 있나

사랑타령 민들레

별난 남자 별난 여자 세상에 따로 있나 서로 믿고 아껴주고 정이 들면 사는거지 사람들은 사랑에 잃은 철새처럼 이리가도 사랑타령 저리가도 사랑타령 사랑을 하면서 의심하고 사랑을 하면서 헤어지고 사랑을 하면서 다른 사랑을 찾아 헤매네 아~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늙으나 젊으나 사랑타령 별난 사람 별난 인연 세상에 따로 있나

조조에코

소리없는 바람에도 젖을 듯 말 듯 봄비에도 잔뜩 겁이 들었었나 몸만 움츠리고 있어 나 오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삶이 펼쳐질지도 몰라 주저 주저하고 있다면 이젠 너의 길을 갈 때 가보지 못한 길위에 선다 흐르는 강을 따라 걷는다 보이지 않는 건 걷다 보면 알게 되리라 뚜벅뚜벅 걷는다 굳은 결심의 걸음걸음 바람의 내음이 좋구나 비에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

웃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운 그런 너를 기억하면서 괜찮아 넌 잘할거라 말하던 그런 너를 기억하면서 뭐가 그리 내 눈에 깊이 박혔는지 너무 선명해서 이젠 보낼수가 없잖아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 널 잊어내도록 널 씻어 내도록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 남은 마음까지도 멀리멀리 날아갈 수 있도록 어느새

괜찮은 사람 (2013 Ver.) 김일두

들었을까 대답하듯 내 입술에 입을 맞춰요 이제껏 그런 꽃향기는 처음이에요 아주 깊은 밤 우린 함께 걷고 걸었죠 걷고 걷는 그 길에서 침을 삼켜요 저 같은 자식 낳아 이만큼 길러주신 사랑하는 아버지 어머니 누나 감사합니다 걱정마세요 저 비록 돈 버는 기술 없어도 무책임한 사랑 밖에 할 줄 몰라도 사람답게 살려고 노력합니다 이만하면 아들 자격 있잖아요 따로

어이 Various Artists

나 떠나고 당신 남으면 험한 이 세상 어찌 살래 나 남고 당신 떠나면 혼자 그 먼 어찌 갈래 손 꼭잡고 살아도 같이 갈 수 없는 이 사랑하며 살지 용서하며 살지 긴 세월 짧은 인생 웃고 울며 살지 아이들 자라 제 갈 가고 하늘아래 둘만 남으면 내가 항상 곁에 있을께 내가 항상 지켜줄게 마주보고 살아도 따로 가야하는 이 사랑하며 살지

끊어진 길 이무하

높푸른 하늘 희고운 구름 먼산 허리 휘돌아 흐르는 강물 아무말 없어도 이젠 알 수 있지 저 부는 바람이 어디서 오는지 그 끊어진 너머로 손짓하며 부르네 음음...

따로 따로 거나

따로따로 따로따로 속 따로따로 속따로 겉따로? 속따로 겉따로 속따로 겉따로? 내손잡고 걸어가며 두눈은 저쪽? 금할때는 사정하고 느긋하면 큰소리치고? 연애할때 시인처럼 읊어대던 말? 살다보니 빨간 거짓말? 따로따로 따로따로 속따로 겉따로 속따로 겉따로? 속따로 겉따로 속따로 겉따로? 맘따로 말따로 입따로 몸따로 모두따로 따로따로?

따로 따로 채용화

술기운에 했던말은 술깨면 몰라 홧 김에 뱉은말은 화풀리면 잊어버리고연애할때 소근소근 속삭이던말 살고보니 몽땅 거짓말 맘따로 말따로 입따로 몸따로 모두따로 따로따로 따로따로 따로따로 속 따로따로 속따로 겉따로 속따로 겉따로 속따로 겉따로 내손잡고 걸어가며 두눈은 저쪽 금할때는 사정하고 느긋하면 큰소리치고 연애할때 시인처럼 읊어대던 말 살다보니 빨간 거짓말

☆연분☆ 김양

----------------------------- 이쁜 정 고운 정 하다 못해 미운 정 ------------------------------- 쌓이고 쌓이니 천생연분 백년해로라 ------------------------------- 하늘이 주신 사랑 땅에서 인연 맺고 -------------------------------- 바다 같이

사랑타령 서주경

별난 남자 별난 여자 세상에 따로 있나 서로 믿고 아껴주고 정이 들면 사는거지 사람들은 사랑해 잃은 철새처럼 이리가도 사랑 타령 저리 가도 사랑타령 사랑을 하면서 의심하고 사랑을 하면서 헤어지고 사랑을 하면서 다른 사랑을 찾아 헤매네 아 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 늙으나 젊으나 사랑 타령 별난 사람 별난 인연 세상에 따로 있나 서로 마음 주고

길 위의 연인들 노미애

어둠이 밀리는 이 길에 밤이슬이 흘러 내리고 그대의 두 눈엔 슬픔이 어려 오는데 갈 곳을 모르고 서 있는 우리들은 길위의 연인 바람이 불어도 가슴은 뜨거워지네 이 밤이 가면 행복해질까 우리의 생각처럼 남겨질 시간 약속된다면 지금은 슬퍼도 좋아 조용히 흐르는 그림자 우리들의 외로운 모습 내일을 꿈 꾸며 사랑을 가슴에 담네 (간주 중~) 이 밤이

바람이 될게 스트레이 (The Stray)

손을 잡고서도 미안했던 날들 이제야 깨달아도 늦은 걸 알아서 웃는 척 모른 척 해야만 했던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 흐르는 널 잡을 순 없지만 내게서 너를 보낼 순 없어 바람이 될게 네 곁에서 항상 맴돌아 볼게 어디든 갈게 눈을 감아도 볼 수 있도록 시간이 지나고 마음을 놓아도 다음이 없어도 끝난 걸 알기에 웃는 척 모른

바람

웃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운 그런 너를 기억하면서 괜찮아 넌 잘할거라 말하던 그런 너를 기억하면서 뭐가 그리 내 눈에 깊이 박혔는지 너무 선명해서 이젠 보낼수가 없잖아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 널 잊어내도록 널 씻어 내도록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 남은 마음까지도 멀리멀리 날아갈 수 있도록 어느새

끊어진 길 김광석

높푸른 하늘 희고운 구름 먼산 허리 휘돌아 흐르는 강물 아무 말 없어도 이젠 알수 있지. 저 부는 바람이 어디서 오는지.

사랑타령 최유정

사랑타령 - 최유정 별난 남자 별난 여자 세상에 따로 있나 서로 믿고 아껴주고 정이 들면 사는거지 사람들은 사랑해 잃은 철새처럼 이리가도 사랑 타령 저리 가도 사랑타령 사랑을 하면서 의심하고 사랑을 하면서 헤어지고 사랑을 하면서 다른 사랑을 찾아 헤매네 아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늙으나 젊으나 사랑 타령 간주중 별난 사람 별난 인연

끊어진 길 김광석

높푸른 하늘 희고운 구름 먼산 허리 휘돌아 흐르는 강물 아무 말없어도 이젠 알 수 있지 저 부는 바람이 어디서 오는지 그 끊어진 너머로 손짓하며 부르네 음~ 이 아름다운 세상 참주인된 삶을 이제 우리 모두 손잡고 살아가야 해 저 부는 바람에 실려가는 향긋한 꽃내음 내 깊은 잠깨우니 나도 따라 가려네 그 끊어진 너머로 나는 가려네

민들레씨앗 대인(DAEIN)

어디로 가야 할지 어디로 가는 건지 왜 가는지도 모르고 나 가는데 나 정말 가도 되는 걸까 그저 흐르는 대로 바람이 가는 대로 몸을 맡겨 천천히 날아간다 어차피 모르고 가야 하는 거라면 바람에 내 몸을 맡겨볼까 I will fly 바람에 내 몸을 맡겼네 저 하늘에 민들레 씨앗처럼 I will fly 어디로 갈지는 몰라도 I will fly 그저 흐르는 대로

둘이서 하나 라준 외 3명

우린 둘이서 하나 우린 따로 하나 나는 흰자 / 나는 노른자 우린 서로 다르지만 우린 둘이서 하나 우린 따로 하나 나는 흰자 / 나는 노른자 우린 서로 다르지만 결국은 하나 I say 흰 you say 자 흰/자 흰/자 I say 노른 you say 자 노른/자 노른/자 흰자 흰자 흰자 노른자 노른자 노른자 우린 따로 따로 따로 야/야/야~ 우린 액체였다가

가로수 길 렌(LEN)

가슴시린 바람이 불어온다 그대 떠난 이계절이 돌고 돌아온다 무작정 밖으로 그대흔적을 찾아서 흘러흘러흘러 신사동 이길 위에 모두 그대로 인데 오직 하나 그 차가운손 내게 녹이며 내품에 안기던 그녀가 내곁에 없어 이 가로수길 위에 이 예쁜 밤거리에 추억 가득한 눈물 시린 눈물 한없이 쏟아진다 이 가로수길 위에 이 예쁜 밤거리에 찬 바람이 불어 하얀눈이

가로수 길 Len

가슴시린 바람이 불어온다 그대 떠난 이계절이 돌고 돌아온다 무작정 밖으로 그대흔적을 찾아서 흘러흘러흘러 신사동 이길 위에 모두 그대로 인데 오직 하나 그 차가운손 내게 녹이며 내품에 안기던 그녀가 내곁에 없어 이 가로수길 위에 이 예쁜 밤거리에 추억 가득한 눈물 시린 눈물 한없이 쏟아진다 이 가로수길 위에 이 예쁜 밤거리에 찬 바람이 불어 하얀눈이

같이 걷던 길 서우진

같이 걷었던 그 좁은 골목길 찬 공기와 따뜻했던 네 손 바람이 불 때면 우린 더 가까워졌고 수줍게 웃었던 너의 모습에 괜히 부끄러워지던 그날의 난 이제 없네 없네 이해할 수 있던 너의 말들을 들어줄 수 있던 바램들을 너무 오랜 시간 잊고 있었나 봐 같이 걷던 끝에 우린 그 끝에 우린 없네 더 오랜 시간 흘러도 똑같은 길을 걸어도

끊어진 길 김광석

높푸른 하늘 희고운 구름 먼산 허리 휘돌아 흐르는 강물 아무 말없어도 이젠 알 수 있지 저 부는 바람이 어디서 오는지 그 끊어진 너머로 손짓하며 부르네 음- 음- 이 아름다운 세상 참주인된 삶을 이제 우리 모두 손잡고 살아가야 해 저 부는 바람에 실려가는 향긋한 꽃내음 내 깊은 잠깨우니 나도 따라 가려네

끊어진 길 김 광석

높푸른 하늘 희고운 구름 먼산 허리 휘돌아 흐르는 강물 아무 말없어도 이젠 알 수 있지 저 부는 바람이 어디서 오는지 그 끊어진 너머로 손짓하며 부르네 음- 음- 이 아름다운 세상 참주인된 삶을 이제 우리 모두 손잡고 살아가야 해 저 부는 바람에 실려가는 향긋한 꽃내음 내 깊은 잠깨우니 나도 따라 가려네 그 끊어진 너머로 나는 가려네

길 위의 연인 노미애

어둠이 밀리는 이 길엔 밤이슬이 흘러내리고 그대의 두눈엔 슬픔이 어려오는데 갈 곳을 모르고 서있는 우리들은 길위의 연인 바람이 불어도 가슴은 뜨거워지네 ♣이 밤이 가면 행복해질까 우리의 생각처럼 남겨질 시간 약속된다면 지금은 슬퍼도 좋아~~~~~~ 조용히 흐르는 그림자 우리들의 외로운 모습 내일을 꿈꾸며 사랑을 가슴에 담네~

떠나는 길 황혜진

떠나는 떠나는 행복 찾아 떠나는 눈물을 왜 보이나요 멍든 사람 따로 있는데 그 많은 세월 그 많은 사연 잊을 수가 없던 가요 아니라도 서러운 여자 가슴 채워 울려 놓고 왜 돌아보나요 당신 여자가 아니 잖아요 떠나는 떠나는 사랑 찾아 떠나는 눈물을 왜 보이나요 슬픈 사랑 따로 있는데 그 많은 세월 그 많은 추억 맡길 곳이 없던 가요 아니라도

세월아 신승이

세월아 너는 가지만 마음만은 청춘이란다 이팔청춘 따로 있나 마음먹기 달렸더라 기백만은 살아있단다 인생사 굽이굽이 넘어온 길은 한 걸음 한 걸음 드라마구나 아 서산에 해는 걸치고 걸어온 돌아보니 살아온 내 인생사가 모두 다 허무하구나 꽃다운 내청춘 어느덧 반평생일세 천하일생 양귀비도 시들으니 그만이네 저 세월이 무정 하구나 천년만년 살 것처럼 욕심 부려도

조수미(8~14) - 님이 오시는지 신영옥 and 조수미

물망초 꿈꾸는 강가를 돌아 달빛 먼 님이 오시는가 갈숲에 이는 바람 그대 발자췰까 흐르는 물소리 님의 노래인가 내 맘은 외로워 한없이 떠돌고 새벽이 오려는지 바람만 차오네 백합화 꿈꾸는 들녁을 지나 달빛 먼 님이 오시는가 풀물에 배인 치마 끌고 오는 소리 꽃 향기헤치고 님이 오시는가 내 맘은 떨리어 끝없이 헤메고 새벽이

님이 오시는지 (김규환/박문호) 조수미

물망초 꿈꾸는 강가를 돌아 달빛 먼 임이 오시는가 갈숲에 이는 바람 그대 발자취인가 흐르는 물소리 님의 노래인가 내 맘은 외로워 한없이 떠돌고 새벽이 오려는지 바람만 차오네 백합화 꿈꾸는 들녘을 지나 달빛 먼 내 님이 오시는가 풀물에 베인 치마 끌고 오는 소리 꽃향기 헤치고 내 님이 오시는가 내맘은 떨리어 끝없이 헤메고 새벽이

님이 오시는지 고미현

물망초 꿈꾸는 강가를 돌아 달빛 먼 님이 오시는가 갈 숲에 이는 바람 그대 발자췰까 흐르는 물소리 님의 노래인가 내맘은 외로워 한없이 떠돌고 새벽이 오려는지 바람만 차오네 백합화 꿈꾸는 들녁을 지나 달빛 먼 내 님이 오시는가 풀물에 배인 치마 끌고 오는 소리 꽃향기 헤치고 님이 오시는가 내맘은 떨리어 끝없이 헤메고 새벽이 오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