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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다 같이 레몽

우리 모두 같이 손뼉을 (짝짝) 우리 모두 같이 손뼉을 (짝짝) 우리 모두 같이 즐거웁게 노래해 우리 모두 같이 손뼉을 (짝짝) 우리 모두 같이 고개를 (끄덕) 우리 모두 같이 고개를 (끄덕) 우리 모두 같이 즐거웁게 노래해 우리 모두 같이 고개를 (끄덕) 우리 모두 같이 발굴러 (쿵쿵) 우리 모두 같이 발굴러 (쿵쿵) 우리

늑대와 일곱 마리 아기 염소 2부 레몽

일곱 마리 아기 염소는 같이 외쳤어. “우리 엄마라면 발을 보여줘!” 늑대는 밀가루 반죽을 잔뜩 묻힌 앞발을 창문 안으로 쑥 집어넣었어. “와, 엄마다!” 하얀 발을 본 아기 염소들은 덜컥 문을 열어 주었지. 하지만 집으로 들어온 것은 엄마가 아니었어. “꺅, 엄마가 아니야! 얼른 숨어!” 아기 염소 일곱 마리는 소스라치게 놀라며 펄쩍 뛰었어.

이 세상의 모든 것 다 주고싶어 레몽

이 세상의 좋은 것 모두 주고 싶어 나에게 커다란 행복을 준 너에게 때론 마음 아프고 때론 눈물도 흘렸지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기 때문에 싱그러운 나무처럼 쑥쑥 자라서 너의 꿈이 이뤄지는 날 환하게 웃을 테야 해님보다 달님보다 더 소중한 너 이 세상의 좋은 것 모두 주고 싶어 이 세상의 좋은 것 모두 드릴게요 나를 가장 사랑하신 예쁜 우리 엄마 때론 마음 아프고

방귀 며느리 1부 레몽

신랑은 말할 것도 없이 시아버지, 시어머니 모두 며느리가 마음에 쏙 들었어. “우리 며느리는 바느질 솜씨가 정말 좋아요. 하하하.” “요리 솜씨 또한 최고지, 그렇고말고!” 동네 사람들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단다. “아휴, 며느리가 마을에 핀 도라지 꽃처럼 참 곱네요.” “아 그 며느리 마음씨는 비단 같대요. 글쎄. 며느리를 참 잘 들였지 뭐예요.”

도깨비 감투 2부 레몽

“푸하하하, 이게 우리 거라오! 우린 부자야, 부자!” “아니, 이게 뭐예요?” 아주머니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물어도 아저씨는 그저 하하하 웃느라 대답도 하지 않았지. 그 뒤로도 아저씨는 틈만 나면 도둑질을 했어. 뿐만 아니라 남의 제사에 가서 밥을 먹고 오기도 했지.

여우와 두루미 1부 레몽

"두루미야, 우리 집에서 점심 같이 먹을래?" "점심을 같이 먹자고? 그래, 좋아. 점심시간에 맞춰 갈게." 두루미는 반갑게 대답을 했어. 하지만 속으로는 조금 놀랐지. 여우한테 초대받기는 처음이었거든. 점심때가 되어 두루미는 여우네 집으로 갔어. "내가 시간 맞춰서 온 거니?" "응, 어서와. 식사 준비는 해 놨단다."

늑대와 일곱 마리 아기 염소 3부 레몽

이불이며 베개는 침대 밖으로 내팽개쳐져 있지, 난로 위의 장식도 떨어져 있고 부엌에 있던 그릇도 엎어져 있었어. 거실의 장식장 문 유리는 깨져 있고 화장실도 엉망이었지 뭐야. “얘들아, 우리 아기 염소들아 어디 있니? 첫째야, 둘째야, 셋째야…….” 엄마는 부들부들 떨며 아기 염소들을 차례차례 불러 보았어. 하지만 아무도 대답하지 않는 거야.

망주석 재판 2부 레몽

호랑이도 껌벅 엎드릴 것 같이 진지하더구먼.” “여기 망주석 앞에 왔네. 거참, 이 망주석을 어떻게 끌고 간담?” “모두 힘을 합쳐야겠네. 자, 하나 둘 셋!” 망주석이 얼마나 무거운지 포졸 여섯 명이 양쪽에서 낑낑거리며 메고 왔단다. 그 모습을 본 마을 사람들은 사또가 망주석을 재판한다는 것을 알았어.

아낌 없이 주는 나무 레몽

언제나 그 곳엔 나를 반겨주는 아주 커다란 나무하나 시원한 그늘도 동그란 열매도 모두 나에게 주었어요 주루룩 소낙비 겨울 바람이 불어도 따가운 햇살이 내려도 두팔로 하늘 만들어 변함없는 우리 세상을 주었어요 아낌없이 모두 주는 엄마 엄마 닮은 나무 고마워요 사랑해요 이제는 내가 꼭 안아주고 지켜줄께요 언제나 그 곳엔 나를 반겨주는 아주 커다란 나무하나 시원한

숲 속을 걸어요 레몽

숲속을 걸어요 산새들이 속삭이는 길 숲속을 걸어요 꽃향기가 그윽한 길 햇님도 쉬었다 가는 길 다람쥐가 넘나드는 길 정다운 얼굴로 우리 모두 숲속을 걸어요 숲속을 걸어요 맑은 바람 솔바람이는 숲속을 걸어요 도랑물이 노래하는 길 햇님도 쉬었다 가는 길 다람쥐가 넘나드는 길 정다운 얼굴로 우리 모두 숲속을 걸어요

돈키호테 4부 레몽

“아니, 우리 양들이 흩어졌잖아. 뭐 이런 놈이 있어!” “당장 저 녀석을 혼내주자!” 화가 난 양치기들은 돈키호테에게 지팡이를 마구 휘둘렀지. “윽!” 돈키호테는 흠씬 두들겨 맞아 기절하고 말았어. 얼마 후 정신이 든 돈키호테는 고향 마을이 보고 싶어졌어. “산초, 나의 고향 토보소 마을에 다녀오게.

피노키오 레몽

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 나는 네가 좋구나 파란 머리 천사 만날 때는 나도 데려가 주렴 피아노 치고 미술도 하고 영어도 하면 바쁜데 너는 언제나 놀기만 하니 말썽장이 피노키오야 우리 아빠 꿈속에 오늘밤에 나타나 내 얘기 좀 잘 해줄 수 없겠니 먹고 싶은 것이랑 놀고 싶은 놀이랑 모두 모두 할 수 있게 해줄래 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 나는 네가 좋구나 장난감의 나라

구둣방 할아버지와 난쟁이 3부 레몽

난쟁이 요정들은 모두 벌거숭이였지. “자, 오늘도 멋진 구두를 만들자!” “그래, 오늘은 가죽이 아주 많이 있어. 멋진 구두를 많이 만들 수 있겠어!” “맞아. 자, 어서 시작하자!” 난쟁이 요정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할아버지의 자리에 앉더니 뚝딱뚝딱 구두를 만들기 시작했어. 어찌나 솜씨 좋게 만드는지,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잠시도 눈을 뗄 수가 없었단다.

망주석 재판 3부 레몽

“웃은 사람들을 모두 옥에 가둬라!” 웃음 바다였던 재판장은 이내 울음바다로 바뀌어 버렸어. “아이고 용서해 주십시오. 이렇게 싹싹 빌겠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모두 엎드려 빌었단다. “정 그렇다면 내일까지 비단을 한 필씩 가져오너라. 그렇지 못할 시에는 더 큰 벌을 내릴 것이다!” 마을 사람들은 한숨을 푹푹 내쉬었어.

백일홍 1부 레몽

“예쁜 아가씨를 바치지 않으면, 마을과 고기잡이 배들을 모두 부숴 버릴 테다!” 마을 사람들은 모두 겁에 질려 벌벌 떨며 몇 날 며칠을 고민했어. “어쩌면 좋을까?” “아니, 어떤 아가씨가 제물로 바쳐지고 싶겠어?” “어휴, 큰일이네, 큰일. 이러다 우리 모두 죽는 건 아닌 가 몰라.” 이 이야기를 들은 아가씨는 마을 사람들에게 용기 내어 말했어.

백조 왕자 1부 레몽

열한 명이나 되는 왕자들이 모두 …….” “뭐요? 그 상처가 왕자들이 그런 것이요? 이런 괘씸한! 당장 왕자들을 들라 하라!” 임금님이 화를 내며 왕자들을 찾았지만 왕자들은 어디에도 없었어. 이미 새 왕비가 나쁜 마법을 걸어 왕자들을 백조로 만들어버렸거든. 임금님은 그것도 모른 채 화만 냈지. “괘씸한 녀석들을 다시는 궁전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라!”

인어 공주 1부 레몽

“여섯 공주 모두 말이야?” “응, 얼마 전에 막내 공주님을 봤는데 정말 아름답더라.” “막내 공주님이 가장 사랑스럽다고 하더라고.” “응. 정말 사랑스러웠어. 우리 임금님은 참 좋으실 거야. 여섯 공주님들이 모두 아름다우니 말이야.” 바다 밑 인어들이 사는 성의 임금님에게는 어여쁜 딸이 여섯 명 있는데 막내 공주가 가장 사랑스러웠어.

모두 제자리 레몽

모두 제자리 모두 제자리 모두모두 제자리 모두 제자리 모두 제자리 모두모두 제자리 모두 제자리 모두 제자리 모두모두 제자리 모두 제자리 모두 제자리 모두모두 제자리 모두 제자리 모두 제자리 모두모두 제자리 제자리 모두 제자리 모두 제자리 모두모두 제자리 제자리

반쪽이 3부 레몽

얼마 지나지 않아 반쪽이는 자신에게 달려들었던 많은 호랑이들을 잡았단다. “벌써 날이 이렇게 어두워졌다니. 형님들한테는 내일 날이 밝으면 가야겠구나.” 날이 어두워지자, 반쪽이는 하룻밤 잘 곳을 찾았어. “계세요? 하룻밤만 재워주십시오!” ‘아니, 어떻게 반쪽짜리 녀석이 저렇게 많은 호랑이 가죽을 가지고 있지?

미운 아기 오리 2부 레몽

우리랑 같이 모험을 떠날래?” “그래, 같이 가!” 기러기들이 앞장 서 날개 짓을 하기 시작했어. 그때, 미운 아기 오리는 이상한 소리를 들었어. “탕, 탕!” 그러고는 두 마리의 기러기는 툭, 툭, 갈대숲에 그대로 쓰러졌어. “크르릉, 멍멍!” 곧 많은 사냥개들이 나타났어. 미운 아기 오리는 머리를 한쪽 날개 밑으로 집어넣고 덜덜 떨고 있었지.

사람이 된 들쥐 2부 레몽

“내가 없는 틈에 우리 부모님을 속이다니! 이런 고얀 녀석을 보았나!” “내가 이 집 아들인데, 이런 뻔뻔스런 녀석을 보았나!” 집안 사람들은 그저 멍하니 둘을 바라만 보고 있었어. 절에서 돌아온 도령은 가족들도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니 답답해 미칠 지경이었지. 가슴을 탕탕 치며 말했어. “아버지, 어머니. 제가 돌아왔어요. 3년 만에 돌아왔다고요!”

걸리버 여행기 2부 레몽

“세상에나, 저렇게 큰 사람이 있다니!” “어휴, 저 큰 발 좀 봐요. 저 발에 밟히면……. 생각만 해도 끔찍해요!” 작은 사람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지. 그날부터 걸리버는 작은 사람들의 나라에서 살게 되었어. 작은 사람들은 아주 친절했어. 걸리버는 궁전 가까이에 있는 정원에서 살게 되었어. 걸리버가 들어갈 만한 집이 없었거든.

왕자와 거지 3부 레몽

‘백성들이 모두 편안하게 사는 줄 알았는데 왕자인 난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구나.’ 왕자는 백성들이 얼마나 어렵게 사는지 알게 되었지. 한편, 왕자와 옷을 바꿔 입은 톰은 푹신한 침대에 이리저리 뒹굴기도 하고, 넓은 방 안을 여기저기 기웃거리기도 했지. “이야, 왕자님은 정말 좋겠다. 이렇게 푹신한 침대는 처음이야.

꿀벌 마야의 모험 4부 레몽

네가 우리 꿀벌 나라를 지켜 주었어.” “아닙니다. 모두가 힘을 합친 덕분입니다.” “그래, 모두 열심히 잘 싸웠다. 우리가 적을 물리칠 수 있었던 것은 모두가 힘을 모았기 때문이지. 그리고 적들이 쳐들어올 것을 미리 알린 마야의 용기가 컸다.” 여왕 꿀벌은 마야를 칭찬해 주었어. “만세! 마야 만세!” “만세! 꿀벌 나라 만세!”

눈의 여왕 3부 레몽

“카이, 네가 흘린 눈물에 거울 조각이 같이 따라 나왔나봐. 이제 집으로 돌아가자.” 카이가 환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어. 게르다는 카이의 손을 잡고 눈의 여왕 성 밖으로 나왔어. 게르다를 기다리던 순록이 카이와 게르다를 집으로 데려다주었어. 카이와 게르다는 집으로 돌아왔어.

호키포키 레몽

(오른손) 다같이 오른손을 안에 넣고 오른손을 밖에 내고 오른손을 안에 넣고 힘껏 흔들어 손들고 호키포키 하며 빙빙 돌면서 즐겁게 춤추자 (왼손) 다같이 왼손을 안에 넣고 왼손을 밖에 내고 왼손을 안에 넣고 힘껏 흔들어 손들고 호키포키 하며 빙빙 돌면서 즐겁게 춤추자 호키 포키 호키 포키 호키 포키 신나게 같이 춤추자 (오른발) 다같이 오른발을 안에 넣고 오른발을

반쪽이 2부 레몽

저 반쪽이 녀석이랑 같이 다니는 게 영 창피합니다.” “너도 그러냐? 사람들이 우리까지 같이 놀리니……. 아무래도 저 놈을 떼어두고 우리끼리만 가야겠다.” “네, 형님. 제가 저 바위에 묶어둘게요.” 사람들한테 놀림을 당하는 게 싫은 두 형들은 반쪽이를 바위에 묶어두기로 했어. “반쪽아, 저기 저 커다란 바위에 뭐가 써 있는 것 같구나.” “네?

흥부와 놀부 1부 레몽

이 떡은 내가 먹을 거라고!” “네. 형님. 저는 그만 먹을 테니 형님이 많이 드시지요.” “쳇! 저리 가!” 놀부는 어려서부터 아주 욕심이 많았어. 놀부는 먹을 것도 혼자 먹으려고 하고, 장난감도 혼자 갖으려고 했지. 그래도 흥부는 그저 “네, 네”하면서 욕심쟁이 놀부 형한테 양보했단다.

밀과 보리가 자라네 레몽

밀과 보리가 자라네 밀과 보리가 자라네 밀과 보리가 자라는것은 누구든지 알지요 농부가 씨를 뿌려 흙으로 덮은 후에 발로 밟고 손벽치고 사방을 둘러보네 친구를 기다려 친구를 기다려 한 사람만 나오세요 나와 같이 춤추세 랄라라라 랄라 랄라

쥐가 한 마리 레몽

쥐가 한마리가 쥐가 두마리가 쥐가 세마리 네마리 다섯마리 쥐가 여섯마리 쥐가 일곱마리 쥐가 여덟마리 아홉마리 열마리 모두 야옹 야옹 고양이 나왔네 모두 야옹 야옹 고양이 화났네 쥐가 도망갔다 쥐가 도망갔다 쥐가 여기저기 여기저기 도망갔다 여기 쥐구멍으로 저기 쥐구멍으로 여기저기 모두 숨었다 쥐가 두마리가 쥐가 세마리 네마리 다섯마리 쥐가 여섯마리 쥐가 일곱마리

백조 왕자 4부 레몽

하지만 쐐기풀 옷을 만들 때까지 난 말을 하면 안 돼.’ 오랫동안 말이 없는 엘리자 공주를 본 왕자가 말했어. “저런, 말을 못하는 것 같군요. 혼자서 이런 동굴에서 지내는 건 위험합니다. 자, 나와 함께 궁전으로 갑시다.” 엘리자 공주는 왕과 함께 성에 살게 됐어. 왕은 따뜻한 미소의 엘리자 공주를 사랑하게 되었어.

다락방의 도깨비 2부 레몽

우리 말을 들어보라고.” “일단 쉿!” 문달이 앞으로 뛰어와 재잘거리는 도깨비들 때문에 문달이는 어리둥절했어. 입에 문 사탕 때문에 말은 할 수 없었지. 문달이는 도깨비들의 말대로 다락방 안으로 들어갔어. 문달이가 방안으로 들어가자 도깨비가 다락방 문을 살짝 닫았어. “자~ 소리지르지 않겠다고 약속해. 약속을 한다면 우리 이야기를 들려줄게.”

성냥팔이 소녀 3부 레몽

소녀는 할머니가 사라질 것 같아 남은 성냥에 모두 불을 붙였지. “치지직!” “할머니. 정말 보고 싶었어요. 할머니~흑흑흑.” “엘라야, 할머니도 네가 참 보고 싶었단다.” 소녀는 할머니의 품에 와락 안겼어. 할머니는 다정하게 소녀를 안아주셨어. 그리고 소녀의 등을 토닥토닥 두드려 주었어. 소녀는 더 이상 춥지도 배고프지도 않았어.

하얀 나라 레몽

나는 눈이 좋아서 꿈에 눈이 오나 봐 온 세상이 모두 하얀 나라였지 어젯밤 꿈 속에 썰매를 탔죠 눈싸움 했죠 커다란 눈사람도 만들었죠 나는 눈이 좋아서 꿈에 눈이 오나 봐 온 세상이 모두 하얀 나라였지 어젯밤 꿈 속에 나는 눈이 좋아서 꿈에 눈이 오나 봐 온 세상이 모두 하얀 나라였지 어젯밤 꿈 속에 썰매를 탔죠 눈싸움 했죠 커다란 눈사람도 만들었죠 나는 눈이

여우와 두루미 2부 레몽

"그래서 말인데 여우야, 널 우리 집으로 점심 초대하고 싶은데 어때?" "정말? 나야 좋지!" "그럼 점심 때 우리 집으로 와." "응, 이따 꼭 갈게." 여우는 점심이 되기만을 기다렸지. 점심때가 되자 여우는 서둘러 두루미네 집으로 갔단다. "어서 와, 여우야. 점심 식사 준비는 해놨어." 두루미가 반갑게 여우를 맞아주었어.

브레멘 음악대 2부 레몽

우리 이 숲에서 하룻밤 지내야겠어." "그래, 당나귀야. 우린 이 커다란 나무 밑에서 쉬자고." "그럴래? 그럼, 수탉아, 우린 이 굵은 나뭇가지 위로 올라가자." "난 꼭대기까지 올라갈래. 거기가 가장 안전할 것 같아. 푸드덕" 수탉은 나무 꼭대기로 푸드덕 날아 올라갔어. 수탉은 잠들기 전에 한 번 더 사방을 쓱 둘러보았어.

다락방의 도깨비 3부 레몽

하얀비라고 소개한 양털 같이 생긴 도깨비가 폴짝 문달이의 어깨 위로 올라왔어. “그럼~ 너희들은 누구야? 도깨비처럼 생겼잖아. 내 손바닥만큼이나 작잖아. 그리고 왜 내 다락방 위에서 살고 있는 거야? 그리고 너희들 옆에 있는 이 조그만 집은 머야? 너희들 집인 거야?” 문달이는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도깨비들을 향해 질문을 쏟아냈단다.

징글벨 락 레몽

징글벨 징글벨 징글벨 락 징글벨 락 오 징글벨 락 즐거운 크리스마스 찾아왔어 모두 신나게 즐겨봐 징글벨 징글벨 징글벨 락 징글벨 락 오 징글벨 락 흰 눈이 밤새 쌓였어요 온통 새하얗게 이 날을 기다리던 착한 아이들 손엔 올해도 산타가 하나 가득 선물을 징글벨 징글벨 징글벨 락 징글벨 락 오 오 슬픔을 이제는 모두 잊고 오늘을 즐겨 봐요 징글벨 징글벨 징글벨

라푼첼 2부 레몽

네가 뱃속에 있을 때 매일 우리 정원에서 싱싱한 채소를 먹었거든.” “네, 어머니. 몇 번이나 들었잖아요.” “하하하. 그래, 그랬지? 이리 오렴. 네 머리카락을 좀 빗어야겠다.” “네. 그런데 정말 제 머리카락을 만진 사람은 늙지 않고 젊음을 유지하나요?” “하하하하. 물론이지! 그래서 말이다 아무도 널 봐선 안 돼…….” “왜요?” “사람들은 말이다.

서로 서로 도와가며 레몽

아랫집 윗집 사이에 울타리는 있지만 기쁜일 슬픈일 모두 내일처럼 여기고 서로서로 도와가며 한집처럼 지내자 우리는 한겨례다 단군의 자손이다 우리집 너희집 사이에 울타리는 있지만 잘못이 있어도 모두 용서하고 타일러 서로서로 도와가면 형제처럼 지내자 우리는 한겨례다 단군의 자손이다

피리 부는 사나이 1부 레몽

마을 사람들은 모두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었어. 작고 징글징글한 동물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말이야. “까악, 저 작고 징그러운 녀석! 저것 좀 어떻게 해봐요!” “나도 어찌해야 할 지 도통 모르겠소!” 찍찍찍 찍찍찍 그 동물은 바로 쥐였지. “여보! 쥐가 식탁 위로 올라왔어요!” “휴우, 한 두 마리도 아니고. 거 참!”

백조 왕자 5부 레몽

우리 왕을 홀린 마녀다, 마녀!” 사람들은 엘리자에게 돌을 던졌어. 돌에 맞은 엘리자는 피를 흘렸지만 쐐기풀 옷 만드는 것을 멈추지 않았어. “저것 봐. 저 여자는 마녀야, 마녀!” “어휴, 무서워라. 저렇게 피를 흘리면서도 쐐기풀로 옷을 만들잖아!”

삼년 고개 2부 레몽

같이 얼른 가세요." 하지만 돌이는 아주 정성스럽게 할아버지를 졸랐어. 할아버지는 마지못해 삼년 고개로 올라갔지. "자, 할아버지. 이제 이 고개에서 다시 한 번 구르세요." "뭐라고?" 할아버지는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었어. 삼년 고개에서 다시 구르라니 말이야. "지금 당장 나보고 죽으라는 말이냐? 네, 이 놈!"

장화 신은 고양이 3부 레몽

그렇지 않으면 모두 벌을 내리겠다!” 잠시 후 정말로 왕이 탄 마차가 나타났어. “오, 아주 기름진 들판이구나. 이 들판은 누구의 것이더냐?” 깜짝 놀란 농부들은 고양이가 시킨 대로 말했어. “이 들판은 모두 카라바스 후작님의 것입니다.” 왕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어. 그러고는 기쁜 얼굴로 막내를 바라보았지.

구둣방 할아버지와 난쟁이 2부 레몽

두 켤레 모두 사겠어요. 세상에 이런 구두는 아무도 없을 테니 좋은 가격을 쳐 드리겠습니다.” 신사는 비싼 값을 주고 구두를 사 갔어. “이런, 이렇게나 많이! 정말 고맙습니다.” 할아버지는 구두 네 켤레를 만들 수 있는 가죽을 살 수 있었지. 할아버지 할머니는 정말 기뻤어.

닐스의 모험 2부 레몽

기러기들은 모두 놀라 푸드덕 날아올랐어. “이 놈의 여우가!” 닐스는 여우를 쫓아가 여우의 꼬리를 붙잡았지. “당장 풀어주지 못해!” 닐스는 한쪽 발을 나무뿌리에 걸치고 여우의 꼬리를 세게 잡아당겼어. “아우! 이게 뭐야? 이 꼬맹이 녀석, 어디서 나타난 거야? 가만 두지 않을 테다!” 여우는 잡은 기러기를 놓치고 말았단다.

돈키호테 2부 레몽

이게 삼촌이 몹쓸 기사 이야기에 빠져있기 때문이라고요!” 조카가 돈키호테를 바로 눕히며 눈물을 글썽였어. 그러자 옆에 있던 돈키호테의 친구가 조용히 말했지. “옆집 밀가루 장수가 길에 쓰러져 있는 자네를 업고 왔네.” “이럴 수가!” 돈키호테는 눈을 꼭 감으며 믿을 수 없다는 듯이 고개를 옆으로 흔들었어.

피리 부는 사나이 3부 레몽

시장은 마을 사람들도 모두 주기 싫어하는 걸 느끼고 대뜸 큰 소리쳤어. “무슨 말을 하는 거요? 쥐들이 강에 빠져 죽은 거지. 그게 피리 소리랑 무슨 상관이란 말이오?” 그러면서 경비병을 시켜 피리 부는 사나이를 마을 밖으로 쫓아내라고 했어. 그러자 피리 부는 사나이는 크게 화를 내며 싸늘한 눈빛을 하고 말았지. “욕심에 눈이 먼 사람들! 자!

성냥팔이 소녀 1부 레몽

가족들 모두 행복하길 기원하겠네.” “성냥 사세요. 성냥 사세요!” 다들 한 해의 마지막 날을 가족과 함께 보내려고 집으로 가느라 바빴거든. 눈은 점점 더 많이 내리기 시작했어. 찬바람도 점점 심해졌지. “아, 이 성냥들을 못 팔고 집에 가면 아버지한테 매를 맞을 텐데…….” 소녀는 추위로 빨갛게 언 손을 호호 불면서 종종걸음으로 거리를 걸었어.

둥글게 둥글게 레몽

둥글게 둥글게 둥글게 둥글게 빙글빙글 돌아가며 춤을 춥시다 손뼉을 치면서 노래를 부르며 랄라랄라 즐거웁게 춤추자 링가링가 링가 링가링가링 링가링가 링가 링가링가링 손에 손을 잡고 모두 다함께 즐거웁게 뛰어 봅시다 둥글게 둥글게 둥글게 둥글게 빙글빙글 돌아가며 춤을 춥시다 손뼉을 치면서 노래를 부르며 랄라랄라 즐거웁게 춤추자 둥글게 둥글게 둥글게 둥글게 빙글빙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