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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자리 (Inst.) 리튼 (Ritten)

네가 지나간 자리는 검게 그을린 그림자 같아 어둠이 짙게 내려앉은 비좁은 골목처럼 언제부턴가 나는 너를 껴안은 채 잠들곤 했어 그런 날들이 한참 동안 나를 떠나가지 않았었지 네가 머물던 곳에 남겨진 수많은 비밀들 누가 새긴지 모를 흔적 위에 나의 마음을 조심스레 내려놔 언제부턴가 나는 너를 미워하고 또 미워했어 모든 일들이 네 탓인 듯 너를 마주하기 싫어했지

지나간 자리 (With 강동명) 리튼 (Ritten)

네가 지나간 자리는 검게 그을린 그림자 같아 어둠이 짙게 내려앉은 비좁은 골목처럼 언제부턴가 나는 너를 껴안은 채 잠들곤 했어 그런 날들이 한참 동안 나를 떠나가지 않았었지 네가 머물던 곳에 남겨진 수많은 비밀들 누가 새긴지 모를 흔적 위에 나의 마음을 조심스레 내려놔 언제부턴가 나는 너를 미워하고 또 미워했어 모든 일들이 네 탓인 듯 너를 마주하기 싫어했지

달 구경하자 리튼 (Ritten)

오늘 걷는 이 거리가 유독 밝은 것만 같아 밤 하늘을 올려다보니 꽉 찬 보름달 빛이 내려 제법 따뜻해진 날씨 네 손을 꼭 잡고 함께 걷는 게 행복한 나야 꽤나 가까워진 우리 말하지 않아도 읽을 수 있게 된 눈빛 보름달이 내 품에 안기면 나는 너에게 달려갈 거야 달빛보다 빛나는 너의 두 눈으로 나랑 달 구경하자 깊고 아득했던 새벽 잠긴 네 목소리...

널 위해 할 수 있는 건 리튼 (Ritten)

차가워진 공기에도 추운 줄 몰랐던 계절 품 가득 널 안고 진심을 말했던 시간 너는 알고 있었을까 매일 밤 울고 있던 날 너를 지키지 못한 내가 미워지던 밤 널 위해 할 수 있는 건 간절한 말뿐이었어 힘이 들면 언제든 날 떠나가도 괜찮아 이런 내가 싫었음 어쩌지 너는 알고 있었을까 매일 밤 잠 못 들던 날 너를 떠나보내려 마음을 준비했던 밤 널 위해 할...

그림자 (Inst.) 휘인 (마마무)

너의 그림자 뒷모습 난 익숙하지 너를 그리는 내 하루는 길고 또 반복돼 작은 친절에 떨림이 넘치곤 하지만 우연을 기다려 너의 뒤에서 니가 지나간 자리 외로워도 더 원해 스치듯 지나가버린 다정한 향기 까지도 지쳐 잠든 새벽 꿈에서도 널 원해 하루에 일초라도 내 곁에 있어줘 머물러줘 기나긴 계절의 기다림 난 익숙하지 널 바라보는데 가슴은 왜이리

너와 머물던 자리 (Inst.) HeavenKnows

그대로인데 내 곁에 지금 너는 없다 사랑했던 많은 시간들이 내게 얼마 만큼 소중한지 너 없는 하루가 너무 길어 나는 너무 힘든데 보고 싶은데 볼 수가 없는 사람 내겐 누구보다 소중했던 너를 너를 You took my broken heart I`m missing you 너 없는 오늘이 힘들어 내게 돌아와줘 잠시라도 너와 머물던 자리엔 지나간

아름다워 (Inst.) 이재훈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 그 중에 있을 것만 같은 반짝이던 그대 눈빛과 닮아서 손을 뻗어 한 아름 따다 내 방안에 두었다가 그대 그리울 때마다 보고픈데 이젠 모두 지나간 얘기 추억으로만 남겨야 할 아름다웠던 우리 사랑한 날들 아프지만 간직해야할 그대와의 기억들은 오늘밤도 나를 찾아와 깨우네 아름다웠던 그대의 작은 두 손이 내 볼을 만지며 사랑의 키스를

아름다워 (Inst.) 이정(J.Lee)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 그 중에 있을 것만 같은 반짝이던 그대 눈빛과 닮아서 손을 뻗어 한 아름 따다 내 방안에 두었다가 그대 그리울 때마다 보고픈데 이젠 모두 지나간 얘기 추억으로만 남겨야 할 아름다웠던 우리 사랑한 날들 아프지만 간직해야할 그대와의 기억들은 오늘밤도 나를 찾아와 깨우네 아름다웠던 그대의 작은 두 손이 내 볼을 만지며 사랑의 키스를 하고 꿈에서라도

빈자리 (Inst.) 조하(JOHA)

혹시나 돌아올까 오지도 않을 널 기다리나 봐 우리 약속했잖아 언제까지나 곁에 있자고 이건 아니잖아 왜 날 혼자 남겨두고 떠나 멀어져가지 마 떠나려 하지 마 너도 나만큼 아프잖아 가슴이 시키는 대로만 해 아직은 헤어지지 말자 아직도 내 작은 방에 니 흔적 니 향기 너무 그대론데 너만 없는 이 밤 나 혼자 남겨진 모습 너무 초라해 빈 자리

빈자리 (Inst.) 이루리

나 홀로 외로이 서있던 빈 - 자리? 나 홀로 서글피 울었 던 빈 -자리? 아무도 찾아오지않는 빈자리? 외로움 달래면서 기다리던 빈자리? 누가 와서 내 외로운 맘 달래주나? 그무엇이 내 빈자리 채워주나? 나 홀로 외로이 그저 서있네? 오실 님을 기다리면서

자국 (Inst.) 카진

스쳐가는 바람 흔들린 꽃잎 그것으론 알 수 없죠 남겨진 이유 묻지 말아요 다시 아파와요 여전히 시린 그 아픔에 말라 버린 진심이 시간이 지나 봄이 와도 차오르지 않아서 안쓰럽게 남은 그 자리 할 말이 남아있듯 머물어 소리없이 삼켜냈던 아픈 그 시간에 살아 무거운 맘에 휘감겨져 옅게 쉬는 그 숨이 시간 지나도 멎지 않고 더 또렷이 기억하네 안쓰럽게 남은 그 자리

이곳 (Inst.) 브루노

이곳 커피의 향보다 익숙함이 좋던 곳 이곳 너와 행복했던 기억들로 가득한 이곳 행복한 기억들은 날 붙잡아 놓지않고 사랑한 모습은 이곳에 사진처럼 또렷이 남아 우리가 항상 앉던 이 자리 이곳을 이젠 잊고싶어 모두 잊고싶어 오래 힘들었던 날 날 이젠 놓아줘 네가 없는 이곳에서 이곳 우리의 마지막 모습으로 남은 곳 이곳

사랑의 자리 (Inst.) 신송

내맘 깊히 심어놓은 뿌리깊은 사랑이었나 그렇게도 나를 울린 가슴앓이 사랑이었나 가슴에 묻은 사랑 빛 바랜 추억뿐인데 왜 내가 잊지 못해 제 자리에 멤도나 *** 오늘도 나는 그대를 기다리며 비워둔다 사랑의 자리

사랑의 자리 (Inst.) 염수연

바람이 불어와도 생각이 나고 구름이 쉬어가도 생각이 난다 기약도 없이 소식도 없이 떠나버린 무정한 님아 사랑이 머물던 자리 그리움이 머물던 자리 그님은 어디가고 어디가고 돌아올 줄 모르나 낙엽이 떨어져도 생각이 나고 강물이 흘러가도 생각이 난다 돌아온다고 약속해놓고 오지 않는 야속한 님아 사랑이 머물던 자리 그리움이 머물던 자리 그님은

빈 자리 (Inst.) 클릭비(Click-B)

오늘도 나 여전히? 아무것도 못하죠 그저 하늘만 바라볼 뿐이죠 그대의 빈자리가? 유난히 커지네요 아름다웠던 추억들도 떠나가던 뒷모습을? 내 가슴에 새겨놓고 보고싶을 때마다? 조금씩 꺼내어서? 보는데 정말 멀어지기 싫어요? 다가가고 싶지만? 위험한 일이란걸? 난 잘알고있죠 멀어지지 않도록 곁에 있고 싶지만? 그러기엔 내가 너무 부족하네요 멈출수가 없는데...

그 자리 (Inst.) 김제일

이리갈까 저리갈까 망설이던 발길이 나도몰래 가다보니 둘이만난 그 자리 그님의 발자욱은 말이없어도 그님의목소리는 들리는둣해 돌아서는 이발길에 그리움-만 쌓이네 사랑했던 기억마져 잊혀져간 그때에 나도몰래 멈춰보니 다시왔네 그 자리 그님의 발자욱은 말이없어도 그님의목소리는 들리는둣해 돌아서는 이발길에 그리움-만 쌓이네 그님의 발자욱은 말이없어도

물고기 자리 (Inst.) 기호밴드

잠이오지 않는 밤 술한잔 생각나네요 오늘도 너의 생각에 잠들수가 없어그대와 함께 했던 추억 되돌리면서 마음 한 구석엔 작은 미련때문에잠이오지 않는 밤 술한잔 생각나네요 오늘도 그대 생각에 잠들수가 없어그대와 함께 했던 추억 되돌리면서 마음 한 구석엔 작은 미련때문에이렇게 긴 시간을 혼자 지새워봐도 내겐 그대가 가슴에 깊이박혀서눈물로 쓴 추억을 지울...

그 자리 (Inst.) 문명진

아니라고 절대로 이건 안된다고생각해봐도 이젠 멈출 수가 없어몰랐어 이토록 무섭게 위험한 사랑 속에빠져들어만 가는 내 모습차라리 날 다신 되돌아 갈 수 없게다신 뒤돌아 볼 수 없게너의 곁에 나를 붙잡아 주겠니안되나봐 너를 지우려 애써봐도미치도록 그리워 해도내 가슴이 무너진대도너를 놓지 못해얼마나 더 아파야 알 수 있는걸까너와 나의 힘든 사랑의 마지막을몰...

길 (Inst.) 박인영

이리로 갈까 저리로 갈까 방황의 끝자락에 홀로 서있는 나 돌고 돌고 돌아보니 다시 그 자리 한치앞도 볼수 없는 외로운 길 가야만 하나 가야만 할까 고민의 끈을 잡고 홀로 서있는 나 넘고 넘고 넘어보니 허무한 자리 되돌아 가기에는 너무나 먼길 언제쯤 이 길에 끝이 보일까 외롭고 서러움에 걷고걷지만 가도 가도 보이지않네 서러운

목계나루 (Inst.) 연서

남한강 7백리 구름이 흘러간다 임을싣고 사랑싣고 아리수 아라리요 첫사랑 묻어놓은 그날 그 자리 그리우면 돌아오세요 봄여름 가을겨울 언제라도 좋아요 기다리고 있겠어요 기다리며 살겠어요 목계나루아가씨 중앙탑 충주호에 실안개 풀리는데 님과 함께 어하 둥둥 능암온천 아라리요 너무나 사랑했던 그날 그 자리 그리우면 돌아오세요 밤이나

잊었니 (Inst.) 백청강

흔한 이별 같은데 너와 난 좀 달랐었나봐 하루가 갈수록 슬픔만 자라 기억은 너만 보채 잊었니 Oh Oh 그 때 사랑했던 날 다 잊은거니 나의 가슴속에 우리 추억속에 웃고 있는 너와 나 잊었니 Oh Oh 그 때 우리 행복했잖아 니가 있던 자리 다시 내 곁으로 돌아와 너를 안은 추억이 아름답지 못 할 건가봐 사랑을 말하면 아픔만 자라 눈물이

초대 (Inst.) 최유나

언제나 머물고 싶은 이 마음 그대 아나요 눈부신 사랑 앞에 소중한 당신 당신을 초대합니다 애타는 마음으로 그리워 질때 간절한 소망 하나로 가득찬 사랑에 맹세를 하고 당신의 손을 잡고 영원히 머물던 자리 세월의 그 빈 자리로 남겨진 추억의 문을 열고 당신을 초대합니다 애타는 마음으로 그리워 질때 간절한 소망 하나로 가득찬 사랑에 맹세를 하고 당신의

여름이 지나간 자리 전제덕

여름이 지나간 자리 04 . 바람 05 . 시들은 꽃 06 . 가을빛 저무는 날 (Vocal feat. BMK) 07 . 추억 08 . 나의 하모니카 09 . 혼자 걷는 길 10 . 편지 11 . 허풍 같은 사랑 이야기 12 . 나의 하모니카(Voc.)

사랑이 지나간 자리 플레이모드

?두손 가득 내품에 안겨있던 그시간 그곳에 들어가봤어 다시 볼 수 있어서 그때의 너라서 나도 모르게 가슴이 뛰고있어 잘 지내니 아프지 않니 우연히 찾아온 이곳이 편안해서 그리워져 보고싶어 니가 오랜 시간이 흘러도 너도 가끔은 내가 생각나길 우리 연애할까 웃던 니 모습에 일분일초가 십년같던 시작과 그 무엇보다 차가웠던 말들로 서로를 보내야 한 우리 마지...

장미가 지나간 자리 문교명

talk)어제 밤에는 천둥소리와 번개 비 소리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 그래서 늦잠을 자고 일어났지만 개운치가 않다 세상은 너무나도 신비스럽다.이렇게 세상이 지탱해 나가는 것이 신비스럽기만 하다.사랑과 미움.. 이 모순된 것들이 서로 조화를 이룬다는 것 한번쯤 생각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 이제는 떠난다며 한마디 던져 놓고서 낙엽 밟으며 겨울속으로...

사랑이 지나간 자리 바람에 오르다

잠시 참아볼게요 그대란 사람 내게 눈물 되는 일 고마운 날들 미안했던 순간 생각하면 아픔인 걸요 아직 울진 않아요 잊혀지기엔 너무 예뻤으니까 밤새 꺼내도 버릴 것 하나 없는 추억이라 울 순 없어요 기억이 감사해요 그대가 내게 주던 많은 사랑이 잠시 원망하던 내 어린 마음을 따뜻하게 다독여주네요 사랑이 지나간 자리에 아픔도 슬픔도 눈물도

슬픔이 지나간 자리 이승열

무너져 내리지않게 느리게 걸으면 보이는 계절의 저 손짓은 꿈의 멜로디가 되어 추억이 아프게 몸을 부비며 깨어진 조각을 끌어모은다 끝없는 달팽이잠 달아나는 나를 찾아서 나 이렇게 노래해 또 하루를 살아내려 그저그런 내모습에 나약해질 때 나 이렇게 노래해 또 하루를 살아내려 홀로서는 나 무너져 내리지않게 슬픔이 지나간

슬픔이 지나간 자리 스텔라장 (Stella Jang)

무너져 내리지않게 느리게 걸으면 보이는 계절의 저 손짓은 꿈의 멜로디가 되어 추억이 아프게 몸을 부비며 깨어진 조각을 끌어모은다 끝없는 달팽이잠 달아나는 나를 찾아서 나 이렇게 노래해 또 하루를 살아내려 그저그런 내모습에 나약해질 때 나 이렇게 노래해 또 하루를 살아내려 홀로서는 나 무너져 내리지않게 슬픔이 지나간

사랑이 지나간 자리 정기수

싱그런 바람 불어와서작은 손 잡아주면 달려오는 하늘보며어디든 가고픈데비맞은 풀잎보다 맑은개울가 무지개도흩어진 담배연기처럼이제는 볼 수 없네웃음지으며 지냈던 세월그 시절 아름다워요 우우포근했었던 그 밤들도내게서 저멀리다 지나버린 후에아무런 생각없이사랑이 지난 자리에 서면노을만 익어가네웃음지으며 지냈던 세월그 시절 아름다워요 우우포근했었던 그 밤들도내게서...

사랑이 지나간 자리 지근식

싱그런 바람 불어와서작은 손 잡아주면달려오는 하늘보며어디든 가고픈데비 맞은 풀잎보다 맑은개울가 무지개도흩어진 담배연기처럼이제는 볼 수 없네웃음 지으며 지냈던 세월그시절 아름다워요포근했었던 그 밤들도내게서 저멀리 다 지나버린 후에아무런 생각없이사랑이 지난 자리에 서면노을만 익어가네웃음 지으며 지냈던 세월그시절 아름다워요포근했었던 그 밤들도내게서 저멀리 ...

바람이 지나간 자리 혜은이

당신은 바람처럼 사라져 버리지만 슬픈 눈은 더 이상 쉴 곳이 사라지고 무력한 나의 모습 뿐 공허한 목소리는 어지러이 떠돌지만 당신의 추억마저 한동안 머물다가 바람결에 지워지겠지 당신이 가벼운 마음으로 지나간자리 한 곳에 향기조차도 더 이상 내가 찾을 수가 없다면 사랑하고도 서글픔만 간직한 나는 무엇인가요 당신은

후회 (Inst.) 굿디스

밀려오는 졸음에 낡은 의자에 몸을 기대고 오래지 않은 듯 피곤한 채로 눈이 떠지고 눈길이 머무는 던져진 배게 밑의 핸드폰 아직 지우지 못한 막연한 기대와 한숨 언제나 그때 나는 아무것도 모르지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똑같은 말만 되풀이 하며 후회를 하네 언제나 그때 나는 아무것도 모르지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사랑이 지나간 시간이 떠나버린 그 거리에서 난 후회하진

돌아와 (Inst.) 녹스 (NOXX)

달이 차오르는 저녁 오늘도 난 네 생각에 잠 못 이루고 빤히 창가에 기대어 빗방울에 바람에 떠난 뒷모습에 달빛에 비치는 놀이터 위에 소복이 쌓인 모래알들이 하얗게 하얗게 희미하게 모두 지워간다 돌아와 제발 돌아와 내게로 돌아와 나에게 네가 있던 그 자리 이렇게 지키고 있어 닿을 듯 닿지 않을 듯 뻗은 손이 무색해진 너의 사진 속에 단

겁 (Inst.) 클라라

running out there are too many signs that we are burning out 다른 사람을 너처럼 만나지 못해 처음부터 겁이 나 시작하지도 못해 일어나지도 못해 불신을 신어서 감정을 노출 못 해 상처가 깊어서 난 지금도 이기적이야 내 생각 뿐 넌 더 아팠을 거야 that's the least I know 겁이 나 나도 겁이 나 너의 빈 자리

뚝뚝뚝 (Inst.) 은하수 (Eun Ha Su)

나 괜찮다고 해도 이렇게 눈물이 흘러서 숨겨왔던 아픔이 너를 불러내 한동안 힘들 것 같아 난 아무 일 없다고 시간이 해결해 줄 거라지만 여기까지가 우리 끝이라면 너무 아쉬워 난 어떡해 지나간 우리 추억이 한편의 영화처럼 기억에 남아 아무도 모르게 하늘 보며 입술을 깨물며 뚝뚝뚝 난 아무 일 없다고 시간이 해결해 줄 거라지만 여기까지가

한사람 (Inst.) 윤지훈

알고 있어요 그대 마음을 두눈에 맺히는 너 슬픈 눈물을 그댄 아나요 나의 마음을 너만을 향한 바보같은 사랑을 그대 곁에서 맴돌았죠 잡지도 못했죠 아직 하지 못한말 그 말 널 사랑해 이제 내가 지켜줄게요 이제 눈물 따윈 없어요 지나간 아픔은 모두다 잊어줄래요 이제 내가 안아줄게요 나의 가슴 가득히 내 소중한 한사람 그대이니까 그댄

착한사랑 (Inst.) 민영아

분 내가 싫어 진 거죠 그대의 눈빛으로 느낄 수 있죠 차라리 내가 차라리 눈치 없는 여자라면 모르는 척 내 사랑을 받아다랄라 애원 할 텐데 그대 내 싫어 진 거죠 그대의 눈빛으로 느낄 수 있죠 차라리 내가 차라리 이기적인 여자라면 메달리며 애원 할 텐데 난 정말 잘 한 여자인가봐 그대 사랑하는 맘 보다 날 떠나려는 마음이 더 크게 자리

지나간 사랑 (Inst.) 호우앤프랜즈(Howoo & Friends)

난 아직 그대를 잊을수가 없어 그대를 사랑하고 부터 지난 세월속에서 난 그대 마음을 조금 더 이해했다면 지금 이순간 시간들은 나를 외롭게만 하진 않겠지 그녀에게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그냥 돌아서서 한숨만 쉬네 그대를 왜 난 사랑한다고 너에게 난 말 못했을까 아무런 의미도 없던 것 처럼 허전한 내 맘속에 되새겨보네 그대를 왜 난 사랑한다고 너에게 난 말...

지나간 이야기 (inst.) 마끼아또 (Machiato)

길을 걷다 우연히 널 마주하게 된다면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까 웃어볼 수 있을까시간이 어쩜 이렇게 많이도지나가 버렸을까그때 보다 조금 더 괜찮은나라는 걸 알아줬으면아직도 그때처럼 널 좋아하는그 맘이 자꾸만 그때로 돌아가날 힘들게 하고 있어어쩌면 난 지금도 널 사랑하고 있나 봐네 목소리도 네 이름도떠올리기만 해도 가슴이 자꾸만 아파와이런 게 이별이라고 이...

전화통신 (Inst.) 복수미

여보세요 미쓰 김 안녕하세요 여기는 청파동 청년 박이오 지나간 일요일은 약속한대로?

따지지마 (Inst.) 태협

따지지마 남자는 여자의 마음을 모르지 사랑을 할수록 더 많이 알고 싶단 걸 여자는 남자의 마음을 모르지 잡으려 할수록 뒷걸음 친다는 것을 사랑이란 이유로 지지고 볶고 들추고 사랑이란 이유로 뒤지고 묻고 삐지고 사랑이란 이유로 나를 구속하지는 마 묻지마 따지지마 날 진짜 사랑한다면 그까짓 지나간 일들이 뭐가 그렇게 중요한데 울지마

찻잔의 사랑 (Inst.) 유지현

찻잔의 사랑 유지현 1집 돌아온 당신 2009.09.22 살며시 잦아드는 밤길에 눈물을 쏫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사랑인데 왜 그리 나는 힘들까 찻잔의 당신의 사랑 담겨 있는데 오늘밤 그 자리 마시고 있는데 밤비 젖은 눈물 당신은 모르시나요 괜시리 풀어 봅니다 간 ~ 주 ~ 중 살며시 스쳐가는 잊혀진 사랑의 추억 누구나 할 수

안아줄게 (Embrace) (Inst.) YB (윤도현 밴드)

작은 상자 속 세상에는 무지갯빛 말들이 날아다녀 후 하고 뱉어낸 그대 한숨도 노을 속으로 스며들어 가 어느 시리던 겨울날에 이별보다 슬픈 노랠 들었지 우리의 굳은 약속도 그렇게 거짓말처럼 사라져갔어 하지만 우리 사랑은 달라 계절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아 안아줄게 따뜻하게 널 감싸줄게 항상 같은 자리 항상 같은 맘으로 여기에 있을게 oh

바람 (Inst.) 민서연

바람이 스치고 간 그 빈자리엔 또 다시 바람이 불고 낙엽이 지는 자리 쓸면 또 낙엽 사랑은 끝이 없는데 이별은 또 다른 사랑을 찾아 길 떠나는 바람이 되고 사랑에 목마른 외로운 인생 그 또한 바람 아닌가 남겨진 사람도 떠나간 사람도 꽃피고 새가 울면 웃고 울더라

또르르 (Inst.) 더 넛츠

따라 불러보아요~ ♪ 늦을까봐 급히 구두를 신고서 다녀올게 하다 잠시 멍하곤 해 늦은 저녁 힘든 하루가 끝나면 늘 눕던 침대가 참 크더라 일분이면 금방 잠들던 난데 몇 시간 동안을 자꾸 뒤척이곤 해 네가 그리워서 아직도 그리워해서 오늘도 잊질 못해서 네가 눕던 자리 가만히 나 만져보다 하루 종일 참아 밀리고 밀린 눈물이 또르르 다 쏟아지며

눈물길 (Inst.) 휘성

난 처음 보는 낯선 곳에 지금 서있어 정신없이 걷고 뛰다 길을 잃어버린 거야 뭐 상관없어 상관없어 상관없다구 누군가 날 찾겠지만 넌 아닐 테니 안녕 안녕 같은 말인데 왜 만남 이별 따라 뜻이 다른 거야 내가 살아 있는지 죽어있는지 난 어떻게 되는 건지 나를 사랑 하다가 버린 사람아 대답할 수 있을 거야 내가 뛰어 온 자리 흘려두었던 눈물길을

Farewell (Inst.) 슌(Shoon)

자리 멈춰서요 발걸음 떼지마요 할말이 남았어요 아직은 안돼 할 수가 없는거죠 서둘러 가진마요 아직은 안돼 아직은 안돼 아련해진 기억너머 만질 수는 없지만 널 볼 수 있을것만 같아 오늘의 내 점심은 곱게 그을린 추억 한입을 깨물었어 아프지도 않은데 아픈척을 하고서 흘려버려 눈물을 감춰둔 내 신발에 묻어있던 널 닦아 이제서야 그 자리 멈춰서요 발걸음

또르르 (Inst.) 더 넛츠 (The NuTs)

늦을까봐 급히 구두를 신고서 다녀올게 하다 잠시 멍하곤 해 늦은 저녁 힘든 하루가 끝나면 늘 눕던 침대가 참 크더라 일분이면 금방 잠들던 난데 몇 시간 동안을 자꾸 뒤척이곤 해 네가 그리워서 아직도 그리워해서 오늘도 잊질 못해서 네가 눕던 자리 가만히 나 만져보다 하루 종일 참아 밀리고 밀린 눈물이 또르르 다 쏟아지며 다시 어제처럼 네가 너무 보고 싶다

눈물길 (Inst.) 휘성 (Realslow)

난 처음 보는 낯선 곳에 지금 서있어 정신없이 걷고 뛰다 길을 잃어버린 거야 뭐 상관없어 상관없어 상관없다구 누군가 날 찾겠지만 넌 아닐 테니 안녕 안녕 같은 말인데 왜 만남 이별 따라 뜻이 다른 거야 내가 살아 있는지 죽어있는지 난 어떻게 되는 건지 나를 사랑 하다가 버린 사람아 대답할 수 있을 거야 내가 뛰어 온 자리 흘려두었던 눈물길을 따라서

상실 (Inst.) 서상우

여기 나 홀로 서 있네 너와의 마지막 그 자리 어느새 또 여기 와 있네 아무도 없는데 길가에 흩어진 낙엽이 쓸쓸한 바람에 날리네 어디로 가면 찾을까 잊지 못할 사람아 사랑이 이렇게 아플 줄이야 사랑이 이렇게 슬플 줄이야 널 향한 그리움은 점점 더 깊어지고 나만 홀로 외로이 눈물짓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