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노을이 지는 시간 머문 (MEOMUN)

오후 네 시 우리는 잘 알지 못했죠 길고 긴 어둠이 찾아올 거란 걸 나른해진 공기에 당연해진 감정에 우린 아무것도 몰랐죠 더 더 조금만 더 있어요 급히 지는 저 붉은 달의 끝을 같이 해요 더 더 우 우 우리의 구 분 그리고 마지막 일 분 조여 오는 시간을 잘 알고 있죠 길고 긴 어둠은 피할 수 없단 걸 고요해진 공기에 들려오는 숨결에 우린

머문 (MEOMUN)

마지막 알람 끝에 일어나 어제를 씻고서 집을 나서고 버스를 타고 치이고 엉켜내리어 숨차게 달리고 시간 맞춰 겨우 도착해서 자리에 앉고 이 작은 공간에 하루를 맡기고 오늘도 제 시간엔 끝나지 않고 뭐 당연스럽고 버스를 타고 치이고 또 엉켜내리고 싶진 않아서 집으로 가는 버스를 그냥 멀리 보내고 부는 바람에 몸을 맡겨 천천히 걸어가네 난 지금 어떤 것도 들리지

노을이 지는 시간 굿나잇파트라슈

하루가 또다시 지나가 그저 나는 하늘만 바라볼 뿐 붉게 물든 거리 속에서 쓸쓸하게 저녁을 걸어본다 아름다울 거라고 믿고 있었던 나의 스물다섯은 이제 빛을 다하고 유리창에 비친 나를 보면서 결국 이거밖에 안됐냐고 내게 말을 해 저물어가고 있는 나의 시간 훗날 지금 이 순간들을 다시 그리워할까 순수했던 시절의 꿈을 꿔 봐도 돌아갈 수 없는 현실에 다시 주저하고

노을이 지면 유익종

노을 건너 오겠다던 너의 목소리 내 귓가에 맴 돌 때 노을지는 강변에서 너를 그리며 지는 해를 그저 바라만 보네 *내 눈물이 마르기 전에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던 그대 그댄 지금 어느 곳에서 내 눈물을 기억해 줄까*(3 times)

노을이 지는 먼 훗날에 임병수

지금 돌아선다면 먼 훗날 후회할지 몰라 어제와 내일을 생각해 더 많은 날들을 다시 그 누굴 만나 얼마나 사랑할 수 있을까 세월이 지나가고 난 뒤에 알 수 없는거야 시간을 곁에 붙들고서 그냥 멈춰 서성일순 없잖아 노을이 지는 먼 훗날에 나의 사랑도 너이길 원해 다시 그 누굴 만나 얼마나 사랑할 수 있을까 세월이 지나가고 난 뒤에 알 수 없는거야

해 저무는 창가에 앉아 Janggu Blues

해저무는 창가에 앉아 지는 해를 바라본다 어딜가나 워어 어딜가나 어딜가나 날 버리고서 한여름에 나를 다그치던 그 열기는 아직 필요한데 이미 노을이 물드네 나도 노을에 물드네 해저무는 창가에 앉아 지는 나를 바라본다 한여름에 나를 다그치던 그 열기는 아직 필요한데 이미 노을이 물드네 나도 노을에 물드네 해저무는 창가에 앉아 지는 나를 바라본다

구름 저편에 김태곤

서산에 해 지네 임도 떠나가네 노을이 붉은길 말없이 떠나가네 지는 해를 붙들어서 매달아 볼까 음~~~~음~~~~ 그님도 떠났으니 나는 나는 혼자였네 서산에 해 지네 임도 떠나가네 노을이 붉은길 말없이 떠나가네 지는 해를 붙들어서 매달아 볼까 음~~~~음~~~~~

애별 황선형

가실땐 하나둘 세며 가세요 오실땐 열스물 세며 오세요 섧게 지는 노을이 서산에 붉고 보내는 이몸에 미련두고 가소서 아주멀리 가시거든 꿈에 뵈옵고 행여 눈물나시거든 봄에 오소서 섧게 지는 노을이 서산에 붉고 보내는 이몸에 미련두고 가소서 아주멀리 가시거든 꿈에 뵈옵고 행여 눈물나시거든 봄에 오소서

Forever 블랙홀(Black Hole)

알고있니 미안한 나의 마음을 알고있어 고마운 너의 마음을 때로는 너에게 혼자이게했어 그래도 넌 내게 웃음 지어보였어 알고있어 힘겨운 모습인것을 알고있니 초라한 선물인것을 널위해 준비한 나의 모든 약속 그래도 넌 기뻐하며 맞아주었지 *힘겨운 삶을 핑계로 늘 함께못해 미안해 하지만 난 가고있어 내가 가려 했어 노을이 지는

pink wave to earth

이곳은 모두 자유롭게 푸르게 번져 날아가는 마음 나는 비록 발이 무거워 신발이 닳도록 풀 밭을 뛰었네 노을이 지는 동안에 분홍 빛이 선명해 너를 그렸네 아름다운 그대 너의 모습 하루가 참 빨라 잊혀지는 만큼 구름을 타고 날아가는 마음 너의 향기를 따라가다 빗방울이 톡 터질때 즈음 그리워질까 풀 밭을 뛰어 노을이 지는 동안에 분홍 빛이 선명해 너를 그렸네 아름다운

별이지는 밤에 멜로우슬립

별이 지는 이 밤에 난 너의 손을 잡고 넌 아무 말도 없이 난 아무 말도 없이 새벽이 오는 소리 아침은 멀었는데 너와 너와 늘 그리곤 했던 순간 모든 것이 멈추고 하나가 된 두 개의 얼굴 어두운 밤 속을 날아가는 새들이 머문 자리 위에 피어나는 꽃이 향기롭게 어둔 밤을 하얗게 수놓고 밝아오는 아침을 오늘 하루만은 서두르지 말라고

별이지는 밤에 멜로우슬립(Mellow Sleep)

별이 지는 이 밤에 난 너의 손을 잡고 넌 아무 말도 없이 난 아무 말도 없이 새벽이 오는 소리 아침은 멀었는데 너와 너와 늘 그리곤 했던 순간 모든 것이 멈추고 하나가 된 두 개의 얼굴 어두운 밤 속을 날아가는 새들이 머문 자리 위에 피어나는 꽃이 향기롭게 검은 밤을 하얗게 수놓고 밝아오는 아침을 오늘 하루만은 서두르지 말라고

아직도 내 청춘 박장옥

바람 불어 뒤 돌아 보니 내 청춘은 저만치 가고 서산에 머문 해야 말을 해 다오 지금도 청춘 이라고 세월 지나 가진 것은 쌓여 가는데 내려 놓지 못 하고 미련을 못 버린다 아직도 내 청춘은 그렇게 흘러 간다 해야 지는 해야 아직도 청춘이 불 타고 있구나 바람 불어 뒤 돌아 보니 내 청춘은 저만치 가고 서산에 머문 해야 말을 해 다오 지금도 청춘 이라고 세월

노을이 있는 풍경 신민혁

어디에선가 맑은 눈으로 지는 노을을 바라보고 있겠지 그댄 주홍빛의 물든 거리를 거닐며 언제였던가 그댄 나에게 말해 주었지 너는 노을을 닮아 왠지 뒷모습이 날 아프게 해 그대만이 알 수 있는 지난 날 나의 사랑이 그대 곁에 머물지 못해 길을 잃고 헤매이네 내 마음은 헤매이네 언제였던가 그댄 나에게 말해 주었지 너는 노을을

노을이 있는 풍경 신민혁

어디에선가 맑은 눈으로 지는 노을을 바라보고 있겠지 그댄 주홍빛의 물든 거리를 거닐며 언제였던가 그댄 나에게 말해 주었지 너는 노을을 닮아 왠지 뒷모습이 날 아프게 해 그대만이 알 수 있는 지난 날 나의 사랑이 그대 곁에 머물지 못해 길을 잃고 헤매이네 내 마음은 헤매이네 언제였던가 그댄 나에게 말해 주었지 너는 노을을

Forever 블랙홀 (Black Hole)

forever - 알고있니 미안한 나의 마음을 알고있어 고마운 너의 마음을 때로는 너에게 혼자이게 했어 그래도 넌 내게 웃음지어 보였어 알고있어 힘겨운 웃음인 것을 알고있니 초라한 선물인 것을 널 위해 준비한 나의 모든약속 그래도 넌 기뻐하며 받아 주었지 힘겨운 삶을 핑계로 늘 함께 못해 미안해 하지만 난 가고 있어 네가 가려 했던 노을이

내가슴에 지는 노을 유갑순

사랑에 취해 불태웠던 세월도 이젠 모두 옛날일인데 밤마다 뜨겁게 내가슴을 적시는 이눈물을 당신은 알까 지금은 어디서 행복에 잠겼나 사랑했던 나의 연인아 둘이서 거닐던 언덕에 서면 내가슴에 노을이 지네

Stay 영소

눈이 부신 꽃잎들이 꼭 우리 곁을 스치듯이 흩어져 가 영원하지 않을 순간인 걸 알아 어느 찰나의 계절 아스라이 바랜 꿈 금방 사라질 것처럼 빛이 나 스친 바람결이 머문 적 없는 듯이 일렁이며 조금씩 멀어져 가 (please stay) 소중한 너의 손을 꼭 잡고 걸을 때 시간을 피해 언제나 서 있을게 꽃이 피고 지는 것처럼 우린 알고 있지만 먼 시간의 끝에서

주홍 김예지나

노을이 지는 하늘색이 좋아서 그 자리에 앉아 한참을 보네요 오 그댄 주홍빛이었네요 그리움 더 해 가요 무엇이든하자 그래야 그나마 잊혀지게 그렇게 다시 일어서곤 해요 그대에게 닿을까 겁이 났어요 나 돌아섭니다 노을이 지는 하늘색은 슬퍼요 어둠에 가리어 차갑게 식겠죠 오 그대 하고픈 말 있는데 희미해져만 가요 무엇이든하자 그래야

황혼의 노을 윤미

황혼으로 지는 노을이 눈가에 어리는 눈물 걱정만 안고 살아온 세월 서리서리 사연도 많아 꿈 많은 청춘을 아깝게 흘러 보내고 세월은 세월은 유수처럼 흘러만 가는데 오늘도 꿈 찾아 꿈을 찾아서 황혼의 노을 속에 아~~~ 황혼의 노을 속에 꿈 찾아 헤매고 있네 황혼으로 지는 노을이 눈가에 어리는 눈물 걱정만 안고 살아온 세월 서리서리 사연도

Memory (Inst.) 장사란

않아 저 하늘처럼 힘들겠지만 괜찮아 별들이 말해주잖아 노을이 지는 가을밤? 어둠이 오는 이별이 조용히 내게로? 우워어 함께하자 우리 행복했던 기억 미소 지며 걸어오는? 네 모습 내 눈에 비춰 이런 내 맘 아무렇지 않아? 저 하늘처럼 힘들겠지만 괜찮아 별들이 말해주잖아 노을이 지는 가을밤? 어둠이 오는 이별이 조용히 내게로?

Forever 블랙홀

하지만 난 가고 있어~ 내가 가려 했어~ 노을이 지는 그곳에..널 기다리고 있을께. 달빛이 그리워 지면 내게 기대어 와~ 때로~는 너에게 혼자 이게했어~ 그래도 넌 네게 웃음 지~어 보~였어~ 힘겨운 삶을 핑계로~ 늘 함께 못해 미안해... 하지만 난 가고 있어~ 내가 가려 했어~ 노을이 지는 그곳에..널 기다리고 있을께.

Forever 블랙 홀(Black Hole)

노을이 지는 그곳에 널 기다리고 있을께 달빛이 드리워 지면 내게 기대어 봐! 때로는 너에게 혼자이게 했어 그래도 넌 내게 웃음지어 보였어 힘겨운 삶을 핑계로 늘 함께 못해 미안해 하지만 난 가고 있어 네가 가려했던.. 노을이 지는 그곳에 널 기다리고 있을께 달빛이 드리워 지면 내게 기대어 봐!

Memory 장사란

헤어지자 안녕 쓸쓸했던 기억 짧은 인사 건낸채로 조용히 난 길을 걷죠 이런 내 맘 아무렇지 않아 저 하늘처럼 힘들겠지만 괜찮아 별들이 말해주잖아 노을이 지는 가을밤 어둠이 오는 이별이 조용히 내게로 우워어~ 함께하자 우리 행복했던 기억 미소 지며 걸어오는 네 모습 내 눈에 비춰 이런 내 맘 아무렇지 않아 저 하늘처럼

푸른별 최현석

노을이 지는 산마루 어둠 내릴 때 처마 끝에 머무는 어머니의 눈가에 한 떨기 푸른꽃 피어 오르네 긴 밤이 다 지나도록 어머니의 눈가에 다 못한 노래 남아있어 별이 되었나 다 못한 그리움 남아있어 별이 되었나 사랑이었네 세상에 치인 저 아름다움 사랑이었네 그대 푸른별 노을이 지는 산마루 어둠 내릴 때 처마 끝에 머무는 어머니의 눈가에 한 떨기 푸른꽃 피어 오르네

Good Morning 자우림

내일도 후회하고 있겠지 햇살은 눈치도 없이 머리는 또 얼마나 아플지 어쩌면 오늘 보단 쉽겠지 꿈일까 내 귓속에 무언가 이제는 갈 수 없는 곳만 남아 오늘을 그리워 할 테지 어색한 내 발걸음에 화가 나 길 잃은 난장이와 어울릴지도 몰라 힘없이 바라만 보다 머문 언덕길 조금씩 익숙해질 힘없이 바라만 보다 머문 언덕길 조금씩 익숙해질

어린왕자의 꿈 임형주

저기 밤하늘에 나의 작은 별이 보이죠 눈을 감고 가만히 나의 손을 잡아요 어젯밤에는 밤을 만난후에 행복이란 꿈이 열렸죠 하얀 눈이 내리는 날 함께 볼 수 있었으면 언젠가 노을이 지는 저녁뜰에 낯선 친구들과 함께 했던 그 시간들처럼 세상 사람들이 모두 친구가 된다면 나 약속해요 내가 사는 초록별에 꼭 데리고 갈께요 언젠가

자존심 정음

자존심이 뭐라고 자존심이 뭐라고 너를 붙잡지 않고 그냥 보냈다 이별의 고통을 꾹꾹 누르면서 널 보낸 바닷가에 붉은 노을이 타는구나 내 마음같이 내 마음같이 노을이 타는구나 아 나는 아직 마음의 정리도 안됐는데 널 보냈구나 붙잡지 못하고 자존심이 뭐라고 널 잡지도 못했구나 자존심이 뭐라고 자존심이 뭐라고 너를 붙잡지 않고 그냥 보냈다

시간 부활

그대 돌아오던 노을이 지던 오후에도 문득 거리의 모습들 그대로인걸 내겐 많은 일이 일어난 하루 였지만 아무도 모른채 이대로 흘러만 가던 걸 어제 거리를 걸으면 비틀대던 이 에게 그저 내가 모른채 지나친것처럼 늘 기다리던 수없이 많은 날들이 나도 모르게 어느 덧 시를 쓰게 되고 내가 지쳐갈 때 나도 모르는 이유로 널 만날수 있도록 노래 해온

Forever Black hole

노을이 지는 그곳에 널 기다리고 있을께 달빛이 드리워 지면 내게 기대어 봐! 때로는 너에게 혼자이게 했어 그래도 넌 내게 웃음지어 보였어 힘겨운 삶을 핑계로 늘 함께 못해 미안해 하지만 난 가고 있어 네가 가려했던... 노을이 지는 그곳에 널 기다리고 있을께 달빛이 드리워 지면 내게 기대어 봐! 내게 내게 기대어 봐!

부안愛 마실歌 가인가일

꽃이피면 마실가요 바람불면 마실가요 봄 바람이 불어오면은 유채꽃 피는 바다가 부~ 르니 곱디 고운 우리 님과 노을이 지는 서해로 마실이나 가고 싶구나 솔밭길이은 채석강은 새벽을 열고 내소사 북소리는 찬란하구나 실바람 솔~솔 불면 마실 갈까나 내 님과 갈까나 부안愛 갈까나 봄 바람이 불어오면은 유채꽃 피는 바다가 부~ 르니 곱디 고운

여보세요 유로

맞추며 또 꿈을 꾸네요 여보세요 때가 되면 내리는 비가 뭐가 그렇게 좋은가요 그댄 창가에 빗방울을 하염없이 또 바라 보네요 여보세요 저기 떨어지는 저 낙엽이 뭐가 그렇게 좋은가요 낙엽이 쌓여 있는 저 길로만 걸어가자 하네요 여보세요 푸른 바다가 뭐가 그렇게 좋은가요 그댄 마음이 울적하면 그곳으로 늘 달려가네요 여보세요 때가 되면 지는

여행 홍창우

산들바람 맞으며 바닷바람을 쐬러 훌쩍 떠나고 싶다던 네 말에 갑작스레 전화해 불러낸 내 사랑 그렇게 떠나간 바다 여행 랜트카에 몸 싣고 함께 노래 부르며 한적한 이차선 도로를 달려 마주한 그 바닷가 너는 한걸음에 달려가 두 팔 벌리고 저 너멀 바라보네 하나 둘 셋 넷 발맞춰 걷던 그 해변엔 기분 좋은 파도에 두발을 적시며 오오오 노을이 지면 빨간 모래 앉아

뿅이 갑니다 싱어송나이터 김유성

중년에 사춘기는 남아 있어요 날보고 어떡하라고 나만 보면 자꾸만 졸라 대나요 마지막 사랑 우리함께 나눠요 못다한 사랑 둘이 꼭 안고 지는 노을이 더욱 아름다워요 당신은 나의 마지막 사랑 나는 아주 뻑이 갑니다. 나만 보면 죽고 못사는 당신 정말 고마워요 당신이 없는 세상은 물없는 사막입니다.

당신은 내게 착한 사람 푸른밤 재즈

당신은 내게 착한 사람 창문을 두드리는 봄비 당신은 먼 곳으로부터 불어오는 다정한 바람 노을이 지는 꽃의 오후 높은 지평선 위의 구름 저물어가는 저 햇살 뒤로 아직 뜨지 않는 달 우리는 저 반짝이는 저 밤하늘을 우러러보며 이 숲 속을 거닐었네 꿈만 같던 시간들 기억해 노을이 지는 꽃의 오후 높은 지평선 위의 구름 저물어가는

Promise You 규현 (KYUHYUN)

흐려진 하늘에 그대를 그리다 바람이 불어 내 마음이 그대로 물든다 오래된 기억 속 깊어진 상처가 우리 사이에 차이를 만들어 가끔은 힘들어도 I promise you 부는 바람에 그댈 닮은 노을이 지는 날에 내가 그대 곁에 있을게 그대란 사람 이젠 내가 그 곁에서 지켜줄게 유난히 길었던 고단한 하루에 쉴 곳이 될게 내가 그대의 뒤에

Sunset The Tunas (더 튜나스)

노을이 지고 붉게 물든 바다 잔잔한 파도가 불러주는 노래 노을 지는 하늘에 붉게 물든 바다는 내 마음을 녹이고 내일도 살아가네 오늘 우리 바다에 잠들자 편안하고 따듯한 모래 덮고서 우리같이 바다에 잠들자 잔잔히 치는 파도 소리 들으며 오늘 우리 바다에 잠들자 편안하고 따듯한 모래 덮고서 우리같이 바다에 잠들자 잔잔히 치는 파도 소리 들으며 노을이

여름밤 소나기 하 수상

소란하게 내린다 잠든 거릴 깨우듯 여름밤 소나기 뿌옇게 노을이 지는 창가에 앉아서 한참을 바라본다 메마른 나의 가슴을 적셔주는 너희들의 속삭임 나도 몰래 떨어지는 내 안에 빗소리 소란하게 내린다 잠든 거리를 깨우듯 여름밤 소나기 뿌옇게 노을이 지는 창가에 앉아서 한참을 바라본다 눈물이 맺힌 창문에 어딘가로 흘러가는 빗줄기 아직도

흐르지 않는 강 문희옥

1..모란봉에 지는 저 달은 시름겨워 흐느끼는데 님을 잃은 40년 세월 천추에 한이될줄은 철새는 마음대로 오고가는데 강물도 바다에서 만나는데 어~케서 그사람은 만날 수 없는 기야요. 2..대동강에 지는 노을이 물결따라 몸부림칠때 짝을잃은 동박새야 내래마음 울리지 말라요 끊어진 핏줄인들 잊지못하랴 부서진 사랑인들 맺지못하랴 어드렇게

북촌 밤하늘 (With 희연 of 새벽공방) 멜로틱

겨울잠의 끝에 여린 새순처럼 어둔 맘의 끝에 시린 별이 다시 떠올라 오랜 은행나무 아래서 마주한 그대 곁에 머문 순간 푸른 초봄 같았던 따스한 온기 둘만의 비밀스런 나날 아직 북촌에 남아 이렇게 여전히 홀로 남겨진 채로 처마 위 멈춰진 이 시간 견딜 수 없는 밤 오랜 은행나무 아래서 선물한 열매 고백 같은 순간

북촌 밤하늘(With 희연 of 새벽공방) 멜로틱

겨울잠의 끝에 여린 새순처럼 어둔 맘의 끝에 시린 별이 다시 떠올라 오랜 은행나무 아래서 마주한 그대 곁에 머문 순간 푸른 초봄 같았던 따스한 온기 둘만의 비밀스런 나날 아직 북촌에 남아 이렇게 여전히 홀로 남겨진 채로 처마 위 멈춰진 이 시간 견딜 수 없는 밤 오랜 은행나무 아래서 선물한 열매 고백 같은 순간 우리 두 손 맞잡던 사랑은 이제 하나도 남지 않았는데

나는 혼자였네 김태곤

서산에 해지네 님도 떠나가네 노을이 물든 길 말없이 떠나가네 지는 해 붙들어 매달아 볼까 음~~~음 음~~~음 그님도 떠났으니 나는 나는 혼자엿네

큰 일몰 뒤에 올 나의 추락이 무서워 (Cruel) BEENCHILD

작은 내 맘을 따라간다는 니 마음은 so cruel 너의 시선이 닿는 곳엔 여전히 내가 있어 이토록 황홀한 노을이 지는 곳에서 이토록 잔인한 행복을 느낀다는 것도 다 너에게 나는 어떤 존재였나요 사랑하기엔 너무 어린아이였나 그댈 두고 돌아가는 뒷모습을 상상하면 이것도 범죄인가 작은 내 맘을 따라간다는 네 맘은 so cruel 너의 시선이 닿는 곳엔 여전히 내가

나는 혼자였네 김태곤

서산에 해지네 님도 떠나-가네 노을이 물든길 말없이 떠나가-네 지는 해를 붙들어서 매달아 볼까 음~~~ 음~~~ 그 님도 떠낫으니 나는~~나는~~ 혼자였네 (반복)

뿅갑니다 김상기

날 보고 윙크하나요 나는 그냥 뿅 갑니다 한번만 더 보내면 나는 아주 쓰러집니다 중년에도 사춘기는 남아 있어요 날 보고 어떡하라고 나만 보면 자꾸만 졸라 대나요 마지막 사랑 우리 함께 나눠요 못다한 사랑 둘이 꼭 안고 지는 노을이 더욱 아름다워요 당신은 나의 마지막 사랑 나는 아주 뿅 갑니다 나만 보면 죽고못사는 당신 정말

노을이 길가다멈춤님청곡~가비엔제이 (Gavy NJ)

노을이 지면 날 생각해줘 긴 긴 세월 힘든 날을 말 못하고 바라보는 나의 부족한 마음을 조금 멀리서 바라보는 지금이 너무 행복해서 세월이 지나 눈 감아도 너를 위해 살고 싶었는데 조금만 더 다가서면 니 눈빛 보일텐데 감춰버린 상처까지 볼수있게 느껴지는데 노을이 지면 날 생각해줘 긴 긴 세월 힘든 날을 말 못하고 바라보는

노을이 완태

그때 알지 못한 너의 인사 지금내 속에 밀려와 마음을 조각내소리 내어 울지 못해 그냥고개 들고 널 그려봐커피에 취해 티비를 보며 그냥 그렇게 점점 같아가후회하지 않으려는 후에잊지 않으려 함을 잊어가허무해 이렇게 헤어지는 건너무해 이렇게 멀어지는 건잔인해 이렇게 사라지는 건초라해 이렇게 말라가는 건온 힘을 다한 나의 맹세 조각조각 나 바람에 쓸려가즐거웠...

6월의 봄 주흔

봄꽃이 하나 둘 지는 날에 그대가 내게로 다가와 흩날리는 내 마음 소담히 주워 담아 꿈처럼 하늘을 나네 바람이 무심히도 부는 날에 남겨둔 옛이야기 떠나보내네 혼자선 아무런 의미가 없어 가만히 내려놓은 나의 맘 떨어진 내 마음을 조심스레 다뤄주오 흩어진 꽃들처럼 내버려 두지 마오 바람이 머문 곳에 꽃잎이 쌓인 그곳에 그대도 그대로 있길 봄꽃이 비바람에 지고 나니

붉은노을 (Vocal 김상우) 신촌 블루스

부둣가에 앉아 지는 (붉은)노을 보여 지나온 세월을 생각하네 주름 진 세월에 후회만 남아 눈가엔 어느새 이슬 맺히고 붉은 노을이 내게 말을 하네 지나온 세월은 어찌 했냐고 이제는 알아 나의 인생도 너처럼 붉게 타오르네 (후렴) 내게 남은 아름다운 추억도 이제는 모두 두고 가야 하네 소중했던 사람들의 마음 마음도 이제는 모두 두고 가야하네

붉은노을 신촌 블루스

부둣가에 앉아 지는 (붉은)노을 보여 지나온 세월을 생각하네 주름 진 세월에 후회만 남아 눈가엔 어느새 이슬 맺히고 붉은 노을이 내게 말을 하네 지나온 세월은 어찌 했냐고 이제는 알아 나의 인생도 너처럼 붉게 타오르네 (후렴) 내게 남은 아름다운 추억도 이제는 모두 두고 가야 하네 소중했던 사람들의 마음 마음도 이제는 모두 두고 가야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