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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절벽과 들판 물 (Mool)

우리 마음에 로케트가 있다면우주를 넘어 날아갈 수 있을까미련은 아무도 좋아하지않는데참 오래 머무르다 사라질 건 가봐우리사이에 다른 이 없었다면이 가파른 맘이 평평해졌을까또 니가 지나간 그 자리에 남아오늘도 네가 분다 아스라이 차다늘 거짓말 같이 커진 나의 마음을 난 그 거리 어딘 가에 세워두고언제까지나 여름을 기다리지만참 따뜻한 봄바람에 흔들렸나 봐우...

MOOL LuVan (루반)

위에 던져 몸 오직 날 위해 던져 또 MOOL MOOL MOOL MOOL 위에 던져 몸을 dive Party night 옷 벗고 이리 와 Phone 놔두고 새로운 밤이 wah Turn down for 어지러운 술이 올라와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알잖아 내 고집 이미 만취 Girl in my hotel your my cartier Ice on my 벗긴

MOOL summersnow

산 너머의 높디높은 나무는 위에 떠있는 신기루 같아 I just swim 헤엄쳐 나아가 앞으로 Emm I just swim 솟구쳐 나아가 앞으로 So I...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물 (Mool)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무궁화 꽃이두 손을 포개고움직이면 안 돼 너 술래눈 감으면 먼저 다가갈게도망치다 실패 나도 술래새끼손가락 걸 때 널 또 볼래움직이면 안 돼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무궁화 꽃이두 손을 포개고움직이면 안 돼 너 술래눈 감으면 먼저 다가갈게도망치다 실패 ...

너랑 나랑 물 (Mool)

너랑나랑 가을 밭에서 반짝이는 별빛 아래서 미래를 그려식탁 위에 마주보고서 빈잔 안에 너로 채워서 미래를 그려 아무도 모르게수많은 밤하늘 중 수 놓인 우리만의 별그 별 따라 가다 보면 영원한 게 있을까같이 놓인 그림자를 종이배에 태우고함께 그린 점선 위에 물음표를 채우고수백 번을 바라고 수천 번 눈을 감아도빠르게 멀어져 가는 별들은 사라지고아무렇지 않...

물의 굴절 물 (Mool)

오늘이 가면 내일이 오고내일이 가면 모렌 오는데아마 우리는 서로볼 수 없는 낮과 밤인 거야 너를 생각함 알 수 없고 노을을 보면 닿을 수 없네 무중력 지대 저 달빛을 따라가면 알 수 있을까못하는 건 절대 안 하려 한 탓에 가진 재능을 우습게 여긴 탓에나보다 남들에게 더 확신한 탓에가진 거라곤 위선과 질투 밖에당연한 걸 의심하지 않은 탓에이미 일어난...

푸른 봄날 물 (Mool)

빛날 줄 알았던 그 길을 지금 걷고 있네요사랑은 아직도 가슴이 설레어 마르지 않네요미래는 아무도 모른다며회피하다 희망을 갖다깜깜한 생각에 불을 켜보니새파란 하늘에 젊음이 사랑이엄마 아빠 옛날 사진 속 내 모습이새파란 젊음이 사랑이 담겨있네요 담겨있네요미래는 아무도 모른다며회피하다 희망을 갖다깜깜한 생각에 불을 켜보니새파란 하늘에 젊음이 사랑이엄마 아빠...

너랑나랑 물 (Mool)

너랑나랑 가을 밭에서 반짝이는 별빛 아래서 미래를 그려식탁 위에 마주보고서 빈잔 안에 너로 채워서 미래를 그려 아무도 모르게수많은 밤하늘 중 수 놓인 우리만의 별그 별 따라 가다 보면 영원한 게 있을까같이 놓인 그림자를 종이배에 태우고함께 그린 점선 위에 물음표를 채우고수백 번을 바라고 수천 번 눈을 감아도빠르게 멀어져 가는 별들은 사라지고아무렇지 않...

혹등고래 최유담, 물 (Mool)

언젠가부터 우린 바닷속을 경험해모든 생각들 전부 바닷속에 던져내점점 남아있어 있어점점 깊게 점점(모두에게서 나는 쉬고 싶을뿐모두에게서 나는 쉬고 싶을뿐)어느새 자꾸 오는 세상들날 잡아두기에는 너무 많은 생각들요즘엔 가끔 머릿속의 다툼잠에서 또 깨어나고미친 놈의 미친 표정이 거울에 비치고Action 전에 숨을 뱉어 Roll 뒤(Here we go!)모두...

들판 노마

가사를 준비 중 입니다...

들판 김종철

밤 늦게 잠들었더니 꿈에 들판이 하나 있더래 넓고 푸른 들판에 새끼 노루 한 마리 새끼 노루 두 마리 그렇게 뛰어 노는데 할 일 없이 심심한 나 따뜻한 들판에 누워서 잠이 들고 말았지 뛰어 놀던 노루 한 마리 신나게 놀다 나를 밟았네 깜짝 놀라 잠에서 깨니 삼촌이 실수로 날 밟았다네 밤 늦게 잠들었더니 꿈에 들판이 하나 있더래 따뜻한 들판에 누워서 잠이 들고 말았지

바람타고 온 꽃 아츠맘플레이

꽃가루 흩날리는 봄날에 바람 타고 훨훨 날아가네 넓은 들판 살포시 내려앉아 비 천사 내려와 뿌려주면 어느새 예쁜 꽃 활짝 펴있네

봉현 초교 교가 Various Artists

산자락 병풍처럼 둘러친 곳에 도솔봉 돋보여 아름다워라 맑은 바람 마시며 마음을 닦고 산등을 누비며 힘을 기르자 고운 꿈 꽃 피우는 봉현 어린이 튼튼하고 씩씩한 봉현 어린이 맑은 남원천이 흐르는 곳에 남원들 푸르리 시원하여라 깨끗한 물소리 슬기를 닦고 푸르른 저 들판 달려 나가자 고운 꿈 꽃 피우는 봉현 어린이 튼튼하고 씩씩한 봉현 어린이

가을 들판 동요

1.키다리 허수아비 한낮에 꾸벅꾸벅 놀러온 아기 참새 허수아비 깨우고 고추잠자리는 동그랗게 빙빙 들판을 맴돌다 가을 나들이 가네 벼이삭 익어가는 황금빛 노랫소리 한들한들 가을바람 타고 흰 구름 두둥실 해는 뉘엿뉘엿 서산을 넘어가고 노란 가을 들판 빨갛게 익어가네 2.키다리 허수아비 뎅그렁 종을 치면 놀러온 아기 참새 깜짝 놀라 포로롱

가을 들판 박샛별

키다리허수아비 한낮에 꾸벅꾸벅 놀러온아기참새 허수아비 깨우고 고추방자리는 동그랗게 빙빙 들판을 맴-돌다 가을 나들이 가네- 벼이삭- 익어가는 황금빛- 노랫소리 한들한들 가을 바람 타고 - 흰구름 -두둥 - 실 해는 뉘엿뉘엿 서산을 넘어가고 노란 가을 들판 빨 - 갛게 익어 가네 키다리허수아비 한낮에 꾸벅꾸벅 놀러온 아기참새

가을 들판 노선민, 한보미

1.키다리 허수아비 한낮에 꾸벅꾸벅 놀러온 아기 참새 허수아비 깨우기 고추잠자리는 동그랗게 빙빙 들판을 맴돌다 가을 나들이 가네 벼이삭 익어가는 황금빛 노랫소리 한들한들 가을바람 타고 흰 구름 두둥실 해는 뉘였뉘엿 서산을 넘어가고 노란 가을 들판 빨갛게 익어가네

가을 들판 가을동요

황금빛 노랫소리 한들한들 가을바람 타고 흰구름 두둥실 해는 뉘엿뉘엿 서산을 넘어가고 노란 가을들판 빨갛게 익어가네 2.키다리 허수아비 뎅그렁 종을 치면 놀러온 아기참새 깜짝 놀라 포로롱 고추잠자리는 동그랗게 빙빙 들판을 맴돌다 하늘 속으로 숨네 논두렁 코스모스 고운 빛 노랫소리 지나가던 실바람 살며시 들판에 입 맞추고 해는 뉘엿뉘엿 서산을 넘어가면 노란가을 들판

푸른 들판 미틈 (Mitm)

푸른 들판에 너와 나 춤을 추네 지금 순간의 느낌을 난 믿어요 푸른 들판에 너와 나 입맞추네 지금 순간의 느낌을 난 믿어요 둘이서 둘이서 사랑을 나누네 푸른 들판에 너와 나 춤을 추네 지금 순간의 느낌을 난 믿어요 둘이서 둘이서 둘이서 사랑을 나누네 푸른 들판에 너와 나 입맞추네 지금 순간의 사랑을 난 믿어요

가을 들판 Various Artists

키다리 허수아비 한 낯에 꾸벅 꾸벅 놀러온 아기참새 허수아비 깨우고 고추잠자리는 동그랗게 빙빙 들판을 맴돌다 가을 나들이 가네 벼이삭 익어가는 황금빛 노랫소리 한들한들 가을바람 타고 흰구름 두둥실 해는 뉘엿뉘엿 서산을 넘어가고 노란 가을들판 빨갛게 익어가네 키다리 허수아비 뎅그렁 종을 치면 놀러온 아기참새 깜짝 놀라 포로롱 고추잠자리는 동그랗게 빙빙 ...

꿈꾸는 들판 zipfe

[Verse 3] 여름 황금빛 햇살 아래 웃으며 달려가고 바람에 날리는 나비들 쫓으며 꽃 향기가 가득한 들판 걱정은 구름처럼 흘러가네 [Verse 4] 가을 숲에서 나뭇잎이 옛 이야기 속삭이네 도토리를 모으며 먼 땅을 꿈꾸고 시냇물이 땅에 비밀을 속삭이고 가슴 가득한 경이로움으로 귀 기울이네 [Verse 5] 겨울 추위는 눈싸움의 기쁨을 가져오네

너른 들판 여유와 설빈

너른 들판으로 뛰어가서 파란 하늘 보며 울었네 구름 위엔 아직 새들이 있고 다들 어디론가 사라졌어 비가 내린 뒤에야 알았네 다리 밑엔 여전히 강이 있고 우린 아무렇지 않은 척 살고 있어 부끄럽지 않은 척하기도 지쳐 나를 어디론가 데려가 줘 저 너머의 빛을 봐야 해 연기 속엔 아직 불씨가 있고 너른 들판으로 뛰어가서 노래와 글 모두 태웠네 밤하늘엔 아직 별들이 있고

새하얀 들판 발화

새하얀 들판, 끝없는 눈밭에 내 발자국을 조용히 새기네 흐릿한 햇살, 차가운 바람 속 뽀드득 뽀드득 새겨가네 하얀 도화지 같은 이 겨울 새로운 시간, 나를 기다리네 한 걸음씩 천천히 내딛으며 또 다른 이야길 써내려 가네 발자국 하나하나, 미래를 그려가 눈 위에 새겨지는 내 작은 꿈 하나 희망을 품고서 걸어가는 이 길 새하얀 눈 위에 내 미래를 담아 커다란 도화지처럼

태담 넷 엄마는 너른 들판 아빠는 푸른 하늘 류형선

엄마는 너른 들판 아빠는 푸른 하늘 아장아장 너르 들판, 둥실둥실 푸른 하늘 엄마 너른 들판, 아빠는 푸른 하늘 아장아장 너른 들판, 둥실둥실 푸른 하늘 내 품속 아가는 좋겠네 좋겠네 아빠처럼 듬직한 하늘이 있으니 엄마 너른 들판, 아빠는 푸른 하늘 아장아장 너른 들판, 둥실둥실 푸른 하늘 내 품속 아가는 좋겠네 좋겠네 엄마처럼 따뜻한

햇빛 쏟아지는 들판 장계현

꿈과 행복을 가득 안고 햇빛 쏟아지는 들판으로 마음과 마음이 함께하는 사랑의 보금자리 꿈과 행복을 가득 안고 햇빛 쏟아지는 들판으로 마음과 마음이 함께하는 사랑의 보금자리 세파란 하늘에는 새들이 노래하고 잔잔한 호수에는 내 마음의 기쁨이 내일의 행복을 위해서 울리는 젊음의 메아리 꿈과 행복을 가득 안고 빛 쏟아지는 들판으로 마음과 마음이 함께하는...

햇빛 솓아지는 들판 장계현

*꿈과 행복을 가득안고 햇빛 솓아지는 들판으로 마음과 마음을 함께하는 사랑의 보금자리* 꿈과 행복을 가득안고 햇빛 솓아지는 들판으로 마음과 마음을 함께하는 사랑의 보금자리 **새파란 하늘에는 새들이 노래하고 잔잔한 호수에는 내 마음에 기쁨이 내일의 행복을 위해서 울리는 젊음의 메아리 * 반복 **반복 * 반복

봄이 오는 들판 유환희

1.살랑살랑 봄이 와요 봄 햇살이 속삭이면 노랑 아기 개나리꽃 웃음소리 피어나요 아지랑이 아롱아롱 꿈을 꾸는 들판에 초록 고운 새싹들이 몰래몰래 발을 들며 누가누가 더 자랐나 키재기를 하네요 2.산들산들 봄이와요 봄바람이 속삭이면 분홍 아기 진달래꽃 노랫소리 들려와요 천사들이 구름타고 비를 뿌린 들판에 초록 고운 새싹들이 몰래몰래 발을 ...

햇빛 쏟아지는 들판 Various Artists

꿈과 행복을 가득 안고햇빛 쏟아지는 들판으로마음과 마음이 함께하는사랑의 보금자리꿈과 행복을 가득 안고햇빛 쏟아지는 들판으로마음과 마음이 함께하는사랑의 보금자리새파란 하늘에는 새들이노래하고 잔잔한 호수에는내 마음의 기쁨이 내일의 행복을 위해서 울리는 젊음의 메아리꿈과 행복을 가득 안고햇빛 쏟아지는 들판으로마음과 마음이 함께하는사랑의 보금자리새파란 하늘에...

봄이 오는 들판 철만평화

살랑살랑 봄이 와요 봄 햇살이 속삭이면 누랑 아기 개나리꽃 웃음소리 피어나요 아지랑이 아롱아롱 피어나는 들판에 초록 고운 새싹들이 몰래몰래 발을 들며 누가누가 더 자랐나 키재기를 하네요 산들산들 봄이와요 봄바람이 속삭이면 분홍 아기 진달래꽃 노랫소리 들려와요 천사들이 구름타고 비를 뿌린 들판에 초록 고운 새싹들이 몰래몰래 발을 들며 누가누가 더 자랐나 키재기를 하네요

창세기 9와 숫자들

그대는 내 혈관의 피 그대는 내 심장의 숨 그대는 내 대지의 흙 그대는 내 바다의 그대는 내 초라한 들판 단 한 송이의 꽃 그대는 내 텅 빈 하늘 위 휘노는 단 한 마리의 신비로운 새 포근한 그 품 속에 가득 안겨있을 때면 기도해요 난 지금이 내 마지막 순간이길 그대 그 아름다운 미소 그 밖에 난 없어요 유일한 나의 세계 매일이

두엄더미 마로니에(권인하/신윤미)

아 어쩌면 꽃처럼 살고 싶었는지 모른다 아니 어쩌면 잎처럼 지고 싶었는지 모른다 붉디 붉은 그 향기가 아니라면 푸르디 푸른 그 숨결이 아니라면 두엄더미 두엄더미 아지랭이 질펀히 젖어오는 봄 들판 아지랭이 질펀히 젖어오는 봄 들판 아 어쩌면 꽃처럼 살고 싶었는지 모른다 아니 어쩌면 잎처럼 지고 싶었는지 모른다 붉디 붉은 그 향기가 아니라면

이예린

나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누군가 물처럼 내안으로 스며들어와 조금씩 차올라 내 모든걸 숨가쁘게해 나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언젠가 너를 처음본 순간부터 내맘 너를 향해 흘러가 버렸지 넌 내게 빠지고 싶었니 내 안에 가득한 사랑에 조금씩 천천히 그렇게 다가오면돼 내...

이슬은

Verse) 주 예수가 주신 참 기쁨 그 안에 사랑 있네 난 주님 한분만으로 만족하네 태초부터 지금까지 내려오는 사랑의 강 이젠 내 마음 가운데 새롭게 흐르네 Chorus) 생명의 기쁨의 마르지 않는 사랑의 샘(*2) 새롭게 하네 모든 것을 변찮는 주의 사랑의 Bridge) 처음 만난 그때에 날 씻겨 새롭게 한 힘들고

로지피피(RossyPP)

은빛 찬란한 계절 속에 우리 마음에도 물이 오른다 기척도 없이 다가오는 예쁜 물고기 헤엄쳐 논다 메마른 가지 속 차오르는 영롱한 봄의 색채로 물든 시원한 시원한 텅 빈 내 마음 속 차오르는 아득한 꿈의 색채로 물든 시원한 시원한 금빛 찬란한 태양 아래 우리 마음도 물이 오른다 기척도 없이 떠나가는 눈물 젖은 새벽이여

유가화

굽이 돌아 돌아 이 세상을 이루나니 산 그윽한 골에 또한 깊어진다 물마다 하늘에 모습 가득 참 이여 그 소리, 소리, 소리 바다로 갈 마음 뿐이다 세상 모든 일이 물과 같아서 한번 간 날은 다시 오지 않는가 그러나 물이여! 옛부터 지금껏 끝없이 흐른다

이적

한눈팔지 말고 나만 봐줘요 아직 나는 잔뜩 목이 말라요 숨이 넘어갈 듯 노랠 부르며 그대가 나타나길 기다렸어요 우 땀이 비 오도록 우 눈이 빠지도록 우 여기 이 자리에서 그대가 나타나길 기다렸어요 내게 약속해 떠나지 않겠다고 우리 꿈꿨던 그곳에 닿을 때까지 좀 줘요 목 목 목 목 목말라요 내 머리가 흠뻑 젖게 해줘요

권나무

나 말곤 제 갈 길을 가는데 무언갈 선언하고 싶나요 내가 나를 넘지 못한 탓에 오늘이 아닌 것이 문제는 아닐 텐데 무언가 말 못한 게 문제도 아닐 텐데 이유는 너도 알고 나도 알고 있을 텐데 오래된 지병처럼 눌어붙어 앉은 마음들이 너무 무언가를 하려 하지 말아요 그냥 가만히 있는 것도 좋을 텐데 눈물이 고여있는 정도도 좋아요

물? 한?

?내가 당신을 보고파 할 때 술 한 잔 나누고 싶을 때 지금의 모든 것 던져 버리고 내게 달려올 수 있나요 물음표 하나를 당신에게 던져요 내 가슴 한복판에 당신 당신을 당신을 담아 놓고 오래도록 찐한 사랑 나누고 싶어요 당신을 느끼고 싶어요 어느 때 어디서든 당신이 부르면 망설임 없이 달려가는 내 사랑이 물음표 하나를 당신에게 던져요 내가 당신을 보고...

로지피피

은빛 찬란한 계절 속에 우리 마음에도 물이 오른다 기척도 없이 다가오는 예쁜 물고기 헤엄쳐 논다 메마른 가지 속 차오르는 영롱한 봄의 색채로 물든 시원한 시원한 텅 빈 내 가슴 속 차오르는 아득한 꿈의 색채로 물든 시원한 시원한 금빛 찬란한 태양 아래 우리 마음에도 물이 오른다 기척도 없이 떠나가는 눈물 젖은 새벽이여 안녕 메마른 가지 속 차오르는

404

어제 남은 건 다 팔아버렸고 또 오늘이 되었네 내일 먹을 것은 남아있지만 내일 모레가 되면 아직 이렇게 살아는 있는데 계속 궁금해지네 남은 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어떻게 끝날 건지물이 차오른다네 계속 차오른다네 난 허우적거리다 떠내려 가다가 겨우 숨을 쉬다가 다시 처음으로 처음으로 돌아간다네나는 아직 그냥저냥 그냥 살아있다네 물이 차오른다네계속 차오른...

교정

어쩌면 우린 흔들리지 않을 수 없나 어쩌면 우린 멈출수가 없는 존재인가 우리는 어쩌면 우린 흔들리지 않을 수 없나 어쩌면 우린 멈출수가 없는 존재인가 우리는 흘러가는 흘러가는 흘러가는

살무사 (salmusa)

들고있던 얼음잔너가보기엔 가벼워보이겠지땅바닥은 얼음장걸어가기 힘들어 자꾸 넘어져잔을들고있던 팔은 무감각얼마나 오랜시간 들었나이젠 그만 내려놓았지채념하고있는 모습 내게 보였지두려움이 배가되 그건 이전필요했던 모든것을 난 잃었어그저 숨만쉬고 살아가고있었어아픔을 잊은채로 살아가고있었어이젠 내게 두려움은 고통아닌 행복이젠 내가 행복해진다는건 불행집에 뭐가 날...

기리보이

한 잔에 얻은 평화 내 꿈 한 편에 슬픈 영화 땀을 흘리며 달려 눈물이 날 때까지 갈증이 날지 몰랐네 한 잔에 작은 변화 내 몸 망치고 얻은 성과 가끔 쉬고 싶어도 가슴은 뛰라 하네 내겐 여유가 없었네 달려 난 저 멀리 내 숨이 막힐 때까지 벤치에 앉아 쉬는 사람들 뒤로 항상 앞서야 했었던 오래된 사진 속 내 모습에는 수분이 하나 없구나 달려 난 저

재영아이

물처럼 살고 싶어 자유롭게 빛을 내는 물처럼 사랑하고 싶어 원하는 모양으로 자유롭게 변하는 나 엄청 단단한 얼음이 돼서 이 위험한 사막을 지나오려고 해 혹여나 내가 사라져도 너의 곁에 기체의 상태로 있다는 걸 기억해 물처럼 살고 싶어 자유롭게 빛을 내는 물처럼 사랑하고 싶어 원하는 모양으로 자유롭게 변하는 나 엄청 단단한 얼음이 돼서 이 위험한 사막을 지나오려고

불놀이야 (80 제3회 TBC 젊은이의 가요제 금상) Various Artists

저녁 노을 지고 달빛 흐를때 작은 불꽃으로 내 마음을 날려봐 저 들판 사이로 가면 내 마음의 창을 열고 두팔을 벌려서 돌면 야 불이 춤춘다 불놀이야 꼬마불꽃송이 꼬리를 물고 동그라미 그려 너의 꿈을 띄워봐 저 들판 사이로 가면 내 마음의 창을 열고 두팔을 벌려서 돌면 야 불이 춤춘다 불놀이야 저하늘로 떠난 불꽃을 보며 힘껏 소리치며 우리 소원 빌어봐 저 들판

무스탕 이스턴사이드킥(Eastern SideKick)

저소리 훔치는 무스탕 들판. 돌처럼 무거운 농도의 생각과 흘러버린 느낌으로 본다. 철 지난 버전의 무스탕 들판. 유성향 느낌들. 넌 무성의한 검은 옷을 입고 신부가 오는 듯 무심히 오네. 오후엔 가야 할 약속이 있는 듯 섞여버린 느낌으로 본다. 철 지난 버전의 무스탕 들판. 처량한 유행들.

무스탕 이스턴사이드킥

봐 하울링하면서 구름 온다 저소리 훔치는 무스탕 들판 돌처럼 무거운 농도의 생각과 흘러버린 느낌으로 본다 철 지난 버전의 무스탕 들판 유성향 느낌들 넌 무성의한 검은 옷을 입고 신부가 오는 듯 무심히 오네 오후엔 가야 할 약속이 있는 듯 섞여버린 느낌으로 본다 철 지난 버전의 무스탕 들판 처량한 유행들

무스탕 이스턴 사이드 킥(Eastern Side Kick)

저소리 훔치는 무스탕 들판. 돌처럼 무거운 농도의 생각과 흘러버린 느낌으로 본다. 철 지난 버전의 무스탕 들판. 유성향 느낌들. 넌 무성의한 검은 옷을 입고 신부가 오는 듯 무심히 오네. 오후엔 가야 할 약속이 있는 듯 섞여버린 느낌으로 본다. 철 지난 버전의 무스탕 들판. 처량한 유행들. ㈕직도 남o†nㅓ\、、\、。

불놀이야 옥슨80

저녁 노을지고 달빛 흐를때 작은 불꽃으~로 내 마음을 날려봐 저 들판 사이로 가며 내 마음의 창을 열고 두 팔을 벌려서 돌면 야 불이 춤춘다 불놀이야~ 꼬마 불꽃송이 꼬리를 물고 동그라미 그~려 너의 꿈을 띄워봐 저 들판 사이로 가며 내 마음의 창을 열고 두 팔을 벌려서 돌면 야 불이 춤춘다 불놀이야~ 저 하늘로 떠난

불놀이야 옥슨 `80

저녁 노을지고 달빛 흐를때 작은 불꽃으~로 내 마음을 날려봐 저 들판 사이로 가며 내 마음의 창을 열고 두 팔을 벌려서 돌면 야 불이 춤춘다 불놀이야~ 꼬마 불꽃송이 꼬리를 물고 동그라미 그~려 너의 꿈을 띄워봐 저 들판 사이로 가며 내 마음의 창을 열고 두 팔을 벌려서 돌면 야 불이 춤춘다 불놀이야~ 저 하늘로 떠난

불놀이야 옥슨80

저녁 노을지고 달빛 흐를때 작은 불꽃으~로 내 마음을 날려봐 저 들판 사이로 가며 내 마음의 창을 열고 두 팔을 벌려서 돌면 야 불이 춤춘다 불놀이야~ 꼬마 불꽃송이 꼬리를 물고 동그라미 그~려 너의 꿈을 띄워봐 저 들판 사이로 가며 내 마음의 창을 열고 두 팔을 벌려서 돌면 야 불이 춤춘다 불놀이야~ 저 하늘로 떠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