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당신은 이런 사람입니다 민달팽이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내 가슴속에 그리움으로 자리하고 있는 사람... 내 마음속에서 단 한번도 떠나보내지 않은 사람... 분주한 아침에 먼저 떠오르는 사람... 잠시라도 전화기에서 눈을 뗄수 없게 만드는 사람... 전화 벨이 울릴때마다 혹시나 하는 맘이 들게 하는 사람... 길가다 노래가 나오면 그 사람이 이노래 잘부르는데 라는 생각을 하...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당신이기에 민달팽이

만들었던 당신이지만 그 모습 지켜보며 함께 울었던 당신이기에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자꾸만 세상살이에 지쳐 포기하려는 나에게 못난 사람이라고 모질게 내몰아쳐 날 일으켜 세우던 당신이기에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세상에 모래알보다 많은 사람 그중에 당신보다 예쁘고 착한 사람 없지 않겠지만은 내가 알고 있는 당신은

ㄴ ㅏ는 행복한 ㅅ ㅏ람입니다 민달팽이

ㄴ ㅏ는 행복한 ㅅ ㅏ람입니다 힘들 땐 당신얼굴을 볼 수 있는 눈이 있어서 나는 행복합니다 외로워 울고 싶을 때 소리쳐 부를 당신이 있는 나는 행복합니다 당신과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할 머리가 내게 있어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잠이 오지 않는 밤에 당신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는 귀가 있기에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슬플

이런 아내가 되겠습니다 민달팽이

이런 아내가 되겠습니다. 눈이 오는 한겨울, 야근을 하고 돌아오는 당신의 퇴근 무렵에 따뜻한 붕어빵 한봉지 사들고, 당신이 내리는 지하철역에 서 있겠습니다. 아무말 하지 않고도 당신의 피로한 어깨를 느끼겠습니다. 당신이 들어오는 당신의 집에 향내나는 그런 집으로 만들겠습니다.

당신이 보고 싶은 날 민달팽이

그리운 마음에 견딜 수 없을 때면 이런 상상을 합니다. 당신이 꿈이었으면... 당신이 꿈이었으면 꿈 속에 들어가서 당신을 만날 수 있을 텐데 하루 종일 꿈속에 있기 위해 영원히 잠 속에 빠져들 수도 있을텐데 당신은 지금 현실속에 있습니다. 냉혹한 현실은 내 마음에 화살이 되고 저는 과녁이 됩니다.

사랑하는이에게 민달팽이

당신 너무 멀리 있어요 왜 당신만 생각하면 눈앞에 물결이 일렁이는지요 두 눈에 마음의 물이 고여서 세상이 찰랑거려요 그래서 얼른 다시 빈하늘을 올려다보니 당신은 거기.. 나는 여기..

생일을 맞은 그대에게 민달팽이

밤하늘의 별처럼 많고 많은 사람 중에도 당신은 오직 한 사람 눈을 감고 가만히 생각해봐요 꽃들도 저마다 하나이듯이 한낮의 태양도 하나이듯이 당신은 이 세상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오직 한 사람이란 걸 얼마나 아름답고 신비로운 기적인가요 당신은 축복 받아 마땅한 사람!

그리고... 또 다른 누군가 나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민달팽이

지난밤에도 당신은 내게로 와서 또 다시 잃어버린 사랑얘기를 했습니다 어떻게 그 아픔을 이겨내야 할지 당신은 내 어깨에 머리를 뭍고 물었습니다 나는 당신은 눈물을 닦아 주며 내일이면 다시 누군가 새로운 사람이 나타날것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마침내 당신은 마음이 가라앉아 내 뺨에 입맞추고는 그렇게 당신의 세계로 돌아갔습니다 텅빈 아파트를 둘러봅니다

ㅈ ㅐ회 민달팽이

어쩌면 당신은 모를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헤어진 그 날과 똑같은 옷을 입고 있었다는 걸. 당신은 그 옷을 좋아했었습니다. 그래서 그 즈음이면 늘 그 옷을 꺼내 입곤 했지요. 소매 끝이 낡은 그 옷 언젠가 한 번 입어보았던 그 옷을 내가 어떻게 잊을 수 있겠어요? 나는 그 옷을 알아 보았고, 그 뜻으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어젯밤엔 당신이 보고파서 민달팽이

당신은 알고 있으련지... 내가 당신을 얼만큼 그리워 하는가를.... 늘 편안한 웃음때문에 내 가슴이 두근 거리는 것을 당신은 아실까요. 함께하고 싶은 마음 하고싶은 이야기 너무 많은데... 그대얼굴 마주보며 미소 보내고 싶은데.... 가는 시간이 너무도 소중하고 그 시간들을 메어둘수 없는 안타까운 이 마음을.....

가을 향기처럼 불어온 당신 민달팽이

가을향기 처럼 불어온 당신 당신은 가을의 향기처럼 내 가슴에 불어오는 바람인가 봅니다 가을의 바람을 타고 이토록 오랫동안 내 마음에 각인처럼 머무를 줄은 몰랐습니다 이제는 잊을 수 없는 여운이 남아 지울 수 없는 낙인이 남아 그리움이 되었습니다 우리들의 만남과 사랑이 그냥 계절이 바뀌 듯 스쳐 지나가는 사랑인줄 알았는데

그 향기로움을 가득 담고픈 이가 있습니다 민달팽이

푸르른 하늘의 눈부신 햇살같은 목마름에 지친 대지를 촉촉히 적셔주는 단비같은 그대는 참으로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깊은 마음 내보이지 않더라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한마음이라는 것을 느끼며, 같은 곳을 바라보는... 이제 그대와 나는 '우리'라는 하나의 의미가 됩니다.

ㅇ ㅏ름다운 ㅅ ㅏ람 민달팽이

쏟아붇고 싶은 열정이 남아 있습니다 미치도록 사랑하고 미치도록 그리워하고 미치도록 가슴 저미며 사랑하고 싶은 아직 못다한 사랑에 대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나에게 아직 사랑이 남아있고 그가 어딘가에 존재한다면 이제 그를 만나고 싶습니다 내가 사랑할 그 누군가가 당신이었으면 하고 바랬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 마음도 접어봅니다 당신은

나는 행복합니다 민달팽이

그때 당신은 내 모습에서 이런 것을 느꼈겠구나 !" 하고 알아집니다 당신을 사랑하므로 나는 행복하겠습니다. 당신의 마음 가득 내가 들어있는 지는 알 수 없으나, 내마음 가득 당신이 차 있기에 나는 행복 하겠습니다. 나는 신이 아니기 때문에...

나는 행복하겠습니다 민달팽이

사랑한다고 그래도 그래도 당신의 마음이 궁금해지면 언제나 우리가 함께 차를 나누던 찻집으로 향합니다 그 자리에 누군가 앉아 있다면 기다렸다 끝까지 내 앞에 앉아 있던 당신의 그 자리에 앉아봅니다 당신의 왼손이 올려져 있던 테이블에 내 왼손을 올려놓고 당신이 눈길을 보내던 내 자리를 쳐다볼 때면 저절로 알아집니다 이랬겠구나 그때 당신은

당신을 사랑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민달팽이

왜냐하면 내가 외로움을 느낄 때 당신은 내게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내게로 달려 오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당신이 없는 공간이 내게는 너무 크게 느껴져 내 마음의 전부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나를 아프게 합니다.

알고있나요? 당신 내게는 너무도 소중한 사람이란걸... 민달팽이

당신은 내게 그런 사람이랍니다.....

미치도록 사랑했습니다. 민달팽이

당신은 그러겠다고 했지요... 친구로라도 곁에 남아 주겠다 했지요. 그렇게 우린 친구가 되었습니다. 예전과는 다른 작은 어색함이 분명 존재했지만 친구가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행복해하며 만족했습니다. 그러다 사랑이라 믿고 싶은 한 남잘 만났습니다. 사랑을 고백했고 그 사람 역시 사랑한다 했습니다.

당신은 그런 분이십니다 (고백) 못된연필

나는 참 욕심이 많아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나는 참 가진 것 없고 가난한 사람입니다. 나는 참 눈물이 많고 외로운 사람입니다. 나는 참 건강치 못하고 온전치 못한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당신은 참 사랑 많은 분이십니다. 이런 날 끝없이 용서하는 분이십니다. 그 어떤 사랑도 당신과 비길 수 없습니다.

그대는 저에게 있어 그리움입니다... 민달팽이

이런 바람이 왜 좋은지 모릅니다... 감기들기 좋은 바람이지만... 전 이 바람을 즐기고 있나봅니다... 어딘가에서 전해져올 그대 향기를 기다리고 있나봅니다... 그 바람에 그대 소식 기다리고 있나봅니다... 거리를 거닐땐 얼굴을 들어 그 바람을 느낍니다... 그대를 느끼려합니다...

그대가 생각났습니다 민달팽이

당신이 내게 남겨 준 모든 것들, 그대가 내쉬던 작은 숨소리 하나까지도 내 기억에 생생히 남아 있는 것은 아마도 이런 뜻이 아닐는지요.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민달팽이

이런 저런 고민하는 내 모습이 그렇게도 행복하게 느껴질 수가 없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아침에 이를 닦고 세수를 하고 머리를 감으며 내게도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렇게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걸 알 수 있을 때 문득 문득 불안해지고는 합니다. 사랑하면 안되는데.. 또 그렇게 되면 안되는데...

나, 이런 사람입니다 최혜연

누군가 내게 묻네요 당신이 보기엔 당신은 어떤 사람인지 지극히 여리고 순수한 아무 걱정 없던 나에요 세상을 겪을수록 주문을 외워봤죠 이렇게는 살기 힘든 세상 버텨보려 애써도 뜻한 데로 안되는 이렇게는 살기 힘든 세상 당당하게 살자 씩씩하게 살자 이겨내라 이겨내라 버텨야 해 당당하게 살자 씩씩하게 살자 이겨내라 이겨내라 버텨야 해

그대를 사랑할수있어 행복하다고 민달팽이

처음 그대를 만나던날 느낌이 좋았던 그대이기에 그 느낌에 변함이 없었기에 그대에 대한 나의 사랑또한 변함이 없었음을 아니 내 사랑은 더 커져감을 느꼈습니다 그대를 마주 보고 앉아있는 내내 얼마나 설레이고 떨렸는지 그대는 아실련지 "나에게도 이런 행운이 오는구나" 느끼게 해준 그대 그렇습니다 그것은 분명 행운이었습니다 처음으로 내게

당신은 황수빈

설레이는 이 마음을 알고 있나요 처음 만난 순간부터 불타고 있었죠 애가 타게 강렬하게 불러봅니다 가슴이 울렁 떨려 오네요 당신을 사랑하나 봅니다 이러긴 처음이네요 내 눈엔 당신만 보여 이런게 사랑이라 말들 하네요 나에게 왔나봐요 사랑 이 밤이 다 가기 전에 사랑을 속삭여줘요 당신은 나의 끝사랑입니다 나만의 사람입니다 설레이는 이 마음을

내 사람입니다 the nuts

뵙고 싶었죠 당신이군요 그녀의 마음 흔든 그 사람 못났다 웃어도 좋아요 염치없지만 당신께 이렇게 무릎꿇어요 내 사랑입니다 목숨같은 내 여자입니다 부탁해요 부탁해요 그녈 흔들지 마요 내 전부입니다 그녀 없인 난 무너집니다 도와줘요 떠나줘요 그녀가 없어도 당신은 살잖아요 나는 안돼요 가진게 없죠 그래요 나는 보잘 것 없죠 당신에 비해

내 사람입니다 더 넛츠(The Nuts)

뵙고 싶었죠 당신이군요 그녀의 마음 흔든 그 사람 못났다 웃어도 좋아요 염치없지만 당신께 이렇게 무릎 꿇어요 내 사랑입니다 목숨같은 내 여자입니다 부탁해요 부탁해요 그녈 흔들지 마요 내 전부입니다 그녀 없인 난 무너집니다 도와줘요 떠나줘요 그녀가 없어도 당신은 살잖아요 나는 안돼요 가진게 없죠 그래요 나는 보잘 것 없죠 당신에 비해 하지만

내 사람입니다 더넛츠

뵙고 싶었죠 당신이군요 그녀의 마음 흔든 그 사람 못났다 웃어도 좋아요 염치없지만 당신께 이렇게 무릎꿇어요 내 사랑입니다 목숨같은 내 여자입니다 부탁해요 부탁해요 그녈 흔들지 마요 내 전부입니다 그녀 없인 난 무너집니다 도와줘요 떠나줘요 그녀가 없어도 당신은 살잖아요 나는 안돼요 가진게 없죠 그래요 나는보잘것 없죠 당신에 비해 하지만

내 사람입니다 더넛츠

뵙고 싶었죠 당신이군요 그녀의 마음 흔든 그 사람 못났다 웃어도 좋아요 염치없지만 당신께 이렇게 무릎꿇어요 내 사랑입니다 목숨같은 내 여자입니다 부탁해요 부탁해요 그녈 흔들지 마요 내 전부입니다 그녀 없인 난 무너집니다 도와줘요 떠나줘요 그녀가 없어도 당신은 살잖아요 나는 안돼요 가진게 없죠 그래요 나는 보잘 것 없죠 당신에

내 사람입니다 the nuts

뵙고 싶었죠 당신이군요 그녀의 마음 흔든 그 사람 못났다 웃어도 좋아요 염치없지만 당신께 이렇게 무릎 꿇어요 내 사랑입니다 목숨같은 내 여자입니다 부탁해요 부탁해요 그녈 흔들지 마요 내 전부입니다 그녀 없인 난 무너집니다 도와줘요 떠나줘요 그녀가 없어도 당신은 살잖아요 나는 안돼요 가진게 없죠 그래요 나는 보잘 것 없죠 당신에 비해 하지만

내 사람입니다 송상훈

그녀의 마음 흔든 그 사람 고맙다 웃어도 좋아요 염치 없지만 당신께 이렇게 무릎 꿇어요 내 사람입니다 목숨같은 내 여자입니다. 부탁해요 부탁해요 그녈 흔들지마요. 내 전부입니다 그녀 없인 난 무너집니다 도와줘요 떠나줘요 그녀가 없어도 당신은 살잖아요 나는 안돼요 가진게 없죠.

내 사람입니다 The Nuts (더 넛츠)

뵙고 싶었죠 당신이군요 그녀의 마음 흔든 그 사람 못났다 웃어도 좋아요 염치없지만 당신께 이렇게 무릎꿇어요 내 사랑입니다 목숨같은 내 여자입니다 부탁해요 부탁해요 그녈 흔들지 마요 내 전부입니다 그녀 없인 난 무너집니다 도와줘요 떠나줘요 그녀가 없어도 당신은 살잖아요 나는 안돼요 가진게 없죠 그래요 나는 보잘 것 없죠 당신에 비해

내 사람입니다 더넛츠(The Nuts)

뵙고 싶었죠 당신이군요 그녀의 마음 흔든 그 사람 못났다 웃어도 좋아요 염치없지만 당신께 이렇게 무릎꿇어요 내 사랑입니다 목숨같은 내 여자입니다 부탁해요 부탁해요 그녈 흔들지 마요 내 전부입니다 그녀 없인 난 무너집니다 도와주요 떠나줘요 그녀가 없어도 당신은 살잖아요 나는 안돼요 가진게 없죠 그래요 나는 보잘 것 없죠 당신에 비해

내 사람입니다 더 넛츠 (The Nuts)

뵙고 싶었죠 당신이군요 그녀의 마음 흔든 그 사람 못났다 웃어도 좋아요 염치없지만 당신께 이렇게 무릎꿇어요 내 사랑입니다 목숨같은 내 여자입니다 부탁해요 부탁해요 그녈 흔들지 마요 내 전부입니다 그녀 없인 난 무너집니다 도와줘요 떠나줘요 그녀가 없어도 당신은 살잖아요 나는 안돼요 가진게 없죠 그래요 나는 보잘 것 없죠 당신에 비해 하지만

내 사람입니다 더 넛츠

뵙고 싶었죠 당신이군요 그녀의 마음 흔든 그 사람 못났다 웃어도 좋아요 염치없지만 당신께 이렇게 무릎 꿇어요 내 사랑 입니다 목숨같은 내 여자 입니다 부탁해요 부탁해요 그녀를 흔들지마요 내 전부 입니다 그녀 없인 난 무너집니다 도와줘요 떠나줘요 그녀가 없어도 당신은 살잖아요 나는 안되요 가진게 없죠 그래요 나는 보잘것 없죠 당신에

내 사람입니다 The Nuts

THE NUTS (너츠) 2집 TRACK : 03 TITLE : 내 사람입니다. 적은이 isoft 뵙고 싶었죠 당신이군요 그녀의 마음 흔든 그사람 못났다 웃어도 좋아요 염치 없지만 당신께 이렇게 무릎 꿇어요 내 사랑입니다. 목숨같은 내 여자입니다. 부탁해요. 부탁해요. 그녈 흔들지마요.

나 늙으면 당신과 살아보고싶어 민달팽이

나 늙으면 당신과 살아보고 싶어 가능하다면 꽃밭이 있고 가까운 거리에 숲이 있으면 좋겠어 개울 물 소리 졸졸거리면 더 좋을 거야 잠 없는 나 당신 간지럽혀 깨워 아직 안개 걷히지 않은 아침 길 풀섶에 달린 이슬 담을 병 들고 산책해야지 삐걱거리는 허리 주욱 펴 보이며 내가 당신 “하나 두울~” 체조시킬 거야 햇살이 조금 퍼지기 시작하겠지 우리의 가는...

당신입니다 민달팽이

당신입니다 -민달팽이- 당신입니다... 내 마음에 그리움으로 자리하고 있는 사람이... 당신입니다... 내 추억의 한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사람이... 당신입니다... 누군가를 떠올릴 때 입가에 미소 지을 수 있게 만드는 사람이... 당신입니다... 너무나 그립고 보고파서 눈시울이 젖어올 때 떠오르는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 민달팽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 - 유미성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애절한 말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보고싶다는 말보다 더 간절한 말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사랑하는 연인들의 호기심 어린 눈동자를 벗어나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숨어 있던 그대만을 위해 쓰여질 그 어떤 말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대만을 위한 아주 특별한 고백을 할 수 있기를 바랬습니다 하지...

이쯤에서 그대를 잊어야할것 같습니다 민달팽이

사랑한걸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당신을 사랑한걸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내게 진정으로 행복이 무언지 알려준것도 진심으로 웃을수 있는게 무엇인지를 알려준것도 바로 당신이기 때문입니다 바라볼수 있는것 만으로도 행복했던 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아무 욕심이 없었던 그때가.. 그냥 마음 편하게 그대 실컷 바라볼수 있었던 그때가 그댈 사랑하면서 가장 맘 편했...

말하지 못한 사랑 민달팽이

말하지 못한 사랑 한 번은 당신이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은 적이 있습니다. 나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말해 버리고 나면 내가 이 다음에 당신을 너무도 사랑하게 될 때 당신에게 넌지시 건넨 말이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내가 꼭 한 번 당신을 내 무릎에 눕히고 다정한 목소리로 당신에게 하고픈 말이기 때문입니다. 한 번은 당신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느냐 물은...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는... 민달팽이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는...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는 당신을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힘든 일이 생겼을때 당신을 생각하면 절로 입가에 미소가 머금어지기 때문입니다.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는 언제나 따뜻한 당신의 미소와 웃음때문입니다. 언제들어도 좋은 당신의 목소리와 당신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 때문입니다. 내가 당신...

민달팽이

꽃 ---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

가을이 오면... 민달팽이

☆ 가을이 오면 ☆ 용혜원 가을이 오면 함께 걷고픈 사람이 있다... 낙엽 지는 길을 걸으며 어깨를 나란히 하고 정겹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원 벤취에서 간간히 웃으며 속삭일 수 있고 낭만이 있는 카페에서 마주 보며 갈색 커피를 마시고 싶은 사람이 있다... 가을이 깊어 갈수록 가을 분위기를 연출하는 파스텔 톤 색감에 젖어들어 편안하고 다정...

사랑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민달팽이

사랑은 그렇게 시작 되었습니다. 평범한 연인들처럼 팝콘을 나누어 먹으며 영화를 보고 고속버스의 호젓함과 기차의 떠들썩함을 즐기며 하루동안의 여행을 떠나기도 했습니다. 어딘지도 모르는 곳에서 노을을 바라보며 쓸쓸함에 석양을 본다던 어린 왕자의 흉내도 내보고, 언젠가 없어질 거라는 협궤열차도 타며 이 기분 그대로 첫 눈 오는 날 만나자는 약속도 했습니다....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민달팽이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류시화-- 외눈박이 물고기처럼 살고 싶다 외눈박이 물고기처럼 사랑하고 싶다 두눈박이 물고기처럼 세상을 살기 위해 평생을 두 마리가 함께 붙어 다녔다는 외눈박이 물고기 비목처럼 사랑하고 싶다 우리에게 시간은 충분했다 그러나 우리는 그만큼 사랑하지 않았을 뿐 외눈박이 물고기처럼 그렇게 살고 싶다 혼자 있으면 그 혼자 있음이...

비 내리는 날엔... 민달팽이

비 내리는 창밖을 바라보며 언제나 그렇 듯 당신 생각을 합니다 당신의 미소 띤 얼굴과 당신의 목소리 당신의 행동 하나하나가 눈에 선명하게 그려집니다 차를 마시다가도 음악을 듣다가도 그리고 비 내리는 창밖을 보다가도 당신 생각을 합니다 당신을 생각하면 어느 한 순간은 행복하고 어느 한 순간은 아픔으로 다가옵니다 너무 그리워서 너무 보고파서 쏴~하...

마지막이라는 말보다 슬픈 말을 나는 알지 못합니다 민달팽이

마지막이라는 말보다 슬픈 말을 나는 알지 못합니다 어느날 습관처럼 텅빈공원을 걸었습니다 문득 구석에 있는 공중전화를 발견하고 수화기를 집어 들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습관처럼 전화를 걸려 했지요 그 누군가는 이미 내곁에 없다는 것을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난 어렸을때를 기억합니다 학교에 들어가기전 아주 어렸을때 말이죠 엄마곁에 누워 잠이들었었죠 한참을 ...

내가 기억하니까요 민달팽이

영화를 한 편 봤습니다. 당신을 알기 전에 봤던 영화였습니다. 처음 봤을 땐 스쳐지나갔던 장면이 이번엔 마음에 남았습니다 젊었을 때 만나 딱 한번 점심식사를 함께 한 남자를 사랑하느라 평생 다른 사람을 마음에 드리지 않은 중년여인이 영화 속에서 말합니다. "나는 지금두 가끔 그때 썼던 포크와 나이프로 식사를 해. 그러면 그와 함께 있는 느낌이 들지...

가까이 다가가고 싶었지만 민달팽이

가까이 다가가고 싶었지만 - 이정하 가까이 다가가고 싶었지만 가까이 다가갈 수 없었습니다. 내가 가까이 다가가면 다가가는 만큼 그대가 멀어질 것 같아서.. 가까이 다가가면 내가 다가가면 그대는 영영 떠나갈 것 같아서 가까이 다가갈 수 없었습니다. 그대가 떠나간 뒤, 그 상처와 그리움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아서 가까이 다가가고 싶었지만 더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