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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금강산(MR) 박성온

비에 젖은 금강산이 한 맺혀 우는데 흐느껴 외쳐봐도 목놓아 불러봐도 대답이 없네 고향 땅 그려보며 지새운 세월 울다가 지친 날이 그 언제던가 떠나올 때 눈물짓던 어머니 모습 헤매도는 불효자식 불러 나 주오 고향 땅 그려보며 지새운 세월 울다가 지친 날이 몇 해였던가 이제는 기억 속에 멀어져 가네 저녁달도 홀로 지는 이국 하늘에 헤매도는 불효자식 불러 나 주오 불러 나 주오

비 내리는 금강산 박성온

비에 젖은 금강산이 한 맺혀 우는데 흐느껴 외쳐봐도 목놓아 불러봐도 대답이 없네 고향 땅 그려보며 지새운 세월 울다가 지친 날이 그 언제던가 떠나올 때 눈물짓던 어머니 모습 헤매도는 불효자식 불러 나 주오 고향 땅 그려보며 지새운 세월 울다가 지친 날이 몇 해였던가 이제는 기억 속에 멀어져 가네 저녁달도 홀로 지는 이국 하늘에 헤매도는 불효자식 불러...

비 내리는 금강산 송가인

비에 젖은 금강산이 한 맺혀 우는데 흐느껴 외쳐봐도 목놓아 불러봐도 대답이 없네 고향 땅 그려보며 지새운 세월 울다가 지친 날이 그 언제던가 떠나올 때 눈물짓던 어머니 모습 헤매도는 불효자식 불러 나 주오 고향 땅 그려보며 지새운 세월 울다가 지친 날이 몇 해였던가 이제는 기억 속에 멀어져 가네 저녁달도 홀로 지는 이국 하늘에 헤매도는 불효자식 불러 ...

인생유정(MR) 박성온

저 강물 흘러흘러 어디로 가나정처없이 굽이굽이 휘몰아 가네세월따라 가다보면 다시 못 올 길어이도 미련만은 그리 많아서사랑도 미움도 저 강물에 실어나도야 따라가네 흘러흘러 가려하네한 자락 사랑을 담고 굽이쳐 가도한서린 설움 담아 휘몰아 가네세월따라 가다보면 다시 못 올 길어이도 미련만은 그리 많아서사랑도 미움도 저 강물에 띄워나도야 따라가네 흘러흘러 가...

고향역 (MR) 박성온

코스모스 피어있는 정든 고향역 이뿐이 곱뿐이 모두 나와 반겨주겠지 달려라 고향열차 설레는 가슴 안고 눈 감아도 떠오르는 그리운 나의 고향역 코스모스 반겨주는 정든 고향역 다정히 손 잡고 고개마루 넘어서 갈 때 흰머리 날리면서 달려온 어머님을 얼싸안고 바라보았네 멀어진 나의 고향역

월하가약(MR) 박성온

달래도 달래도가슴이 우는 밤뉘 어깨에 기대어저 달을 보시오내 님이여 내 님이여어이하여 못오시요달빛아래 사랑언약고이 새겨주오달이뜨네 달이뜨네달빛아래 사랑언약저 달도 아시건만어이해 당신만 모르시나내 님이여 내 님이여어이하여 못오시요달빛아래 사랑언약고이 새겨주오달이뜨네 달이뜨네달빛아래 사랑언약저 달도 아시건만어이해 당신만 모르시나아 아 아 아아어이해 당신만...

좋다!(MR) 박성온

장구를 울려라 북을 울려라징징 꽹과리를 울려라동트는 동해바다 세상을 깔고저마다의 악기를 울려라에헤야 좋다 에헤야 좋구나너랑 나랑 합을 맞추며에헤야 좋다 얼씨구 좋구나어우러져 살아야한다여보게 한번 왔다 가는 세상에욕심일랑 던져버리게장구를 울려라 북을 울려라징징 꽹과리를 울려라저마다 가슴속의 설움을 털고신명나게 놀아나보자에헤야 좋다 에헤야 좋구나너랑 나랑...

꽃바람 (MR) 박성온

아 바람 불면꽃바람이 살랑살랑꿈에서도 그리던님이 찾아 오려나두근두근 설레는 가슴나만을 사랑해 영원히 사랑해그 한마디 남기고 떠난 사람버들피리 불던 내 고향시냇가에 무지개 뜨면징검다리 건너서님이 돌아온다고두근두근 설레는 가슴아 꽃비 내리면봄바람이 산들산들꿈에서도 그리던님이 찾아 오려나두근두근 설레는 가슴나만을 사랑해 영원히 사랑해그 한마디 남기고 떠난 ...

회룡포 (MR) 박성온

내 것이 아닌 것을 멀리 찾아서휘돌아 감은 그 세월이 얼마이더냐물설고 낮설은 어느 하늘 아래빈 배로 나서 있구나세월아 그 욕심 더 해가는이 세상이 싫어 싫더라나 이제 그 곳으로 돌아가련다내 마음 받아주는 곳아 어머님 품속같은 그 곳회룡포로 돌아가련다세월아 그 욕심 더 해가는이 세상이 싫어 싫더라나 이제 그 곳으로 돌아가련다내 마음 받아주는곳아 어머님 ...

황포돛대(MR) 박성온

마지막 석양빛을 기폭에 걸고 흘러가는 저 배는 어디로 가느냐 해풍아 비바람아 불지를 마라 파도 소리 구슬프면 이 마음도 구슬퍼 아 어디로 가는 배냐 어디로 가는 배냐 황포돛대야 아 어디로 가는 배냐 어디로 가는 배냐 황포돛대야 황포돛대야

무슨 사랑 (MR) 박성온

다 거짓말이야모두 다 거짓말이야여린 내 가슴에속삭이던 말도모두 다 거짓말이야내 가슴에 아픈 상처주고 갈 거면서저만 혼자 달아날거면서사랑은 무슨 사랑철없던 불장난사랑한다 했니영원하자 했니이 나쁜 거짓쟁이야다 거짓말이야모두 다 거짓말이야손가락 걸었던그 때 그 맹세도모두 다 거짓말이야내 가슴에 깊은 멍을 남겨 놓을거면서저만 혼자 도망갈거면서사랑은 무슨 사랑...

꽃이 핍니다 (MR) 박성온

핍니다 핍니다사랑에 꽂이 핍니다당신만 당신만 보면메마른 메마른 가슴에핍니다 꽃이 핍니다내 가슴에 꽃이 핍니다봄여름 가을 겨울 피는 꽃보다당신 얼굴에 피는 꽃이 더 좋아당신 만나 피는 꽃 사랑 꽃이장미보다도 동백보다도나는 나는 더 좋아당신만 만나면사랑에 꽃이 핍니다핍니다 핍니다사랑에 꽂이 핍니다당신만 당신만 보면메마른 메마른 가슴에핍니다 꽃이 핍니다내 ...

아버지의 강(MR) 박성온

아 저녁바람에 억새울고강기슭에 물새울면어디선가 들려오는아버지의 옛노래고기를 잡아 날키우시고 옛노래불러 날 재우시던아 아 아버지 불러봐도 대답없이흐르는 저강은 아버지의 강이여저 강건너 나루터에물새 한마리 슬피울면강바람에 검게타신아버지가 그리워고기를잡아 날키우시고 옛노래불러 날재우시던아 아 아버지 불러봐도 대답없이흐르는 저강은 아버지의 강이여고기를잡아 날...

울 엄마 (MR) 박성온

울 엄마 날 낳아걱정 태산이 되고주름 깊은데세상사 나 잘났다허풍소리에눈가에 이슬 맺히시네어리 버리 가진 것 없어떠버리 말로만 한숨 드렸네어리 버리 수 많은 날을응어리 가슴에 한만 드렸네무병장수 부디 하옵소서어리 버리 가진 것 없어떠버리 말로만 한숨 드렸네어리 버리 수많은 날을응어리 가슴에 한만 드렸네무병장수 부디 하옵소서어리 버리 가진 것 없어떠버리 ...

비 내리는 금강산(내레이션ver.) 송가인

비에 젖은 금강산이 한 맺혀 우는데 흐느껴 외쳐봐도 목놓아 불러봐도 대답이 없네 고향 땅 그려보며 지새운 세월 울다가 지친 날이 그 언제던가 떠나올 때 눈물짓던 어머니 모습 헤매도는 불효자식 불러 나 주오 어머니 살아생전 보고픈 맘에 그 모습이 이제는 점점 흐려져만 갑니다 우리 엄니 보고파 울며 나 홀로 잠든 밤이 몇 날 몇 해 였던가 꿈속에서나 다시...

내 이름 아시죠(MR) 박성온

어두운 그 길을어찌 홀로 가나요새들도 나무들도슬피 우는 밤조심 조심 가세요넘어지면 안돼요달님이 그 먼길을지킬겁니다내 이름 아시죠한 글자 한 글자지어주신 이름내 이름 아시죠가시다가 외로울 때불러주세요길 잃으면 안돼요꿈에 한 번 오세요잘 도착했다 말해요내 이름 아시죠한 글자 한 글자지어주신 이름내 이름 아시죠가시다가 외로울 때불러주세요내 이름 아시죠가시다...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 (MR) 박성온

터벅터벅 그 걸음으로어느 세월에 내게 오나요저 푸른 하늘 새들처럼날개를 달고 와야죠이리저리 돌아보면서어느 천년에 내게 오나요더 늦기 전에 돌아와요빨리빨리 오세요사랑아 멀어진 나의 사랑아내 님아 보고픈 나의 사람아어허야 내가 내가 간다그리운 내 님 곁으로늦기 전에 더 늦기 전에계단 말고 엘리베이터터벅터벅 그 걸음으로어느 세월에 내게 오나요저 푸른 하늘 ...

눈물비 박성온

눈물비 주루루 내리면 내겐 우산 같던 한 사람 세상 아픔들을 대신 맞아주고 나를 지켜주던 한 사람 미안해요 미안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개인 하늘은 저리 맑은데 마음에 빗물은 그치지 않아 미안한 마음은 먹물이 되어 가슴에 번져가네요 오오 못해준 기억이 많아 너무 멀리 가버린 사람 눈물비 주루루 내리면 내겐 우산 같던 한 사람 세상 아픔들을 대신 맞아주고 나를

금강산 (MR) 노래친구들

금강산 찾아가자 일만이천봉 볼수록 아름답고 신기하구나 철따라 고운 옷 갈아입는 산 이름도 아름다워 금강이라네 금강 이라네 금강산 보고싶다 다시 또한번 맑은물 굽이쳐 폭포 이루고 갖가지 옛이야기 가득 지닌 산 이름도 찬란하여 금강이라네 금강이라네

돼지토끼 박성온

넌 돼끼돼끼해 또 말랑말랑해 네 냄새까지 너무나 사랑스러워 눈이 안 보이게 웃으면 심장이 아프잖아 넌 토끼시끼해 또 뽀실뽀실해 네 뱃살까지 너무나 사랑스러워 젤리 같은 너 마냥 소중해 영원히 안아줄게 맞지 마 두피 멍들라 내가 구름도 가려줄게 제발 밤에는 집에만 있어 번쩍번쩍 빛이 나니까 바람 불면 나가지도 마 날아갈 리 없겠지만은

엄마꽃(MR) 박성온, 송도현

오래된 사진 속에어여쁜 당신의 얼굴청춘의 달콤했던 꿈들은 모두과거로만 남아버렸나아들딸을 키우시느라버려야만 했던 것들후회한 점 없으시다는나밖에 모를 사람꽃이 피었네 꽃이 피었네우리 엄마 젊었을 적에눈물이 나요 눈물이 나요나 땜에 변한 것 같아그래도 온 세상 제일 예쁘다엄마 엄마 우리 엄마꽃못난 자식 걱정하느라뭉그러져버린 가슴엄마라는 이유만으로티 낼 수 ...

비 내리는 금강산 (내레이션 ver.). 송가인

비에 젖은 금강산이 한 맺혀 우는데 흐느껴 외쳐봐도 목놓아 불러봐도 대답이 없네 고향 땅 그려보며 지새운 세월 울다가 지친 날이 그 언제던가 떠나올 때 눈물짓던 어머니 모습 헤매도는 불효자식 불러 나 주오 어머니 살아생전 보고픈 맘에 그 모습이 이제는 점점 흐려져만 갑니다 우리 엄니 보고파 울며 나 홀로 잠든 밤이 몇 날 몇 해 였던가 꿈속에서나 다시...

비 내리는 금강산 (Cover Ver.) 송현주

비에 젖은 금강산이 한 맺혀 우는데 흐느껴 외쳐봐도 목놓아 불러봐도 대답이 없네 고향 땅 그려보며 지새운 세월 울다가 지친 날이 그 언제던가 떠나올 때 눈물짓던 어머니 모습 헤매도는 불효자식 불러 나 주오 고향 땅 그려보며 지새운 세월 울다가 지친 날이 몇 해였던가 이제는 기억 속에 멀어져 가네 저녁달도 홀로 지는 이국 하늘에 헤매도는 불효자식 불러 나 주오

우산 (MR) Top Music

어느새 빗물이 내 발목에 고이고 참았던 눈물이 내 눈가에 고이고 I cry 어딜 가도 떠있는 내 작은 먹구름 까치발 딛고 잡아보려고 해도 키가 닿지 않아 항상 손끝 위에 어느새 빗물이 내 발목에 고이고 참았던 눈물이 내 눈가에 고이고 I cry 그대는 내 머리 위에 우산 어깨 위에 차가운 내리는 밤 내 곁에 그대가 습관이 돼버린 나 난 그대 없이는

비내리는 영동교 (MR) 주현미

내리는 영동교를 홀로 걷는 이마음 그 사람은 모를거야 모르실거야 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 눈물에 젖어 하염없이 걷고 있네 밤 내리는 영동교 잊어야지 하면서도 못있는 것은 미련 미련 미~련 때문인가봐 간 ~ 주 ~ 중 밤 내리는 영동교를 헤메도는 이 마음 그 사람은 모를거야 모르실거야 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 아픔에 젖어 하염없이

금강산(60102) (MR) 금영노래방

금강산 찾아가자 일만이천봉 볼수록 아름답고 신기하구나 철 따라 고운 옷 갈아입는 산 이름도 아름다워 금강이라네 금강이라네 금강산 보고 싶다 다시 또 한 번 맑은 물 굽이쳐 폭포 이루고 갖가지 옛이야기 가득 지닌 산 이름도 찬란하여 금강이라네 금강이라네

도라지꽃 (feat. 박성온) (MR) 안성훈

언제쯤 오시렵니까세월은 흘러가는데내 가슴이 한숨으로보랏빛 멍이 듭니다혹시나 내 얼굴 보이실까떠나지 못하고이 자리 이 곳에 마음 담아기다려 봅니다다시 봄날이 오면봄날이 오면나는 나는 아프지 않고그대 사랑 안에서뿌리를 내린도라지 꽃이 될래요(도라지야 도라지야 누구를 기다리느냐도라지는 도라지는 한 사람만 기다립니다)혹시나 내 이름 부르실까떠나지 못하고밤하늘...

귀향(68489) MR 금영노래방

목화송이 송이 송이 머리에 이고 버렸던 흙냄새를 잊지 못해서 내리는 모녀고개 넘어올 적에 두번 다시 내 고향을 떠나지는 아니하리 아 구름 가듯 세월이 갔네 돌아온 내 고향 목화송이 송이 송이 머리에 이고 꿈에도 잊지 못할 내 고향인데 내리는 모녀고개 돌아가보면 이젠 다시 타향생각 그립다고 아니하리 아 바람 가듯 청춘이 가네 돌아온 내 고향

여자가 뭐길래(MR) 다현

돌ㅡ려주세ㅡ요ㅡ 당ㅡ신 말 안 믿어ㅡ요.ㅡ 보ㅡ낸 내ㅡ가 바보ㅡ죠ㅡ 꼭 돌아ㅡ온다 했잖ㅡ아.ㅡ 이ㅡ제부터 잘할ㅡ게ㅡ 후ㅡ회할 짓 안ㅡ할게ㅡㅡ 당신께 최ㅡ선ㅡ 다할ㅡ게ㅡㅡㅡㅡㅡㅡ 여자가 뭐 뭐 뭐길래ㅡ 남자는 속ㅡ고 또 속ㅡ고ㅡ 또 남잔 툭 툭 툭하면ㅡ 여자를 울리고 또 울리ㅡ나ㅡㅡ 백ㅡ번 천번 후회해ㅡ도 얄궂은 사ㅡ랑ㅡ

비, 비, 비 김창훈

어느 날 우연히 만났던 그대와 가까이 되었네 지금은 이렇게 혼자서 그대를 그리고 있네 화병에 꽃들은 시들고 커튼은 힘없이 늘어져 방안에 흩어진 책가지 그대로 그렇게 있네 내리는 창가에 나 홀로 이렇게 서 있네 내리는 마음에 우산을 씌워 주세요 어느 날 우연히 만났던 그대와 가까이 되었네 지금은 이렇게 혼자서 그대를 그리고 있네 화병에

연인의 길(584) (MR) 금영노래방

왜 이다지 보고 싶을까 이슬비가 내리-는 밤이 오면은 지금-은 어디-에서 차가-운 이 -에 젖고 있을-까 말없이 냉정하게 떠나간 당신을 목 메어 불러보는 내 마음도 모르--고 오늘-도 걸어-가는 내리는 쓸쓸한 길 연-인의 길--- 말없이 냉정하게 떠나간 당신을 목 메어 불러보는 내 마음도 모르--고 오늘-도 걸어-가는 내리는 쓸쓸한 길 연-인의 길-

사랑 (MR) 나훈아

~~~~~~사랑~~~~~~ 이 세상에 하나밖에 둘도 없는 내 여인아 보고 또 보고 또 쳐다 봐도 싫지 않는 내 사랑아 내리는 여름날엔 내 가슴은 우산이 되고 눈 내리는 겨울날엔 내 가슴은 불이 되리라 온 세상을 다 준다해도 바꿀 수 없는 내 여인아 잠시라도 떨어져선 못살것 같은 내 사람아 ~~~~~간~주~중~~~~~ 행여 당신 외로울땐

사랑 (MR) 진해성

이 세상에 하나밖에 둘도 없는 내 여인아 보고 또 보고 또 쳐다봐도 싫지 않은 내 사랑아 내리는 여름날에 내 가슴은 우산이 되고 눈 내리는 겨울날엔 내 가슴은 불이 되리라 온 세상을 다 준대도 바꿀 수 없는 내 여인아 잠시라도 떨어져서 못 살 것 같은 내 사랑아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행여 당신 외로울 때 내가 당신 친구가 되고 행여 당신 우울할 때

빗소리 (MR) Various Artists

비오는 거릴 걷다 수줍은 웃음 띈 나 비좁은 우산 속에 너와 내 모습 참 이상하지 오는 날이 좋아졌어 지금 내 옆에 널 만나 창문을 두드리는 수 많은 빗방울이 날 대신 사랑한다 네게 노래해 참 신기하지 내린 거릴 걷고싶어 좀 더 날 가까이 네게 둘래 입술아 키스해 기대봐 어깨에 내게 말해 이 빗소리가 숨을 꾹 참고서 용기내 말해보래

사랑 (MR) 에녹

이 세상에 하나밖에 둘도 없는 내 여인아 보고 또 보고 또 쳐다봐도 싫지 않은 내 사랑아 내리는 여름날에 내 가슴은 우산이 되고 눈 내리는 겨울날엔 내 가슴은 불이 되리라 온 세상을 다 준대도 바꿀 수 없는 내 여인아 잠시라도 떨어져선 못 살 것 같은 내 사랑아 행여 당신 외로울 때 내가 당신 친구가 되고 행여 당신 우울할 때 내가 당신 웃음 주리라 온

눈물로고하는이별(MR) 이호섭

밤- 내리는 창밖-을 보며 아무말 없-는 두-사람 오랜 그-옛날 내곁을 떠난 당-신과 마주한 지금 아름다-운 그추억이 눈물로 되살아나 내가슴을 딛-고 가지만 안돼 이러면 안돼 내가 이러면 안돼 * 행복하냔 그물음에 쓴웃음만 남기고 쓸-쓸하게 고하는 이-별 - - - - - - - - - -

사공 박성온

건너마을 큰애기 아니냐 혼자서 어딜 가느냐 봇짐에 담긴 꿈을 알 것 같구나 더는 묻지 않으마 어야디야 어야디야 노를 저어라 이 강을 건너야 한다 홀로 계신 아버지 더 늙기 전에 언젠가 돌아오거라 어야디어 어기야디어 이 강을 건너야 한다 재너머 아지매 아이요 추운 날에 어딜 갑니까 따님이 손주를 낳았다더니 그 몸으로 돌보러 갑니까 어야디야 어야디야 ...

076 박성온 - 내 이름 아시죠 [tcafe2a] 박성온

어두운 그 길을 어찌 홀로 가나요 새들도 나무들도 슬피 우는 밤 조심 조심 가세요 넘어지면 안돼요 달님이 그 먼길을 지킬겁니다 내 이름 아시죠 한 글자 한 글자 지어주신 이름 내 이름 아시죠 가시다가 외로울 때 불러주세요 길 잃으면 안돼요 꿈에 한 번 오세요 잘 도착했다 말해요 내 이름 아시죠 한 글자 한 글자 지어주신 이름 내 이름 아시죠 가시다가 ...

내 이름 아시죠 박성온

어두운 그 길을 어찌 홀로 가나요 새들도 나무들도 슬피 우는 밤 조심 조심 가세요 넘어지면 안돼요 달님이 그 먼길을 지킬겁니다 내 이름 아시죠 한 글자 한 글자 지어주신 이름 내 이름 아시죠 가시다가 외로울 때 불러주세요 길 잃으면 안돼요 꿈에 한 번 오세요 잘 도착했다 말해요 내 이름 아시죠 한 글자 한 글자 지어주신 이름 내 이름 아시죠 가시다가...

어매 박성온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 할라고 날 낳았던가 낳을라거든 잘 났거나 못 낳을라면 못 났거나 살자하니 고생이요 죽자하니 청춘이라 요놈신세 말이 아니네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 할라고 날 낳았던가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 할라고 날 낳았던가

아버지의 강 박성온

아 저녁바람에 억새울고 강기슭에 물새울면 어디선가 들려오는 아버지의 옛노래 고기를 잡아 날키우시고 옛노래 불러 날 재우시던 아 아 아버지 불러봐도 대답없이 흐르는 저강은 아버지의 강이여 저 강건너 나루터에 물새 한마리 슬피울면 강바람에 검게타신 아버지가 그리워 고기를잡아 날키우시고 옛노래 불러 날재우시던 아 아 아버지 불러봐도 대답없이 흐르는 저강은...

사랑 반 눈물 반 박성온

사랑 반 눈물 반 인생이란 그런 거잖아 믿어왔던 그 정도 그 사랑도 한순간의 물거품이지 흩어지는 모래알처럼 부서진 옛 사랑을 뼛속 깊이 사무치는 그리움 안고 애원한들 못 오는 사람아 밤하늘의 저 별들은 내 마음 알까 지지베베 저 새들도 내 마음 알까 사랑 반 눈물 반 사랑 반 눈물 반 인생이란 그런 거잖아 믿어왔던 그 정도 그 사랑도 한순간의 물거품...

황포돛대 박성온

마지막 석양빛을 기폭에 걸고 흘러가는 저 배는 어디로 가느냐 해풍아 비바람아 불지를 마라 파도 소리 구슬프면 이 마음도 구슬퍼 아 어디로 가는 배냐 어디로 가는 배냐 황포돛대야 아 어디로 가는 배냐 어디로 가는 배냐 황포돛대야 황포돛대야

인생유정 박성온

저 강물 흘러흘러 어디로 가나 정처없이 굽이굽이 휘몰아 가네 세월따라 가다보면 다시 못 올 길 어이도 미련만은 그리 많아서 사랑도 미움도 저 강물에 실어 나도야 따라가네 흘러흘러 가려하네 한 자락 사랑을 담고 굽이쳐 가도 한서린 설움 담아 휘몰아 가네 세월따라 가다보면 다시 못 올 길 어이도 미련만은 그리 많아서 사랑도 미움도 저 강물에 띄워 나도야...

배 띄워라 박성온

배 띄워라 배 띄워라 아이야 벗님네야 어서 가자 배 띄워라 동서남북 바람불제 언제나 기다리랴 술 익고 달이 뜨니 이때가 아니더냐 배 띄워라 배 띄워라 아이야 벗님네야 배 띄워서 어서 가자 바람이 없으면 노를 젓고 바람이 불면 돛을 올리자 강 건너 벗님네야 앉아서 기다리랴 그리워 서럽다고 울기만 하랴 배 띄워라 배 띄워라 아이야 벗님네야 어서 가자 배...

084 박성온 - 사공 [tcafe2a] 박성온

건너마을 큰애기 아니냐 혼자서 어딜 가느냐 봇짐에 담긴 꿈을 알 것 같구나 더는 묻지 않으마 어야디야 어야디야 노를 저어라 이 강을 건너야 한다 홀로 계신 아버지 더 늙기 전에 언젠가 돌아오거라 어야디어 어기야디어 이 강을 건너야 한다 재너머 아지매 아이요 추운 날에 어딜 갑니까 따님이 손주를 낳았다더니 그 몸으로 돌보러 갑니까 어야디야 어야디야 노를...

살리고 박성온

내 인생도 살리고 네 인생도 살리고 신나게 살아보자 내 기분도 살리고 네 기분도 살리고 살리고 살리고 있는 사람 없는 사람도 아픈면 찬밥이더라 살다 보니 별거 없더라 마음먹기 달린 거더라 잡지마 잡으려 하지마 인생은 공수래공수거 놓지마 자신을 놓지마 사는게 행복인 거야 내 인생도 살리고 네 인생도 살리고 신나게 살아보자 내 기분도 살리고 네 기분도 살...

월하가약 박성온

달래도 달래도 가슴이 우는 밤 뉘 어깨에 기대어 저 달을 보시오 내 님이여 내 님이여 어이하여 못오시요 달빛아래 사랑언약 고이 새겨주오 달이뜨네 달이뜨네 달빛아래 사랑언약 저 달도 아시건만 어이해 당신만 모르시나 내 님이여 내 님이여 어이하여 못오시요 달빛아래 사랑언약 고이 새겨주오 달이뜨네 달이뜨네 달빛아래 사랑언약 저 달도 아시건만 어이해 당신만...

오늘같이 좋은 날 박성온

푸른 바다에 배를 띄워라 근심 걱정 다 버리고 이렇게 좋은 날에 이렇게 좋은 날에 우리 모두 뱃놀이 가자 사람이 살면은 몇백 년 산다고 아등바등 욕심을 내나 오늘 같이 좋은 날 오늘 같이 좋은 날 아니 놀고 무엇하리 어차피 인생이란 한번뿐인데 웃으면서 살아갑시다 푸른 바다에 노를 저어라 사랑하는 정든 님과 이렇게 좋은 날에 이렇게 좋은 날에 우리 모...

내장산 박성온

동녘 바람 불어오면 곱게 물든 내장산아 저녁노을 붉게 타면 고운 아기단풍은 어이해 떨어지나 망부석의 사연인가 서리서리 눈물인가 내장산 쇠 북소리 밤새도 둥지를 찾아 날개를 접는다 가을빛 물들면 아기단풍 지면은 찾아올까나 어느 고운 임 나를 찾아올까나 내장산으로 망부석의 사연인가 서리서리 눈물인가 내장산 쇠 북 리 밤새도 둥지를 찾아 날개를 접는다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