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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셀

어떤 이의 얘길 들려주려 해 흔들리는 위에 불안해하는 너와 나의 모습과 닮은 어디로 떠내려갈까 그 곳에 가긴 하는 걸까 두려워하는 어디서 불어올 지 모르는 바람과 해를 잃어버린 듯한 캄캄한 하늘과 두 팔을 펼쳐봐도 아무도 닿지 않아 소리 없이 울었어 차라리 나의 숨을 거두어가면 어때요 난 이 바다의 끝을 모르니 모두가 날 몰아 비난하고 저주해도 살아내는

기억은 소리부터 사라져 간다 박아셀

일 년만의 너의 목소리는 내가 아는 그대로였다 기억 속을 뒤지고 또 뒤져도 끝내 찾을 수 없었던 너의 목소리 바보처럼 우물쭈물거리다 잡을 새도 없이 짧은 인사는 끝났다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오늘을 잊을 순 없겠지만 아무리 잡아 두려 애써도 기억은 소리부터 사라져 간다

그때 우리는 행복했다 박아셀

그때, 그때 우리는 세상 누구보다 행복했다 눈이 부시게 빛나던 날들 그때, 그때 왜 나는 알지 못했나 왜 보이지 않는 것만 보려 했을까 너의 목소리를 듣지 못했을까 왜 난 무심한 시간이 이제서 나에게 들려 준 이야기 두 번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것 얼마나 그날이 소중했었는지 얼마나 행복했었는지 지나온 후에 알 수 있다는 그런 얘기 그때, 그때 왜 난...

괴수의 노래 박아셀

내가 나를 덜어내는 시간이 왜 이리도 길어지는 걸까 나로 나를 옭아매는 올무가 꽤 깊이 박혀 있어서겠지 난 나로 너무 가득 차 덜어내려 하면 할수록 차오르는구나 내가 덜어내려 한 나로 가득 찬 시간이 더디게 지나고 나니 비워지는구나 나의 몫이 아니야 그 무엇도 들어올 틈조차 없는 좁은 공간 그게 나인 걸까 그 안에서 혼자 아무리 ...

그 어디로의 바다 박아셀

?잠든 손 틈 그 사이로 살며시 스며든 그 꿈 안에 낡은 병 속의 바다를 건너 가네 좁은 창문 틈 사이로 살며시 스며든 그 빛 안에 작은 컴 속의 바다를 난 건너네, 건너 가네 흐르긴 할까? 막힌 듯한 눈 속의 바다 보이긴 할까? 갇힌 듯한 꿈 속의 바다 닿을 수 있을까? 잡힐 듯한 구름 위의 바다 걸을 수 있을까? 오름직한 하늘 위의 바다

기억이 녹아 박아셀

하루가 더디 간다 눈을 감고 시간을 세어 본다 별빛이 밝아 온다 빈 잔 안에 내 숨을 채워 본다 또 그렇게 잊혀져 간다 기억이 녹아 천천히 또 그 공간에 있다 기억이 녹아 천천히 또 낙엽과 녹아 내린다, 가을도 막을 수 없다, 천천히 또 아무도 모르게 녹아 겨울도 막을 수 없다, 천천히 또 천천히 작은 빛이 비춰 온다 그 자리에 내 짐을 놓아 둔다 또...

위로 박아셀

회색 창문 밖 하늘을 노래하는 저 새들의 하얀 노래 내 귀에 들려요, 나도 부르고 싶어요 왜 부를 힘조차 내겐 없나요? 왜 내게만 없죠? 나인가요? 또 나뿐인가요? 왜 내게 그래요? 내가 아파야만 할 그 이유가 뭐죠? 나의 꿈 속에선 구멍 난 두 손을 내게 건네며 눈물 닦아 주었죠, 나를 안아 주었죠 힘내라고, 많이 힘들겠지만 너의 뒤엔 언제나 내가 ...

박아셀

길 위 어디에 난 서 있는 걸까? 떨리던 목소리 귓가에 맴돈다 불어 오는 바람, 너도 함께일까? 작은 내 바램은 눈가에 맺힌다 난 너를 잊겠다, 또 울지 않겠다 곁에 너 없어도 난 숨을 쉰다, 또 다짐한다 널 찾지 않겠다, 떠나지 않겠다 곁에 너 없어도 눈물 참는다, 또 다짐한다 난 달빛 어디에 보이진 않을까? 떨리던 입술이 입가에 머문다 쏟아지는 비...

홑섬 박아셀

어느 늦은 봄날에 어느 누가 부른 노래 들리는 거니? 날 부른 거니? 이제야... 구름 하나 없던 강물, 나름함에 흘린 눈물 괜찮은 거니? 날 찾는 거니? 오, 나는 왜 홀로 떠나 이 길 위를 걷는 거니? 난 떠나 가네, 또 혼자서 바보같이 또 혼자서 저 멀리 가네 (아무도 몰래) 나 홀로 가네 (또 혼자서 난) 보이지 않니? (이제 너에겐) 보이지 ...

숲으로 걷는 아이 (With 박지윤) 박아셀

참 말이 없던 아이 담아논 소리가 많아서 조금 힘이 들었대 혹시 알고있었니 말 할 수 없던 아이 맴돌던 소리가 많아서 조금 힘이 들었대 혹시 알고있었니 아무도 몰래 조금씩 열어둔 소릴 들어보렴 난 좁은 이 숲 따라 저 산 위를 오를거야 꽤 오랜 시간 지나겠지 힘들겠지만 기다려줄래 난 오를 그 산 위에서 저 멀리 바라볼거야 숨이 몹시 차오르겠지 힘들겠지...

You Are 박아셀

Early at dawn, birds are singing But I can't hear and I can't sing Fear of sunrise, tears are running So I can't see the light on your wings Now I cry to you, my Lord Please do not turna deaf ear t...

그럴 수 있니 박아셀

내가 사랑했던 그 입으로 뱉어 낸 수많은 거짓들 나를 바라보던 그 눈으로 속여 낸 그 많은 시간들 그 거짓들, 그 거짓들 그 시간들, 그 시간들 점점 사라져 가, 그 마음으로 나눴던 우리의 미래도 그러니 가져가, 그 몸으로 새겼던 모든 기억들도 이젠 가져가 고통을 견딜 수가 없다면, 행복을 기다릴 수 없다면 시간을 되돌릴 수 없다면, 기억을 버릴 수가...

다시 그 길 위를 박아셀

새로 산 구두가 아프게 해서 매일 걷던 길이 늦어지나요 그래요 많이 아파요 구두가 마음을 조여요 새로 산 안경이 어지러워서 매일 걷던 길을 낯설게 해요 그래요 어지러워요 안경이 마음을 흐려요 두 발이 처져 힘겨운 가요 살며시 한발을 그 길 위에 내딛어 봐요 두 눈이 젖어 희미한 가요 두 눈을 감고 그 길 위를 걸어 봐요 쏟아지는 빗속 길을 걷나요 내리...

숲으로 걷는 아이 (Duet With 박지윤) 박아셀

참 말이 없던 아이담아논 소리가 많아서조금 힘이 들었대혹시 알고있었니말 할 수 없던 아이맴돌던 소리가 많아서조금 힘이 들었대혹시 알고있었니아무도 몰래조금씩 열어둔소릴 들어보렴난 좁은 이 숲 따라저 산 위를 오를거야꽤 오랜 시간 지나겠지힘들겠지만 기다려줄래난 오를 그 산 위에서저 멀리 바라볼거야숨이 몹시 차오르겠지힘들겠지만 잠시 기다려줄래잠시 멈추어 쉴...

그 때 우리는 행복했다 박아셀

그때 그때 우리는 세상누구보다 행복했다눈이 부시게 빛나던 날들그때 그때 왜 나는 알지 못했나왜 보이지 않는 것만 보려 했을까너의 목소리를 듣지 못했을까왜 난무심한 시간이 이제서나에게 들려 준 이야기두 번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얼마나 그날이 소중했었는지얼마나 행복했었는지지나온 후에 알 수 있다는그런 얘기그때 그때 왜 난 더 웃지 못했나왜 저 먼 곳으...

그 후 박아셀

널 아프게 할 수밖에 없었어 너무 오래 아파할 걸 알면서도 너의 나와 나의 너의 거리가 꽤 멀어졌으매 이미 까만 창문이 너의 울음소리가 되어 나의 마음을 쉴 새 없이 두드리고 있어 너의 나와 나의 네가 쌓았던 수 많은 이야기들과 보이지 않을 너와 숨결처럼 선명한 너 웃음이 가득하게 될 너와 홀로 울며 기억할 너 자신이 없는 나와 어떻게든 살아갈 ...

하루 박아셀

하루를 지나 또 하루가 지나가버린 그 자리에 내가 남겨진 이유를난 오늘도 물으며 시작해 나는 어디로 흘러가 또 어디를 지나가게 될까 빼곡히 가득 찬 마음의 짐을 하나 둘 씩 비워내고 내게 주어진 이야기를 울고 웃으며 들려주면 그 소리가 너의 이야기로 숨쉬게 되지 않을까 그렇게 하루의 내가 있는 이유가 이게 아닐까 나는 어디로 흘러가또 어디를 지나가게...

소리 (feat. 박아셀) 박지윤

내 맘을 들어요 함께 걸어요 그곳에 두어요 내 맘이 울어요 젖은 어깨에 두 손을 놓아주세요 세상 삶이란 끝에서 숨쉬고 있는 일 조금은 편히 쉬게

Don`t Say No 윤건/서현

PIANO PERFORMED BY 윤건 GUITAR PERFORMED BY 함춘호 STRINGS ARRANGED BY 박아셀 RECORDED & MIXED BY 곽은정 MASTERED BY bk!

Don’t say no 윤건/서현

PIANO PERFORMED BY 윤건 GUITAR PERFORMED BY 함춘호 STRINGS ARRANGED BY 박아셀 RECORDED & MIXED BY 곽은정 MASTERED BY bk!

Don`t Say No 윤건&서현

PIANO PERFORMED BY 윤건 GUITAR PERFORMED BY 함춘호 STRINGS ARRANGED BY 박아셀 RECORDED & MIXED BY 곽은정 MASTERED BY bk!

내가 꿈꾸는 그 곳

?내가 꿈꾸는 그곳 - 배송희 내가 꿈꾸는 그곳은 나의 님이 계신 곳 정다운 그의 얼굴 나를 보며 마음껏 미소지을거야 나의 사랑하는 님이여 나를 놓지마오 사랑하는 님이여 나의 귀에 속삭여주오 나를 가장 사랑하여 모든 것을 내려 놓은 나의 사랑하는 님이여 내가 꿈꾸는 그곳은 나의 님이 춤추는 곳 정다운 그의 팔에 안기어 마음껏 웃어볼거야 나의 사...

바람에 날려 (Feat. 펀치 (

나 혼자서만 떠다닌다 내 주위는 다 떠나간다 하나둘씩 비어가는 빈자리를 멍하니 손놓고 바라봤던 날 탓한다 침묵하는 것이 익숙하고 편해졌어 들어 줄 리 만무한 소리 없는 아우성 서서히 멀어져 간 채 고립되어져 갔어 이젠 다 떠나버린 나 혼자 남은 섬 더디게 돌아가는 시간을 재촉해 보는 거 밖에 할 수 있는 게 내겐 많지 않은 걸 참아내고 나면 알아는 줄...

꿈을 꿔 (\'13 황금무지개 OST)

마치 꿈을 꾸듯 지나온 내 삶들이 물결처럼 흘러가는데 아픔이 많아서 이별이 많아서 아쉬움에 눈물이 흘러 자꾸 사랑했던 사람들이 잊혀져 하나둘씩 떠나가겠지 내 이름조차도 내 흔적조차도 모든 것을 다 잃어도 난 꿈을 꿔 난 꿈을 꿔 세상 사람들이 누가 뭐래도 나의 가는 길이 험하고 아무리 멀어도 일어나 다시 또 해보는 거야 꿈을 꿔 진정 꿈을 꾸며 사...

에피소드

너를 처음 만났을 때 나는 작고 어렸지 너를 사랑하기엔 나를 처음 안았을 때 너는 작고 어렸지 우리 사랑하기엔 그저 우린 서로를 바랬을 뿐 다가가지 못했네 사라지게 될까봐 서툴렀던 내게 닿을 수 없던 그 밤 잔인하던 그댄 갖을 수 없던 그 맘 흘러가네 아무런 표정 없이 사라지네 아무런 흔적 없이

꿈을 꿔 낭만바다님의청곡

마치 꿈을 꾸듯 지나온 내 삶들이 물결처럼 흘러가는데 아픔이 많아서 이별이 많아서 아쉬움에 눈물이 흘러 자꾸 사랑했던 사람들이 잊혀져 하나둘씩 떠나가겠지 내 이름조차도 내 흔적조차도 모든 것을 다 잃어도 난 꿈을 꿔 난 꿈을 꿔 세상 사람들이 누가 뭐래도 나의 가는 길이 험하고 아무리 멀어도 일어나 다시 또 해보는 거야 꿈을 꿔 진정 꿈을 꾸며 사...

떠나가는 배 정태춘

떠나가는 정태춘 저기 떠나가는 거친 바다 외로이 겨울비에 젖은 돛에 가득 찬바람을 안고서 언제 다시 오마는 허튼 맹세도 없이 봄날 꿈같이 따사로운 저 평화의 땅을 찾아 가는 배여 가는 배여 그곳이 어느메뇨 강남길로 해남길로 바람에 돛을 맡겨 물결 너머로 어둠 속으로 저기 멀리 떠나가는 너를 두고 간다는 아픈 다짐도

밤 배 둘다섯

검은빛 바~다위~에 밤배 저~ 밤~~ 무섭지도~~ 않은가봐 한없이 흘러가~~네 밤하늘 잔~별들~이 아롱져~ 비칠때면 작은 노를~~ 저어 저어 은하수 건너가~~네 끝없이 끝없이 자꾸만 가면 어디서 어디서 잠들텐가 음~ 볼 사람 찾는 이 없는 조그만 밤배~~야 끝없이 끝없이 자꾸만 가면 어디서 어디서 잠들텐가 음~ 볼 사람

떠나가는 배 정태춘, 박은옥

저기 떠나가는 거친 바다 외로이 겨울비에 젖은 돛에 가득 찬바람을 안고서 언제 다시 오마는 허튼 맹세도 없이 봄날 꿈같이 따사로운 저 평화의 땅을 찾아 가는 배여 가는 배여 그곳이 어느메뇨 강남길로 해남길로 바람에 돛을 맡겨 물결 너머로 어둠 속으로 저기 멀리 떠나가는 너를 두고 간다는 아픈 다짐도 없이 남기고 가져갈 것 없는 저 무욕의

배 호 배 호

왜 그런지 나도 몰라 울고만 싶은 마음 너무나도 그 사랑의 상처가 깊었는~지 몸부림쳐 울고 싶네 소리치며 울고 싶네 아무리 흐느끼며 울어도 소~용없는 이 마음 누가 아랴 어쩐지 울고만 싶~네 배신자 호 노래 얄밉게 떠난 님아 얄밉게 떠난~ 님아 내 청춘 내 순정을 뺏아버리고 얄밉게 떠난~ 님아 더벅머리 사나이에 상처를

떠나가는 배 정태춘

저기 떠나가는 거친 바다 외로이 겨울비에 젖은 돛에 가득 찬바람을 안고서 언제 다시 오마는 허튼 맹세도 없이 봄날 꿈 같이 따사로운 저 평화의 땅을 찾아 가는 배여 가는 ~여 그곳이 어드메뇨 강남길로 해남길~로 바람에 돛을 맡겨 물결 너머로 어둠속으로 저기 멀리 떠나가~는~ 너를 두고 간다는 아픈 다짐도 없이 남기고

떠나가는 배 가 곡

저 푸른 물결 외~치~~는 거센 바다로 오~ 떠나는 내 영~원히 잊지못~~할 임 실은 저 배는 야속하리 날 바닷가에 홀 남겨두고 기어이 가고야 마느~~냐 터져나오라 애~슬~~픈 물결위~로 오~ 한된 바다 아담한 꿈이 푸른 물~~에 애끊이 사라져 나홀~로 외로운 등대와 더~불어 수심뜬 바다를 지키~련다

배 려 김동률

가끔 너는 내게 아무렇지도 않은듯이 나의 안부를 묻곤하지 태연히 나는 아직 너의 너무도 좋은 친구라며 어색한 내모습을 되려 탓하지 떠난 사람은 그리 편한건지 모른척 하는지 언제까지 기다린단 내 말 잊은건지 진정 나를 위한다면 이쯤에서 그만 날 놓아줘 사랑했던 마음이라도 간직할 수 있게 이런 내가 가엾다면 두번다시 날 찾지 말아줘 니가 없는 채로 세상에...

건 배 나훈아

냉정한~ 세상 허무한~ 세상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는 세상 팔자라~거니 생각을 하고 가엾은 엄니 원망일랑 말아라 가는 세월에 져가는 청춘에 너나 나나 밀려가는 나그네 빈잔에다 꿈을 채워 마셔 버리자 술잔을 높이 들~어라 건~ 서러워~ 마라 울지를~ 마라 속는 셈치고 내일~을 믿어 보자 자네도~ 빈 손 나 또한 빈

떠나가는 배 가 곡

저 푸른 물결 외~치~~는 거센 바다로 오~ 떠나는 내 영~원히 잊지못~~할 임 실은 저 배는 야속하리 날 바닷가에 홀 남겨두고 기어이 가고야 마느~~냐 터져나오라 애~슬~~픈 물결위~로 오~ 한된 바다 아담한 꿈이 푸른 물~~에 애끊이 사라져 나홀~로 외로운 등대와 더~불어 수심뜬 바다를 지키~련다

작은 배 조동진

~~가 있었네 작은 ~가 있었네 아주 작~은 배가 있었네 ~~가 있었네 작은 ~가 있었네 아주 작~은 배가 있었네 라 라 라~~ ~~~ ~~라 ~ 라 라 라~~ ~~~~ ~~~~ ~ 라~~ ~~~ ~~라~ ~~~~ 작은 배로는 떠~날 수 없네 멀리 떠~날 수 없네 아주 멀~리 떠날 수 없네 라~~ ~~라~~~ ~ 라 라

떠나가는 배 유상록

저기 떠나가는 거친 바다 외로이 겨울비에 젖은 돛에 가득 찬바람을 안고서 언제 다시 오마는 허튼 맹세도 없이 봄날 꿈같이 따사로운 저 평화의 땅을 찾아 가는 배여 가는 배여 그 곳이 어느메뇨 강남길로 해남길로 바람에 돛을 맡겨 물결너머로 어둠속으로 저기 멀리 떠나가는 <간주중> 너를 두고 간다는 아픈 다짐도 없이

떠나가는 배 최성강

1.저푸른물결 외치는 거센바다로 오 떠나가는 내영원히 잊지못할 임실은 저배는 야속하리 날 바닷가에 홀 남겨두고 기어히 가고야 마느냐 2.터져나오라 애슬픔 물결위로 오 한된 바다 아담한꿈이 푸른물에 애끊이 사라져 나홀로 외로운등대와 더불어수심뜬 바다르 지키련다 3.저 수평선을 향하여 떠나가는 오 설운이별 임보내는 바닷가를 넋없이

떠나가는 배 안형일

저 푸른물결 외치는 거센 바다로 오 떠나는 내 영원히 잊지못할 임실은 저배는 야속하리 날 바닷가에 홀 남겨두고 기어이 가고야 마느냐 2. 터져 나오라 애슬픔 물결위로 오 한 된 바다 아담한 꿈이 푸른물에 애끊이 사라져 내 홀로 외로운 등대와 더불어 수심뜬 바다를 지키련다

떠나가는 배 정태춘

저기 떠나가는 거친 바다 외로이 겨울비에 젖은 돛에 가득 찬바람을 안고서 언제 다시 오마는 허튼 맹세도 없이 봄날 꿈 같이 따사로운 저 평화의 땅을 찾아 가는 배여 가는 ~여 그곳이 어드메뇨 강남길로 해남길~로 바람에 돛을 맡겨 물결 너머로 어둠속으로 저기 멀리 떠나가~는~ 너를 두고 간다는 아픈 다짐도 없이 남기고

떠나가는 배 정태춘 & 박은옥

저기 떠나가는 거친 바다 외로이 겨울비에 젖은 돛에 가득 찬바람을 안고서 언제 다시 오마는 허튼 맹세도 없이 훗날 꿈같이 따사로운 저 평화의 땅을 찾아 가는배야 가는배야 그 곳이 어드메뇨 강남길로 해남길로 바람에 돛을 맡겨 물결너머로 어둠속으로 저기 멀리 떠나가는 너를 두고 간다는 아픈 다짐도 없이 남기고 가져 갈 것 없는 저 무욕의

배 신 엄지선

1. 내게 남은건 너의 눈빛과 미소뿐 그것은 이젠 내게 무얼 의미하나 너의 속삼임 지금도 내게 느껴져 느껴진다는 것도 그이상은 아냐 Repeat 넌 내게 말한 모든것 이해할 수 있어 하지만 넌 내가 흘리는 눈물은 이해할까 모른다고 말하지는 않겠지 너 떠나갈때 추억마져 데려가줘 나 또다시 사랑을 시작하려해 내 마음에 남은 기억 어제 지웠지 2. 사...

떠나가는 배 조용필

저 푸른 물결 외치는 거센 바다로 떠나는 내 영원히 잊지 못할 님 실은 저 배는 야속하리 날 바닷가에 홀로 남겨두고 기어이 가고야 마느냐 터져나오라 애설픔 물결위로 한 된 바다 아담한 꿈이 푸른 물에 애끓이 사라져 내홀로 외로운 등대와 더불어 수심뜬 바다를 지키련다 저 푸른 물결 외치는 거센 바다로 떠나는 내 영원히 잊지 못할

나뭇잎 배 동 요

낮에 놀다 두고온 나뭇잎배는 엄마곁에 누워도 생각이 나요 푸른달과 흰구름 둥실 떠가는 연못에서 사 ~ 알살 떠다니겠지 연못에다 띄워논 나뭇잎배는 엄마곁에 누워도 생각이 나요 살랑살랑 바람에 소근거리는 갈잎새를 혼자서 떠다니겠지

배 떠나가네 조동진

떠나가네 떠나가네 저 바람 속에 떠나가네 떠나가네 떠나가네 저 하늘 아래 떠나가네 정든 사람 잠이든 채 흰 돛배는 떠나가네 찾아갈 수 없는 곳에 해저무는 저 먼곳에 떠나가네 떠나가네 저 하늘 아래 떠나가네 2.

배 웅 윤종신

머나먼 길 떠나는 사람처럼 마치 배웅 나온 것처럼 다시 돌아올 것 같은 그대 사라질때까지 보~네 한번만 더 안아보고 싶었지 내 가슴이 익숙한 그대 안녕이라 하지 않은 이유 그댄 알고 있나~~요 아무것도 바꾸지 않겠어~요 모든것을 지금 그대~~로 갑자기 그대 돌아온대도 전혀 낯설지 않도록 언제 어디라도 내겐 좋아요 혹시 나를 찾아준다면 내가 지쳐 변하지...

나뭇잎 배 이선희

1. 낮에 놀다 두고 온 나뭇잎 배는 엄마곁에 누워도 생각이 나요 푸른 달과 흰 구름 둥실 떠가는 연못에서 사~알살 떠다니겠지 2. 연못에다 띄워논 나뭇잎 배는 엄마곁에 누워도 생각이 나요 살랑 살랑 바람에 소곤거리는 갈잎새를 혼자서 떠다니겠지

작은 배 양희은

배가 있었네. 작은배가 있었네 아주 작은 배가 있었네 배가 있었네. 작은배가 있었네 아주 작은 배가 있었네 라라라~ (음~) 작은 배로는 작은 배로는 떠날 수 없네 멀리 떠날 수 없네 아주 멀리 떠날 수 없네 라라라~ (음~) 작은 배로는 작은 배로는 떠날 수 없네 멀리 떠날 수 없네 아주 멀리 떠날 수 없네 아주 멀리 떠날 수 없네 아주...

나뭇잎 배 스파게티

낮에 놀다 두고온 나뭇잎 배는 엄마 곁에 누워도 생각이 나요 푸른 달과 흰 구름 둥~실 떠가는 연못에서 살~살~ 떠 다니겠지 연못에다 띄워 논 나뭇잎 배는 엄마 곁에 누워도 생각이 나요 살랑 살랑 바람에 소근거리는 갈잎새를 혼자서 떠 다니겠지

작은 배 조동진

~~가 있었네 작은 ~가 있었네 아주 작~은 배가 있었네 ~~가 있었네 작은 ~가 있었네 아주 작~은 배가 있었네 라 라 라~~ ~~~ ~~라 ~ 라 라 라~~ ~~~~ ~~~~ ~ 라~~ ~~~ ~~라~ ~~~~ 작은 배로는 떠~날 수 없네 멀리 떠~날 수 없네 아주 멀~리 떠날 수 없네 라~~ ~~라~~~ ~ 라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