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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매화꽃을 보셨는지요 박흥우 [성악가]

섬진강 매화꽃을 보셨는지요 시 : 김용택 곡 : 박흥우 매화꽃 이파리들이 하얀 눈송이처럼 푸른 강물에 날리는 섬진강을 보셨는지요 푸른 강물 하얀 모래밭 날선 푸른 댓잎이 사운대는 섬진강가에 서럽게 서 보셨는지요 해저문 섬진강가에 서서 지는 꽃 피는 꽃을 다 보셨는지요 산에 피어 산이 환하고 강물에 져서 강이 서러운

가시꽃사랑 박흥우

내 슬픔 그대 모르리라 가슴에 바람 잦아들면 빈 들에 가시 꽃 심어놓고 하염없이 눈물짓는 이 밤 그대의 고운 눈빛 가슴속 깊이 사무쳐 쉼없이 떠밀려온 인연의 그대 그대는 모르리 까맣게 타는 이 가슴 그대 모르리라 모르리라. 내 슬픔 그대 모르리라 한자락 바람 젖어들면 빈자리 가시 꽃 심어놓고 하염없이 부숴지는 이 밤 흐르는 그대 눈빛 가슴속 깊이 사...

빛으로다가온사랑 박흥우

내 가슴에 집을 짓고 살았네 기도하는 맘으로 오롯한 소망 하나 살아가다 살아가다 외로워져도 빛으로 다가올 사랑을 기다렸네 나의 손 잡아주던 아름다운 그대여 내 가슴에 별을 품고 살았네 만나고 헤어지지 않아도 좋을 사랑 이 세상이 나 없이도 흘러 간대도 빛으로 다가올 사랑을 기다렸네 나의 손 잡아주던 아름다운 그대여

된장 박흥우

"된장" ~박흥우 탁계석:작사 정덕기:작곡 아니 이게 아니 이게 이게 무슨 내음새? 무슨 내음새? 된장 된장 된장 된장 냄새 된장 된장 된장 된장 냄새 눈에 삼삼 고향에 맛,코에 삼삼 고향에 맛 눈에 삼삼 고향에 맛,코에 삼삼 눈에 삼삼 코에 삼삼 눈에 삼삼 된장 된장 된장국 먹고 싶어라.

초혼3 (김소월 시 장기찬 곡 고승희 반주 바리톤 박흥우) 박흥우

산산이 부서질 이름이여 허공중에 헤어진 이름이여 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죽을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죽을 이름이여 심중에 남아있는 말한마디를 끝끝내 마저하지 못하였구나 사랑했던 그 사람이여 사랑했던 그 사람이여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부르는 소리는 비켜가지만 하늘과 땅사이가 너무넓구나 하늘과 땅사이가 너무넓구...

담양전씨 대종회가 박흥우

백두대간 정기 받은 담양군 후예 고을마다 꽃 피워 누리 밝히네 충효로 펴신 삶 가슴에 담아 배우고 가르치며 빛내오리다 빛나라 담양전씨 내일을 연다 서로 돕고 사랑하며 번영하리라 삼은 선조 충의정신 우리는 하나 한마음 한뜻으로 받드오리다 충절로 지킨 길 우러러보며 대를 이어 교훈으로 물려주리다 영원하라 담양전씨 조국의 횃불 새 역사 창조자로 앞장서리라

섬진강 범능스님

가네 가네 떠나가네 찔레꽃 핀 강 길 따라 가네 가지 말라고 가지 말라고 새벽 강물 부르고 덤불 같은 우리 어메 손짓에 눈물이 앞을 가려 풀꽃 흐려지는 서러운 길 서울길 가네 어메 어메 나는 가네 우리 아베 들길에 두고 만나고 헤어지는 굽이굽이 섬진강 물결따라 기적소리 울리며 서울길 가네

섬진강 하동진

그토록 사랑했던 섬진강 물은 오늘도 변함없이 흘러가는데 옛 님은 어디 가고 소식이 없고 님들의 가슴 속에 잊혀가겠지 섬진강 물결 위에 가을이 오면 구만 리 기러기떼 울고 나는데 떠나가신 우리 님은 소식이 없고 난 오늘도 홀로 서서 옛님을 기다리네 별들은 어우러져 밤은 깊은데 삼오정의 달빛 만이 처량하구나 이름도 아름다운 섬진강이라 순자가

섬진강 김은경

섬진강 흘러 흘러 은물결로 출렁이고 산굽이 언덕배기 매화꽃이 만발하네 산과 물은 한뜻 되어 조화롭게 어울려 마음속 담겨진 숙연의 저 빛은 아늑한 미소로 다가오고 그 세월 차마 버리지 못해 가슴에 안아 적요의 꽃으로 살며시 피어나네 어느 찰나 나와 물과 밀어 나눠 매화꽃 활짝 피우고 내 고통도 저 강물처럼 윤슬로 피어날 수 있을까

오! 솔레미오(o sole mio) 어떤 성악가

1. Che bella cosa na jurnata 'e sole, n'aria serena doppo na tempesta! Pe' ll'aria fresca pare gia' na festa Che bella cosa na jurnata 'e sole. Refrain: Ma n'atu sole cchiu' bello, oi ne'. 'O sole...

바이오맨 어떤 성악가

우주특공대 바이오맨 원 투 쓰리 포 파이브 평화를 선포하는 우주전사 우리들 지구의 정복 이룰 악마를 향해 싸워 싸워 바이오맨 아름다운 지구는 우리의 것 우리가 가꾸워 온 작은 천국 어느 누가 지구를 빼앗으려나 우리가 우리가 수호하리라 바이오맨 우주특공대 우리들은 우주의 불사신이다 바이오맨 우주특공대 우리들은 우주의 불사신이다 ...

낯선 재회 (Passacaglia) 김동규[성악가]

기억 속에 있나요 오래 전에 내 모습 마주잡은 우리의 손 처음인걸 아시나요 외면하며 돌아서요 혼자만의 낯선 재회 당신 아닌 다른 사람 아직도 생각 못해 살아가다 세상 인연 또 있다면 믿을테요 당신만이 내 사랑 마지막 운명인걸 기다림은 어리석음 슬픔만을 남겨줄 뿐 보내주는 마음도 사랑이요 내 곁에서 힘들었던 당신 미소 편해 보였소 둘 중하나 행복하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김동규 [성악가]

? 눈을 뜨기 힘든 가을 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 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

향수 김동규 [성악가]

넓은 벌 동쪽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비인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조름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벼개를 돋아 고이 시는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흙에서 자란 내마음 파란 하늘빛이 그리워 함부로 쏜 화살을 찾...

그대 향한 사랑 김동규 [성악가]

하룻밤의 꿈이었던가 새벽 안개속에 사라질 나의 붉은 치마폭에 안기어 동정끈 입에 물던 님은 모두 나의 욕심이더냐 달도차면 기울어지듯 기나긴 밤 모진 세월 참아낸 지난 내 눈물이 서러워 내가 온 줄 아오 나인 줄 아오 그대 잠든 창가에 바람불때면 사모했던 그대 그대 그리워 그대 품에 들고픈 숨결이라고 가지마다 그림자 지고 무명치마 노을 번지네 칠보...

행복 김금희 [성악가]

창문을 활짝 열고 푸른하늘 바라보니 내 가슴 가득 행복에 넘쳐 사랑의 노래 부르네 랄랄라 랄랄라 랄라 랄랄라 랄랄라 랄라 푸른 하늘에 구름이 두둥실 그림을 그리고 꽃들은 향기를 품으며 방긋방긋 노래하네 랄랄라 랄랄라 랄라 랄랄라 랄랄라 랄라 푸른 하늘엔 구름이 두둥실 그림을 그리고 꽃들은 향기를 품으며 방긋 방긋 노래하네 새들은 춤추며 날개를 피고 높...

섬진강 아가씨 문희옥

1..섬진강 맑은물은 노을에 가슴태우고 70리포구에는 물새가 짝을 짓는데 한번가신 그사람은 우에서 못오실가예 갯바람에 성숙한 처녀가슴을 까마케 잊었나봐예. 2..지리산 노고단은 삼회에 젖줄을두고 천년꿈을 단청하여 철따라 수놓았는데 백년해로 원앙꿈을 우에서 못다채운체 남남처럼 서로가 등을 돌린채 떠나야 하는건가예.

섬진강 박시인 정태춘 & 박은옥 11집 [\'12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

연분홍 봄볕에도 가슴이 시리더냐 그리워 뒤척이던 밤 등불은 껐느냐 누옥의 처마 풍경 소리는 청보리밭 떠나고 지천명 사내 무릎처로 강 바람만 차더라 봄은 오고 지랄이야, 꽃 비는 오고 지랄 십리 벗길 환장해도 떠날 것들 떠나더라 무슨 강이 뛰어내릴 여울 하나 없더냐 악양천 수양 버들만 머리 풀어 감더라 법성포 소년 바람이 화개 장터에 놀고 반백의 이...

섬진강 아가씨 윤갑순

섬진강 물길 따라 매화꽃은 활짝 피고 버들피리 꺽어 불면 그시절이 그립구나 조개 잡는 아가씨 땀방울을 흘리면서 갈매기가 슬피울면 사랑한 내 사람이 한없이 그리워라 내사랑을 그리면서 조개잡는 섬진강 아가씨 2...

1994, 섬진강 말로

말없이 돌아섰네 [간주] 섬진강 섬진강에서 만난 사람 별빛처럼 고요하고 밤 새워 홀로 속삭이다 섬진강에서 만난 사람 별빛처럼 반짝이다 어둠을 찾아드네 나는 이어도군(?)

노을진 섬진강 김우식

노을진 섬진강을 바라보면서 잊지 못할 지난 추억에 내 마음은 울쩍해서 지는 해 따라 철새처럼 떠나 갑니다 두고두고 하지 못한 말 가슴 속에 되새기면서 달콤한 사랑의 말 숨결로 속삭이면 당신은 모르리라 그리운 아픈 심정을 <간주중> 연어 때 춤을 추는 섬진강에서 은빛 물결 바라보련다 마음속에 간직한 정 달래보려고 황혼 빛에 젖어 봅니다 두고두...

섬진강 삼백리 말로

섬진강 따라 삼백리 그리움 따라 삼백리 뜨거운 마음 삼백리 내 마음속 삼백리 슬픔에 지쳐 진달래 붉게 붉은 마음 피었나 해는 또 지고 옛 사랑 맞을지 강물 위에 떠 가는데 달이 밝아 가다 끝내 못가리 외로운 길 내 마음 속 삼백리 기다림에 지쳐 진달래 홀로 침묵으로 지나 잊혀진 얼굴 강물에 띄우고 그만 돌아서려는데 달이 밝아 가다 끝내

1994, 섬진강 말로 (Malo)

말없이 돌아섰네 [간주] 섬진강 섬진강에서 만난 사람 별빛처럼 고요하고 밤 새워 홀로 속삭이다 섬진강에서 만난 사람 별빛처럼 반짝이다 어둠을 찾아드네 나는 이어도군(?)

섬진강 삼백리 말로 (Malo)

섬진강 따라 삼백리 그리움 따라 삼백리 뜨거운 마음 삼백리 내 마음속 삼백리 슬픔에 지쳐 진달래 붉게 붉은 마음 피었나 해는 또 지고 옛 사랑 맞을지 강물 위에 떠 가는데 달이 밝아 가다 끝내 못가리 외로운 길 내 마음 속 삼백리 기다림에 지쳐 진달래 홀로 침묵으로 지나 잊혀진 얼굴 강물에 띄우고 그만 돌아서려는데 달이 밝아 가다 끝내

섬진강 총각 KANG PUNCH

섬진강 총각아 솔바람 향기롭구나 새까만 선그라스 꽃무늬 반바지 오늘따라 너무 멋있네 재첩캐는 아가씨 설레는 마음 섬진강물 붉게 물들이고 쌍계사 맑은물도 수줍어서 휘돌아가고 재첩국 향기따라 사랑실어 보내는 섬진강 총각아 솔밭길 십리길 사랑은 향기롭구나 동정호 피어나는 꽃무늬 사랑 총각가슴 너무 행복해 재첩캐는 아가씨 설레는 마음 섬진강물

섬진강 총각 KANG PUNCH (강펀치)

섬진강 총각아 솔바람 향기롭구나 새까만 선그라스 꽃무늬 반바지 오늘따라 너무 멋있네 재첩캐는 아가씨 설레는 마음 섬진강물 붉게 물들이고 쌍계사 맑은물도 수줍어서 휘돌아가고 재첩국 향기따라 사랑실어 보내는 섬진강 총각아 솔밭길 십리길 사랑은 향기롭구나 동정호 피어나는 꽃무늬 사랑 총각가슴 너무 행복해 재첩캐는 아가씨 설레는 마음 섬진강물

섬진강 총각 김세은

섬진강 총각아 솔바람 향기롭구나 새까만 선그라스 꽃무늬 반바지 오늘따라 너무 멋있네 재첩캐는 아가씨 설레는 마음 섬진강물 붉게 물들이고 쌍계사 맑은물도 수줍어서 휘돌아가고 재첩국 향기따라 사랑실어 보내는 섬진강 총각아 솔밭길 십리길 사랑은 향기롭구나 동정호 피어나는 꽃무늬 사랑 총각가슴 너무 행복해 재첩캐는 아가씨 설레는 마음 섬진강물

섬진강 달빛 이은자

쪽빛 섬진강 물로 한올 한올 치마폭을 지우면 저리 예쁠까 금빛 모래알로 한땀 한땀 수를 놓아 모시 적삼을 지으면 얼마나 저리 고을까 꽃 매화 꽃잎 물들어 옷 걸음 달아매어 매화 마을 동산에 나가볼까나 저 구름 달빛에 가신님 달그림자 마중 갈까나 저고리 앞섶을 여미는구려 쪽빛 섬진강 물로 한올 한올 치마폭을 지우면 저리 예쁠까 금빛

((섬진강 아가씨)) 김수지

섬진강 줄기따라 피~는 매~화꽃 춤추는 구비마다 벌 나비도 사랑을 찾아 모인다 섬진강 아름답구나 수~줍은 아가씨도 님~을 찾는구나 사랑을 찾아 낭만을 찾아 떠나는 사람 섬진강 아가씨 섬진강 줄기따라 피~는 매~화꽃 춤추는 구비마다 나비도 사랑을 찾아 모인다 섬진강 아름답구나 수~줍은 아가씨도 님~을 찾는구나 사랑을 찾아 낭만을 찾아

섬진강 처녀 이미자

섬진강 처녀 - 이미자 통통배가 임을 싣고 닿는 뱃머리 섬진강 물새들도 슬피 우는데 노량 바다 남해섬에 달이 뜰 때면 기약 없이 먼 항구로 떠나가신 임 오늘 밤도 기다리는 섬진강 처녀 간주중 원앙침 (鴛鴦枕)에 수를 놓고 잠 못 이루어 얼룩진 옷고름에 눈물 지우는 애처러운 이 가슴을 슬픈 마음을 먼 항구로 떠나가신 임을 보려나 오늘 밤도

1994 섬진강 말로

섬진강에서 만난 사람 강물인양 말이 없고 온종일 몸만 뒤척이다 섬진강에서 만난 사람 강물되어 나를 잊고 햇살 가득 피어나네 나는 바람부는 언덕 흔들리는 나뭇잎처럼 멀리 떠나지도 못하고 부끄러워 서성이다 얼굴 붉힌 노을 받으며 말없이 돌아서네 섬진강 섬진강에서 만난 사람 불빛처럼 고요하고 밤새워 홀로 속삭이다 섬진강에서 만난 사람 별빛처럼 반짝이다 어둔 밤이

섬진강 기차마을 노래깨비아이들

도란도란 이야기를 가득 싣고 떠나는 섬진강 기차여행 칙칙폭폭 칙폭 칙칙폭폭 칙폭칙폭 구불구불 산길을 돌고 돌때마다 칙칙폭폭 칙폭 칙칙폭폭 칙폭칙폭 꼬불꼬불 고개를 넘고 넘을 때마다 재미난 이야기가 기다려요.

1994, 섬진강 말로(Malo)

말없이 돌아섰네 [간주] 섬진강 섬진강에서 만난 사람 별빛처럼 고요하고 밤 새워 홀로 속삭이다 섬진강에서 만난 사람 별빛처럼 반짝이다 어둠을 찾아드네 나는 이어도군(?)

섬진강 삼백리 말로(Malo)

섬진강 따라 삼백리 그리움 따라 삼백리 뜨거운 마음 삼백리 내 마음속 삼백리 슬픔에 지쳐 진달래 붉게 붉은 마음 피었나 해는 또 지고 옛 사랑 맞을지 강물 위에 떠 가는데 달이 밝아 가다 끝내 못가리 외로운 길 내 마음 속 삼백리 기다림에 지쳐 진달래 홀로 침묵으로 지나 잊혀진 얼굴 강물에 띄우고 그만 돌아서려는데 달이 밝아 가다

섬진강 기차마을 김성범과 노래깨비아이들

도란도란 이야기를 가득 싣고 떠나는 섬진강 기차여행 칙칙폭폭 칙폭 칙칙폭폭 칙폭칙폭 구불구불 산길을 돌고 돌때마다 칙칙폭폭 칙폭 칙칙폭폭 칙폭칙폭 꼬불꼬불 고개를 넘고 넘을 때마다 재미난 이야기가 기다려요.

지리산과 섬진강 베토벤 조

큰 산은 바다보고 몸을 꾸미고꽃들은 별이 되어 노래 부르는맑은 봄날에 지리산 봉우리엔젊은 날의 눈부신 추억이 있지이 산을 닮고파라 강도 좋아라산풍새는 강물에 잠겨도 곱고강이 산어깨에 걸쳐도 멋져라아무도 없을듯한 초가을 날엔그 계곡에 몸 담고 쉬면 어떠리지리는 영월하여 영남을 얻고섬진은 호구에 호남을 안아백두대간 남쪽 땅 세우고파 하네백설 덮인 황홀한 ...

섬진강 아가씨 문희옥, 이호섭

섬진강 맑은물은 노을에 가슴 태우고 칠십리 포구에는 물새가 작을 짓는데 한번가신 그 사람은 우에서 못오실까예 갯바람에 성숙한 처녀가슴을 까맣게 잊었나봐예 지리산 노고단은 삼해에 젖줄을 주고 천년꿈을 단청하여 철따라 수놓앗는데 백년해로 호남풍을 우예서 못다 채운채 남남처럼 서로가 등을 돌린채 떠나야 하는건가예

그리운 섬진강 이명주

물안개 꽃피는 섬진강에 달이 뜰때면 이름모를 밤새들의 사랑노래 아름답구나 백년이 흘러도 천년이 흘러도 변함없는 섬진강아 나는 너를 사랑한다 나는 너를 사랑한다 그리운 섬진강 진달래 꽃피는 섬진강에 봄이 오면은 노를 젖는 뱃사공의 노래소리 아름답구나 계절이 흘러도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섬진강아 나는 너를 사랑한다 나는 너를 사랑한다 그리운

그대향한 사랑 (김동규(성악가)) Various Artists

하룻밤의 꿈이었던가 새벽 안개속에 사라질 나의 붉은 치마폭에 안기어 동정끈 입에 물던 님은 모두 나의 욕심이더냐 달도차면 기울어지듯 기나긴 밤 모진 세월 참아낸 지난 내 눈물이 서러워 내가 온 줄 아오 나인 줄 아오 그대 잠든 창가에 바람불때면 사모했던 그대 그대 그리워 그대 품에 들고픈 숨결이라고 가지마다 그림자 지고 무명치마 노을 번지네 칠보...

아리랑 (With 성악가 김동규) 태진아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매화꽃연정 백년초 - 매화꽃연정

꽃비가 내리던날 나를찾아 오셨나요 매화꽃이 피었네 님마중 가는길에 사랑사랑 내사랑아 꽃잎보다 곱디고운 내사랑아 매화꽃을 비추은 달이 둥실둥실 춤을추고 님을만나 흥에겨워 어야디야 어야디야 사랑노래 불러보자 부르는 사랑노래 아름답다 매화꽃연정 꽃비가 내리던날 나를찾아 오셨나요 매화꽃이 피었네 님마중 가는길에 사랑사랑 내사랑아

섬진강 남도대교~♧ 지 수

지 수-섬진강 남도대교~♧ 1절~~~○ 섬진강을 품에안은 남도대교야 경상하동 전라구례 손을 잡았구나 돌아돌아 머나먼길 이제는 이웃사촌 꽃바람에 밀려드는 길손들의 친구되어 반갑게 마주친다 섬진강 남도대교야~@ 2절~~~○ 영호남의 오작교다 남도대교야 꽃이피고 눈이와도 네모습 그대로구나 두둥실 떠도는구름

섬진강 19번 도로 정음

구례하동 백리길 섬진강 19번 도로 화개장터 녹차향기 봄 날이 푸르르구나 언제쯤 고향에 고향에 다시 가려나 하동땅 두채공의 노랫말이 그리워라 열아홉살 매화 처녀 꽃필 적에 시집가거라 섬진강 19번 19번 꽃길 따라서 구례하동 백리길 섬진강 19번 도로 산수유꽃 매화향기 봄 날이 여기로구나 언제쯤 고향에 고향에 다시

섬진강 박 시인 정태춘

연분홍 봄볕에도 가슴이 시리더냐 그리워 뒤척이던 밤 등불은 껐느냐 누옥의 처마 풍경 소리는 청보리밭 떠나고 지천명 사내 무릎처로 강 바람만 차더라 봄은 오고 지랄이야 꽃 비는 오고 지랄 십리 벗길 환장해도 떠날 것들 떠나더라 무슨 강이 뛰어내릴 여울 하나 없더냐 악양천 수양 버들만 머리 풀어 감더라 법성포 소년 바람이 화개 장터에 놀고 반백의 이마 위...

섬진강 박 시인 정태춘, 박은옥

연분홍 봄볕에도 가슴이 시리더냐 그리워 뒤척이던 밤 등불은 껐느냐 누옥의 처마 풍경 소리는 청보리밭 떠나고 지천명 사내 무릎처로 강 바람만 차더라 봄은 오고 지랄이야 꽃 비는 오고 지랄 십리 벗길 환장해도 떠날 것들 떠나더라 무슨 강이 뛰어내릴 여울 하나 없더냐 악양천 수양 버들만 머리 풀어 감더라 법성포 소년 바람이 화개 장터에 놀고 반백의 이마 위...

아직 겨울 꿈 송우주

가만히 사뿐 사뿐 사뿐 걸어오는 길, 목련이라 길을 밝히면 흐드러진 벚꽃인가, 아니야 그대는 하얀 민들레라오 그대의 웃음 복숭아꽃 피워내고 그대의 목소리 매화꽃을 날리네요. 아 내 마음이 설레요. 아아아아 어쩌나, 어쩌나. 내 눈엔, 내 눈엔 그대 얼굴만 보여 아아아아 어쩌나, 어쩌나. 가슴이, 가슴이 터질 것만 같아 창 밖엔 눈이 내리는데.

춘몽가 (春夢歌) 최우진

세상 살이가 제멋대로야 내 뜻대로 되는 게 있더냐 왜냐 묻지도 말고 이리저리 따지지도 말고 그냥 그렇게 살면 되지 뭐 걱정을 많이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이내 몸은 날개를 달겠네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한 낮 꿈같은 인생인 것을 꿈이려나 생시려나 달빛아래 놀아나보자 매화꽃을 곱게 꽂은 나의 님과 주거니 받거니 사랑을 하자 봄날처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핑크아이님희망곡)김동규 [성악가]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 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밖에 앉은 바람 한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섬진강남도대교-★ 지 수

지 수-섬진강남도대교-★ 1절~~~○ 섬진강을 품에안은 남도대교야 경상하동 전라구례 손을 잡았구나 돌아돌아 머나먼길 이제는 이웃사촌 꽃바람에 밀려드는 길손들의 친구되어 반갑게 마주친다 섬진강 남도대교야~@ 2절~~~○ 영호남의 오작교다 남도대교야 꽃이피고 눈이와도 네모습 그대로구나 두둥실 떠도는구름 벗삼아

섬진강아가씨 윤갑순

섬진강 물결 따라 매화꽃은 한창피고 버들피리 꺽어들면 그시절 그립구나 조개찾는 아가씨 땀방울을 흘리면서 갈매기도 슬피우면 사랑한 옛사랑이 한없이 그리워라 엣사랑을 그리면서 조개잡는 섬진강 아가씨 섬진강 물결 따라 산수화는 활짝피고 하동포구 찾아오니 그시절그립구나 조개찾는 아가씨 콧노래도 흥겨워라 갈매기도 슬피우면 사랑한 옛사랑이 한없이 그리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