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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이야기 (토크송) 배따라기

하얀이를 드러내고 웃곤했답니다 해맑은 그녀의 뒷모습에 쓸쓸한 그림자를 보면 저는 먼 옛날에 풋풋한 추억을 떠올리곤 했답니다 제가 그녀를 언제 만났을까요 아마 그애를 처음 만난것은 빨간 단풍잎이 쓸쓸한 공원가에 하나 둘씩 쌓여가던 그해 가을이였죠 진한 커피에 쓸쓸한 향기처럼 외로운 둘이는 짧고 긴 가을속을 동행했답니다 그리고 어렴풋한 꿈속같은 가을

가을 이야기(토크송) 배따라기

가을 이야기 (토크송) - 배따라기 제가 그녀에 관한 기억을 지울 수 있을까요 햇살같이 가벼운 웃음으로 옅은 눈가엔 장난기만 가득했던 연인을 이른 가을날 언덕에 피어난 가냘픈 코스모스처럼 해맑은 그 모습을 먼 발치에서라도 아련한 슬픔을 저에게 보냈죠 그녀는 늘 어색한 표정의 제 모습을 보고 미운 오리새끼라고 놀리며 하얀이를 드러내고 웃곤했답니다

가을 이야기 배따라기

하얀이를 드러내고 웃곤했답니다 해밝은 그녀의 뒷모습에 쓸쓸한 그림자를 보면 저는 먼 옛날에 풋풋한 추억을 떠올리곤 했답니다 제가 그녀를 언제 만났을까요 아마 그애를 처음 만난것은 빨간 단풍잎이 쓸쓸한 공원가에 하나 둘씩 쌓여가던 그해 가을이였죠 진한 커피에 쓸쓸한 향기처럼 외로운 둘이는 짧고 긴 가을속을 동행했답니다 그리고 어렴풋한 꿈속같은 가을

내이름은 가을 코스모스 배따라기

창가에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 어렴풋이 떠오른 그모습 허탈한 두눈가엔 눈물 고일땐 나처럼 사색같았어 너를 처음보던 그날 나의 가슴엔 작은 불꽃이 피엇지 네가 떠난 그날밤은 나의 가슴엔 찬비만 하염없이 내렷지 잊지마 잊지마..내이름은 가을 코스모스 잊지마 잊지마 내마음은 가을바람이여 힘겨운 목소리로 내게 말했던 그모습은 사색 같앗어

내이름은 가을 코스코스 배따라기

가슴엔 작은 불꽃이 피었지 내가 떠난 그날밤은 나의 가슴엔 찬비만 하염엇이 내렷지 잊지마.잊지마.내이름을 가을코스모스 잊지마 잊지마 내마음을 가을바람이여 힘겨운 목소리로..내게 말했던 그모습 사색같았어 너를 처음 보던 그날 나의 가슴엔 작은 불꽃이 피엇지 내가 떠난 그날밤은 나의 가슴엔 찬비만 하염없이 내렷지 잊지마 잊지마 내이름은 가을

내이름은가을코스모스 배따라기

창가에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 어렴풋이 떠오른 그모습 커다란 두눈가에 눈물 고일땐 마치 사슴같았어 너를 처음 보던 그날 나의 가슴엔 작은 불꽃이 피었지 네가 떠난 그날밤은 나의 가슴엔 찬비만 한없이 내렷지 잊지마 내이름은 가을 코스모스 잊지마 내마음은 가을 바람이야 힘겨운 목소리로 내게 말했던 그모습은 사슴같았어 너를 처음 보던

유리벽 찻집 배따라기

둘이서 울던 자리는 안녕 나는 모두 잊으리 낙엽지던 가을 속으로 훌쩍 떠나고만 싶어라 애띤 너의 옛모습 을 닮아 따스한 내손길 기다리듯 조그만 탁자위엔 아직도 찻잔이 다소곳이 놓여 있었지 둘이서 울던 날 그 유리벽 찻집 창가엔 빗물이 흐르고 있겠지 언제나 해맑게 너를 바라보던 작은 곷은 아직 피고 있을까 눈물 흘리며 떠나리 안녕 나는 가을

해바라기 꽃송이 배따라기

해바라기 곷송이가 가을바람에 흔들거리네 저 꽃밭에 울고 있는 저 작은 소녀는 꽃을 닮았네 구름한점 없는 하늘에 희미한 추억뿐 그대 모습 잊을길 없어 나홀로 생각하네요 해바라기 꽃송이가 가을 바람에 흔들거리네 바람결에 흔들리는 해바라기는 나를 닮았네

Love Story 배따라기

Love Story 작사/곡 : 이혜민 바라볼 수 없는 사랑 S에게 나에겐 바라볼 수 없는 사람이 있어 난 이제 그녀 곁으로 갈 수 없나봐 우리가 지내온 7년간의 사랑이 이젠 추억이라는 아픈 기억속으로 숨으려해 내가 그녀를 처음 만난건 아마 그 해 늦 가을 이었나봐 귀엽고 해맑은 그녀의 첫 느낌은 긴 그리움에 움추린 나를 흔들어 놓았지 낙엽이 가을

가을이야기 배따라기

하얀이를 드러내고 웃곤했답니다 해맑은 그녀의 뒷모습에 쓸쓸한 그림자를 보면 저는 먼 옛날에 풋풋한 추억을 떠올리곤 했답니다 제가 그녀를 언제 만났을까요 아마 그애를 처음 만난것은 빨간 단풍잎이 쓸쓸한 공원가에 하나 둘씩 쌓여가던 그해 가을이였죠 진한 커피에 쓸쓸한 향기처럼 외로운 둘이는 짧고 긴 가을속을 동행했답니다 그리고 어렴풋한 꿈속같은 가을

가을바람 이혜민(배따라기)

가을 바람이 솔솔불어옵니다 들에핀 가냘픈 코스모스위로 가을 바람이 들앞에 불어옵니다 솜같이 하얀 구름을 가르고 가을 바람이 솔솔불어옵니다 들에핀 가냘픈 코스모스위로 랄라라라랄라 랄라라라라라랄 어릴적 고향에 향기를 실코서

유리벽 찻집 이혜민(배따라기)

둘이서 울던 자리는 안녕 나는 모두 잊으리 낙엽지던 가을 속으로 훌쩍 떠나고만 싶어라 애띤 너의 옛모습을 닮아 따스한 내손길 기다리듯 조그만 탁자위엔 아직도 찻잔이 다소곳이 놓여 있었지 둘이서 울던 날 그 유리벽 찻집 창가엔 빗물이 흐르고 있었지 언제나 해맑게 나를 바라보던 작은 꽃은 아직 피고 있을까 눈물 흘리며 떠나리 안녕 나는 가을 나그네처럼 단발머리

별이된 소년 이혜민(배따라기)

옛날 옛날부터 전해오는 아주 아주 슬픈 이야기 바닷가에 한 소년이 살았었대요 달빛 물든 밤이 오면 은빛 물결만 바라보다가 멀리 떠난 소녀가 그리워 울다가 잠이 들었죠 그 고운 볼에 별빛이 내려와 감싸주어도 그 맑은 눈엔 하나 가득 모래성만이 물거품이 되어버린 꿈속에 밤하늘에 별이 된 소년 옛날 옛날부터 전해오는 아주 아주 슬픈 이야기

별이된 소년 (MR) 이혜민(배따라기)

옛날 옛날부터 전해오는 아주 아주 슬픈 이야기 바닷가에 한 소년이 살았었대요 달빛 물든 밤이 오면 은빛 물결만 바라보다가 멀리 떠난 소녀가 그리워 울다가 잠이 들었죠 그 고운 볼에 별빛이 내려와 감싸주어도 그 맑은 눈엔 하나 가득 모래성만이 물거품이 되어버린 꿈속에 밤하늘에 별이 된 소년 옛날 옛날부터 전해오는 아주 아주 슬픈 이야기

배따라기 오복녀

윤회 윤색은 다 지나가고 황국단풍이 다시 돌아오누나 에 지화자자 좋다 천생만민을 필수지업이 다 각각 달라 우리는 구타여 선인이 되여 먹는 밥은 사자 밥이요 자는 잠은 칠성판이라지 옛날 노인 하시던 말씀은 속언속담으로 알아을 왔더니 금월 금일 당도하니 우리도 백년이 다진토록 내가 어히 하자나 에 지화자자 좋다 이렁저렁 행선하여 가다가 좌우에 산천을 바라...

배따라기 Various Artists

요나 윤색은 다 지나가고 황국단풍이 다시 돌아오누나 이에 지화자 좋다 천생만민은 필수직업이 다 각각 달라 우는 구타여 선인이 되어 먹는 밥은 사자밥이요 자는 잠은 칠성판이라지 옛날 노인이 하시든 말쌈을 속언 속담으로 알아를드니 금알 금일 당도하여 우리도 백년을 다 진토록 내가 어이 살거나 이에 에헤 지화자자 좋다 이럭저럭 해선하여 얼마만침 나아가다...

배따라기 임석재

배따라기 1970년 10월 21일 / 황해도 송화군 도원면 파평리 최경민, 남 56세 이 노래는 중국에 가서 배가 파선되어 못돌아오자 죽은 줄 알고 제사를 지내는데 돌아와서 놀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배에 관계되는 노래지만 노동요는 아니고 유흥가에 속한다고 하겠습니다. 최경민씨는 봉산탈춤을 추던 사람인데 아주 곡조가 좋고 잘 불렀습니다.

배따라기 강홍식

배따라기 - 강홍식 배 띄워라 어기어기여 어기여 더기여 돛 달아라 금실 비단 은물결에 갈매기 쌍쌍이 떠서 논다 어기여차 더기여차 북을 두두둥 울려주소 간주중 배 띄워라 어기어기여 어기여 더기여 돛 달아라 부는 순풍 건들건들 흰 돛을 감돌며 춤을 춘다 어기여차 더기여차 북을 두두둥 울려주소 간주중 배 띄워라 어기어기여 어기여 더기여 돛 달아라

배따라기 곽동현

윤하윤삭(閏夏閏朔)은 다 지나가고 황국(黃菊) 단풍이 다시 돌아오누나에- 지화자자 좋다천생만민(天生萬民)은 필수지업(必授之業)이 다 각각 달라우리는 구태여 선인(船人)이 되어 먹는 밥은 사자(使者)밥이요 자는 잠은 칠성판(七星板)이라지 옛날 노인 하시던 말씀은 속언(俗言) 속담(俗談)으로 알아를 왔더니 금월금일(今月今日) 당도하니 우리도 백년이 다 진...

가을이야기 이혜민(배따라기)

하얀이를 드러내고 웃곤했답니다 자꾸 해맑은 그녀의 뒷모습에 쓸쓸한 그림자를 보면 저는 먼 옛날에 풋풋한 추억들을 떠올리곤 했답니다 제가 그녀를 언제 만났을까요 아마 제가 그애를 처음 만난것은 빨간 단풍잎이 쓸쓸한 공원가에 하나 둘씩 쌓여가던 그해 가을이였죠 진한 커피에 쓸쓸한 향기처럼 외로운 둘이는 짧고 긴 그 가을속을 동행했답니다 그리고 어렴풋한 꿈속같은 가을

꽃을 그린 너 (토크송) 민해경

창문이 흔들렸다 너 아니면 바람이겠지아름다운 바탕색에 나비를 그리고그 나비에 환한 노랑색을 그리고서 결국에는 시들은 꽃을 그리던 너언젠가는 그려진 나비도 탁한색으로시들은 꽃에 어울릴테지넌 불을 일으킨 후 비를 부른이로내마음에 슬픈 추억으로 머무르는시들은 꽃을 그린 화가다세발 자전거에서 한바퀴가 줄고또 한바퀴가 줄어 사방으로 흔들려야 하는그 외발자전거에...

이야기 해오른누리

씨앗이야 세상이 처음 말해주셨었지 그땐 사람들 땅을 갈고 씨앗 뿌려 땅위에 가득 나무와 꽃들에 이름 붙여주었다네 그랬다네 하늘이야 하나님이 열어주셨지 씨앗이야 새상에 처음 말해주셨었지 그땐 사람들 땅을 파고 터를 세워 하늘에 올라 제트 비행기와 인공위성 쏘아 올렸다네 올렸다네 밤새껏 불 밝히고 파티 불꽃놀이 즐겼지 봄 여름 가을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배따라기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나는요 비가오면 추억속에 잠겨요 그댄 바람소릴 무척 좋아하나요 나는요 바람불면 바람속을 걸어요 외로운 내가슴에 남몰래 다가와 사랑 심어놓고 떠나간 그 사람을 나는요 정말 미워하지 않아요 그댄 낙엽지면 무슨 생각 하나요 나는요 둘이걷던 솔밭길 홀로 걸어요

비와 찻잔사이 배따라기

지금 창밖엔 비가 내리죠 그대와 난 또 이렇게 둘이고요 비와 찻잔을 사이에 두고 할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 지금 창밖엔 낙엽이 져요 그대 모습은 낙엽 속에 잠들고 비와 찻잔을 사이에 두고 할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 그대 모습은 낙엽속에 있고 내 모습은 찻잔속에 잠겼네 그대 모습은 낙엽속에 낙엽속에 낙엽속에 잠겼어요

은지 배따라기

은지 빗물이 한방울 두방울 거리에 내리잖니 은지 이젠 눈물을 닦고 귀엽게 한번 웃어봐 겨울바다에 우리 둘이 있는 걸 은지 한번 생각해봐 사람없는 성당에서 둘이 기도드릴때 은지 얼마나 좋겠니 은지 우린 약속했잖아 난 네가 정말 좋다고 은지 우린 약속했잖아 철지난 바닷가에서 은지 우린 파도밀릴때 둘이 꼭 행복하자고 겨울바다에 우리 둘이 있는 걸 은지 ...

그대 작은 화분에 비가 내리네 배따라기

우~~~우~~~~우~~~우~~~~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잊혀졌던 기억이 떠오르네 비가 내리네 그대 떠난 마음에 슬픈만이 남았다네 견딜 수 없다네 눈물 흐르네 오로운 내 마음에 그대 없는 이밤에 너무 길게 느껴지네 비가 내리네 쓸쓸한 마음에 그대 떠난 이밤이 외로워졌네 워우워우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상처받은 마음을 어떻게 달랠까 비가...

비와 찻잔사이 배따라기

지금 창밖엔 비가 내리죠 그대와 나 또 이렇게 둘이고요 비와 찻잔을 사이에 두고 할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 지금 창밖엔 낙엽이 져요 그대 모습은 낙엽속에 잠~들고 비와 찻잔을 사이에 두고 할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 그대 모습 낙엽속에 있고 내 모습은 찻잔속에 잠겼네 그대 모습 낙엽속에 낙엽속에 낙엽속에 잠겼어요 지금 창밖엔 비가 내리죠 그대와 나...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 하나요 배따라기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 하나요 나는요 비가 오면 추억속에 잠겨요 그댄 바람소릴 무척 좋아 하나요 나는요 바람불면 바람속을 걸어요 외로운 내 가슴에 남 몰래 다가와 사랑 심어놓고 떠나간 그 사람을 나는요 정~~말 미워하지 않아요 그댄 낙엽지면 무슨 생각 하나요 나는요 둘이 걷던 솔밭길 홀로 걸어요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 하나요 나는요 비가 오면 추억속...

은 지 배따라기

은지 빗물이 한방울 두방울 거리에 내리잖아 은지 이젠 눈물을 닦고 귀엽게 한번 웃어봐 겨울 바다에~ 우리둘이 있는걸 은지 한번 생각해봐 사람없는 성당에서~ 둘이 기도 드릴때 은지 얼마나 좋겠니 은지 우린 약속했잖아 난 네가 정말 좋다고 은지 우린 약속했잖아 철지난 바닷가에서 은지 우린 파도 밀릴때 둘이 꼭 행복하자고 겨울 바다에~ 우리둘이 있는걸 은지...

수선화 배따라기

창가에 수선화가 비를 맞고 피었네 어제의 슬픈 일들을 감싸주었네 당신의 고운 얼굴을 가득 닮았던 수선화 작은 꽃이 비에 떨고 있네 아~ 아~ 지금은 가버린 당신이지만 아~ 작은 수선화는 당신의 하얀 면사포 어둠이 밀려오는 창가에 서면 수선화 작은 꽃이 나를 보고 웃네 아~ 아~ 지금은 가버린 당신이지만 아~ 작은 수선화는 당신의 하얀 면사포 ...

내 마음은 외로운 풍차예요 배따라기

내 마음은 외로운 풍차예요 언제나 바람부는 언덕에 홀로핀 해바라기 꽃처럼 바람불면 고개 숙여요 그애 나이 아마 열아홉땐 난 무척 수줍던 아이였죠 양지벽에 쪼구리고 앉아서 빨간 지붕만 바라보았죠 핼쑥한 그애 빨갛게 물드는 저녁 노을 바람에 고개숙인 해바라기는 해맑던 그애 모습 꼭 닮았었죠 지금도 가끔은 생각해요 하늘이 찌프린 날이면 두눈가엔 눈물...

내 사랑 이해해요 배따라기

바람 불던 어느날 그리움 눈처럼 내리던 날 낙엽 지던 거리에서 안녕하며 떠난 그대 바라만 보고 있어도 자꾸 눈물이 떨어지네 그대 곁에 갈수 없는 난 추억의 길을 걷네 그대 내게 늘 말했었죠 왜 날 사랑하냐고 제발 내 바램처럼 사랑하게 해줘요 약속해요 날 외면하는 그대 마음 돌린다고 낯익은 간판이 보이는 그대 집 앞 골목길의 전화박스에 기대어 취한 눈...

은지 배따라기

은지 빗물이 한방울 두방울 거리--에 내리잖아 은지 이제 눈물을 닦고 귀엽게 한 번 웃어봐 겨울 바다에 우리 둘이 있는걸 은지 한번 생각해봐 사람없는 성당에서-- 둘이 기도드릴때 은지 얼마나 좋겠니 은지 우린 약속했잖아 난 니가 정말 좋다고 은지 우린 약속했잖아 철지난 바닷가에서 은지 우리 파도 밀릴때 둘이 꼭 행복하자고 겨울 바다에 우리 둘이 있...

오늘은 그만안녕 배따라기

아가씨는 오늘밤에 무척 외롭나봐 조그만 그어깨도 바람에 떨리네요~ 오늘밤엔 별들이 다정히 손을 잡고 밤하늘을 수놓았네요 민들레 꽃씨처럼~ 오늘은 그만 안녕 내일 다시 만나요 참 우리 약속해요 화내지 말고요~ 아가씨는 오늘밤엔 무척 외롭나봐 조그만 그얼굴이 슬픔에 가득찼네요~~ 아가씨는 오늘밤에 누군가 ...

가만히 안녕 배따라기

당신은 바람을타고 내게몰래 다가와 바람을타고 가버렸네 아 야속한 사람아 내가슴속에 언제나 당신의 노래가 이렇게 아픈 밤이오면 한없이 날 울리네 아 이제안녕 가만히 안녕 아 이제안녕 가만히 안녕 가버린 그대 불러보면 눈물만 나와라 당신은 바람을 타고 내게 몰래다가와 바람을 타고 가버렸네 아 야속한사람아 아 이젠안녕 가만히 안녕 아 이젠안녕 가만히 안...

당신의 창가에 배따라기

당신의 창가에 밤이오면 나는 달빛이 되어 당신의 아픈 마음을 감싸주고파 *당신이 눈물을 흘리면 나는 꽃으로 피어 당신이 흘렸던 말들을 간직하고파 짧았던 인연일지라도 내게는 소중했기에 당신이 잠든 그곁에 안기고 싶어 *Repeat

아빠와 크레파스 배따라기

어제밤에 우리아빠가 다정하신 모습으로 한손에는 크레파스를 사가지오 오셨어요 음음~ 그릴것은 너무 만은데 하얀종이가 너무작아서 아빠얼굴 그리고나니 잠이들고 말았어요 음음~ 밤새 꿈나라에 아기코끼리가 춤을추었고 크레파스 병정들은 나뭇잎을 타고 놀았죠 음음~ 밤새 꿈나라에 아기코끼리가 춤을 추었고 크레파스 병정들은 나뭇잎을 타고 놀았죠 음음~

어떤 우울한 날 배따라기

오오 어떤 우울한날 거리에 비내리던 날 무작정 떠나고픈 쓸쓸한 발 길 어느 간이역에 길 잃은 연인 처럼 훌쩍 떠나고픈 쓸쓸한 발길 오오 어떤 우울한날 거리에 비내리던 날 무작정 떠나고픈 쓸쓸한 발 길 어느 간이역에 길 잃은 연인 처럼 훌쩍 떠나고픈 쓸쓸한 발길 오오 어떤 우울한날 거리에 비내리던 날 무작정 떠나고픈 쓸쓸한 발 길

창밖에 낙엽은 그대론데 배따라기

* 창밖의 낙엽은 그대론데 * 창밖의 낙엽은 아직도 그대론데, 오실날 안 오시는 내님 손끝에 떨리는 찻잔은 따스해 그대 떠난 겨울처럼 아련히 느껴져. 우울한 날 그 약속 모두다 잊기로 해요. 우울한 날 그 슬픈 약속을 이젠 모두 지워요. 창밖의 낙엽은 아직도 그대론데, 오실날 안 오시는 내님 손끝에 떨리는 찻잔은 따스해 그대 떠난 겨울처럼 아련히...

내 마음은 외로운 풍차예요 배따라기

내 마음은 외로운 풍차예요. 언제나 바람부는 언덕에 홀로핀 해바라기 꽃처럼 바람불면 고개 숙여요. 그애 나이 아마 열아홉땐 난 무척 수줍던 아이였죠. 양지벽에 쪼구리고 앉아서 빨간지붕만 바라보았죠. <후렴> 핼쑥한 그애 얼굴에 빨갛게 물드는 저녁 노을 바람에 고개숙인 해바라기는 해맑던 그애 모습 꼭 닮았었죠. 지금도 가끔은 생각해...

첫사랑은 다 그래요 배따라기

그대는 슬퍼 말아요 첫사랑은 다그래요 누~구나 하나 잊기어려워 한밤을 꼬박울었죠 첫사랑은 모닥불 말없이 타오르다 쟤~와 연~기만 홀로남긴채 사라~질것~이예요 별을보듯 딸~만큼 더큰 달을보듯 딸~만큼 그대에게 모든것다 고백했을땐 난 정~말 아찔했었네 첫사랑은 장미빛 야~릇한 것이예요 누~구나 하나 가~슴속엔 진하게 남아 있어요 첫사랑은 그대여 아~주 ...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 하나요 배따라기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 하나요 나는요 비가 오면 추억속에 잠겨요 그댄 바람소릴 무척 좋아 하나요 나는요 바람불면 바람속을 걸어요 외로운 내 가슴에 남 몰래 다가와 사랑 심어놓고 떠나간 그 사람을 나는요 정~~말 미워하지 않아요 그댄 낙엽지면 무슨 생각 하나요 나는요 둘이 걷던 솔밭길 홀로 걸어요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 하나요 나는요 비가 오면 추억속...

포플러 나무아래 배따라기

포플러 나무 아래 나만의 추억에 젖네 푸른 하늘이 슬프게만 보이던 거리에서 언제나 말이 없던 너는 키 작은 나를 보며 슬픈 표정으로 훔쳐보곤 했지 아무도 모르게 담벼락에 기대서서 긴 머리를 쓸어올리며 추억의 저편에서 우린 또 만나겠지만 흐려진 눈가엔 가득 너의 그리움만 랄라라 라라라라라라 너의 그리움만 포플러 나무 아래 나만의 추억에 젖네 푸른 하늘...

작은 수선화 배따라기

간밤에 빗물에 젖은 창가에 수선화 꽃이 어젯밤 깊은 꿈속에 키가 조금 큰것 같아요 음-음- 간밤에 바람이 불어 그모습이 생각났어요 난 수선화 작은 꽃처럼 누군가를 기다렸어요 커다란 두눈가로 나를 바라보면서 고개를 숙이던 그사람 눈물만 가득했지 우- 눈물만 가득했지 우- 눈물만 가득했지 눈물만 가득했지

회상 배따라기

오늘도 조용히 무릎 끊고 내 마음 그대 위해 기도할래요 닫혀진 그대 마음 돌릴 수 없는 서글픈 나의 기도여 당신이 건네준 사랑은 거리의 추억으로 쌓이고 조그만 내 가슴엔 남모르게 그리움만 밀려오네 안녕하며 돌아서던 그 뒷모습이 차가운 겨울바람 같아 바람이 불때면 괜시리 텅빈 가슴에 눈물 맺혀 둘이서 거닐던 오솔길을 나홀로 헤매는 이 마음 나직이 속삭이...

쓸쓸한 바닷가 배따라기

쓸쓸한 바닷가 나 홀로 걸으면 바람이 불어와 긴 머리가 날리네 파도야 밀려와 발자국 지우랴? 또 다시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쓸쓸한 바닷가 물새마저 울면 해변의 길손은 쉬어가고 없네 <간주중> 해변의 모래의 수많은 사연들 바람의 날리어 내 옷깃에 머무네 파도야 밀려와 발자국 지우랴 또 다시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쓸쓸한 바닷가 물새마저 울면...

희에게 배따라기

이 밤에 바람만이 부는데 창문을 두드리는 소린 외로운 나의 마음속에 추억되어 잠 깨워주네 이 밤에 그댄 무얼 하나요 보고픈 내 마음속엔 슬픈 그 모습만 떠올라 잠 못 이루는 이 밤에 눈물짓네 이 밤은 너무 길어 너에게 가기까진 하얀 너의 얼굴이 자꾸만 떠오르네 우~ 희야 보고픈 사람아 이 밤이 이 밤이 우~ 희야 보고픈 사람아 이 밤이 이 밤이 너무 ...

창밖의 낙엽은 그대론데 배따라기

창밖의 낙엽은 아직도 그대론데 오실날 안오시는 내님 손끝에 떨리는 찻잔은 따스해 그대 떠난 겨울처럼 아련히 느껴져 우울한날 그 약속 모두다 잊기로해요 우울한날 그 슬픈 약속을 이젠 모두 지워요 창밖의 낙엽은 아직도 그대론데 오실날 안오시는 내님 손긑에 떨리는 찻잔은 따스해 그대떠난 겨울처럼 아련히 느껴져

불 좀 켜주세요 배따라기

불 좀 켜주세요.. 외로운 제 마음에 당신의 모습이 보이지 않으니 까요 불 좀 켜주세요.. 우울한 제 마음에 당신의 숨결이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이대로 무심하게 그대 그냥가면 고개숙인 내 모습이 너무 서글프답니다 불 좀 켜주세요.. 우울한 제 마음에 당신의 숨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이대로 무심하게 그대 그냥 가면 고개숙인 내 모습이 너무 ...

촛불켜는 밤엔 배따라기

촛불켜는 밤에 그대 외로우실 때 사랑의 촛불을 방안에 켜두세요 촛불켜는 밤엔 내 님의 숨결 느낄 때 비에 흠뻑 젖었던 옛일을 생각해요 그눈 그입술 그뺨은 지금은 잊었지만 둘이서 그렸던 작은 그림은 지워지질 않아요 촛불켜는 밤엔 그대 사랑 느낄 때 두눈을 꼭 감고요 내님 사랑 기다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