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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딜 수 없는 날들 배따라기

난 너의 모든걸 이해하려해 그날밤 너의 변한 그 모습에 난 괜찮다고 웃기고 하고 미안해 했지 그러면 우리 사랑이 끝난줄 알았지 늦은 밤 너의 집 앞에까지 바래다 주는 그 누군가 먼 발치서 우연히 본 나에게 넌 날 의식하듯 행복하지 그의 품에 안겼지 내 사랑이 아니면 한순간 조차도 살수 없는 널 난 알아 이젠 하루하루는 널 위해 살겠어

견딜 수 없는 날들 이혜민(배따라기)

난 너의 모든 걸 이해하려해 그날 밤 너의 변한 그 모습에 난 괜찮다고 웃기도 하고 미안해했지 그러면 우리사랑이 끝난 줄 알았지 늦은 밤 너의 집 앞에까지 바래다주는 그 누군가 먼발치서 우연히 본 나에게 넌 날 의식하듯 행복한 채 그의 품에 안겼지 내 사랑 아니면 한 순간 조차도 살 수없는 널 난 알아 이젠 하루하루를 널 위해 살겠어 피할 없는 운명이라

그대 작은 화분에 비가 내리네 배따라기

우~~~우~~~~우~~~우~~~~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잊혀졌던 기억이 떠오르네 비가 내리네 그대 떠난 마음에 슬픈만이 남았다네 견딜 없다네 눈물 흐르네 오로운 내 마음에 그대 없는 이밤에 너무 길게 느껴지네 비가 내리네 쓸쓸한 마음에 그대 떠난 이밤이 외로워졌네 워우워우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상처받은 마음을 어떻게

사랑은 비를 타고 배따라기

저 빗방울은 어디서 오는 걸까 알 없는 사랑처럼 거리를 채우고 있네 저 떨어지는 비에 젖은 낙엽은 어디로 가는 걸까 먼 옛날의 내 사랑처럼 떠나가면 그 뿐인가봐 돌아올 생각없는 그 사람은 사랑은 비를 타고 내려와 추억속으로 나만 데려가네 우산으로 가리려 해도 눈가를 적시는 이 비를 피할 없네 사랑은 비를 타고 내려와 나를

Love Story 배따라기

Love Story 작사/곡 : 이혜민 바라볼 없는 사랑 S에게 나에겐 바라볼 없는 사람이 있어 난 이제 그녀 곁으로 갈 없나봐 우리가 지내온 7년간의 사랑이 이젠 추억이라는 아픈 기억속으로 숨으려해 내가 그녀를 처음 만난건 아마 그 해 늦 가을 이었나봐 귀엽고 해맑은 그녀의 첫 느낌은 긴 그리움에 움추린 나를 흔들어 놓았지 낙엽이 가을

배따라기 임석재

배따라기 1970년 10월 21일 / 황해도 송화군 도원면 파평리 최경민, 남 56세 이 노래는 중국에 가서 배가 파선되어 못돌아오자 죽은 줄 알고 제사를 지내는데 돌아와서 놀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배에 관계되는 노래지만 노동요는 아니고 유흥가에 속한다고 하겠습니다. 최경민씨는 봉산탈춤을 추던 사람인데 아주 곡조가 좋고 잘 불렀습니다.

배따라기 오복녀

다시 돌아오누나 에 지화자자 좋다 천생만민을 필수지업이 다 각각 달라 우리는 구타여 선인이 되여 먹는 밥은 사자 밥이요 자는 잠은 칠성판이라지 옛날 노인 하시던 말씀은 속언속담으로 알아을 왔더니 금월 금일 당도하니 우리도 백년이 다진토록 내가 어히 하자나 에 지화자자 좋다 이렁저렁 행선하여 가다가 좌우에 산천을 바라를 보니 운무는 자욱하여 동서사방을 알

회상 배따라기

오늘도 조용히 무릎 끊고 내 마음 그대 위해 기도할래요 닫혀진 그대 마음 돌릴 없는 서글픈 나의 기도여 당신이 건네준 사랑은 거리의 추억으로 쌓이고 조그만 내 가슴엔 남모르게 그리움만 밀려오네 안녕하며 돌아서던 그 뒷모습이 차가운 겨울바람 같아 바람이 불때면 괜시리 텅빈 가슴에 눈물 맺혀 둘이서 거닐던 오솔길을 나홀로 헤매는 이 마음 나직이

내사랑이해해요 배따라기

바람불던 어느날 그리움 눈처럼 내리던 날 낙엽지던 거리에서 안녕하며 떠난 그대 바라만 보고 있어도 자꾸만 눈물이 떨어지네 그대곁에 갈 없는 난 추억의 길을 걷네 그댄 내게 늘 말했었죠 왜 날 사랑하냐고 제발 내 바램처럼 사랑하게 해줘요 약속해요 날 외면하는 그대마음 돌린다고 낯익은 간판이 보이는 그대 집앞 골목길의 전화박스에 기대어

배따라기 Various Artists

천생만민은 필수직업이 다 각각 달라 우는 구타여 선인이 되어 먹는 밥은 사자밥이요 자는 잠은 칠성판이라지 옛날 노인이 하시든 말쌈을 속언 속담으로 알아를드니 금알 금일 당도하여 우리도 백년을 다 진토록 내가 어이 살거나 이에 에헤 지화자자 좋다 이럭저럭 해선하여 얼마만침 나아가다가 좌우에 산천을 바라보니 운무는 자욱하여 동서사방을 알

그로부터 10년 후 배따라기

느끼며 우린 이런 약속을 했지 10년 후의 멋진 만남을 반복된 바쁜 생활에 그녀를 잊고 살던 어느 날 한동안 소식이 끊겼던 그녀의 전화를 받았지 분주히 오가는 많은 사람속을 헤치며 난 달렸지 그녀는 지금 어떤 느낌의 해맑은 모습일까 벌써 10년이 어제같아 그녀가 웃으며 얘기했어 그녀의 작은 손등 위로 맑은 눈물이 떨어지네 내가 다가갈

배따라기 곽동현

다 각각 달라 우리는 구태여 선인(船人)이 되어 먹는 밥은 사자(使者)밥이요 자는 잠은 칠성판(七星板)이라지 옛날 노인 하시던 말씀은 속언(俗言) 속담(俗談)으로 알아를 왔더니 금월금일(今月今日) 당도하니 우리도 백년이 다 진토록 내가 어이 하자나 에- 지화자자 좋다 이렁저렁 행선(行船)하여 가다가 좌우에 산천을 바라를 보니 운무는 자욱하여 동서사방을 알

해바라기 꽃송이 배따라기

해바라기 곷송이가 가을바람에 흔들거리네 저 꽃밭에 울고 있는 저 작은 소녀는 꽃을 닮았네 구름한점 없는 하늘에 희미한 추억뿐 그대 모습 잊을길 없어 나홀로 생각하네요 해바라기 꽃송이가 가을 바람에 흔들거리네 바람결에 흔들리는 해바라기는 나를 닮았네

애증의 강 이혜민(배따라기)

어제는 바람찬 강변을 나 홀로 걸었소 길잃은 사슴처럼 저 강 바라 보았소 강 건너 저 끝에 있는 수많은 조약돌처럼 당신과 나 사이에 사연 참 많았소 사랑했던 날들 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 많아 우리가 다시 저 강을 건널수만 있다면 후회없이 후회없이 사랑을 할텐데 하지만 당신만을 만날수가 없기에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 강 야속하다오 사랑했던 날들 보다 미워했던 날이

배따라기 강홍식

배따라기 - 강홍식 배 띄워라 어기어기여 어기여 더기여 돛 달아라 금실 비단 은물결에 갈매기 쌍쌍이 떠서 논다 어기여차 더기여차 북을 두두둥 울려주소 간주중 배 띄워라 어기어기여 어기여 더기여 돛 달아라 부는 순풍 건들건들 흰 돛을 감돌며 춤을 춘다 어기여차 더기여차 북을 두두둥 울려주소 간주중 배 띄워라 어기어기여 어기여 더기여 돛 달아라

불 좀 켜주세요 배따라기

우울한 제 마음에 당신의 숨결이 가까이 느낄 있도록 이대로 무심하게 그대 그냥가면 고개숙인 내 모습이 너무 서글프답니다 불 좀 켜주세요.. 우울한 제 마음에 당신의 숨결을 가까이 느낄 있도록 이대로 무심하게 그대 그냥 가면 고개숙인 내 모습이 너무 서글프답니다.. 불 좀 켜주세요..

내 사랑 이해해요 배따라기

바람 불던 어느날 그리움 눈처럼 내리던 날 낙엽 지던 거리에서 안녕하며 떠난 그대 바라만 보고 있어도 자꾸 눈물이 떨어지네 그대 곁에 갈수 없는 난 추억의 길을 걷네 그대 내게 늘 말했었죠 왜 날 사랑하냐고 제발 내 바램처럼 사랑하게 해줘요 약속해요 날 외면하는 그대 마음 돌린다고 낯익은 간판이 보이는 그대 집 앞 골목길의 전화박스에 기대어

안녕 박강수

그대는 몰라 내 맘을 나도 모르는데 잘 모르는데 봄 여름 그리고 가을 또 겨울 사랑때문에 나도 잘 모르는 그 사랑때문에 꿈일까 깨어지면 잊혀질 그것이 사랑이겠는가 견딜 없는 견딜 없는 것이 날 떠나가면 고독한 날들 외로운 날들 이것이 슬픔이었는가 보고픈 날들 어두운 날들 더 괴로운 날들 안녕 안녕 안녕 그리운 날들 안녕

실연 배따라기

거리에 보라빛 어둠이 내리면 그대를 생각하네 낮선 시간속에서 둘이는 만나 약속없이 헤어졌네 그렇게 못잊을 사연도 없는데 왜 나만은 그댈 못잊나 그렇게 못잊을 추억도 없는데 머뭇거리는 내가 미워지네 오늘밤엔 네온이 너무 따해요 외로움을 채워주네 나를 떠나보낸 그대 얼굴마저 기억할 없어요 <간주중> 거리에 보라빛 어둠이 내리면

혼자만의 사랑 배따라기

거리에 보라빛 어둠이 내리면 그대를 생각하네 낯선 시간속에서 둘이는 만나 약속없이 헤어졌네 그렇게 못잊을 사연도 없는데 왜 나만이 그댈 못잊나 그렇게 못잊을 추억도 없는데 머뭇거리는 내가 미워지네 오늘 밤엔 네온이 너무 따뜻해요 외로움을 채워주듯 나를 떠나보낸 그대 얼굴마저 기억할 없어요 거리에 보라빛 어둠이 내리면 그대를 생각하네

멀어진 내 사람아 배따라기

파란 하늘에 그렸네 꿈에 본 내님 모습 이제는 만날 없네 멀어진 내 사람아 그대는 아시나요 못다 이룬 내 사랑을 외로움을 홀로 달래며 밤새우는 내 마음을 가슴아퍼 가슴아퍼 밤새워 걸어보면 유성처럼 멀리 사라진 멀어진 내 사람아

그대 작은 화분에 비가 내리네(불후의명곡,배따라기) 김태우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잊혀졌던 기억이 떠오르네 비가 내리네 그대 떠난 마음에 슬픔만이 남았다네 견딜 없다네 눈물 흐르네 외로운 내 마음엔 그대 없는 이 밤이 너무 길게 느껴지네 비가 내리네 쓸쓸한 내 마음에 그대 떠난 이 밤이 외로워졌네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상처받은 마음을 어떻게 달랠까 비가 내리네 비가 내리네

멀어진 내사람아 배따라기

파란 하늘에 그렸네 꿈에 본 내 님 모습 이제는 만날 없네 멀어진 내 사람아 그대는 아시나요 못다 이룬 내 사랑을 외로움을 홀로 달래며 밤새우는 내 마음을 가슴 아퍼 가슴 아퍼 밤새워 걸어보면 유성처럼 멀리 사라진 멀어진 내 사람아

견딜 수 없는 날들 아낌없이 주는 나무

난 너의 모든 걸 이해하려 해 그날밤 너의 변한 그 모습에 난 괜찮다고 웃기도 하고 미안해했지 그러면 우리 사랑이 끝난 줄 알았지 *늦은 밤 너의 집 앞에까지 바래다주는 그 누군가 먼발치서 우연히 본 나에게 넌 날 의식하듯 행복한채 그의 품에 안겼지 내 사랑이 아니면 한순간 조차도 살수 없는 널 난 알아 이젠 하루하루를 널위해 살겠어 피할 없는

가을 이야기(토크송) 배따라기

가을 이야기 (토크송) - 배따라기 제가 그녀에 관한 기억을 지울 있을까요 햇살같이 가벼운 웃음으로 옅은 눈가엔 장난기만 가득했던 연인을 이른 가을날 언덕에 피어난 가냘픈 코스모스처럼 해맑은 그 모습을 먼 발치에서라도 아련한 슬픔을 저에게 보냈죠 그녀는 늘 어색한 표정의 제 모습을 보고 미운 오리새끼라고 놀리며 하얀이를 드러내고 웃곤했답니다

머나먼 사랑 이혜민(배따라기)

세월이 가네요 그대도 가네요 덧없이 지는 꽃처럼 아무도 모르게 간직한 사랑이 이젠 흐려지려 하네요 제가 아직도 사랑하는걸 아나요 마지막 순간까지 웃고 싶어요 만날 없는 사람을 행여 길에서 만날까 바보처럼 또 난 헤매네 사랑이 가네요 그대도 가네요 두 눈에 눈물 남기고 그리움에 가슴속은 메여지는데 그 사람은 모르고 있나봐 제가 아직도 사랑하는걸 알까요 마지막

혼자 남은 내가 이수찬

아무런 준비없는 약한 내모습을 세상에서 떼여놓았어 한걸음 한걸음 너는 내게 멀어지고, 난 얼마나 더 아파해야 할까~~ 내게는 슬픈 기억도 너무 소중해~ 이별을 위해 널 만나진 않았어 이제 난 너 없는 날들 견딜 있는 시간이 필요 할 뿐이야..

사랑은 비를 타고 이혜민(배따라기)

저 빗방울은 어디서 오는 걸까 알수없는 사랑처럼 거리를 채우고 있네 저 떨어지는 비에젖은 낙엽은 어디로 가는 걸까 먼 옛날의 내 사랑처럼 떠나가면 그 뿐인가봐 돌아올 생각 없는 그 사람은 사랑은 비를 타고 내려와 추억속으로 나만 데려가네 우산으로 가리려해도 눈가를 적시는 이 비를 피할 없네 사랑은 비를 타고 내려와 나를 적시네 저 떨어지는 비에젖은 낙엽은

위대한 항해 타카피 (T.A.-COPY)

파도가 밀려든다 집어삼키려 해 남겨두지 않겠지 다 쓸어가겠지 견딜 없는 날들 2월의 그 기억은 나를 깨운다 일어나 일어나 일어나라 수줍은 꽃봉오리 터져라 내게 불어라 불어라 불어라 봄바람아 돛을 높이 올려 나 너에게 가라 속삭이던 혀끝에선 날선 칼이 춤춘다 쉴새없이 베인다 살점 꽃잎 날린다 견딜 없는 날들 2월의 그 기억은 나를 깨운다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배따라기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나는요 비가오면 추억속에 잠겨요 그댄 바람소릴 무척 좋아하나요 나는요 바람불면 바람속을 걸어요 외로운 내가슴에 남몰래 다가와 사랑 심어놓고 떠나간 그 사람을 나는요 정말 미워하지 않아요 그댄 낙엽지면 무슨 생각 하나요 나는요 둘이걷던 솔밭길 홀로 걸어요

비와 찻잔사이 배따라기

지금 창밖엔 비가 내리죠 그대와 난 또 이렇게 둘이고요 비와 찻잔을 사이에 두고 할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 지금 창밖엔 낙엽이 져요 그대 모습은 낙엽 속에 잠들고 비와 찻잔을 사이에 두고 할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 그대 모습은 낙엽속에 있고 내 모습은 찻잔속에 잠겼네 그대 모습은 낙엽속에 낙엽속에 낙엽속에 잠겼어요

은지 배따라기

은지 빗물이 한방울 두방울 거리에 내리잖니 은지 이젠 눈물을 닦고 귀엽게 한번 웃어봐 겨울바다에 우리 둘이 있는 걸 은지 한번 생각해봐 사람없는 성당에서 둘이 기도드릴때 은지 얼마나 좋겠니 은지 우린 약속했잖아 난 네가 정말 좋다고 은지 우린 약속했잖아 철지난 바닷가에서 은지 우린 파도밀릴때 둘이 꼭 행복하자고 겨울바다에 우리 둘이 있는 걸 은지 ...

비와 찻잔사이 배따라기

지금 창밖엔 비가 내리죠 그대와 나 또 이렇게 둘이고요 비와 찻잔을 사이에 두고 할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 지금 창밖엔 낙엽이 져요 그대 모습은 낙엽속에 잠~들고 비와 찻잔을 사이에 두고 할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 그대 모습 낙엽속에 있고 내 모습은 찻잔속에 잠겼네 그대 모습 낙엽속에 낙엽속에 낙엽속에 잠겼어요 지금 창밖엔 비가 내리죠 그대와 나...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 하나요 배따라기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 하나요 나는요 비가 오면 추억속에 잠겨요 그댄 바람소릴 무척 좋아 하나요 나는요 바람불면 바람속을 걸어요 외로운 내 가슴에 남 몰래 다가와 사랑 심어놓고 떠나간 그 사람을 나는요 정~~말 미워하지 않아요 그댄 낙엽지면 무슨 생각 하나요 나는요 둘이 걷던 솔밭길 홀로 걸어요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 하나요 나는요 비가 오면 추억속...

내이름은 가을 코스모스 배따라기

창가에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 어렴풋이 떠오른 그모습 허탈한 두눈가엔 눈물 고일땐 나처럼 사색같았어 너를 처음보던 그날 나의 가슴엔 작은 불꽃이 피엇지 네가 떠난 그날밤은 나의 가슴엔 찬비만 하염없이 내렷지 잊지마 잊지마..내이름은 가을 코스모스 잊지마 잊지마 내마음은 가을바람이여 힘겨운 목소리로 내게 말했던 그모습은 사색 같앗어

은 지 배따라기

은지 빗물이 한방울 두방울 거리에 내리잖아 은지 이젠 눈물을 닦고 귀엽게 한번 웃어봐 겨울 바다에~ 우리둘이 있는걸 은지 한번 생각해봐 사람없는 성당에서~ 둘이 기도 드릴때 은지 얼마나 좋겠니 은지 우린 약속했잖아 난 네가 정말 좋다고 은지 우린 약속했잖아 철지난 바닷가에서 은지 우린 파도 밀릴때 둘이 꼭 행복하자고 겨울 바다에~ 우리둘이 있는걸 은지...

수선화 배따라기

창가에 수선화가 비를 맞고 피었네 어제의 슬픈 일들을 감싸주었네 당신의 고운 얼굴을 가득 닮았던 수선화 작은 꽃이 비에 떨고 있네 아~ 아~ 지금은 가버린 당신이지만 아~ 작은 수선화는 당신의 하얀 면사포 어둠이 밀려오는 창가에 서면 수선화 작은 꽃이 나를 보고 웃네 아~ 아~ 지금은 가버린 당신이지만 아~ 작은 수선화는 당신의 하얀 면사포 ...

내 마음은 외로운 풍차예요 배따라기

내 마음은 외로운 풍차예요 언제나 바람부는 언덕에 홀로핀 해바라기 꽃처럼 바람불면 고개 숙여요 그애 나이 아마 열아홉땐 난 무척 수줍던 아이였죠 양지벽에 쪼구리고 앉아서 빨간 지붕만 바라보았죠 핼쑥한 그애 빨갛게 물드는 저녁 노을 바람에 고개숙인 해바라기는 해맑던 그애 모습 꼭 닮았었죠 지금도 가끔은 생각해요 하늘이 찌프린 날이면 두눈가엔 눈물...

은지 배따라기

은지 빗물이 한방울 두방울 거리--에 내리잖아 은지 이제 눈물을 닦고 귀엽게 한 번 웃어봐 겨울 바다에 우리 둘이 있는걸 은지 한번 생각해봐 사람없는 성당에서-- 둘이 기도드릴때 은지 얼마나 좋겠니 은지 우린 약속했잖아 난 니가 정말 좋다고 은지 우린 약속했잖아 철지난 바닷가에서 은지 우리 파도 밀릴때 둘이 꼭 행복하자고 겨울 바다에 우리 둘이 있...

오늘은 그만안녕 배따라기

아가씨는 오늘밤에 무척 외롭나봐 조그만 그어깨도 바람에 떨리네요~ 오늘밤엔 별들이 다정히 손을 잡고 밤하늘을 수놓았네요 민들레 꽃씨처럼~ 오늘은 그만 안녕 내일 다시 만나요 참 우리 약속해요 화내지 말고요~ 아가씨는 오늘밤엔 무척 외롭나봐 조그만 그얼굴이 슬픔에 가득찼네요~~ 아가씨는 오늘밤에 누군가 ...

가만히 안녕 배따라기

당신은 바람을타고 내게몰래 다가와 바람을타고 가버렸네 아 야속한 사람아 내가슴속에 언제나 당신의 노래가 이렇게 아픈 밤이오면 한없이 날 울리네 아 이제안녕 가만히 안녕 아 이제안녕 가만히 안녕 가버린 그대 불러보면 눈물만 나와라 당신은 바람을 타고 내게 몰래다가와 바람을 타고 가버렸네 아 야속한사람아 아 이젠안녕 가만히 안녕 아 이젠안녕 가만히 안...

유리벽 찻집 배따라기

둘이서 울던 자리는 안녕 나는 모두 잊으리 낙엽지던 가을 속으로 훌쩍 떠나고만 싶어라 애띤 너의 옛모습 을 닮아 따스한 내손길 기다리듯 조그만 탁자위엔 아직도 찻잔이 다소곳이 놓여 있었지 둘이서 울던 날 그 유리벽 찻집 창가엔 빗물이 흐르고 있겠지 언제나 해맑게 너를 바라보던 작은 곷은 아직 피고 있을까 눈물 흘리며 떠나리 안녕 나는 가을 나그네처...

당신의 창가에 배따라기

당신의 창가에 밤이오면 나는 달빛이 되어 당신의 아픈 마음을 감싸주고파 *당신이 눈물을 흘리면 나는 꽃으로 피어 당신이 흘렸던 말들을 간직하고파 짧았던 인연일지라도 내게는 소중했기에 당신이 잠든 그곁에 안기고 싶어 *Repeat

아빠와 크레파스 배따라기

어제밤에 우리아빠가 다정하신 모습으로 한손에는 크레파스를 사가지오 오셨어요 음음~ 그릴것은 너무 만은데 하얀종이가 너무작아서 아빠얼굴 그리고나니 잠이들고 말았어요 음음~ 밤새 꿈나라에 아기코끼리가 춤을추었고 크레파스 병정들은 나뭇잎을 타고 놀았죠 음음~ 밤새 꿈나라에 아기코끼리가 춤을 추었고 크레파스 병정들은 나뭇잎을 타고 놀았죠 음음~

어떤 우울한 날 배따라기

오오 어떤 우울한날 거리에 비내리던 날 무작정 떠나고픈 쓸쓸한 발 길 어느 간이역에 길 잃은 연인 처럼 훌쩍 떠나고픈 쓸쓸한 발길 오오 어떤 우울한날 거리에 비내리던 날 무작정 떠나고픈 쓸쓸한 발 길 어느 간이역에 길 잃은 연인 처럼 훌쩍 떠나고픈 쓸쓸한 발길 오오 어떤 우울한날 거리에 비내리던 날 무작정 떠나고픈 쓸쓸한 발 길

창밖에 낙엽은 그대론데 배따라기

* 창밖의 낙엽은 그대론데 * 창밖의 낙엽은 아직도 그대론데, 오실날 안 오시는 내님 손끝에 떨리는 찻잔은 따스해 그대 떠난 겨울처럼 아련히 느껴져. 우울한 날 그 약속 모두다 잊기로 해요. 우울한 날 그 슬픈 약속을 이젠 모두 지워요. 창밖의 낙엽은 아직도 그대론데, 오실날 안 오시는 내님 손끝에 떨리는 찻잔은 따스해 그대 떠난 겨울처럼 아련히...

내 마음은 외로운 풍차예요 배따라기

내 마음은 외로운 풍차예요. 언제나 바람부는 언덕에 홀로핀 해바라기 꽃처럼 바람불면 고개 숙여요. 그애 나이 아마 열아홉땐 난 무척 수줍던 아이였죠. 양지벽에 쪼구리고 앉아서 빨간지붕만 바라보았죠. <후렴> 핼쑥한 그애 얼굴에 빨갛게 물드는 저녁 노을 바람에 고개숙인 해바라기는 해맑던 그애 모습 꼭 닮았었죠. 지금도 가끔은 생각해...

첫사랑은 다 그래요 배따라기

그대는 슬퍼 말아요 첫사랑은 다그래요 누~구나 하나 잊기어려워 한밤을 꼬박울었죠 첫사랑은 모닥불 말없이 타오르다 쟤~와 연~기만 홀로남긴채 사라~질것~이예요 별을보듯 딸~만큼 더큰 달을보듯 딸~만큼 그대에게 모든것다 고백했을땐 난 정~말 아찔했었네 첫사랑은 장미빛 야~릇한 것이예요 누~구나 하나 가~슴속엔 진하게 남아 있어요 첫사랑은 그대여 아~주 ...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 하나요 배따라기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 하나요 나는요 비가 오면 추억속에 잠겨요 그댄 바람소릴 무척 좋아 하나요 나는요 바람불면 바람속을 걸어요 외로운 내 가슴에 남 몰래 다가와 사랑 심어놓고 떠나간 그 사람을 나는요 정~~말 미워하지 않아요 그댄 낙엽지면 무슨 생각 하나요 나는요 둘이 걷던 솔밭길 홀로 걸어요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 하나요 나는요 비가 오면 추억속...

포플러 나무아래 배따라기

포플러 나무 아래 나만의 추억에 젖네 푸른 하늘이 슬프게만 보이던 거리에서 언제나 말이 없던 너는 키 작은 나를 보며 슬픈 표정으로 훔쳐보곤 했지 아무도 모르게 담벼락에 기대서서 긴 머리를 쓸어올리며 추억의 저편에서 우린 또 만나겠지만 흐려진 눈가엔 가득 너의 그리움만 랄라라 라라라라라라 너의 그리움만 포플러 나무 아래 나만의 추억에 젖네 푸른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