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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월 서다희

아무도 없는 저기 하늘 끝에 그대 마음 속의 달이 보이는 가 두 손에 별 빛을 모아 비춰 봐도 비춰도 깊은 한숨 뿐이리 창가에 비친 까만 달그림자 짙은 어둠속에 내가 보이는 가 이렇게 두 손을 모아 빌어봐도 빌어도 깊은 한숨 뿐이리 바람에 실은 꽃씨를 타고 저 바다건너 나비되어서 달을 그리는 그곳을 찾아 달 꽃 심어주리라

망월 전인화

다시 다가오지 마 내게 손을 뻗지 마사랑한다 하지 마 다시 떠날 거잖아내게 등 돌리지 마 나를 떠나가지 마못 이긴 척 다가와 다시 날 안아 줄래눈물이 흘러 가슴이 아파네가 생각나 다시 겁이 나나 봐이미 끝난 이야기가 다시 시작하려 해얼어붙었던 내 마음이 다시 움직이려 해몰랐었던 너를 알아버렸는걸다신 아프지 않게 그저 지나쳐 줘다시 다가오지 마 내게 손...

소녀의 노래 A-trio

꽃 피는 따스한 오월이 오면 어른 된 소녀의 마음은 겨울 착한 사람은 행복히 오래오래 살지 못했던 기억에 어른 된 소녀가 할 수 있는 건 오월의 진실을 노래하는 것 푸른 망월 언덕에 묻혀버린 붉은 꽃들의 이야기 꽃 피는 따스한 오월이 오면 어른 된 소녀의 마음은 겨울 착한 사람은 행복히 오래오래 살지 못했던 기억에 어른 된 소녀가

인생사 서건후

​차면 기울고 익으면 숙이는 인생사 둥글 둥글 가야지 훌훌 털고 가야지 내인생이 좋아라 내나이가 좋더라 외로움도 아름다운 공수래 인생 버리니 좋아라 내리니 인생이 보이네 열흘 붉은 꽃 없는 인생사 피고지는 세상사 차면 기울고 익으면 숙이는 인생사 이삭처럼 펴야지 홀씨처럼 가야지 익을수록 기우는 이삭달이 고와라 보름달이 망월 되는 공수래 인생 버리니 좋아라 내리니

달거리(월령가(月令歌)) 묵계월

달거리 - 묵계월 네가 나를 볼 양이면 심양강 건너와서 연화분 (蓮花盆)에 심었던 화초 (花草) 삼색도화 (三色桃花) 피었더라 이 신구 (親舊) 저 신구 잠자리 내 신구 일조낭군 (一朝郎君)이 네가 내 건곤 (乾坤) 이지 아무리 하여도 네가 내 건곤이지 정월 (正月)이라 십오일에 망월 (望月)하는 소년들아 망월도 하려니와 부모봉양 (父母奉養)

강도근제 인적없는-일개한퇴 (Feat. 강민지) 소리담

고상이로다 거의 주려 죽을 토끼 엄동설한을 겨우 지내고 벽도 홍행의 춘일월 주린 구복을 채우려고 이리저리 다닐 제 골골이 묻난 것은 엄작대기 목다래 봉봉이 섰난 건 매받은 응주라 목다래음 채거드면 결항치사가 대랑대랑 제수 고기가 될 것이요 몰이꾼 사냥개 반솔잎 떡깔잎 사이로 섶적 뛰어 갈제 토끼 놀래 호도독 추월자 매 놓아라 해동청 보라매 짓두루미 찌고 공작이 망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