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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롱불 서성일

아득히 세월 흘러너 잊은지 오래됐지만문풍지 틈사이로 찬바람에흔들리는 호롱불이여나를안고 자장가를 불러주시던그리운 우리 어머니이제는 볼수가 없네다시는 느낄수 없네호롱불이 사라지고 없는 지금오늘밤엔 더욱 그리워아득히 세월 흘러너 잊은지 오래됐지만문풍지 틈사이로 찬바람에흔들리는 호롱불이여나를안고 자장가를 불러주시던그리운 우리 어머니이제는 볼수가 없네다시는 느...

호롱불 갤럭시 익스프레스(Galaxy Express)

나의 맘에 불을 밝혀줘 어둠을 볼 수 있게 내 심장에 킥을 날려줘 다시 숨 쉴 수 있게~ 밤새 놀아나보자 밤새 춤을 춰보자 밤새 불태워보자 어둠을 밝힐 수 있게 아~~~~~~~~~~~~~~ 저 밤하늘 위로 날 보내주오 태양을 볼 수 있게 붉게 타는 내 눈을 봐주오 내가 널 느낄 수 있게 아~~~~~~~~~~~~~ 나의 맘에 불을 밝혀줘 어둠을...

호롱불 조은성

가물가물 호롱불 아래 바느질 하는 우리 어머니 한땀 한땀 기운 새옷은 아들 딸 입히시고 삼베적삼 너덜너덜 당신의 옷이요 모진세월 참아가며 눈물 숨긴 어머니 아아아~아 그리운 어머니 불러봐도 대답은 없네 가물가물 호롱불 아래 바느질 하는 우리 어머니 한땀 한땀 기운 새옷은 아들 딸 입히시고 초가집에

호롱불 Galaxy Express (갤럭시 익스프레스)

나의 맘에 불을 밝혀줘 어둠을 볼 수 있게 내 심장에 킥을 날려줘 다시 숨 쉴 수 있게 밤새 놀아나보자 밤새 춤을 춰보자 밤새 불태워보자 이 어둠을 밝힐 수 있게 저 밤하늘 위로 날 보내주오 태양을 볼 수 있게 붉게 타는 내 눈을 봐주오 내가 널 느낄 수 있게 나의 맘에 불을 밝혀줘 어둠을 볼 수 있게 내 심장에 킥을 날려줘 다시 숨 쉴 수 있게 아아...

호롱불 박은분

바람 부는 골짜기에 접동새 구슬비 울고 억새풀도 소리내어 내 마음 쓸쓸하게 하네 잊은 듯 멀어진 그대 모습이 너무나 그리워 잊지 못하고지는 노을만 한 없이 바라본다 떠나님은 세월가면 잊혀지지만 가슴에 남은 그리움은 지울수없네 오늘도 호롱 불은 깜빡이면서 산골의 짙은 밤은 깊어만 가네 잊은 듯 멀어진 그대 모습이 너무나 그리워 잊지 못하고지는 노을만 한...

눈사람 (Vocal by 정승현) 서성일

그대 알고 있나요날 미소 짓게 한 유일한 사람 그대인 걸요그래 그날 끝으로 항상 그댈 보며 웃고 있어요나 그댈 위해 존재한 사람늘 기억 한켠에 자리했죠이젠 잠시 물러날 때가 왔죠잊지 말고 기억해 줘요환한 아침과 그 햇살도 다신 볼 수 없겠죠아쉽긴 하네요그래도 그대는울지 말아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줘요계절이 흐르고언젠가는 돌아올 테니까나 아무것도 바랄 ...

우리의 운명 서성일

내사랑이 떠나가네요추억만 남겨둔채로엉켜버린 우리의 운명이별을 말하네요얼룩진 두 뺨에 흘러내리는 눈물하나둘씩 그 추억을 지우고 있네요미련 때문에 더 이상은 울지 않을겁니다 밀려오는 수많은 추억저 세월에 묻어버려요 내사랑이 떠나가네요추억만 남겨둔채로엉켜버린 우리의 운명이별을 말하네요얼룩진 두 뺨에 흘러내리는 눈물하나둘씩 그 추억을 지우고 있네요미련 때문...

기다리네 서성일

내청춘을 다 바쳐서사랑했던 그사람 그리워서그사람 보고싶어오늘도 잊지못해이거리를 헤메고 있네기약도 없이 떠나가버린야속한 그사람인데외로운 이밤 한잔의 술잔사나이 가슴속에 스며드는데아 장미꽃같은 그사람 그리워서오늘밤도 널 기다리네내청춘을 다 바쳐서사랑했던 그사람 그리워서그사람 보고싶어오늘도 잊지못해이거리를 헤메고 있네 기약도 없이 떠나가버린야속한 그사람인데...

&***호롱불 인생***& 류은희

인생을 알만 하니 철이 드나봐 강물 같은 그 세월을 돌고돌아 헤일수도 없이 수많은 날들이 왜 이렇게 짧기만 한가 쓸쓸한 가슴에 설움이 고이면 무심한 세월 끌어 안고 울고 웃는 우리네 인생 호롱불 같은 인생 인생아 노을이 붉게 물든 고된 인생길 구룸 따라 바람 따라 흘러 흘러 헤일수도 없이 수많은 날들이 왜 이렇게 짧기만 한가 쓸쓸한

호롱불 (Live Ver.) 갤럭시 익스프레스(Galaxy Express)

나의 맘에 불을 밝혀줘 어둠을 볼 수 있게 내 심장에 킥을 날려줘 다시 숨 쉴 수 있게 밤새 놀아나보자 밤새 춤을 춰보자

호롱불 (Live Ver.) Galaxy Express (갤럭시 익스프레스)

나의 맘에 불을 밝혀줘 어둠을 볼 수 있게 내 심장에 킥을 날려줘 다시 숨 쉴 수 있게 밤새 놀아나보자 밤새 춤을 춰보자

오두막집 풀님별님

강건너 오두막 집~에~~ 우리님 계실까나 강건너 오두막 집에~~ 고운해~~ 비취겠지 오늘밤은 외로운밤 우리님 그~리~~워~~ 우리님~~나~~를~기~~다리며 호롱불 키 셨겠지~~ 호롱불 비취는 오두막집 우리님 계시던밤~~ 강건너 오두막 집에~~ 조각배 띄워 볼까 앞마당 장독대 위에 ~ 달빛이 비취겠지 오늘밤은 외로운밤 우리님 그리워

몰래 몰래 박인희

몰래 몰래 누군가 걸어오는 소리 어둔밤 깊은밤 호롱불 켜고 당신이 당신이 부르시는 소리 물 긷는 소리 몰래 몰래 누군가 속삭이는 소리 어둔밤 깊은밤 호롱불 켜고 당신이 당신이 다가오는 소리 옷자락 소리

겨울길 이필원

노래는 겨울길을 호롱불 밝혀들고 우리님이 걸어오는 눈이 쌓인 겨울길을 별들도 잠이든 외로운 겨울길을 우리님이 찾아 주네 눈이 쌓인 겨울길을 눈내린 겨울길을 호롱불 밝혀들고 우리님이 걸어오던 눈이 쌓인 겨울길 별들도 잠이든 외로운 겨울길을 우리님이 찾아 주네 눈이 쌓인 겨울길을

추억의 백담사 유진아

풀벌레도 울어데다 잠이들고 밤이깊은 백담사에 호롱불 밝혀놓고 호롱불 밝혀놓고 잠못이룬 저 길손아 합장한 두손위에 흘린눈물 저하늘에 사무치면 더러는 잊으리라 언겐가는 잊으리라 그슬픔 그상처도 세월에 묻혀질꺼야 2.

소쩍새 우는 밤 금가인

소쩍새 울어대는 야심한 밤에 호롱불 밝혀놓고 님 기다리네 오늘올까 내일올까 소쩍 새야 너는 아느냐 님 그리워 젖은 소매 마를날이 없구나 쌓여만 가는 그리움은 애간장만 타는 구나 소쩍새 슬피우는 야심한 밤에 호롱불 밝혀놓고 님 기다리네 오늘올까 내일올까 소쩍 새야 너는 아느냐 님 그리워 젖은 소매 마를날이 없구나 쌓여만 가는 그리움은

초가집 버들피리

어둠짙은 하늘에 별빛 사라지고 호롱불 밝혀둔 초가집엔 적막만 흐른다 기나긴 세월속에 강물은 흘러가도 떠나리라 잊으리라 기나긴 세월들 떠나리라 잊으리라 기나긴 세월들 어둠은 싫어 바람을 내게 주오 밤은 싫어요 어둠짙은 하늘에 별빛 사라지고 호롱불 밝혀둔 초가집엔 적막만 흐른다 기나긴 세월속에 강물은 흘러가도 떠나리라 잊으리라 기나긴 세월들 떠나리라

Rainy Day loveholic

그래서 한껏 울 수 있던 날 아무런 말 아무런 이유도 모른 채 널 보냈던 날 영원히 나의 기억 속에서 가장 슬픈 날이 된 그날 It's rainy day 힘들게 이별을 말했던 날 가엾은 난 한없이 초라해져 눈물만 흘렸던 날 하늘도 나의 맘을 위로해 끝도 없이 울어준 그날 이제 날 가게 하세요 여기서 멈춰서요 늘 난 그대의 곁자리를 서성일

rainy day Loveholic(러브홀릭) 1집

그래서 한껏 울 수 있던 날 아무런 말 아무런 이유도 모른 채 널 보냈던 날 영원히 나의 기억 속에서 가장 슬픈 날이 된 그날 It's rainy day 힘들게 이별을 말했던 날 가엾은 난 한없이 초라해져 눈물만 흘렸던 날 하늘도 나의 맘을 위로해 끝도 없이 울어준 그날 이제 날 가게 하세요 여기서 멈춰서요 늘 난 그대의 곁자리를 서성일

백련암 김용임

풀벌레도 울-음울다 잠이들고 밤도깊은 백-련암에 호롱불 밝-혀놓고 호롱불 밝-혀놓고 잠못드는 저-길-손아 합장한 두-손위에 흐른눈물 저하늘에 사-무치면 더러는 잊으리라 언젠간 잊으리라 그슬픔 그상처도 세월에 묻혀질꺼야 >>>>>>>>>>간주중<<<<<<<<<< 속삭이던 별-빛마저 잠이들고 달도기운 백-련암에 등촛대

안동포 이인재

깊어가는 어둠 따라 호롱불 아른거릴 때 남모를 설움 가슴으로 삭히며 길쌈 삼으시는 어머니 긴 삼 베꾸리에 외로움 감아 안동포 한필에 펼쳐놓은 그리움 수 없는 밤 눈물로 빚어 안동포 짜여있네 깊어 가는 밤 못난 아들은 아픈 가슴 잠 못 듭니다 깊어가는 어둠 따라 호롱불 아른거릴 때 남모를 설움 가슴으로 삭히며 길쌈 삼으시는 어머니 긴 삼 베꾸리에 외로움 감아

Rainy Day 러브홀릭

그래서 한껏 울 수 있던 날 아무런 말 아무런 이유도 모른 채 널 보냈던 날 영원히 나의 기억 속에서 가장 슬픈 날이 된 그날 It's rainy day 힘들게 이별을 말했던 날 가엾은 난 한없이 초라해져 눈물만 흘렸던 날 하늘도 나의 맘을 위로해 끝도 없이 울어준 그날 이제 날 가게 하세요 여기서 멈춰서요 늘 난 그대의 곁자리를 서성일

Rainy Day loveholic

그래서 한껏 울 수 있던 날 아무런 말 아무런 이유도 모른 채 널 보냈던 날 영원히 나의 기억 속에서 가장 슬픈 날이 된 그날 It's rainy day 힘들게 이별을 말했던 날 가엾은 난 한없이 초라해져 눈물만 흘렸던 날 하늘도 나의 맘을 위로해 끝도 없이 울어준 그날 이제 날 가게 하세요 여기서 멈춰서요 늘 난 그대의 곁자리를 서성일

03 Rainy Day 러브홀릭

그래서 한껏 울 수 있던 날 아무런 말 아무런 이유도 모른 채 널 보냈던 날 영원히 나의 기억 속에서 가장 슬픈 날이 된 그날 It's rainy day 힘들게 이별을 말했던 날 가엾은 난 한없이 초라해져 눈물만 흘렸던 날 하늘도 나의 맘을 위로해 끝도 없이 울어준 그날 이제 날 가게 하세요 여기서 멈춰서요 늘 난 그대의 곁자리를 서성일

Rainy Day 러브홀릭 (Loveholic)

day 그래서 한껏 울 수 있던 날 아무런 말 아무런 이유도 모른 채 널 보냈던 날 영원히 나의 기억 속에서 가장 슬픈 날이 된 그날 It\'s rainy day 힘들게 이별을 말했던 날 가엾은 난 한없이 초라해져 눈물만 흘렸던 날 하늘도 나의 맘을 위로해 끝도 없이 울어준 그날 이제 날 가게 하세요 여기서 멈춰서요 늘 난 그대의 곁자리를 서성일

Rainy Day 러브홀릭(Loveholic)

그래서 한껏 울 수 있던 날 아무런 말 아무런 이유도 모른 채 널 보냈던 날 영원히 나의 기억 속에서 가장 슬픈 날이 된 그날 It\'s rainy day 힘들게 이별을 말했던 날 가엾은 난 한없이 초라해져 눈물만 흘렸던 날 하늘도 나의 맘을 위로해 끝도 없이 울어준 그날 이제 날 가게 하세요 여기서 멈춰서요 늘 난 그대의 옆자리를 서성일

Cafe 백이라

조심히 다가와 지금 내게 우린 다른 시간에 선 듯 보이지만 지감 우린 서성일 때가 아냐 oh 작은 카페 안에서 우리의 모든 대화를 나눠도 내일이면 모든 게 잊어져 여기 작은 카페 안은 너와 나 둘이 우린 작은 카페의 조명이 꺼질 때까지 계속 우린 토요일 밤저녁 처럼 우린 다른 내일이 있다는 거 Freestyle 우린 작은 카페의 조명이 꺼질 때까지 계속 우린

섬광 T.A.D

짙게 눌러쓴 단 꿈은 저 허공을 떠돌고 문득 깊이 스며든 넌 잊혀지질 않네 days in the sun 웅크린 어제의 노래가 저 먼 곳을 움켜쥐고 내일을 서성일 때 불을 피워 섬광으로 가자 잦아든 빗길을 따라서 영원을 찾은 그땐 손을 맞잡고 웃자 이내 버려진 단 꿈은 어린 투정이 되고 못내 잊지 못한 나는 검게 물들었구나 days in the sun 웅크린

그랬었지 이재성

그랬었지 1980년 그리고 몇해 청바지에 기타 그모습이 좋았어 좋았어 그랬었지 명동 모퉁이 레코드가게엔 밤늦도록 사랑 노래소리 들려오고 있었지 호롱불 흔들리던 포장마차엔 그녀의 웃음소리가 흐르던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 1980년 하고도 몇 해인가 슬픈이별도 아름다웠던 그 시절 가난한 연인들이 행복했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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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었지 1980년 그리고 몇해 청바지에 기타 그모습이 좋았어 좋았어 그랬었지 명동 모퉁이 레코드가게엔 밤늦도록 사랑 노래소리 들려오고 있었지 호롱불 흔들리던 포장마차엔 그녀의 웃음소리가 흐르던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 1980년 하고도 몇 해인가 슬픈이별도 아름다웠던 그 시절 가난한 연인들이 행복했던 시절 1980년

그랬었지 [방송용] 이재성

그랬었지 1980년 그리고 몇해 청바지에 기타 그모습이 좋았어 좋았어 그랬었지 명동 모퉁이 레코드가게엔 밤늦도록 사랑 노래소리 들려오고 있었지 호롱불 흔들리던 포장마차엔 그녀의 웃음소리가 흐르던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 1980년 하고도 몇 해인가 슬픈이별도 아름다웠던 그 시절 가난한 연인들이 행복했던 시절 1980년

겨울 편지 임재범

어디선가 나처럼 이 거리를 서성일 그대에게 눈물로 내 눈물로 적어내려간 편지 잊어도 잊을수없고 버려도 버릴수 없는 기억 내게 겨울은 기다림을 가르쳐주고 깊어만 갑니다 말로는다 못해서 전할수가 없어서 남은 낙엽한장에 그리움을 씁니다 어디선가 나처럼 이거리를 서성일 그대에게 눈물로 내 눈물로 적어내려간 한줄 또 한줄 할얘기가

슬픈사랑 (2024 Remaster) 신승훈

흐르는 눈물을 닦는 건 나 혼자 할 수 있지만 눈물을 멈추게 하는 건 너 없인 할 수가 없어 헤매는 거리마다 온통 너의 흔적이 가슴에 얼룩진 채로 미안해 한마디만 나의 곁을 서성일 뿐 슬픈 바이올린 흐르던 카페 야윈 탁자 위엔 하얀 촛불 장미 꽃잎으로 너의 입술을 그리다 눈물만 왜 나를 떠나야 했는지 무엇을 두고 왔길래 헤매는 거리마다 온통 너의 흔적이 가슴에

길 잃은 친구에게 덧마루

반짝이는 젖은 하늘위에 흐르는 한 떨기 연꽃은 너와 나의 사랑이 가득한 우정의 등불 고요하게 여린 밤 하늘을 수놓은 은은한 별빛은 길을 잃은 친구의 갈등과 슬픔을 감싸주네 흔들리는 호롱불 그리운 얼굴되어 흐르는 달빛 따라 내 마음속에 머무네 언제나 진실만을 아끼고 사랑하자 그 약속을 지키며 너를 그리워 하노라 너와 나 아름다운

겨울 편지 김진호

어디선가 나처럼 이 거리를 서성일 그대에게 눈물로 내 눈물로 적어내려간 편지 잊어도 잊을수없고 버려도 버릴수 없는 기억 내게 겨울은 기다림을 가르쳐주고 깊어만 갑니다 말로는다 못해서 전할수가 없어서 남은 낙엽한장에 그리움을 씁니다 어디선가 나처럼 이거리를 서성일 그대에게 눈물로 내 눈물로 적어내려간 한줄 또 한줄 할얘기가

길 잃은 친구에게 자전거탄 풍경

반짝이는 젖은 하늘 위에 흐르는 한 떨기 연꽃은 너와 나의 사랑이 가득한 우정의 등불 고요하게 여린 밤 하늘을 수놓은 은은한 별빛은 길을 잃은 친구의 갈등과 슬픔을 감싸 주네 흔들리는 호롱불 그리운 얼굴 되어 흐르는 달빛 따라 내 마음 속에 머무네 언제나 진실만을 아끼고 사랑하자 그 약속을 지키며 너를 그리워하노라 너와 나 아름다운 우정을 간직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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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지 않다는 말을 들어 그럴 때마다 난 왜 또 네 생각에 바보 같은 눈물 짓는지 너 때문에 하루하루 미쳐 살아가 나도 모르는 얼굴로 눈물이 앞을 가려도 난 또 웃잖아 이런 내 모습 넌 보지 못하도록 뒤돌아선 것 뿐야 눈물이 차올라 난 아무 말 못하고 슬픔이 차올라 널 모두 지워봐도 한참을 돌아 너에게서 보이지 않는 곳에 혼자 서성일

길 잃은 친구에게 Various Artists

반짝이는 젖은 하늘 위에 흐르는 한 떨기 연꽃은 너와 나의 사랑이 가득한 우정의 등불 고요하게 여린 밤 하늘을 수놓은 은은한 별빛은 길을 잃은 친구의 갈등과 슬픔을 감싸주네 흔들리는 호롱불 그리운 얼굴 되어 흐르는 달빛 따라 내 마음 속에 머무네 언제나 진실만을 아끼고 사랑하자 그 약속을 지키며 너를 그리워하노라 너와 나 아름다운 우정을 간직하고파 모든 것

겨울편지 임재범

스산한 바람 사이로 그대가 떠나야 했던 계절 새삼 묻어둔 그리움이 도져 또 다시 겨울을 탑니다~ 말로는 다 못해서 전할수가 없어서 남은 낙엽한장에 그리움을 씁니다 어디선가 나처럼 이거리를 서성일 그대에게 눈물로 내 눈물로 적어내려간 편지..

겨울편지 Various Artists

어느덧 겨울입니다 편안히 계신 건가요 그대 문득 쌓여진 눈을 보며 지난 추억에 잠깁니다 스산한 바람 사이로 그대가 떠나야 했던 계절 새삼 묻어둔 그리움이 도져 또 다시 겨울을 탑니다 말로는 다 못해서 전할 수가 없어서 남은 낙엽 한장에 그리움을 씁니다 어디선가 나처럼 이 거리를 서성일 그대에게 눈물로 내 눈물로 적어 내려간 편지 잊어도 잊을 수 없고 버려도

너는 알고 있느냐 (Feat. 김명재) 오치현

너는 알고 있느냐 강물 울렁임에 떠밀려 가는 너를 내가 쫓았음을 약한 갈대상자 꺼져가는 너를 두 팔 온전히 벌려 내가 건졌노라 나의 마음 아느냐 세상에 치여 두려움에 질린 널 보는 아비의 맘 재앙이 지나고 문밖에 설 때 인방에 발린 그 피 그게 나였노라 거친 풍랑이 일고 세상 쫓아온대도 너 오직 한곳만을 바라보라 훗날 본향 집 앞 네가 서성일 때 내 너를 맞으러

길잃은 친구에게 (장려상) 덧마루

반짝이는 젖은 하늘 위에 흐르는 한 떨기 연꽃은 너와 나의 사랑이 가득한 우정의 등불 고요하게 여린 밤 하늘을 수놓은 은은한 별빛은 길을 잃은 친구의 갈등과 슬픔을 감싸주네 흔들리는 호롱불 그리운 얼굴 되어 흐르는 달빛 따라 내 마음 속에 머무네 언제나 진실만을 아끼고 사랑하잔 그 약속을 지키며 너를 그리워 하노라 너와 나 아름다운 우정을 간직하고파 모든 것

제주 비바리 황금심

내고향 제주에는 나룻배도 많은데 전복따는 비바리에 콧노래가 구성지다 부풀은 젖가슴에 한숨쉬는 비바리는 오늘도 소식없는 님 생각이 그립구나 내고향 제주에는 고깃배도 많은데 소라따는 비바리에 콧노래가 처량하다 꽃피는 젖가슴에 웃음짓는 비바리는 호롱불 등대아래 제주소식 전해본다

각시와 신랑 오희석

장가간다네 조랑말 타고 새색시 데려간다네 밤이면 사랑방에 호롱불 밝히고 단둘이 마주 앉아 속삭이며 한평생을 살아가려는 각시와 신랑이라네 시집간다네 꽃가마 타고 새신랑 따라간다네 정이든 성황당에 행복을 빌고 언제나 다정하게 속삭이며 한평생을 살아가려는 각시와 신랑이라네

윷놀이 옥슨 82

대보름 달 밝은밤 호롱불 돋워놓고 온 가족이 둘러 앉아 윷놀이 흥겨워라 할배 아배 윷던질 땐 아들 손자 응원하고 할매 어매 윷던지면 딸 손녀 말판쓰네 꿀꿀 돼지 도 나왔다 멍멍워리 개 로구나 꼬끼오 닭 걸이로세

러닝 (Running) 텐시러브(Tensi-Love)

잃은 것 같아 늘 같은 곳만 헤매고 있어 마주치는 너와는 다른 꿈을 향해 난 달려 내일을 기다리고 또 만나기를 반복됐던 그 곳에 외로움을 떨칠 수 없던 그대의 굳게 다문 입술에 답답함도 약함도 찾을 수 없는 차가운 그대를 안고서 모퉁이에 버려진 채로 발에 치어 가는 어떤 것과 나조차 의지 없이 이 도시를 하염없이 서성일

각시와 신랑 Various Artists

장가간다네 조랑말 타고 새색시 데려 간다네 밤이면 사랑방에 호롱불 밝히고 단둘이 마주 앉아 속삭이며 한평생을 살아가려는 각시와 신랑이라네 시집간다네 꽃가마 타고 새신랑 따라 간다네 정이든 서낭당에 행복을 빌고 언제나 다정하게 속삭이며 한평생을 살아가려는 각시와 신랑이라네

초가삼간 신행일

실버들 늘어진 언덕위에 집을짓고 정든님과 둘이살짝 살아가는 초가삼간 세상살이 무정해도 비바람 몰아쳐도 정이든 내고향 초가삼간 오막살이 떠날수 없네 시냇물 흐르면 님의옷을 빨아널고 나물캐여 밥을짓는 정다워라 초가삼간 밤이되면 오손도손 호롱불 밝혀놓고 살아온 내고향 초가삼간 오막살이 떠날수 없네

초가삼간 김용임

실버들 늘어진 언덕위에 집을짓고 정든님과 둘이살짝 살아가는 초가삼간 세상살이 무정해도 비바람 몰아쳐도 정이든 내고향 초가삼간 오막살이 떠날수 없네 시냇물 흐르면 님의옷을 빨아널고 나물캐여 밥을짓는 정다워라 초가삼간 밤이되면 오손도손 호롱불 밝혀놓고 살아온 내고향 초가삼간 오막살이 떠날수 없네

각시와 신랑 권윤경, 유지성

장가간다네 조랑말 타고 새색시 데려간다네 밤이면 사랑방에 호롱불 밝히고 단 둘이 마주 앉아 속삭이며 한 평생을 살아가려는 각시와 신랑이라네 시집간다네 꽃가마 타고 새신랑 따라간다네 정이 든 성황당에 행복을 빌고 언제나 다정하게 속삭이며 한 평생을 살아가려는 각시와 신랑이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