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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로 오랫동안(불후의 명곡) 손승연

우연인지 몰라도 네가 눈물 흘릴 때마다 하늘에선 비가 내렸어 익숙해져 버린 난 그냥 너의 슬픈 눈을 보면서 차가운 한마디 울지 마 하지만 이제 나도 그때처럼 비가 내리면 눈물을 흘리고 있어 내게 너무나도 소중한 네가 내 곁에 없다는 이유로 난 비와 함께 울고 있었던 거야 후로 오랫동안 비가 왔어 내리는 비만큼 나도 울었어 하지만

그 후로 오랫동안 손승연

우연인지 몰라도 네가 눈물 흘릴 때마다 하늘에선 비가 내렸어 익숙해져 버린 난 그냥 너의 슬픈 눈을 보면서 차가운 한마디 울지 마 하지만 이제 나도 그때처럼 비가 내리면 눈물을 흘리고 있어 내게 너무나도 소중한 네가 내 곁에 없다는 이유로 난 비와 함께 울고 있었던 거야 후로 오랫동안 비가 왔어 내리는 비만큼 나도 울었어 하지만

지금(불후의 명곡) 임태경

지금 지금 우리는 옛날의 우리가 아닌 걸 분명 내가 알고 있는 만큼 너도 알아 단지 지금 우리는 달라졌다고 먼저 말할 자신이 없을 뿐 아 저만치 와 있는 이별이 정녕코 무섭지는 않아 두 마음에 빛바램이 쓸쓸해 보일 뿐이지 진정 사랑했는데 우리는 왜 사랑은 왜 변해만 가는지 지금 지금 우리는 옛날의 열정이

그대에게 (불후의 명곡 버즈

내 삶이 끝날 때까지 언제나 그댈 사랑해 내 삶이 끝날 때까지 언제나 그댈 사랑해 숨 가쁘게 살아가는 순간 속에도 우린 서로 이렇게 아쉬워하는 걸 아직 내게 남아 있는 많은 날들을 그대와 둘이서 나누고 싶어요 내가 사랑한 모든 것을 다 잃는다 해도 그대를 포기할 수 없어요 이 세상 어느 곳에서도 나는 그대 숨결을 느낄 수

찰랑찰랑 (불후의 명곡) 나르샤

찰랑찰랑 찰랑 대네 잔에 담긴 위스키처럼 모습이 찰랑대네 사랑이란 한잔 술이던가 오오오 그대는 나를 취하게 하는 사람이었고 가까이에서 이 마음을 자꾸 흔들었어 촉촉히 젖은 눈빛 하나로 이 마음을 적셔주었어 그것이 사랑이라면 이 순간 모든 것 다 줄 수 있어 그것이 거짓 없는 진실이라면 나는 나는 그대 잔속에서 찰랑찰랑 대는 술이

제주도의 푸른 밤(불후의 명곡) 울랄라세션

떠나요 둘이서 모든 것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 밤 별 아래 이제는 더 이상 얽매이긴 우리 싫어요 신문에 TV에 월급봉투에 아파트 담벼락보다는 바달 볼 수 있는 창문이 좋아요 낑깡밭 일구고 감귤도 우리 둘이 가꿔봐요 정말로 그대가 외롭다고 느껴진다면 떠나요 제주도 푸른 밤 하늘 아래로 떠나요 둘이서 힘들게 별로 없어요 제주도 푸른

여러분 (불후의 명곡) 알리

?네가 만약 괴로울 때면 내가 위로해줄게 네가 만약 음 서러울 때면 내가 눈물이 되리 어두운 밤 험한 길 걸을 때 내가 내가 내가 너의 등불이 되리 허전하고 쓸쓸할 때 내가 너의 벗 되리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나는 너의 친구야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여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너의 기쁨이야 어두운 밤 험한 길 걸을 때 내가 내가 내가 너의 등불이 되...

집시여인 (불후의 명곡) 장미여관

그댄 외롭고 쓸쓸한 여인 끝이 없는 방랑을 하는 밤에는 별 따라 낮에는 꽃 따라 먼 길을 떠나가네 때론 고독에 묻혀있다네 하염없는 눈물 흘리네 밤에는 별 보며 낮에는 꽃 보며 사랑을 생각하네 내 마음에도 사랑은 있어 난 밤마다 꿈을 꾸네 오늘밤에도 초원에 누

골목길-불후의 명곡 알리

골목길 접어들 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수줍은 너의 얼굴이 창을 열고 볼 \0

언젠가는 (불후의 명곡) 정동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하지만 이제 뒤돌아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눈물 같은 시간의 강 위에 떠내려가는 건 한 다발의 추억 그렇게 이제 뒤돌아보니 젊음도 사랑도 아주 소중했구나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젊은 날엔 젊음을 잊었...

빗속의여인 (불후의 명곡) 이정

일사후퇴때 피난내려와 살다정든곳 두메나산골 테어난곳은 아니었지만 나를키워준 내고향충청도 어머니는밭에나가시고 아버지는 장에가시고 나와내동생논길을 따라 메뚜기잡이 하루가갔죠. 내아내와 내아들과 셋이서함께가고싶은곳 논과 밭사이 작은 초가집 내고향은 충청도라오 동구 밖엔 기차정거장 언덕위엔 하얀 예배당 내가디니던 국민학교는 동내서 제일 큰집이였...

순정(불후의 명곡 ) 홍경민

?나를 포기했어 너만 사랑했어 그것만으로도 부족했었나 바보 같은 내게 내게 이럴 수 있어 영원히 함께 있자고 죽어도 같이 죽자고 눈물로써 맹세했는데 너의 행복 찾아 나를 떠난다면 이제 와서 나는 어떡하라고 다시 생각해봐 내게 이러면 안 돼 너 없인 살 수 가없어 제발 날 도와달라고 애원하며 붙잡고 싶어 어느 날 갑자기 슬픈 내게로 다가와 사랑만 주고서...

사랑 (불후의 명곡 임태경& Paul Potts

?이 세상에 하나밖에 둘도 없는 내 여인아 보고 또 보고 또 쳐다봐도 싫지 않는 내 사랑아 비 내리는 여름날에 내 가슴은 우산이 되고 눈 내리는 겨울날엔 내 가슴은 불이 되리라 Oh my beloved I would give everything Only for you nothing compare I can not live not even for a w...

눈동자(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엄정화 1편) UV

들을 준비가 되었는가 즐길 준비가 되었는가 미칠 준비가 되었는가 음악으로 뭉쳐진 우리들은 UV LAND 아주 오래 전에 느껴왔던 나를 보는 눈동자 어느 곳에 있어 봐도 피할 수 없어 내게 무슨 말을 하고픈 지 이미 알고 있지만 그댄 그저 나를 바라볼 뿐 말하지 않네 사랑은 은은하게 다가오기도 하지만 순간에도 느껴지는 것 이제

하이난 사랑 (불후의 명곡) 김소유

여기가 어딘고 허니 / 중국 하이난이라 하이난이라 허면 / 남녀가 사랑을 허는 곳인디 분위기에 취해서 사랑에 취해서 잊을 수 없는 정든 밤이여 부서지는 파도 소리에 / 둘이서 새긴 사랑 젊음이 불타는 하이난의 밤 깊어가는 하이난의 밤 코발트 빛 바다 늘어진 / 야자수 아래 아롱만 해변에서 처음 만난 / 남국의 아가씨

물보라 (불후의 명곡 ,최진희) 제이투엠

난 그대 눈을 보면서 꿈을 알았죠 눈물 속에 흐르는 나를 보았죠 우리 이대로 길을 떠나요 내 삶을 위해 주어진 모든 시간을 늘 그대에게 바치려 하고 있어요 우리 이대로 길을 떠나요 마음껏 소리치며 뛰어 들어요 저 넓은 세상을 향해 마음껏 소리치며 뛰어 들어요 우리의 삶을 위하여 메말랐던 가슴을 흠뻑 적시며 저 물보라를 보면서

아름다운 사실(불후의 명곡 ) 유성은

부탁해도 되니 너에게 기억이 부르는 날에 널 사랑하던 얘기를 다시 한 번 들려줄 수 있게 잠들어 있던 날 보던 너와 내 꿈에 있던 네 모습이 늘 지워지지 않게 내 안에 간직해 가야 할 기억이기에 멀어지는 너의 뒷모습에서 감출 수가 없이 눈물이 흐르던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할 수가 없었던 그리운 시간 속의 그대여 노을에 비친 긴 머리칼과

늴리리 맘보 불후의 명곡

(전주 - 16초) / 박상민 애드립 늴리리야 늴리리 늴리리 맘보 늴리리야 늴리리 늴리리 맘보 정다운 우리 님 늴리리 오시는 날에 원수의 비바람 늴리리 비바람 불어온다네 님 계신 곳을 알아야 알아야지 나막신 우산 보내지 보내드리지 늴리리야 늴리리 늴리리 맘보 늴리리야 늴리리 늴리리 맘보 늴리리 맘보 (간주 - 15초) 늴리리야 늴리리 늴리리 ...

미워요 (불후의 명곡 심수봉편) 왁스

번 다시 만나지 못해 보고 싶단 말도 한마디 전하지 못한 채 세월은 자꾸 변해만 가는데 잊으려고 애를 써도 못 잊고 술잔을 붙잡고 사랑의 노래를 붙잡고 남자 남자 남자의 눈물이 미워요 따르고 싶었지만 그럴 수가 없었어요 언젠가는 찾아주겠지 산 넘고 바다건너 어젯밤 꿈에 당신을 보았죠 다시 한 번 뜨겁게 사랑을 해주던 마지막

서울(불후의 명곡 - (이용편) 스윗 소로우

서울 지금 너와 나 뜨거운 이 곳 서울 영원토록 울려 퍼질 우리 멜로디 서울 여기 우리 모두 함께 서울을 노래해 종로에는 사과나무를 심어보자 심어보자 심어보자 길에서 꿈을 꾸며 걸어보리라 을지로에는 감나무를 심어보자 심어보자 심어보자 감이 익을 무렵 사랑도 익어가리라 아아아아 우리의 서울 우리의 서울 거리마다 푸른 꿈이 넘쳐흐르는

네박자(불후의 명곡 - (송대관편) 차지연

?니가 기쁠 때 내가 슬플 때 누구나 부르는 노래 내려 보는 사람도 위를 보는 사람도 어차피 쿵짝이라네 네 박자 속에 사랑도 있고 이별도 있고 눈물도 있네 한 구절 한고비 꺾고 넘을 때 우리네 사연을 담는 울고 웃는 인생사 연극 같은 세상사 세상사 모두가 네 박자 쿵짝 쿵짝 쿵짝 쿵짜자 쿵짝 네 박자 속에 사랑도 있고 이별도 있고 눈물도 있네 한 구절...

새들처럼(불후의 명곡 - (변진섭편) 손호영

?열린 공간속을 가르며 달려가는 자동차와 석양에 비추인 사람들 어둠은 내려와 도시를 감싸고 나는 노래하네 예 눈을 떠 보면 회색 빛 빌딩사이로 보이는 내 모습이 퍼붓는 소나기 세찬바람 맞고 거리를 헤매이네 무거운 하늘 희뿌연 연기사이로 보이는 아스팔트 답답한 도시를 떠나고 싶어도 나는 갈 수 없네 날아가는 새들 바라보며 나도 따라 날아가고 싶어 파란하...

호랑나비 (불후의 명곡, 이혜민편) 박기영

?호랑나비 한 마리가 꽃밭에 앉았는데 도대체 한 사람도 즐겨 찾는 이 하나 없네 하루 이틀 기다려도 도대체 사람 없네 이거 참 속상해 속상해 못 살겠네 호랑나비야 날아 봐 날아 봐 하늘 높이 날아 봐 호랑나비야 날아 봐 날아 봐 구름 위로 숨어 봐 호랑나비 한 마리가 꽃밭에 앉았는데 도대체 한 사람도 즐겨 찾는 이 하나 없네 호랑나비야 날아 봐 날아 ...

희망사항(불후의 명곡 - 변진섭편) 김다현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 밥을 많이 먹어도 배 안 나오는 여자 내 얘기가 재미없어도 웃어주는 여자 난 그런 여자가 좋더라 머리에 무스를 바르지 않아도 윤기가 흐르는 여자 내 고요한 눈빛을 보면서 시력을 맞추는 여자 김치볶음밥을 잘 만드는 여자 웃을 때 목젖이 보이는 여자 내가 돈이 없을 때에도 마음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여자 멋 내지 않아도 멋이 ...

너를 위해(불후의 명곡 포맨

?어쩜 우린 복잡한 인연에 서로 엉켜있는 사람 인가봐 나는 매일 네게 갚지도 못할 만큼 많은 빚을 지고 있어 연인처럼 때론 남남처럼 계속 살아가도 괜찮은 걸까 그렇게도 많은 잘못과 잦은 이별에도 항상 거기 있는 너 날 세상에서 제대로 살게 해줄 유일한 사람이 너란걸 알아 나 후회없이 살아가기 위해 너를 붙잡아야 할 테지만 내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멍에 (불후의 명곡, 김수희편) 박기영

?사랑의 기로에 서서 슬픔을 갖지 말아요 어차피 헤어져야 할 거면 미련을 두지 말아요 이별의 기로의 서서 미움을 갖지 말아요 뒤돌아 아쉬움을 남기면 마음만 괴로우니까 아무리 아름답던 추억도 괴로운 이야기로 사랑의 상처를 남기네 이제는 헤어졌는데 그래도 내게는 소중했던 그날들이 한동안 떠나지 않으리 마음이 괴로울 때면 이별의 기로의 서서 미움을 갖지 말...

열애 (17 불후의 명곡 ) 박기영

?처음엔 마음을 스치며 지나가는 타인처럼 흩어지는 바람인 줄 알았는데 앉으나 서나 끊임없이 솟아나는 그대 향한 그리움 그대의 그림자에 쌓여 이 한 세월 그대와 함께 하나니 그대의 가슴에 나는 꽃처럼 영롱한 별처럼 찬란한 진주가 되리라 그리고 이 생명 다하도록 이 생명 다하도록 뜨거운 마음속 불꽃을 피우리라 태워도 태워도 재가 되지 않는 진주처럼 영롱한...

영원히 내게 (불후의 명곡) 김경호

이 넓은 세상에 날 위한 건 너 하나 였어 밤새워 그렇게도 눈물 흘렸지 어려움 속에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체 헤매이다가 나 또한 볼 수 없는 거릴 걸었어 어딘지 모를 지금 내게 무엇도 필요치 않아 나를 대신 하던 너 였어 이제 너를 나 없는 어둠 속에서 슬프게 할 순 없어 다시 와 내게로 널 위한 건 세상에 나만이 알아 나에게 돌아와 이젠 내게 있...

꿈은 사라지고(14 불후의 명곡) 소냐

나무 잎이 푸르던 날엔 뭉게구름 피어나듯 사랑이 일고 끝없이 퍼져나간 젊은 꿈이 아름다워 귀뚜라미 지새울고 낙엽 흩어지는 가을에 아 꿈은 사라지고 꿈은 사라지고 옛날 아쉬움에 한없이 웁니다 나무 잎이 푸르던 날엔 뭉게구름 피어나듯 사랑이 일고 끝없이 퍼져나간 젊은 꿈이 아름다워 아 꿈은 사라지고 꿈은 사라지고 옛날

뮤지컬(불후의 명곡 (주영훈 1편) 김연지

내 삶을 그냥 내버려 둬 더 이상 간섭 하지 마 내 뜻대로 살아갈 수 있는 나만의 세상으로 난 다시 태어나려 해 태어나려 해 이젠 알아 진정 나의 인생은 진한 리듬 속에 언제나 내가 있다는 것 나 또 다시 삶을 택한다 해도 후회 없어 음악과 함께 가는 곳은 어디라도 좋아 또 다른 길을 가고 싶어 내 속의 다른 날 찾아 저 세상의

아씨(불후의 명곡 - (이미자 2편). 정동하

적에 서방님 따라서 나들이 가던 길 어디선가 저만치서 뻐꾹새 구슬피 울어대던 길 한세상 다하여 돌아가는 길 저무는 하늘가에 노을이 섧구나 워우워 우 우우우우우 우우우 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우우 우우우 우 우우우우우 우우우 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우우 우우우 한세상 다하여 돌아가는 길 저무는 하늘가에

3자대면(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 제아

입이 열 개라도 할 말 없을거야 네가 뭔데 나를 이 꼴로 만들어 내게 전화 왔어 너의 다른 여자 참 황당하고 어이없었어 뭐가 그리 잘났다고 그러는거야 여자들을 저울질할 만큼 잘났니 착각 하지마 언젠가는 너도 느낄거야 네가 사랑이라 믿었던 여자 그녀에게 다른 남자 친구 때 되면 너도 알겠지 지금 헤어져도 난 괜찮아 언젠가는 무너지고 쓰러져

방황 (불후의 명곡, 2015.07.11)™ 송소희

나의 거리에 어둠이 또 밀리면 하늘엔 작은 별 하나 길을 따라 나 홀로 가니 허전한 발길뿐이네 나의 거리에 어둠이 또 밀리면 하늘엔 작은 별 하나 길을 따라 나 홀로 가니 허전한 발길뿐이네 보랏빛 도는 작은 가로등 밑에 휘파람불며 섰다가 불꺼져가는 창문을 보니 쓸쓸한 마음뿐이네 바람아 불어라 작은 나의 두 뺨에 쓸쓸한

대답 없는 너 (불후의 명곡 서문탁

힘없이 멈춰진 하얀 손 싸늘히 식어가는 눈빛 작은 무엇도 해줄 수가 없었던 나 비라도 내리길 바랬지 며칠이 갔는지 몰랐어 그저 숨쉬는 게 허무한 듯 느껴질 뿐 이젠 난 누구의 가슴에 안겨서 아픔을 얘기해야 하는가 너무 힘들다고 말하고 싶지만 들어줄 너는 없는데 비라도 내리길 바랬지 며칠이 갔는지 몰랐어 그저 숨쉬는 게 허무한

플라이투더스카이 - 봄날은 간다 플라이투더스카이 - 불후의 명곡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새들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기약에 봄날은 간다 함께 울었던

제주도의 푸른 밤(불후의 명곡 -(가요톱10 여름노래특집 1편) 울랄라세션

떠나요 둘이서 모든 것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 밤 별 아래 이제는 더 이상 얽매이긴 우리 싫어요 신문에 TV에 월급봉투에 아파트 담벼락보다는 바달 볼 수 있는 창문이 좋아요 낑깡밭 일구고 감귤도 우리 둘이 가꿔봐요 정말로 그대가 외롭다고 느껴진다면 떠나요 제주도 푸른 밤 하늘 아래로 떠나요 둘이서 힘들게 별로 없어요 제주도 푸른

사랑하는 우리(불후의 명곡 - (조하문편) 스윗 소로우

사랑하는 우리를 누구가 둘이라고 느끼게 하고있나 기도하는 우리는 예전처럼 아무 걱정도 없는 우리의 얼굴 해가 뜨면 다시 지는 그런 사랑은 아냐 어둠에도 체온으로 느껴지는 그런 그런 사랑이야 해가 뜨면 다시 지는 그런 사랑은 아냐 어둠에도 체온으로 느껴지는 그런 그런 해가 뜨면 다시 지는 그런 사랑은 아냐 어둠에도 체온으로 느껴지는

작은새 (불후의 명곡 (고 김정호편) 디셈버

고요한 밤 하늘에 작은 구름 하나가 바람결에 흐르다 머무는 곳에는 길 잃은 새 한 마리 집을 찾는다 세상은 밝아오고 달마저 기우는데 수만리 먼 하늘을 날아가려나 가엾은 작은 새는 남쪽하늘로 그리운 집을 찾아 날아만 간다 세상은 밝아오고 달마저 기우는데 수만리 먼 하늘을 날아가려나 가엾은 작은 새는 작은 새는 남쪽하늘로 그리운 그리운

추억으로 가는 당신(불후의 명곡)

나는 알아요 당신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내가 없으면 외로움 속에 조용히 흐느낄 사람 떠나야할 까닭일랑 묻지 말아요 내가 너무 바보였어요 모든 것이 세월 속에 지워질 때면 그땐 내 맘 알게 될 거야 너무도 사랑한 당신 영원히 못 잊을 당신 추억으로 가는 당신 보이지 않아 아직도 내사랑 하나 진정 그대 사랑이 필요한 것은 내가

추억으로 가는 당신(불후의 명곡) 거미

나는 알아요 당신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내가 없으면 외로움 속에 조용히 흐느낄 사람 떠나야할 까닭일랑 묻지 말아요 내가 너무 바보였어요 모든 것이 세월 속에 지워질 때면 그땐 내 맘 알게 될 거야 너무도 사랑한 당신 영원히 못 잊을 당신 추억으로 가는 당신 보이지 않아 아직도 내사랑 하나 진정 그대 사랑이 필요한 것은 내가

친구여(불후의 명곡 - (인순이 편) 나르샤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네 인생에 뭐가 더 있나 돈 명예 미래 따위야말로 영원할 순 없소 다이아몬드 같이 somethings never change yo 우리들의 얘기로만 긴긴밤이 지나도록 세월이 지나도 변치 말자고 약속했잖아 영원토록 변치 않는 그런 믿음 간직할래 세월이 지나서 다 변해도 변치 않는 것 하나 이젠 뭘 하더라도

비나리(불후의 명곡 - (심수봉 편) 포맨

큐피트 화살이 가슴을 뚫고 사랑이 시작된 날 또 다시 운명의 페이지는 넘어가네 나 당신 사랑해도 될까요 말도 못하고 예기치 못했던 운명의 시간 당신을 만나던 날 드러난 내 상처 어느새 싸매졌네 나만을 사랑하면 안될까요 마음만 달아올라 한없이 애타는 나의 눈짓들 세상이 온통 그대 하나로 변해 버렸어 하늘이여 저 사람 언제 또 갈라놓을

해후 (포맨)(불후의 명곡 -(최성수편) 신용재

이제와 그댄 진실이이라고 입 발린 거짓말로 참은 내 눈물을 왜 다시 또 흘리게 하는지 사랑이 아냐 당신이 하는건 사랑이 아냐 내게 노을 따윈 없어 어둠 그걸로 끝이야 날 저 어둠속에 태워버리고 다신 날 찾아오지마 창 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사랑해

꿈에 (불후의 명곡 - (조덕배 편) 더 포지션

꿈에 어제 꿈에 보았던 이름 모를 너를 나는 못 잊어 본적도 없고 이름도 모르는 지난 꿈 스쳐간 여인이여 이 밤에 곰곰이 생각해보니 어디선가 본 듯한 바로 모습 떠오르는 모습 잊었었던 사랑 어느 해 만났던 여인이여 어느 가을 만났던 사람이여 난 눈을 뜨면 꿈에서 깰까봐 난 눈 못 뜨고 그대를 보네 물거품처럼 깨져버린 내 꿈이여 오늘밤엔

바다 - 못다 핀 꽃 한 송이 바다 - 불후의 명곡

언제 가셨는데 안 오시나 한 잎 두고 가신 님아 가지 위에 눈물 적셔 놓고 이는 바람소리 남겨놓고 앙상한 가지 위에 잎새는 한 잎 달빛마저 구름에 가려 외로움만 더해가네 언제 가셨는데 안 오시나 (왜 안오시나) 한 잎 두고 가신 님아 가지 위에 눈물 적셔 놓고 이는 바람소리 남겨놓고 앙상한 가지 위에 (가지 위에)

종이학 (불후의 명곡 - (전영록 편) 장미여관

난 너를 알고 사랑을 알고 종이학 슬픈 꿈을 알게 되었네 어느 날 나의 손에 주었던 키 작은 종이학 한 마리 천 번을 접어야만 학이 되는 사연을 나에게 전해주며 울먹이던 너 못 다했던 우리들의 사랑노래가 외로운 이 밤도 저 하늘 별 되어 아픈 내 가슴에 맺힌다 우리는 누구나 가슴속에 작은 꿈 하나씩은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창민 - 이별의 부산정거장 창민 - 불후의 명곡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 정거장 잘 가세요 잘 있어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보내기 전에 말했어야 하는데 그대를 떠나보내고 뒤늦은 후회만 남아 사랑해 한 마디도 못했었는데 언제쯤 말 할 수 있을까 한 많은 피난살이 설움도 많아 그래도 잊지 못할 판자집이여 경상도 사투리의 아가씨가 슬피 우네 이별의 부산 정거장 서울 가는

이세준 - 당신만을 사랑해 이세준 - 불후의 명곡

어느 꿈같은 봄날에 처음 그대를 만난 날부터 나는 알게 되었어요 사랑의 기쁨과 슬픔 (당신만을 사랑해) 당신만을 사랑해 (당신만을 사랑해) 당신만을 사랑해 정말 정말 사랑해 그대 내곁을 떠나 멀리 있다 하여도 이 마음 깊은 곳에 영원히 살고 있어 파도소리 들리는 바닷가에 서서 목 메게 불러보는 다정한 얼굴 울며 울며

제주도의 푸른 밤 (불후의 명곡 2 - 가요톱10 여름노래특집 1편) 울랄라세션

(전주 - 19초) 떠나요 둘이서 모든 것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 밤 별 아래 이제는 더 이상 얽매이긴 우리 싫어요 신문에 TV에 월급봉투에 아파트 담벼락보다는 바달 볼 수 있는 창문이 좋아요 낑깡밭 일구고 감귤도 우리 둘이 가꿔봐요 정말로 그대가 외롭다고 느껴진다면 떠나요 제주도 푸른 밤하늘 아래로 (간주 -

[불후의 명곡] 홍경민 - 하얀 밤에 홍경민

비 쏟아지는 밤에 먼 추억으로 나는 가리 비 세차게 내려다오 내 뺨 위에 흐르는 눈물을 감추도록 눈물을 바람 불어오는밤에 먼 추억으로 나는 가리 바람 세차게 불어다오 헝클어진 머리가 아무도 모르도록 아무도 비바람이 불어와 모든 것이 날아가 버릴지라도 빗소리만 하얗게 나를 감싸네 그대 떠난 이 밤에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내려도 빗소리만 하얗게 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