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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 너에게 (With 최백호) 스웨덴세탁소 (Sweden Laundry)

사라질까요 지금 그리고 있는 미래도 아주 오래 전 매일을 꾸었던 꿈처럼 잊혀질까요 작은 손가락에 걸어두었던 간절했던 약속처럼 사랑했었던 것들이 자꾸 사라지는 일들은 그 언젠가엔 무뎌지기도 하나요 난 아직 그대로인데 내게 닿는 시선들은 변한 것 같은데 뭘 어떻게 해야 하죠 걱정 말아라 너의 세상은 아주 강하게 널 감싸 안고 있단다

두 손, 너에게 (Feat. 최백호) 스웨덴세탁소

사라질까요 지금 그리고 있는 미래도 아주 오래 전 매일을 꾸었던 꿈처럼 잊혀질까요 작은 손가락에 걸어 두었던 간절했던 약속처럼 사랑했었던 것들이 자꾸 사라지는 일들은 그 언젠가엔 무뎌지기도 하나요 난 아직 그대로인데 내게 닿는 시선들은 변한 것 같은데 뭘 어떻게 해야 하죠 걱정 말아라 너의 세상은 아주 강하게 널 감싸안고 있단다

두 손 너에게(Feat. 최백호) 스웨덴세탁소

사라질까요 지금 그리고 있는 미래도 아주 오래 전 매일을 꾸었던 꿈처럼 잊혀질까요 작은 손가락에 걸어 두었던 간절했던 약속처럼 사랑했었던 것들이 자꾸 사라지는 일들은 그 언젠가엔 무뎌지기도 하나요 난 아직 그대로인데 내게 닿는 시선들은 변한 것 같은데 뭘 어떻게 해야 하죠 걱정 말아라 너의 세상은 아주 강하게 널 감싸안고 있단다

처음이라서 (With 이루마) 스웨덴세탁소 (Sweden Laundry)

많은 게 더 서툴고 부족해서 미안해 무거운 하루의 끝에 한참을 너를 안고 있었던 날 잠든 네가 너무 예뻐 더 크지 않길 기도했었던 날 처음이라서 이 모든 게 내게도 믿을 수 없게 벅찬 기적이라서 날 바라보는 널 보는 것만으로 살아갈 이유가 돼 고마워 너의 삶이 나를 만남으로 인해 조금은 아름답게 쓰여지길 너를 향한 내 기도와 소원들이 너에게

your color 스웨덴세탁소 (Sweden Laundry)

파란 의자에 앉아있는 너 하얀 손에 놓여진 햇살에 자꾸 눈이 부셔와 나의 온 하루가 환해져 까만 눈을 깜빡이는 너 너의 눈에 담겨진 세상에 잠시라도 내가 있기를 몇번이나 기도해 오 내게는 보여요 your color\'s so beautiful 오 그대와 닮아질 그 언젠갈 꿈꾸며 오 내게는 보여요 your color\'s so

월화수목금토일 스웨덴세탁소 (Sweden Laundry)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도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도 일요일에도 반쯤은 정신이 나간 채로 그대와의 연결고릴 찾아헤매는 나를 아나요 그대의 짧은 콧노래도 바람에 날려가 버릴까 손으로 꼭 잡아보아요 그대의 발끝에 담겨진 시간의 기억을 걸어서 매일 조금씩 가까워지기를 그대의 짧은 콧노래도 바람에 날려가 버릴까 손으로 꼭 잡아보아요 그대의

시절 스웨덴세탁소 (Sweden Laundry)

그래 네 말처럼 행복하지 않을 이유는 없지 의연한 말투에 괜히 내가 자꾸 눈물이 나 미안해 나라는 존재가 너에게 위로가 될 수는 있는지 모든 게 어려워 그때의 우리 정말 아무도 아무것도 알 수가 없어서 영원이라고 믿었는데 그날들이 이렇게 흘러가 버릴 줄도 모르고 이제는 나 제법 어른이 된 줄 알았었는데 위로의 말조차 서툴기만 한 어린

어려운말 스웨덴세탁소 (Sweden Laundry)

한번만 뒤를 돌아줘 아무것도 아닌 말들이 아니란 말야 안아줘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못 이긴 척 나를 좀 잡아줘 지나버린 시간에 나만 공허하게 남겨져 있는 그 공간 속으로 나를 데리러 와줘 그대로인 것도 없는데 무색해져버린 기대만 남아 나를 붙잡고 놓지를 못해 가지마 몇 번을 불러보아도 아무것도 아닌 말처럼 남겨진 채로 이제는 너에게

보고싶어 (With 레터플로우) 스웨덴세탁소 (Sweden Laundry)

?보고 싶어 시간이 너무 느려 손등의 작은 상처도 보여주고 위로받고 싶은데 보고 싶어 더는 버틸 수 없어 보고 싶은 걸 참느라 난 맘이 닳아 없어질 것 같은데 하루 종일 머리위로 네가 떠다녀 괜히 한번 따라 해보는 너의 습관들 보고 싶어 너 보고 싶어 나만 아는 네 표정 밖에선 다 큰 척 해도 내 앞에선 아이가 되잖아 너 하루 종일 머리위로 네가 떠다...

두 손, 너에게 스웨덴세탁소

사라질까요 지금 그리고 있는 미래도 아주 오래 전 매일을 꾸었던 꿈처럼 잊혀질까요 작은 손가락에 걸어 두었던 간절했던 약속처럼 사랑했었던 것들이 자꾸 사라지는 일들은 그 언젠가엔 무뎌지기도 하나요 난 아직 그대로인데 내게 닿는 시선들은 변한 것 같은데 뭘 어떻게 해야 하죠 걱정 말아라 너의 세상은 아주 강하게 널 감싸안고 있단다

스웨덴세탁소 (Sweden Laundry)

?별이 아니었다면 좋았을 텐데 조금 덜 반짝였더라면 좋았을 텐데 매일 길어지는 밤마다 아득한 그대를 올려다보기만 해 그대 내게 닿을 듯 가까워 보여 손을 뻗어보아도 까만 바다에 비친 저 달처럼 그대를 만질 수 없어 시간을 돌린다면 달라졌을까 그냥 지나쳐걸었다면 달라졌을까 매일 지워봐도 그대의 모든 것들은 선명해지기만 해 그대 내게 닿을 듯 가까워 보여...

From. Paris 스웨덴세탁소 (Sweden Laundry)

From. Paris 하늘색 편지 그리고 그와 그녀의 다정한 사진 To my friend 사진 속 귀여운 연인의 이름은 루나, 루나 루나라네요 루나 루나 그를 사랑하나요 나는 아직 못해준게 많은데 루나 루나 그의 노래를 듣나요 당신은 참 행복한 여자네요 From. Paris 하늘색 편지 그 속엔 그와 그녀의 sweet love story To my...

고마워 스웨덴세탁소 (Sweden Laundry)

?자꾸만 발걸음이 느려져 헛된 기대라는 걸 알아도 억지로 찾은 핑곗거리로 뒤를 돌아봐도 변하는 건 없어 난 괜찮을 거야 언젠가는 나도 너를 웃으며 기억할거야 고마웠던 말들 소중했던 진심 모두 잊지 않을게 아직도 믿지 못하고 있어 이 모든 것이 원망스러워 기적에 기대보기에도 난 늦어버린 걸까 매일을 기도해 넌 괜찮을 거야 그 어디에서도 너는 사랑 받으며...

기념일 스웨덴세탁소 (Sweden Laundry)

?오늘 날씨가 참 좋네 쓸데없이 그냥 늦잠이나 잘 걸 아무 생각 없이 느린 발걸음 애써 재촉해도 어디도 갈 수가 없네 거리에 굴러다니는 웃음소리가 내 것이 아닌 것 같아 괜히 눈물이 나 너와 오늘을 함께 했었다면 누구보다 행복했을 텐데 스치는 모든 사람이 너인 것 같아 오늘 하루만 오늘까지만 울게 오늘을 기대하며 환하게 웃던 너무도 아름답던 너를 스치...

조금만 더 스웨덴세탁소(Sweden Laundry)

이제는 이미 너무 늦어버린 건 아닐까 그대의 모든 순간이 나의 하루를 다 움직이는걸 조금만 내가 그댈 바라보는 이 시간이 조금만 아주 조금만 느리게 흘러가길 조금만 더 내게 그대를 보여줘요 가르쳐줘요 어떡해야 내가 그대의 위로가 되어 안아줄 수 있는지 내 모든 온기로 그대를 꼭 안아줄 텐데 다가올 모든 순간에 그대가 있길 바래요 내게만 벅찬 하루도...

foggy 스웨덴세탁소 (Sweden Laundry)

?원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잖아 끝나지 않았던 그 얘기 속에서 조금씩 너를 포기해야 했던 매일이 버거워서 자꾸만 무너져 내가 너의 손길 목소리 장난스런 표정도 더 이상 나를 향해있지 않아 어떻게도 할 줄을 몰라서 그냥 며칠을 아프고 있어 아무것도 더는 바라지 않을게 언젠가를 기대했던 그 말들도 조금도 숨기지를 못했었던 매일을 되돌려야 해 내가 널 다 잃...

싱숭생숭해 스웨덴세탁소 (Sweden Laundry)

?하 괜히 말 한 것 같아 아냐 말하길 잘한 것 같아 몇 초 뒤면 후회할 걸 몇 분 동안을 고민하고서 늘어놓는 말들 대화가 끊길 것 같아 다음 말을 고르고 골라도 말도 안되는 질문만 생각나는 걸 편한 사이라면 좋았을텐데 네 앞에 선 나 좀 자연스러울 순 없나 용건 없는 날도 좀 연락하면 안되나 바보 같은 생각들로 하루가 또 가네요 어떻게도 할 수 없는...

Night Sweden Laundry

밤이 내려앉았었던 그 곳에 무수히 쏟아지던 네 물음에 난 눈도 마주치지 못하고 그저 고개만 끄덕였는데 달은 가까워오고 밤은 더 눈이 부셔 모든 게 우릴 향해 반짝이고 있어 when I kiss you 아무 의미도 없는 네 웃음에 괜히 설레여 뒤척인 밤들에 넌 얼마만큼이나 나를 더 빛내주는지 알고 있을까 달은 가까워오고 밤은 더 ...

다시, 봄 Sweden Laundry

계절은 또 이렇게 돌아왔어 지금도 난 기억나 그 때의 하늘, 햇살, 바람 그 때와 같은 이런 날이 오면 어제의 일이었던 것처럼 그 날을 다시 그려봐 봄이었고 거리는 밝았고 많은 연인들 틈에 우린 손을 잡고 넌 다정하게 걸음을 맞추던 찬란했던 순간들은 지우고 비워도 다시 처음처럼 가득 차 걸음은 또 여기로 돌아왔어 그때를 난 기억해 그대의 표정, 말...

Good Night Baby Sweden Laundry

?잘 자요 그대 오늘 밤 좋은 꿈꾸길 바래요 힘들었던 하루 일들은 모두 지워버려요 good night my baby 모두 잠든 깊은 밤 그댄 어떤 꿈 안에 서있나요 까만 밤하늘에 담긴 별을 보내드려요 good night my baby 그대 무심한 그 말에 나는 오늘도 잠들 수 없어 그댄 이런 날 모르지만 내가 아니라도 힘들 그댈 위해 ...

조금만 더 Sweden Laundry

이제는 이미 너무 늦어버린 건 아닐까 그대의 모든 순간이 나의 하루를 다 움직이는걸 조금만 내가 그댈 바라보는 이 시간이 조금만 아주 조금만 느리게 흘러가길 조금만 더 내게 그대를 보여줘요 가르쳐줘요 어떡해야 내가 그대의 위로가 되어 안아줄 수 있는지 내 모든 온기로 그대를 꼭 안아줄 텐데 다가올 모든 순간에 그대가 있길 바래요 내게만 벅찬 하루도...

버려진 것들 Sweden Laundry

왜 여기에 날 혼자 버려두고 간 거야 캄캄해 숨이 막혀와 제발 다시 와줘 이제 아무도 믿지 않아 어떤 희망도 없어 매일 너의 꿈 속에 이 노래를 불러

넌 달콤했어 (Feat. Sweden Laundry) 신세경

입가엔 미소가 한 가득 햇살 아래 손을 흔들어 안녕하죠 나를 보는 눈빛과 그 작은 표정 하나도 너는 참 달콤한 것 같아 너의 그런 미소가 CHORUS 달콤 달콤 조금씩 빠져들게 만들어 하나 가득 채운 커피 향처럼 살금살금 천천히 날 설레게 하는 햇살보다 눈이 부신 그대란 사람 내가 너에게 푹 빠졌나 봐 VERSE 2.

Paradise 스웨덴세탁소

두근두근 찌릿찌릿 병에 걸린 것 같아요 그대 나를 바라보는 순간 마다 난 빙글빙글 어질어질 돌아버릴 것 같아요 저 하늘의 별이라도 주고 싶어 지금 너에게 달려가 한 쪽 무릎 꿇고 사랑의 세레나데 불러 떨리는 손을 잡고 그대 나를 안으면 오 지금 이 순간 I feel paradise 조근조근 소근소근 녹아버릴 것 같아요 그대 나를 불러주는 순간마다

꾹꾹 스웨덴세탁소

내가 너에게 하는 귀엽다는 말은 단순한 귀여움을 말하는 게 아냐 온갖 어지러운 고백이 흩어진 걸 모았더니 그 말이 됐어 내가 널 좀 귀찮게 해도 그래도 날 사랑해 줘 너의 눈을 너의 입술을 바라보는 매일이 난 들뜨다가 시무룩하다 하루에도 몇 번씩을 꾹꾹 삼켜내다 터져버리곤 하니까 너를 보는 내 눈은 하트 모양이 돼 동그라미도 네모도 아냐 봐봐 아마 사랑이란

나의 작은 너에게 (With 스웨덴세탁소) 새봄 (saevom)

내겐 하늘보다 너른 네가 작아 보이는 하루가 있어 커다랗던 네 손끝에 축 처진 한숨이 맺히는 그런 날 묵묵히 너를 바라만 보다가 곰곰이 생각을 해봐 낮은 내 어깨에 기대어 쉬는 너에게 전하고 싶은 말 기억해줄래 내가 너의 곁에 있다는 걸 작은 나지만 너는 품어줄 수 있다는 걸 오랜 길 가는 동안 신발이 조금 해지면 어때 괜찮아 우리

처음이라서 (With 이루마) 스웨덴세탁소

많은 게 더 서툴고 부족해서 미안해 무거운 하루의 끝에 한참을 너를 안고 있었던 날 잠든 네가 너무 예뻐 더 크지 않길 기도했었던 날 처음이라서 이 모든 게 내게도 믿을 수 없게 벅찬 기적이라서 날 바라보는 널 보는 것만으로 살아갈 이유가 돼 고마워 너의 삶이 나를 만남으로 인해 조금은 아름답게 쓰여지길 너를 향한 내 기도와 소원들이 너에게

lullaby, cat (With 루싸이트 토끼) 스웨덴세탁소

하루 종일 잠이 와요 졸린 눈은 무거워요 저 바스락 소리는 너무 궁금하지만 눈을 뜨긴 싫어요 그 달콤한 목소린 자장가처럼 내게 와 날 재우고 꿈으로 가요 아주 좋은 꿈을 꾸게 될 것만 같아 그 꿈에서 다시 만나요 Lullaby lullaby lullaby 자꾸자꾸 잠이 와요 할 일이 꽤 남았는데 자꾸 무거워지는 눈은 감겨오지만 잠에

말하고 있어 (Feat. Sweden Laundry) 김지수

?사랑이란 예정엔 없던일 그럼에도 역시나 a lot of pain 이별이란 단어속에 인사 같은건 없는 거겠지 건반의 흑백처럼 자꾸 엇갈리던 우리의 시간들 철없던 내맘을 애태우게 했던 거짓말 같은 그대 널 닮은 목소리 자꾸 들리고 있어 내맘도 모르게 그댈 향해 달리고 있어 I\'ll love again 꼭 그때처럼 다시 반짝이며 말하고 있어 말없는 인형...

뛰어 최백호

쏟아지는 빗속을 뛰어 봐요 부딪치는 빗방울이 즐거워요 울적했던 마음들 활짝 열고 뛰어 봐요 쏟아지는 빗속을 뛰어 봐요 부딪치는 빗방울이 즐거워요 메말랐던 가슴들 비에 흠뻑 젖어봐요 사~라~져 버려라 슬픈 이야기들 흩~어~져 버려라 뛰는 내발길에 쏟아지는 빗속을 뛰어 봐요 부딪치는

The Moment 스웨덴세탁소

세상의 모든 빛들이 너만을 비춘 것 같아 너의 모든 것이 나의 세상을 밝혀 복잡하게 엉켜있는 관계들을 넘고 넘으면 너의 시간에 닿아 볼 수 있을까 이건 말이 안돼 네 모든 순간이 이렇게 날 바꾸고 있어 조금 더 너에게 또 나를 다 던져 서투른 걸음이라도 매일을 걷고 걸으면 너의 시선 끝에 내가 설 수 있을까 이건 말이

그 겨울 (Feat. 스무살 & 레터 플로우) 스웨덴세탁소

하얗던 거리와 빨개진 너의 뺨과 떨리는 목소리 잡고 싶었던 손도 나란한 발자국 그 길에 쌓인 얘기와 올려다보는 눈에 얼마나 내가 널 너를 작은 손을 꼭 모아 눈을 감고서 소원을 말하는 니가 예뻐서 코 끝까지 빨개진 널 품에 안았던 그 겨울에 살아 몇 번의 겨울과 그대로의 거리의 빛과 닮아져 버린 표정에 얼마나 내가 널 너를

your color 스웨덴세탁소

파란 의자에 앉아있는 너 하얀 손에 놓여진 햇살에 자꾸 눈이 부셔와 나의 온 하루가 환해져 까만 눈을 깜빡이는 너 너의 눈에 담겨진 세상에 잠시라도 내가 있기를 몇번이나 기도해 오 내게는 보여요 your color\'s so beautiful 오 그대와 닮아질 그 언젠갈 꿈꾸며 오 내게는 보여요 your color\'s

문득 스웨덴세탁소

어른거리는 시간을 다 살아낼 수 있을까 지나버린 후에야 아쉬워지려나 아무 말 없이 누워 흥얼거리는 소리에 발을 까딱이는 널 사랑을 하나 봐 우린 서로의 약점을 비밀스레 나눠지고 익숙한 공기에 맘을 놓고 이곳이 늘 너에게 천국이었으면 해 닳지 않을 거야 음음 너 반짝이는 눈이 내게도 번져와서 나 환한 사람이란 착각을 하곤 해 쏟아지는 오늘의 피로를 끌어안고 작은

월화수목금토일 스웨덴세탁소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도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도 일요일에도 반쯤은 정신이 나간 채로 그대와의 연결고릴 찾아헤매는 나를 아나요 그대의 짧은 콧노래도 바람에 날려가 버릴까 손으로 꼭 잡아보아요 그대의 발끝에 담겨진 시간의 기억을 걸어서 매일 조금씩 가까워지기를 그대의 짧은 콧노래도 바람에 날려가 버릴까 손으로 꼭 잡아보아요 그대의

이별 최백호

나를 떠나는 것은 모두다 쓸쓸한 모습으로 간다 초라한 어깨의 뒷모습으로 간다 *커다랗게 웃으며 흔들며 간다해도 이별은 서러운 일인데 낙엽지고 지는 길모퉁이에 나만두고 나 혼자두고 나를 떠나는 것은 모두다 외로움만 남기고 간다 나를 떠나는 것은 모두다 쓰러지는 가슴으로 간다 *repeat

동행 스웨덴세탁소

숨막힐 듯 적어 둔 지나간 어제들 몸부림치듯 살아도 갈 수 없을 것 같던 내일 옥상위로 올라가 시간이 멈출 때 들릴듯 말듯 귓가에 번져오는 낮은 목소리 조금 느려진 듯 멀어진 걸음에도 내 손을 잡고 걸었지 그려지지 않은 남겨진 길 끝에도 내 곁에 있어줘 그 어떤 길에서도 이 놓지 않고 네 눈을 보며 난 네 편이 돼줄게 조금

어이 최백호

나 떠나고 당신남으면 험한 이세상 어찌살래 나 남고 당신떠나면 혼자 그먼길 어찌갈래 꼭잡고 살아도 같이 갈수없는 이길 사랑하며 살지 용서하며 살지 긴세월 짧은 인생 웃고 울며 살지 아이들자라 제갈길가고 하늘아래 둘만 남으면 내가 항상 곁에 있을게 내가 항상 지켜줄게 마주보고 살아도 따로 가야하는 이길 사랑하며 살지 용서하며 살지 긴세월

일렁이는 말들 스웨덴세탁소

간절한 내 기억은 너의 목소릴 닮아 닿지 않는 마음까지 달래주고는 해 그럼에도 나는 뒤따라오는 불안에 숨을 죽이고선 다시 너를 찾아 사랑이라 할 게 그저 함께 있겠다고 일렁이는 네 말들에 커다란 숨을 내쉬고 못 견딘 날들에 비틀거리는 내 손을 잡고 춤을 춰준 너와 영원히 살래 그럼에도 나의 불안은 잠들지 않아 눈을 꼭 감고서 다시 너를 찾아 사랑이라 할

죽을만큼 아파서 Part.2 (Feat. Sweden Laundry) MC 몽

my heart the next time I gave you that last time your love\'s no longer in my mind I\'ll never cry for you Good bye to you don\'t want you back here in my life 새벽이 밝아 오고 태양이 하늘의 지붕 위로 반쯤 가릴 쯤

flower rain 스웨덴세탁소

내내 떠올렸어 소중한 기억을 잊고 싶지 않아서 빗방울처럼 흩날리던 꽃잎의 색과 향기도 오래 간직하려 적어둔 기억들 밑줄을 그은 마음 옅어지는 색을 덧칠해 보아도 손에 남겨진 이별의 순간 그 너머에서 다시 만난다면 좋아한다 좋아하지 않는다 떨어진 꽃송이를 주워 물었어 줄어드는 꽃잎이 초라해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물어보지만 끝내

나를 떠나가는 것들 (Feat. 정승환) 최백호

같은 것들 잘 가라 나를 지켜주던 것들 그것은 열정 방황 순수 같은 것들 그렇게 믿고 다치더라도 나는 또 누굴 믿게 되겠지 그렇게 아픈 사랑이 끝나도 나는 또 누굴 사랑하겠지 그러니 잘 가라 인사 같은 건 해야겠지 무섭고 또 아파도 매일이 이별의 연습이지만 여전히 난 익숙해지지 않아 그러니 잘 가라 인사 같은 건 해줘야지 너에게

오랜 벗 최백호

그래 멀리 왔구나 뒤돌아봐도 보이지 않네 흔들던 그 표정만이 그림자처럼 따라 오네 아무 말도 없지만 그저 바라보는 그 눈길이 깊이 잠든 숲 속처럼 많은 추억이 담겼네 그리운 내 친구여 소중한 내 벗이여 눈물도 나누던 시절 하얗게 지워 버린 그 약속 다시 이루길 늦지 않기를 바라네 아무 말도 없지만 그저 바라보는 그 눈빛이 깊이

노래해요 (Feat. yelloeun (옐로은)) 최백호

맘이 울적한 날엔 노래를 불러요 즐거운 노래든 슬픈 노래이든 맘이 외로운 날엔 노래를 불러요 휘파람으로든 작은 소리로든 어차피 흘러가는 우리네 인생살이 하루라도 우울하게 보낼 이유가 없죠 팔을 높게 들고 가슴을 활짝 열어 소리쳐봐요 맘이 아픈 날에는 노래를 불러요 짧은 노래이든 긴 노래이든 어차피 흘러가는 우리네 인생살이

어 이 최백호

나 떠나고 당신 남으면 험한 이 세상 어찌살~래 나 남~고 당신 떠나면 혼자 그 먼길 어찌갈래 꼭잡고 살아~도 같이 갈 수 없는 이 길 사랑하며 살~~지 용서하며 살~지 긴~ 세~월 짧은 인생 웃고 울며 살~~지 아이들자라 제 갈길가고 하늘 아~래 둘만 남으면 내가 항~상 곁에 있을게 내가 항상 지켜줄게 마주보고

어 이 최백호

나 떠나고 당신 남으면 험한 이 세상 어찌살~래 나 남~고 당신 떠나면 혼자 그 먼길 어찌갈래 꼭잡고 살아~도 같이 갈 수 없는 이 길 사랑하며 살~~지 용서하며 살~지 긴~ 세~월 짧은 인생 웃고 울며 살~~지 아이들자라 제 갈길가고 하늘 아~래 둘만 남으면 내가 항~상 곁에 있을게 내가 항상 지켜줄게 마주보고

어느 여배우에게 영화"초우"을 추억하며 최백호

울지 않아도 눈물이 가득했지 검~은 눈엔 항~~~상 코트깃에는 바람만 차가웠~지 그래도 슬픔을 가리진 못~했어 그 모습 가슴에 품고 잠못 이루던 젊은 내 모습이여 그토록 세월이 흘러도 아련한 그림자로 남아있는 여인이여 여인이여 젊은날의 로맨스여 불이 켜지고 모두들 떠나가도 텅~빈 자리에 남~~~아 흩날리~던 그대의

어느 여배우에게 영화"초우"을 추억하며 최백호

울지 않아도 눈물이 가득했지 검~은 눈엔 항~~~상 코트깃에는 바람만 차가웠~지 그래도 슬픔을 가리진 못~했어 그 모습 가슴에 품고 잠못 이루던 젊은 내 모습이여 그토록 세월이 흘러도 아련한 그림자로 남아있는 여인이여 여인이여 젊은날의 로맨스여 불이 켜지고 모두들 떠나가도 텅~빈 자리에 남~~~아 흩날리~던 그대의

바람을 따라 최백호

이제는 떠나야겠어 지친 나날들이 길었네 비라도 오면 좋겠어 그 비 흠뻑 젖어 가고파 내가 머문 여긴 춥고도 낯선 곳 나는 어디라도 다시 떠나야겠어 그대여 기다리지는 마 이대로 웃으며 안녕 잊는 건 아주 쉬운거야 바람에 내 몸을 맡기고 이젠 떠나야지 모든 걸 버리고 안녕 바람을 따라서 팔 벌려 자유롭게 날아 가야지 별빛이 나를

stay with me (With 최유리) 스웨덴세탁소

이별을 말하고 있는 건가요 좀 그럴듯한 이유면 좋겠는데 이해한다고 말해야 할까요 침묵이 훨씬 자연스럽겠죠 아무 말도 생각나지 않아요 좀 그럴듯한 인사면 좋겠는데 기다린다고 말하면 될까요 되돌리기는 힘들겠죠 아마 그대는 생각도 하기 싫은가 봐요 내 마음은 이렇게도 아픈데 위태로이 흔들리는 호흡이 말문을 턱 막아버리네요 Stay with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