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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Feat. 낙천) 스케지

오늘도 집으로 돌아가야지요즘에는 해가 참 빨리도 넘어가아직 갈 길이 먼데 터벅터벅 걸어가야지지하철을 타러 가 억지로 몸을 구겨 넣어일정하게 늘어선 네모난 틀 안에 구겨져 얽힌 인생들이걸 내려다보면 가공육을 만들어 내는 과정과 얼추 비슷하네그럼 난 햄이나 어묵 같은 데에 있는 점 같은 거겠네그게 초라한가 싶지만 그렇게 보이기라도 하면 행복하겠네익숙해진 ...

이별색 안경 (Feat. 유일) 스케지

이별은 내게 색안경을 줘 마음엔 어느새 한겨울처럼 눈 덮인 기억들 그 위에 찍힌 날개를 다친 새의 한걸음처럼 날 일 없는 아픔들이 더 선명해지네 홀로 선 새 한마리만 봐도 철렁해지네 내 가슴이 후회로 미련을 수천 번을 치네 내 감정은 다 떨어져 멈춰 선 모래시계 강인함은 외롭게만 보이고 뿌연 거울엔 쳐진 내 어깨만 보이고 TV를 봐도 배우가 슬프...

Knock(feat. 이수민) 낙천

아직도 귓 가에 맴도는 목소리 귀걸이 처럼 달고 다녀 하루 온 종일 머리를 덮어버린 듯한 너의 생각을 모자 처럼 쓰고 벗질 못하지 아직 온 몸이 너를 기억해 내 마음은 벌거벗은 듯 해도 조금도 떨쳐내지 못한 널 향한 생각의 태도 사랑이 독해 약이라던 시간도 내 맘을 해독 하지 못해 혼자 버리기엔 너무나 많은 재고 몇 번이고 반품해도 다시 돌아와 어...

Knock (Feat. 이수민) 낙천

아직도 귓 가에 맴도는 목소리귀걸이 처럼 달고 다녀 하루 온 종일머리를 덮어버린 듯한너의 생각을 모자처럼 쓰고 벗질 못하지 아직 온 몸이너를 기억해 내 마음은벌거벗은 듯 해도조금도 떨쳐내지 못한널 향한 생각의 태도사랑이 독해 약이라던시간도 내 맘을 해독하지 못해 혼자 버리기엔너무나 많은 재고몇 번이고 반품해도 다시 돌아와 어느새 머리고힘들게 세운 결심...

오늘밤 (Feat. J.cob) 낙천

오늘은 밤새 drinking 다 뒤졌어 river breakin 완전 스펀지야 잔뜩 들이킨 술 때문에 분위긴 죽이지 누가 술에 꿀 탔어 이렇게 달콤한 술 봤어 오 취한다 얘들아 부어라 동구밖 과수원 shot shot shot shot shot 잔을 비워라 싹 싹 싹 크 쥑이네 땅이 움직이네 맛탱이 갔어 완전히 Chikin head 하지만 밤은 길어...

Rhythm Painting (Feat. J.Cob) 낙천

?우린 좀 다른 color 폭 넓은 spectrum rhythm styler 새로운 걸 만들어 do better do better do better do better 시대의 역작을 남겨 우린 좀 다른 color 폭 넓은 spectrum rhythm styler 새로운 걸 만들어 do better do better do better do better 시...

변화가 필요해 (Feat. 이수민) 낙천

Keep blamin' time tryin' to denyWhat I've been doing wrong'Til when will this go onGot nothing to blame no moreWhat I need now is a different me그냥 포기하면 편해셀 수 없을 만큼 고민했지가슴 한 켠에불안한 맘 억지로밀어 넣고 꿈을 쫓는 게...

뜨고 싶어 스케지

뜨고 싶어거품이든 뭐든 일단 좋으니까혹시라도 떨어질까걱정해도 좋으니까눅눅한 발냄새만 가득한신발장 같은 밑바닥 공기빽 없이 흑돌 뿐인 바둑판전역 날짜 기다리듯 시꺼먼 거지지금처럼 몇 날 며칠 머리 싸매밤새 자신있게 만들어 본기발한 곡이 나와도 들어주질않으니 소용없어 차라리가사 대충 쓸까 삐리빠라뿌리나의 20대는 칠흑같은 거리말하기도 부끄러워 치루같은고민...

당신들 (Feat.Effki) 스케지

내가 태어나던 그 날에벌거벗은 나의 작은몸과 마음에 당신의 생명이날 적셨겠지 흥건하게기억이 없어도 느낄 수있다는 걸 아네풍족하진 않았어도나름 평범하게 보낸 유년기그리고 당신들의 청춘이그렇게 나로 인해 흘러갔네인정하기 싫지만 부모님은 하루 하루 늙어 가네시간은 암세포처럼당신들의 인생을집어삼키려 들어그 흐름에 저항하듯 늘어 가는 흰 머리를 염색하시는주름 ...

파라솔 스케지

세상은 하늘 같고나이는 프레온가스자외선은 잔소리 같고한줄기에 가녀린 마음은 새까맣게 타버린 채로갈매기 날개보다 바쁜다리는 오늘도 여전히 돈 한 푼때문에 도시를 맴도네6시야 퇴근해 바다가 어울리는 그대그대는 충분히 충분해 파도가 왔다 갔다 다가오라고 손짓해매연 땜에 답답하던 고막은 파도에 솔깃해금빛 모래알 밭과 닮은 눈이 이제 솔직해고민하지 말고 떠나 ...

Rhythm Painting (Inst.) 낙천

우린 좀 다른 color 폭 넓은 spectrum rhythm styler 새로운 걸 만들어 do better do better do better do better 시대의 역작을 남겨 우린 좀 다른 color 폭 넓은 spectrum rhythm styler 새로운 걸 만들어 do better do better do better do better 시대...

Tension 낙천

축 처지네 똑같지 매일멈추지 않는 시계 정확해 야무지게내 처지에 움켜쥘 게몇 개나 있다고 치열하게 살아가는지두 개뿐인 눈으로 눈치 보느라 과부하그래서 다들 눈이 풀려있나 봐유일하게 빛나는 포식자의 안광화장실도 사치 늘어나는 방광퇴근이란 놈은 또 지각인데, 몰지각해진 난 모른 척 업무를 이어 나가스위치를 올리지올려 Tension입꼬리를 걸어 귀까지상관없...

닭꼬치 낙천

닭꼬치에 생맥주가 딱 꽂히네닭꼬치에 생맥주가 딱 꽂히네닭꼬치에 생맥주가 딱 꽂히네닭꼬치에 생맥주가 딱 꽂히네닭 다리 잡고 삐약삐약 원샷이야 cheers닭 다리 잡고 삐약삐약 원샷이야 cheers닭꼬치에 생맥주가 딱 꽂히네닭꼬치에 생맥주가 딱 꽂히네도박 묵시록 카이지의 지하 노역장 편 맥주먹방닭꼬치와 감자칩을 안주로 먹는 모습에 주먹 꽉쥐었다. 결국 못...

느낌 아니까 (Feat. 낙천) Urban Hz

?바보같이 나 잘 지내 모두 거짓말 같아 이방에 남은 니 향기가 사라져 버린지도 모르고 Baby Far Away 하루종일 눈물을 물감 삼아 너의 얼굴을 그리는 화가 지우지도 못할거면서 반복하는 내 모습에 화가 나니까 널 잊지 못하는 나니까 어찌합니까 답이없어 니가 다시 돌아오는 것 밖에는 그게 답이야 I Wanna Hold You Tight 너 없이 ...

밝혀 (Feat. 진현,낙천) Sumsher (숨셔)

그래 나 좀 원래 밝혀 다른 남자도 똑같아 다 그래 다 그래 다 그래 둘이 있을 땐 더 밝혀 다른 남자도 똑같아 다 그래 다 그래 다 그래 여잘 만날 땐 귀여운 여자 좋다지만 잘 때 되면 섹시한 여자를 원해 밤에 나올 땐 청순한 옷차림보다 보일듯해 조금 야한 옷을 원해 뭘 먹고 싶냐고 물어볼 때면 세상 어떤 맛있는 것보다 널 먼저 먹고 싶어 어디 갈...

인계동 (Feat. 전성현, 낙천) 숨셔

?어디로 시작할까 오늘도 역시 헌팅포차 우리가 늘 그렇지 뭐 닭발도 징그러워 못 먹는데 오늘도 역시 헌팅포차 잔뜩 기대하고 들어왔는데 남자들만 또 득실거려대 안 되겠어 여기 있다가 오늘 공칠 거 같아 자리 옮기자 터널 같이 어두운 밤밤 아님 별밤으로 오늘 밤 인계동 무비 사거리로 오늘 밤 혹시나 하고 꾸미고 나와 오늘 밤 인계동 무비 사거리로 오늘 밤...

인계동 (Feat. 전성현,낙천) 숨셔

어디로 시작할까 오늘도 역시 헌팅포차 우리가 늘 그렇지 뭐 닭발도 징그러워 못 먹는데 오늘도 역시 헌팅포차 잔뜩 기대하고 들어왔는데 남자들만 또 득실거려대 안 되겠어 여기 있다가 오늘 공칠 거 같아 자리 옮기자 터널같이 어두운 밤밤 아님 별밤으로 오늘 밤 인계동 무비 사거리로 오늘 밤 혹시나 하고 꾸미고 나와 오늘 밤 인계동 무비 사거리로 오늘 밤 ...

Ma Friend (Feat. 낙천) Catch the Goblin

낙천] 요즘 들어선 너와의 만남도 쉽지 않아 바쁘게 휘몰아 치는 세상의 풍파 속에서 헤매 언제나 함께 할 것 같던 우리가 뭐 땜에 잡던 손을 놓고 서로 다른 길을 걷나 생각해 먼저 연락하는것 조차 어색해질 정도로 각자 꿈을 쫓아간 시간이 너무 길어 어느새 너와 난 예전의 가장 절친한 벗 이라기엔 벌써 큰벽이 생겨버렸는 걸 그립다.

인계동 (Feat. 전성현,낙천) Sumsher (숨셔)

어디로 시작할까 오늘도 역시 헌팅포차 우리가 늘 그렇지 뭐 닭발도 징그러워 못 먹는데 오늘도 역시 헌팅포차 잔뜩 기대하고 들어왔는데 남자들만 또 득실거려대 안 되겠어 여기 있다가 오늘 공칠 거 같아 자리 옮기자 터널같이 어두운 밤밤 아님 별밤으로 오늘 밤 인계동 무비 사거리로 오늘 밤 혹시나 하고 꾸미고 나와 오늘 밤 인계동 무비 사거리로 오늘 밤 ...

밝혀 (feat 진현, 낙천) 숨셔

그래 나 좀 원래 밝혀 다른 남자도 똑같아 다 그래 다 그래 다 그래 둘이 있을 땐 더 밝혀 다른 남자도 똑같아 다 그래 다 그래 다 그래 여잘 만날 땐 귀여운 여자 좋다지만 잘 때 되면 섹시한 여자를 원해 밤에 나올 땐 청순한 옷차림보다 보일듯해 조금 야한 옷을 원해 뭘 먹고 싶냐고 물어볼 때면 세상 어떤 맛있는 것보다 널 먼저 먹고 싶어 어디 갈...

밝혀 (Feat. 진현, 낙천) 숨셔

?그래 나 좀 원래 밝혀 다른 남자도 똑같아 다 그래 다 그래 다 그래 둘이 있을 땐 더 밝혀 다른 남자도 똑같아 다 그래 다 그래 여잘 만날 땐 귀여운 여자 좋다지만 잘 때 되면 섹시한 여자를 원해 밤에 나올 땐 청순한 옷차림보다 보일듯해 조금 야한 옷을 원해 뭘 먹고 싶냐고 물어볼 때면 세상 어떤 맛있는 것보다 널 먼저 먹고 싶어 어디 갈 거냐고 ...

느낌 아니까 (feat. 낙천) 어반 헤르츠(Urban Hz)

?바보같이 나 잘 지내 모두 거짓말 같아 이 방에 남은 니 향기가 사라져버린지도 모르고 Baby Far Away 하루종일 눈물을 물감 삼아 너의 얼굴을 그리는 화가 지우지도 못할 거면서 반복하는 내 모습에 화가 나니까 널 잊지 못하는 나니까 어찌합니까 답이 없어 니가 다시 돌아오는 것 밖에는 그게 답이야 I Wanna Hold You T...

First Date (Feat. 낙천) Maze

친구가 아닌 연인으로 처음 서로를 보는 오늘 First date 샤워를 하고 옷을 입고 머릴 만지면서도 난 입가에 미소만 가벼운 발걸음 널 만나러 가는 길 날 어색해하진 않을까 무슨 얘길 나눌까 매일 걷던 이 길이 멀게만 느껴질까 조금이라도 널 빨리 난 보고싶어 I'm in love with you 따스한 봄날의 햇살도 흩날리는 꽃잎도 바람도 ...

퇴근길 김성태

1.여기까지 살아오느라고 얼마나 힘들었는가 그 숱한 사연들 말하지 않아도 나는 아네 알아 알고 말고 영화같지 않은 세상 소설 같지 않은 인생 한치 앞도 알지 못하고 앞만 보고 달려온 우리 여보게 친구 퇴근길에 만나서 모처럼 무거운 짐 다 내려놓고 술이나 한잔 어떤가 노래도 한곡 어떤가 2. 잠시잠깐 짧은 세상 순서없이 가는 인생 한치앞도 알지 못하고...

퇴근길 이문세

하루하루 또 하루가 지나가려나 내 모든 일 마쳐 내 모든 것 잊고 돌아갈 곳이 없어 부는 바람 속에 또 별은 보이고 내 친구는 어디 내 사랑은 어디 찾아서 가야 하는지 언제나 내가 맘 편히 쉬어 본 적 있나 하루해가 지나가듯 같은 내일 찾아오면 외로운 마음으로 또 잔을 채우고 (비우고) 두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모습 꺼진 담배 찾아 무네

퇴근길 이문세

하루하루 또 하루가 지나가려나 내 모든일 마쳐 내 모든것 잊고 돌아갈 곳이없어 부는 바람속에 또 별은 보이고 내 친구는 어디 내 사랑은 어디 찾아서 가야 하는지 언제나 내가 맘 편히 쉬어본 적 있나 하루 해가 지나가듯 같은 내일 찾아오면 외로운 마음으로 또 잔을 비우고 두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모습 꺼진 담배 찾아무네 부는 바람속에 또 별은 보이고 ...

퇴근길 신치림

퇴근길 지하철 집으로 가는 길에 술도 한잔 해서 여러모로 피곤한 저녁 지나간 하루가 오늘따라 서운한 건 오랜만에 만난 친구의 이야기 기억하니 우리 십년쯤 돈 모아서 큰 바다를 건너 그곳으로 살러 갈거랬지 스무살 사진 속에 보았던 푸른 해변에 웃고 있는 반 벌거벗은 여인 하지만 나는 아직 여기 그나마는 아직 버틸만한 하루 그래도 나는 기억하네

퇴근길 100% V

?baby baby baby 오늘 따라 괜히 baby baby baby 늦은 퇴근길에요 baby baby baby 바보처럼 또 니가 보고 싶어서 baby baby baby 오늘도 집으로 가지 못해요 커피 한 잔 주세요 아니 저기요 잠깐만요 그냥 먹던 걸로 주세요 오늘따라 기분 울적하네요 한잔 두잔 세잔 이렇게 오늘도 취해 가요 한달 두달 세달 아직 너...

퇴근길 신치림(信治琳)

퇴근길 지하철 집으로 가는 길에 술도 한잔 해서 여러모로 피곤한 저녁 지나간 하루가 오늘따라 서운한 건 오랜만에 만난 친구의 이야기 기억하니 우리 십년쯤 돈 모아서 큰 바다를 건너 그곳으로 살러 갈거랬지 스무살 사진 속에 보았던 푸른 해변에 웃고 있는 반 벌거벗은 여인 하지만 나는 아직 여기 그나마는 아직 버틸만한 하루 그래도 나는

퇴근길 엠씨 더 맥스

?천근 같은 달을 짊어진 채 터벅터벅 걷다 좁은 방안에 나만 기다렸을 그대가 걸려서 그대 좋아하는 귤을 사 들고 돌아가는 중 울컥해져요 그대 생각만 하면 울컥해져요 참 다행인 걸요 그저 그런 내 삶에 그대란 사람 있단 게 정말이지 나 고마워 그대여 남들처럼 사치 한 번 못한 못난 나를 만나 고생만 했던 아는 그림자가 저 멀리 보여서 그대가 고른 넥타이...

퇴근길 우리나라

고된 일을 마치고 나면 걷는 흔들리는 퇴근길 쏘주 한잔 들이켜보면 깜박거리는 내인생의 퇴근길 *돌아보면 각박했던 세상살이여 앞만보며 흘러온 인생 돈만 버는 기계처럼 되어버렸나 어린 시절 나의 꿈이여 다시 꿈을 꿀수 있을까 나의 애달픈 꿈이여 언제 짤릴지도 모른채 깜박거리는 내인생의 퇴근길

퇴근길 따밴

?어두워진 골목을 환하게 비춰주는 붉은 Neon sign 움츠러든 어깨 떨군 고개 밀려오는 옛추억에 잠기네 so I\'m fallin\' apart 점점 멀어져가고 and I\'m callin\' and waitin\' you again 좀처럼 잊지 못하는 외로움 슬픈 향기가 되어 예전처럼 잠들지 못하는 오늘도 작은 향기로 남겠지 소중했던 시간들이 모...

퇴근길 아티스트

여기까지 살아오느라고 얼마나 힘들었는가 그 숱한 사연들 말하지 않아도 나는 아네 알아 알고 말고 영화같지 않은 세상 소설 같지 않은 인생 한치 앞도 알지 못하고 앞만 보고 살아온 그대 여보게 오늘 퇴근길에 만나서 모처럼 무거운 짐 다 내려놓고 술이나 한잔 어떤가 노래도 한곡 어떤가 ~간주곡~ 잠시잠깐 짧은 세상 순서없이 가는 인생 한치앞도 알지 못하...

퇴근길 신치림

ASDF

퇴근길 信治琳

퇴근길 지하철 집으로 가는 길에 술도 한잔 해서 여러모로 피곤한 저녁 지나간 하루가 오늘따라 서운한 건 오랜만에 만난 친구의 이야기 기억하니 우리 십년쯤 돈 모아서 큰 바다를 건너 그곳으로 살러 갈거랬지 스무살 사진 속에 보았던 푸른 해변에 웃고 있는 반 벌거벗은 여인 하지만 나는 아직 여기 그나마는 아직 버틸만한 하루 그래도 나는 기억하네

퇴근길 이문세

하루하루 또 하루가 지나가려나 내 모든일 마쳐 내 모든것 잊고 돌아갈 곳이없어 부는 바람속에 또 별은 보이고 내 친구는 어디 내 사랑은 어디 찾아서 가야 하는지 언제나 내가 맘 편히 쉬어본 적 있나 하루 해가 지나가듯 같은 내일 찾아오면 외로운 마음으로 또 잔을 비우고 두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모습 꺼진 담배 찾아무네 부는 바람속에 또 별은 보이고 ...

퇴근길 노예스

늦은 야근을 마치고 집에 가려는데 너무 추워 오들오들 떨며 걸어가다 발견한 길거리 노점의 오뎅국물이 따뜻해 나는 살살녹아 짭쪼름해 속이 훈훈해 지하철 역을 미끄러지듯 내려가 방금온 열차에 올라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여태까지 집 안가고 뭐했냐 야근 잔업 노동 착취 회식 2차 술 꽐라 그래 다들 고생이 많구나 다들 모두 수고했어요

퇴근길 그_냥

퇴근하는 길인가요 오늘 하루 어땠나요 조금은 쳐진 목소리가 안쓰러워요 괜찮으면 이따 잠깐 집 앞으로 나와볼래요 날도 좋은데 좀 걸어요 우리 가끔은 이렇게 예쁜 야경과 함께 가벼운 산책도 괜찮을 거예요 오늘은 차가운 버스 창문 말고 내 어깨에 기대 보는 건 어때요 고생했어요 그대 이리 와서 내 품에 안긴 채로 그대의 오늘 하루 내게 나눠줘요 걱...

퇴근길 김호중

오늘도 동료들과 한잔을 하며 고단한 하루의 시름을 턴다 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기에 반 잔 남기고 간다 나는 아직도 꿈이 있는데 저기 별처럼 빛이 나는데 발끝에 걸리는 그림자 하나 문득 서러워 루루루 루루루 눈물이 난다 아마 이건 술김일 거야 하나씩 켜져 가는 가로등 불빛 저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누구는 별 아래 집을 나서며 세상 틈을 채운다 ...

퇴근길 백퍼센트 V (100% V)

baby baby baby 오늘 따라 괜히 baby baby baby 늦은 퇴근길에요 baby baby baby 바보처럼 또 니가 보고 싶어서 baby baby baby 오늘도 집으로 가지 못해요 커피 한 잔 주세요 아니 저기요 잠깐만요 그냥 먹던 걸로 주세요 오늘따라 기분 울적하네요 한잔 두잔 세잔 이렇게 오늘도 취해 가요 한달 두달 세달 아직 ...

퇴근길 따밴(DDABAND)

?어두워진 골목을 환하게 비춰주는 붉은 Neon sign 움츠러든 어깨 떨군 고개 밀려오는 옛추억에 잠기네 so I\'m fallin\' apart 점점 멀어져가고 and I\'m callin\' and waitin\' you again 좀처럼 잊지 못하는 외로움 슬픈 향기가 되어 예전처럼 잠들지 못하는 오늘도 작은 향기로 남겠지 소중했던 시간들이 모...

퇴근길 편선희

까맣게 물든 어둔 밤하늘, 어느새 몰려든 깊은 외로움 길을 잃은 발걸음, 텅 빈 내 가슴속은 우울해 늘 혼자 있고 싶어, 숨어들고 싶은 맘 매일 그럭저럭 스치는 하루도 언젠가는 멈추겠지 Today~ 취해가네, 한잔 술로 잠드네.. 내일 눈을 뜨면 반복될 쳇바퀴를 굴리네. 회색빛 물든 빛없는 하늘 꽉 막힌 터널 속 갇혀버린 채 꿈을 잃은 발걸음 텅 ...

퇴근길 정의송

여기까지 살아 오느라고 얼마나 힘들었는가 그 숱한 사연들 말하지 않아도 나는 나는 알아 알고 말고 영화 같지 않은 세상 소설 같지 않은 인생 한치 앞도 알지 못하고 앞만 보고 살아온 우리 여보게 오늘 퇴근길에 만나서 모처럼 무거운 짐 다 내려 놓고 술이나 한 잔 어떤가 노래도 한 곡 어떤가 영화 같지 않은 세상 소설 같지 않은 인생 한치 앞도 알지...

퇴근길 엠씨 더 맥스(M.C the Max)

천근 같은 달을 짊어진 채 터벅터벅 걷다 좁은 방안에 나만 기다렸을 그대가 걸려서 그대 좋아하는 귤을 사 들고 돌아가는 중 울컥해져요 그대 생각만 하면 울컥해져요 참 다행인 걸요 그저 그런 내 삶에 그대란 사람 있단 게 정말이지 나 고마워 그대여 남들처럼 사치 한 번 못한 못난 나를 만나 고생만 했던 아는 그림자가 저 멀리 보여서 그대가 고른 넥타...

퇴근길 풋풋

퇴근길 집으로 돌아가기 전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러 삐그덕 거리는 문을 열고서 북적거리는 식당에 들어가네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서 오고 가는 수다에 꽃이 피고 이곳 가득한 고소한 냄새가 내 입맛을 돋우고 술술술 기울인 한잔 속에 톡톡톡 터지는 얘기 속에 모두다 같이 하하하 퍼지는 웃음 속에 훌훌 털어버린 오늘 하루도 저물어가네

퇴근길 소리나

하루를 끝내고 집으로 가는 길 가로등 불빛이 나만 비추고 내 흥얼거림에 꽃들이 춤추듯 발길이 멈추고 가만히 날 비추는 것과 날 위한 무대가 왠지 기분 좋은 오늘밤이 지나가지 않길 바라지만 바라지만 나의 오늘 하루가 다 지나간다 아무것도 안 한듯한 오늘이 다 지나간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오늘 같은 기분이었으면 하는 생각에 오늘밤도 맥주 한 캔 사 ...

퇴근길 엠씨 더 맥스 (M.C THE MAX)

?천근 같은 달을 짊어진 채 터벅터벅 걷다 좁은 방안에 나만 기다렸을 그대가 걸려서 그대 좋아하는 귤을 사 들고 돌아가는 중 울컥해져요 그대 생각만 하면 울컥해져요 참 다행인 걸요 그저 그런 내 삶에 그대란 사람 있단 게 정말이지 나 고마워 그대여 남들처럼 사치 한 번 못한 못난 나를 만나 고생만 했던 아는 그림자가 저 멀리 보여서 그대가 고른 넥타이...

퇴근길 김우주

?이른 아침 눈을 떴을 때 나도 모르게 보낸메세지 답장없는 무심한 전화기엔 아직 니얼굴이 아침은 챙겨 먹었는지 오늘도 늦지는 않았는지 함께 했던 출근길도 지루했던 퇴근길마저도 짧기만했던 아쉬웠었던 참 행복했던 보고싶어 그리워서 함께 걷던 거리를 거닐어 봐도 그대의 흔적이 어디에도 보이지 않아 love you miss you 이제는 볼 수 없지만 lov...

퇴근길 엠씨더맥스

천근 같은 달을 짊어진 채 터벅터벅 걷다 좁은 방안에 나만 기다렸을 그대가 걸려서 그대 좋아하는 귤을 사 들고 돌아가는 중 울컥해져요 그대 생각만 하면 울컥해져요 참 다행인 걸요 그저 그런 내 삶에 그대란 사람 있단 게 정말이지 나 고마워 그대여 남들처럼 사치 한 번 못한 못난 나를 만나 고생만 했던 아는 그림자가 저 멀리 보여서 그대가 고른 넥타이를...

퇴근길 M.C the MAX

천근 같은 달을 짊어진 채 터벅터벅 걷다 좁은 방안에 나만 기다렸을 그대가 걸려서 그대 좋아하는 귤을 사 들고 돌아가는 중 울컥해져요 그대 생각만 하면 울컥해져요 참 다행인 걸요 그저 그런 내 삶에 그대란 사람 있단 게 정말이지 나 고마워 그대여 남들처럼 사치 한 번 못한 못난 나를 만나 고생만 했던 아는 그림자가 저 멀리 보여서 그대가 고른 넥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