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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실려 (feat. 강아솔) 신나는섬

바람이 부는 오후 햇살에 그을린 주근깨 얼굴 집으로 가는 아이들과 손 흔들던 그 길가에 흘러온 음악 소리는 네 눈 속 세상보다도 더 넓은 세상이 있다고 바람도 다 알 수 없는 불어오던 나를 꿈꾸게 하던 지나왔던 세상 모든 바람은 잠든 아가 머리맡에 후 불어 준 엄마의 엄마의 엄마 품일 거야 불어오던 꿈꾸게 하던 지나왔던 세상 모든 바람은 후 불어 ...

위로의 노래 신나는섬

아침에 무거운 눈 비비고 멍하게 거울을 바라보네 밤새 내린 빗방울을 지붕아래 고양인 올려보네 고요한 새벽을 위한 노래 해뜨는 언덕을 위한 노래 굽어진 골목길 따라서 달려가는 자전거의 노래 계절을 실은 바람에 피고지는 꽃을 위한 노래 그 꽃을 기억하기 위한 노래 지금의 너를 위한 노래 우리를 위해 부르는 노래 그건 나를 위한 노래 해지는

하도리 가는 길 강아솔

하도리 가는 길 따뜻한 밝은 햇살 하얗게 곱게 핀 억새 웃고 있네 지금쯤 철새들은 호숫가 위를 날까 생각에 잠겨 가던 길을 멈춰 보네 언젠가 이 길 역시 우리의 추억이지 지금 나는 이 길을 가 어릴 적 나와 함께 하도리 가는 길 멈춰서 뒤를 보네 아무도 없는 이 길에 나 혼자만 텅 빈 파란 하늘 가끔씩 부는 바람에 슬픔도 잠시 가던 길을

마음이 앞서 가는 길 (feat. 이아립) 강아솔

마음이 앞서 가는 길 그대를 만나러 가는 길 약속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나갈 준비는 끝나지를 않네요 자꾸 웃음이 나네요 어느새 약속 장소네요 너무 일찍부터 서두른 걸까 언제나 먼저 기다리고 싶어 왜 그대가 좋은지 묻는다면 나는 아무 대답도 할 수 없어요 그 모든게 이유가 되기 때문일까요 이런 내 마음을 말로는 다 할 수 없어요 그대가 저기 ...

마음이 앞서 가는 길 (feat. 이아립) .. 강아솔

마음이 앞서 가는 길 그대를 만나러 가는 길 약속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나갈 준비는 끝나지를 않네요 자꾸 웃음이 나네요 어느새 약속 장소네요 너무 일찍부터 서두른 걸까 언제나 먼저 기다리고 싶어 왜 그대가 좋은지 묻는다면 나는 아무 대답도 할 수 없어요 그 모든게 이유가 되기 때문일까요 이런 내 마음을 말로는 다 할 수 없어요 그대가 저기 ...

강아솔 4년전 5월 그때의 우리

4년 전 5월 그때의 우리 제주도 푸른 바다에 기대어 서로의 꿈과 서로의 바람을 밀려오는 파도에 실어 보냈었지 깔깔대던 너의 웃음소리 뭐가 그리 즐거웠을까 지는 태양에 아쉬워 그 날을 꼭 붙잡고 싶었지만 시간이 흐르고 이젠 너의 목소리만 전화기 넘어 들려오는데 그리워 그때의 우리의 5월이 그리워 그때의 우리의 5월이

별빛행진곡 신나는섬

꿈을 건너가는 기울어진 그림자 오래된 별빛은 우릴 비추네

크루멜리스 신나는섬

Instrumental

라라라 신나는섬

산을 넘어 가보자 물을 지나 가보자 산을 넘어 가보자 물을 지나 가보자 내 발길 닿는 곳 그 곳 산이 되고 물이 되어 내 마음 산 되고 내 심장 물 되어 흐르는 그 곳 산이 되고 물이 되고 꿈이 되어 산이 되고 물이 되고 꿈이 되어 산을 넘어 가보자 물을 지나 가보자 산을 넘어 가보자 물을 지나 가보자 저 산을 넘어서 내게로 가는 길 이 물을 따라서 ...

빨간구두 신나는섬

Instrumental

이끼의 숲 신나는섬

Instrumental

다니다 신나는섬

Instrumental

망원동 로마니 신나는섬

Instrumental

지붕 위 세레나데 신나는섬

Instrumental

비와라 신나는섬

출렁이는 강물 가른 손 내미는 작은 노들 바람은 바다로 멀리 불어라 출렁이는 강물 가른 손 내미는 작은 노들 바람은 바다로 멀리 불어라 출렁이는 강물 가른 손 내미는 작은 노들 바람은 바다로 멀리 불어라 하나 둘 여기까지만 다섯 다시 별이 뜨고 먼 하늘 바람은 불어오네 사하라 먼지구름 바람 타고 걸어가고 걸어오는 사람들 사람들 모두 사랑의 ...

야옹군 답장 부탁해 신나는섬

Instrumental

아침부터 카니발 신나는섬

Instrumental

초원사진관 신나는섬

Instrumental

항해 신나는섬

Instrumental

눈 내린 새벽 강아솔 & 임보라/강아솔 & 임보라

아침 바람 찬 바람에 어둠이 채 걷히지 않은 이른 새벽 길을 걷는 그댈 위한 내 작은 소망 하얀 눈길 걷는 그대 신발 젖지 않기를 그대 곁에 부드러운 바람 지나 가기를 흑백 사진 속에 그대 입가에 핀 미소처럼 따뜻한 봄 그댈 위해 다시 찾아 와주길 이젠 아네 그대도 나와 같은 꿈을 꾼다는 걸 마른 가지 위에 피어날 꽃을

바람에 실려 하남석

하늘을 나는 새들 푸른 저 하늘 위에서 꿈따라 바람따라 날아서 희망을 찾아가~네 바람따라 떠나리 저 먼 곳에 고향 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 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바람따라 떠나리 저 먼곳에 고향 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 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바람따라 떠나리 저 먼 곳에 고향 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 잊어 떠나면 사랑...

바람에 실려 유상록

하늘은 나는 새들 푸른 저 하늘 위에서 꿈찾아 바람따라 날아서 희망을 찾아가네 바람따라 떠나는 저 먼곳에 고향 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일이 날 반기리 바람따라 떠나는 저 먼곳에 고향 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일이 날 반기리 < 간주중 > 바람따라 떠나는 저 먼곳에 고향 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잊어...

바람에 실려 하남석

하늘을 나는 새들 푸른 저 하늘 위에서 꿈따라 바람따라 날아서 희망을 찾아가~네 바람따라 떠나리 저 먼 곳에 고향 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 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바람따라 떠나리 저 먼곳에 고향 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 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바람따라 떠나리 저 먼 곳에 고향 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 잊어 떠나면 사랑...

바람에 실려 이윤수

새들의 노래가 귓가에 들리면 잠에서 깨어나서 커텐을 젖히고 창을 열면 눈부신 아침햇살 창가에 기대어 하늘을 보면은 스치는 싱그런 바람이 외로운 내맘을 달래주고 말없이 사라지네 언제부턴가 바람이 나의 친구가 되어서 소리도 없이 내게 다가와서 내맘을 들뜨게 해 바람에 실려 날아가고파 외로운 나의 마음을 접어 둔채로 바람에 실려 날아 가고파 아름다운

바람에 실려 이범수

사랑이었습니다 사랑이었습니다 바람처럼 그리움이 불어옵니다. 내 눈물이 닿으면 그대 맘을 적시면 아련하던 이 사랑이 전해질까요. 나의 가슴이 부서져도 잊지 못할 사람아 가지마요 가지마요 이 바보 사랑아 구름처럼 왔다 사라진 소중한 내 사람아 기억해요 잊지 마요 우리 함께한 날 나의 사랑아 그리움이랍니다 그리움이랍니다 달빛처럼 고운 얼굴 그려봅니다...

바람에 실려 1★.하남석

하늘을 나는 새들 푸른 저 하늘 위에서 구름 따라 바람 따라 날아서 희망을 찾아 가네 바람 따라 떠나리 저 먼곳에 고향 떠난 철새 처럼 그리워 못잊어 떠나면 사랑 하는 내님 날 반기리 바람 따라 떠나리 저 먼곳에 고향 떠난 철새 처럼 그리워 못잊어 떠나면 사랑 하는 내님 날 반기리 (간주중) 바람 따라 떠나리 저 먼곳에 고향 떠난 철새 처럼 그리워 못...

바람에 실려 우연이

4하늘을 나는 새들 푸른 저 하늘 위에서 꿈 따라 바람 따라 날아서 희망을 찾아 가네 바람 따라 떠나리 저 먼 곳에 고향 떠난 철새 처럼 그리워 못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바람 따라 떠나리 저 먼 곳에 고향 떠난 철새 처럼 그리워 못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바람 따라 떠나리 저 먼 곳에 고향 떠난 철새 처럼 그리워 못잊어...

바람에 실려 손경호

?하늘을 나는 새들 푸른 저하늘 위에서 꿈따라 바람따라 날아서 희망을 찾아 가네 바람따라 떠나리 저 먼곳에 고향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님 날 반기리 바람따라 떠나리 저 먼곳에 고향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님 날 반기리 바람따라 떠나리 저 먼곳에 고향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님 날 ...

바람에 실려 @하남석@

바람에 실려 - 하남석 00;10 하늘을 나는 새들 푸른 저 하늘 위에서 꿈따라 바람따라 날아서 희망을 찾아가~네 바람따라 떠나리 저 먼 곳에 고향 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 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바람따라 떠나리 저 먼곳에 고향 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 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02;34 바람따라 떠나리

바람에 실려 미라엘

(Verse 1) 바람은 속삭이네, 너의 이름을 따라 저 먼 곳까지, 닿을 수 있을까 꽃잎에 스치는 기억, 그리움의 향기 한 걸음 한 걸음, 너를 향해 가네 (Chorus) 시간은 흐르고, 별빛은 사라져도 우리가 나눈 그 순간은 영원히 빛나리 바람에 실려 온 너의 목소리가 내 맘에 머물러, 끝없이 울리네 (Verse 2) 어둠 속에서 피어난 작은 불빛 하나

바람에 실려 나운도

하늘을 날으는 새들 푸른 저하늘 위에서 꿈따라 바람따라 날아서 희망을 찾아 가네 바람따라 떠나리 저 먼곳에 고향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바람따라 떠나리 저 먼 곳에 고향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하늘을 나는 새들 푸른 저하늘 위에서 꿈따라 바람따라 날아서 희망을 찾아 가네 바람따...

바람에 실려 김구만

하늘을 나는 새들 푸른 저 하늘 위에서 꿈나라 바람따라 날아서 희망을 찾아가네 바람따라 떠나리 저 먼 곳에 고향 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바람따라 떠나리 저 먼 곳에 고향 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하늘을 나는 새들 푸른 저 하늘 위에서 꿈나라 바람따라 날아서 희망을 찾아...

바람에 실려 양진수

하늘을 날으는 새들 푸른 저하늘 위에서 꿈따라 바람따라 날아서 희망을 찾아 가네 바람따라 떠나리 저 먼곳에 고향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바람따라 떠나리 저 먼 곳에 고향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하늘을 나는 새들 푸른 저하늘 위에서 꿈따라 바람따라 날아서 희망을 찾아 가네 바람따...

바람에 실려 문승주

하늘을 날으는 새들 푸른 저하늘 위에서 꿈따라 바람따라 날아서 희망을 찾아 가네 바람따라 떠나리 저 먼곳에 고향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바람따라 떠나리 저 먼 곳에 고향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하늘을 나는 새들 푸른 저하늘 위에서 꿈따라 바람따라 날아서 희망을 찾아 가네 바람따...

바람에 실려 강억배

하늘을 나는 새들 푸른 저하늘 위에서 꿈따라 바람따라 날아서 희망을 찾아 떠나리 바람따라 떠나리 저 먼곳에 고향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 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님 날 반기리 바람따라 떠나리 저먼곳에 고향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 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님 날 반기리 바람따라 떠나리 저 먼곳에 고향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 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님 날 반...

바람에 실려 Various Artists

하늘을 날으는 새들푸른 저하늘 위에서꿈따라 바람따라 날아서희망을 찾아 가네바람따라 떠나리 저 먼곳에고향떠난 철새처럼그리워 못잊어 떠나면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바람따라 떠나리 저 먼 곳에고향떠난 철새처럼그리워 못잊어 떠나면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하늘을 나는 새들푸른 저하늘 위에서꿈따라 바람따라 날아서희망을 찾아 가네바람따라 떠나리 저 먼 곳에고향떠난...

바람에 실려 박정미

나 어릴 적 기억 속에 노을 저물 때 뛰놀다 보면 어서 오너라 불러주시던 정겹던 그 목소리 아 당신과 나눈 순간들 아 이제는 바람에 실려 귓가에 맴도는 그 목소리 영원히 간직하고 싶어요 열꽃 피고 뒤척이며 잠 못 이룰 때 밤새도록 보살펴주신 따뜻한 그 손길 다정한 그 목소리 아 당신과 나눈 순간들 아 이제는 바람에 실려 귓가에 맴도는 그 목소리 영원히 간직하고

사랑하고 (feat. 강아솔) 베이빌론 (Babylon)

사랑하고 미워하고 멀어지고 헤어지고 어쩔 수 없어 잊으려 해봐도 여전히 아무것도 사라지지 않고 고마웠던 소중했던 아름다웠던 따스했던 어쩔 수 없어 잊으려 해봐도 아무것도 사라지지 않고 아무것도 사라지지 않고

눈 내린 새벽 강아솔,임보라

아침 바람 찬 바람에 어둠이 채 걷히지 않은 이른 새벽 길을 걷는 그댈 위한 내 작은 소망 하얀 눈길 걷는 그대 신발 젖지 않기를 그대 곁에 부드러운 바람 지나 가기를 흑백 사진 속에 그대 입가에 핀 미소처럼 따뜻한 봄 그댈 위해 다시 찾아 와주길 이젠 아네 그대도 나와 같은 꿈을 꾼다는 걸 마른 가지 위에 피어날 꽃을

눈 내린 새벽 강아솔 & 임보라

아침 바람 찬 바람에 어둠이 채 걷히지 않은 이른 새벽 길을 걷는 그댈 위한 내 작은 소망 하얀 눈길 걷는 그대 신발 젖지 않기를 그대 곁에 부드러운 바람 지나 가기를 흑백 사진 속에 그대 입가에 핀 미소처럼 따뜻한 봄 그댈 위해 다시 찾아 와주길 이젠 아네 그대도 나와 같은 꿈을 꾼다는 걸 마른 가지 위에 피어날 꽃을

눈 내린 새벽* 강아솔,임보라

아침 바람 찬 바람에 어둠이 채 걷히지 않은 이른 새벽 길을 걷는 그댈 위한 내 작은 소망 하얀 눈길 걷는 그대 신발 젖지 않기를 그대 곁에 부드러운 바람 지나 가기를 흑백 사진 속에 그대 입가에 핀 미소처럼 따뜻한 봄 그댈 위해 다시 찾아 와주길 이젠 아네 그대도 나와 같은 꿈을 꾼다는 걸 마른 가지 위에 피어날 꽃을

눈 내린 새벽 강아솔, 임보라

아침 바람 찬 바람에 어둠이 채 걷히지 않은 이른 새벽 길을 걷는 그댈 위한 내 작은 소망 하얀 눈길 걷는 그대 신발 젖지 않기를 그대 곁에 부드러운 바람 지나 가기를 흑백 사진 속에 그대 입가에 핀 미소처럼 따뜻한 봄 그댈 위해 다시 찾아 와주길 이젠 아네 그대도 나와 같은 꿈을 꾼다는 걸 마른 가지 위에 피어날 꽃을 기다린다는

그대에게 강아솔

그럴 수없이 사랑하는 나의 벗 그대여 오늘 이 노래로 나 그대를 위로하려하오 하루하루 세상에 짓눌려 얼굴 마주보지 못해도 나 항상 그대 마음 마주보고 있다오 겨를없이 여기까지 오느라 손 한 뼘의 곁도 내어주지 못해 불안한 그대여 나 그대 대단치 않아도 사랑할 수 있다오 그럴 수없이 사랑하는 나의 벗 그대여 오늘 이 노래로 나 그대를 위로하려하오 하루하...

나의 대답 강아솔

나와 눈이 마주쳤을 때 그 어느 때보다 그대 정직한 사람이길 나와 눈이 마주쳤을 때 그 어느 때보다 그대 여린 사람이 길 거짓된 마음들이 돋아나는 세상에 살며 아플까 날 감추는데 익숙해진 건 아닌지 그대여 난 온전한 그댈 원해요 그대 내게 언제나 정직하기를 원해요 늘 몰래 삼켰던 그 목소리로 내게 이야기해주세요

4년전 5월 그때의 우리 강아솔

4년 전 5월 그때의 우리 제주도 푸른 바다에 기대어 서로의 꿈과 서로의 바람을 밀려오는 파도에 실어 보냈었지 깔깔대던 너의 웃음소리 뭐가 그리 즐거웠을까 지는 태양에 아쉬워 그 날을 꼭 붙잡고 싶었지만 시간이 흐르고 이젠 너의 목소리만 전화기 넘어 들려오는데 그리워 그때의 우리의 5월이 그리워 그때의 우리의 5월이

이렇게 시작된 사랑 강아솔

그리 특별한 일도 그리 놀라운 일도 하나 없었는데 단지 그대 얼굴 마주본 것뿐인데 음 내 마음은 그대가 좋아요 그대 내게 한번도 사랑한다 말해준적 없었는데 단지 사소한 몇 마디 건넨 것뿐인데 음 나는 그대만 보면 마음이 떨려와 화려하지도 대단하지도 않게 이렇게 시작된 나의 사랑 당신을 향한 소박한 나의 사랑이지만 내 맘속에 봄눈 되어 흩날려 나를 ...

기도 강아솔

사랑한다면 아무것도 묻지 않고 그저 안아주는 거라고 사랑이란 그런 거라 배웠지 사랑한다면 아무것도 세지 않고 그저 고요히 그대 맘을 들여다보는 거라 알아채주는 거라 배웠지 나 그대에게 안겨주는 이 사랑은 어디서도 빌려올 수 없음에 나 사랑이 지나는 모든 길 되어 그댈 향한 사랑 마르지 않길

그래도 우리 강아솔

나도 알 수 없는 나의 사랑을 함부로 재고서는 그건 아니라고 쉽게 이야기하는 사람들 사실은 무심한 사람들 나도 알 수 없는 나의 사랑을 함부로 이해하고는 그건 아니라고 나를 가르치는 사실은 서투른 사람들 그래도 우리 그래도 우리 힘껏 서로를 사랑해줄래 이 모진 세상에서 우리 그래도 우리 그래도 우리 힘껏 서로를 사랑해줄래 나도 알 수 없는 나의 사랑을...

겨울에 누워 강아솔

눈 내린다 커튼을 열며 나를 깨우는 엄마 얇은 잠옷을 입은 채로 나 쏜살같이 밖으로 뛰어 나갔지 자동차 위 쌓인 눈 한 아름 손 시려도 자꾸만 어서 들어오라는 엄마의 말에 작은 눈사람 가지고 집으로 들어갔지 온 세상이 하얀 눈으로 덮인 눈부신 풍경 아무 상념 없이 나 겨울에 누워 하늘을 바라본다

엄마 강아솔

?딸아 사랑하는 내 딸아 엄마는 늘 염려스럽고 미안한 마음이다 날씨가 추워 겨울이불을 보낸다 딸아 사랑하는 내 딸아 엄마는 늘 염려스럽고 미안한 마음이다 귤을 보내니 맛있게 먹거라 엄마는 늘 말씀하셨지 내게 엄마니까 모든 것 다 할 수 있다고 그런 엄마께 나는 말했지 그 말이 세상에서 제일 슬픈 말이라고 남들이 뛰라고 할 때 멈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