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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조합주 자진몰이 심상건 외

기악합주의 후반부에 해당되는 자진몰이 장단으로 흥을 고조시키고 각 악기가 더욱 빠르게 어울리어 속도감과 함께 절정을 이룬다. 원반 : Victor KJ-1047(7914) 심상건 녹음 : 1935. 11. 11

산조합주 중몰이 심상건 외

이 음반(KJ-1046)과 계속 연결되는 <중중몰이>와 <자진몰이> 음반(KJ-1047)은 오늘날의 산조합주 형태의 틀을 갖추고 있다. 특히 <중몰이> 도입부에 연주되는 낯익은 가락은 친근감을 주며, 조금은 엄숙하고 무게가 있어 기악합주의 중후함이 느껴진다. 원반 : Victor KJ-1046(7912) 녹음 : 1935. 11. 11

산조합주 중중몰이 심상건 외

이 음반은 중중몰이 장단으로 연주되어 요즘 시나위 합주의 굿거리 장단과 그 빠르기가 비슷하며 흥겨웁고 남도잡가 <성주풀이> 가락이 물씬 풍겨 더욱 흥취를 돋운다. 원반 : Victor KJ-1047(7913) 녹음 : 1935. 11. 11

양산도 심상건 외

경서도민요 <양산도>를 기악 합주한 곡으로써 장단은 세마치 장단으로 경쾌하게 반주되며, 노래 부분을 가야금, 퉁소, 해금이 돌아가며 메기고 후렴을 합주로 받는 연주 형태로 기악합주의 변화를 준다. 원반 : Victor KJ-1099(KRE 1100) 녹음 : 1935. 11. 13

방아타령 심상건 외

경서도민요 <방아타령>을 기악 합주한 이 음반에서는 흔히 사용하는 세마치 장단의 <방아타령>이 아닌 독특하게 중몰이 장단으로 연주하여 보다 선율에 무게가 실려 깊이를 더해주어 이채롭다. 원반 : Victor KJ-1099(KRE 1101) 녹음 : 1935. 11. 13

군악 심상건 외

<군악>은 줄풍류의 9번째 곡이며 모두 4장으로 구성되어 타령 장단으로 연주한다. 특히 <군악>은 3장 11번째 각부터 시작되는 권마성 가락은 영산회상의 마지막 곡답게 최고의 절정을 이룬다. 줄풍류 세악(실내악) 편성의 전형적인 연주 형태인 피리, 대금, 단소, 해금, 양금, 가야금, 거문고, 장고 악기를 1인씩으로 구성하여 각 악기의 특성을 쉽게 알...

최옥산류 산조합주 숙명가야금 연주단

구성: 김일륜 철금: 김일륜, 산조 가야금: 김경희, 한지연, 임재경, 김은옥 저음가야금: 이정은, 유연수, 노희숙, 장구: 성지은 이 곡은 가야금 산조의 주요 유파로 전승되고 있는 최옥산(본명: 최옥삼, 별명: 최막동 1905~1956)류 가야금 산조를 철가야금과 철현금, 저음가야금, 산조가야금으로 연주할 수 있게 재구성한 합주곡이다. 연주시간은...

중머리 심상건

해설: 김해숙(가야금 연주자, 중앙대 강사) 심상건(1889-1965)은 가야금산조의 제2세대(조금 더 세분하면 1.5세대) 명인으로 19세기 말엽부터 20세기 중반에 걸쳐 살았기에 그의 생애는 한국 전통음악의 근, 현대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있었다고 하겠다.

소지노화, 고고천변 심상건

노래 : 심상건 원반 : Victor Junior KJ-1050-B 녹음 : 1935. 11. 14 (중중몰이) 객래문아흥망사 소지노화월일선 초강 어부가 빈 배, 긔경선자 간 연후 공추월진단단. 자라등 저 달을 실어라 우리 고향을 어서 가자. 원산농명월 원해근산 좋을시고. 고고천변일륜홍 부상으 높이 떴다.

춘향가 중 몽중가(3.4) 심상건

노래 : 심상건 원반 : Victor Junior KJ-1057-A.B 녹음 : 1935. 11. 15 (중머리) 부인이 손들어 가리쳐 왈, “춘향아 니가 여러 부인을 모르리라. 이는 태임이요, 이느 태사요, 이는 태강이요, 이는 맹강이로라.”

춘향가 중 몽중가(1.2) 심상건

노래 : 심상건 원반 : Victor Junior KJ-1054-A.B 녹음 : 1935. 11. 14 (진양) 비몽사몽 간의 장주가 호접되고, 호접이 장주가 되여, 실같이 남은 혼백 바람인지 구름인지 한 곳을 당도하니, 천공지활하고 산명수려한데 은은한 죽림 속의 일층화각이 밤비으 잠겼어라.

단가 대장부한 심상건

노래 : 심상건 원반 : Victor Junior KJ-1301-A,B(49054-A,B) 녹음 : 1929. 11. 10 (중머리) 대장부 허랑허여 부귀공명을 하직하고, 삼척동 일필려로 승지강산 유람헐 제, 진시황 고국지와 만리장성 아방궁과 봉황대 황금대며, 선인장 승로반이 한무제 천추유적, 오수당월노채송 도읍터를 다본 연후, 강산이 기진허되 호흥이

춘향가 중 기생접고 심상건

신관 사또가 황급히 남원으로 내려와서 도착하자마자 기생점고를 한다. 춘향이가 점고에 강제로 끌려나오는 장면을 강하게 부각시키기 위해 장단의 변화를 주고 있는데, <기생점고> ~ <군로 사령 나가는 데>를 진양으로 시작하여 자진 중중몰이로 점점 빠르게 몰아감으로써 긴박한 상황이 잘 그려지고 있다. 즉, <기생점고>는 처음에 진양으로 시작해서 중몰이, 중...

단가 청춘화류(평양경개) 심상건

노래 : 심상건 원반 : Victor Junior KJ-1050-A 녹음 : 1935. 11. 12 (중머리) 청춘화류 호시절의 패성 풍경를 구경하세. 대동강의 배를 띄워 백은탄의 목욕하고, 청류벽의 닻을 주어 취토록 마신후의 전금문을 돌아들어 부벽루의 올라서니, 좌우의 버린 경개 천하제일 강산이라.

언머리 심상건

해설: 김해숙(가야금 연주자, 중앙대 강사) 심상건(1889-1965)은 가야금산조의 제2세대(조금 더 세분하면 1.5세대) 명인으로 19세기 말엽부터 20세기 중반에 걸쳐 살았기에 그의 생애는 한국 전통음악의 근, 현대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있었다고 하겠다.

다스름 심상건

해설: 김해숙(가야금 연주자, 중앙대 강사) 심상건(1889-1965)은 가야금산조의 제2세대(조금 더 세분하면 1.5세대) 명인으로 19세기 말엽부터 20세기 중반에 걸쳐 살았기에 그의 생애는 한국 전통음악의 근, 현대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있었다고 하겠다.

한강수타령 한성준 외

경기민요 <한강수타령>을 자진몰이 장단에 얹은 기악합주다. 노래 부분에 가야금, 퉁소, 해금이 돌아가면서 차례로 메기고 다시 합주로 후렴을 받아 변화를 주었다. 특히 방울 달린 탬버린 소리 같은 금속방울 소리가 장고 장단과 어우러져 이채롭다. 원반 : Victor KJ-1066(KRE 151) 녹음 : 1936. 3. 5

봉황곡 김덕준 외

<봉황곡>은 자진몰이 장단으로 구성되어 소편성의 퉁소, 해금, 가야금, 장고의 네 악기로 연주하는데, 특히 퉁소의 청울림이 뛰어나 판소리 적벽가 <새타령>에 나오는 봉황새의 울음 소리를 가야금, 해금과 주고 받으면서 연주의 극치를 이룬다. 원반 : Victor KJ-1043(1106) 녹음 : 1935. 11.14

중중모리 Various Artists

산조합주 대금: 서용석, 박천택 아쟁: 박종선 거문고: 원장현 피리: 한세현, 황광엽 장고: 장덕화 가야금: 정경옥, 강선례 해금: 김정림 산조란 즉흥음악이란 뜻이 담긴 곡으로 남도풍의 시나위 음악이 장단구성과 함께 체계화된 기악독주곡 형식이다. 19C말경 김창조(1865~1918)에 의해서 가야금 산조가 처음 만들어진 이래 현재는 여러 악기의

진양 Various Artists

산조합주 대금: 서용석, 박천택 아쟁: 박종선 거문고: 원장현 피리: 한세현, 황광엽 장고: 장덕화 가야금: 정경옥, 강선례 해금: 김정림 산조란 즉흥음악이란 뜻이 담긴 곡으로 남도풍의 시나위 음악이 장단구성과 함께 체계화된 기악독주곡 형식이다. 19C말경 김창조(1865~1918)에 의해서 가야금 산조가 처음 만들어진 이래 현재는 여러 악기의

자진모리, 휘모리, 엇모리 Various Artists

산조합주 대금: 서용석, 박천택 아쟁: 박종선 거문고: 원장현 피리: 한세현, 황광엽 장고: 장덕화 가야금: 정경옥, 강선례 해금: 김정림 산조란 즉흥음악이란 뜻이 담긴 곡으로 남도풍의 시나위 음악이 장단구성과 함께 체계화된 기악독주곡 형식이다. 19C말경 김창조(1865~1918)에 의해서 가야금 산조가 처음 만들어진 이래 현재는 여러 악기의

중모리 Various Artists

산조합주 대금: 서용석, 박천택 아쟁: 박종선 거문고: 원장현 피리: 한세현, 황광엽 장고: 장덕화 가야금: 정경옥, 강선례 해금: 김정림 산조란 즉흥음악이란 뜻이 담긴 곡으로 남도풍의 시나위 음악이 장단구성과 함께 체계화된 기악독주곡 형식이다. 19C말경 김창조(1865~1918)에 의해서 가야금 산조가 처음 만들어진 이래 현재는 여러 악기의

남도민요 보렴 이화중선.이중선

불가어로 된 한문투의 사설이 길게 나열되어 있어 자칫 지루함을 줄 듯하지만, <중몰이-중중몰이-자진몰이-엇중몰이>로 전개되는 장단의 변화와 화창한 곡조로 짜여있어 그런 점이 잘 극복되고 있다. 이 녹음에서는 이화중선이 주도하여 부르고 있으며 이중선은 부르는 시늉만 내는 정도다.

풍년가 신영희

바다 떠오르는 햇빛은 밝은데 동산에 피는 꽃은 그 햇빛을 반겨주네 <동살풀이> 에헤야 데헤야 어절 씨고 우리네 고장 좋고 살기도 좋네 음- 금수강산 삼천리에 밭 가는 농부들 콧 노래 흥겨워서 음- 얼씨구 좋구나 지화자 좋네 산천의 초목도 흥 겨워서 음- 청산도 절로 사랑도 절로 모두 함께 두둥실 둥실 노래 부르며 즐겨 보세 즐겨 보세 <자진몰이

장비 만나는데 정정렬.김창룡

조조의 패잔병이 도망치는 중머리 ‘이릉 어구’ 대목은 정정렬이 짧게 녹음했고, 자진몰이 ‘장비 나오는데’ 이하는 김창룡이 불렀다. 끝에 화룡도로 들어가며 장종들이 우는 진양 계면조 대목은 몇 장단만 녹음되어 있다. 다른 적벽가는 ‘이릉 어구’를 진양 계면으로 부르느데, 정정령의 바디는 중머리로 이와 달랐던 것 같다.

모브닝 (MOVNING)

누군가의 사랑이 안길 곳이 되고 싶은데 누군가의 자랑이 기댈 곳이 되고 싶은데 몰아치는 바람에 작고 위태로운 불씨는 그 누구의 쉴 곳도 되지 못하나 Ooh 바래진 마음엔 Ooh 나 밖에 없네 바래진 마음엔 나 밖에 없네 누군가의 미소에 함께 춤을 추고 싶은데 누군가의 한숨에 함께 눈물 짓고 싶은데 거칠고 소란스러운 바다 파도의 아우성은 그 누구의 조각...

사철가 신영희

이때가 봄이라네 봄 이라고 일러주니 봄 인 줄로 알것네다 나무아미타불 2 녹음은 우거지고 녹수에 매암 울제 뻐꾹새 뻐꾹 뻐꾹 뻐꾹 소쩍새가 슬피우니 이때가 여름이라 여름이라 일러주니 여름 인 줄 알것네다 나무아미타불 3 산 골짝에 단풍들고 국화 피면 나비들도 눈물겨워 헤메이니 이때가 가을이라 가을이라 일러주니 가을인 줄 알것네다 나무아미타불 <자진몰이

토끼 욕하는 데 수궁가

이어 자진몰이 평조로 ‘사람의 손 내력’이 불리는데, 부침세가 아기자기하다. 원반 : Victor KJ-1279(KRE 428) 녹음 : 1938. 9. 14 (아니리) 가든 퇴끼 돌아서며 별주부를 보고 욕을 허는디, 이런 가관이 없든 것이었다. (중몰이) “에기 시러배 발기를 갈 녀석, 뱃속에 달린 간을 어찌 내고 ?堧灌?말이냐?

진도강강술래 신영희

술래 강 강 술래 달 떠온다 달 떠온다 강 강 술래 동해 동천 달 떠온다 <굿거리> (후렴) 강 강 술래 1 육금 육금 유자 나무 (후렴) 2 백년 새가 앉어 우네 (후렴) 3 나도 역시 어릴 때는 (후렴) 4 저 새 소리 했건 만은 (후렴) 5 각씨님이 되고 본께 (후렴) 6 어른 님만 따러 간다 (후렴) <자진몰이

기산영수 이화중선

(자진몰이) 애- 하고 나가더니 나귀 솔질 살살, 나귀 안장을 짓는다. 홍영자각(공)에 산호편, 옥안금천 황금록, 청홍사 고운 굴레 상모 물려 덤벅달아, 앞뒤걸쳐 질끈내어, 층층다래 은입(엽)등과 호피 도둠이 태가 난다. 이도령 호사바라. 신수좋은 고운얼골(굴), 분세수 정히하고 감태 같은 제머리, 동백기름으 광을 올려 흑빛을 느꼈다.

지경다짐 신영희

2 단군 성대 소 성대 천산 만족이 웅거 한 터 고구려 신라 백제 고려가 (후렴) 3 나라를 세우던 터 가 이 터 극락 쟁터가 여기 이 터 (후렴) 4 산 이 높고 물이 맑아 금수 강산이 여기 이 터 오곡이 풍등 뽕나무 심그니 (후렴) 5 농본 지국이 여기 이 터 우슨 풍조 기후가 좋으니 살기 좋은 터 가 여기 이 터 (후렴) <자진몰이

외 사랑 박현

맨 처음 했던 그대 뒷모습 하루종일 생각해봐지 도대체 이별은 아닌거 같은데 왜이리 답답한건지 거리를 헤메다니다 지친 지칠 듯 쯤 잠시 너를 잊는다 하지만 또 다시 밀려드는 가슴속에 너의 빈자리 사랑이란 건 다 이런걸까 빗소리도 흐느껴 우네 내가슴에 알수 없는 눈물이.... 저 귓가에 하염없이 흐르는데 알수없던 표정 알수 없던 그대 자꾸만 떠올라 내 ...

외 길 어니언스

돌아가는 저 길에 외로운 저 소나무 수많은 세월속을 말없이 살아온 너 돌아가는 저 길에 네가좋아 나 여기 찾아와 쉬노라 철새들 머무는 높다란 언덕위에 비바람맞으며 홀로 서있어 내 인생 외로움을 말해 주려마 ..

외 기러기 권은경

잔잔한 내가슴속에 파도같은 정을 남기고 말없이 떠나버린 냉정한 그사람이 싸늘한 바람같구나 날아가는 기러기야 구슬피 울지 말아라 짝잃은 네마음이 짝잃은 네마음이 운다고 달래지더냐 잔잔한 내마음속에 하늘같은 꿈을안기고 말없이 떠나버린 야속한 그마음이 싸늘한 바람같구나 날아가는 기러기야 구슬피 울지말아라 외로운 네마음이 괴로운 네마음이 운다고 달래지더냐

외 출 김성식

오늘은 짙은 화장에 외출을 합니다 잊었던 친구에게 약속을 합니다 화려한 조명 불빛이 오랜만입니다 사람의 낯선 시선이 싫지만은 않습니다 술 한잔에 취해도 보고 노래도 불러봅니다 음악에 젖어 낯선 사람의 품에서 화려한 춤을춥니다 오레 아리 오레야 부네 바람이 부네 오레 아리 오레야 젖네 빗속에 젖네 화려한 조명 불빛이 오랜만입니다 사람의...

외 길 어니언스

돌아가는 저 길에 외로운 저 소나무 수 많은 세월 속을 말없이 살아온 너 돌아가는 저 길에 네가 좋아 나 여기 찾아와 쉬~노라 철새들 머무는 높다란 언덕 위에 비바람 맞으며 홀로 서 있어 허 내 인생 외로움을 말해 주려마 돌아가는 저 길에 외로운 저 소나무 수 많은 세월 속을 말없이 살아온 너 돌아가는 저 길에 네가 좋아 나 여기 찾아와 쉬~노라 철...

외 면 이승철

내게 머물다간 사랑과 세상 모든것이 슬픈 표정 지으며 뒤돌아 설때 자유롭게 날고 싶던 나의 미소 너머로 어두운 거리의 불빛 너무나 화려한데~~ 변해버린것은 너의 맘 이제 난 알겠어 너무 많은것을 서로 원했어 사랑하고서도 외로움을 느껴야 했던 그런 우리 슬픈 사랑이었어 하지만 웃으며 서로의 길 가야지 소중했던 기억들 가슴에 묻어둔채 흘러가는 시간과 숨가...

외 출 최재훈

너무나도 모자란 날 알기에 기다리라곤 못했어 기다림에 많이 힘겨워 하~는 너를 난 볼 수 없을테니까 지금 나의 그냥 있는 그대로 넌 상관 없다 하지만 난 제대로 너와 시작하고~픈 널 맞이하고픈 그 맘을 이해해 나도 너 만큼은 두려운걸 허나 니가 지칠 만큼 오래 걸리지는 않도록 나 약속 할테니까 잠시 날 잊어 힘들지 않게 너 슬퍼해도 흔들려도 안아줄 수...

외 면 양수경

이대로 그대 보낼 수는 없어요 이대로 잊을 수~ 없어요 흘러 내리는 눈물 감추고 내 곁을 떠나야 하나요 차라리 그대 만나지 않았던들 이토록 가슴이 아플까 이젠 떠나가네 나를 외면하네 내 사랑 이제 멀어져 가네 비내린 거리에 흩어진 꽃잎은 황혼에 시들어 가고 그대와 둘이서 걷던 길에 바람만 쓸쓸히 불어요 이 밤은 내게 너무도 외로워요 가만히 그대 생각...

외 면 이준석

면 거울 속을 보았어 눈물이 나를 가려 힘든 과거는 이제 보내야겠어 모두 지워야겠어 어두운 밤이 왔어 나만이 남아 있어 생각지도 못한 파가움 헤어날 수 없이 힘겹던 착각 어두운 밤이 왔어 나홀로 남아 있어 어두운 밤이 왔어 나만이 남아 있어 돌이킬 수 없는 시간들 허무만을 낳은 외롭던 사랑 -----------

외 면 이은미

지나쳐 흘러간 시간들이~ 바쁘게 내리는 어둠 속에 사라지고~~ 난 기다리네 무심히 스쳐간 네 모습이 지금도 내 곁에 머물고만 있네~~ 잊을 수 없어 사랑에 빠지는 건 아주 쉬운 일이지만~~ 차갑게 느껴지며 다가오는 그대 다가서는 그대 가끔씩 던져진 얘기들은~ 지쳐있는 내 맘에 쌓여만 가고 있네~~ 견딜 수 없어 아직도 무심한 네 곁에서 아무 말 못하...

외 면 양수경

이대로 그대 보낼 수는 없어요 이대로 잊을 수~ 없어요 흘러 내리는 눈물 감추고 내 곁을 떠나야 하나요 차라리 그대 만나지 않았던들 이토록 가슴이 아플까 이젠 떠나가네 나를 외면하네 내 사랑 이제 멀어져 가네 비내린 거리에 흩어진 꽃잎은 황혼에 시들어 가고 그대와 둘이서 걷던 길에 바람만 쓸쓸히 불어요 이 밤은 내게 너무도 외로워요 가만히 그대 생각...

외 면 이은미

지나쳐 흘러간 시간들이~ 바쁘게 내리는 어둠 속에 사라지고~~ 난 기다리네 무심히 스쳐간 네 모습이 지금도 내 곁에 머물고만 있네~~ 잊을 수 없어 사랑에 빠지는 건 아주 쉬운 일이지만~~ 차갑게 느껴지며 다가오는 그대 다가서는 그대 가끔씩 던져진 얘기들은~ 지쳐있는 내 맘에 쌓여만 가고 있네~~ 견딜 수 없어 아직도 무심한 네 곁에서 아무 말 못하...

외 출 최재훈

너무나도 모자란 날 알기에 기다리라곤 못했어 기다림에 많이 힘겨워 하~는 너를 난 볼 수 없을테니까 지금 나의 그냥 있는 그대로 넌 상관 없다 하지만 난 제대로 너와 시작하고~픈 널 맞이하고픈 그 맘을 이해해 나도 너 만큼은 두려운걸 허나 니가 지칠 만큼 오래 걸리지는 않도록 나 약속 할테니까 잠시 날 잊어 힘들지 않게 너 슬퍼해도 흔들려도 안아줄 수...

외 면 최재훈

화려하게 춤을 추~고 있~ ~는 그~대 오늘은 또 무얼 생~각하~ ~는 걸~까 알 수 없는 웃음소리 날 슬프게 해~ ~ 누굴 위해서 그~렇게 헤매는 건지~ 조명 아래 술에 취~해 있~ ~는 그~대 오늘은 또 무얼 기~대하~ ~는 걸~까 만들어진 환상속에 맞추어 가듯~ ~ 모든 일들이 그~렇게 쉬운건 아냐~ 그대 나를 멀리하려 하겠지만 나는 멈추지 않을...

외 면 최재훈

화려하게 춤을 추~고 있~ ~는 그~대 오늘은 또 무얼 생~각하~ ~는 걸~까 알 수 없는 웃음소리 날 슬프게 해~ ~ 누굴 위해서 그~렇게 헤매는 건지~ 조명 아래 술에 취~해 있~ ~는 그~대 오늘은 또 무얼 기~대하~ ~는 걸~까 만들어진 환상속에 맞추어 가듯~ ~ 모든 일들이 그~렇게 쉬운건 아냐~ 그대 나를 멀리하려 하겠지만 나는 멈추지 않을...

외 면 이승철

내게 머물다간 사랑과 세상 모든것이 슬픈 표정 지으며 뒤돌아 설때 자유롭게 날고 싶던 나의 미소 너머로 어두운 거리의 불빛 너무나 화려한데~~ 변해버린것은 너의 맘 이제 난 알겠어 너무 많은것을 서로 원했어 사랑하고서도 외로움을 느껴야 했던 그런 우리 슬픈 사랑이었어 하지만 웃으며 서로의 길 가야지 소중했던 기억들 가슴에 묻어둔채 흘러가는 시간과 숨가...

외 길 어니언스

돌아가는 저 길에 외로운 저 소나무 수 많은 세월 속을 말없이 살아온 너 돌아가는 저 길에 네가 좋아 나 여기 찾아와 쉬~노라 철새들 머무는 높다란 언덕 위에 비바람 맞으며 홀로 서 있어 허 내 인생 외로움을 말해 주려마 돌아가는 저 길에 외로운 저 소나무 수 많은 세월 속을 말없이 살아온 너 돌아가는 저 길에 네가 좋아 나 여기 찾아와 쉬~노라 철...

외 기러기 정미송

?어두운 밤 하늘에 홀로 가는 저 기러기야 찬바람 불어오고 먹구름 길을 막아 가는 길을 잃었느냐 세월열차 타고 가는 이 몸마저 내릴수도 없고 바꿔탈 수 없는데 외기러기야 외기러기야 구만리길 언제 가느냐 어두운 밤 하늘에 홀로 가는 저 기러기야 찬바람 불어오고 먹구름 길을 막아 가는 길을 잃었느냐 인생열차 타고 가는 내 인생도 내릴수도...

외 면. FIN.K.L

이젠 너와 상관없는 날 찾겠어 넌 언젠가 내안에 변하지 않을 것같은 모습으로 다가와 나는 니가 된듯 숨죽이며 날 가둬 놓았지 하지만 나 한걸음 다가설때 어디론가 숨어버리고 또다시 내게 다른 얼굴로 부담이 될만큼 달콤한 거짓말로 달래주니 모두에게 넌 그렇겠지 천사같은 얼굴로 빼앗았겠지 모르는척 아파하며 그 자리에 변함없이 기다린 난데 난 깨달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