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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울아버지 심풍

오늘은 왠일인지 막걸리가 생각나서 대문밖을 나서다 어딘가 익숙한 주전자 알고보니 어린시절 울아버지 술심부름 찌그러진 그주전자 이제야 생각이 나는 밤 투박한 그말투 표현은 서툴러도 그또한 사랑인걸 그때는 몰랐었네 세월지나 돌아보니 아버지의 뒷모습도 그리운 밤입니다 이제는 보고파도 그리움만 쌓여가는 아버지의 거친손길

울아버지 박민수

울아버지 울아버지 그리운 내 아버지 이 못난 자식놈 달래주려 그렇게 오시었소 하지 마라 하지 마라 걱정하던 내 아버지 힘든 세상 달래주려 꿈속에 오셨소 해가 지면 달이 되고 달이 지면 해가 되고 고생하신 우리 아버지 울아버지 울아버지 불러봐도 대답 없는 보고 싶은 우리 아버지 울아버지 울아버지 그리운 내 아버지 이

남자로 태어나 심풍

남자의 흐르는 눈물 남자로 태어나 울지 못했다 눈물 머금고 나 살아야했다 남자로 태어난 이유만으로 눈물은 사치라했다 사는게 힘들어도 포기 못했고 내 꿈을 위해서 나 달려 나간다 두 주먹 꽉 쥐고 소리쳐본다 세상아 덤벼라 부딪쳐본다 술 한잔 벗삼아 인생을 벗삼아서 오늘도 마신다 남자의 흐르는 눈물 남자로 태어나 울지 못했다 눈물 머금고 나 살아야...

살랑살랑 (Feat. 황인아) 심풍

살랑살랑 살랑살랑 날아드는 꽃향기에 팔랑팔랑 팔랑팔랑 꽃나비가 날아든다 인생도 한번 사랑도 한번 찐한사랑도 한번 아아아 아아아아 살랑살랑 살랑살랑 당신의 인생에 꽃바람이 불어든다 당신의 사랑이 내마음에 스며든다 살랑살랑 살랑살랑 살랑살랑 불어온다 살랑살랑 살랑살랑 날아드는 꽃향기에 팔랑팔랑 팔랑팔랑 꽃나비가 날아든다 인생도 한번 사랑도 한번 찐한사랑...

술아술아 심풍

달고쓰고 힘들고즐거운 우리인생술한잔에 웃고 술한잔에 운다기쁠때 마시는술 달고슬플때 마시는술 쓰더라곱창에 삼겹살에 보쌈에오늘도 우리는 술한잔술한잔이 인생이고 술한잔이 청춘이네아파서 술이고 고파서 술이네술아술아 술아술아달고쓰고 힘들고즐거운 우리인생술한잔에 웃고 술한잔에 운다기쁠때 마시는술 달고슬플때 마시는술 쓰더라곱창에 삼겹살에 보쌈에오늘도 우리는 술한잔...

부탁좀하자 심풍

남자 가슴에 세월아 무심히 앉지를 마라 여자의 얼굴은 피해서 가거라 니 맘대로 앉으면 혼난다 아침마다 저녁마다 시시 때때로 너를 거울속에서 너를 만나면 한숨이 터져나오는 남자 눈물을 찔금거리는 여자 두사람은 깜짝 깜짝 놀란다 그대로 그대로 않아보고 싶다면 남자 등에 조용히 앉아라 세월아 부탁좀하자 남자 가슴에세월아무심히 앉지를 마라여자의 얼굴은피해서 ...

욕지도 사랑 심풍

욕지도 섬마을에 보고싶은 내님아 오고가는 배편에 내님소식 물어봐도 갈매기만 날아드는구나 언젠가 만나겠지 보고싶은 내님아 그님은 모를거야 모를거야 출렁다리같은 이마음 아 아 보고싶은 욕지도야 내님계신 욕지도야 사랑하는 욕지도야 언젠가 만나겠지 보고싶은 내님아 그님은 모를거야 모를거야 출렁다리같은 이마음 아 아 보고싶은 욕지도야 내님계신 욕지도야 사랑하는 욕지도야 사랑하는 욕지도야

울아버지 문장대

대답없는 삼봉산아 알고있지 울아버지 그모습을 보리고개 굶주림에 험산계곡 헤메이시던 대답없는 삼봉산아 알고있지 울아버지 그모습을 보리고개 굶주림에 험산계곡 헤메이시던 송고리 너럭골 옹달샘에 허기진배 움켜잡던그곳 삼봉산아 삼봉산아 대답없는 무정한산아 이제는 울어도 소용없는 울아버지 울아버지 >>>>>>>>>>

울아버지 황민호

조각배에 실려 가는 초승달을 보면 인자하신 아버지가 불현듯 떠오릅니다. 등에 한 짐 지시고 오르던 언덕 그 길에 찔레꽃 호박꽃도 그대로인데 아버지만 늙으셨어요. 아 ~ 아버지 오늘따라 울 아버지 보고 싶어요. 저 산 넘어 언덕길에 텅 빈 버스 정거장 행여 자식 올까 봐 온종일 바라보셨죠. 저녁노을 어둑어둑 집으로 들어가실 때 막걸리 한 사발로 속 달...

울아버지 이수연

조각배에 실려 가는 초승달을 보면 인자하신 아버지가 불현듯 떠오릅니다 등에 한 짐 지시고 오르던 언덕 그 길에 찔레꽃 호박 꽃도 그대로인데 아버지만 늙으셨어요 아 아버지 오늘따라 울 아버지 보고 싶어요 아 아버지 울 아버지 울 아버지 오래오래 사세요 아버지

남자로 태어나 [방송용] 심풍

남자의 흐르는 눈물 남자로 태어나 울지 못했다 눈물 머금고 나 살아야했다 남자로 태어난 이유만으로 눈물은 사치라했다 사는게 힘들어도 포기 못했고 내 꿈을 위해서 나 달려 나간다 두 주먹 꽉 쥐고 소리쳐본다 세상아 덤벼라 부딪쳐본다 술 한잔 벗삼아 인생을 벗삼아서 오늘도 마신다 남자의 흐르는 눈물 남자로 태어나 울지 못했다 눈물 머금고 나 살아야...

아버지의 바다 (삼천포 아리랑) 박서진

동트면 배타고 따라갔던 놈 고향떠나 타향살이 멀리도 왔다 고이고이 접어둔 아버지 마음 미안함만 써있구나 바다야 바다야 울지를 마라 울아버지 애태우신다 파도야 파도야 치지를 마라 울아버지 배 나가신다 그날밤 울아버지 펑펑 우셔서 바닷물이 짰더라예 바다야 바다야 울지를 마라 울아버지 애태우신다 파도야 파도야 치지를 마라 울아버지

아버지의 바다(삼천포 아리랑) 박서진

동트면 배타고 따라갔던 놈 고향떠나 타향살이 멀리도 왔다 고이고이 접어둔 아버지 마음 미안함만 써있구나 바다야 바다야 울지를 마라 울아버지 애태우신다 파도야 파도야 치지를 마라 울아버지 배 나가신다 그날밤 울아버지 펑펑 우셔서 바닷물이 짰더라예 바다야 바다야 울지를 마라 울아버지 애태우신다 파도야 파도야 치지를 마라 울아버지 배 나가신다

부여 아가씨 김혜자

충청도라 부여땅에 아름다운 아가씨 있었네 고란사 풍경소리에 마음을 담아서 바람결에 흘려보낸다 더벅머리 그총각을 따라가던날 백마강 바라보며 울고말았네 내가가면 울아버지 누가 모실까 내가가면 누가 모실까 충청도라 부여땅에 효심어린 처녀가 있었네 궁남지 연꽃향기에 사랑을 실어서 바람결에 흘려보낸다 사랑하는 낭군따라 한양가던 날 백마강 바라보며 울고말았네 내가가면

자전거 김윤선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자전거가 나갑니다 따르르르릉 저기가는 저사람 조심하세요 어물 어물하다가는 큰일납니다 따르릉 따르릉 이자전거는 울아버지 장에갔다 돌아오실때 꼬부랑 꼬부랑 고개를넘어 비탈길로 스르르르 타고온다오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자전거가 나갑니다 따르르르릉 저기가는 저사람 조심하세요 어물 어물하다가는 큰일납니다

자전거 핑크키즈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셔요 자전거가 나갑니다 따르르르릉 저기가는 저 사람 조심하셔요 어물어물 하다가는 큰일납니다 따르릉 따르릉 이 자전거는 울아버지 장에 갔다 돌아오실 때 꼬부랑 꼬부랑 고개를 넘어 비탈길로 스르르륵 타고 온다오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셔요 자전거가 나갑니다 따르르르릉 저기가는 저 사람 조심하셔요 어물어물 하다가는 큰일납니다 따르릉 따르릉 이 자전거는

때늦은후회 박전희

어머니 아버지 너무나도 죄송합니다 때늦은 후회를 하며 고개숙여 비옵니다 울엄니 울아버지 살아 생전에 오직 나밖에 모르시던 분 명절날 뵐때마다 편히 모시겠노라고 굳은 약속을 하였건마는 때늦은 후회를 하며 어머님 영정 앞에서 목메어 흐느낍니다 어머니 아버지 너무나도 죄송합니다 때늦은 후회를 하며 고개숙여 비옵니다 울엄니 울아버지 살아 생전에 오직 나밖에 모르시던

굴비 신재동

굵은 주름에 허리가 굽었던 울아버지 정말 그립소 나 어릴적에 우리 어머니 구워주신 굴비 한마리 먹는것만 보아도 배부르시다며 가시발라 먹여 주셨네 굽이굽이 한서린세월 여인의 인생길 울어머니 살아 오신길 세상살이 서러워 울지 말아라 행복하게 살아라 안아 주시던 굵은 주름에 허리가 굽었던 울어머니 정말 그립소 울아버지 너무 그립소

자전거 와우동요

따르릉 따르릉 비켜가세요 자전거가 나갑니다 따르르르릉 저기가는 저사람 조심하셔요 어물어물 하다가는 큰일납니다 따르릉따르릉 이자전거는 울아버지 장에갔다 돌아오실때 꼬부랑 꼬부랑 고개를 넘어 비탈길로 스르르르 타고온다오

자전거 동요꾸러기

따르릉 따르릉 비켜가세요 자전거가 나갑니다 따르르르릉 저기가는 저사람 조심하셔요 어물어물 하다가는 큰일납니다 따르릉따르릉 이자전거는 울아버지 장에갔다 돌아오실때 꼬부랑 꼬부랑 고개를 넘어 비탈길로 스르르르 타고온다오

우리동네 김삼서/김삼서

리어카끄는 할아버지 그 뒤에 쫒아가며 빡스줍는 할머니 있어 굽은 허리 주름진 얼굴 보면 어느새 울엄마가 자꾸 떠 올라 다시 돌아보게 너무 마음이 아퍼 동네 앞에 우뚝선 빌딩 속엔 대형마트 불빛에 한숨 짓네 시장에 갈 때면 지하도 지나서 우리동네 골목에 야채파는 할머니 그 옆을 지나가는 고물장수 할아버지의 가위소리 흐르는 땀방울 어느새 울아버지

우리동네 김삼서

리어카끄는 할아버지 그 뒤에 쫒아가며 빡스줍는 할머니 있어 굽은 허리 주름진 얼굴 보면 어느새 울엄마가 자꾸 떠 올라 다시 돌아보게 너무 마음이 아퍼 동네 앞에 우뚝선 빌딩 속엔 대형마트 불빛에 한숨 짓네 시장에 갈 때면 지하도 지나서 우리동네 골목에 야채파는 할머니 그 옆을 지나가는 고물장수 할아버지의 가위소리 흐르는 땀방울 어느새 울아버지

자전거 (멜로딕) 동요 친구들

따르릉 따르릉 이 자전거는 울아버지 장에갔다 돌아오실 때 꼬부랑 꼬부랑 고개를 넘어 비탈길로 스르르르 타고온다오

자전거 (놀이동요) Various Artists

(1절) 따르릉 따르릉 비켜가세요 자전거가 나갑니다 따르르르릉 저기가는 저사람 조심하셔요 어물어물 하다가는 큰일납니다 (간주) (2절) 따르릉따르릉 이자전거는 울아버지 장에갔다 돌아오실때 꼬부랑 꼬부랑 고개를 넘어 비탈길로 스르르르 타고온다오

자전거 동요세상

(1절) 따르릉 따르릉 비켜가세요 자전거가 나갑니다 따르르르릉 저기가는 저사람 조심하셔요 어물어물 하다가는 큰일납니다 (간주) (2절) 따르릉따르릉 이자전거는 울아버지 장에갔다 돌아오실때 꼬부랑 꼬부랑 고개를 넘어 비탈길로 스르르르 타고온다오

자전거 프리즈

따르릉 따르릉 이 자전거는 울아버지 장에 갔다 돌아오시면 꼬부랑 꼬부랑 고개를 넘어 비탈길로 스르르르 타고온다오.

자전거 한보미, Stacy Hjuler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자전거가 나갑니다 따르르르릉 저기 가는 저사람 조심하세요 어물어물 하다가는 큰일납니다 따르릉 따르릉 이 자전거는 울아버지 장에 갔다 돌아오실 때 꼬부랑꼬부랑 고개를 넘어 비탈길로 스르르륵 타고 온다오

자전거 콩콩 키즈

따르릉 따르릉 비켜가세요 자전거가 나갑니다 따르르르릉 저기가는 저 사람 조심하세요 어물어물 하다가는 큰일납니다 따르릉 따르릉 이 자전거는 울아버지 장에 갔다 돌아오실 때 꼬부랑 꼬부랑 고개를 넘어 비탈길로 스르르르 타고온다오

자전거 (동요) 동요천국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자전거가 나갑니다 따르르릉 저기가는 저 사람 조심하셔요 어물어물 하다가는 큰일납니다 따르릉 따르릉 이 자전거는 울아버지 장에갔다 돌아오실 때 꼬부랑 꼬부랑 고개를 넘어 비탈길로 스르르르 타고 온다오

자전거 동요 꿈나무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자전거가 나갑니다 따르르르릉~ 저기 가는 저 사람 조심하세요 어물어물하다가는 큰일납니다~ 간주중~ 따르릉~따르릉~ 이 자전거는 울아버지 산에 갔다 돌아오실때~ 꼬부랑~ 꼬부랑~ 고개를 넘어 밑에 길로 주르르륵 따라온다오

자전거 야후 꾸러기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셔요 자전거가 나갑니다 따르르르릉 저기 가는 저 사람 조심하셔요 어물어물 하다가는 큰일납니다 따르릉 따르릉 이 자전거는 울아버지 장에 갔다 돌아오실 때 꼬부랑 꼬부랑 고개를 넘어 비탈길로 스르르르 타고 온다오

자전거 KBS 딩동댕어린이노래회

자전거 - 동요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셔요 자전거가 나갑니다 따르르르릉 저기 가는 저 사람 조심하셔요 어물어물 하다가는 큰일납니다 간주중 따르릉 따르릉 이 자전거는 울아버지 장에 갔다 돌아오실 때 꼬부랑 꼬부랑 고개를 넘어 비탈길로 스르르르 타고 온다오

전봇대 굴렁쇠 아이들

전봇대는 먼뎃말도 전해 준다지 귀대고 천리 밖에 말도 한다지 전봇대 전봇대, 아무리 기다려도 아니 오시는 울아버지 소식 좀 전해 주려마

전봇대 둘 굴렁쇠 아이들

전봇대는 먼뎃말도 전해 준다지 귀 대고 천리 밖에 말도 한다지 전봇대 전봇대, 아무리 기다려도 아니 오시는 울아버지 소식 좀 전해 주려마

노는게 남는 거야 The Classic

나 어릴 때 우울해지면 울아버지 슬며시 내게오셔 내 어깨를 두드리면서 해 주시던 말씀이 있지 항상 실망할 필욘없어 너무 많은 꿈들이 네 앞에 있는것 중요한 그날이 올 걸 기다리며 마음을 편하게 가져 노는게 남는거야 어렸을 때 뛰어놀아라 튼튼해지도록 젊었을 땐 나가놀아라 신나게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높은 뜻을 알것만 같아 있는 실력 발휘하려면

생금생금 생가락지 유희요-포항지역

홍덜홍덜 오라버니 거짓말씀 말아주소 동지섣달 서난풍에 문풍지 우난소리 에라요년 요망한년 문풍지소리 모리고 인간숨소리 모릴소냐 죽고져라 죽고져라 자는듯이 죽고져라 열두가지 옷을입고 아홉가지 약을묵고 멩지수건 석자수건 목을메여 죽고저라 내죽거든 내죽거든 앞산에도 묻지말고 뒷산에도 묻지말고 연당밭에 묻아주소 연당꽃이 피거들랑 날만이게 돌아보소 울아버지

노는게 남는 거야 The Class..

나 어릴 때 우울해지면 울아버지 슬며시 내게오셔 내 어깨를 두드리면서 해 주시던 말씀이 있지 항상 실망할 필욘없어 너무 많은 꿈들이 네 앞에 있는것 중요한 그날이 올 걸 기다리며 마음을 편하게 가져 노는게 남는거야 어렸을 때 뛰어놀아라 튼튼해지도록 젊었을 땐 나가놀아라 신나게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높은 뜻을 알것만 같아 있는 실력

노는게 남는거야 더클래식

나 어릴 때 우울해지면 울아버지 슬며시 내게오셔 내 어꺠를 두드리면서 해 주시던 말씀이 있지 항상 실망할 필욘없어 너무 많은 꿈들이 네 앞에 있는것 중요한 그날이 올 걸 기다리며 마음을 편하게 가져 노는게 남는거야 어겼을 때 뛰어놀아라 튼튼해지도록 젊었을 땐 나가놀아라 신나게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높은 뜻을 알것만 같아 있는 실력 발휘하려면

왕자병 (Remix) 유준형

누구도 나만큼 않돼 나는 정말 최고야 정말로 나만한애 어디 없을걸 눈씻고 찾아봐도 그건 헛수고 나야말로 최고지 제발 날 좀봐 눈 돌리지마 똑바로 날봐 한눈 팔지마 이 좋은 세상 멋지고 잘난 나만큼 좋은 괜찮은 남자 없어 너 이제 나 말고는 결혼도 못해 내친구 네친구 모두 다 알아 너는 이제 내꺼야 장인도 장모님도 나를 좋아해 울엄마 울아버지

왕자병 유준형

누구도 나만큼 않돼 나는 정말 최고야 정말로 나만한애 어디 없을걸 눈씻고 찾아봐도 그건 헛수고 나야말로 최고지 제발 날 좀봐 눈 돌리지마 똑바로 날봐 한눈 팔지마 이 좋은 세상 멋지고 잘난 나만큼 좋은 괜찮은 남자 없어 너 이제 나 말고는 결혼도 못해 내친구 네친구 모두 다 알아 너는 이제 내꺼야 장인도 장모님도 나를 좋아해 울엄마 울아버지

구구단 개똥이

지금은 가감승제 제곱근에 삼각함수까지 할 수 있지만 그 때 구구단을 못외워서일까 나는 지금 백수라네 아버지 말씀 새겨 들을걸 난자식을 낳으면 가갸거겨보다 구구단을 먼저 가르칠거다 울아버지 보고 싶다 보고싶다

노는게 남는거야 →해피데이25시←귀염둥이은성방송중 딕펑스

나 어릴 때 우울해지면 울아버지 슬며시 내게오셔 내 어깨를 두드리면서 해 주시던 말씀이 있지 항상 실망할 필욘없어 너무 많은 꿈들이 네 앞에 있는 것 중요한 그날이 올 걸 기다리며 마음을 편하게 가져 노는 게 남는거야 어렸을 땐 뛰어놀아라 튼튼해지도록 젊었을 땐 나가놀아라 신나게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높은 뜻을 알 것만 같아 있는 실력

친구같은 연인처럼 (A lover like a friend) 정미애 & 조성환

이 사진은 당신과 처음 데이트하던 날 흩날리던 꽃잎처럼 당신 아름다웠소 이 사진은 당신과 함께 부부가 되던 날 울아버지 어머니 눈물 기억이 납니다 여보 여보 이사진 기억하오 금쪽같은 첫 아이 태어나던 날 그래 그래 한없이 꿈만 같아 모든게 행복했던 날 아 당신은 누구 시길래 오랜 세월 내 곁에 있어 주셨나 남은 세월 우리 함께

노는게 남는거야 딕펑스(Dickpunks)

나 어릴 때 우울해지면 울아버지 슬며시 내게오셔 내 어깨를 두드리면서 해 주시던 말씀이 있지 항상 실망할 필욘없어 너무 많은 꿈들이 네 앞에 있는 것 중요한 그날이 올 걸 기다리며 마음을 편하게 가져 노는 게 남는거야 어렸을 땐 뛰어놀아라 튼튼해지도록 젊었을 땐 나가놀아라 신나게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높은 뜻을 알 것만 같아 있는 실력

음력 2월 24일 문성호

할아버지 없는 애들 당연하다 생각 하셨죠 봄이오면 제사라고 고향으로 모여들던 어린시절 나의 친구들 잠들지 않는 남도 함께 부른 노래속에 4.3이란 말을 알았죠 내 나이 마흔넘어 아이들과 손을 잡고 처음 가본 추모 공원에 그렇게 그립던 할아버지 두 분께서 햇살아래 웃고 계셨죠 여자많고 바람많고 돌도 많은 삼다도라 그렇게만 불려온것이 울아버지

친구같은 연인처럼 (A lover like a friend) 정미애, 조성환

이 사진은 당신과 처음 데이트하던 날 흩날리던 꽃잎처럼 당신 아름다웠소 이 사진은 당신과 함께 부부가 되던 날 울아버지 어머니 눈물 기억이 납니다 여보 여보 이사진 기억하오 금쪽같은 첫 아이 태어나던 날 그래 그래 한없이 꿈만 같아 모든게 행복했던 날 아 당신은 누구 시길래 오랜 세월 내 곁에 있어 주셨나 남은 세월 우리 함께 걸어가요 친구 같은 연인처럼

노는게 남는거야 딕펑스

나 어릴 때 우울해지면 울아버지 슬며시 내게오셔 내 어깨를 두드리면서 해 주시던 말씀이 있지 항상 실망할 필욘없어 너무 많은 꿈들이 네 앞에 있는 것 중요한 그날이 올 걸 기다리며 마음을 편하게 가져 노는 게 남는거야 어렸을 땐 뛰어놀아라 튼튼해지도록 젊었을 땐 나가놀아라 신나게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높은 뜻을 알 것만 같아 있는 실력

노는게 남는거야 딕펑스(Dick Punks)

나 어릴 때 우울해지면 울아버지 슬며시 내게오셔 내 어깨를 두드리면서 해 주시던 말씀이 있지 항상 실망할 필욘없어 너무 많은 꿈들이 네 앞에 있는 것 중요한 그날이 올 걸 기다리며 마음을 편하게 가져 노는 게 남는거야 어렸을 땐 뛰어놀아라 튼튼해지도록 젊었을 땐 나가놀아라 신나게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높은 뜻을 알 것만 같아 있는 실력

엄마의 봄, 아부지 바람 장도현

우리 엄마 봄은 나란다 새벽하늘 이고나가서 저녁하늘 지고 오시네 자식위해 빌어 주시던 끝이없는 아부지 바람 밭고랑 따라 굽은 등 하나 팔자타령 곡조 한사발 생막걸리 벗을 삼아 살아온 세월 땅만 보다 봄이 다갔네 쟁기질로 일군 자갈 밭길에 굵은 땀방울 심으시던 울아버지

그리운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가슴 한 켠에 두고 떠나 볼까 그 모습마저도 흐릿하지만 참 소중했던 그 느낌 기억 가져가면 돼 바람이 부는 대로 따라가면 돼 구름에 실려와 전해진 얘기 떠올려 줄 보물 찾으러 아득한 환상의 품속으로 갈 테야 우우우우 속삭이는 향기 찾아 매화꽃이 만발한 그곳에 고이 흘러내린 달빛 떨림 두 손을 마주 잡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