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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사람 안치환

나는 그늘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아 나는 그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아 나는 한 그루 나무의 그늘이 된사람을 사랑한다 햇볕도 그늘이 있어야 맑고 눈이 부시다 나무 그늘에 앉아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살을 바라보면 세상은 세상은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나는 한 방울 눈물이 된 눈물이 된사람을 사랑한다 사랑도 눈물이 있어야 맑고 눈이 부...

희망을 만드는 사람 안치환

별을 보고 걸어가는 사람이 되라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이 세상 사람들 모두 잠들고 어둠속에 갇혀서 꿈조차 잠들 때 홀로 일어난 새벽을 두려워말고 별을 보고 걸어가는 사람이 되라 겨울밤은 깊어서 눈만 내리고 돌아갈 길 없는 외로운 이 밤 촛불도 꺼져가는 시린 어둔 방에서 슬픔마저 사랑하는 사람이 되라 절망도 없는 이 절망의 세상

희망을 만드는 사람 @안치환@

안치환 - 희망을 만드는 사람 00;05;별을 보고 걸어가는 사람이 되라 00;15;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00;46 이 세상 사람들 모두 잠들고 어둠속에 갇혀서 꿈조차 잠들 때~~ 홀~로~ 일어난 새벽을 두려워^말고 별을 보고 걸어가는 사람이 되라 겨울밤은깊어서 눈만 내리고 돌아갈 길 없는 외로운 이 밤~~ 촛불도 꺼져가는

내가 만일 안치환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둘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대 위해 노래하겠어 엄마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 이런

내가 만일 안치환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둘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대 위해 노래하겠어 엄마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 이런

내가 만일 안치환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댈 위해 노래하겠어 엄마 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댈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 이런

내가 만일 안치환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댈위해 노래하겟어 엄마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위해 되고싶어 오늘처럼 우리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내가 만약 안치환

내가 만약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약 시인이라면 그댈위해 노래하겟어 엄마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위해 되고싶어 오늘처럼 우리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내가 만일 안치환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대 위해 노래하겠어 엄마 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내가 만일 안치환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대 위해 노래하겠어 엄마 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희망을 만드는 사람 (정호승 詩) 안치환

별을 보고 걸어가는 사람이 되라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이 세상 사람들 모두 잠들고 어둠속에 갇혀서 꿈조차 잠들 때 홀로 일어난 새벽을 두려워말고 별을 보고 걸어가는 사람이 되라 겨울밤은 깊어서 눈만 내리고 돌아갈 길 없는 외로운 이 밤 촛불도 꺼져가는 시린 어둔 방에서 슬픔마저 사랑하는 사람이 되라 절망도 없는 이 절망의 세상

내가만일 안치환

안치환 - 내가만일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물둘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노을처럼 나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시인이라면 그대 위해 노래하겠어 엄마품에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세상에 그무엇이라도 그대위해 되고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있음이 내게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사람아 너는아니 워~

여기에 있네 안치환

내가 어둠의 숲에서 헤매고 있을 때 홀로 외로운 빛이 되어준 사람 내가 번뇌의 늪에서 허우적 거릴 때 손 내밀어 나를 건져준 사람 오~ 바로 그 사람이 여기에 있네 오~ 나의 사랑이 여기에 있네 내가 분노의 강에서 피흘려 싸울 때 아무 의미가 없음을 알려준 사람 내가 욕망의 굴에서 나오지 못할 때 작은 등불 들어 길 비춰준

여기에 있네 안치환

내가 어둠의 숲에서 헤매고 있을 때 홀로 외로운 빛이 되어준 사람 내가 번뇌의 늪에서 허우적 거릴 때 손 내밀어 나를 건져준 사람 오~ 바로 그 사람이 여기에 있네 오~ 나의 사랑이 여기에 있네 내가 분노의 강에서 피흘려 싸울 때 아무 의미가 없음을 알려준 사람 내가 욕망의 굴에서 나오지 못할 때 작은 등불 들어 길 비춰준

내가만일 안치환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댈 위해 노래하겠어 엄마 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댈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오호∼

고향집에서 안치환

낯선 사람 보듯 짖어대는 누렁아 나도 이집에 한 식구란다 아침마다 너에게 밥주시는 어머니 아버지 그 두분의 사랑하는 막내아들 나도 한 식구란다 사랑방 부엌엔 쇠죽 쑤시는 할아버지 정정하신 할아버지 오래사세요 고추잠자리 따라 뛰노는 내 조카들과 아직 뭘 잘모르는 두살짜리 내 아들의 어울림이 좋은 날이야 옹기 종기 모여앉아 송편 빚는 며느리들

고향집에서 안치환

낯선 사람 보듯 짖어대는 누렁아 나도 이집에 한 식구란다 아침마다 너에게 밥주시는 어머니 아버지 그 두분의 사랑하는 막내아들 나도 한 식구란다 사랑방 부엌엔 쇠죽 쑤시는 할아버지 정정하신 할아버지 오래사세요 고추잠자리 따라 뛰노는 내 조카들과 아직 뭘 잘모르는 두살짜리 내 아들의 어울림이 좋은 날이야 옹기 종기 모여앉아 송편 빚는 며느리들

고향집에서 안치환

낯선 사람 보듯 짖어대는 누렁아 나도 이집에 한 식구란다 아침마다 너에게 밥주시는 어머니 아버지 그 두분의 사랑하는 막내아들 나도 한 식구란다 사랑방 부엌엔 쇠죽 쑤시는 할아버지 정정하신 할아버지 오래사세요 고추잠자리 따라 뛰노는 내 조카들과 아직 뭘 잘모르는 두살짜리 내 아들의 어울림이 좋은 날이야 옹기 종기 모여앉아 송편 빚는 며느리들

사랑합니다 안치환

사랑하는 이여, 내 곁에 있어줘 언제까지나 그대 영원히 그대 없는 세상 난 상상할 수 없어 하나뿐인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대 없다면 그대 사랑 없다면 난 무엇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그대 없다면 이 공허한 세상 그 무엇으로 채울 수 있을까 사랑하는 이여, 내 곁에 있어줘 언제까지나 그대 영원히 영원히

삶을 위하여 안치환

힘겨울 거에요 누가 그댈 위로할 수 있겠어요 하지만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이 있잖아요 그댈 믿고 있어요 누가 주신 소중한 생명인가요 사랑하는 부모님 하늘이 그댈 보고 있어요 포기하지 말아요 제발! 누구나 외로운 세상이지만 다시 생각해봐요 제발!

삶을 위하여 안치환

힘겨울 거에요 누가 그댈 위로할 수 있겠어요 하지만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이 있잖아요 그댈 믿고 있어요 누가 주신 소중한 생명인가요 사랑하는 부모님 하늘이 그댈 보고 있어요 포기하지 말아요 제발! 누구나 외로운 세상이지만 다시 생각해봐요 제발!

삶을 위하여 안치환

힘겨울 거에요 누가 그댈 위로할 수 있겠어요 하지만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이 있잖아요 그댈 믿고 있어요 누가 주신 소중한 생명인가요 사랑하는 부모님 하늘이 그댈 보고 있어요 포기하지 말아요 제발! 누구나 외로운 세상이지만 다시 생각해봐요 제발!

출정가 안치환

노래 부르세 즐거운 노래 이른 아침 안개를 뚫고 내일은 전선 멀리 떠나갈 이밤을 노래 부르세 사랑하는 조국 내일은 멀리 산으로 산으로 이른 아침에 먼 산을 보니 낯익은 붉은 손수건 멀리 떠나세 깨어 일어나 장백산에 넘어 만주로 쓰러진 전우 영혼을 모아 이밤을 노래 부르세 사랑하는 조국 내일은 멀리 산으로 산으로 이른 아침에 먼 산을

내가 만일 (안치환) Violet F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 물들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댈위해 노래하겠어 엄마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위해 되고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 이런

내가 만일 (안치환) 명작듀엣

1.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 처럼 나 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대 위해 노래하겠어 엄마품에 안긴 어린 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는 아니 워~~~ 이런 나의 마음을

또 하나의 시작을 위해 안치환

정들은 많은 벗들과 낯익은 주위의 모습들 헤어져야 하는 이 시간 서로 아쉬운 마음이지만 지난 날 생각해보면 어떻게 살아왔는지 떠오르는 추억들 속에 이제 새로운 세상을 향하네 허나 친구여 잊지는 말자 우리 가는 길 서로 다를지라도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는 맘 영원토록 변치 말자고 또 하나의 시작을 위해 우리 함께 마주 잡은 손 희망에 찬 새 날을 위해 이제 힘찬

그런길은 없소 안치환

아무리 서툰 길이라도 나 이전에 그 누군가는 아무리 가파른 길이라도 나 이전에 그 누군가는 이 길을 지났을거요 이 길을 올라갔을거요 아무도 걸어가 본 적이 없는 그런 길은 없소 아무도 올라가 본 적이 없는 그런 길은 없소 나의 이 어두운 시간이 나의 이 더딘 발걸음이 비슷한 여행길을 가는 사랑하는 그 모든 이에게 작은 길이 될 수

그런길은 없소 안치환

아무리 서툰 길이라도 나 이전에 그 누군가는 아무리 가파른 길이라도 나 이전에 그 누군가는 이 길을 지났을거요 이 길을 올라갔을거요 아무도 걸어가 본 적이 없는 그런 길은 없소 아무도 올라가 본 적이 없는 그런 길은 없소 나의 이 어두운 시간이 나의 이 더딘 발걸음이 비슷한 여행길을 가는 사랑하는 그 모든 이에게 작은 길이 될 수

그런길은 없소 안치환

아무리 서툰 길이라도 나 이전에 그 누군가는 아무리 가파른 길이라도 나 이전에 그 누군가는 이 길을 지났을거요 이 길을 올라갔을거요 아무도 걸어가 본 적이 없는 그런 길은 없소 아무도 올라가 본 적이 없는 그런 길은 없소 나의 이 어두운 시간이 나의 이 더딘 발걸음이 비슷한 여행길을 가는 사랑하는 그 모든 이에게 작은 길이 될 수 있기를

그런길을 없소! 안치환

아무리 서툰 길이라도 나 이전에 그 누군가는 아무리 가파른 길이라도 나 이전에 그 누군가는 이 길을 지났을거요 이 길을 올라갔을거요 아무도 걸어가 본 적이 없는 그런 길은 없소 아무도 올라가 본 적이 없는 그런 길은 없소 나의 이 어두운 시간이 나의 이 더딘 발걸음이 비슷한 여행길을 가는 사랑하는 그 모든 이에게 작은 길이 될 수 있기를 머물 그늘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 안치환

왜 그러는 거니 뭘 꿈꾸는 거니 바랠 걸 바래야지 대체 정신없는 거니 왜 그러는 거니 뭘 탐하는 거니 자신을 알아야지 대체 어쩌자는 거니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 얼굴을 여러 번 바꾼 여인 이름도 여러 번 바꾼 여인 No more No more 그런 사람 하나로 족해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 마이클 잭슨을

이 세계 절반은 나 안치환

이 지구상에 절반의 사람 내 이름 바로 그것 커다란 창고 가득한 곡식 나와는 너무 머네 굶주려 우는 아이 위하여 먹을것 찾아 애를 썼지만 아무도 나를 돌아 안보네 이 세계 절반은 나 밤새워 함께 고통했지만 내 사랑 떠나갔네 아침에 밝고 찬란한 아무런 소용없네 너무도 쓰린 아픔 인하여 내 눈에 눈물마저 말랐네 그 누가 나의 아픔 알리오

이 세계 절반은 나 안치환

이 지구상에 절반의 사람 내 이름 바로 그것 커다란 창고 가득한 곡식 나와는 너무 머네 굶주려 우는 아이 위하여 먹을것 찾아 애를 썼지만 아무도 나를 돌아 안보네 이 세계 절반은 나 밤새워 함께 고통했지만 내 사랑 떠나갔네 아침에 밝고 찬란한 아무런 소용없네 너무도 쓰린 아픔 인하여 내 눈에 눈물마저 말랐네 그 누가 나의 아픔 알리오

이 세계 절반은 나 안치환

이 지구상에 절반의 사람 내 이름 바로 그것 커다란 창고 가득찬 곡식 나와는 너무 머네 굶주려 우는 아이 위하여 먹을것 찾아 애를썼지만 아무도 나를 돌아 안보네 이 세계 절반은 나 밤새워 함께 고통했지만 내 사랑 떠나갔네 아침에 밝고 찬란한 햇살 아무런 소용없네 너무도 쓰린 아픔인하여 내 눈에 눈물마저 말랐네 그 누가 나의 아픔알리오 이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안치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 안치환 강물같은노래를 품고사는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내내 어두웠던 산들이 저녁이 되면 왜 강으로 스미어 꿈을 꾸다밤이 깊을수록 말없이 서로를 쓰다듬으며 부둥켜 안은채 느긋하게 정들어 가는지를 으음-음-- 지독한외로움에 쩔쩔매본 사람은 알게되지 음~알게되지 그 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서지 않으며

또 하나의 사랑을 위해 (졸업) 안치환

오 나의 친구여 , 잊지는 말자, 우리 가는길 서로 다를지라도,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는 맘 영원토록 변치 말자고, 또하나의 시작을 위해, 우리 함께 마주 잡은손, 희망에 찬 새날을 위해, 이젠 힘찬 발걸음 딛자, 이세상 살다가 보면, 거친 파도 헤치다 보면, 구름 저편 어딘가에는, 푸른 하늘이 기다릴지니, 우리들 마음과 마음, 고이

또 하나의 시작을 위해 (졸업) 안치환

오 나의 친구여 , 잊지는 말자, 우리 가는길 서로 다를지라도,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는 맘 영원토록 변치 말자고, 또하나의 시작을 위해, 우리 함께 마주 잡은손, 희망에 찬 새날을 위해, 이젠 힘찬 발걸음 딛자, 이세상 살다가 보면, 거친 파도 헤치다 보면, 구름 저편 어딘가에는, 푸른 하늘이 기다릴지니, 우리들 마음과 마음, 고이

수풀을 헤치며 안치환

허우 수풀을 헤치며 물길을 건너~ 아무도 가려~ 하지않던 이 길을 왔는데 아무도 없네 보이질 않네~ 함께 꿈꾸던~ 참 세상은 아직도 머네 삶의 한가운데 서있는 사람들 있고 삶의 변두리에 서성거리는 사람 있고 이 모든 사람들의 머리 꼭대기에 올라 앉아 비웃고 조롱하며 서있는지 앉았는지 떠났는지 남았는지도 아무것도 모르는 자와

수풀을 헤치며 안치환

허우 수풀을 헤치며 물길을 건너~ 아무도 가려~ 하지않던 이 길을 왔는데 아무도 없네 보이질 않네~ 함께 꿈꾸던~ 참 세상은 아직도 머네 삶의 한가운데 서있는 사람들 있고 삶의 변두리에 서성거리는 사람 있고 이 모든 사람들의 머리 꼭대기에 올라 앉아 비웃고 조롱하며 서있는지 앉았는지 떠났는지 남았는지도 아무것도 모르는 자와

희망을 만 안치환

별을 보고 걸어가는 사람이 되라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이 세상 사람들 모두 잠들고 어둠속에 갇혀서 꿈조차 잠들 때 홀로 일어난 새벽을 두려워말고 별을 보고 걸어가는 사람이 되라 겨울밤은 깊어서 눈만 내리고 돌아갈 길 없는 외로운 이 밤 촛불도 꺼져가는 시린 어둔 방에서 슬픔마저 사랑하는 사람이 되라 절망도 없는 이 절망의 세상

내가 만일 (통기타) (안치환) 반시루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빰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대위해 노래하겠어 엄마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함께 있으니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 이런 나의

내 친구 그의 이름은 안치환

안치환 글/ 곡 내 친구 그의 이름은 이 땅의 당당한 노동자요 인간답게 살기 위한 길 묵묵히 걸어간 사람 그런 친구가 죽었소 스스로 세상을 버렸소 우리 이제 마흔을 넘어 넘어가는데 냉혹한 자본의 힘에 밀려 고공 크레인에 올라간 후에 129일에 외로운 투쟁 그 길에 그 절규의 끝은 차가운 세상의 외면과 무서운 무관심뿐이었소 더 이상 물러설 곳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안치환

쓰다듬으며 부둥켜 안은채 느긋하게 정들어 가는지를 으음-음--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본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그 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서지 않으며 어느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닫고 우렁우렁 잎들을 키우는 사랑이야말로 짙푸른 숲이되고 산이되어 메아리로 남는다는 것을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이 모든 외로움 이겨낸 바로 그 사람

시인과 소년 안치환

누나 그리고 언젠가 난 또 보았어 세종로 빌딩 공사장에 한 노동자 그의 아버지였을까 그 소년의 아버지 찜통지다 허리꺽여 쓰러진 그 사람 노동자 오! 아버지 난 가로수 바다를 걷다 뒤돌아섰으나 보이질 않네 그 소년은 보이질 않네 남은 것은 없었어 세상을 휩쓰는 된 바람에도..

시인과 소년 안치환

누나 그리고 언젠가 난 또 보았어 세종로 빌딩 공사장에 한 노동자 그의 아버지였을까 그 소년의 아버지 찜통지다 허리꺽여 쓰러진 그 사람 노동자 오! 아버지 난 가로수 바다를 걷다 뒤돌아섰으나 보이질 않네 그 소년은 보이질 않네 남은 것은 없었어 세상을 휩쓰는 된 바람에도..

시인과소년 안치환

누나 그리고 언젠가 난 또 보았어 세종로 빌딩 공사장에 한 노동자 그의 아버지였을까 그 소년의 아버지 찜통지다 허리꺽여 쓰러진 그 사람 노동자 오! 아버지 난 가로수 바다를 걷다 뒤돌아섰으나 보이질 않네 그 소년은 보이질 않네 남은 것은 없었어 세상을 휩쓰는 된 바람에도..

내가 그린 그림 안치환

내가 그린 그림은 엄마도 아빠도 못 그려요 동그란 얼굴에 수염은 하나 모습은 달라도 할아버지다 내가 그린 그림은 언니도 오빠도 못 그려요 네모난 얼굴에 두 눈은 반짝 모습은 달라도 대장이다 내가 그린 그림은 엄마도 아빠도 못 그려요 동그란 얼굴에 수염은 하나 모습은 달라도 할아버지다 내가 그린 그림은 언니도 오빠도 못 그려요 네모난

자유 안치환

자유 만인을 위해 내가 일할때 나는 자유 땀흘려 함께 일하지 않고서야 어찌 \"나는 자유다!\" 라고 노래할 수 있으랴 만인을 위해 내가 싸울때 나는 자유 피흘려 함께 싸우지 않고서야 어찌 \"나는 자유다!\" 라고 노래할 수 있으랴 사람들은 맨날 겉으로는 자유여! 민주주의여! 동포여!

나는 암환자 안치환

나는 암환자 한동안 멍 때렸지만 이젠 담담해 케모포트를 심고 항암을 처음 맞던 날 눈물이 났어 왜 왜 내가 깨닫게 됐어 당신이 손잡아 준 날 살아야 한다 담배도 끊고 먹고 마시던 습관들 모두 버렸어 알 수 없는 불안한 미래가 지금 날 지배할 순 없어 내 목숨 주인은 암이 아니라 널 이겨낼 나라는 걸 내가 몸으로 보여주겠어

자유 (김남주 시인 육성 낭송 + 노래) 안치환

만인을 위해 내가 일할때 나는 자유 자유 땀흘려 함께 일하지 않고서야 어찌 나는 자유다 라고 노래할 수 있으랴 노래할 수 있으랴 만인을 위해 내가 싸울때 나는 자유 자유 피흘려 함께 싸우지 않고서야 어찌 나는 자유다 라고 노래할 수 있으랴 노래할 수 있으랴 만인을 위해 내가 몸부림칠때 나는 자유 자유 피와 땀흘려 함께 싸우지 않고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