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얄미운 사람 양지은 & 김의영

사랑만 남겨놓고 떠나가느냐 얄미운 사람 슬픈 음악처럼 이 마음 울려놓고 저 멀리 떠나간 사람 미련만 남겨놓고 돌아가느냐 얄미운 사람 미련때문인가 멍들은 이 내 가슴 아픔만 주고 간 사람 정 주고 마음 주고 사랑도 줬지만 지금은 남이 되어 떠나가느냐 이별의 아픔일랑 가져가다오 아 얄미운 사람 사랑만 남겨놓고 떠나가느냐 얄미운 사람 슬픈

가요 가세요 김의영 & 강혜연

누구보다 나를 사랑한다고 말하면 내게 와서 달콤한 말로 내 마음 모두 흔든 사람 그 사랑에 내가 빠져 들었죠 내 마음 나도 모르게 모든 사랑 허락했더니 이젠 내가 싫대요 잡지 않을거에요 잡지 않을거에요 내가 싫어 떠난 사람을 잡을 이유 없네요 잡을 이유 없네요 얄미운 사람 가요 가세요 어서 가세요 내가 당신 잡지 않아요 한 번

조약돌 사랑 김의영

잔잔한 내 가슴에 조약돌을 던져 놓고 본체 만체 돌아서는 무정한 사람아 이렇게 나를 두고 떠나 갈 바엔 잔잔한 내 가슴에 조약돌은 왜 던져 아아아 당신이 던져 놓은 사랑의 조약돌 외로운 내 가슴에 조약돌을 던져 놓고 본체 만체 돌아서는 얄미운 사람아 이렇게 나를 두고 떠나 갈 바엔 외로운 내 가슴에 조약돌은 왜 던져 아아아

홀로된 사랑 양지은 & 김의영 & 황우림

홀로인듯한 외로움 달랠길 없어 (달랠길 없어) 눈물에 젖은 하늘을 보니 어차피 떠난 홀로된 사랑이기에 (사랑이기에) 빛줄기처럼 미련도 그 빗속으로 난 믿었어 우리 사랑이 영원하길 그 많았던 아름다웠던 날 영원히 잊지 못 해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잊혀질 날 그 빗속으로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미련만은 던졌어도 그대 그 빗속으로 그대 그 빗속으로 잊혀...

울릉도 트위스트 양지은 & 김의영 & 황우림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 안고 연락선을 타고가면 울릉도라 뱃머리도 신이 나서 트위스트 아름다운 울릉도 붉게 피어나는 동백 꽃잎처럼 아가씨들 예쁘고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르는 호박엿 울렁울렁 울렁대는 처녀가슴 오징어가 풍년이면 시집가요 육지손님 어서와요 트위스트 나를 데려가세요 울렁울렁 울렁대는 울릉도길 연락선도 형편없이 지쳤구나 어지러워 비틀...

영일만 친구 양지은 & 김의영 & 황우림

바닷가에서 오두막집을 짓고 사는 어릴 적 내 친구 푸른 파도 마시며 넓은 바다의 아침을 맞는다 누가 뭐래도 나의 친구는 바다가 고향이란다 갈매기 나래 위에 시를 적어 띄우는 젊은 날 뛰는 가슴 안고 수평선까지 달려 나가는 돛을 높이 올리자 거친 바다를 달려라 영일만 친구야 갈매기 나래 위에 시를 적어 띄우는 젊은 날 뛰는 가슴 안고 수평선까지 달려 ...

울릉도 트위스트 양지은, 김의영, 우림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 안고 연락선을 타고가면 울릉도라 뱃머리도 신이 나서 트위스트 아름다운 울릉도 붉게 피어나는 동백 꽃잎처럼 아가씨들 예쁘고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르는 호박엿 울렁울렁 울렁대는 처녀가슴 오징어가 풍년이면 시집가요 육지손님 어서와요 트위스트 나를 데려가세요 울렁울렁 울렁대는 울릉도길 연락선도 형편없이 지쳤구나 어지러워 비틀비틀 ...

유일한 사람 양지은

그대는 나의 모자람을 미소로 채워주고 감싸주는 유일한 사람 그대는 나의 마음 속에 해가 뜨고 지는지를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 가는 길이 아무리 험하고 멀어도 우리 서로를 지켜주리라 내가 기뻐할때도 내가 슬퍼할때도 언제나 내 곁에 있어준 사람 내가 외로울때도 내가 아파할때도 따뜻한 미소로 지켜 줄 사람 그대는 나의 모자람을 미소로

물레방아 도는데 김의영

돌담길 돌아서며 또 한번 보고 징검다리 건너갈 때 뒤돌아 보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새 봄이 오기 전에 잊어버렸나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두 손을 마주 잡고 아쉬워하며 골목길을 돌아설 때 손을 흔들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가을이 다가도록 소식도 없네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너잖아 김의영

이리와 가까이 와봐 니 앞에 내가 있잖아 나 좀 봐 나 좀 봐봐 너 밖에 누가 있겠니 날 지켜줄 그 사람이 바로 너잖아 나 싫다고 뿌리치고 돌아서서 후회하면 늦잖아 내가 내가 뭐가 어때서 날 사랑해줄 사람 바로 너잖아 내 눈앞에 바로 너잖아 나만 사랑한다 대답해 주겠니 난 난 나는 너 하나뿐이야 이리와 가까이 와봐 니 앞에 내가 있잖아 나 좀 봐 나 좀 봐봐

빙글빙글 김의영

그저 바라만 보고 있지 그저 눈치만 보고 있지 늘 속삭이면서도 사랑한다는 그 말을 못 해 그저 바라만 보고 있지 그저 속만 태우고 있지 늘 가깝지도 않고 멀지도 않은 우리 두 사람 그리워지는 길목에 서서 마음만 흠뻑 젖어 가네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빙글 돌고 여울져 가는 저 세월 속에 좋아하는 우리 사이 멀어질까 두려워

님 찾아 가는길 양지은

나 밖에 몰랐던 그 사람 내 곁을 떠나 버렸네 아쉬운 미련만 남겨둔 채로 내 곁을 떠나 버렸네 어어야 무정한 사람 나를 두고 어디로 갔소 님이여 텅 빈 내 가슴 그 무엇도 채울 길 없어 어어야 어어야 님 찾아 나는 가리라 그렇게 믿었던 그 사람 날 두고 떠나 갈 줄은 이렇게 못 잊을 그리움 두고 내 곁을 떠나 버렸네 어어야 못 잊을

여여 (如如) 양지은

돌아보면 아쉬운 듯 살아가야지 살면은 그 얼마나 우리 산다고 일일희비 아등바등 그 세월속에 오늘도 우리 인생 분주로구나 가진 사람 못 가진 사람 애당초 무엇 하나 달랐더냐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살아가야지 좋으면 좋은 대로 싫으면 싫은 대로 우리 인생 여여지 오늘은 오늘이라 좋은 날이고 내일은 내일이라 좋은 날일세 마음속에

님 찾아 가는길 @양지은@

양지은 - 님 찾아 가는길 00;27 나 밖에 몰~~랐던 그~~사람 내 곁을 떠나 버렸네 아~쉬운 미~~련만 남겨둔 채로 내 곁을 떠나 버렸네 어허야~~ 무~정한 사람 나를 두고 어디로 갔소~~~ 님이여~~ 텅~빈 내 가슴 그 무엇도 채울 길 없어~~ 어~허야~~ 어~허야~~ 님 찾아 나는 간다 01;56 그렇게 믿~~었던 그~~사람

카스바의 여인 양지은

담배연기 희미하게 자욱한 카스바에서 이름마저 잊은 채 나이마저 잊은 채 춤추는 슬픈 여인아 그날 그 카스바에 그날 그 자리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하고 낯설은 내 가슴에 쓰러져 한없이 울던 그 사람 오늘밤도 눈물에 젖어 춤추는 카스바의 여인 외로움 달래려고 찾아온 카스바에서 어디에서 본 듯한 한번쯤은 만난 듯한 춤추는 슬픈 여인아

영등포의 밤 양지은

영등포에 밤이 오면 네온 불빛이 춤을 추는 밤 많은 사람 오고 가는 영등포 역전 앞에 오늘도 나는 서있네 그 사람을 못 잊어 찾아온 역전 앞 꼭 한번 보고 싶어라 내 사랑 진이야 첫 사랑 진이야 깊어가는 영등포의 밤 영등포에 밤이 오면 네온 불빛이 춤을 추는 밤 많은 사람 오고 가는 영등포 역전 앞에 오늘도 나는 서있네 그 사람을 못 잊어 찾아온 역전 앞

또 만났네요 양지은

또 만났네 또 만났어 야속한 그 사람 약속이나 한 것처럼 또 만났네 나도 모르게 생각만 해도 설레이는 내 마음 언제 볼까 궁금했는데 또 만났네요 어쩌다 눈길이 마주칠 때면 자꾸만 가슴이 두근거리네 그 언제쯤 맘을 붙일까 때가 되면은 때가 되면은 사랑을 고백 할거야 또 만났네 또 만났어 야속한 그 사람 약속이나 한 것처럼 또 만났네

올 가을엔 사랑할거야 양지은

없이 본체만체 흘러만 가는데 울지 말아요 오늘 밤만은 울지 말아요 아무리 슬픈 일이 있어도 그대가 없이 가는 길은 쓸쓸해 너무 쓸쓸해 달빛은 화사하게 가로등 불빛을 받아 (울지 말아요 오늘 밤만은 울지 말아요) 아무리 슬픈 일이 있어도 (그대가 없이 가는 길은 쓸쓸해) 너무 쓸쓸해 애타게 떠오르는 떠나간 그리운 사람

쌈바의 여인 양지은 & 김의영 & 별사랑 & 윤태화

내마음을 사로잡는 그대 쌈바춤을 추고 있는 그대 화려한 불빛 음악에 젖어 사랑에 취해버린 그대 사랑 사랑한다고 좋아 좋아한다고 눈빛 하나로 몸짓 하나로 내마음 사로잡는 밤 쌈바 쌈바 쌈바 쌈바 춤을 추고있는 그대 쌈바 쌈바 쌈바 쌈바 사랑스런 나의 그대 이 밤 그대를 불타오르는 영원한 나만의 사랑 사랑 사랑한다고 좋아 좋아한다고 젖은 머릿결 젖은 눈...

얄미운 알리

사랑만 남겨놓고 떠나가느냐 미련만 남겨놓고 돌아가느냐 사랑만 남겨놓고 떠나가느냐 얄미운 사람 슬픈 음악처럼 이 마음 울려놓고 저 멀리 떠나간 사람 미련만

잊지 못해요 양지은/양지은

난 어쩌라구요 정말 끝인 건가요 가슴에 머물렀던 추억들을 나는요 잊지 못해요 마지막 그 말 한마디 차갑게 변한 그 눈빛 차라리 내겐 그 날이 지워지길 바래요 서로 사랑했었던 수줍게 떨리곤 했던 오늘도 마치 어제처럼 견디기는 힘들어 자꾸만 눈이 젖어 앞이 보이질 않고 주저 앉아서 우는 나에게 그럴 수는 없어요 난 어쩌라구요 정말 끝인 건가요 가슴에 머물...

도찐개찐 김의영

사랑하다 헤어지고 좋아하다 미워하고 돌고도는 세상살이가 돌고도는 인생살이가 왜이리 힘이 들더냐 너나나나 거기서 거기 인데 너나나나 도찐개찐인데 겉치레가 무엇이 중요하더냐 나잘났다 떠들지 마라 사랑하고 나눠주면 그마음이 복이 될것을 떠나갈때 빈손으로 가는인생 미련두지 마라 사랑하다 헤어지고 좋아하다 미워하고 돌고도는 세상살이가 돌고도는 인생살이가 왜이리...

용두산 엘레지[ 미스트롯2] 김의영

용두산아 용두산아 너만은 변치 말자 한발 올려 맹세하고 두발 딛어 언약하던 한 계단 두 계단 일백구십 사계단에 사랑심어 다져놓은 그 사람은 어디가고 나만 혼자 쓸쓸히도 그 시절 못 잊어 아 못 잊어 운다 용두산아 용두산아 그리운 용두산아 세월따라 변하는게 사람들의 마음이냐 둘이서 거닐던 일백구십 사계단에 즐거웠던 그 시절은 그 어디로 가버렸나 잘있거라...

용두산 엘레지 [미스트롯2] 김의영

용두산아 용두산아 너만은 변치 말자 한발 올려 맹세하고 두발 딛어 언약하던 한 계단 두 계단 일백구십 사계단에 사랑심어 다져놓은 그 사람은 어디가고 나만 혼자 쓸쓸히도 그 시절 못 잊어 아 못 잊어 운다 용두산아 용두산아 그리운 용두산아 세월따라 변하는게 사람들의 마음이냐 둘이서 거닐던 일백구십 사계단에 즐거웠던 그 시절은 그 어디로 가버렸나 잘있거라...

사랑여행 김의영

험난한 가시밭길 그대와 함께라면 아무리 멀다고 해도 그 길은 분명 꽃 길 진정한 사랑 진정한 행복 둘이서 만들어 가요 이렇게 많은 저 별들 중에 우린 인연이잖아 너와 나 손 마주잡고 여행길을 떠나요 천 번의 그리움이 한 번의 사랑이죠 스치며 지난다 해도 인연은 여기 있잖아 진정한 사랑 진정한 행복 둘이서 만들어 가요 이렇게 많은 저 별들 중에 우린 ...

신 사랑고개 김의영

미아리 눈물고개 님이 넘던 이별고개 아주 오래전에 미아리고개 울며불며 매달리던 눈물고개 오늘날에 현재 미아리고개 갈테면 가라지 냅두는 고개 내가 뭐 잡을줄 아니 천만의 만만의 콩떡 여자답게 상냥하게 보내는 거야 미아리 눈물고개 니가 떠난 이별고개 니가 없어도 남자는 많아 갈테면 어서 가라지 행여 나에게 돌아올 생각 꿈에도 하지 말아줘 아주 오래전에 미...

용두산 에레지 김의영

용두산아 용두산아 너만은 변치 말자 한발 올려 맹세하고 두발 딛어 언약하던 한 계단 두 계단 일백구십 사계단에 사랑심어 다져놓은 그 사람은 어디

모정 김의영

낯선 타국 바다 건너 열 세 살 어린 네가 오직 한 번 꿈에 본 듯 다녀간 이 날까지 기다리던 스무 해 모진 목숨은 백발이 되었네 하늘 끝 저 멀리에 소리쳐 불러 봐도 구슬픈 메아리에 들리는 너의 이름 철새도 봄이면 돌아오는데 떠나버린 내 아들은 소식도 없네 불효 자식 기다리다 늙으신 어머니여 오매불망 쌓인 뜻을 이제야 풀려는데 자식 걱정 한 평생 ...

가버린 사랑 김의영

백년 해로 맺은 언약 마음속에 새겼거늘 무정할사 그대로다 나를 두고 어디 갔나 그대 이왕 가려거든 정마저 가져가야지 정만 두고 몸만 가니 남은 이 몸 어이 하리 백년 해로 맺은 언약 마음속에 새겼거늘 무정할사 그대로다 나를 두고 어디 갔나 그대 이왕 가려거든 정마저 가져가지 남은 이 몸 혼자 두고 남은 이 몸 어이하리 만수무강 하옵소서

도찐개찐(MR) 김의영

((찐..찐..도ㅡ찐ㅡ개ㅡ찐..도찐개찐...)) 24초) 사랑~~~~하ㅡㅡ다ㅡ ㅡ 헤ㅡㅡ어ㅡㅡ지ㅡㅡ고ㅡ 좋아ㅡ하다ㅡ 미ㅡ워ㅡㅡ하고ㅡㅡ 돌ㅡㅡ고도ㅡ는 세상살이가ㅡ 돌ㅡㅡ고ㅡ도는 인생살이가ㅡ 왜이리ㅡㅡ 힘이ㅡ 들ㅡㅡ더냐ㅡ 51초) 너나나나 ㅡㅡ거ㅡ기서 거ㅡ기ㅡㅡ 인ㅡ데ㅡ 너나나나ㅡㅡ 도찐개찐인ㅡ데ㅡㅡㅡㅡ 05초) 겉ㅡ치레가 무ㅡ엇이ㅡ 중요ㅡ하더ㅡ냐...

사랑할 나이 김의영

꺾어진 나이라고 무시하지 말아요 인생의 계급장은 늘어만 가고 온몸이 쑤시고 아파와도 마음은 이팔청춘입니다 아 불꽃같은 사랑을 할래요 나는 아직 뜨겁답니다 나이야 가거라 숫자야 가거라 야속한 세월아 너 먼저 가거라 나 이제 사랑할 나이 꺾어진 나이라고 무시하지 말아요 인생의 계급장은 늘어만 가고 온몸이 쑤시고 아파와도 마음은 이팔청춘입니다 아 불꽃같은...

꼬집힌 풋사랑 김의영

발길로 차려무나 꼬집어 뜯어라 애당초 잘못 맺은 애당초 잘못 맺은 아 아아아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아아아아 아아 꼬집힌 풋사랑 마음 껏 울려다오 내 마음 때려라 가슴이 찢어진들 가슴이 찢어진들 아 아아아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아아아아 아아 못 잊어 갈소냐 뿌리친 옷 자락에 눈물이 젖는다 속아서 맺은 사랑 속아서 맺은 사랑 아 아아아아아 아아 아아 ...

사모 김의영

오소서 님이여 님이시여 촉촉히 젖은 입술로 바람에 업히어 구름에 실려 살짝이 오소서 오소서 님이여 님이시여 선바람 모습 그대로 풋서리길 말고 꽃길을 따라 살짝이 오소서 낙숫물에 머리를 감고 달빛에 머리를 빗고 님이 오시는 길목에 서서 사모하는 가슴앓이 아신다면은 오소서 님이여 님이시여 살짝이 오소서 낙숫물에 머리를 감고 달빛에 머리를 빗고 님이 오시...

사랑여행 ♡━II연정━♡ 김의영

험난한 가시밭길 그대와 함께라면 아무리 멀다고 해도 그 길은 분명 꽃 길 진정한 사랑 진정한 행복 둘이서 만들어 가요 이렇게 많은 저 별들 중에 우린 인연이잖아 너와 나 손 마주잡고 여행길을 떠나요 천 번의 그리움이 한 번의 사랑이죠 스치며 지난다 해도 인연은 여기 있잖아 진정한 사랑 진정한 행복 둘이서 만들어 가요 이렇게 많은 저 별들 중에 우린 인...

내 인생에 박수 김의영

내 인생에 박수 내 인생에 박수 내 인생에 박수를 보낸다 인생구단 세상살이 뭔 미련 있겠나 굽이굽이 내 인생에 박수를 보낸다 저 달이 노숙했던 지나온 세월 눈물 없이 말할 수 있나 인생 고개 시리도록 눈물이 핑 돌고 내 청춘은 꽃 피었다 지는 줄 몰랐다 달빛처럼 별빛처럼 잠시 머물다 가는 게 인생이더라 내 인생에 박수 내 인생에 박수 내 인생에 박수를...

흙에 살리라 김의영

초가 삼간 집을 지은 내 고향 정든 땅 아기염소 벗을 삼아 논밭 길을 가노라면 이 세상 모두가 내 것인 것을 왜 남들은 고향을 버릴까 고향을 버릴까 나는야 흙에 살리라 부모님 모시고 효도하면서 흙에 살리라 물레방아 돌고도는 내 고향 정든 땅 푸른잔디 벼게 삼아 풀내음을 맡노라면 이 세상 모두가 내 것인 것을 왜 남들은 고향을 버릴까 고향을 버릴까 나...

용두산 엘레지 김의영

용두산아 용두산아 너만은 변치 말자 한발 올려 맹세하고 두발 딛어 언약하던 한 계단 두 계단 일백구십 사계단에 사랑심어 다져놓은 그 사람은 어디가고 나만 혼자 쓸쓸히도 그 시절 못 잊어 아 못 잊어 운다 용두산아 용두산아 그리운 용두산아 세월따라 변하는게 사람들의 마음이냐 둘이서 거닐던 일백구십 사계단에 즐거웠던 그 시절은 그 어디로 가버렸나 잘있거...

신사랑고개 김의영

미아리 눈물고개 님이 넘던 이별고개 아주 오래전에 미아리고개 울며불며 매달리던 눈물고개 오늘날에 현재 미아리고개 갈테면 가라지 냅두는 고개 내가 뭐 잡을줄 아니 천만의 만만의 콩떡 여자답게 상냥하게 보내는 거야 미아리 눈물고개 니가 떠난 이별고개 니가 없어도 남자는 많아 갈테면 어서 가라지 행여 나에게 돌아올 생각 꿈에도 하지 말아줘 아주 오래전에 미...

무시로 김의영

이미 와버린 이별인데 슬퍼도 울지 말아요 이미 때늦은 이별인데 미련은 두지 말아요 눈물을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보다 더 아픈 게 외로움인데 무시로 무시로 그리울 때 그 때 울어요 이미 돌아선 님이라면 미워도 미워 말아요 이미 약속된 이별인데 아무 말 하지 말아요 눈물을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보다 더 아픈 게 외로움인데 무시로 무시로 그리울...

용두산엘레지 김의영

용두산아 용두산아 너만은 변치 말자 한발 올려 맹세하고 두발 딛어 언약하던 한 계단 두 계단 일백구십 사계단에 사랑심어 다져놓은 그 사람은 어디가고 나만 혼자 쓸쓸히도 그 시절 못 잊어 아 못 잊어 운다 용두산아 용두산아 그리운 용두산아 세월따라 변하는게 사람들의 마음이냐 둘이서 거닐던 일백구십 사계단에 즐거웠던 그 시절은 그 어디로 가버렸나 잘있거라...

사랑여행 김의영

험난한 가시밭길 그대와 함께라면 아무리 멀다고 해도 그 길은 분명 꽃 길 진정한 사랑 진정한 행복 둘이서 만들어 가요 이렇게 많은 저 별들 중에 우린 인연이잖아 너와 나 손 마주잡고 여행길을 떠나요 천 번의 그리움이 한 번의 사랑이죠 스치며 지난다 해도 인연은 여기 있잖아 진정한 사랑 진정한 행복 둘이서 만들어 가요 이렇게 많은 저 별들 중에 우린 인...

내가 찜했어 김의영

그 사람은 내가 찜해논거야 건들이지마 잘생기고 매너있는 멋있는 남자 첫 눈에 반해버렸어 아직까지는 대답이 없지만 결국엔 내 사람이야 내가찜했어 (내꺼) 건들이지마 (내꺼) 내 맘이 아파오잖아 첨부터 사랑은 그 사람이야 모두가 노 터치야 그 사람은 내가 찜해논거야 건들이지마 잘생기고 매너있는 멋있는 남자 첫 눈에 반해버렸어 아직까지는 대답이 없...

딱 백년만 김의영

딱 백년만 같이살자 소중한 인연인데 이왕에 만났으니 노래하면서 즐겁게 살아보자 어차피 한번 가면 못오는 인생 근심일랑 버리고 백년만 백년만 꽃피우고 노래하며 너와나 단둘이 딱 백년만 같이살자 딱 백년만 같이살자 소중한 인연인데 이왕에 만났으니 노래하면서 즐겁게 살아보자 어차피 한번 가면 못오는 인생 근심일랑 버리고 백년만 백년만 꽃피우고 노래하며 너...

찔레꽃 김의영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언덕 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고름 입에 물고 눈물 젖어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 잊을 사람아 달 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동창생 천리객창 북두성이 서럽습니다 작년 봄에 모여 앉아 찍은 사진 하염없이 바라보니 즐거운 시절아

낭랑 18세 김의영

저고리 고름 말아 쥐고서 누구를 기다리나 낭랑 18세 버들잎 지는 앞 개울에서 소쩍새 올 때만을 기다립니다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새가 울기만 하면 떠나간 그리운 님 오신댔어요 팔짱을 끼고 돌부리 차며 무엇을 기다리나 총각 20세 송아지 매 논 뒷산 넘어서 소쩍새 올 때만을 기다립니다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새가 울기만 하면...

용두산 엘레지 김의영

용두산아 용두산아 너만은 변치 말자 한발 올려 맹세하고 두발 딛어 언약하던 한 계단 두 계단 일백구십 사계단에 사랑심어 다져놓은 그 사람은 어디가고 나만 혼자 쓸쓸히도 그 시절 못 잊어 아 못 잊어 운다 용두산아 용두산아 그리운 용두산아 세월따라 변하는게 사람들의 마음이냐 둘이서 거닐던 일백구십 사계단에 즐거웠던 그 시절은 그 어디로 가버렸나 잘있거라...

곡예사의 첫사랑 김의영

줄을 타며 행복했지 춤을 추면 신이 났지 손풍금을 울리면서 사랑 노래 불렀었지 영원히 사랑하자 맹세했었지 죽어도 변치말자 언약했었지 울어봐도 소용없고 후회해도 소용없는 어릿광대의 서글픈 사랑 공 굴리며 좋아했지 노래하면 즐거웠지 흰 분칠에 빨간 코로 사랑 얘기 들려줬지 영원히 사랑하자 맹세했었지 죽어도 변치말자 언약했었지 울어봐도 소용없고 후회해도...

모르고 김의영

사랑했어요 사랑했어요 당신을 사랑 했어요 아무것도 모르고 모르고 사랑했어요 당신을 사랑이 이렇게 아픈 줄도 모르고 당신을 사랑했어요 사랑은 날마다 행복한줄 알았고 사랑은 꿀처럼 달콤한 줄 알았지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아픈 줄 나는 몰랐네 사랑했어요 사랑했어요 당신을 사랑 했어요 이제 나는 알았네 알았네 사랑이 뭔지 알았네 이별의 눈물을 흘려보고 ...

가슴 아프게 김의영

당신과 나 사이에 저 바다가 없었다면 쓰라린 이별만은 없었을 것을 해 저문 부두에서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 같이 목메어 운다 당신과 나 사이에 연락선이 없었다면 날 두고 떠나지는 않았을 것을 아득히 바다 멀리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같이 목메...

&***혼자 걷지 마세요***& 김의영

내 가슴에 사랑 하나 심어준 당신은 누구신가요 혼자서 걷지 마세요 그 발길을 내게 돌려요 오늘 밤 내 곁에서 술 한잔하고 나도 한잔 따라 주면서 주거니 받거니 사랑도 주고 정도 주고 나누면 될 것을 산다는 게 무엇인가요 혼자서는 걷지 마세요 내 가슴에 눈물 하나 뿌려준 당신은 어디 있나요 혼자서는 걷지 마세요 가던 발길 돌려주세요 오늘 밤 내 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