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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숭아 연희다방

올해는 눈이 오지 않기를 아니 겨울이 오지 않기를 손끝에 남아있는 추억이 아직 이렇게 선명한데 첫눈을 기다리는 사람들 찬 공기에 맘 설레는 사람들 새하얀 세상에 모두 같은 맘으로 겨울을 기다리나 봐 눈이 내리고 겨울이 오면 붉게 남은 손가락은 어떡해야 해 시려울 텐데 참 속상할 텐데 올해는 겨울이 참 붉다 눈이 내리고 겨울이 오면 붉게 남은 손가...

야설 (夜雪) 연희다방

?눈이 너무 예쁘게 내렸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할 일이 진짜 많았는데 그냥 창 밖만 바라봤어 눈발에 조용해진 세상 그 조용함에 귀 기울이고 차가운 하얀 냄새에 가만히 눈을 감아봐 창 밖이 너무 예뻐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가로등 불에 비친 금빛눈발 탓에 나 잠도 자긴 글렀구나 눈발에 조용해진 세상 그 조용함에 귀 기울이고 차가운 하얀 냄새에 가만...

야설 연희다방

?눈이 너무 예쁘게 내렸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할 일이 진짜 많았는데 그냥 창 밖만 바라봤어 눈발에 조용해진 세상 그 조용함에 귀 기울이고 차가운 하얀 냄새에 가만히 눈을 감아봐 창 밖이 너무 예뻐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가로등 불에 비친 금빛눈발 탓에 나 잠도 자긴 글렀구나 눈발에 조용해진 세상 그 조용함에 귀 기울이고 차가운 하얀 냄새에 가만...

창밖 좀 볼래 연희다방

?여보세요 지금 뭐해 혹시 지금 안바쁘면 창밖 좀 볼래 It\'s snowing outside now 너에게 제일 먼저 말해주고 싶었어 It\'s snowing outside now 오늘 저녁에 잠깐 나와 흰 눈을 맞으며 걸어요 스치는 어깨가 짜릿해요 그대 옆 모습이 좋아요 올 해 겨울은 참 좋아요 It\'s snowing outside now 너에게...

유성 연희다방

?하늘에 별이 떨어져 저 별은 유성이라고 부르죠 잠시면 사라지는 저 별똥별은 내 소원을 들어줄까 반짝 스쳐가는 사랑일까 내게로 날아와 줄까 한눈에 반해버린 사랑처럼 내 눈에 박혀버릴까 소원을 들어줘 별아 내가 꿈꿔왔던 그런 별이야 내 사랑을 이뤄줘 별아 그토록 찾던 이상형이야 Falling star 다시는 만나지 못 할 까봐 이토록 좋아할 사람 하늘에...

아카시아 연희다방

아카시아 같은 사람이 될래요 그 향기 가득한 골목을 걷던 그때처럼 손을 꼭 붙잡고 걷곤 했었죠 지난 시절만큼 나도 자랐나요 그대가 좋아하던 덕수궁 돌담길과 광화문 네거리 그리고 덕수궁 나무 그늘 이제는 나도 좋아해요 그대 생각에 골목길에 피어나는 짙은 향기도 그댄 아카시아 같아요 세월이 지날수록 기억속에 더 진하게 남죠 그대와 걷던 길 가득한 그...

요즘들어 이런밤이 자주있어 연희다방

2시 35분 또 잠에서 깼어 몇 밤 째일까 자꾸만 자꾸만 생각나서 왜 웃고 그랬어? 그냥 그냥 인사만 하면 됐잖아 혼자 또 생각해 너도 너도 나처럼 잠 못 이룰까? 요즘들어 이런밤이 자주있어 혼자 니 생각에 뒤척이다 날을 꼴닥 세고 내일이면 어떤 표정 또 어떤 말투로 안녕 밥 먹었니 물어 볼거니 참 웃기지 나도 또 착각 하나봐 내게 한 말들 행동...

동막해변 연희다방

?그 밤 조약돌을 주워 간직했던 순수한 맘 하나둘씩 깨어나던 짙은 이야기 소라껍질 속에 아직도 남아있는 그 바다향기 밤새 나누어도 모자랐던 남은 말들 너와 내가 있어 완벽했던 그 바닷가 아무도 아무도 없는듯 조용했지 해변가에 자글거리던 모래알조차도 바람결에 스쳐반짝이던 별도 모두 멈춰있던 밤 기적처럼 떨어지던 별들 하늘아래 멈춰있던 우리 서로를 잠시 ...

동동 연희다방

?동동 떠가는 구름처럼 알게 모르게 항상 있었지 동동 내 맘이 왜 이럴까 I\'m in love and you make me smile 갑자기 니 존재가 크게만 느껴져 당연히 곁에 있던 너였는데 서로를 좀 더 알아가는 게 좋은데도 또 한편 상처받을까 두려워 동동이 동동love 동동이 동동love 마음이 가라앉지 않아 어떡해 내 맘을 채워줘 내 손을 잡...

사오리 연희다방

저수지 그 아래 아직 피우려나 골짜기 사이로 가득 피던 들꽃 담배 농사 짓는 아버지가 부르던 노래 그 소릴 따라서 걷던 길 가을밤 뒷산에 밤새 개구리 울음소리 잠 못 이루던 밤에 이야기 뚜루루뚜 뚜루뚜 뚜뚜 뚜루루 뚜두 아득히 노을이 따라 흐르던 시냇가에 자욱히 퍼지던 밥 냄새 밤마다 하늘엔 눈을 가리는 미리내 그저 아득한 옛날이야기 뚜루루...

야설 (夜雪) 연희다방

눈이 너무 예쁘게 내렸어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어 할일이 진짜 많았는데 그저 창밖만 바라봤어 눈발에 조용해진 세상 그 조용함에 귀 기울이고 차가운 하얀냄새에 가만히 눈을 감아봐 창밖이 너무 예뻐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 가로등 불에 비친 금빛눈발 탓에 나 잠도 자긴 글럿구나 눈발에 조용해진 세상 그 조용함에 귀 기울이고 차가운 하얀냄새에 가만히 눈...

콧수염 연희다방

?오늘도 니카톡은 답장이 없고 1자는 사라진지 오래인 대화방을 들락날락 자존심 같은건 버린지 오랜데 난 몰라 열번찍어 안 넘어 가는 나무 여기있네 알아 바보같은거 니가 보면 다 니얘긴걸 안다면 싸이콘가 아니면 또라인가 하겠지 uh 미쳐서 그래 아니 나 뭐래 온종일 니생각만 자꾸 나잖아 반해버렸잖아 놓치기 싫어 하루종일 랄라랄라랄라 생각나는 니 콧수염 ...

꽃동네 연희다방

꽃동네 - 04:40 계절은 마음 한 켠에 흩뿌린 듯이 내려앉아 이곳저곳에서는 코를 간질이는 꽃 숨이 가득 그 바람 앞에 멈춰 섰을 때 그 향기가 꼭 숨에 묻어오면 한들한들 거리던 당신의 옷자락 잡던 손이 난 이렇게 봄 아래 서서 꽃바람을 기다리고 있나 손을 뻗어 허공에 저으면 다일 듯 다이지 않는 사람아 옛 노래처럼 흐려졌을 때 그리움에 웃음...

꽃동네 (inst.) 연희다방

계절은 마음 한 켠에 흩뿌린 듯이 내려앉아 이곳저곳에서는 코를 간질이는 꽃 숨이 가득 그 바람 앞에 멈춰 섰을 때 그 향기가 꼭 숨에 묻어오면 한들한들 거리던 당신의 옷자락 잡던 손이 난 이렇게 봄 아래 서서 꽃바람을 기다리고 있나 손을 뻗어 허공에 저으면 다일 듯 다이지 않는 사람아 옛 노래처럼 흐려졌을 때 그리움에 웃음이 묻어오면 한들한들 거리던 ...

밤 드라이브 연희다방

오 오늘 밤엔 우리 가볼까 둘만의 밤 드라이브 솔직한 말로 채우던 어린 시절의 교환일기처럼 우리 둘뿐인 곳이 시끄러운 도로 위에 오 오늘 밤엔 우리 가볼까 둘만의 밤 드라이브 여보세요 내가 너무 늦게 전화했지 미안 위로받고 싶은 밤이라 잠을 잘 수 없어서 그래 내일 뭐 해? 별거 없음 오늘 밤 나랑 어디든 가자 숨 탁 트이는 곳에 우리 그 하늘...

봉숭아 양현경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 밤이 다하면 질 터인데 그리운 내 님은 어딜 가고 저 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 밤만 지나면 질 터인데 손가락마다 무명실 매어주던 곱디고운 내 님은 어딜 갔나 별 사이로 맑은 달 구름 걷혀 나타나듯 고운 내 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났소 초롱한 저 별빛이 지기 전에 구름 속 달님도

봉숭아 정태춘 & 박은옥

봉 숭 아 작사 박은옥 작곡 정태춘 노래 정태춘 박은옥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밤이 다하면 질터인데 그리운 내님은 어딜가고 저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밤만 지나면 질터인데 손가락마다 무명실 매어주던 곱디고운 내님은 어딜갔나 별사이로 맑은달 구름걷혀 나타나듯 고운내님 웃는얼굴 어둠뚫고

봉숭아 정태춘,박은옥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 밤이 다하면 질 터인데 그리운 내 님은 어딜 가고 저 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 밤만 지나면 질 터인데 손가락마다 무명실 매어주던 곱디고운 내 님은 어딜 갔나 별 사이로 맑은 달 구름 걷혀 나타나듯 고운 내 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났소 초롱한 저 별빛이 지기 전에 구름

봉숭아 이진석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 밤이 다하면 질 터인데 그리운 내 님은 어딜 가고 저 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 밤만 지나면 질 터인데 손가락마다 무명실 매어주던 곱디고운 내 님은 어딜 갔나 별 사이로 맑은 달 구름 걷혀 나타나듯 고운 내 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났소 초롱한 저 별빛이 지기 전에 구름

봉숭아 가곡

1.울밑에 선 봉숭아야 네 모양이 처량하다 길고긴 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꽃필 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 반겨 놀았도다 2.어언간에 여름 가고 가을바람 솔솔 불어 아름다운 꽃송이를 모질게도 침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 모양이 처량하다 3.북풍한설 찬바람에 네 형체가 없어져도 평화로운 꿈을 꾸는 너의 혼은 예 있으니 화창스런 봄바람에 환생키를 바...

봉숭아 정태춘,박은옥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 밤이 다하면 질 터인데 그리운 내 님은 어딜 가고 저 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 밤만 지나면 질 터인데 손가락마다 무명실 매어주던 곱디고운 내 님은 어딜 갔나 별 사이로 맑은 달 구름 걷혀 나타나듯 고운 내 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났소 초롱한 저 별빛이 지기 전에 구름

봉숭아 김희정

울밑에선 봉숭아야 네모양이 처량하다 길고긴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꽃필 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반겨 놀았도다 2.어언간에 여름가고 가을바 람 솔솔불어 아름다운 꽃송이를 모질게도 침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 모양이 처량하다 3.북풍한철 찬바람에 네형체가 예있으니 화창스런 봄바람 에 환생키를 바라노라.

봉숭아 양현경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밤이 다하면 질터인데 그리운 내님은 어딜가고 저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밤만 지나면 질터인데 손가락마다 무명실 매어주던 곱디고운 내님은 어딜갔나 별사이로 맑은달 구름걷혀 나타나듯 고운내님 웃는얼굴 어둠뚫고 나타나소 초롱한 저별빛이 지기전에 구름속 달님도 나오시고 손톱끝에 봉숭아

봉숭아 박은옥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 밤이 다하면 질터인데 그리운 내 님은 어딜 가고 저 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밤만 지나면 질터인데 손가락마다 무명실 매어 주던 곱-디 고운 내 님은 어딜 갔나 별 사이로 밝은 달 구름 거쳐 나타나듯 고운 내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나소 초롱한 저 별빛이 지기전에 구름속

봉숭아 박은옥.정태춘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 밤이 다하면 질터인데 그리운 내 님은 어딜 가고 저 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밤만 지나면 질터인데 손가락마다 무명실 매어 주던 곱~디 고운 내 님은 어딜 갔나 별 사이로 밝은 달 구름 거쳐 나타나듯 고운 내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나소 초롱한 저 별빛이 지기전에 구름속

봉숭아 박은옥.정태춘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 밤이 다하면 질터인데 그리운 내 님은 어딜 가고 저 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밤만 지나면 질터인데 손가락마다 무명실 매어 주던 곱~디 고운 내 님은 어딜 갔나 별 사이로 밝은 달 구름 거쳐 나타나듯 고운 내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나소 초롱한 저 별빛이 지기전에 구름속

봉숭아 김원중

봉숭아 (도종환 시/백창우 작곡/ 류형선 편곡) 우리가 저문 여름 뜨락에 엷은 꽃잎으로 만났다가 네가 내 살 속에 내가 네 꽃잎 속에 서로 붉게 몸을 섞었다는 이유만으로 열에 열 손가락 핏물이 들어 네가 만지고 간 가슴마다 열에 열 손가락 핏물자국이 박혀 지워지지 않는구나 그리움도 손 끝 마다 핏물이 배어 사랑아 너는 아리고 아린 상처로

봉숭아 들무새

봉숭아-들무새 노래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밤이 다하면 질터인데 그리운 내 님은 어딜가고 저 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 밤만 지나면 질터인데 손가락 마다 무영실 매어주던 곱디 고운 내님은 어딜갔나 별 사이로 맑은 달 구름 걷혀 나타나듯 고운 내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나소 초롱한 저 별빛이 지기전에 구름 속 달님도

봉숭아 정태춘, 박은옥

봉숭아 박은옥 정태춘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 밤이 다하면 질터인데 그리운 내님은 어딜가고 저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밤만 지나면 질터인데 손가락마다 무명실 매어주던 곱디고운 내님은 어딜갔나 별 사이로 맑은 달 구름 겉혀 나타나듯 고운 내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나소 초롱한 저 별빛이 지기

봉숭아 조수미

(1절) 울밑에선 봉숭아야 네모양이 처량하다 길고긴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꽃필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반겨 놀았도다. (2절) 어언간에 여름가고 가을바람 솔솔불어 아름다운 꽃송이를 모질게도 침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모양이 처량하다. (3절) 북풍한설 찬바람에 네형체가 없어져도 평화로운 꿈을꾸는 너의혼은 예있으니 화창스런 봄바람에 환생키를 바라노라.

봉숭아 박은옥, 정태춘

봉숭아 초저녁 별볓은 초롱 해도 이 밤이 다 하면 질터인데 그리운 내 님은 어딜가고 저 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 밤만 지나면 질 터인데 손가락마다 무명실 매어 주던 곱디고운 내 님은 어딜 갔나 별 사이로 맑은 달 구름 걷혀 나타나 듯 고운 내 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났소 초롱 한 저 별빛이 지기 전에 구름

봉숭아 문대성

봉숭아 문대성 봉숭아 꽃이 필때~는 소녀처럼 웃~던 어머니 한잎두잎 연분홍색~ 당신손에 내손에 물둘고 (후렴) 첫눈이 올때~까지 지워지지 않으면 첫사랑 맺어진다 놀리시던 어머니 뜨~락에 피워있는 봉숭아꽃 저~리~도~ 곱디 고운데 봉숭아~ 꽃은 피는데

봉숭아 정태춘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 밤만 지나면 질터인데 손가락마다 무명실 매어주던 곱디 고운 내님은 어딜 갔나 별 사이로 맑은 달 구름 걷혀 나타나듯 고운 내 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나소 초롱한 저 별빛이 지기 전에 구름 속 달님도 나오시고 손톱 끝에 봉숭아 지기 전에 그리운 내 님도 돌아오소...

봉숭아 김요한

울밑에선 봉선화야 네모양이 처량하다 길고긴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꽃 필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 반겨 놀았도다? 어언간에 여름가고 가을바람 솔솔불어 아름다운 꽃송이를 모질게도 침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모양이 처량하다 북풍한설 찬바람에 네형체가 없어져도 평화로운 꿈을 꾸는 너의 혼이 예있으니 화창스런 봄바람에 환생키를 바라노라?

봉숭아 김자경

울밑에 선 봉선화야 네 모양이 처량하다 길고긴 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꽃 필 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 반겨 놀았도다 북풍한설 찬 바람에 네 형체가 없어져도 평화로운 꿈을 꾸는 너의 혹은 예 있으니 화창스런 봄바람에 환생키를 바라노라

봉숭아 정영자

울밑에 선 봉숭아야 네 모양이 처량하다 길고긴 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꽃필 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 반겨 놀았도다 어언간에 여름 가고 가을바람 솔솔 불어 아름다운 꽃송이를 모질게도 침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 모양이 처량하다 북풍한설 찬바람에 네 형체가 없어져도 평화로운 꿈을 꾸는 너의 혼은 예 있으니 화창스런 봄바람에 환생키를 바라노라

봉숭아 Alma A Ta

울밑에선 봉숭아야 네모양이 처량하다 길고 긴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꽃필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 반겨 놀았도다 어언간에 여름가고 가 을 바람 솔솔불어 아름다운 꽃송이를 모질게도 침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모양이 처량하다 북풍한설 찬바람에 네형체가 없어져도 평화로운 꿈을꾸는 너의 혼은 예 있으니 화창스런 봄 바람에 환생키를 바라노라

봉숭아 이인숙

울 밑에선 봉숭아야 네 모양이 처량하다 길고 긴 날 여름철에~ 아름답게~꽃 필 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 반겨 놀았도다~ 어언 간에 여름가고 가을바람 솔솔 불어 아름다운 꽃송이를 모질게도 침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 모양이 처량하다~ 폭풍한설 찬바람에 내 형체가 없어져도 평화로운 ...... 너의 혼은 예 잇으니 ...... ......

봉숭아 Various Artists

울밑에 선 봉숭아야 네 모양이 처량하다 길고긴 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꽃필 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 반겨 놀았도다 어언간에 여름 가고 가을바람 솔솔 불어 아름다운 꽃송이를 모질게도 침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 모양이 처량하다 북풍한설 찬바람에 네 형체가 없어져도 평화로운 꿈을 꾸는 너의 혼은 예 있으니 화창스런 봄바람에 환생키를 바라노라

봉숭아 황영금

울 밑에선 봉숭아야 네 모양이 처량하다 길고 긴 날 여름철에~ 아름답게~꽃 필 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 반겨 놀았도다~ 어언 간에 여름가고 가을바람 솔솔 불어 아름다운 꽃송이를 모질게도 침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 모양이 처량하다~

봉숭아 민강

비틀거리며 내게 기대었을 때반쯤 풀린 눈으로 날 바라봤을 때비가 쏟아지던 날 우산을 나눠 쓸 때그대의 왼쪽 어깨가 젖고나의 오른쪽 어깨는 아무렇지 않을 때왜 나에게 찾아와서는나를 물들이고 가는지우연을 필연으로 바꾸는 일엔그리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는 않을지 몰라나는 그대를 잃을까 두려워그저 서로의 행복을 바라며힘이 들 때는 서로가 위로되는그런 사이로 남...

봉숭아 임수영

울 밑에 선 봉숭아야 네 모양이 처량하다 길고 긴 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꽃 필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 반겨 놀았도다 어언간에 여름 가고 가을바람 솔솔 불어 아름다운 꽃 송이를 모질게도 침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 모양이 처량하다 북풍 한설 찬바람에 네 형체가 없어져도 평화로운 꿈을 꾸는 너의 혼은 예 있으니 화창스런 봄바람에 환생키를 바라노라

봉숭아 황보수민

사랑아 넌 어느새나에게 다가왔는지나의 시선이 네게 머물러마음아 넌 왜 이리성급히 피어나는지혹여 시들지 않을까 서둘러선을 지키고 있는 너 살짝 발을 내딛는 나당신 생각이 내게 머물러 있어요톡하고 퍼져버린 수채화처럼물 머금은 내 마음 한 송이당신의 도화지에 물들길 바라요가슴아 넌 왜 이리쉽게 두근대는지내 두 볼이 빨갛게 여물어내가 궁금해 지나요나는 더 알...

봉숭아 김홍석

오 그대는 사랑을 알지 못해 아직도 흔들리고 있나 하지만 그런 흔들림은 사랑하고 있다는 거 설레임이 떨림으로 바뀌는 시작의 문 앞에 서면 사라져 가는 신념처럼 붙잡고 싶던 손톱 끝 봉숭아 처럼 기다림 얹고 물들고 싶던 그 마음 첫눈이 내리도록

봉숭아 물들다 윤상현 & 메이비

매일 아침 일어나 따듯한 너의 온기들로 하루를 채워가며 그렇게 산다는 건 어떤 걸까 난 궁금해져 혼자 듣던 노래가 서로의 노래가 되는 것 평생 함께 라는 건 너와 사는 건 어떤 걸까 내 마음은 너와 나 천천히 서로 물들어 간다 세상의 가장 편한 빛으로 너만 바라보고 너만 아껴줄게 우리 (평생) 함께 해 (I do) 내 하나뿐인 사람 당신께 세상의 ...

봉숭아-★ 듀엣곡

듀엣곡-봉숭아-★ 1절~~~○ ★여자===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밤이 다하면 질터인데 ★여자===그리운 내님은 어딜가고 저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같이===손톱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밤만 지나면 질터인데 ★◐같이===손가락마다 무명실 매어주던 곱디고운 내님은 어딜갔나 ★여자===별사이로 맑은달 ★◐같이===구름걷혀 나타나듯

봉숭아 물들다 윤상현.메이비

?매일 아침 일어나 따듯한 너의 온기들로 하루를 채워가며 그렇게 산다는 건 어떤 걸까 난 궁금해져 혼자 듣던 노래가 서로의 노래가 되는 것 평생 함께 라는 건 너와 사는 건 어떤 걸까 내 마음은 너와 나 천천히 서로 물들어 간다 세상의 가장 편한 빛으로 너만 바라보고 너만 아껴줄게 우리 평생 함께 해 I do 내 하나뿐인 사람 당신께 세상의 어떤 말도...

봉숭아 물들다 윤상현, 메이비

매일 아침 일어나 따듯한 너의 온기들로 하루를 채워가며 그렇게 산다는 건 어떤 걸까 난 궁금해져 혼자 듣던 노래가 서로의 노래가 되는 것 평생 함께 라는 건 너와 사는 건 어떤 걸까 내 마음은 너와 나 천천히 서로 물들어 간다 세상의 가장 편한 빛으로 너만 바라보고 너만 아껴줄게 우리 (평생) 함께 해 (I do) 내 하나뿐인 사람 당신께 세상의 ...

기다리는 봉숭아 연소문

쓸쓸함이 밀려드는 해저문 뜨락에 앉아 기다림에 터진 가슴 봉숭아 꽃을 보았죠 손가락을 걸면서 우린 늘 약속했지만 돌아온단 말도없이 꽃만 두고 간 사람 첫사랑이 였어요 내게 사랑을 가르쳐 주던 애태움에 긴긴 날들을 당신만을 기다리는 꽃 영원히 영원히 온 세상 끝나는 날까지 봉숭아 꽃을 닮았죠 당신은 나에 반쪽이에요 그런 사람

봉숭아 물들다 윤상현,메이비

매일 아침 일어나 따듯한 너의 온기들로 하루를 채워가며 그렇게 산다는 건 어떤 걸까 난 궁금해져 혼자 듣던 노래가 서로의 노래가 되는 것 평생 함께 라는 건 너와 사는 건 어떤 걸까 내 마음은 너와 나 천천히 서로 물들어 간다 세상의 가장 편한 빛으로 너만 바라보고 너만 아껴줄게 우리 (평생) 함께 해 (I do) 내 하나뿐인 사람 당신께 세상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