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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가 옛그리움 (Old Yearning)

곤히 자고 있던 너를 조용히 흔들며 이제 집에 가야지 아니 고개를 가로저으며 갑자기 손을 내밀어 내 손을 잡아당긴 후 이불 추움에서 꼼지락거리며 입을 맞춘 후 살짝 깨물던 그대의 성은 김 씨였었나 아니면 이 씨였었나 좋아하던 노래는 이런 노래였었나 아니면 인디였었나 우리는 별 한 점 없는 고요한 사막이었나 아니면 늦바람 불던 요란한 파도였었나 사랑해

자기야 옛그리움 (Old Yearning)

자기야나를 닮아가는 너를 보면난 한없이 걱정돼사소한 것 하나에도 무너져 내릴까난 항상 불안해자기야서로 닮아가는 우릴 보면난 가슴이 철렁해이만하면 괜찮은 사랑을 한 거라며금세 끝을 볼까 봐나는 사랑이 뭔지도 몰라 번번이 떠나보냈고그래서 사랑이 아픔이란 걸 알아놓쳐버릴까 걱정만 쌓이게 돼도자기야너를 생각하는 날이면 난항상 가슴이 따뜻해 뜨거운 질투에 손이...

너는 날 사랑하긴 했나요 옛그리움 (Old Yearning)

너는 날 사랑하긴 했나요 말 돌리지 말고 그냥 얘기해 줘요 우리는 서로 만날 일 없는 남이 되는 과정이니 얘기해 줘요 처음 만났던 곳에서 기다릴게요 왜 망설이고 있나요 작별은 손으로 하는 것이 아니에요 마주 보는 사람끼리 하는 거예요 모질지 못할 거면 안아주세요 그것도 못 한다면 말해주세요 너는 날 사랑하긴 했나요 언제부터 그 사람을 사랑했나요

냉정과 열정 사이 옛그리움 (Old Yearning)

그대 지금쯤주무시는지여쭤보고 싶지만잘 자는 게 더 좋아요그대 지금쯤일어나셨는지여쭤보고 싶지만깨우는 건 좀 싫어요그댈 떠올리면 가슴이 따뜻해서나도 괜스레 따뜻한 사람이 되곤 해그댈 만나 알았던 앓았던 모든 걸지울 거예요아마 그럴 거예요그대 아프지 말고잘 지냈으면 좋겠어그대 멀리 떠나도잘 살았으면 좋겠어나도 그댈 다 잊고잘 살았으면 좋겠어훗날 누굴 만나도...

먼 훗날 우리 옛그리움 (Old Yearning)

걱정 마요 나는 그동안 수많은 절망을 이기며 살아왔고수없이 싸워왔죠앞으로 다가올 수많은 절망과 아픈 상처들은이름 모를 감정으로전부 다 덮어버릴 테요기억이라는 것은 좋은 벗이 못 돼줘서추억이라는 것은 좋은 말이 못 돼줘서훗날 우리 서로 완전히 떠나가더라도맘에 있던 말은 전부 다 꺼내기로 해요먼 훗날 기억이라는 종이 위에 놓여 우리 두 사람예전같이 펜을 ...

우리의 영화 옛그리움 (Old Yearning)

우리의 영화가 끝이 났네요주조연 모두 고생했어요시련 주는 사람들 참 많았지만결국엔 끝을 보게 됐네요사람들은 모두 자리에서 떠나고사랑 하나만이 남게 됐어요영화관 안 저마다의 숨을 삼킨 후네 이름과 함께 내뱉어봐요우리의 영화가 끝이 났네요주조연 모두 고생했어요시련 주는 사람들 참 많았지만결국엔 끝을 보게 됐네요 사람들은 모두 자리에서 떠나고사랑 하나만이 ...

빛과 소금 옛그리움 (Old Yearning)

어린 마음에 입었던 상처들은잊혀진다고 했었던 어른들아이게 뭐냐고 안 잊혀지잖아요그게 뭐라고 이제 어른이잖아키는 컸지만 다 자라진 못했어받은 상처도 다 아물지 않았어나아가라고 등 떠민 어른들은내게 무엇도 쥐여준 적 없어요빛과 소금이 될 거라던 아이는빚만 조금 쌓인 어른이 됐어요살다 보면 다 깨닫게 될 거래요내 눈을 봐요 살아있는 것 같나요살려달라 외쳤는...

설화 雪華 옛그리움 (Old Yearning)

이렇게 우린 분명히 같이 누워있는데왜 뜬 눈이 편하고 밤새 뒤척일까요오 그대 내 마음이 가엽게 느껴진다면나를 꼭 끌어안아서 데워주겠어잠잠해진 새벽에 숨소리는 줄어들고나지막이 건넨 작별 인사는아직은 못 받아요남아있는 원망도 따스한 볕에 둘 테니알맞게 데워진 내 아픔 들고그대 돌아와요부둥켜안아버릴 걸 후회가 또한 개 늘었어반드시 잡았어야 해 자책에 또펑펑...

속인 내가 속은 그대에게 옛그리움 (Old Yearning)

불쌍히 버려진 우리 사랑은결국 같은 마음이 되지를 못했다 그댄 내게 반쯤 풀린 아픈 눈으로거짓 섞인 말들을 뱉으며 떠났다그대에게 하고픈 말 참 많았지만그러기엔 우린 서로 지쳐있었다너도 결국에는 아픈 사람인지라참아왔던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네 눈시울이 붉어져서 달래주려다그대는 또 왈칵 한 번 쏟아냈지만그 눈물들이 품에 녹아 잔잔해질 때 코맹맹이 소리와 함...

미광성 옛그리움 (Old Yearning)

나무 틈새 껴있는별의 합창 바라보다너를 함께 담아냈던그 별 하나 지나갔네짧은 순간 떨어지는밤이 내준 물음 속에내심 살짝 기대한 듯바로 너란 답을 냈네난 아직도 고요한 새벽 속에 살아서다음 아침 기다리며 숨을 참는 어린애나는 아직도 그댈 잊지 못해 바쁜가아님 지금도 그댈 쓸어내리기 바쁜가난 아직도 고요한 새벽 속에 살아서다음 아침 기다리며 숨을 참는 어...

여름향 옛그리움 (Old Yearning)

못 해줬던 기억이 너무 많이 남아서인지 난 오늘도 너의 눈 밖에서 모나지나 봐 사람들 사이에서 사람인 척을 해야 난 세상을 살 수 있었어 울지 말고 넌 견뎌내야만 해 내게 가지를 뻗어줄 나무는 없어 내게 사실 아직은 네가 많이 묻어있나 봐 꽃 내음이 전혀 가시질 않는 여름인가 봐 나는 사실 아직은 너를 많이 좋아하나 봐 긴 여운에 연신 너를 앓으며 기다리나 봐

꿈결 옛그리움 (Old Yearning)

소란스러운 기억은추억에 숨이 섞일 때면 날 반겨주고조각나버린 네 얼굴은 꿈결에또 찾아와 아픈 표정만네가 흘리게 한 이 슬픈 눈물은그 누구도 닦아줄 수는 없어네가 홀리게 한 이 환상들 속에선너는 여전히 웃음 짓다터벅터벅 걸어온다내 이름을 부르며 다가온다숨이 턱 막혀서 고개를 떨구며아무 말 못 하다가속아본다네 이름을 발음해 본다너는 또 사라져 간다너는 또...

음성 사서함 옛그리움 (Old Yearning)

오늘 하루도 정말 고생 참 많았어 혼자 버티기 힘들 텐데 오늘도 수고했어 하던 일들이 생각대로만 잘 된다면 좋겠지만 (그렇겠지만) 굳이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 (기대도 돼) 일단 한숨 푹 자고 생각해 볼까 바다나 갈까 밤새 떠들까 바다로 가서 밤새 떠들자

그대로 난 숨을 거둬 누워있습니다. 옛그리움 (Old Yearning)

당신이 계신 곳은 따뜻한가요늦게 내린 눈 때문에 춥진 않나요눈이 녹슬어 삐걱대는 창틀에걸터앉아 맞는 바람은 꽤나 찰 텐데내가 살던 이 집이 무너지진 않을까괜한 걱정에 가끔 집 밖에 나가못을 박던 아버지를 꽤나 많이 닮아서어머니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습니다날이 좋아 널었었던 빨래를 개는어머니의 주름과 헤져가는 소매에자연스레 잊어가던 우리 엄마의검버섯 피었...

심해 옛그리움 (Old Yearning)

나는 하필 왜 그댈 찾아가네 맘 한켠 흔들고 갔나 나는 많은 사람 중 그댈 찾아가네 맘 한켠에 살다 갔나 그대는 너무 밝은 여자라잃을 게 많은 여자라가슴 한켠에 핀 새하얀 꽃을들켜버리고 싶지 않아그댄 내가 아는어떤 사람들 중가장 좋은 사람인 걸 알아나를 열심히 살게 만들잖아 나는 아무렇지도 않게 웃어 보이고 싶은 그런 사람이야나는 아무렇지도 않게...

Come Back Home My Love 옛그리움 (Old Yearning)

우리는 우리였던 그 순간들을손사래 몇 번으로 부정을 하여우리는 사랑 빠진 사람이 되어그저 그런 삶을 살아내고 있구나이제는Come Back Home My loveCome Back Home My loveCome Back Home My loveCome Back Home My love희미하고 흐릿했던 무언가는 내게언젠간 다시 찾아와 목을 죄겠지목이 메어 줄을...

엉엉 울던 밤 옛그리움 (Old Yearning)

그분은 가진 것 중 반만 걸었고나는 그 덕분에 밤만 걸었죠그림자 없는 밤만 골라 걸었고덜 하얀 아침 오면 엉엉 울었죠보름쯤 울다 보니 목이 아파서마이크보다는 펜을 잡았고펜 끝이 무뎌지면 방에 누워서 방심을 했었는지 엉엉 울었죠색깔이 없는 밤은 너무 무서워덜 빨간 아침 오면 길었던 밤을되뇌어 터벅이다 섬에 누워서기억을 곱씹으며 엉엉 울었죠석 달쯤 웃다 ...

사람에게 상처받는 일 옛그리움 (Old Yearning)

사랑받는 일보다 더 당연해진 일 사람에게 상처받는 일상대방의 눈동자도 못 쳐다봐서 초점 없는 눈동자로 사랑한다 거짓말 한 일무작정 거리로 나와 비틀거리며땅바닥만 바라보고 한숨 쉬며 걸었던 일가족 같던 사람들을 모두 다 잃고동네 친구 찾아가서 힘든 일을 털어놨던 일친구야 아픔에 크기가 어디 있어내가 1이고 네가 10인 게 어디 있어나보다 더 힘들었냐는 ...

Yearning Isobel Campbell

My heart is yearning My heart is yearning Dreams are for knowing Seeds are for sewing Ebbing and flowing While my love is growing My heart is yearning My heart is yearning My heart

자장가

눈을 감고 들어요 작고 깊은 숨소리 마음놓고 쉬어요 이내 만나요 자근자근 꿈내음 소리없는 밤내음 조금조금 웃고 있네 좋은 꿈을 꾸나봐 내겐 꿈이지 너를 바라보는 이런풍경 거울같은 니모습이 내겐 전부야 호수같은 너의품이 나의 집이야 자근자근 꿈내음 소리없는 밤내음 조금조금 웃고 있네 좋은 꿈을 꾸나봐 내겐 꿈이지 너를 바라보는 이런풍경 거울같은 니모습...

자장가 스토니 스컹크

Hook) 나도 그대를 미워할 수 있다면 나는 그대 그대로인데 이제는 그대 그댄 떠났네 나도 그대를 잊을 수만 있다면 oh my girl oh my girl skul1) 저녁노을 길 위에서 문득 눈을 감으면 홀로 남겨지는 것만 같아 떨어 질 리 없는 빗방울에 내 눈물 감춰보려 눈을 감네 어디서부터 나 엇갈렸는지 지도 없이 행복을 찾던 너와 나...

자장가

눈을 감고 들어요 작고 깊은 숨소리 마음놓고 쉬어요 이내 만나요 자근자근 꿈내음 소리없는 밤내음 조금조금 웃고 있네 좋은 꿈을 꾸나봐 내겐 꿈이지 너를 바라보는 이런 풍경 거울같은 니모습이 내겐 전부야 호수같은 너의품이 나의 집이야 우~~ 우~~ 잘자요 자장 나의 사랑아~~

자장가 조수미

1. 우리아기 착한 아기 소록소록 잠들라 하늘나라 아기별도 엄마 품에 잠든다 둥둥 아기 잠자거라 예쁜아기 자~장 2. 우리아기 예쁜 아기 고요고요 잠잔다 바둑이도 짖지마라 곱실아기 잠깰라 오색꿈을 담뿍안고 아침까지 자~장

자장가 김동률

잘자라 우리아가... 다롱이 누렁이 하품을 한다. 구수한 옛날 얘기 꿈처럼 귓가에 아득하다 잘자라 우리아가... 할머니 치마 폭에 자꾸만 스르르 두눈이 감겨만간다 .... 포근히 단꿈 꿈을 꾸어라. 잘자라 우리아가... 오늘밤도 하늘나라 엄마를 만나거든 ..고운뺨에 입맞추고 안부를 전해주렴... 잘자라 우리아가. 할머니 자장자장 자꾸만 스르르 두눈...

자장가 여행스케치

밤하늘엔 별님과 땅위엔 벌레소리 지는 하루 행복한 밤 더욱 편안해 사랑하는 모든 것 생각하면서 내가 그린 나라에서 모두 만나리 *나 잠든새 나 잠든새 풀벌레 노래로 내일 아침 햇살이 비출 때 까지 포근하게 감싸주세요

자장가 서문탁

눈을 뜨면 그대가 나를 바라보고 나의 이 마음은 웃고있네 그대의 품속에 이렇게 그대를 올려다 보면 난 영원히 이 느낌을 버릴수가 없네 *나는 그대 숨소리를 듣고 있을 때면 꿈을 꾸고 있죠 어느새 구름속을 뒹굴며 뒤척이는 내 맘은 그대 품속에 그대의 눈빛과 그대가 나에게 속삭이는 얘기 날 향한 사랑은 세상과도 같아

자장가 정세훈

내 귀여운 아기 잘 자라 잘 자라 저 무지개 타고 꿈 곱게 엮어 내 어여쁜 아기 잘 자라 잘 자라 천사의 옷 입고 꽃밭속을 날아 저 아기별도 졸다 엄마 품에 잔다 먼 옛날 얘기 듣다 오색 구름 탄다 잘 잘라 내 아기 두둥실 고요히 잘 자라 내 아기 조로롱 잠들라 바람만 한가히 창문가에 논다

자장가 이지

밤하늘엔 별님과 땅위엔 벌레소리 지는하루 행복한밤 더욱 편안해 사랑하는 모든것 생각하면서 내가그린 나라에서 모두 만나리... 나잠든새 나잠든새 풀벌레 노래로 내일아침 햇살이 비출때까지 날 포근하게 감싸주세요 나잠든새 나잠든새 풀벌레 노래로 내일아침 햇살이 비출때까지 날 포근하게 감싸주세요~

자장가 김동률

잘 자라 우리 아가 마루 밑 누렁이 하품을 한다 구수한 옛날 얘기 꿈처럼 귓가에 아득하다 잘 자라 우리 아가 할머니 치마폭에 자꾸만 스르르 두 눈이 감겨만 간다 포근히 단꿈을 꾸어라 잘 자라 우리 아가 오늘밤도 하늘나라 엄마를 만나거든 고운 뺨에 입맞추고 안부를 전해주렴 잘 자라 우리 아가 할머니 자장자장 자꾸만 스르르 두 눈이 감겨...

자장가 Tim

눈을 감고 들어요 작고 깊은 숨소리 마음 놓고 쉬어요 이내 만나요 자근자근 꿈내음 소리없는 밤내음 조금조금 웃고 있네 좋은 꿈을 꾸나봐 내겐 꿈이지 너를 바라보는 이런 풍경 거울 같은 니 모습이 내겐 전부야 호수 같은 너의 품이 나의 집이야 우우~ 우우~ 우우우우우~ 우우~ 우우~ 우우우우우~ 자근자근 꿈내음 소리...

자장가 보드카 레인(Vodka Rain)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 아주 작게 웃었겠죠 늘 그렇듯 지친 하루를 안아주고 싶어요 꿈을 꿀 수 있도록 잠이 없는 너 시들은 밤 오늘은 그만 잊어버려요 그 맘을 놓아요 그 맘을 내게 줘요 이젠 편히 쉬어요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 아주 작게 웃었겠죠 늘 그렇듯 지친 하루를 안아주고 싶어요 꿈을 꿀 수 있도록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 아주 작게 웃었겠죠...

자장가 김지혜

은자동아 금자동아 수민 장수 부귀동아 은을 주면 너를 사나 금을 주면 너를 사나 국가에는 충신동이 부모에는 효자동이 자장 자장 우리 아가 형제간에 우애동이 일가친척 화목동이 자장 자장 우리 아가 일가친척 화목동이 동네방네 유신동이 자장 자장 우리 아가 태산같이 굳고굳어 하해같이 넓고 넓어 자장 자장 우리 아가 앞도랑에 빠졌는가 뒷도랑에 솟았는가 자장 ...

자장가 이원석

내 곁에 잠든 너의 모습이 나의 사랑과 함께 하는데 너의 꿈속에 들려 주고파 말하지 못한 나의 마음을 감사해 언제나 나의 곁을 지켜준 너를 사랑해 너만을 이젠 영원히 내 품에 안겨 영원히 너의 꿈속에 들려 주고파 하지 못했던 많은 얘기들

자장가 Unknown

잘자라 우리 아가 앞뜰과 뒷동산에 새들도 아가양도 다들 자는데 달님은 영창으로 은구슬 금구슬을 보내는 이한밤에 잘자라 우리아가 잘~자~거~라

자장가 한동준

잘자라 우리 아가 해맑은 미소지며 숨소리도 하얗게 그렇게 순결하게 잘자라 우리 아가 아름다운 꿈꾸며 새처럼 자유롭게 그렇게 평화롭게 별들은 환히 반짝이고 달님도 빙긋 웃음짓네 세상 모두 우릴 향해 희망과 축복의 노래를 불러주네 잘자라 우리 아가 해맑은 미소지며 숨소리도 하얗게 그렇게 순결하게 별들은 환히 반짝이고 달님도 빙긋 웃음짓네 세상 모두...

자장가 임석재

자장가 1962년 9월 1일 / 제주시 건입동 양민선, 여 51세 제주도에서는 아기를 구덕에 넣어 재웁니다. 구덕은 작은 바구니인데 발로 건드리면 옆으로 가볍게 흔들립니다. 바쁜 제주 어머니들은 두 손으로 일을 하면서 가끔씩 발로 구덕을 흔들어 주며 웡이자랑 웡이자랑 아기를 재웠습니다.

자장가 Tim(팀)

눈을 감고 들어요 작고 깊은 숨소리 마음놓고 쉬어요 이내 만나요 자근자근 꿈내음 소리없는 밤내음 조금조금 웃고 있네 좋은 꿈을 꾸나봐 내겐 꿈이지 너를 바라보는 이런풍경 거울같은 니모습이 내겐 전부야 호수같은 너의품이 나의 집이야 우~~ 우~~ 잘자요 자장 나의 사랑아~~

자장가 여행스케치

밤하늘엔 별님과 땅위엔 벌레소리 지는 하루 행복한 밤 더욱 편안해 사랑하는 모든 것 생각하면서 내가 그린 나라에서 모두 만나리 *나 잠든새 나 잠든새 풀벌레 노래로 내일 아침 햇살이 비출 때 까지 포근하게 감싸주세요

자장가 가리온

내게 사막을 느끼게해다오 정신은 포크에 찔려 당신의 접시 위에서 유린되었소 항상 타던 버스의 빈자리를 내게 묻지마소 태어나 뱉은 첫 숨결부터 흘러내린 잉크의 검은 커튼을 아침의 니 얼굴에 드리웠음을 주검만큼 고요한 공간의 무게 남겨진 두 걸음 앞에 서 있는 붉은 문에 영원한 고통의 이름에 걸맞게 떨어지는 휘파람새 당신 귀를 맴돌고 있는 이것은 자장가

자장가 스토니 스컹크 (Stony Skunk)

Hook) 나도 그대를 미워할 수 있다면 나는 그대 그대로인데 이제는 그대 그댄 떠났네 나도 그대를 잊을 수만 있다면 oh my girl oh my girl skul1) 저녁노을 길 위에서 문득 눈을 감으면 홀로 남겨지는 것만 같아 떨어 질 리 없는 빗방울에 내 눈물 감춰보려 눈을 감네 어디서부터 나 엇갈렸는지 지도 없이 행복을 찾던 너와 나...

자장가 노댄스

이렇게 될 줄 알았다고 차갑게 말했지 마치 너는 상관없다는 듯 서로를 향한 거짓웃음에 숨겨진 칼날 이 모두에게 남겨놓은 상처를 *넌 전부 잊었다고 포기해 버렸다고 이 비뚤어진 사랑엔 용서조차 사치라 고 널 이토록 병들게 만들어 놓은건 누구 날 저주하렴 차라리 흉터조차 기억해 주렴 용서받을 수 있다는 말 비웃어 버렸지 내 사랑도 무너져 갔으니 순간처럼 ...

자장가 Various Artists

1 아가야 아가야 잘자라 아가야 잠안자고 칭얼칭얼 우는 아기는 귀당나귀 겨언이 등에 업고 잔단다 아가야 아가야 잠 잘 자거라 2 아가야 아가야 잘자라 아가야 잠안자고 칭얼칭얼 우는 아기는 뒷동산에 호랑이가 입에물고 간단다 아가야 아가야 잠 잘 자거라

자장가 신지아

우리 예쁜 아가야 곤히곤히 잘자라 햇님도 잠을 자러 산너머 돌아갔다 잠든 니 얼굴 보며 세상 근심 잊는다 만약 천사가 있다면 이 얼굴 이겠지 엄마가 느낀 기쁨만 너에게 주고 싶고 엄마가 본 아픔은 피해 갔으면 우리 예쁜 아가야 사랑으로 자라서 올바르고 건강하게 살아 가거라 우리 착한 아가야 곤히곤히 잘자라 저녁내 칭얼대다 어느새 잠들었나 무슨 꿈...

자장가 신효범

길가에 피어나는 꽃 속에 내가 있을게 봄날.. 흩어지는 향기가 되어 함께 할게 이리와 안아보게 미안해 다 미안해 웅크린 네 마음이 울먹이는 너의 힘겨운 그 숨결이 내 탓 같아 이리 가까이 와.. 얼마나 아팠을까 모두 나 때문 다 나 때문 네 잘못이 아니잖아 알아.. 집으로 돌아갈 때 노을이 되어 물들게 둥근 달이 되어 쓸쓸한 밤을 비춰 줄게 이리...

자장가 차은주

생각이 많나요 모두 털어버려요 향기를 느껴요 예쁜 꿈꿀거에요 포근하게 따사롭게 편안하게 그대의 밤을 지켜줄께요.

자장가 멜로망스 (MeloMance)

잠들기 전 울리는 날 향한 기분 좋은 벨소리 나의 사랑스러운 그대여 이렇게 항상 날 재워줘요 막 잠이 드는 날 배려하며 미소 머금은 목소리로 나의 사랑 잘 자라며 웃는 아름다운 마음의 그대이죠 You are the moonlight girl 그 어떤 달빛보다 포근히 날 재우는 그대 목소린 걸 전화받을 땐 나긋하게 잠드는 날 귀엽다는 듯이 사랑한다는...

자장가 김광석

자장가 by [김광석] 結 자장가 김광석 휘파람만 나와요 노래는 휘파람     휘휘휘휘휘휳 휘휘휘_ 진자 자장가같다 아이졸려 Tweet {lang: \'ko\'}

자장가 장재형

?내 아이는 웃음짓질 않아 내 아이는 다가오질 않아 내 아이는 알아보질 못해 언젠가 널 다시 만날 다음 세상엔 너를 품에 안고서 불러주던 이 노래 기억할 수 있니 불러줄게 이 노래 잠들 수 있니 내 사랑은 꿈을 꾸질 않아 내 사랑은 눈을 감질 않아 내 사랑은 찾아오질 못해 언젠가 널 처음 만나 지친 미소 난 너의 두 손을 잡고 불러주던 이 노래 ...

자장가 노땐스

자장가 (4:55) 이렇게 될 줄 알았다고 차갑게 말했지. 마치 너는 상관 없다는 듯. 서로를 향한 거짓 웃음에 숨겨진 칼날이 모두에게 남겨놓은 상처를. *넌 전부 잊었다고 포기해 버렸다고. 이 비뚤어진 사랑엔 용서조차 사치라고. 널 이토록 병들게 만들어 놓은건 누구. 날 저주하렴. 차라리 흉터처럼 기억해 주렴.

자장가 19세

?오늘 하루 어떻게 보냈나요 내가 많이 보고 싶었나 봐요 사실 나도 하루 종일 그대 생각에 일이 손에 잡히질 않았죠 졸린 그대 목소리가 너무 예뻐요 밤새도록 전활 끊고 싶지 않아요 벌써 우리 잠들어야 할 시간이네요 꿈에서 만나요 goodnight my love goodnight my love 그대 잠이 들 때까지 자장갈 부를게 내 꿈 속으로 꼭 와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