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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은편지 1 오은주

당신마저 가시는군요당신 역시 변하는군요천년만년 사랑하자새끼손 걸며 맹세했는데 미안한 듯 수줍은 듯접은 편지 건네주더니밤열차 차창가에기대여 울면서떠나가는 무정한 사람아이제 가면 언제 오나요이제 와서 가신다니남은 나는 어떡하나요별빛 달빛 고운 밤에새끼손 걸며 맹세했는데미안한 듯 수줍은 듯접은 편지 건네주더니밤열차 차창가에기대여 울면서떠나가는 무정한 사람아...

또 만났네요, 청춘을 돌려다오, 정에 약한 남자, 카츄샤, 우연히 정들었네, 어제같은 이별, 다시한번 생각해줘요, 정주지 않으리... 오은주

***1.마지막 석양빛을 기폭에 걸고 흘러가는 저배는 어디로 가느냐 해풍아 비바람아 불지를 마라 파도소리 구슬프면 이마음도 구슬퍼 아하~~아 어디로 가는배냐 어디로 가는배냐 황포돛대야 2.순풍에 돛을달고 황혼바람에 떠나가는 저사공 고향이 어디냐 사공아 말해다오 떠나는뱃길 갈매기야 울지마라 이마음이 서럽다 아~~~야. ***1.사랑했던 그사람을 말없이

오동나무, 봉선화 연정, 날버린 남자, 싫다싫어, 울긴 왜 울어, 무역선 아가씨, 연상의 여인, 소양강 처녀, 정때문에, 돌아와요... 오은주

***1.인적없는 수덕사의 밤은 깊은데 흐느끼는 여승의 외로운 그림자 속세의 두고온 님 잊을길 없어 법당에 촛불켜고 홀로울적에 하아~~아 수덕사의 쇠북이 운다 2.산길백리 수~~~데 염불하는 여~~~의 맺은 사랑 잊~~~다. ***1.산노을에 두둥실 홀로가는 저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마음을 부평초 같은마음을 한송이 구름꽃을 피우기위해 떠도는 유랑별처럼 내마음

우리아빠운전사 오은주

우리아빠 운전사 1.크락션을 울리며 달려가는 저차는 우리아빠 운전하는 자동차래요 빵빠붕빠 빵빠붕빵빠 신나네 달려가네 우리아빠 멋쟁이 운전수예요 2.금태모자 색안경에 가로수를 누비며 나도야 어서커서 운전할테야 빵빠붕빠 빵빠붕빵빠 신나게 달려가네 어머니도 싱글벙글 좋아하겠지

꿈꾸는 백마강 오은주

1.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잃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 아래 울어나 보자 2.고란사 종소리 사모치는데 구곡 간장 올올이 찢어지는 듯 누구라 알리요 백마강 탄식을 깨어진 달빛만 옛날 같구나

서산 갯마을 오은주

1.굴을 따랴 전복을 따랴 @서산갯마을 처녀들 부푼가슴 꿈도많은데 @요놈의 풍랑은 왜 이다지 사나운지 사공들의 눈물이 @마를 날이 없구나 ,,,,,,,,,2.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서~~~을 쪼름한 바닷바람 한도많은데 요~~~지 아낙네들 오지랍이 마~~~나. (486)

목포는 항구다 오은주

1. 영산강 안개 속에 기적이 울고 삼학도 등대아래 갈매기우는 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똑딱선 항구 2. 유달산 잔디위에 놀던 옛날도 동백꽃 쓸어안고 울던 옛날도 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추억의 고향

홍도야 울지마라 오은주

1. 사랑을 팔고 사는 꽃바람 속에 너 혼자 지키려는 순정의 등불 홍도야 울지마라 오빠가 있다 아내의 나갈 길을 너는 지켜라 2. 구름에 쌓인 달을 너는 보았지 세상은 구름이요 홍도는 달빛 하늘이 믿으시는 내 사랑에는 구름을 걷어주는 바람이 분다.

연분 이구려 오은주

1.강원도라 산골색시 남해바다 어부총각 어와둥실 만났으니 연분이구려 꽃분이는 시집가서 아들낳고 딸을낳고 삼룡이는 고기잡아 새집짓고 배를사고 연분이구려 연분이구려 연분이구려 2.강원도라 산골색시 남해바다 어부총각 어와둥실 만났으니 연분이구려 곱던 손 주름지고 검은머리 희었어도 삼룡이와 꽃분이는 도란도란 오손도손 연분이구려 연분이구려 연분이구려

찔레꽃 오은주

1.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 나라 내고향 언덕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 고름 입에 물고 눈물 젖어 이별가를 불러 주던 못잊을 사람아 2.달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동창생 천리객창 북두성이 서럽습니다. 작년 봄에 모여 앉아 찍은 사진 하염없이 바라보니 그리운 시절아

우연히 정들었네 오은주

1.낯설은 타향에서 의지할 곳없던몸이 우연히 너를만나 정이들었다 @가진건(것) 없다마는 마음 하나 믿고 살자 다짐한 @너와나 이 세상 다하도록 변치 말자 우연히 정든사람아 ,,,,,,,,,,2. 낯설은 타향이라 그누(구)가 말했던가 정든사람 만나살면 내고향 되는것을 가~~~나 서로 믿고 맺은 너~~~아. (610)

다시 한번 생각해줘요 오은주

1.옷깃을 스쳐가도 인연이라 했는데 어~허쩌면 무정하게 @갈 수 있나요 그토록 사랑해 @놓고 긴긴 세월 아름다운 날들(은)을 떠나가는 당신도 못잊을 거예요 사랑해요 가지마오 다시 한번 생각해줘요 ,,,,,,,,,,2. 아~하무리 갈대라도 부러지지 않는데 어쩌면 야속하게 갈~~~록 맹세해 놓~~~요. (853)

울고 넘는 박달재 오은주

1.천등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 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굽이마다 울었소 소리쳤소 이 가슴이 터지도록 2.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님아 둘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 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원점 오은주

1/ 사랑했던~ 그사람을~ 말없이~돌려보내고~~ 원점으로~ 돌아서는~ 이마음 그대는몰라~~ 수많은~~ 사연들을~ 네온불에 묻어놓고~~ 무작정 사랑을 사랑을 넘어버린~ 나는 나~는정말 바보야~~ 2/ 눈물속에~ 피는꽃이~ 여자란~ 그말때문에~~ 내모든걸~ 외면한체~ 당신을 사랑했어요~~ 수많은~~

엄마엄마돌아와요 오은주

오은주 엄마엄마돌아와요 1.엄마엄마 돌아와요 어서 빨리 와요 엄마없는 우리집은 찬바람만 불어요 아버지가 손수지은 밥상 머리에 우리들은 목이메여 눈물밥을 삼키면서 오늘도 울며불며 학교에 갑니다. 2.엄마 찾으려고 신문 냈지요 우리엄마 계신곳을 아신분은 없나요.

여자의 일생 오은주

1. 참을수가 없도록 이가슴이 아파도 여자이기 때문에 말한마디 못하고 헤아릴수 없는설움 혼자 지닌채 고달픈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일생 2.

차표 한장 오은주

1. @차표 한장 손에 들고 떠나야 하네 예정된 시간표대로 떠나야 하네 너는상행선 나는 하행선 열차에 몸을 실었다 사랑했지만 갈길이 달랐다 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 했다 @달리는 차창에 비가내리네 그리움이 가슴을 적시네 @너는상행선 나는 하행선 추억이 나를울리네 ,,,,,,,,,,,2. 차~~~을 때리네 너~~~네 , 달~~네. (1297)

항구의 사랑 오은주

1.둘이서 걸어가는 남포동의 밤거리 지금은 떠나야 할 슬픔의 이 한밤 울어봐도 소용없고 붙잡아도 살지 못할 항구의 사랑 영희야 잘 있거라 영희야 잘 있거라 2.네온불 반짝이는 부산극장 간판에 옛꿈이 아롱대는 흘러간 로맨스 그리워도 소용없고 정들어도 맺지 못할 항구의 사랑 영희야 잘 있거라 영희야 잘 있거라

효녀 심청 오은주

1.공양미 삼백석에 제물이 되어 앞 못 보는 부친님과 하직을 하고서 사공 따라 효녀 심청 떠나갈 때에 산천도 울었다네 초목도 울었다네 2. 임당수 푸른 물결 넘실 거릴 때 만고 효녀 심청이는 뱃전에 올라서 두 손 모아 신령님께 우러러 빌 때 물새도 울었다네 사공도 울었다네 3.< 1절 반복 >

하룻밤의 풋사랑 오은주

1. 하룻밤 풋사랑에 이 밤을 새우고 사랑에 못이 박혀 흐르는 눈물 손수건 적시며 미련만 남기고 말 없이 헤어지던 아~아~아~아~하룻밤 풋사랑 2. 하룻밤 풋사랑에 행복을 그리며 가슴을 움켜 안고 애타는 심정 이 밤도 못잊어 거리를 헤매며 눈물을 벗을 삼는 아~아~아~아~하룻밤 풋사랑.

처녀뱃사공 오은주

1. 낙동강 강바람에 치마폭을 스치면 군인간 오라버니 소식이 오네 큰애기 사공이면 누가 뭐라나 늙으신 부모님을 내가 모시고 에 헤야 데 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2. 낙동강 강바람에 앞가슴을 혜치면 고요한 처녀가슴 물결이 이네 오라버니 제대하면 시집보내마 어머님 그 말씀에 수줍어 질때 에 헤야 데 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꿈에 본 내 고향 오은주

1.고향이 그리워도 못 가는 신세 저 하늘 저 산 아래 아득한 천 리 언제나 외로워라 타향에서 우는 몸 꿈에 본 내 고향이 마냥 그리워 2.고향을 떠나 온지 몇 해던가 타관땅 돌고 돌아 헤매는 이 몸 내 부모 내 형제를 그 언제나 만나리 꿈에 본 내 고향을 차마 못 잊어

희망의 짤랑마차 오은주

1.짤랑짤랑짤랑짤랑짤랑짤랑짤랑짤랑 말방울을 울리면서 마차는 달려간다 희망의 노래 실고 종달이는 지지배배 하늘에는 뭉게구름 이랴 어서 가자 저 언덕을 넘어서 행복의 꽃이 피는 보금자리 찾아서 마차는 간다 2.살랑살랑살랑살랑살랑살랑살랑살랑 꽃바람에 설레면서 마차는 달려간다 행복의 꿈을 실고 송아지는 음메음메 방울새는 노래하고 이랴 어서가자

갈대의 순정 오은주

오민우/작사, 작곡, 박일남/노래 1,사나이 우는 마음을 그 누가 아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순정 사랑엔 약한 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마라 아~아아아~~아 갈대의 순정 2,말없이 가신 여인이 눈물을 아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순정 눈물에 약한 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마라 아~아아아~~아 갈대의 순정

돌아와요 부산항에 오은주

1.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 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 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 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2.가고파 목이 메어 부르던 이 거리는 그리워서 헤매이던 긴긴 날의 꿈이었지 언제나 말이 없는 저 물결들도 부딫쳐 슬퍼하며 가는 길을 막았었지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물새 한마리 오은주

1. 외로히 흐느끼며 혼자 서있는 싸늘한 호숫가에 물새 한마리 짝을 지어 놀던님은 어디로 떠났기에 외로히 서서 머나먼 저 하늘만 바라보고 울고있나 아~ 떠난님은 떠난님은 못 오는데 2.

꽃마차 오은주

1.은방울 짤랑 금방울 짤랑 짤랑 거리며 무지개 타고가는? 행복실은 꽃마차 사랑의 꿈나라를 훨훨 날러서 오늘은 햇님이? 나를보고 웃겠지 짤랑 ~~방울 울리며 노래실은 꽃마차는 행복싣고 달리네? 2.은방울 짤랑 금방울 짤랑 짤랑 거리며 별들이 끌고가는 행복실은 꽃마차? 힘차게 날개치며 훨훨 날러서 은하수 푸른물 오작교 건너서 짤랑 방울 울리며?

살아 있는 가로수 오은주

1.찬 바람 부는 날도 비 오는 날도 허리띠 졸라매고 말고삐 잡고 땀방울에 눈물 적신 인생의 역로 지금은 황혼길을 가고 있지만 살아 있는 가로수에 봄이 오네 꽃이 피네 2.가슴이 무너지던 슬픈 역사도 술 취해 울던 때도 옛날 이야기 바람 부는 네거리에 낙엽과 같이 이제는 석양길에 홀로 섰지만 살아 있는 가로수에 봄이 오네 꽃이 피네

아내의 노래 오은주

1.님께서 가신 길은 영광의 길이옵기에 이 몸은 돌아서서 눈물을 감추었소 가신 뒤에 내 갈 길도 님의 길이요 바람 불고 비오는 어두운 밤길에도 홀로 가는 이 가슴에 즐거움이 넘칩니다 2.님께서 가신 길은 빛나는 길이옵기에 태극기 손에 들고 마음껏 흔들었소 가신 뒤에 내 갈 길도 님의 길이요 눈보라가 날리는 차거운 밤길에도 달과 별을 바라보며

정때문에 오은주

1. 정주고 떠난 사람 그리워서 울긴 왜 울어 추억을 뿌려놓은 당신이기에 그날은 행복했다 할래요 그까짓 것 미련이야 버리면 그만인 것을 끈끈한 정 때문에 정 때문에 괴로워 혼자 울고있어요 2.

지나가는 비 (Inst.) 오은주

1. 지나가는 비에 마음을 다적시고 길을 잃은 사슴처럼 떨고있어요 피하지도 못하게 갑자기와서 당신은 떠나갔어요 내린비보다 더많은 사랑 알면서도 모르는체 돌아선 당신 비야 비야 비야 나을 울린 비야 당신은 지나가는 비. 2.

삼돌이 우리오빠 서울로 가시네 오은주

1. ♣---♬ 서울행 급행열차 터널을 뚫고 우렁찬 기적소리 울리며 신나서 달리네 가물가물 저 멀리 가물가물 삼 돌이 우리 오빠 서울로 가네 아~ 안녕히 잘 가세요 몸조심하세요 2. ♣---♬ 재건 호 특급열차 철교를 건너 이 마을 저 마을을 지나서 힘차게 달리네 싱글벙글 좋아서 싱글벙글 삼 돌이 우리 오빠 서울로 가네 아~

오은주 메들리2 오은주

항구마다 울고가는 마도로스 사랑인가 작약도에 등대불만 가물거린다 백마야 가자 새벽달 바라보며 백마야 가자 청대콩 무르익은 고향을 찾아서 불빛이 반짝이는 저언덕 넘어 해장 술건들 취해 백마야 가자 방울소리 울리면서 백마야 가자 물방아 돌아가는 고향을 찾아서 새벽별 반짝이는 저언덕 넘어 해장 술건들 취해 백마야 가자 아리랑 낭랑 1.

내 마음 별과 같이 오은주

1.산노을에 두둥실 홀로 가는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마음을 부평초 같은 마음을 한 송이 구름꽃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유랑별처럼 내 마음 별과 같이 저 하늘 별이 되어 영원히 빛나리 2.강바람에 두둥실 길을 잃은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네 갈 길을 나그네 떠나갈 길을 찬란한 젊은 꿈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몸이라지만 내 마음 별과 같이 저

그러는게 아닙니다 오은주

<간주> 1.하기쉬운 말 이라고 그러는게 아닙니다 끊기 어려운게 정 인줄을 당신이 더 잘 알면서 어느땐 너무 야속해 나도 잊고 싶지만 그러나 그리움이 발목을 잡고있어 언제나 당신곁을 떠나지 못하고 맴도는 거랍니다 <간주> 2.하기좋은 말 이라고 그러는게 아닙니다 잊기 어려운게 사랑인줄을 당신이 더 잘 알면서 누구는 자존심도 없는줄로 알아요

돌팔매 ◆공간◆ 오은주

돌팔매-오은주◆공간◆ 1)누구야~~~누가또생~각없이~~~~ 돌~을던~지느냐~~~무심코당~신은던졌다지만~ 내가슴~~은멍이들었네~~~~ 당신이내인생에무엇이길래~~~~ 당신이내앞길에무엇이길래~~~~ 단한번돌팔매로~단한번돌팔매로~ 병~들게~하~나~~~누구야~~~ 서러운내가슴을~울~리는~사람~~~~ ★~♪~♬~간~주~중

무역선 아가씨 오은주

1. 출렁대는 뱃머리 쌍고동아 울어라 항구까지 이십 마일 가슴 깊이 설렌다 항구의 매력은 무엇이길래 언제나 나를 불러 손짓 하느냐 마도로스 파이프에 마도로스 파이프에 음~음~음~단다 란다란다 란단다라~ 무역선 아가씨 2.

무정한 사람 오은주

1. 떠나갈 사람 앞에 헤어질 사람 앞에 정든 님이 울고 있네 운다고 아니 가고 잡는다고 머물소냐 항구의 사랑이란 등대불 사랑인가 고동소리 징소리가 내 가슴을 때려놓고 매정하게 떠나가는 무정한 그 사람아 2.

대답해 주세요 오은주

1.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내 어이 사랑했나 돌아 선 그 님을 이렇게도 애태우며 사랑하고 있어요 언제까지나 사모하고 있어요 영원토록 당신 곁에만 있게 해주세요 옛날엔 당신이 나를 사랑했다고 대답해 주세요 2.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내 어이 믿어왔나 돌아선 그 님을 이렇게도 잊지 못해 그리면서 살아요 마음 다 바쳐 기다리고

월남가신 우리아빠 오은주

1. ♣---♬ 내 뺨에 뽀뽀하고 월남으로 가신 아빠 오실 때 좋은 선물 많이 갖고 오신 됐지 집일은 걱정 없어 엄마가 있으니까 배트공 개릴라들 혼 좀 내어 주어요 맹호부대 우리 아빠 용감한 아빠 2. ♣---♬ 월남은 더운 나라 비가 많이 온다지요 아빠가 보낸 편지 나도 읽어보았어요 은주는 염려 없어 공부도 잘 하니까 배트공 개릴라들

오늘도 무사히 오은주

1. ♣---♬ 안개 낀 거리마다 동이 트는 하루를 싣고 꽃피고 낙엽 지며 달려온 세월 숨 가쁜 언덕을 넘는, 인생은 돌고 도는 수레 라더냐 청춘도, 사랑도, 가로수에 새기고 헨들 잡고 달리는 길 오늘도 무사히 2. ♣---♬ 해장국 한 그릇에 잠을 말아 새벽을 깨워 얼키고 설킨 세상 구비진 길에 신호등 없는 세월에

용두산 엘레지 오은주

Trot 1 용두산아 용두산아 너만은 변치말자 한 발 올려 맹세하고 두 발 딛어 언약하던 한 계단 두 계단 일백구십사 계단에 사랑심어 다져놓은 그 사람은 어디 가고 나만 홀로 쓸쓸히도 그 시절 못 잊어 아~ 못 잊어 운다.

고향무정 오은주

1.구름도 울고 넘는 울고 넘는 저 산 아래 그 옛날 내가 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산골짝엔 물이 마르고 기름진 문전옥답 잡초에 묻혀 있네 2.새들도 집을 찾는 집을 찾는 저 산 아래 그 옛날 내가 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여자 여자 여자 오은주

1.아픔을 달래는 여자 고개숙여 우는 @그 여자 이 세상에 약한 것이 여자 여자 여자 당신 내 맘 몰라요 내 진정 당신의 사랑이 얼마나 필요한지 @몰라요 때로는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도 하지만 그래도 오로지 @나만의 남자 남자 남자 행복을 꿈꾸는 여자 사랑을 기다리는 여자 @그`런 여자 여자 여자 ,,,,,,,,,,,,2.

남이야 오은주

1.남이야 남이야 상관하지 말아요 너좋고 나좋고 서로가 좋아 사랑했을뿐인데 이렇쿵 저렇쿵 말많은 세상 생각대로 하세요 누가 내인생을 간섭하나요 누가 내인생을 대신하나요 당신은 정말 말도 안돼 도움이 안돼 안돼 안돼 남이야 남이야 상관하지 말아요 2.남이야 남이야 참견하지 말아요 이모습 저모습 모두가 좋아 사랑했을뿐인데 배나라 감나라

아는체 하지 말아요 오은주

1. ♣---♬ 언제 어디서 만나더라도 아는 체 하지 말아요 잊어버린 옛 사랑을 누가 알까 두려워 햇살 든 내 창가에 구름이라면 지난 날 사랑했던 당신 밖에 더 있나요 아~~ 외면해 줘, 스쳐 가는 바람처럼 아는 체 하지 말아요 2. ♣---♬ 언제 어디서 대하더라도 아무 말 하지 말아요 묻어버린 옛 사연을 누가 알까 두려워 고운

나그네 마음 오은주

1. ♣---♬ 술 한 잔에, 흐느끼며, 부러지는 나를 보면 위로에 말 한마디 할 수도 없어 멍하니 서 있었다 잠시 쉬어 지나가는 나그네 마음으로 사랑한 내 가슴이 너는 정녕 꿈이었나 아서라, 감당하지 못할 정을 누가 받는 단 말이냐 2. ♣---♬ 술 한 잔에, 벌받으며, 주저앉은 너를 보면 뭐라고 말을 해야 좋을지 몰라

콕박힌그대 ◆공간◆ 오은주

콕박힌그대-오은주◆공간◆ 1)사랑이란말~~내게무심코주고~~~~ 나의가~~슴~속에핀~그래~~~~ 어쩔~줄모른~~~나의~마음은~ 두근~두~~근두근거려요~~~~ 많은사~람만나고~헤어~지지만~~~~ 내안에콕박힌그대~~~사랑하나봐~~~~ 나그대를~~~~놓치고싶지않아~~~~ 서러움타~나봐요~~여린~가슴에~~~~ 내안에콕`

찬찬찬 오은주

1.차디찬 그라스에 빨간 립스틱 음악에 묻혀 굳어버린 밤깊은 까페에 여인 가녀린 어깨위로 슬픔이 연기처럼 피어 오를때 사랑을 느끼면서 다가선 나를 향해 웃음을 던지면서 술잔을 부딪히며 찬찬찬 그러나 마음 줄 수 없다는 그 말 사랑을 할 수 없다는 그 말 쓸쓸히 창밖을 보니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밤새워 내리는 빗물

좋아 좋아 좋아 오은주

1. ♣---♬ 좋아, 좋아, 좋아, 좋아, 좋아, 좋아서 만났으면 싫어, 싫어, 싫어, 싫어, 싫어, 싫다고 말해야지 한 손에 사랑 들고, 또 한 손에 이별 들고 날 울리지 말아요 생각처럼 쉬운 사랑 이별이 아닙니다 제발, 제발, 제발, 제발, 제발 한 번만 참아줘요 2. ♣---♬ 좋아, 좋아, 좋아, 좋아, 좋아, 좋아도 걱정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