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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아마도 사랑 오지은 & 서영호

밤하늘에 반달이 동그랗게 보인다면 이것은 아마도 사랑 있지도 않은 마음을 착각하는 게 사랑이면 이것은 아마도 사랑 이렇게 미운 당신을 자꾸 떠올리고 떠올리고 떠올리고 밤하늘에 별들이 반짝이는 듯 보인다면 이것은 아마도 사랑 있지도 않은 마음을 착각하는 게 사랑이면 이것은 아마도 사랑 이렇게 미운 당신을 자꾸 떠올리고

지켜줄게 내 사랑 서영호

나만을 굳게 믿는다는 너의 따뜻한 목소리 나 이제 알겠어 소중한 너를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나 자신조차 놀라는 나를 만들게 된 거야 세상에 혼자라 해도 난 두렵지 않아 이겨낼 거야 나의 뛰는 심장이 나의 가슴에 약속해 저 하늘처럼 높게 바다처럼 푸르게 이 세상에서 너를 지켜줄 거야 저 거친 산처럼 저 거친 태풍처럼 지켜줄게 내 사랑

참 좋은 사람 서영호

눈빛 만으로 참 좋은사람 말하지 않아도 참 좋은사람 생각 만으로 참 좋은사람 가슴으로 느껴 좋은사람 느낌 만으로 참 좋은사람 함께 할수 있어 참 좋은사람 미소 만으로 참 좋은사람 마음으로 느껴 좋은사람 그대는 나의 천사 나의 사랑 받아줘요 참 좋은 행복 만들어 가요 참 좋은 사랑 만들어 가요 눈빛 만으로 참 좋은사람 말하지

참좋은사람 서영호

*전주* 눈빛 만으로 참 좋은 사람 말하지 않아도 참 좋은 사람 생각 만으로 참 좋은 사람 가슴으로 느껴 좋은 사람 느낌 만으로 참 좋은 사람 함께 할수 있어 참 좋은 사람 미소 만으로 참 좋은 사람 마음으로 느껴 좋은 사람 그대는 나의천사 나의 사랑 받아줘요 참 좋은 행복 만들어 가요 참 좋은 사랑 만들어가요

2.참 좋은 사람MR(여) 서영호

눈빛 만으로 참 좋은 사람 말하지 않아도 참 좋은 사람 생각 만으로 참 좋은 사람 가슴으로 느껴 좋은 사람 느낌 만으로 참 좋은 사람 함께 할수 있어 참 좋은 사람 미소 만으로 참 좋은 사람 마음으로 느껴 좋은 사람 그대는 나의천사 나의 사랑 받아줘요 참 좋은 행복 만들어 가요 참 좋은 사랑 만들어 가요 눈빛 만으로 참 좋은 사람 말하지

☆참 좋은사람☆ 서영호

서영호-참 좋은사람♬ ------------------------------- 눈빛 만으로 참 좋은 사람 ------------------------------- 말하지 않아도 참 좋은 사람 ------------------------------- 생각 만으로 참 좋은 사람 ------------------------------- 가슴으로

참좋은 사람 @서영호@

참좋은 사람 - 서영호 00;35 눈빛 만으로 참 좋은사람 말하지 않아도 참 좋은사람 생각@ 만으로 참 좋은사람 가슴으로 느껴 좋은사람 느낌 만으로 참 좋은사람 함께 할수 있어 참 좋은사람 미소 만으로 참 좋은사람마음으로 느껴 좋은사람 그대는 나의 천사 나의 사~랑 받아줘요 참 좋은 행복 만들어 가요 참 좋은 사랑 만들어 가요 눈빛

참 좋은 사람(mr-미니) 서영호

눈빛만으로 참 좋은 사람 말하지 않아도 참 좋은 사람 생각만으로 참 좋은 사람 가슴으로 느껴 좋은 사람 느낌만으로 참 좋은 사람 함께할 수 있어 참 좋은 사람 미소만으로 참 좋은 사람 마음으로 느껴 좋은 사람 그대는 나의 천사 나의 사~랑 받아줘요 참 좋은 행복 만들어 가요 참 좋은 사랑 만들어 가요 눈빛만으로 참

AudioTrack 02 서영호

참좋은 사람 눈빛~ 만으로 참 좋은 사람 말하~지 않아도 참 좋은 사람 생각~ 만으로 참 좋은 사람 가슴으~로 ~느껴 좋은 사람 느낌~ 만으로 참 좋은 사람 함께~할수 있어 ~참 좋~은 사람 미소 만으로 참 좋~은 사람 마음으~로 ~느껴 좋은 사람 그대는~ 나의천사 나~의 사~랑 받아줘요 참 좋은 행복~ 만들어 가~요 참 좋은 사랑

요즘 가끔 머리속에 드는 생각인데 말이야 오지은

요즘 가끔 머리속에 드는 생각인데 말이야 니가 없이도 잘해날갈지도 모른단 생각 친구를 만나고 가끔 영화도 보고 이렇게 언젠가 부터 조금씩 안들리게 된것 같잖아 니 마음속에 고동도 내 마음속에 고동도 아마도 우리가 좋아하는 만큼 아쉬움도 쌓이나봐 하고 싶은말은 산더미 같지만 할수 있는말이 더 없는걸 우린 어디로 가는걸까 너에

물고기 오지은

궁금한 것이 많아 그 눈동자 속엔 무슨 말이 담겨있는지 당신도 나와 같은 언어 속에 있는지 궁금해 내 머릿속 당신은 마치 물고기처럼 내 품속과 침대 끝을 쉴 새 없이 오가 더 이상 당신을 원하게 되면 안되는데 이대로 당신을 좋아하게 되어버리면 안돼 아무것도 모르는 당신에게 비로소 아무도 모르는 나의 노래를 들려줄게 그건 아마도

물고기 (Feat. 안다영) 오지은

당신에게 궁금한 것이 많아 그 눈동자 속엔 무슨 말이 담겨있는지 당신도 나와 같은 언어 속에 있는지 궁금해 내 머릿속 당신은 마치 물고기처럼 내 품속과 침대 끝을 쉴 새 없이 오가 더 이상 당신을 원하게 되면 안 되는데 이대로 당신을 좋아하게 되어버리면 안 돼 아무것도 모르는 당신에게 비로소 아무도 모르는 나의 노래를 들려줄게 그건 아마도

이것은 아마도 사랑 오지은서영호

밤하늘에 반달이 동그랗게 보인다면 이것은 아마도 사랑 있지도 않은 마음을 착각하는 게 사랑이면 이것은 아마도 사랑 이렇게 미운 당신을 자꾸 떠올리고 떠올리고 떠올리고 밤하늘에 별들이 반짝이는 듯 보인다면 이것은 아마도 사랑 있지도 않은 마음을 착각하는 게 사랑이면 이것은 아마도 사랑 이렇게 미운 당신을 자꾸 떠올리고

이것은 아마도 사랑* 오지은서영호

밤하늘에 반달이 동그랗게 보인다면 이것은 아마도 사랑 있지도 않은 마음을 착각하는 게 사랑이면 이것은 아마도 사랑 이렇게 미운 당신을 자꾸 떠올리고 떠올리고 떠올리고 밤하늘에 별들이 반짝이는 듯 보인다면 이것은 아마도 사랑 있지도 않은 마음을 착각하는 게 사랑이면 이것은 아마도 사랑 이렇게 미운 당신을 자꾸 떠올리고

신자 되기 원합니다 오지은

신자 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신자 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진심으로 신자 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사랑 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사랑 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진심으로 사랑 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거룩 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거룩 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진심으로 거룩 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Love Song (Korean Ver.) 오지은

나는 너에게 조그만 새 나는 너에게 조그만 안식 날 가득히 안아 주면 행복해서 난 눈을 감고는 너를 마시고 바보 같아지는 내가 두려워서 어린애 같아지는 내가 귀여워서 사랑 한다는 말 삼키지 못하고 나도 몰래 전하고 말았던 밤 너는 나에게 커다란 손 너는 나에게 커다란 기쁨 널 가득히 안고 나면 행복 넘어로 두려움이 밀려드니까

Not Gonna Fall In Love Again 오지은

지쳤어 그놈의 사랑 아무리 연락을 해도 답 없고 갑자기 그런 말투는 반칙이잖아 처음보는 그런 표정은 알 수 없잖아 내가 잘못을 저질렀다면 한번쯤은 사랑으로 감싸줄 수 있지 않아?

그대 오지은

그대 알게 된 것도 벌써 일년 사랑에 빠진것도 일년 처음본 순간처럼 지금도 사랑해 사랑 가장 순수한 것 그게 사랑 같이 있으면 그걸로 행복해 하지만 그걸론 조금 모자라 그대 그런말은 하지 말아요 그대 날 아프게 하지 않아도 잘 알고 있어요 당신의 마음을 잘 알고 있어요 당신의 사랑을 그대 우린 서로 너무 달라요 그대 우린 너무

지켜줄께 내사랑 서영호

*전주* 언제인가 너의꿈결처럼 나를 깨우던 한마디 나만을 굳게 믿는다는 너의 따뜻한 목소리 나 이제 알겠어 소중한 너를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나 자신조차 놀라는 나를 만들게 된거야 세상에 혼자라해도 난 두렵지 않아 이겨 낼거야 나의 뛰는 심장이 나의 가슴에 약속해 저 하늘처럼 높게 바다처럼 푸르게 이 세상에서 너를 지켜줄거야 저 거친 산...

그리운 고향 서영호

그리운 고향 부제:장터연가 작사.곡 : 서영호 내가슴 속에 그리움 들이 향수에 젖어 오랜 시간의 그리움 찾아 고향을 헤메본다 저기 어디쯤 삼거리와 느티나무 숲 있었고 내가 어릴때 소꼽 친구들 뛰어 올것만 같은데 어렴풋한 기억들 모두 추억속에 잠겼네 떠나버린 고향 장터에 소쩍새 슬피 울겠지 간주 저기 어디쯤 삼거리와

청풍호의연인 서영호

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하늘에서 고운꽃비 내려 아름다운 청풍호 수놓고 은빛물결 맑은 바람소리 수경분수 일곱색깔 무지개 어둠이하나 둘 내 려와 청풍호에 살포시 찾아들면 수줍어 고개숙인 별님 달님 청풍호는 사랑으로 설랜 다 오 솔길을 거니는 연인들 사랑에 속삭 임 저무는저녁 유람선 강변카페 사랑하는 사람 품에 안겨 행복에젖어 흠뻑 ...

두고봐 서영호

울적한 내 마음~달래 보~려고~ 쓸쓸한 거리를 나섰다~ 사방을 둘러봐도~ 화려한 네온사인 불빛~ 세상을 유혹하듯 어지러워~ 다람쥐 쳇바퀴 빙글빙글 도는세상 무작정 발길닿는 곳으로~ 사람없는 BAR에서~ 독한 술을 마시며~ 너에대한 추억을-지운다~ 코고치고 눈고치고 예뻐졌다고~ 마음까지 예뻐진줄 아니~ 멋진남자 만났다고 변해버린-너 땅을 치며 ...

청풍호의 연인 서영호

?하늘에서 고운 꽃비 내려 아름다운 청풍호 수놓고 은빛 물결 맑은 바람소리 수경분수 일곱 색깔 무지개 어둠이 하나 둘 내려와 청풍호에 살포시 찾아들면 수줍어 고개 숙인 별님 달님 청풍호는 사랑으로 설렌다 오솔길을 거니는 연인들 사랑의 속삭임 저무는 저녁 유람선 강변 카페 사랑하는 사람 품에 안겨 행복에 젖어 흠뻑 취해 버린 청풍호의 연인이여 오솔길을 ...

바람아 불어라 서영호

바람아 불어라 길을 떠나자 어차피 머물곳은 없지않더냐 바람아 불어라 어서 떠나자 저구름이 흘러 가는 곳으로 바람타고 흘러가는 저구름은 내맘처럼 정처없이 떠돌다가 어느 기슭에 쉬어갈까 보고싶은 얼굴들이 하나둘씩 떠오르면 그 어느날 헤메었던 그 거리 찾아 나서야지 바람아 불어라 길을 떠나자 어차피 머물 곳은 없지 않더냐 바람아 불어라 어서 떠나자 저 구름...

Rock Tonight (Feat. 김차영) 서영호

We are fire when we meetLike a glazing afternoon sunYou are so hot on meNobody knows what we’ll gonna doEverytime I fall in loveCause’ you knowthat what I’m gonna sayingEveryday we make a joyI’m ha...

당신을 향한 나의 작은 사랑은 오지은

당신을 향한 나의 작은 사랑은 뜨거운 물을 부으면 바로 되는게 아니라 5분을 기다려요 홍차 우려내듯이 당신을 향한 나의 작은 사랑은 기다리는 즐거움을 내게 가르쳐주네 이젠 나도 조금 어른이 되어가나봐 떠올려봅니다 향기로운 황금빛 홍차처럼 빛나는 사랑 떠올려봅니다 향기로운 황금빛 홍차처럼 빛나고 있는 사랑을요 당신을 향한 나의 작은 사랑은

오늘은 하늘에 별이 참 많다. 오지은

귓가엔 멜로디 어둑한 저녁 한 정거장이 일찍이 버스에서 내리고선 타박 발걸음 내디며 조용한 밤 산책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구나 오늘 하늘에 별이 참 많구나 혼자라는 생각이 안드는건 이상하지 내일은 어디로 가볼까 또 지각하면은 안돼는데 집으로 올라가는 언덕 가까워질수록 한 템포 다운 저녁거릴 걱정하다 내 일거리 걱정하다 조금 내 사랑

오늘은 하늘에 별이 참 많다 오지은

정거장 일찍이 버스에서 내리고서 타박 발걸음 내디면 조용한 밤산책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구나 오늘 하늘에 별이 참 많구나 혼자라는 생각이 안 드는 건 이상하지 내일은 어디로 가볼까 또 지각하며는 안되는데 집으로 올라가는 언덕 가까워 질 수록 한 템포 다운 저녁거릴 걱정하다 내 일거리 걱정하다 조금 내 사랑

華 (화) 오지은

오지은-화 (華) 널 생각하면 목이 말라 아무리 마셔도 갈증이 나 언제나 니 앞에 있어도 두 살을 맞대어도 숨소릴 들어도 왜 널 생각하면 약이 올라 영원히 가질 수 없는 보물처럼 넌 널 보고 있으면 널 갈아 먹고 싶어 하지만 그럼 두번 다시 볼 수 없어 나의 이성 나의 이론 나의 존엄 나의 권위 모두가 유치함과 조바심과 억지부림

익숙한 새벽3시 오지은

거리를 걷고 또 친구를 만나고 많이 웃는 하루를 보내도 오늘도 나는 잠 못드는 이미 익숙한 새벽 3시 샤워를 하고 좋아하는 향기의 로션을 천천히 바르고 요즘 제일 좋아하는 음악 들으면 나아질까 어제 본 귀여운 남자애 얘기를 잔뜩 들떠 이야기하지만 사실은 이미 알고 있어. 난 걔를 좋아하지 않아 전화기를 전부 뒤져봐도 딱히 보고싶은 사람도 없지만 ...

날 사랑하는게 아니고 오지은

우주를 가득 채운 사랑과 블랙홀처럼 커지는 불안 입 속을 가득 메운 키스와 꽉 쥔 두 사람의 손도 내 마음을 가득 채운 너의 마음 언제나 아쉬운 가로등 밑 비누방울처럼 영롱한 시간은 언제 터질 줄 모르는 날 사랑하는 게 아니고 날 사랑하고 있단 너의 마음을 사랑하고 있는 건 아닌지 날 바라보는 게 아니고 날 바라보고 있단 너의 눈을 바라보고 있는 ...

웨딩송 오지은

나는 말야 철이 든 어른이라 달콤한 건 안 믿고 큰 기대는 접었고 운명같은 말 간지러워 그런 내가 너라는 사람을 만나 너무 놀랐어 어떻게 내 빈 마음을 천사같이 채워주니 너에게라면 고집스러운 나를 조금 양보해도 좋을지 몰라 너에게라면 소심한 나도 조금 고집부려도 될지 몰라 우리라면 가끔은 머리를 쓰다듬어줘 그러면 난 너의 귀를 파줄께 지루한 듯 똑같이...

작은 자유 (Bonus Track) 오지은

너와 따뜻한 커피를 마실 수 있다면 쓸데없는 얘기를 나눌 수 있다면 좋겠네 너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아름다운 것들을 같이 볼 수 있다면 좋겠네 작은 자유가 너의 손안에 있기를 작은 자유가 너와 나의 손안에 있기를 너의 미소를 오늘도 볼 수가 있다면. 내일도 모레도 계속 볼 수 있다면 좋겠네 니가 꿈을 계속 꾼다면 좋겠네. 황당한 꿈이라고 ...

두려워 오지은

참 이상하지. 좋았던 순간이 기억이 나지를 않다는 것이 마치 처음부터 없던 것처럼 참 이상하지. 너의 얼굴이 이토록 낯설게 보이는 것이 마치 처음부터 모른것처럼 떠오르는게 두려워 내 머리속에서 사라지지 않을까봐 얼마나 힘이 들게 지워보려고 했는지 잊혀지는 건 두렵지도 않아 마주치는게 두려워. 혹시 어디에선가 무슨 말을 해야하나 정말로 모르겠어 우연이...

부끄러워 오지은

모니터를 보고 가만히 억누르는 마음 조금씩 붉어지는 나의 이상한 기분은 나조차 모르겠어 이건 니가 내게 보내는 시그널인걸까 혹시나 나의 바보같은 확대 해석 이라면 어쩌나 부끄러워 니 마음이 보이지 않으니까 조그만 단서에도 내 멋대로 상상해버려 이건 정말 중병인걸 즐거웠어 많이 잘못했어 조금 고마웠어 많이 생각했어 가끔 힘들었어 많이 보고싶어 밤엔...

겨울아침 오지은

새벽 공기가 콧속에 스며 햇살이 조금 옅어진 것 같아 당연하지만 새삼스레 나는 아 또 겨울이 왔구나 하고 시간은 항상 성실히 흘러가지 나는 종종 흐름을 놓치곤 해 할 수 있던 거라곤 몸을 맡기고 그저 가만히 가끔 마주친 눈빛 그 안쪽이 무슨 마음인지 알 수 없어서 무섭고 힘들었던 날도 있었지만 이상하지 오늘 같은 날엔 왠지 네게 환한 웃음으로 안녕...

Wind Blows 오지은

바람이 차요 언제 만날수 있을까요 당신이 항상 웃으며 지낼 수 있기를 비록 내가 그 웃음 속에 함께 할수는 없다해도 이렇게 기원합니다 보이지 않는곳에서 떨어지는 낙엽과 눈 흘러가는 강과 눈물 잡을 수 없는 시간과 마음 봄의 인사 여름의 행복 어긋난 가을 기나긴 겨울 계절 거치고 나는 당신과 변한 듯 그대로인듯 새로운 봄을 준비 합니다 바람이 ...

이게 바로 사랑일까 오지은

나는 사랑이 힘든거라 생각했어 나는 사랑이 내 것이 아닌줄만 알았어 바람이 다가와 울던 날 사랑이 환하게 웃던 날 눈감고 하늘을 보던 날 사랑해 하면서 울던 널 라랄랄라 라랄랄라 라랄랄라 이게 바로 사랑일까 라랄랄라 라랄랄라 라랄랄라 내게 사랑이 온걸까 나는 사랑이 다시 울지는 않았으면 하루 하루가 다 너라면 난 정말 좋겠어 바람이 다가와 울던...

24 오지은

when I feel like knew already it says "the fearful moment comes" grow up after grown up that only thing do repeat when I feel like had already it says " it flies away from you" deep connect between...

잊었지 뭐야 오지은

널 만났을 때는 네 아름다움에 취해서 다른 것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잊었지 뭐야 감싸주었던 두 팔을, 고요한 두 눈동자를 부드러웠던 입술을... 아름다운지 잊었지 뭐야 널 만났을 때는 네 목소리에 취해서 다른 것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잊었지 뭐야 어느 달밤의 용기를, 별밤 아래 수줍음을 작은 방안의 온기를... 아름다운지 잊었지 뭐야

인생론 오지은

모르겠으니까 그냥 하고 싶은대로 하자 어차피 완벽히는 할 수 없으니 요만큼만 뻥튀기는 하지말자 그냥 나의 몸집대로 아는 만큼만 말하고 모르는건 배우면 되지 최선을 다하면은 화창한 아침 도망만 다닌다면 어두운 아침 응원가는 싫지만 응원은 해주길 바래 나같이 작고도 하찮은게 혹시나 도움이 된다면 그 이상 기쁨이 없겠어요 어차피 한가한 나니까 당신과 함께있...

사계 오지은

나비가 살랑살랑 내 발걸음도 사뿐사뿐 상큼한 봄날 가장좋아하는 나들이 옷 숨을 들이 쉬면은 콧속 가득 봄 향기 뜨거운 모래사랑 보다는 에어컨이 좋아 무더운 여름 머리 속까지 아찔한 차가운 빙수와 내 입 가득 여름향기 창 밖으로 찬 바람 불어오면 따뜻한 홍차 한 조각 케 내 방 가득 가을 향기를 입가엔 하얗게 어느새 김이 서려오고 차가운 겨울 조용...

당신이 필요해요 (Heart-beat Mix) 오지은

I need you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 나는 필요 없어 오직 너에게만 내가 필요로 할땐 그게 한밤중이라 해도 특히 오늘 같은 새벽엔 어서 날아 여기로 다가와 내 머리속 저 시끄럽게 울어대는 새를 아줘 그 큰 손으로 내 볼을 감싸줘 콧잔등 주름에 입 맞춰줘 뒤에서 감싸 안아줘 바보 같은 농담도 해줘 끊임없이 날 괴롭혀줘 I need love ...

작은 방 오지은

어제도 오늘도 내일 밤도 이렇게 커다란 이별에 자그마한 내 쉼터 우두커니 가끔은 외롭고 가끔은 기분 좋아 혼자이기도 보고싶기도 제멋대로 나이지만 초승달 달밤엔 니 손길이 너무도 그리워서 얼굴을 파묻고 몰래 한숨을 내 쉬기도 하지 하얗고 네모난 내방에 찾아오는 낮보다도 더 따뜻해 보여 혼자 있는 하얀 새벽 널 정말 좋아해 영원을 약속할 수는 없지...

진공의 밤 오지은

길을 걷다가 떠오르면 몸이 버텨내질 못하고 얘기하다가 떠오르면 목이 버텨내질 못하고 아플 때마다 약을 먹으면 몸이 버텨내질 못하고 화날 때마다 소릴 지르면 목이 버텨내질 못하고 길을 걷다가 떠오르면 몸이 버텨내질 못하고 얘기하다가 떠오르면 목이 버텨내질 못하고 아플 때마다 약을 먹으면 몸이 버텨내질 못하고 원할 때마다 자빠트리면 니가 버텨내질 못하고...

이게 바로 사랑일까? 오지은

난 사랑이 힘든거라 생각했어 난 사랑이 내 것이 아닌줄만 알았어 바람이 다가와 울던 날 사랑이 환하게 웃던 날 눈감고 하늘을 보던 날 사랑해 하면서 울던 널 라랄랄라 이게 바로 사랑일까 라랄랄라 내게 사랑이 온걸까 난 사랑이 다시 울지는 않았으면 하루 하루가 다 너라면 난 정말 좋겠어 바람이 다가와 울던 날 사랑이 환하게 웃던 날 눈감고 하늘을...

뒤돌아 보다 오지은

난 오래전 내 꿈처럼 조용한 방안에 깊숙히 숨겨놓은 책더미에 홀로앉아 눈을 감아 긴 여행의 끝 저편에 우리들의 꿈과 늘 함께였던 길 그 길위에 홀로앉아 그 날을 기다리네 지난 마음 한 켠에 넌 가끔씩 웃음짓네 내게 그게 사랑이었건 조금은 쓸쓸한 옛 이야기 긴 하루하루 지나고 눈물을 감추며 웃음속에 너를 보낸 날들 그리움에 아침을 맞이하네 지난 ...

고작 오지은

무엇이 가장 슬픈 일이라 묻는다면 날 떠나버린, 어긋나버린 너도 아닌 변해버린 마음도 아냐 잔인했던 말들도 아냐 식어가는 체온도 무너지는 마음도 아냐 어쩌면 이 모든 것이 환영보다 못한 그저 그런 것일지 모른다는게 넌 날 원한다고 한번도 말하지 않았지 있었다면 그 순간이라도 나에겐 진실이었을텐데 그렇게 목마르게 내가 쫓던 네 사랑은 사랑이라 부...

華(화) 오지은

널 생각하면 목이 말라 아무리 마셔도 갈증이나 언제나 니 앞에 있어도 두 살을 맞대어도 숨소릴 나눠도 왜 널 생각하면 약이 올라 영원히 가질 수 없는 보물 처럼 넌 널 보고 있으면 널 갈아 먹고 싶어 하지만 그럼 두 번 다시 볼 수 없어 나의 이성 나의 이론 나의 존엄 나의 권위 모두가 유치함과 조바심과 억지 부림 속 좁은 오해로 바뀌는 건 한...

푸름 오지은

하늘은 푸르고 내 입술도 푸르다 저 눈은 하얗고 내 마음도 하얗다 지나간 미움은 배움이라 넘겼고 새로운 미움도 배움이라 넘길까 사랑이 손에 들어와서 기쁨에 힘껏 잡았더니 사랑이 그만 바스라져 아픔의 조각만 남았더라 하루가 지나고 또 하루가 지나 사람들 말하길 시간만이 약이라고 아픔이 마음에 들어차서 시간의 강으로 흘렸더니 시커먼 강물이 들어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