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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꽃 우주호

창가에 초롱꽃 붉게 피었네 말없이 곱게도 피어있네 따스한 햇살에 고개 숙이고 깊은 시름에 젖었나 왠종일 말없이 그 누굴 기다려 외로이 피어서 눈물에 젖었나 그 누굴 기다려 피었는가 창가에 초롱꽃 붉게 피었네 말없이 곱게도 피어있네 따스한 햇살에 고개 숙이고 깊은 시름에 젖었나 왠종일 말없이 그 누굴 기다려 외로이 피어서 눈물에 젖었나 그 누굴 기다려 피었는가

초롱꽃 수호나 (suhona)

보랗게 물든 초롱 꽃잎 하나가 내게 또 떨어지네요 살며시 당신 품에 안겨 있으니 이제 보여요 꿈 꿔왔던 모습이 꿈 청춘 사랑 쫓았지만 후회만 남게되고 두럽고 지칠 때 있지만 다 잊어요 망설이지 마요 아 우리네 인생은 모두 처음 이니까 아 꽃 길만 걸으리 꽃향기 머금은 아름다운 인생

초롱꽃 Various Artists

창가에 초롱꽃 붉게 피었네 말없이 곱게도 피어있네 따스한 햇살에 고개 숙이고 깊은 시름에 젖었나 왠종일 말없이 그 누굴 기다려 외로이 피어서 눈물에 젖었나 그 누굴 기다려 피었는가 창가에 초롱꽃 붉게 피었네 말없이 곱게도 피어있네 따스한 햇살에 고개 숙이고 깊은 시름에 젖었나 왠종일 말없이 그 누굴 기다려 외로이 피어서

스스스시시시 (Feat. 양기훈) 우주호

갈대가 흐느껴 울고 있다기에 갈대가 휘파람 불고 있다기에 가을길 은빛따라 그대 그립니다 가녀린 수줍음이 보슬보슬 피어나고 마디마다 속삭이는 지난날 추억속에 잊고 지낸 그대 사랑 사랑이 묻어납니다. 해질녘 구름떼 선홍빛 미소처럼 달빛아래 찰랑이는 은홍빛 파도처럼 결고운 그대손길이 마음 달랩니다 스스스 시시시 모슨 사연 남았는지 아슬아슬 속삭이...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우주호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와 바꿀 수 없네 영 죽을 내 대신 돌아가신 그? 놀라운 사랑 잊지 못해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밖에는 없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명예와 바꿀 수 없네 이전에 즐기던 세상 일도 주? 사랑하는 맘 뺏지 못해 세상 즐거움 다 버...

일어나 걸어라 우주호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분 나의 인생 길에서 지치고 곤하여 매일처럼 주저앉고 싶을 때 나를 밀어주시네 일어나 걸어라 내가 새 힘을 주리니 일어나 너 걸어라 내 너를 도우리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분 평안히 길을 갈 때 보이지 않아도 지치고 곤하여 넘어질 때면 다가와 손 내미시네 일어나 걸어라 내가 새 힘을 ...

나 주 위해 살리라 우주호

오 거룩하신 주님 그 상하신 몸 멸시와 욕 가시관 쓰셨네 주님이 당하신 고난 이 죄인을 위함이니 범죄한 날 위해 주 욕을 보셨네 나 무엇으로써 그 은혜 보답하리까 무한하신 주의 사랑 고맙고도 크도다 나 평생 사는 동안 주 위해 살리라 주님의 뜻대로 나 평생 살리라

참 아름다워라 우주호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저 솔로몬의 옷보다 더 고운 백합화 주 찬송하는 듯 저 맑은 새소리 내 아버지의 지으신 그 솜씨 깊도다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저 아침해와 저녁놀 밤하늘 빛난 별 망망한 바다와 늘 푸른 봉우리 다 주 하나님 영광을 잘 드러내도다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저 산에 부는 바람과 잔잔한...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우주호

죄에서 자유를 얻게함은 보혈의 능력 주의 보혈 시험을 이기는 승리되니 참 놀라운 능력이로다 주의 보혈 능력있도다 주의 피 믿으오 주의 보혈 그 어린양의 매우 귀중한 피로다 육체의 정욕을 이길 힘은 보혈의 능력 주의 보혈 정결한 마음을 얻게 함은 참 놀라운 능력이로다 주의 보혈 능력있도다 주의 피 믿으오 주의 보혈 그 어린양의 매우 귀중한 피로다 눈보다...

Panis Angelicus 우주호

Panis angelicus fit panis hominum Dat panis coelicus figuris terminum O res mirabilis manducat dominum Pauper pauper servus et humilis Pauper pauper servus et humilis Panis angelicus fit panis homi...

내 맘에 한 노래 있어 우주호

내 맘에 한 노래 있어 늘 즐겁게 부르는 이 노래를 부를때 큰 기쁨이 넘치네 내 맘에 한 노래 있어 늘 즐겁게 부르는 이 노래를 부를때 큰 기쁨이 넘치네 아무일없는 평범한 삶에 어느날 주님 찾아 오셨네 그분의 사랑 날향한 사랑 내입에 부를 노래 되었네 나홀로 지쳐 힘겹던 삶에 어느날 주님 찾아 오셨네 인생의 짐은 간곳이 없고 내삶의 기쁨 노래 넘치네 ...

천부여 의지 없어서 우주호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 들고 옵니다? 주 나를 외면하시면? 나 어디 가리까? 내 죄를 씻기 위하여? 피 흘려 주시니? 곧 회개하는 맘으로? 주 앞에 옵니다? 전부터 계신 주께서? 영 죽을 죄인을? 보혈로 구해 주시니? 그 사랑 한없네? 내 죄를 씻기 위하여 피 흘려 주시니 곧 회개하는 맘으로 주 앞에 옵니다 나 예수 의지 하므로 큰 권능 받아서 주님...

그리움 우주호

산 너머 저 하늘이 그리운 것은 멀고 먼 고향이 그립기 때문 멀고 먼 고향이 그리운 것은 고향의 어머니가 그립기 때문 고향의 어머니가 그리운 것은 어머니보다 더한 사랑이 더한 사랑이 없기 때문

못잊어 우주호

못잊어 못잊어못잊어 못잊어생각이 나겠지요못잊어 못잊어못잊어 못잊어생각이 나겠지요그런대로 한 세상지내시구려그런대로 한 세상지내시구려사노라면사노라면잊힐날 잊힐날있으리다못잊어 못잊어못잊어 못잊어생각이 나겠지요못잊어 못잊어못잊어 못잊어생각이 나겠지요그런대로 세월만가라시구려그런대로 세월만가라시구려못잊어도못잊어도더러는 더러는잊히오리다그러나 또 한긋이렇지요그리워살...

봄이 오면 우주호

봄이 오면 산에 들에 진달래 피네진달래 피는 곳에 내 마음도 피어건너마을 젊은 처자 꽃따러 오거든꽃만 말고 이 마음도 함께 따가주봄이 오면 하늘 위에 종달새 우네종달새 우는 곳에 내 마음도 울어나물캐는 아가씨야 저 소리 듣거든새만 말고 이 소리도 함께 들어주나는야 봄이 되면 그대 그리워종달새 되어서 말 붙인다오나는야 봄이 되면 그대 그리워진달래꽃이 되...

보리밭 우주호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뉘 부르는 소리 있어 발을 멈춘다 옛생각이 외로워 휘파람 불며 고운노래 귓가에 들려온다 돌아보면 아무도 보이지 않고 저녁노을 빈 하늘만 눈에 차누나

산촌 우주호

달구지 가는 소리는 산령을 도는데 물긷는 아가씨 모습이 꽃인양 곱구나 사립문 떠밀어 열고 들판을 바라보면 눈부신 아침 햇빛에 오곡이 넘치네 야야박꽃향내 흐르는 마을천년만년 누려본들싫다손 뉘하랴망아지 우는 소리는언덕을 넘는데흐르는 시냇물 사이로구름은 말없네 농주는 알맞게 익어풍년을 바라보고땀배인 얼굴 마다웃음이 넘치네 야야박꽃향내 흐르는 마을천년만년 누...

나물캐는 처녀 우주호

푸른 잔디 풀위로 봄바람은 불고 아지랭이 잔잔히 끼인 어떤 날 나물캐는 처녀는 언덕으로 다니며 고운 나물 찾나니 어여쁘다 그 손목 소먹이던 목동이 손목 잡았네 새빨개진 얼굴로 뿌리치고 가오니 그의 굳은 마음 변함없다네 어여쁘다 그 처녀

사공의 노래 우주호

두둥실 두리둥실 배 떠나간다 물 맑은 봄바다에 배 떠나간다 이 배는 달 맞으러 강릉 가는 배 어기야 디여라차 노를 저어라 순풍에 돛 달고서 어서 떠나자 서산에 해지며는 달 떠온단다 두둥실 두리둥실 배 떠나가네 물 맑은 봄바다에 배 떠나간다

떠나가는 배 우주호

저 푸른 물결 외치는 거센 바다로 오 떠나는 배 내 영원히 잊지못할 임 실은 저 배는 야속하리 날 바닷가에 홀 남겨두고 기어이 가고야 마느냐 터져나오라 애슬픈 물결위로 오 한된 바다 아담한 꿈이 푸른 물에 애끊이 사라져 나홀로 외로운 등대와 더불어 수심뜬 바다를 지키련다 저 수평선을 향하여 떠나가는 배 오 설운 이별 님 보내는 바닷가를 넋 없이 거닐면...

그집 앞 우주호

오가며 그 집앞을 지나노라면 그리워 나도 몰래 발이 머물고 오히려 눈에 띌까 다시 걸어도 되오면 그 자리에 서졌읍니다 오늘도 비 내리는 가을 저녁을 외로이 이 집앞을 지나는 마음 잊으려 옛날 일을 잊어 버리려 불빛에 빗줄기를 세며 갑니다

산들바람 우주호

산들바람이 산들분다 달 밝은 가을밤에 달 밝은 가을밤에 산들바람 분다 아 너도 가면 이 마음 어이해 산들바람이 산들분다 달 밝은 가을밤에 달 밝은 가을밤에 산들바람 분다 아 꽃이지면 이 마음 어이해

바우고개 우주호

바우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님이 그리워 눈물납니다 고개 위에 숨어서 기다리던 님 그리워 그리워 눈물납니다 바우고개 핀 꽃 진달래 꽃은 우리님이 즐겨 즐겨 꺾어주던 꽃 님은 가고 없어도 잘도 피었네 님은 가고 없어도 잘도 피었네 바우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님이 그리워 하도 그리워 십여 년 간 머슴살이 하도 서러워 진달래꽃 안고서 눈물집니다

박연폭포 우주호

박연폭포 흘러가는 물은 범사정으로 감돌아 든다 에 에 헤에루화 좋고 좋다 어럼마 디여라 내 사랑아 간데마다 정들여 놓고 이별이 잦아서 못 살겠네 에 에 헤루화 좋고 좋다 어럼마 디여라 내 사랑아

제비 우주호

오늘아침 먼동틀때 강남의 더운 나라로 제비가 울며불며 떠났습니다 잘가라는 듯이 살살부는 새벽의 바람이 불 때에 떠났습니다 어미를 이별하고 떠난 고향의 하늘을 바라보는 제비이지요 길가에서 떠도는 몸이기에 살살부는 새벽의 바람이 부는대로 떠났습니다

뱃노래 우주호

푸른 하늘에 물새가 춤춘다에야 데야 어서 노 저어라임 찾아 가자두둥실 배띄워 청춘을 싣고서여기는 황포강 노을이 붉고나에야 데야 어서 노 저어라임 찾아 가자아득한 창파만리임 계신곳 어디런가맑은 달빛이 물위에 춤춘다에야 데야 어서 노 저어라고향에 가자 순풍에 돛달고파도를 헤치며 바라다 보며는하늘도 멀고나에야 데야 어서 노 저어라고향에 가자 아득한 수로만리...

주의 옷자락 우주호

주님의 손길이 간절한 여인처럼 주의 옷자락 잡고 섬기게 하옵소서 이 비천한 몸 아무것도 아닌 나를 주님의 옷자락 잡고 섬기게 하옵소서 주님의 옷자락으로 피 흘리신 옷자락으로 우리의 모든 허물을 용서로 덮으시는 주님의 사랑은 영원하시도다 주님의 사랑이 간절한 나의 인생 주님의 옷자락 잡고 섬기게 하옵소서 이 죄많은 몸 용서 받지 못할 나를 주님의 옷자...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우주호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구주와 함께 나 살았도다 영광의 그날에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언제나 주는 날 사랑하사 언제나 새 생명 주시나니 영광의 그 날에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맘 속에 시험을 받을때와 무거운 근심이 있을때에 주께서 그때도 같이하사 언제나 나를 도와주시네 언제나 주는 날 사랑하사 언제나 새 생명 ...

이 세상 풍파 심하고 우주호

이 세상 풍파 심하고 거친 풍랑 일어도 내 주님의 품속에서나의 영혼 편히 쉬리완전한 나의 소원을주여 귀 귀울이소서주는 나의 안식이요내 영혼의 요람일세주는 나의 안식이요내 영혼의 요람일세거친 풍랑이 일어나나의 해를 뒤흔들고 저 풍랑 이 한 몸을바다 속에 던지어도주는 날 지켜주시리내 영혼 지켜주시리주는 나의 안식이요내 영혼의 요람일세주는 나의 안식이요내 ...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우주호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나니 이 세상에서 내 영혼이 하늘의 영광 누리도다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나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 하리로다 온전히 주께 맡긴 내 영 사랑의 음성을 듣는 중에 천사들 왕래 하는 것과 하늘의 영광 보리로다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이것이 나의 찬송일세나사는 동안 끊임없이구주를 찬송...

&***섬초롱 꽃사랑***& 유정민

무엇이 그리워서 꽃으로 피었는가 초롱꽃 등불 밝혀 서있는 그대 당신 뒤안길 뒤돌아보며 섬초롱이 되었나 무엇이 부끄러워 머리를 숙였는가 새색시 수줍듯이 사색에 잠긴 그대 눈망울 꽃망울 되어 섬초롱 꽃 피었나 그대가 생각날 때 노래를 불렀어요 무엇이 그리워서 꽃으로 피었는가 초롱꽃 등불 밝혀 서있는 그대 당신 뒤안길 뒤돌아보며 섬초롱이 되었나

꽃들이 만발한 이곳에 (법화경) 야운

꽃들이 만발한 이곳에 꽃들이 만발한 이곳에 아름다운 향기가 이곳에 사랑이 가득한 이곳에 양지꽃 찔레꽃 유채꽃 초롱꽃 복사꽃 나팔꽃 바람꽃 방울꽃 국화꽃 동백꽃 비파꽃 매화꽃 봄 여름 가을 또 그리고 매서운 겨울을 견뎌낸 그대들은 아름다운 고귀한 꽃이라네 태어나 자라서 만난일 이 모두 계절과 다르리 사람이 맺어진 인연도 이와 다를 바

新민요 양산도 (Feat. 하지아) 이희문

에헤이에 양덕맹산 흐르는 물은 감동라 든다 하고 부벽루하로다 일락은 서산에 해떨어지고 월출동령에 달 솟아 온다 에헤이에 맨드라미 봉선화 누루퉁퉁 호박꽃 흔들흔들 초롱꽃 달랑달랑 방울꽃 세월아 봄철아 오고가지 마라 장안호걸이 다 늙어간다 에라 놓아라 아니 못 놓겠네 능지를 하여도 못 놓겠네

가을산 아름이들 김규리

바람이 씨 뿌렸을까 초가을 고운 꽃 들국화 초롱꽃 정다운 우리 꽃들 할아버지 마음일까 우리를 기다리며 산소 앞에 함께 나서서 맞이하는 아름이들 햇살이 피워놓았나 내 마음 끌어가는 꽃 마타리 원추리 귀엽고 예쁜 꽃들 할머니 마음일까 우리를 반기는 꽃 추석날에 마중 나와서 활짝 웃는 아름이들

양산도 전숙희

에헤이에 동원도리 편시춘하니 일촌의 광음이 애석하다 세월아 봄철아 오고가지 마라 장안의 호걸이 다 늙어간다 에헤이에 맨드라미 봉선화 누르퉁퉁 호박꽃 흔들흔들 초롱꽃 달랑달랑 방울꽃 아서라 말아라 네 그리마라 사람의 괄세를 네 그리마라 일락은 서산에 해 떨어지고 월출동녘에 달 솟아온다 에헤이에 대동강 굽이쳐서 부벽부를 감돌고 능라도 저문

행복한 인연 (발라드) 최철웅

나를 만나서 행복 했나요 처음처럼 사랑 하나요 그댈 만나서 난 행복했어요 처음보다 더 좋아요 초롱꽃 물드는 6월 이었죠 우리처음 만난 계절이 선한 눈빛 하나가 되는 운명 앞에서 원앙처럼 사랑한거죠 돌아볼수록 눈물이 나요 지난 모든게 너무나 아름다워서 그댈 위하여 나 살아 갈래요 행복한인연 내 사랑 내 사랑 그대 고맙습니다 오직

양산도 임정란

양산도 - 임정란 에헤이에 양덕 맹산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루하 로다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에 능라도로다 에헤이에 맨드라미 봉선화 누루퉁퉁 호박꽃 흔들 흔들 초롱꽃 달랑 달랑 방울꽃 에라 놓아라 아니 못놓겠네 능지 (陵遲)를 하여도 못놓겠네 간주중 에헤이에 무심한 저 달이 구름 밖에 나더니 공연한 심사를 산란케 한다

들꽃 친구 작은평화

봄봄 봄-옴 봄 들에는 민들레 꽃 다지 얼레지 얼굴은 작아도 하늘 처럼 미소짓는다 해마다때가오면 변함없이 피어나고 만나면 만날수록 새록새록 정이든다 누가 씨를 뿌리고 저렇게 예쁘게 가꿀까요 푸른바람 맑은 이슬 싱그러운 햇살인가요 여름 여-어름 풀밭에 패랭이 초롱꽃 참나리 가을엔 억새풀 들국화가 손짓을 한다 해마다때가오면 변함없이 피어나고

양산도 (Feat. 숙씨스터즈) 이희문

든다 하고 부벽루하로다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에 능라도로다 무심한 저 달이 구름 밖에 나더니 공연한 심사를 산란케 한다 아서라 말어라 네가 그리 마라 사람의 괄세를 네가 그리 마라 이 골 물이 콰괄콸 녹수가 변하면 변했지 양인의 정이야 변할소냐 산계야목은 가막능순이요 노류장화는 인개가 철이라 맨드라미 봉선화 누루퉁퉁 호박꽃 흔들흔들 초롱꽃

꽃.만.이 (꽃들이 만발한 이곳에) 들구름악단

꽃들이 만발한 이곳에 꽃들이 만발한 이곳에 아름다운 향기가 이곳에 사랑이 가득한 이곳에 양지꽃 찔레꽃 유채꽃 초롱꽃 복사꽃 나팔꽃 바람꽃 방울꽃 국화꽃 동백꽃 비파꽃 매화꽃 봄 여름 가을 또 그리고 매서운 겨울을 견뎌낸 그대들은 아름다운 고귀한 꽃이라네 태어나 자라서 만난일 이 모두 계절과 다르리 사람이 맺어진 인연도 이와 다를 바 없네

섬초롱꽃 사랑 홍중표

무엇이 그리워서 꽃으로 피었는가 초롱꽃 등불 밝혀 서 있는 그대 당신 뒤안길 뒤돌아보며 섬초롱이 되었나 무엇이 부끄러워 머리를 숙였는가 새색시 수줍듯이 사색에 잠긴 그대 눈망울 꽃망울 되어 섬초롱꽃 되었나 그대가 생각날 때 노래를 불렀어요 그대가 그리운 밤 날 위해 당신 향해 내 마음 꽃망울 되어 사랑노래 불렀어요 그리운 그대 당신 꽃으로 피어나고 그 향기

양산도 송은주 외 3명

일촌의 광음이 애석하다 세월아 봄철아 오고가지 마라 장안의 호걸이 다 늙어 간다 에이에 소슬단풍 찬 바람에 짝을 잃은 기러기 야월공산 깊은 밤을 지새워 운다 일락은 서산에 해 떨어지고 월출동령에 달 솟아온다 에이에 양덕맹산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루하로다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에 능라도로다 에이에 맨드라미 봉선화 누루퉁퉁 호박꽃 흔들흔들 초롱꽃

양산도 이선영

이수중분에 능라도 로다 2) 소슬단풍 찬바람에 짝을 잃은 기러기 야월공산 깊은 밤을 지새워 운다 * 일락은 서산에 해떨어지고 월출동령에 달 솟아 온다 * 세월아 봉철아 오고가지 마라 장안에 호걸이 다 늙어간다 3) 옥동도화 만수춘하니 가지가지가 봄빛이로다 * 신계 야목은 가막능순이요 노류장화는 인개가절이라 4) 맨드라미 봉선화 누루퉁퉁 호박꽃 흔들흔들 초롱꽃

양산도 안소라

에헤이 에--- 1,양덕 맹산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루하로다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요 이수 증분에 능라도로다 에헤이 에--- 2.객사 청청 유색신은 내 나귀 매었던 버들이라 아서라 말어라 네가 그리마라 사람에 괄세를 네 그리마라 에헤이 에--- 3.맨드라미 봉선화 누루퉁퉁 호박 꽃 흔들흔들 초롱꽃 달랑달랑 방울꽃 에라 놓아라

고향가는길 최영준

타향도 정이 들면 고향인줄 알았었네 흰구름 앞세우고 길떠나온 나의 고향 산고개 넘고 개울을 건너서 가면 물안개 피어나는 천리먼길 나의 고향 나는야 고향가네 쿨쿨잠든 아이들과 새옷 한벌 지어놓고 기다리실 내 어머니 나는야 고향가네 꿈에도 그리던 길 하루에 열두번씩 보고싶은 내 어머니 <간주중> 초롱꽃 갈대숲을 솔밭사이

행복한 인연 4 최철웅

나를 만나서 행복 했나요 처음처럼 사랑 하나요 그댈 만나서 난 행복했어요 처음보다 더 좋아요 초롱꽃 물드는 6월 이었죠 우리처음 만난 계절이 선한 눈빛 하나가 되는 운명 앞에서 원앙처럼 사랑한거죠 돌아볼수록 눈물이 나요 지난 모든게 너무나 아름다워서 그댈 위하여 나 살아 갈래요 행복한인연 내 사랑 내 사랑 그대 고맙습니다 오직

양산도 최창남

연기 금수산에 여렸네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에 능라도로다 간주중 산계야목 (山鷄野鶩)은 가막능순 (家莫能馴)이요 노류장화 (路柳墻花)는 인개가절 (人皆可折)이라 에헤이예 양덕 맹산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루하로다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에 능라도로다 에헤이예 맨드라미 봉선화 누루퉁퉁 호박꽃 흔들 흔들 초롱꽃

고향가는 길 최영준

타향도 정이 들면 고향인 줄 알았었네 흰 구름 앞세우고 길 떠나온 나의 고향 산굽이 넘고 개울 건너서 가면 물안개 피어나는 천리 먼 길 나의 고향 나는야 고향가네 콜록 잠든 아이들과 새 옷 한 벌 지어 놓고 기다리실 내 어머니 나는야 고향 가네 꿈에도 그리던 길 하루에 열 두 번 씩 보고 싶은 내 어머니 초롱꽃 갈대 수풀 솔밭사이 뛰놀던 길

고향 가는 길 최영준

고향 가는 길 - 최영준 타향도 정이 들면 고향인줄 알았었네 흰 구름 앞세우고 길떠나온 나의고향 산굽이 넘고 개울을 건너서가면 물안개 피어나는 천리 먼 길 나의고향 나는야 고향 가네 쿨쿨 잠든 아이들과 새 옷 한 벌 지어놓고 기다리실 내 어머니 나는야 고향 가네 꿈에도 그리던 길 하루에 열 두 번씩 보고 싶은 내 어머니 간주중 초롱꽃 갈대

양산도 고주랑

三山)은 반락 (半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 (二水中分)에 능라도로다 에헤이예~ 무심한 저 달이 구름 밖에 나더니 공연한 심사를 산란케 한다 일락 (日落)은 서산에 해 떨어지고 월출동령 (月出東嶺)에 달 솟아 온다 간주중 에라 놓아라 아니 못 놓겠네 능지 (陵遲)를 하여도 못 놓겠네 에헤이예~ 맨드라미 봉선화 누루퉁퉁 호박꽃 흔들흔들 초롱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