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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여기 왔어요 위금자

나 여기 왔어요 나 여기 왔어요 사랑 찾아 님을 찾아 둘이서 속삭이던 사랑의 그 자리는 그 옛날 그대로 있네 그 흔적 간곳 없고 그 사랑 간곳 없고 메아리만 서럽게 메아리만 서럽게 내 가슴에 맴돌다 가네 그대 찾아 나 여기 왔어요 사랑 찾아 나 여기 왔어요 나 여기 왔어요 나 여기 왔어요 사랑 찾아 님을 찾아 둘이서 속삭이던 사랑의 그 자리는 그 옛날 그대로

나 여기 왔어요 위금자

나 여기 왔어요 나 여기 왔어요 사랑 찾아 님을 찾아 둘이서 속삭이던 사랑의 그자리는 그 옛날 그대로 인데 그 흔적 간 곳 없고 그 사람 간 곳 없고 메아리만 서럽게 메아리만 서럽게 내 가슴에 맴돌다 가네 그대 찾아 나 여기 왔어요 사랑 찾아 나 여기 왔어요 < 간주중 > 나 여기 왔어요 나 여기 왔어요 사랑 찾아 님을

나여기왔어요 위금자

나 여기 왔어요 나 여기 왔어요 사랑 찾아 님을 찾아 둘이서 속삭이던 사랑의 그 자리는 그 옛날 그대로 있네 그 흔적 간곳 없고 그 사랑 간곳 없고 메아리만 서럽게 메아리만 서럽게 내 가슴에 맴돌다 가네 그대 찾아 나 여기 왔어요 사랑 찾아 나 여기 왔어요 나 여기 왔어요 나 여기 왔어요 사랑 찾아 님을 찾아 둘이서 속삭이던 사랑의 그

나 여기 왔어요 (MR) 위금자

나 여기 왔어요 나 여기 왔어요 사랑 찾아 님을 찾아 둘이서 속삭이던 사랑의 그 자리는 그 옛날 그대로인데 그 흔적 간 곳 없고 그 사람 간 곳 없고 메아리만 서럽게 메아리만 서럽게 내 가슴에 맴돌다 가네 그대 찾아 나 여기 왔어요 사랑 찾아 나 여기 왔어요 나 여기 왔어요 나 여기 왔어요 사랑 찾아 님을 찾아 둘이서 속삭이던

나무라진 마세요 위금자

내가 왜 내가 왜 여기에 서 있나 길을 잃은 철새도 아닌데 내가 왜 내가 왜 여기에 서 있나 정처없는 나그네도 아닌데 나는 사랑을 잃었어요 나는 사랑을 잃었어요 외로움을 못 이겨 여기에 왔어요 여기에 왔어요 마음약한 여자예요 풀잎같은 여자예요 나무라진 마세요 내가 왜 내가 왜 여기에 서 있나 길을 잃은 철새도 아닌데 내가 왜 내가 왜 여기에 서 있나 정처없는

사랑이여 안녕 (Goodbye my love) 박명화

새벽 종소리 은은히 울리는 어느 가을날 안녕이라고 한마디 말도 못 한체 떠났네 하늘 저멀리 사라져간 당신이 너무 너무 미워요 당신이 남기고간 두송이 꽃몽우리 순결한 백합처럼 곱게 피고 있어요 나여기 흐른 물처럼 내마음 갈곳을 잃었네 못다할 사랑이라면 머물지 말았어야 했어요 하얀 눈송이 서글피 날리는 겨울이 왔어요 지난 긴세월 얼룩진 자욱이 상처되어 버렸죠 힌눈

몽중애연 위금자

살며시 다가와서 날 보시던 그대 깊은 눈속엔 알수없는 포근한 느낌 나를 설레게 하네 언제까지 변치마세요 그대와 함께 하는 인생 순간을 영원으로 내사랑 나만을 사랑해주오 꽃보다 아름다운 그대모습 잊을수가 있을까. 상상속에 그대 모습은 나를 설레게 하네 우리 서로 약속을 해요 언제나 영원히 함께 할것을 꿈속에 그대 향기 아직도 이마음 설레게 하네 성숙...

행복 위금자

우리 서로 사랑하는 거 맞죠 꿈을 꾸는 건 아니겠지요 나 지금 너무나 행복해 눈물이 쏟아집니다 사랑해 사랑해 그 말 한마디 그 힘에 나는 살지요 떠나가지 않겠죠 나랑같이 살거죠 이세상 영원 영원히 더 바라지 않아요 이대로도 난 좋아요 행복해요 행복합니다 <간주중> 우리 이제 하나가 된거 맞죠 꿈을 꾸는 건 아니겠지요 나 그대 뜨거운 포옹에 ...

임진강 위금자

해뜨거든 물어봐라 달뜨거든 비추어 보아라 내 부모와 내 형제와 누가 이렇게 갈라 놓았나 생이별 한 못풀고 한백년 되는 구나 임진강 뱃사공아 이 강을 건너주오 경이선 저 철마야 기적 울려 고향가자 <간주중> 눈 있으니 살펴봐라 귀 있으니 들어보아라 내 고향 왜 못가게 누가 저렇게 막아 놓았나 어릴때 떠나와서 백발이 다 되었네 저 하늘 철새야 ...

통사정 위금자

네가 싫어 간다는데 무슨 수로 너를 잡아 가지 말라고 통사정 해도 무정하게 돌아선 당신 한때는 나 없으면 못 산다 하더니 이제와서 가신다니 무슨 말이요 사랑합니다 가지말아요 이 한목숨 다 바쳐 당신을 사랑합니다 < 간주중 > 내가 미워 간다는데 난 들어이 너를 잡아 눈물 보이며 통사정 해도 모르는채 돌아선 당신 이세상 나 없으면 못 산다 하...

환상의 커플 위금자

난~ 괜찮은여^자에요~ 그댄~괜찮은남^자네요~ 우리~ 오늘-밤둥-지를~ 틀고~ 사랑을속^삭여요~ 난~ 괜찮은꽃^이에요~ 그댄~괜찮은나^비네요~ 우리~ 오늘-밤신-나게~ 춤을~추면서노^래해요~ 달-콤-한-눈-동자~ 달-콤-한-그-입술~ 내-마-음-가져간건~ 당-연-한-일일뿐야~ 이렇게좋~은걸~ 왜이제만~났어~오~ 괜찮은-여자~ 괜찮은-남-자~ 난~ ...

님의등불 위금자

동쪽에서 부는 바람 이내 옷깃 스칠라 서쪽에서 부는 바람 이내 살갗 스칠라 하나밖에 없는 내님이여 누가 볼까 두렵소 장뚝 뒤에 숨길까 이내 등뒤에 숨길까 세찬 비바람 불어도 거센 눈보라가 닥쳐도 나는 영원한 당신의 등불이 되리라 세월따라 변하는게 이내 얼굴 잊더냐 강물처럼 흘러가는 가는 세월 야속하오 내 영혼을 심어 사랑한님 누가 볼까 두렵소 장...

외로운 여자 위금자

지금 이 순간 나에게로 오세요 오늘밤만은 사랑하고 싶어요 갇혀있던 내 사슬을 망가뜨리고 자유롭게 살고 싶어요 잠시 잠깐이라도 꿈을 꾸는것처럼 화려했던 꿈속에 빠져들고 싶어요 산들바람에 흔들리는 꽃처럼 내 마음이 흔들리고 있어요 어떡하나요 막을 수가 없는걸 나는 외로운 여자 지금 이 순간 나에게로 오세요 오늘밤만은 사랑하고 싶어요 묶여있던 내 사슬을 ...

사랑을 위해 죽어도 위금자

한번도 돌아 보지 않았어 매정한 사람이라 하겠지 눈물이 나와서 서둘러 걷는걸 당신은 모를테니까 차가운 나의 표정때문에 미워서 그러려니 하겠지 가슴에 세기고 또 세긴 이름이 당신인줄도 모르고 세상에 헤어질수가 없는것이 이별의 아픔이라 말은 하지만 당신을 떠나야하는 순간에도 난 그저 가끔 생각이뿐이네 사랑을 위해 살다가 사랑을 위해 죽어도 후회 하지 않으...

닮아보세요 위금자

들어봐요 느껴봐요 부처님의 마음을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함께 나가길 삼계화택 사람위해 서원 세우신 부처님을 닮아보세요. 부귀영화 마다하고 자비실천 하고져 설산가신 그사랑을 닮아보세요 인연법을 설 하시며 일깨워주신 그 은혜에 보답하세요. 전법륜을 굴리시며 가르침을 베푸신 삼계도사 사생자부 우리 부처님 청정계율 지켜질때 모든 사람들 부처님이 될 수 있...

꽃반지 위금자

휘돌아 감도는 산허리 구름 잡아 님 맞은 꿈 고이 접어 가슴에 품었더니 가없는 설움 싣고 세월만 가고 어찌하여 벼겟닛엔 눈물만 고이나 아 삼종지도 삼종지도 백년해로 굳은 언약 꽃반지로 맺어볼까나 청솔가지 걸린 달은 보고 싶은 님의 얼굴 하루가 여삼추라 기다림에 설레어도 열 두 폭 치마 폭에 한숨 뿐이라 어찌하여 옷고름에 눈물 자욱 마를까 아 삼종...

늦어도 그날까지는 위금자

두 얼굴 마주보며 웃던 그사람 떠나도 지금 떠나도 내 마음 변치않고 기다릴테야 내 진정 사랑한 당신 떠나보내고 허전한 마음 달랠길이 없어도 그러나 다시 돌아올거야 약속했던 그 날까지 음음음 늦어도 그날까지 <간주중> 두 얼굴 마주보며 웃던 그사람 떠나도 지금 떠나도 내 마음 변치않고 기다릴테야 내 진정 사랑한 당신 떠나보내고 허전한 마음 달...

바람같은 사람 위금자

올때는 마음대로 왔드래도 갈때는 그냥~ 못가~요 너무나 짧~은 순~간 짧~은 만~남이 마냥~ 아쉽습니~다 사랑이~~란~ 사랑이란 믿을 수 없어~ 믿을 수 없어 믿을 수 없~어요 나를 두고~ 떠~나가는 바람같~은~ 사람~아 사랑도 마음대로 해놓고~ 갈때도 그냥~ 갑니~까 그토록 짧~은 순~간 짧~은 행~복이 너무~ 아쉽습니~다 사랑이~~란~ 사랑이란 ...

흔들바위 위금자

무릉도원 따로 있나 천하명산 금강산아 고금사야 말해다오 장안사만경을 만금대에 올라서보니 마의태자 간곳없고 영웅호걸 제자가인 몇몇이나 왔다갔나 옥류금류 열두담이 굽이굽이 흐르니 선경인가 극락인가 >>>>>>>>>>간주중<<<<<<<<<< 영춘대에 봄진달래 가을단풍 수를 놓고 실개천 오솔길에 예쁜 미소 꽃바람에 머리를 감네 옥수수 솔밭...

행복-★ 위금자

위금자~행복-★ 1절~~~○ 우리 서로 사랑하는거 맞죠 꿈을 꾸는건 아니겠지요 나지금 너무나 행복해 눈물이 쏟아집니다 사랑해~사랑해~그말 한마디 그힘에 나는 살지요 떠나가지 않겠죠~나랑같이 살거죠~ 이세상 영원 영원히~~~더 바라지 않아요 이대로도 난 좋아요 행복해요~행복합니다~@ 2절~~~○ 우리 이제 하나가

꿈속의 사랑 위금자

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 못하는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잊어야만 좋을 사람을 잊지 못한 죄이라서 말 못하는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아 ~ 사랑 애달픈 내 사랑아 어이 맺은 하룻밤의 꿈 다시 못 올 꿈이라면 차라리 눈을 감고 뜨지 말 것을 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사랑한 게 죄이라서 말 못하고 돌아서는 이 밤도 울어야...

절반 위금자

당신의 절망뿐인 사랑 앞에서 후회없이 내인생을 걸었습니다 하나뿐인 젊음도 당신을 위해 언젠가 떠날것을 예감하면서 당신을 선택했던 나의 사랑이 죄라면 죄인처럼 숨어 살지요 어차피 이 모두가 운명인것을 <간주중> 당신의 책임없는 약속 때문에 후회없이 내인생을 바쳤습니다 하나뿐인 꿈마져 당신을 위해 언젠가 떠날것을 예감하면서 당신을 선택했던 나의...

이별 앞에서 위금자

눈물을 감추려고 미소를 띄웠지만 샘처럼 솟아나는 눈물을 감출 수 없네 누구의 잘못으로 사랑을 나누워 안고 말못하는 이별 앞에서 괴로움만 더해 가는데 마지막 인사도 못하고 돌라서야만 하나 잘가라 그한마디 끝끝내 하지 못하고 눈물이 앞을 가려 고개를 들수 없었네 그무슨 까닭으로 아직도 사랑하면서 메달리다 잡지 못하고 서로 돌아서야 하나요...

나 여기왔어요 위금자

나여기왔어요 나여기왔어요 나여기왔어요 사랑찾아 님을찾아 둘이서 속삭이던 사랑의 그자리는 그엤날 그대로인데 그흔적 간곳없고 그사람 간곳없고 메아리만 서럽게 메아리만 서럽게 내가슴에 맴돌다가네 그대찾아 나 여기왔어요 사랑찾아 나여기왔어요 나여기왔어요 나여기왔어요 사랑찾아 님을찾아 둘이서 속삭이던 사랑의 그자리는 그엤날 그데로인데 그흔적 간곳없고 그사람 ...

아주까리 등불 위금자

1.피리를 불어주마 우지 마라 아가야 산 너머 아주까리 등불을 따라 저 멀리 떠나가신 어머님이 그리워 네 울면 저녁별이 숨어버린다 2.자장가 불러주마 우지 마라 아가야 울다가 잠이 들면 엄마를 본다 물방아 빙글빙글 돌아가는 석양길 날리는 갈대꽃이 너를 찾는다

행복.mp3 위금자

우리 서로 사랑하는거 맞죠 꿈을 꾸는건 아니겠지요 나~ 지금 너무나 행복해 눈물이 쏟아 집니다~ 사랑해 사~랑해 그 말 한마디~ 그 힘에 나는 살지요~ 떠나가지 않겠죠 나랑같이 살거죠 이 세~상 영원 영~원히 더바라지 않아요 이대로도 난 좋아요 행복해~요 행복합니다 우리 이제 하나가 된것 맞죠 꿈을 꾸는건 아니겠지요~ 나~ 그대 뜨거운 포옹에~ 가슴...

무등산 달빛아래 (MR) 위금자

무등산 달빛아래 고개숙인 나의 모습은 천년을 하루같이 떠난님을 기다리고 있어요 그리움에 목이 메어 그 이름을 불러봐도 대답 없는 메아리만 내 가슴 치는구나 다시 한번 불러본다 무등산 달빛 아래서 무등산 달빛마저 내마음을 알고 있는지 천년을 나와 함께 떠난님을 기다리고 있어요 서러움에 목이 메어 당신 이름 불러봐도 대답 없는 메아리만 내 ...

시를 사랑하는 여인 위금자

참사랑에 멍이들어 남몰래 감춘 눈물 가슴에 맺혀 가슴에 맺혀 진주이슬 피었네 시가좋아 시인을 사모하고 낭만을 사랑하며 지는 낙엽에도 가슴 조이는 쓸쓸한 어느여인 참사랑에 병이들어 남몰래 숨긴고통 가슴에서 숨어 가슴에 숨어 진주이슬 피었네 시가좋아 시인을 사모하고 낭만을 사랑하며 지는 낙엽에도 가슴 조이는 쓸쓸한 어느 여인

오빠만 믿어 위금자

오빠 한번 믿어봐 너만 바라보리라 평생토록 내가 안아줄께 니 마음 외로울 때 아파서 눈물 날 때 언제나 기댈 넓은 가슴 줄께 한번을 사랑해도 천 번을 사랑해도 너를 택하고 너를 위해 살리 오빠 말만 믿어라 손만 잡아도 좋아 속보이는 말이 아냐 오빠 한번 믿어봐 너만 바라보리라 평생토록 내가 안아줄께 한번을 사랑해도 천 번을 사랑해도 너를 택하고 너를 ...

늦어도 그날 까지는 위금자

두 얼굴 마주보며 웃던 그 사람 떠나도 지금 떠나도 내 마음 변치 않고 기다릴 테야 내 진정 사랑한 당신 떠나고 나면 허전한 마음 달랠 길이 없어도 그러나 다시 돌아올거야 약속했던 그 날까지 음음음음 늦어도 그 날까지는 두 얼굴 마주보며 웃던 그 사람 떠나도 지금 떠나도 내 마음 변치 않고 기다릴 테야 내 진정 사랑한 당신 떠나고 나면 허전한 ...

행복 (MR) 위금자

우리 서로 사랑하는 거 맞죠 꿈을 꾸는 건 아니겠지요 나 지금 너무나 행복해 눈물이 쏟아집니다 사랑해 사랑해 그 말 한마디 그 힘에 나는 살지요 떠나가지 않겠죠 나랑 같이 살 거죠 이 세상 영원 영원히 더 바라지 않아요 이대로도 난 좋아요 행복해요 행복합니다 우리 이제 하나가 된 거 맞죠 꿈을 꾸는 건 아니겠지요 나 그대 뜨거운 포옹에 가슴이 벅차옵...

환상의 커플 (MR) 위금자

난 괜찮은 여자예요 그댄 괜찮은 남자네요 우리 오늘밤 둥지를 틀고 사랑을 속삭여요 난 괜찮은 꽃이에요 그댄 괜찮은 나비네요 우리 오늘밤 신나게 춤을 추면서 노래해요 달콤한 눈동자 달콤한 그 입술 내 마음 가져간 건 당연한 일일 뿐야 이렇게 좋은 걸 왜 이제 만났어 오 괜찮은 여자 괜찮은 남자 난 괜찮은 꽃이에요 그댄 괜찮은 나비네요 우리 오늘밤 신...

남원의 애수 위금자

남원의 애수 - 위금자 한양 천 리 떠나간들 너를 어이 잊을 쏘냐 성황당 고갯마루 나귀마저 울고 넘네 춘향아 울지마라 달래었건만 대장부 가슴 속을 울리는 님이여 아~ 어느 때 어느 날짜 함께 즐겨 웃어보나 알성급제 과거 보는 한양이라 주막집에 희미한 등잔불이 도포자락 적시었네 급제한 이도령은 즐거웠건만 옥중의 춘향이가 그리운 임이여 아~ 어느

단골손님 위금자

단골 손님 - 위금자 오실 땐 단골 손님 안 오실 땐 남인데 무엇이 안타까워 기다려지나 달콤한 그 말씀도 달콤한 그 말씀도 오실 때는 좋았지만 안 오시면 외로워 지는 안 오시면 외로워 지는 아~ 단골 손님 그리워라 단골 손님 오실 땐 단골 손님 안 오실 땐 남인데 어느새 정들었나 기다려지나 살며시 손을 잡던 살며시 손목을 잡던 그날 밤이 좋았기에

고향이 좋아 위금자

고향이 좋아 - 위금자 타향도 정이 들면 정이들면 고향이라고 그 누가 말했던가 말을 했던가 바보처럼 바보처럼 아니야 아니야 그 것은 거짓말 향수를 달래려고 술에 취해 하는 말이야 아~ 타향은 싫어 고향이 좋아 타향도 정이들면 정이들면 고향이라고 그 누가 말했던가 말을 했던가 바보처럼 바보처럼 아니야 아니야 그 것은 거짓말 향수를 달래려고 술이

찔레꽃 위금자

찔레꽃 - 위금자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 나라 내 고향 언덕 위의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고름 입에 물고 눈물에 젖어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 잊을 사람아 달 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동창생 천리객점 북두성이 서럽습니다 작년 봄에 모여 앉아 매일 같이 하염없이 바라보니 즐거운 시절아

두줄기 눈물 위금자

1)이슬비 내리던 밤에 나 혼자 걸었네 정든 이 거리 그대는 가고 나혼자만이 거니는 밤길 그리워 그리워서 흘러내리는 두 줄기 눈물속에 아련히 보이는 것은 희미한 옛 사랑 2) 그대는 가고 없어도 나 혼자 걸었네 눈물의 거리 참을수 없는 상처만 안고 거니는 보고파 보고파서 흘러내리는 두 줄기 눈물 속에 아련히 보이는 것은 희미한 옛 사랑

갈대의 순정 위금자

1.사나이 우는 마음을 그 누가 아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순정 사라엔 약한 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마라 아 ~~~~갈대의 순정 2. 말없이 보낸 여인이 눈물을 아랴 가슴을 파고드는 갈대의 순정 못잊어 우는 것은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마라 아 ~~~~갈대의 순정

마음은 서러워도 위금자

미련에 울지 말고 웃으면서 가거라 어차피 맺지 못할 너와 나의 사랑을 누구에게 원망하랴 너무나 짧은 행복 끝나버린 이 순간 마음은 서러워도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갈 길이 따로 있구나 미련에 울지 말고 웃으면서 가다오 어차피 너와 나는 헤어져야 하는 밤 웃으면서 떠나가 다오 너무나 짧은 행복 끝나버린 이 순간 마음은 괴로워도 너는 너대로 나...

청춘고백 위금자

헤어지면 그리웁고 만나보면 시들하고 몹쓸 건 이내 심사 믿는다 믿어라 변치말자 누가 먼저 말했던가 아~ 생각하면 생각사록 죄많은 내 청춘 좋다할 땐 뿌리치고 싫다할 땐 달려드는 모를 건 이내 심사 봉오리 꺾어서 울려 놓고 본 체 만 체 왜 했던가 아~ 생각하면 생각사록 죄많은 내 청춘

꿈에 본 내고향 위금자

<1절 고향이 그리워도 못가는 신세 저 하늘 저산아래 아득한 철리 언제나 외로워라 타향에서 우는몸 꿈에본 내고향이 마냥 그리워 <2절 고향을 떠나온지 몇몇해더냐 타관땅 돌고돌아 헤매는 이몸 내부모 내형제를 그언제나 만나리 꿈에본 내고향을 차마 못잊어

번지없는 주막 위금자

1.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비 나리든 이 밤이 애절구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어 어느 날짜 오시겠소 둘든 사람아 2. 아주까리 초롱 밑에 마주 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에 밤 비도 애절구려 귀밑머리 쓰다듬어 맹서는 길어도 못 믿겠소 못 믿겠소 울든 사람아 3. 깨무는 입살에는 피가 터졌소 풍지를 악물며 밤비도 우는구려 흘러가는 카관길이 여...

꿈꾸는 백마강 위금자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잊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에 울어나 보자 간 ~ 주 ~ 중 고란사 종소리 사무치는데 구곡간장 올올이 찟어지는 듯 누구라 알리요 백마강 탄식을 깨어진 달빛만 옛날 같구나

어차피 떠난사람 위금자

눈물을 보였나요 내가울고 말았나요 아니야 아니야 소리없이 내리는 빗물에젖었을뿐이야 싫다고 갔는데 밉다고 갔는데 울기는 내가 왜 울어 잊어야지잊어야지 어차피떠난사람 생각이 나던가요 그립기도 하던가요 아니야 아니야 소리없이 내리는 빗물에 젖었을 뿐이야 싫다고 갔는데 밉다고 갔는데 울기는 내가 왜 울어 잊어야지 잊어야지 어차피 떠난 사람

목포의 눈물 위금자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며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에 새아씨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 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임 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임 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노래

홍도야 울지마라 위금자

사랑을 팔고 사는 꽃바람 속에 너혼자 지키려는 순정의 등불 홍도야 울지마라 오빠가 있다 아내의 나갈길을 너는 지켜라 구름에 쌓인 달을 너는 보았지 세상은 구름이요 홍도는 달빛 하늘이 믿으시는 네 사랑에는 구름을 거둬주는 바람이 분다

너와 나의 고향 위금자

1) 미워도 한 세상 좋아도 한 세상 마음을 달래며 웃으며 살리라 바람따라 구름따라 흘러온 사나이는 구름 머무는 고향 땅에서 너와 함께 살리라 2) 미움이 변하여 사랑도 되겠지 마음을 달래며 알뜰히 살리라 정처없이 흘러온 길 상처만 쓰라린데 구름 머무는 정든 땅에서 오순도손 살리라

울고 넘는 박달재 위금자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넘는 우리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었오 소리쳤오 이 가슴이 터지도록 간 ~ 주 ~ 중 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님아 둘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사랑의 배신자 위금자

얄밉게 떠난님아 얄밉게 떠난님아 내청춘 내순정을 짓밟아놓고 얄밉게 떠난님아 더벅머리 사나이에 상처를 주고 너 혼자 미련없이 돌아서서 가는가 배신자여 배신자여 사랑의 배신자여 얄밉게 떠난님아 얄밉게 떠난님아 내청춘 내행복을 뺏어버리고 얄밉게 떠난님아 더벅머리 사나이에 상처를 주고 너 혼자 미련없이 돌아서서 가느냐 배신자여 배신자여 사랑에 배신자여

그러긴가요 위금자

하루가 천추같이 기다리던 님인데 어쩌면 그렇게도 쌀쌀하고 찬가요 싫어면 차라리 싫다고나 하시지 말도 없이 눈앞에서 응 골려만 주긴가요 그러긴가요 그마음 하나믿고 살아보련 님인데 어쩌면 그렇게도 매정할수 있나요 싫어면 차라리 가라고나 하시지 앉혀놓고 남의 마음을 응 긁어만 주긴가요 그러하긴가요